85년 21사단 전역자 입니다.. 고방산의 신병교육대를 시작으로 양구지역 내 참으로 많은 곳을 누볏습니다....특히 야간 행군 때 졸음을 떨치고, 또 어떤때는 추위를 떨치고자 이 군가를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혼자 중얼거리면서 불럿습니다. 모두 힘들엇겠지만 그나마 제 자신을 지켜준 군가라서 그런지...이제 환갑의 나이에 이 군가를 몇번이나 계속 되돌려 듣고 있는데 마음이 참으로 아련합니다....이 군가에는 당시 전역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한 전우들의 한도 서려있는 듯 합니다.
21사! 아~그 도솔산! 그곳에서 훈련하며 복무해 보라~! 높은산 깊은골과 눈내린 산하를 표현한 도입부... 저 노래를 부를때 바람과 비와눈, 그리고 어느 바위 하나 풀한 포기에도 그가 지나간 자리 영혼이 곁에 있는것 같은 아련함이... 지금에 와서야 그때 그곳에 나와 그시절의 떠나간 젊은 영혼이 공존하며 공명했음에 오싹함과 뭔지 모를 웅장함과 위대함이 내 가슴과 눈시울을 적신다...
전역한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우연히 이 군가를 스페인어로 부른 것을 듣고서 너무 감동하여 몇 번이고 군가를 들을 때마다 이 노래는 빼놓지 않고 듣는 노래다. 70년대 군복무시에는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아마 제대 이후에 나온 노래로 보여지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스페인어로 부르는 것을 듣고 자막으로 보는 가사와 곡이 너무 멋있어서 우리 나라사람이 하는 사람들이 하는 노래까지 듣고 감탄을 한 군가였다. 그래서 우연히 합창단이 불렀다는 유튜브를 보고 합창이 더욱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들었는데 미안하지만 영 실망이다. 위 합창단의 노래는 박진감도 별로 없고 긴장감도 없다. 유행가나 무슨 가곡도 아니고 나약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적막한 이란 가사때문에 나지막하게 시작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하려면 장중한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나약하고 겁쟁이가 숨어서 나오는 느낌이다. 높은 산부터 웅장한 느낌과 적막함 속에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맥없이 가다간 사기가 다 떨어질 느낌이다. 눈이 아무리 많이 내려 앞을 막아도 우리 앞길을 막을 것은 없다는 느낌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적막한 산하, 우리는 간다, 그때 그 자리 등 뒷부분은 가곡이라면 그렇게 불러도 관계없을 지 모르나 나약함의 절정이다. 피끓는 느낌의 가사를 부드럽게 여성적으로 바꾸어 놓은 느낌이다. 그래서 다시 스페인어 버전으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들었다. 여전히 스페인어 버전이 훨씬 감동적이었다. 가사의 내용과 곡을 처음 들을 때 어떤 적이라도 쳐부술 수 있다는 비장함과 피끓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합창단의 노래 스타일은 노래실력과는 관계없이 비장함은 고사하고 슬픔 속에 전쟁에 끌려가는 느낌이다. 뒷부분은 그나마 앞부분보다는 좀 낫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으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바란다.
제 최애 군가인데..
같은 노래 완전 다른 때깔 ㅠㅜ 완전히 다른 노래가 되어 버리네요 ㄷㄷ
군생활 중에 이런 경험 한 번 해 보는 것도 괜찮았겠구나 싶어 저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후배님들 정말 멋져요~♡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며, 이 어려운 시기와 상황에 힘을주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자랑스러운 21사단 백두산 부대!!52년전 철책선 근무하던 시절이 그립구만~~그렇게 고생 하고도 그리운것은 무엇때문일까~~자랑스러운 마음일 것이다~~21사단 합창단 멋진 화음 즐감 했어요~~빛나는 동해바다 태양을 안고 눈보라 휘날리던 설악 위에서 까지는 기억 나네요~~
백석산
저거 연습할려고 ㅋㅋㅋ " 나 노래좀 부른다 거수 " 및 ㅋㅋㅋ 다목적실에 모여서 연습했을 생각 하니 웃기네 ㅋㅋ
ㄹㅇㅋㅋ
@@kandjcwjqj 웃긴데? 미필이냐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 ㄹㅇ 그리고 자기가 음악 관련된 전공이나 일을 했었다 하면 와서 보고 평가나 심사 하라고 함 ㅋㅋㅋ
???: 웃지말라고 새꺄 턱 땅기고!
한국답고 시적인 군가. 시대가 지나면 변하고 낡을 어떤 가치도 없이 그저 묵묵히 싸우러 나가는 군인의 정신만이 있어서 정말 아름답고 좋았다.
이거 훈련소있을때도 진짜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던 노랜데 여전히 좋네
군가중에 이 노래 제일 좋아했음.
ㅇㅈ 팔도사나이나 진짜사나이 보다 좋았음
난 푸른 소나무가 제일좋던데
전 해병대인데도 좋아해서 외워부르고 그랬어요 ㅋㅋ
난 멸공의횃불이 제일 좋고, 부르는건 전우가 좋음. 짧아서^^
난 최후의5분이 좋음
젠장 ...이 노래를 마지막 부른게 벌써 25년도 넘었는데 ...왜 군대시절 행군하던 그때가 생각 나는거지....미치겠다...그때 전우들 다 잘있는지.....보고싶다...나의 전우들....
와 저는 10년도 군번이에요 대선배님 이시네요 남자들에겐 항상 애증의 장소인거 같아요 ㅎㅎㅎ
@@김경식-l5z 13군번입니다.. 부대 나올 때 그 기분 기쁘지만 마냥 기쁜 것 만도 아닌 그 기분 ...
???: 전병장 진짜 개 ㅈ같았는데 어디사는지만 알면 개패고싶네 ㅅㅂ
연락해 보세요~^^
아마 님이 ㅈㄴ 갈궈서 살면서 님 ㅈㄴ 욕하고 있을걸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든 심장 속에 박혀있을... 너무 잘 듣고 갑니다
세월흘러 이 노래가 이리도 아름다운지 이제야 알았단말인가.
우리 분대도 이거 불러서 중대에서 작게 한 대회 우승했는데 추억이네
서울의봄 보고 여기 왔네요
서울의 봄 보고
군가를 검색해서 듣게 되네요
이렇게 멋진노래인데 그땐 몰랏네ㅋㅋ
인정
97년 훈련소에서 군가 배울 때 제일 좋아했던 군가임.
@@avantgarde9479 19년훈련소에서 들을때 젤좋아한기 푸른소나무임 난
나는 멸공의 횃불
@@구독자100명찍기영-e6f 부르기도 편한거
정예산악 백두산부대 21사단.자랑스럽네요~뿌듯!
푸른소나무, 전선을간다, 여기에섰다 이 세개는 아마 평생 못잊을듯ㅋㅋ 여기에섰다는 멜로디가 그리 좋은건 아닌데 군대에서 처음 가사 들었을때의 그 찡한 느낌 때문에 못 잊겠음
푸르른 소나무 가사가 정말 좋음
ㅇㄱㄹㅇ ㅋ케
ㄹㅇ 3대 띵군가
85년 21사단 전역자 입니다.. 고방산의 신병교육대를 시작으로 양구지역 내 참으로 많은 곳을 누볏습니다....특히 야간 행군 때 졸음을 떨치고, 또 어떤때는 추위를 떨치고자 이 군가를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혼자 중얼거리면서 불럿습니다. 모두 힘들엇겠지만 그나마 제 자신을 지켜준 군가라서 그런지...이제 환갑의 나이에 이 군가를 몇번이나 계속 되돌려 듣고 있는데 마음이 참으로 아련합니다....이 군가에는 당시 전역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한 전우들의 한도 서려있는 듯 합니다.
자네들때만해도배부르게먹을수있던좋은시절이엿지
먹어도 먹어도 허기졌겠지요
너무 멋집니다.
지금 군복무 중인 울아들
생각납니다.
아드님 군생활 무사히 잘 하고 올거에요.~~^^ㅎㅎ
민방위인데도 군가 들으니 감회가 남다르네... 현역들 몸 건강하게 전역하길
크 아쉽다... 60년전 평양 다시 수복하면서 저노래를 딱 불렀어야 되는데 ㅠㅠ 21사단 화이팅
나도 군 시절 많이 불었던 노래인데 말입니다. 대단합니다. 너무 잘 부르셨어요. 참고로 1983년 군번 이랍니다. ㅜㅜ
가슴저미는 멜로디가 감동적인 울컥함이 압권인 음악
와우~군가 합창 대회...몇 십 년이 흘러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미필: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군필:내가 저거 부르면서 산하나 넘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고퀄리티야 ㅋㅋㅋㅋㅋ 원래 이런노래였었나?ㅋㅋㅋㅋㅋㅋ
94군번.
임당저수지아래서 근무했는데.
이제 내나이 51이네요
백두산부대 화이팅
양구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후배님들... 그 지옥같은 동네에서....... 운나쁘면 화이트 어린이날도 경험해볼수 있는곳인데..
백두산 나의20대 청춘의 고향 대암산에 있어음
보고싶다 전우들
21사단가도 듣고 싶네요ㅎㅎ
빠밤~ 빠바바빠바밤~
빛나는 동해바다 태양을 안고
눈보라 휘날리는 설악 위에서~
20년 됐어도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ㅎ
빛나는 동해바다가 아니라 힘차게 솟아나는 아니에요??
옆동네 사람이지만 노래가 참 아름답네요.. 한맺힌 눈동자의 노래
최고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98군번 아재다 대암산에서 근무했다
곰취 많이 뜯어먹었다ㅎㅎ
전선을 간다 우리는 죽으러 간다 ㅠㅠ 조국을 위해서 싸우러 간다 장병분들을 사랑해 주세요 눈물이 납니다
세상 보는 시각이 그렇게 비뚤어져서야 원.. 살겠습니까
서울의봄보고 여기까지왔다😢
21사 3519부대 183 포병대에 근무한 72군번입니다 .백두산 부대서 .근무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백두산 화이팅!!
72군번이시면 올해 연세가....ㄷㄷ;;
지금 183포대는 8770 부대 일걸요..
21사단. 21만 조회수. 찾고잡자 백두산 화이팅!
21사단 백두산부대 백두산 정상에 태극기를 꽂는 그날까지 파이팅!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
21 화이팅. 팀 스피리트 ~~ 박스카. 그려 봅니다.
저군가는 21사단을 위한 군가이지요.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
21사! 아~그 도솔산!
그곳에서 훈련하며 복무해 보라~!
높은산 깊은골과 눈내린 산하를 표현한 도입부...
저 노래를 부를때 바람과 비와눈, 그리고 어느 바위 하나 풀한 포기에도 그가 지나간 자리 영혼이 곁에 있는것 같은 아련함이...
지금에 와서야 그때 그곳에 나와 그시절의 떠나간 젊은 영혼이 공존하며 공명했음에 오싹함과 뭔지 모를 웅장함과 위대함이 내 가슴과 눈시울을 적신다...
나는 베두인
@@saytopgun 도솔대대에서 페바생활이 기억나네요 ㅎㅎ
백두산부대..94년1월4일 입대했네요..방산면 65연대 169포병대대 챠리포대..백석산()
86년 1월 9일 제대한 늙은입니다. 방산 169 본부포대 근무 했죠. 정말 그립습니다.
선배님이시네요. 15군번입니다 169포병대대 찰리포대 근무했습니다!
훈련할때는 악악 지르는게 맞고 합창할때는 조화를 우선시 하는게 맞지...뭘 그리 딲딲거리는지...
학창시절 학예회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제대로 준비해 본 적도 없는 몰상식한 사람들이라 그렇겠죠 ㅋㅋ 프로든 아마추어든 '대회'가 애들 장난인 줄 아나.
@@willsmith9325 ㅋㅋㅋㅋㅋㅋㅋㅋ'대회' ㅇㅈㄹㅠ
까칠봉 발아래 구름타고 날고 싶은 기억나는 백두산부대
백두산부대 화이팅~~~
너무 멋지다...우리 후배님들
백두산21사 추억이다 !!찾고잡자
군가 다시봤다ㅋㅋㅋ 멸공의 횃불도 해주지ㅋ
21사단
83년 입대 그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양구방산 백석 통문 4rg 이것저것 ~~~
이진삼 사단장님
같은 해 동기를 여기서 만나는군요. 방산 169 포대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
Very pleasant to listen to.
0:47 미녀 1:43 미남
So this is Chanyeol's favourite military song that he mentioned.
백두산부대잘해요.
화이팅.
내 한 몸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군가입니다!
연습하면서 퀄리티 올라가면서 엄청 흡족해하고 자랑스러웠는데 오랜만에 듣네 ㅋㅋㅋ
저기 부르는 분들 이제는 거의 사회인이 되셨겠죠....추억이 되었겠네요! 지랑스럽습니다~~~
재작년 예비군 끝났습니다ㅎㅎ
30년전에 제대했어도 귀에 선하다.. 정말 군인들을 고취시키는데 중요한게 군가인거 같다..
동감!
40년전 전역군번ㅡ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옛생각 많이 나네요
00:41 오른쪽 위에 베레모 진짜 ㅋㅋㅋㅋ
베레모 군번이 아니라서 그러는데 뭐가 문제인거임? 각 안잡은거?
눈썹위 1cm 정도 띄워서 수평으로 써야하는데 대각선으로 써서 그런거 같네요
그냥 가오가 몸에 지배한 베레모각임
ㄹㅇ 베레모 저게 멋있다고 삐뚤게 쓰더라ㅋㅋ 더 우스꽝스럽다는걸 알까? 얌마 지금 당장 시계탑 앞으로 와서 대가리 박아라
@@크라마리치-k6m 시계탑 ㅋㅋ
92~96백두산 복무했습니다^^
90군번 양구 팔랑리 3포여 입니다
대암산 66,67,68연대 백두산 그립습니다
@@kjd05776 팔랑리 잘 알죠^^ 당시 유흥가였죠? 저는 부사관 근무했습니다,759GP 위치한 주변의 휴전 근무도 했구요..96년 전역하고 양구를 가보지 못했네요..
@@라이브스토리 부대앞의 금성다방 지금도 있을지 월운저수지 목장마을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제대하고 한번도 가보질 못했지만 남겨진 추억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육해공 후배들 존경하고 감사한다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왜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는가
입대 각?
재입대 각?
공군진주 훈련소14년 1월진짜진짜추운날 저노래들으면서 냄비밥 콩나물국 김을 남김없이먹던게 가끔생각난다 지금처럼사는거보다 그때만큼 생각없이살던때가 그립네
전역한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우연히 이 군가를 스페인어로 부른 것을 듣고서 너무 감동하여 몇 번이고 군가를 들을 때마다 이 노래는 빼놓지 않고 듣는 노래다. 70년대 군복무시에는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아마 제대 이후에 나온 노래로 보여지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스페인어로 부르는 것을 듣고 자막으로 보는 가사와 곡이 너무 멋있어서 우리 나라사람이 하는 사람들이 하는 노래까지 듣고 감탄을 한 군가였다. 그래서 우연히 합창단이 불렀다는 유튜브를 보고 합창이 더욱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들었는데 미안하지만 영 실망이다. 위 합창단의 노래는 박진감도 별로 없고 긴장감도 없다. 유행가나 무슨 가곡도 아니고 나약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적막한 이란 가사때문에 나지막하게 시작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하려면 장중한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나약하고 겁쟁이가 숨어서 나오는 느낌이다. 높은 산부터 웅장한 느낌과 적막함 속에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맥없이 가다간 사기가 다 떨어질 느낌이다. 눈이 아무리 많이 내려 앞을 막아도 우리 앞길을 막을 것은 없다는 느낌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적막한 산하, 우리는 간다, 그때 그 자리 등 뒷부분은 가곡이라면 그렇게 불러도 관계없을 지 모르나 나약함의 절정이다. 피끓는 느낌의 가사를 부드럽게 여성적으로 바꾸어 놓은 느낌이다. 그래서 다시 스페인어 버전으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들었다. 여전히 스페인어 버전이 훨씬 감동적이었다. 가사의 내용과 곡을 처음 들을 때 어떤 적이라도 쳐부술 수 있다는 비장함과 피끓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합창단의 노래 스타일은 노래실력과는 관계없이 비장함은 고사하고 슬픔 속에 전쟁에 끌려가는 느낌이다. 뒷부분은 그나마 앞부분보다는 좀 낫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으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바란다.
아주 적절히 잘 표현하셨네요 저도 님 글처럼 느꼈습니다. 똑같이. 이 노래 합창곡에서, 여군들이 부르는 부분이 높은 산 깊은 골... 그 때 그 자리... 이 대목이 하이라이트. 아주 좋지요 박력 있으면서도, 애절한.
본래의 합창곡에서,
최정예 최강산악부대
백두산부대 자랑스럽도다
그대들이 있기에 이나라가 굳건한거다!
아미타이거 듣고 왔습니다
참 쓰래기같은 노래입니다... 그건 노래도아니져 ㅋ
가장 군가다운 군가~~~35년전 병사가~~~중사로 전역~~~
한번백두인은 영원한백두인!
빛나는 동해바다 태양을 안고
눈보라 휘날리는 설악위에서
기억이 안나네..
백드산 자랑스럽다~~~
01군번입니다 충성!
방산 전방105추진알파 !!!
94.01군번입니다.105..챠리..방가워요.....
@@박종관-b6o 네 ㅎㅎ 건승하십시요 ㅎㅎ !
진짜 멋지네요~
군가도 이렇게 아름답게 부를수도 있네요 좋은군가
개인적으로 군가 중 원탑
???: 유꾼 아미 타이거
8년전 영상인데 군복이 저때도 신형이였구나..베레모에...
넘감동적이네요 ㅜ
‘아멘’🙏
....? 아멘...?
스님...
가슴이 뭉클해 진다. 최고의 군가...
육군 we 육군 보고 애국심 정화하려 왔습니다
울아들도 백두부대 출신입니다
캬 좋다
1965 년 21 사단 63연대 출신 임. 연대 정보과에서 근무 했었음.
죽곡리 생각나네요.
21사단 자랑스럽다
이 노래들으니까 훈련소때 생각나네 불침번 교대한다고 그 추운 겨울날 새벽에 독립막사 나와서 보고하러 가던 그 추운 새벽공기가 느껴진다
높은산 깊은골 작막한 산하.....그걸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까.....그 막막한 산하에서 구르던 시절을...
ㅋㅋㅋㅋ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우리 예전 중대장님 와이프분 여기서 노래부르고 계셨넹
감명깊어요. 스타레저웍스
군가 대회도 잇구나..
가장좋아햇든 군가.. 전선을간다...
가슴이 저려오고
명곡이지..ㅋ
국민과함께국군과함께국방tv
백두산 명품 부대 입니다.
90년 5월29일 입대. 방산 신교대 261기. 6주 훈련받고 팔랑리 군단 포대로 갔죠. 신교대에서 사단가 배우고 자대가서 다시 군단가.야포가.포대가. 그리고 독립군들이 부르던 양양가.등등. 군가 가르치던 고참이 얼마나 무섭던지~다 추억으로 남았네요.
우리 옆 백두산 부대네..
근데 우리 사단은 지금 없지.. ㅜㅜ
충성 찾고잡자 65연대 3대대
대한민국군👍👍
감사합니다
2021년: 육군 아미타이거!!!!~~~~
대단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군가 ~ 벌써 27년전이네
북한강 일소초 다시 가보고 싶다 백두산부대 그립구나
애미타이건지 니기미인지 듣다가 이거 들으니깐 ㄹㅇ가슴 웅장
안에선 그렇게 ㅈ같을수가 없었는데 이제 들으니 개좋네ㅋㅋㅋㅋㅋ
ㅈ같다 라는 단어에 한이 맺혔네ㅋㅋㅋ
84년도임당리 차리포대 근무했었는데
아직도있는지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