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df2od 질문을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이번에 조금 두껍고 뒷면이 평평한 형태의 펜던트를 고무가다로 쪄서 주물을 뽑아봤는데 가장 두꺼운(대략 4mm) 부분의 뒷면이 약간 움푹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결과물이 나왔는데요..원래 캐드로 뽑았을 당시 물줄이 뒷면 아랫쪽에 ㄱ자로 달려있었는데 그곳에 925 원본각인을 하고 고무가다를 쪄야해서 밑에 일자로 물줄을 달아뽑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주물에 대해 잘 몰라서..어쨌든 밑에 925각인을 해놨다보니 움푹 들어간 부분까지 평평하게 다 깎아낼 수가 없는데 이런 부분도 따대기바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평평하게 다듬을 수 있을까요?
@@user-vy6wd5wf5u 고무몰드를 만들고 사출왁스를 주입하여 제품이 되는 초를 뽑습니다. 고온 액체의 사출왁스는 물줄기를 따라 고무몰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온에서 고체로 변합니다. 그 사이에 수축등의 변형이 발생 합니다. 너무 빨리 몰드를 열어서 빼면 일반적으로 평평한 부분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게 됩니다. 두께가 있으면 초가 굳는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에 꺼짐은 더 심해 집니다. 이렇게 움푹 꺼진 초를 주물하면 그대로 금속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주물작업시 금속에서도 액체에서 고체로 변화할때 같은 현상이 있지만 제품에 꺼짐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사출왁스 작업입니다. 이 현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은 몰드에서 초가 완전히 굳을때까지 많은 시간을 주는것 입니다. 또한 사출시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는데 온도는 사출이 될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가 이론적으로 좋습니다. 온도의 변화가 작을수록 변형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피할수없는 꺼짐 같은 변형을 미리 염두해 두고 아주 살짝 일부러 볼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대기 작업으로는 이 현상을 바로 잡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단순한 은판이라면 모루에서 나무나 아크릴판을 대고 망치질로 평을 잡기는 합니다.
주물 후 상태는 반드시 가공이 필요합니다. 그냥 쓸수 없다는 것입니다. 줄질로 형태도 잡고 고운줄 까지 처리해도 줄자국은 남습니다. 광쇠로 문지르면 살짝 다져지면서 광도 납니다. 하지만 광쇠질은 힘들고 많은양의 작업에는 비효율적 입니다. 따대기 작업은 광쇠의 손쉬운 대용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얇은 광쇠 따대기바는 만드셔야 할 겁니다. 영상 참고 해서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표면을 매끄럽게 다져주는것이 광쇠의 역할 입니다. 귀공마스터의 영상 이였다면 핸드피스 바에서 fk 크라우스 바 인것 같은데 그것은 깍아서 다듬는 것 입니다. 다지는것은 부산물이 발생 안하며 깍는것은 부산물(은가루)이 발생 합니다. 조금 도움이 될까요?
쓰시는 전공공구 이름은 뭘까요 ?
흔히 업계 용어로는 따대기바 입니다.
재료상 사이트에서는 기포제거바를 검색하면 판매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master-df2od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쓰시는 조각기 이름은 뭔지도 여쭤봅니다
@@diy001 안녕하세요.
grs라는 회사 제품으로 graver max g8입니다.
아랫 사양으로는 graver smith
윗 사양은 graver mach at가 있습니다.
대성재료 사이트에서 grs검색하면 있습니다.
늘 유용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어요 !!!
非常棒的示范，正在找这种工具的做法和用法，谢谢master。
Thank you for your interest.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마이크로따대기바 만들어보고 싶지만 핸드피스가 하나밖에 없어서 방법이 없겠네요ㅜㅜ 나중에라도 핸드피스가 하나 더 생기면 시도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못쓰는 초경바나 코메트바로 만들면 작업 효율은 더욱 좋아집니다.
@@master-df2od 질문을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이번에 조금 두껍고 뒷면이 평평한 형태의 펜던트를 고무가다로 쪄서 주물을 뽑아봤는데 가장 두꺼운(대략 4mm) 부분의 뒷면이 약간 움푹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결과물이 나왔는데요..원래 캐드로 뽑았을 당시 물줄이 뒷면 아랫쪽에 ㄱ자로 달려있었는데 그곳에 925 원본각인을 하고 고무가다를 쪄야해서 밑에 일자로 물줄을 달아뽑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주물에 대해 잘 몰라서..어쨌든 밑에 925각인을 해놨다보니 움푹 들어간 부분까지 평평하게 다 깎아낼 수가 없는데 이런 부분도 따대기바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평평하게 다듬을 수 있을까요?
@@user-vy6wd5wf5u 고무몰드를 만들고 사출왁스를 주입하여 제품이 되는 초를 뽑습니다. 고온 액체의 사출왁스는 물줄기를 따라 고무몰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온에서 고체로 변합니다. 그 사이에 수축등의 변형이 발생 합니다. 너무 빨리 몰드를 열어서 빼면 일반적으로 평평한 부분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게 됩니다. 두께가 있으면 초가 굳는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에 꺼짐은 더 심해 집니다. 이렇게 움푹 꺼진 초를 주물하면 그대로 금속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주물작업시 금속에서도 액체에서 고체로 변화할때 같은 현상이 있지만 제품에 꺼짐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사출왁스 작업입니다. 이 현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은 몰드에서 초가 완전히 굳을때까지 많은 시간을 주는것 입니다. 또한 사출시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는데 온도는 사출이 될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가 이론적으로 좋습니다. 온도의 변화가 작을수록 변형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피할수없는 꺼짐 같은 변형을 미리 염두해 두고 아주 살짝 일부러 볼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대기 작업으로는 이 현상을 바로 잡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단순한 은판이라면 모루에서 나무나 아크릴판을 대고 망치질로 평을 잡기는 합니다.
@@master-df2od 그렇군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혼자 몇 날 며칠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가다 그대로 주물집에 맡기기보다 직접 사출하고 상태를 잘 살펴본 후 맡기는것도 방법이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구석도 어떻게든 줄 집어넣어서 작업하곤 했는데 이제 작업이 한결 편해지겟네요 ㅎㅎ
좋은 컨텐츠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네요 광고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Unfortunately I can't understand Korean but I watch your every video nevertheless. You show lots of neat useful tricks, that's awesome,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master-df2od I really wish I could speak Korean or it was subtitled! Please :)
따대기바랑 광쇠말고도 광작업 하시는것도 기초적이지만 올려주실수있나요?? 자국이 남거나 하는 부분도 있어서 핸드피스랑 광택기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영상중에 핸드피스로 광내는 영상도 있지만(별반지 만들기) 폴리싱은 전문이 아닌지라
쥬얼리 폴리싱 검색으로 알아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master-df2od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꺼도봤는데 따대기작업자체를 처음봐서 광택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했어요 ㅎㅎ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늘 유용한 영상 감사히 애청하고있습니다 이축교행시 핸드피스를 두개다 모두 킨상태로 작업해야하는가요?
네. 그렇습니다.
저는 디스크판은 버튼으로 15000rpm정도 자동 회전시키고
바는 풋 콘트롤로 조정하는 방법을 사용 합니다.
안전에 주의하면서 작업 하세요.
감사합니다 둘다 오른쪽회전으로 놓아야할까요?
네. 둘다 오른쪽, 정회전으로 작업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지식 잘 적용해서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정말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따대기바 만드실 때, 다른쪽 핸드피스에 꽂아져 있는 것은 무슨 바인가요?사포입니까?사포라면 몇방으로 갈아야하나요?
다이아 디스크휠 입니다.
맨드릴에 장착하여 사용 합니다.
사포로는 형태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대성재료, 영진재료 사이트에서 디스크휠 검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물 후에 줄질을 하는이유가 따대기바 사용 이유와 같은걸까요??
주물 후 상태는 반드시 가공이 필요합니다.
그냥 쓸수 없다는 것입니다.
줄질로 형태도 잡고 고운줄 까지 처리해도 줄자국은 남습니다.
광쇠로 문지르면 살짝 다져지면서 광도 납니다.
하지만 광쇠질은 힘들고 많은양의 작업에는 비효율적 입니다. 따대기 작업은 광쇠의 손쉬운 대용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때대기바는 팔지는 않는것 같던데요.. 시중에 구할수있는것이 있나요?
대성재료나 영진재료 사이트에서 기포제거바 검색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can you guide in detail how to make them ... thanks
Thank you very much. You can see how to make it by looking at it a few times.
아주 잘 봤습니다.^^
저기 초를 발라서 작업한다는게 무슨말인가요?
공구면이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합니다.
윤활작용을 위해 회전 공구에 초를 살짝 접촉 시켜서 작업을 합니다.
아 제가 아직 이해를 못했었네요 기포제거하는 따대기바 말고 표면을 매끄럽게하는 광쇠 따대기바 앏은거도 구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일자바인지 약간콘바인지 그걸로 표면을 깍는것도 봤는데 그런경우도 있는지요?
얇은 광쇠 따대기바는 만드셔야 할 겁니다.
영상 참고 해서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표면을 매끄럽게 다져주는것이 광쇠의 역할 입니다.
귀공마스터의 영상 이였다면 핸드피스 바에서 fk 크라우스 바 인것 같은데
그것은 깍아서 다듬는 것 입니다.
다지는것은 부산물이 발생 안하며
깍는것은 부산물(은가루)이 발생 합니다.
조금 도움이 될까요?
@@master-df2od 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