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I always loved with loneliness. / Calm pian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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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4

  • @allwaswell
    @allwaswel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
    (00:09) Guiding Star - JAERIUM
    (02:48) Echoes of Love - JAERIUM
    (05:15) Nostalgic Serenade - JAERIUM
    (07:41) Elegy for My Hero - JAERIUM
    (09:59) Santorini Wander - JAERIUM
    (12:19) Echoes from Beyond - JAERIUM
    (14:36) Stellar Dream - JAERIUM
    (16:56) Lunar Voyage - JAERIUM
    (19:19) Amour Melody - JAERIUM
    (21:41) Prague Devotion - JAERIUM
    (24:05) Piano for Two Souls - JAERIUM
    (26:26) Wistful Reflections - JAERIUM
    (28:49) Tears of the Past - JAERIUM
    (31:23) 반복(repeat)

  • @15j35
    @15j3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8

    모순적이게도 내가 너무 싫어질 때, 비로소 나는 나를 사랑했구나를 느끼게 된다. 나에 대한 혐오는 머릿 속 영화의 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아마도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장면들의 나열일 것 같다. 예를 들면 죽기 직전의 무채색의 장면, 고통 속에서 발버둥치지만 결국 고통에 잠길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되는 장면. 이 장면들이 내 머릿 속에 펼쳐지는 순간 난 정말 살고싶다는 생각에 발버둥친다. 어떻게 해야 이 죽음에서 벗어날까?, 어떻게 해야 이 고통에서 풀려날까? 라는 의문이 들 때면 난 나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마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고안 따위도 없었거늘. 그제서야 나를 다시 바라본다.

    • @감자-i1j
      @감자-i1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덕분에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네요

    • @도중자히
      @도중자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좋은 말 이네요 ㅜㅜ❤

  • @미에
    @미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우리가 외로운 까닭은,
    역설적이게도 사랑 했기 때문이다.
    짧다면 짧을 수도,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사랑을 맛봤기 때문에.

  • @슈퍼내츄럴
    @슈퍼내츄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오늘퇴근후 집에와서 혼자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왈콱 쏟아졌습니다 아직 반평생은 살아보질 않았지만 힘들게 살아온 내자신이 너무너무 초라해보여서요
    내가 내자신에게는 왜 잘해주질 못했을까
    내가그토록 사랑했던 연인 처럼 나를
    사랑해주질 못했을까 담배피지말고 술적게 먹고 아프면 병원가라고 힘들면 쉬어가라고
    세상 제일소중한 나에게 지금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질 못해서 미안해.

  • @언젠가는성공하겠지
    @언젠가는성공하겠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가끔 “내가 죽으면 날 걱정해줄 사람이 있을까?” 이 주제에 생각으로 멍때리는데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레몬나르고빚갚으-j5o
    @레몬나르고빚갚으-j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마냥 어릴 때에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 대성통곡을 하며 마을 온동네가 떠나가라 울었다.
    나도 몰랐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방에서 우는 일이 많아지고,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조용히 눈물을 적시는 게 습관이 되었더라.
    나는 더이상 소리내어 울 수 없다.
    까먹었다. 아무런 주변의 억압이 없어도 나는 소리내어 울 수 없다.
    까먹었기 때문이었다.

  • @hanimomoko
    @hanimomoko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죽고 싶진 않아요.
    근데 삶이 공허해요.
    마음이 저리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이 글을 적는 지금 전 울고 있어요.
    눈물이 매마른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와요.
    전 내세울거 하나 없는 삶이지만,
    작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어요.
    녹록치 않은 세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따스함이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눈물을 흘린다는 건,
    나약하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 상처와 아픔을 누가 알아주는 것 보다
    혼자 고통을 감내하는 게 익숙해진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리워요 모든 게.
    난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데,
    시간은 자비 없이 흘러가네요.
    분명 되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도
    추억하게 되겠죠?
    행복은 바라지도 않으니,
    마음에 평안이 자리했으면 좋겠네요.
    허심탄회 하게 써내려가본 글이지만
    쓰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요.
    다가올 미래가 창창한데,
    지금 주저앉긴 이르니까.
    아픈 과거는 계절에 뭍어두고,
    화려한 인생의 끝을 장식해 보아요.
    - 하니 (비갠뒤 맑음🌦)

  • @김유여
    @김유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너를 사랑하는 방법도, 그 순간의 두근거림도, 나는 모른다. 그래서 인가,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그 조건없이 쏟아붇는 감정이 부담스럽다. 나또한 반드시 그를 사랑해야 할 것 같아서, 무섭다.

  • @옌이-d5q
    @옌이-d5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가장 어두운 새벽에도 나를 위로해 줄 아주 작은 별 하나만 있으면 나는 괜찮아.
    크게 반짝이지 않더라도, 그저 내가 묵묵히 이 길고 긴 새벽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나의 두 어깨를 아주 간신히 비추더라도 난 괜찮아.
    더 짙은 어두운 늪으로 빠져들어가지 않게 아주 조금만 더 나와 함께 이 새벽을 함께해줘.
    그러다 네가 사라져 갈 때쯤이면 내 두 뺨도 서서히 말라갈테고
    우리에게도 태양은 뜨겠지.
    태양이 내 얼굴 위에 드리운 어둠을 걷어내고
    나의 등 뒤로 또 한 명의 내가 나와 함께 공존할 때 우리는 함께였던 새벽을 떠올려 봐.
    나의 오늘은 어제의 우리가 아주 작은 빛으로 만들어 낸 기적이야.
    그리고 우리는 또 내일을 만나게 되겠지.
    마음 속에 찬란한 별빛을 품으며.

  • @김예람-k1w
    @김예람-k1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내일이 끔직해 울고있던 이 밤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임

  • @Youtiful-o8j
    @Youtiful-o8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외로웠던 게 아닐까
    사랑하는 크기만큼 외로운 마음이 커져가서
    이 외로움이 멎을 순 있을까
    외로움 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날이 내게도 올까

  • @gemma_log
    @gemma_log 7 дней назад

    울고싶어도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는 바본데 덕분에 눈물이 터져서 시원하게 울었어요

  • @Tyubii
    @Tyubi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언제나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몸부림쳤다
    나는 그대를 가질 수 있었지만
    나의 외로움이 줄곧 그대를 괴롭혀왔으니
    이제는 한시름 놓을 때가 온 것 같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나의 결핍을 채우기란 쉽지 않았다
    결핍이란 말로 형용하기엔 부족했다
    조금 더 야위고 말라 비틀어진,
    물질적인 모자람이 아닌 순수한 감정일지도 모른다.
    결여, 이 말이 더욱 어울릴 것 같다.
    그대를 사랑하는데 왜이리 힘든 건지,
    왜 매일 내게 사랑한다 해도 부족한 건지,
    왜 그대가 말하는 사랑은 좀먹은 감정인 건지,
    왜 내가 느꼈던 감정은 외로움인지.

  • @나는야해피누나
    @나는야해피누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내 마음의 색은 다채로웠어. 근데 이제는 흑백으로 바뀐느낌이야. 내가 뭘하면 행복했는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지금 이 감정은 설명하기에 나조차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 감정이야. 환생이란게 정말 있다면 나는 이번생이 마지막이였으면 좋겠어. 다양한 댓글중에 생각이 복잡해진 댓글이 있었어. 대충 “한번사는 인생 아직 젊은데 아직 못해본것들이 너무 많으니 지금 떠나기에는 슬프지않냐, 하루만 더 버텨보자” 라는 느낌의 댓글이 보이더라. 내가 이상한걸수도 있는데 나는 저런 댓글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솔직하게 말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웃긴건 굳이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서 힘든 날들을 보내야 하는건가? 싶다가도 잠시나마 희망을 가져볼까? 라는 생각을 했어. 누구나 행복한 날은 올거고 나에게도 그런 행복한 날이 오겠지. 근데 그 행복한 날이 올때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든 것 같아. 그래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
    나도 지금 내가 하는말이 엉망진창이고 이상한거 알지만 지금 생각나는대로 거짓말 안하고 쓰고싶은대로 끄적이고있어. 일기를 쓸때조차 내 감정을 표현할때 거짓말 섞어서 쓰는 내 자신이 한심해보여서 익명이지만 내 감정과 내 생각을 사람들 앞에서 솔직하게 말해봤어. 이 글을 보는사람에 따라서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볼때는 “왜저래?” 싶겠지?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여기까지 읽어줬다면 고마워. 이 맥락없고, 뒤죽박죽하고, 반말하면서 말하는 이 예의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어서 고마워. 이 글을 읽은 너만큼은 하루가 조금이나마 숨쉴 수 있길 바라.

  • @히히-h7x3j
    @히히-h7x3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항상 사랑을 할때 더 외로움을 느끼는 듯 한다. 그의 사랑이 나에게 가지 않음을 느낄 때, 세상에 혼자남아 그의 사랑을 갈팡할 때. 그 외로움이 싫어 발버둥 쳐봐도 나는 다시 사랑,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그에게 다가가면 같은 상황이 벌어질것을 알고도.
    아, 외로움도 사랑을 사랑하나보다.

  • @anonymity-d4x
    @anonymity-d4x 2 месяца назад +3

    1지망 고등학교 불합격하고 난 후 이 플리를 듣고 있으니까 잠시나마 마음이 진정되네요, 감사합니다

  • @jk-kf3ls
    @jk-kf3l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따금 잔잔한 수면위로
    그저 떠다니는 하루를 보내곤 했다
    고요한 나의 바다에
    너는 가끔 찾아와서
    작은 보물들을 늘어놓곤 했다
    오늘 이런일이 있었다고
    요새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고
    그런 사소한것들을 말해주곤 했다
    늘 한발자국 떨어져서
    세상을 바라보던 나에게
    너는 늘 다가와서
    나를 잡아끌어주곤 했다
    그래서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질때면
    너를 떠올리곤 한다
    외로운줄도 몰랐던 나에게
    외로움을 알려줬던 너를

  • @Pingping-f6c
    @Pingping-f6c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너는 내 진심을 모르겠지
    어쩌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바보 같이 내 마음을 직접 표현 하지못하는 나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계속 좋아할게 계속 사랑할게
    그냥 내 곁에만 머물러줘 난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너의 향기 너의 존재만으로도

  • @Anunknowntitle
    @Anunknowntit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요즘은 정말 참기 힘들다, 억눌러왔던 혐오와 우울과 원망, 공허함이 내 감정을 다 먹어치우고는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한다.
    조울증과 같이 잠깐은, 텅 빈 웃음이라도 지어졌던 과거는 없고 이제는 웃음조차 짓기 어렵다. 대학입시가 다가오기 때문일까. 세상에 빛을 보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빼앗겨버린 고통스럽기만 했던 자유 때문일까. 나는 세상에 고뇌하기 위해 왔으며, 고통스럽기 위해 왔으며, 공허밖에 없는 삶을 느끼러 왔나, 행복 한 폭 없는 내 세상엔 부정의 비만 내리고 희망의 태양은 비추지 않으니, 나에게는 사랑마저 죄악이라 내게 사랑은 사랑이 아니오라 죽음이 내미는 손짓이니 아무것도 없었던 내 인생에는 더욱 나락으로 빠질 뿐이라 내 몸에는 공허의 바다를 헤엄치다 생긴 상처뿐이라.
    네게 말이라도 건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사라도, 미소라도. 아무것도 못하는 내 인생이 참 저주스럽다 나를 멸시한 세상이,죽기를 바랐던 세상이 미워. 너만이라도 알아주면 좋겠다. 근데 너는 이 아픔은 몰랐으면 해. 그저 청춘의 달콤한 고뇌와 고통만 겪으며, 나아가면 좋겠다.
    네 불행은 내가 겪을게. 어차피 난 항상,매순간이 고통이니, 아마 죽음의 손을 잡을 때까지 계속되겠지. 넌 그저 웃기만 해줘. 내가 이런 인생이 아니었다면, 좀 달랐을까. 말한마디 제대로 나눠본 적 없지만, 난 네가 좋아,네 눈,머릿결,목소리,미소, 변치 말아줘. 미안해,정말. 그리고 사랑해. 정말,정말. 난 널 평생 짝사랑 할거야 졸업할 때, 아직 좀 남았지만. 내 마음은 전할게. 다시한번 미안해,사랑해

    • @Jason-gs7qn
      @Jason-gs7q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活的太投入了,就会忘记自己还活着。爱的太投入了,就会忘记为什么爱,爱本是一幸福词汇。

  • @bluuu_1331
    @bluuu_1331 4 месяца назад +6

    꼭 행복해야한다는
    그 약속을 아직도 지키지 못했다

  • @정민-b7n
    @정민-b7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외로움은 늘 내 곁에서
    떠나질 않는다 사람을
    완전히 믿지못하둣, 스스로
    혼자를 지칭한지 오래되었기에.
    상처받는게 무서워, 두려워
    내 본심을 꼭꼭 누르고
    허울뿐인 말만 가득한데 어찌
    나는 외로움을 놓을 수 있겠는가.

  • @희망이-k2l
    @희망이-k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CD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LP같기도 한 이 배경에서 노래를 감상하고 있으면 분위기가 고조되어 이 세상에 노래만 남은 것처럼 고요해져서 좋아요🫧늘 감사합니다:)

  • @tranthienkim8897
    @tranthienkim889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What I like most about this channel is that everything is perfect down to every second

  • @Withestars
    @Withestar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화이팅..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lithus1072
    @lithus107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잔잔하게 틀어놓고 책 읽기 참 좋네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냥이링-d3b
    @냥이링-d3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노래가 넘 좋습니다. All was well님께서 항상 열심히 편집해주시고 좋은 노래들을 들려주셔서 매번 고맙습니다..🫶 언제나의 밤처럼 울리는 소리는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품고있어요.
    All was well님에게서 나오는 그 따뜻한 마음 고이 제 마음속에 있어요. ㅎ 영상 올라올때마다 있는 All was well님 마음을 조용히 담으며 잠에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ran-xx3ef
    @ran-xx3e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외롭지 않다면 사랑하려 하지도 않을거니까... 오늘도 외로울래요
    날 더 사랑하기위해서...

  • @호롤롤로-r1u
    @호롤롤로-r1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목이랑 플리가 이렇게 잘어울리다니... 감성에 취하고갑니다

  • @1999ditto
    @1999ditt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외로움 한가득 느끼는 사랑이있다면, 이것보다 더 한 것도 있을까?
    짝사랑. 그때의 외로움은 지금도 내 가슴속에 고이 맺혀있었다.

  • @rapis-s1e
    @rapis-s1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연애중일 때에도, 결혼한 후에도, 항상 사랑하고 있는데 왜 항상 외로울까

  • @green-sky
    @green-sk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젖은 목소리로 너를 불러본다.
    허공에서 흔들리는 수많은 말들 중 제대로 낚어챘던 게 몇 단어나 되었을까.
    물기를 머금어 무겁다며 내 앞에서 스러져가가는 소리를, 나 홀로 말하고 나 혼자 듣는다.

  • @지지-o2b
    @지지-o2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땅의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

  • @Clematis_serrata
    @Clematis_serrat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누군가 말 해줬어 '왜 비참하게 계속 기달려? 그러다 너만 힘들어 그냥 포기해 어차피 그 사람 너 이제 안 사랑해..' 라고 근데 정말 안 사랑할까? 평범한 인생을 살지 못 한 날 조금이라도 숨쉬게 도와주었고 무슨일이 있으면 걱정 하면서 잔소리를 해줬던 사람이였고 우리의 사랑이 마지막 일 때도 '밥 먹었어? 몸은 괜찮아? 많이 아파?' 라고 챙겨주고 걱정해줬던 그 사람이 정말 날 아직도 안 사랑할까? '계속 연락 해도 되?' 라고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을 했을때도 '해도 되' 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 해 줬던 그가 휴대폰을 붙들고 울고있던 날 위로 해주면 자기는 아무렇지 않은 척 눈물을 꾹 참고 있던 그 사람이 헤어짐을 말 하기전에 나한테 계속 '사랑해' 라고 계속 말 해줬던 그가 정말 날 아직도 안 사랑할까? 우리의 그 마지막 통화에서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물어볼께 나 아직도 많이 사랑해?' 라고 울면서 말 하던 나한테 '응 아직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정말' 이라고 말 할 정도로 아직도 사랑 하는거 같은데..물론 지금 우리 둘의 사이는 '오빠 동생' 사이 지만 난 계속 진심으로 사랑 할 꺼야 난 시간이 지나서도 좋아하고 사랑할꺼고 그 시간속에서 언젠가 내가 당신에게 울면서 고백 했던 것 처럼 언젠가 다시 또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얘기 할꺼야

    • @Pingping-f6c
      @Pingping-f6c 4 месяца назад

      파이팅…간절하고 애달픈 사랑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

  • @thaovy3826
    @thaovy38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Love the way you name your playlist 🌷

  • @히히캣-v3c
    @히히캣-v3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아비분향니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서 사진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
    플레이리스트 잘 듣고 갑니당!

  • @원숭이닮은강아지
    @원숭이닮은강아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나는 자기혐오를 하지 말자는 글을 쓰면서도 여전히 자기혐오를 한다. 나의 글은 나의 경험이 아닌 거짓으로 뒤덮혀져있고, 나는 그저 보기 좋은 글을 창작할 뿐이다. 글을 쓰는 사람이 꾸준히 자기혐오를 하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깎아내리는데. 글은 인생의 조언을 전해주고 있다. 나는 정말 글을 쓰는 사람이 맞는가? 거짓으로 뒤덮혀진 소설을 쓰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글을 쓸 수 있을만큼 대단한 인물인가? 내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해 줄 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는가?
    나는, 충분히 글을 쓸 수 있을 만큼 행복한가?

    • @zoe-vu4cs
      @zoe-vu4c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린 그 고뇌를 하기에 글을 쓸 수 있는 것일 거에요. 나와 생에 대한 타들어거는 듯한 고뇌는 분명 해답과 함께 식을 것이고 그럼 또 글을 쓰고 있겠죠. 결국 우리와 함께 남는 것은 글일테니 말이에요 :) 그 끝에 행복도 함께 있기를 바라보아요, 우리.

  • @yoonmecoo
    @yoonmeco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dfg2431
    @dfg243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e da gusto este ambiente, gracias. 잔잔한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아요.

  • @뭘꼬라보노보노-k7i
    @뭘꼬라보노보노-k7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플리 듣고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lilillliiliillil
    @lilillliiliilli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는 늘 같았어, 예뻤지. 멋있었어 근데 또 때론 그런 네가 싫었다? 너무 잘나서 그런 잘난 네가 나 빼곤 모두와 친한게 속상했어. 나도 좀 봐줬으면 좋겠다 그랬거든 그래서 날마다 소원을 빌었어 너와 말이라도 섞어보게 해달라고 근데 기적이 일어났어. 너와 점점 친해졌어. 친해지니까 더 좋더라 좋았어 근데 그래서 내 감정이 주채가 안돼. 너랑 더 가까워지고 싶어 친구 이상으로 그러니까 나 좀 봐줄래? 나 너 8년이나 좋아했거든
    - 저자 미상 -

    • @Pingping-f6c
      @Pingping-f6c 4 месяца назад

      와.. 마지막 문장이 진짜.. 그래서ㅜ지금 어케됨요? 난 짝사랑2년째인데 그래도 마음이 너무 아픈데…

  • @6시내고양-s1k
    @6시내고양-s1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0:00

  • @율리-u8h
    @율리-u8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잘 듣고 있어요 ♡ 사클에도 마니 올랴주세요..♡♡

  • @lovelylove8225
    @lovelylove822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all was well님! 오늘도 음악 잘 듣고갑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예전 편집 방식이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냥 사진 고정되어있는 상태요…!!!

  • @JIJoengJunSe
    @JIJoengJunS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발 말해줬으면 좋겠다
    25살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채로 잠겨가는 나를보며
    나라도 살가치가 있다고....

    • @눈누난나-o3z
      @눈누난나-o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꾸만 서두르라고 눈치주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이유도 모른 채 점점 조급해지지만, 우리 모두 꼭 무언가를 이루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니까요!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감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소중하고 멋져요.🍀

    • @eunsukim-qh8lc
      @eunsukim-qh8l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지금 잠겨가는게 아니라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방황하는 시기일거에요. 당신은 충분히 잘 살고 있고 그럴 가치가 있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잎푸르른
    @잎푸르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결핍을 가진 채로
    더럽고 가난한 사랑을 해

  • @집에갈꺼야
    @집에갈꺼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듣고있습니다.

  • @October07
    @October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good evening:D

  • @shamsham-cp2ox
    @shamsham-cp2o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

  • @phnq.4th
    @phnq.4t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chill

  • @박아현-u9z
    @박아현-u9z 14 дней назад

    그냥, 보고싶어

  • @user-rs5gs1gh1i
    @user-rs5gs1gh1i Месяц назад +1

    힘들다

  • @wake._.10
    @wake._.10 10 дней назад

    포기하는 게 더 쉬울지도 모르는데

  • @초코비-x3m
    @초코비-x3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외로움에는 반댓말이 없다고하네요.
    우리는 외로움을 무엇으로 이겨내야하는걸까요?

  • @gam_zzza
    @gam_zzz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늘도 개같이 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