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또한 엄청나게 좋으신분.. 26년전 어릴적 삼성과 롯데 사직야구장에서 연장 스미스가 홈런을 쳐 삼성이 이겼는데,이날 공을 내가 받게되었고, 경기종료후 싸인받으러 갔는데 아무도 아는척 하지않았다.김진웅 선수가 홈런공이냐고 축하한다고 싸인받게 해준다고 통역통해서 얘기했는데 스미스가 거부.울먹거리니 "내가 싸인해줄까?"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에게 아직까지 감사하다.7년전 SNS통해서 김진웅님께 이러한 얘길 하니 너무 고맙다고 전화까지해주셨다.그때 당시 안동에 고등학교 코치하신다고 한번 놀러오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랬지만 당시 먹고 살기 너무 바빠 ,못찾아뵈었네.내 어릴적 영웅 김진웅님 꼭찾아뵙겠습니다
이선수가 활약할당시가 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시기는 아니었긴하지만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말 제대로 못하고 떠는거보고 투수를 하기엔 멘탈이 약한선수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물론 그당시에 어린나이여서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팀에서 긴호흡을 갖고 차근차근 성장시켰으면 선수개인이나 팀에나 더 이득이었을텐데 안타까운 선수네요.
김수경이랑 비교가 많이 되긴 했지만 김수경은 98년 1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두고 2년차이던 99년 삼진왕 00년 18승으로 공동 다승왕 그에 비해 많은게 아쉬웟던게 김진웅이었죠 유독 이 두 동갑내기가 많이 주목받았고 거기다 팀도 재계라이벌인 현대를 대표하는 고졸신인 삼성을 대표하는 고졸신인 타이틀 때문에 비교가 많이 되었던게 악영향이 아닐까 싶었을정도로 현대팬이 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삼성 선수하면 투수 김진웅 타자 강동우 였던 기억이나네요
감독의 스타일도 중요한데 강점을 극대화시키느냐 약점을 보완하느냐로 갈리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감독도 자신이 뭐를 잘하는지 뭐를 못하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임..또 어떤팀은 강점을 더 강화하는게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약점을 보완해야 우승하는 팀도 있지 그런데 그건 프런트의 몫이지 감독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2001년 ks 4차전 직관.. 선발로 나온 양치기소년 갈베스도 부진했지만 다음투수 김진웅은 그야말로 참혹하게 얻어터짐.. 이게 야구냐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음. '김진웅의 호러쇼'는 당시 받은 메가톤급충격을 제대로 대변하는 표현임.. 포스트시즌에서만큼은 80년대 김시진의 부진을 90년대에 제대로 계승?한듯한 투수
중리 구장룰이 진짜 에바였음 그때 대구는 인조잔디 잠실은 천연쓸 시절인데 리그1위한 삼성이 적지에서 5게임을 치뤄야했으니 오히려 핸디캡을 안고 시리즈에 돌입해야했음 중립구장룰 바뀐게 이때 당한 삼성팬들 극대노하고 구단차원에서 또 이짓거리하면 리그 아예 보이콧하겠다고 항의했고 02코시는 대구 4경기 잠실 3경기로 진행되고 삼성은 숙원이던 코시우승에 성공할수 있었음
미라클 두산이 이때 무시무시했죠...거의 타격으로만 우승한 수준...승률 0.510도 안되던 팀인데 준플, 플옵에서 한화 현대를 연달아 격파하고 삼성도 업셋으로 잡아버림...김인식 감독 자체가 단점보완 보다는 강점을 더 강화하는 스타일인데 10승 투수 한 명 없는 팀으로 당대 최강이던 한화,현대,삼성을 전부 격파해버렸으니....ㄷㄷ
2001 코시때도 너무 오래 쉬어서 경기감각이 크게 무더졌었던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2위 현대하고의 승차가 9여서 류중일 감독때의 삼성하고 2위팀하고의 승차보다 더 차이가 났거든요. 심지어 2012년때보다 0.5게임 차이가 났었습니다. 게다가 사실 이때도 투수진은 좋지않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선발의 경우에는 임창용하고 갈베스 이외엔 믿을만한 했었던 투수가 없었던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김진웅... 내 기억에 그 정도는 약과임. 사실 그 이상의 임펙트는 갈베스지. 포스트시즌 전까지 에이스 역할 톡톡히 했던 갈배스가 포스트시즌 팀분위기 다 말아먹었던 시즌... 그때 갈베스가 쇼미더머니 ㅈㄹㅈㄹ 하면서 포시 직전 미국 귀국쑈 하고, 정작 미국까지 가서 잠적한거 삼고초려했더니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면서 아주 제대로 말아먹었던 기억나네. 그때 한 이닝 12실점이었던가? 그때 스타트 끊었던게 갈베스고, 전광판 한이닝 실점수 두자리수 표기가 안됬던 해프닝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 삼팬으로써 ㅊ 죽여버리고 싶었던건 단연 갈베스였음
김진웅 진짜 추억의 선수다.!!!
인성 또한 엄청나게 좋으신분..
26년전 어릴적 삼성과 롯데 사직야구장에서 연장 스미스가 홈런을 쳐 삼성이 이겼는데,이날 공을 내가 받게되었고, 경기종료후 싸인받으러 갔는데 아무도 아는척 하지않았다.김진웅 선수가 홈런공이냐고 축하한다고 싸인받게 해준다고 통역통해서 얘기했는데 스미스가 거부.울먹거리니 "내가 싸인해줄까?"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에게 아직까지 감사하다.7년전 SNS통해서 김진웅님께 이러한 얘길 하니 너무 고맙다고 전화까지해주셨다.그때 당시 안동에 고등학교 코치하신다고 한번 놀러오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랬지만 당시 먹고 살기 너무 바빠 ,못찾아뵈었네.내 어릴적 영웅 김진웅님 꼭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웅 해주셔서
1:07 바카닉은 이사진이 역시 찰gg
오늘 고우석 털리는거 보고 왔더니 새가슴 스페셜이 뙇
김진웅 아쉽지, 전 이 선수 특유의 땀 많고 체중조절 잘 안되는 체질도 선수생활하는데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예전 그 기아의 김진우와 비슷한 과 같았어요. 핫 스터프긴한데 항상 아쉬움 달고 다님
고우석은 진짜 가을에 휴가 주자 필요가 없다 가을마다 항상 꾸준하게 불쇼 우승이 필요한 시점에서 가장 쓸모없는 투수
누가봐도 고우석 저격인데 속이 다 후련하네
인정박고 갑니다 ㅋㅋ
고우석이 더 심하지 않나요?? ㅎㅎㅎㅎ
고우석은 새가슴보단
오기와 고집 아닌??
김진웅은 진심 새가슴도 그렇지만
감정기복이 널뛰기라..
잘들어갈땐 히죽히죽 거리다
맞으면 멘탈 아웃...
새가슴X 실력 하향 O
오승환이 더 심하죠
@@오지환-h3r니가 ㅋㅋ 11년전 한국시리즈 봐봐
오승환 포시에서 새가슴이었음??
90년대 김상엽. 박충식과 달리 김진웅 노장진 듀오가 당시 삼팬의 뒷목을 많이 잡게 했었죠
박충식은 그 선동열과 맞짱떴더 130구 역투 경기.. 그거 하나로 전국팬의 가슴을 파고 들었죠. 포스트 시즌 인상적인 투구로 김홍집 박충식을 꼽습니다. 둘다 패전이라는..ㅠㅠ
김상엽 박충식은 빅게임 킬러였으니까요...
@@ppark-h6x93년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이고 해태 투수 3명 상대한 경기였음
패전 아니고 2:2 무승부였어요
15회까지 박충식선수 혼자 던지면서 결국 무승부였던경기ㅎㅎ그때너무멋져서 동네에서 야구하면 언더스로우로 던지고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heums2 맞아요. 테일링 좋은 묵직한 공의 날아 가는 궤적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술먹은 날과 적게 먹은 날의 차이
와 부상 당하니까 팀이 우승하네...
6:20 2002년에도 그렇고
7:04 2005년, 2006년에도 그렇고
7:30 방출 당하니까 이듬해부터 4년 연속 우승 ㅋㅋㅋ
대구고 출신 에이스급 구위였으나 컨트롤과 멘탈이 늘 아쉽던.. 허리였나 늘 부상을 달고 살았던 아쉬운 선수..
고등학교때 이승엽과 호각을 다투며 삼성의 좌우펀치로 클즐 알았던 김승관 선수도 생각나네요.
이선수가 활약할당시가 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한 시기는 아니었긴하지만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말 제대로 못하고 떠는거보고 투수를 하기엔 멘탈이 약한선수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물론 그당시에 어린나이여서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팀에서 긴호흡을 갖고 차근차근 성장시켰으면 선수개인이나 팀에나 더 이득이었을텐데 안타까운 선수네요.
17년도부터 학교 야구부 코치도 오래가지 못했네ㅠ 삼성 비운의 투수였구만..b
04년 한국시리즈 9차전때 그 비 쏟아지는데 나와서 허벌나게 얻어터지던게 기억나네요... 상대팀 투수 김수경과 고등학교 동기? 였던걸로 기억나는데 1명은 전성기가 너무 짧았고 1명은 터질랑말랑 하다가 끝내 프로생활을 마무리한 안타까운 케이스...
김진웅 김수경은 3차전 6차전 선발로 나와서 맞붙었고요. 9차전에서는 김진웅 오재영(현 오주원)이 양 팀 선발투수였습니다.
@@저것이것-w4o 감사합니다 너무 오래되서 헷갈렸었네요
김수경은 통산 100승 이상 할정도로 꾸준했는데 전성기가 너무 짧았다고 하기엔..
김수경이랑 비교가 많이 되긴 했지만 김수경은 98년 1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두고 2년차이던 99년 삼진왕 00년 18승으로 공동 다승왕 그에 비해 많은게 아쉬웟던게 김진웅이었죠 유독 이 두 동갑내기가 많이 주목받았고 거기다 팀도 재계라이벌인 현대를 대표하는 고졸신인 삼성을 대표하는 고졸신인 타이틀 때문에 비교가 많이 되었던게 악영향이 아닐까 싶었을정도로 현대팬이 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삼성 선수하면 투수 김진웅 타자 강동우 였던 기억이나네요
김수경은 인천고 출신입니다
듬직한 체형과 강속구...
만18살에 입단한 젊은나이...
미국에서는 25세가 되기 전에는 뼈가 아직 단단하지 못하다고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게 배려해 줍니다.
2001년 한국시리즈는 중립경기 규정으로 인해 1위팀인데도 1,2차전만 홈경기였고 잠실에서 3~7차전이 열려서 두산이 어드밴티지가 상당했죠. 결국 02년부터 중립경기 규정을 손본 계기가 됨
1997 한국시리즈는 해태 1위인데 광주에서 3-4 차전만 열렸던 ㄷㄷㄷ
올해 코시는 3~4차전만 수원에서 하고 나머지 경기는 몽땅 잠실에서 할 뻔 함...1~2차전 잠실 5~7차전도 잠실...
@@무리뉴-z8b 그건 lg가 1위팀이니까...
@@무리뉴-z8b그건 lg가 1위팀이니까
@@붕어고양이 해태는 어드벤티지고 자시고 다박살내던팀이니
감독의 스타일도 중요한데 강점을 극대화시키느냐 약점을 보완하느냐로 갈리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감독도 자신이 뭐를 잘하는지 뭐를 못하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임..또 어떤팀은 강점을 더 강화하는게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약점을 보완해야 우승하는 팀도 있지 그런데 그건 프런트의 몫이지 감독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록 히스토리만 봐도 혹사가 심했던 선수였습니다. 타팀 선수였지만 기억에 남는 선수였는데 당시 스포츠신문 일면에 종종 등장했죠. 선동렬의 후계자로. 본인 부담도 컸을겁니다.
김진웅투수는오랜만에이름을들어본다
고우석 메이져 도전한다고 설칠때부터 알아봣다
저때만 해도 김진웅이 삼성을 대표하는 에이스가 될 줄 알았겠죠...
가을 0승의 가을의 전설 김시진의 계보..
0:57 39홈런이 부진한 거라고? 이승엽 진짜 대박이었네 ㅋㅋ
그거 밖에(?) 못쳤으니.
부진했네 ㅎㅎ 홈런을 40개도 못 쳤으니 ㅋㅋ
부진해서 ops 겨우 1을 넘긴 시즌 ㅉㅉ...미친건가ㅋㅋㅋㅋ
저때의 아픔을 겼었기에 삼성은 정규시즌ㅍ 5연패에 한국시리즈 4연패라는 전무후무의
대기록읊 달성 할 수 있었죠...
게임전날 술먹고 봉덕동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자다가 경기 몇시간 전에 일어나서 경기하러 가는거 숱하게 봤다. 오죽했으면 사우나 매니저한테 혼나는거도 봤음. 고등학교 때 부터 단체로 가던 사우나라 매니저가 그랬다고 함.
이종범 사위도 추가요~~
2001년 떠올리면 또 열받는거 중에 하나가 시즌 1위 하고 코시갔음에도 당시 규정에 6, 7 차전은 무조건 잠실에서 하는 개떡같은 규정때문에 1위 하고도 3차전 부터는 두산이나 엘지가 올라오면 무조건 상대팀 홈에서 해야했던거 스벅
그래서 2002년도부터 규정이바뀌어서..'
엘지하고의 2002년 코시때
6차전 대구에서 우승함.ㅋ
(저도 술자리에서 항상 2001년 코시얘기나오면,
그때 규정때문에 열받아합니다.ㅎ)
찐 올드삼팬들은 과거 코시잔혹사에 앰디 중립구장룰이 적지않은 지분 차지한다는걸 알고있음
저시기는 대구가 인조잔디 쓸때라 수비력이 중요한 단기전 특성상 1위팀임에도 엄청난 핸디캡을 안고 싸운거임
삼성 라이온즈 대 선배인 김시진도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약했죠. 1승도 못거둔 ㅠㅠ
반대로 유독 큰 경기에 강했던 선수가 바로 장원삼.
사실 제목만 보고 김시진 선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진짜 옛날에 살아남은 선수들 대단하다 팔을 아주 갈아마시는 수준이네
어릴 적 정규방송 저녁뉴스 중 말미에 나오는 스포츠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다.
일본 스카우터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한국야구의 미래 3인방.
라뱅 승짱 그리고 이사람.
무려 그 둘과 어깨를 나란히 할... 뻔 했으나 참 안타깝게도
김진웅이 역대 삼성 최고의 새가슴이다.
2001년 코시4차전.....18:10
3회 12점은 전율이었지....
그때 투수의 표정은 멘붕....난 누구 여긴 어디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렸던 표정.....
아까운 재능.....그런데 새가슴....
2001년 ks 4차전 직관.. 선발로 나온 양치기소년 갈베스도 부진했지만 다음투수 김진웅은 그야말로 참혹하게 얻어터짐..
이게 야구냐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음. '김진웅의 호러쇼'는 당시 받은 메가톤급충격을 제대로 대변하는 표현임..
포스트시즌에서만큼은 80년대 김시진의 부진을 90년대에 제대로 계승?한듯한 투수
잘봤어요 그러고 보니까 김진웅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반지가 1개도 없었네요
김진웅..해태타선에 2회를 6삼진으로
잡을 정도로 구위는 좋았던.. 단
자기 몸 관리를 못해 폭식에
감정기복이 널뛰는 멘탈..
진짜 구위는 김수경보다 좋았던
그외엔 전부 김수경만 못한...
먼 구위가 김수경 보다 좋아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어
삼팬이 봐도 김수경이 두수는 위인데
@@TV-id4qz 구위 자체는 김진웅이 훨씬 좋았어요..
@@TV-id4qz구위는 김진웅이 맞아요
다만 모든 툴이 김수경이 더 높았죠
@@TV-id4qz넌 글을 해석하는 능력이 전혀 없니?
으데서 통산 100승 김수경과 스모 활동 하던 김진웅을 비교하누!!
저 4차전이 어제 처럼 생생함 호프집 알바하며 봤는데 누가봐도 삼성이 이긴 분위기...그걸 뒤집은 두산..저 경기부터 두산 응원함..포기하지않고 뒤집는 저력이 넘 멋졌음
김진웅.. 김상열 - 노장진을 잇는 우완 정통파로 기대했었는데.. 정규 시즌엔 강해도 포스트 시즌엔 좋은 기억이 없었던 비운의 투수 ㅠㅠ..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선수죠.
최원태도 추가요~
사실 김진웅은 혹사때문이지
어? 설마 오늘 개우석 1승헌납해준거 노리고 올린거 아니죠?? ㅋㅋㅋ
고우석 프리퀄
이날 코시 직관갔었어요~ 점수가 많이나서 지하철 끊겨서 중간에 택시탔던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이날 이후 두산팬됐습니다!
고우석은 안됨 차라리 검증있는 김진성을 마무리로 써야됨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도 있는 애를 써야지
?
가을야구만 가면 끝내기 쳐맞는 LG 마무리가 생각나네요ㅋㅋㅋ
다만 삼성이 무지막지하게 굴린 임창용도 포시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음. 그 때는 관리라는걸 너무 몰랐고 삼성은 조급증까지 극한으로 있었음
그건핑계죠 최동원은 정규시즌서 무지막지하게 던지고도 한국시리즈에서 ....커쇼를 보면 알죠 새가슴투수는 타고 나고 은퇴할때까지 못고칩니다
고우석인 줄 알고 들어온 승리의 9개 구단 팬들은 개추 ㅋㅋ
ㄴㄴ10개 구단임ㅋㅋㅋㅋ
@@딮기예수쇼메이커이게 맞지 ㅋㅋㅋ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저때는 지금처럼 투수보직분업이 전문적으로 되지 못해서 에이스가 전천후로 혹사되던 시기여서 부상과 난조가 일상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처럼 부상 체력관리를 체계적으로하고 꾸준하게 30대중반까지 계속 등판했으면 정말 레전드가 되었을 재목입니다!😢
저때도 분업화는 있었어요. 지금이랑 큰 차이 거의 없음
투구수나 이닝, 연투 관리는 미흡했지만
타자중엔 가을맹구 빼면 섭하죠 그나마 올해는 홈런도 치고 좀 했음 진짜 딱 올한해만 맹구짓 안한듯
박건우도 있습니다
1:09 아니 왜 하니형은 헬멧 냄세맡는 이미지써욬ㅋㅋㅋㅋㅋ 아무리 킁킁갑이지만ㅋㅋㅋㅋㅋ
두산 팬이지만 2001년 우승은 정말 신기함...
중리 구장룰이 진짜 에바였음
그때 대구는 인조잔디 잠실은 천연쓸 시절인데 리그1위한 삼성이 적지에서 5게임을 치뤄야했으니 오히려 핸디캡을 안고 시리즈에 돌입해야했음
중립구장룰 바뀐게 이때 당한 삼성팬들 극대노하고 구단차원에서 또 이짓거리하면 리그 아예 보이콧하겠다고 항의했고 02코시는 대구 4경기 잠실 3경기로 진행되고 삼성은 숙원이던 코시우승에 성공할수 있었음
@@roaringlion9083구장 핑계 작작 대지 10승 투수 없었던 3위한테 13.5게임차 업셋 당한 걸 구장 핑계로만 커버가 될까 ㅋ
고우석은 이젠 그냥 못함 새가슴이 문제가 아니라 2군으로 내려야될 실력임 익스텐션마저 짧은데 제구도 안돼 가운데도 못 넣고 바깥쪽만 고집 부리고 볼넷 볼넷 안타 안타 그냥 존나 못함
부상이후에 구위저하됨
임창용은 정말 고무팔이다...저렇게 던지고도 40 넘어까지 선수생활했으니
역시 새가슴 고우석 조지기 ㅋㅋ
삼성 김시진 선수 이야기 하는 줄ㅎㅎ
심판이 스트라이크존을 너무 좁게 봐서 난타전이 됐지.. 특히 삼성투수에게 가혹했다.
롯데 송승준 추가요 시즌에 잘하다가 포스트 시즌만하면 기본이 경기당 5실점이었습니다
그중 거하게 털린게 09년 추석때 고향에 있던 롯데팬들 다 쌍욕박았던 김거김 사태
@@이민영-l8j 어후 그사건 제가그때 생방으로 안봐서 망정이지 생방 봤으면 티비 박살냈을거 같네요
포스트시즌에 못던진건 그렇다 치더라도 25세 은퇴한건 정말 아쉽네요.
근데 지금은 어디서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역대급 포스트시즌 새가슴타자는 김현수라는 애지요.
끝내기 홈런 맞은 이선희!
5:05 불펜 전쟁이 9 ㅋㅋㅋㅋㅋㅋ
선발 전쟁도 4점 넘기가 힘든데....
미라클 두산이 이때 무시무시했죠...거의 타격으로만 우승한 수준...승률 0.510도 안되던 팀인데 준플, 플옵에서 한화 현대를 연달아 격파하고 삼성도 업셋으로 잡아버림...김인식 감독 자체가 단점보완 보다는 강점을 더 강화하는 스타일인데 10승 투수 한 명 없는 팀으로 당대 최강이던 한화,현대,삼성을 전부 격파해버렸으니....ㄷㄷ
게다가 당시 서울 우선주의 때문에 3위를 하고도 34567차전까지 무려 5게임을 본인들이 익숙한 홈에서 할 수 있었음. 그거 말이 많아서 그 다음 시즌부터 1위팀 홈구장 4경기 할 수 있게 변경되었죠
편파적인 홈구장 규정 덕분이죠. 두산팬들이 사과할 정도였어요.
고우석 선수는 필승계투조
중간
김진웅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정말 충격적이엿음 2군에 잇엇는데 진짜 운동선수가 맞나 생각할정돌호 똥배는 남산만햇고 걷는것도 힘들게 보이는 정도 역시나 경기력도 최악 3인닝에 6실점인가 하고 강판되는 모습이엇음
39홈런이 부진이라!
그럼! 40개는 정도는 쳐줘야된다는 말같은데.
저시절 이승엽 전 잘했다보는데.
푸른피의 에이스,그 전설이ㄷㄷ
김진웅 너무 아쉬움...
오랜 야구팬이지만 김진웅 선수는 첨 듣네요
삼성 원클럽맨 이재용선수도 생각나네요..
댓글들 보니까 과거 생각도 나고
삼성은 새가슴 김시진. 김진웅만 잘했어도
한국시리즈 최소 2번은 더 우승했겠다.
김시진 때 해태상대로 많이 졌으니까.
3번중 1번 이겼다치고 김진웅 2021년 잘해서 우승 가정하면.
고우셕 고맙다 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 김진웅, 배영수를 본 사람은 압니다. 그리고 왜 야구가 멘탈 스포츠인지...
왜 하필이면 이때 올리냐 ㅋㅋㅋㅋ
죄다 고우석 생각하네 ㅋ
고우석이 생각나네요
저어린나이에 프로로 꽤 뛰었네여 ㄷㄷ
반대선수 해주셈 까치 김정수 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아했었는데 아쉬운선수 ㅠㅠ
제일 어이없는게 이승엽 부진이라는 말에 이어지는 기록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진(39홈런)
김시진 전 감독님도 한국시리즈만 가면 약해지셨죠. 87년까지 한국 시리즈 7패였나 그랬을 겁니다.
현대의 김수경과도 비교되며 유리멘탈이 더 흔들렸죠
프로야구연고지삼성투수는대부분새가슴이고해태타이거즈투수는전부강심장이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믿을 사람이 없다 하면 꼭 혹사가 생기는듯..
공익 시절일 때 선뚱 코치시절에 몸관리 해라 운동해서 몸 만들어라고 해도 말 안듣고 방탕하게 지내다가 체중 불어버리고 몸 상태 엉망이라 망해버린 케이스... 망할 갈베스 땜시 우승은 다음해로 미뤄짐...
봤는데 말 안듣게 생겼었네요 ㅋㅋ
메이쟈에선 크슈가 가을엔 딱 져랬죠. 그래도 메이쟈에는 돔구쟝이 많잖습니까? 한국도 맻개는 더 생기야 댄다꼬 생각캅니다
참고로 김진웅이 전성기라고말하는 98,99년도 삼성감독은 서정환감독입니다
기아의 금지어이기도한....
한기주 이전 김진웅이였.....
홍창기 말씀이신가요?
뛰어난 구위는 보유했었지만 운동선수로서 자기관리가 전혀 안됐던 역대급 가을국밥 선수영
구위는 엄청 좋았는데 이상하게 많이 맞았던 투수... 다운그레이드로 김희걸이 있죠...
심재학 옵스 1에 우르크 180이라니 전성기 트라웃 저리가라네 ㄷㄷ
제발 가을에 고우석 쓰지말라고..
1987삼성 준우승은 너무 오래쉬어 경기감각 무뎌지고 상대가 무적 해태였기에 이상할게 없었다.허나 2001년 우승실패는 딱히 원인을 모르겠다.갈베스 태업 정도
갈베스가 갑자기 고향 갔다온이후로 구위가 정규시즌이랑 다르게 허접해져서 준우승
2001 코시때도 너무 오래 쉬어서 경기감각이 크게 무더졌었던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2위 현대하고의 승차가 9여서 류중일 감독때의 삼성하고 2위팀하고의 승차보다 더 차이가 났거든요. 심지어 2012년때보다 0.5게임 차이가 났었습니다.
게다가 사실 이때도 투수진은 좋지않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선발의 경우에는 임창용하고 갈베스 이외엔 믿을만한 했었던 투수가 없었던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고우석 저격인가요
반대로 시즌때보다 가을되면
잘하는선수도 해주세요
투수,타자
투수 김정수 타자 박정권 조동화
드라마는 가을동규 임동규
이때 도망간 갈베스 데려오라고 난리쳤던 김응룡ᆢ결국 사정사정 해서 갈베스 데려왔는데 결국 다 말아먹었지.
리베라 타국에와서 혹사만당하다가 결국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퇴출 ㅠㅠ
김진웅... 내 기억에 그 정도는 약과임. 사실 그 이상의 임펙트는 갈베스지. 포스트시즌 전까지 에이스 역할 톡톡히 했던 갈배스가 포스트시즌 팀분위기 다 말아먹었던 시즌... 그때 갈베스가 쇼미더머니 ㅈㄹㅈㄹ 하면서 포시 직전 미국 귀국쑈 하고, 정작 미국까지 가서 잠적한거 삼고초려했더니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면서 아주 제대로 말아먹었던 기억나네. 그때 한 이닝 12실점이었던가? 그때 스타트 끊었던게 갈베스고, 전광판 한이닝 실점수 두자리수 표기가 안됬던 해프닝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 삼팬으로써 ㅊ 죽여버리고 싶었던건 단연 갈베스였음
안타깝게 사라졌네 어떻게 됐나 궁굼했는데
박한이 사진은 왜 얼굴도 안보이는 헬멧킁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