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선생님이 오정 체널의 격을 높이는데 큰역활을 하시는군요. 저는 선생님 또래의 노인이지만 오정 tv 의 모든 장르를 즐겨봅니다. 정미녀 씨나 오윤혜씨가 히히히 스토리 때 비해서 방송인으로서 크게 성장했다는데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분은 "잘몰라도 돼!" 하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오정을 몇편 봤네요. 갑수 선생도 오랜만에 보게돼서 반갑구요. 선생의 시각이 많이 순화된 듯하여 듣기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인식이 남았군요. 바라건대 세상이란 108번뇌와 원초적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에도 모순은 많고 개선해야 할건 많으나, 그래도 지구상 200여개 국가중 살기 좋은 상위 5% 국가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포기가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번뇌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법을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고통과 부조리와 혁명을 말하며 감정에 호소하여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국민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한반도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찬란하고 번영한 풍족한 상태입니다. 그 전제에서 부족한 부분 개선을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며칠전 마음산책에서 출간한 프리모 레비의 말을 구매했는데, 그 사람 작품을 다룰줄이야... 사실 이 사람 누구인지도 모르고 마음산책에서 한나 아렌트, 칼세이건, 야네스 바르다와 같은 인물들을 대담형식의 문답 형식으로 출간한 시리즈라 모으는 중인데 이 영상을 먼저 보고 읽으면 좋을듯
안넝 오정 누나들 저번 행사 때 너무 즐거웠어요 거기서 유일하게 나이 서른이었던 남자 오정이에요 호프집에서 팬미팅하는 것도 좋았지만 저는 좀 아싸라 공연장에서 보는 게 좋네요 술자리에 있다보니까 왠지 옆의 분이랑 대화를 막 많이 해야 할 거 같아서 저한텐 좀 어려웠음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내년에도 또 봐요 술자리에서 그렇게 윤혜누나 가깝게 보게 보니 아무래도 미녀누나보다 키와 골격이 더 크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머스러우시고 너무 호감이었고 좋았어요 원래 미녀누나를 더 좋아했는데 💔탈덕💔하고 누나한테 갈아탈게요 🎵 하루만 너만의 김도근이 되고 싶어 워우예에~🎵 누나 사랑해요 ❤️❤️❤️ 그리고 미녀누나 저 당신한테 절지 않았어요 왠지 그렇게 보셨을까봐 말씀드려요 ㅋㅋㅋ 갑자기 뚫어지게 바라봐서 급 당황했고 부담스러워서 눈을 피했을 뿐이에요 제가 아무리 팬이지만 처음 본 사이인데 그렇게 뚫어져라 보시면 너무 별로예요 그런걸 절었다 보시면 안되요 저 예쁜 여자한테 약한 사람 아니에요 담에 풀메하시고 저랑 눈싸움 한번 해요 갑자기 제 손 잡고 하셔도 저 하나도 안 당황해요 강남에서 풀메하면 더 예쁘다고 하셨었는데 어차피 이미 충분히 예뻐요 자꾸 덮으려고 하지 마세요 예쁜 누나들한테 볼뽀뽀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하고 가서 그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See you next year 🫡
모든 생명들이 다 똑같겠지만, 특히 이성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죽음💀. 그럼에도 꾸역꾸역 자식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다수의 부모들. 자식이 축하를 받으며 태어나는 순간, 자식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이라는 종점으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출산을 선택하는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한다면서, 그 자식이 가장 두려워 할 죽음이라는 종착역으로 출발을 시키는 선택을 하는지. ※비록 나는 나의 선택은 0.00001% 없이 태어났지만, 나 하나 힘들고, 외로워도, 혼자살다 떠나면, 더 이상의 내 후손들은 생노병사의 삶의 굴레를 겪지 않아도 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게 사랑하는 내 자식이 겪게 될 고통을 보는 것보다 참기 힘든가요? 진정한 사랑은 모든 고통을 나에게서 끝내는 것이지, 그 고통을 자식을 낳아 자식에게 똑같이 대물림 시키는 짓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모든 부모들은 자식에게 미안해하고, 또 미안해 해야 합니다)
갑수쌤하고 정기적으로 이런 이야기들 풀어주세요!
갑수샘과 책을통한 서로의 이야기와 통찰력있는 갑수샘의 생각 이런 콘텐츠도 자주 부턱드릴께요. 오정두분 늘 응원힙니다❤
공존하는 사회.. 진짜 요즘에 필요한 말이네요
오늘 너무 짧아요.갑수쌤과의 만남 자주 만들어주세요..윤혜씨 점점 intelligent해 지시고 있어요.오늘도 공존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오윤혜가 되게 깊은 사람이었구나...또 다른 매력 발견!
저렇게 독보적인 캐릭터에 깊이 까지 있다니, 크게 될 인물일세..
요즘 마침 안 좋은생각들고 벼랑끝에 있는 기분이였는데 먼가 위안 받고갑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위안이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함께 힘내보아요🥲💜
감사합니다!! 김갑수님 이야기는 늘 재밌습니다^^
갑수쌤 윤혜님 선영님 너무너무 인간적인 천재. 공감되면서 놀라는 그 느낌
!
너무 유익하고 깊은
대화 잘 들었어요. ❤ 너무 좋은 컨텐츠!
멋진 갑수쌤과
오정의 대화가 즐겁네요^^
출근길에 들으면서 왔는데 너무 좋네요. 근데 왜 울컥 눈물이 났는지...😅 퇴근길에 다시 들으렵니다. 감사해요. 🤗
오정의 외도는 항상 옳다^^;
갑수님과 오디오(음향기기)나, 음악(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또는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16:46 자각된 개인 이란 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같이 비교와 비교를 끝없이 하는 사회에서는.. 김갑수 오정티비 최고!❤
갑수 선생님 오정티비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어찌 살아갈것인가💖💖💖
공존 좋군요
공존 하는 오정티비를 응원합니다^^
이렇게 진지한 컨텐츠도 볼 수 있다니 💕
갑수쌤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갑수 선생님이 오정 체널의 격을 높이는데 큰역활을 하시는군요. 저는 선생님 또래의 노인이지만 오정 tv 의 모든 장르를 즐겨봅니다. 정미녀 씨나 오윤혜씨가 히히히 스토리 때 비해서 방송인으로서 크게 성장했다는데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분은 "잘몰라도 돼!" 하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깨어있음으로 고통스럽지만 충만하기도 한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윤혜님이 말하는 진정한 공존이 이루어 질 것 같아요.
어디서도 보지못할 깊고 재밌는 내용 오정티비에서 잘 보고 갑니다.
너무재미있어요
갑수쌤과 거의없다 시간을 많이 보고싶어요~~너무 좋은이야기네요..
갑수샘 역시 최고❤
오윤혜 한국 최고의 미녀
너무 좋아용
프리모 레비는 정신적 전쟁 트라우마를 못 벗어난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마음이었겠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운명의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영원한 전쟁 트라우마에 갇혀 버린 삶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말 좋다 유익했다 유익했어..
갑수형님, 고맙습니다!
오정두분 인정
우연한 기회에 오정을 몇편 봤네요.
갑수 선생도 오랜만에 보게돼서 반갑구요.
선생의 시각이 많이 순화된 듯하여 듣기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인식이 남았군요.
바라건대 세상이란 108번뇌와 원초적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에도 모순은 많고 개선해야 할건 많으나, 그래도 지구상 200여개 국가중 살기 좋은 상위 5% 국가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포기가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번뇌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법을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고통과 부조리와 혁명을 말하며 감정에 호소하여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국민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한반도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찬란하고 번영한 풍족한 상태입니다. 그 전제에서 부족한 부분 개선을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정tv덕분에 프리모레비의 시를 경험하네요 좋습니다
오윤해귀엽네
갑수행님편 기다렸습니다. 이제야 올려주네...
이세상은 신을 만드는 그게아니면 천국에서 버틸수있는 사람을 빠르게 만들기 위한 시뮬레이션이나 인큐베이터가 아닐까한다.
오정 화이팅하세요.~
요즘 제가 딴데 관심두느라 못봤네요. 자주 들를게요
며칠전 마음산책에서 출간한 프리모 레비의 말을 구매했는데, 그 사람 작품을 다룰줄이야... 사실 이 사람 누구인지도 모르고 마음산책에서 한나 아렌트, 칼세이건, 야네스 바르다와 같은 인물들을 대담형식의 문답 형식으로 출간한 시리즈라 모으는 중인데 이 영상을 먼저 보고 읽으면 좋을듯
선동하는 자와 선동 당하는 자~
ㅋㅋㅋㄱ노력하면 잘살수있지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어휵ㅋㅋㅋ😊
"노력하고도 잘 살지못한 사람은 없는가?"
"노력하지 않고도 잘 사는 사람은 없는가?"
이것이 사람의 성찰이고, 당신같은 단순한 의견을 "노예의 도덕"이라고 합니다.
부디 "배부른 노예"로 오래오래 살길 바랍니다.
@@fantancan4691 ㅋㅋㅋㅋㅋ어디대학나온지부터두고 훈수른
안넝 오정 누나들 저번 행사 때 너무 즐거웠어요 거기서 유일하게 나이 서른이었던 남자 오정이에요
호프집에서 팬미팅하는 것도 좋았지만 저는 좀 아싸라 공연장에서 보는 게 좋네요 술자리에 있다보니까 왠지 옆의 분이랑 대화를 막 많이 해야 할 거 같아서 저한텐 좀 어려웠음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내년에도 또 봐요
술자리에서 그렇게 윤혜누나 가깝게 보게 보니 아무래도 미녀누나보다 키와 골격이 더 크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머스러우시고 너무 호감이었고 좋았어요 원래 미녀누나를 더 좋아했는데 💔탈덕💔하고 누나한테 갈아탈게요 🎵 하루만 너만의 김도근이 되고 싶어 워우예에~🎵 누나 사랑해요 ❤️❤️❤️
그리고 미녀누나 저 당신한테 절지 않았어요
왠지 그렇게 보셨을까봐 말씀드려요 ㅋㅋㅋ
갑자기 뚫어지게 바라봐서 급 당황했고 부담스러워서 눈을 피했을 뿐이에요 제가 아무리 팬이지만 처음 본 사이인데 그렇게 뚫어져라 보시면 너무 별로예요 그런걸 절었다 보시면 안되요 저 예쁜 여자한테 약한 사람 아니에요
담에 풀메하시고 저랑 눈싸움 한번 해요 갑자기 제 손 잡고 하셔도 저 하나도 안 당황해요 강남에서 풀메하면 더 예쁘다고 하셨었는데 어차피 이미 충분히 예뻐요 자꾸 덮으려고 하지 마세요
예쁜 누나들한테 볼뽀뽀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하고 가서 그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See you next year 🫡
인생연감이란 시는 인간을 자기주체로부터 소외시키는 반동적인 찌걸임.
사랑합니다 ㅎㅎㅎ 인간은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이지만.. 가장 멍청하고 미래가 없는거에 동의합니다.
아직 살아있네!
모든 생명들이 다 똑같겠지만,
특히 이성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죽음💀.
그럼에도 꾸역꾸역 자식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다수의 부모들.
자식이 축하를 받으며 태어나는 순간,
자식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이라는 종점으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출산을 선택하는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한다면서,
그 자식이 가장 두려워 할 죽음이라는 종착역으로 출발을 시키는 선택을 하는지.
※비록 나는 나의 선택은 0.00001% 없이 태어났지만,
나 하나 힘들고, 외로워도, 혼자살다 떠나면,
더 이상의 내 후손들은 생노병사의 삶의 굴레를 겪지 않아도 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게 사랑하는 내 자식이 겪게 될 고통을 보는 것보다 참기 힘든가요?
진정한 사랑은 모든 고통을 나에게서 끝내는 것이지,
그 고통을 자식을 낳아 자식에게 똑같이 대물림 시키는 짓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모든 부모들은 자식에게 미안해하고, 또 미안해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이 없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