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하-u2l 전주에선 밥은 집에서 차려먹어야 제맛입니다. 끝나고 칼퇴하면 아버지들이 밥밥밥 거리면서 들어오시구요 혹시 행여 회식이 있어서 밖에서 드시게 되더라도 소량만 드시고 오셔서 다시 집에서 차려 드십니다. 그러곤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밖에서 산해진미 다 먹어봤지만 결국 집밥만한게 없다. 징그러울정도로 집밥을 선호하십니다들. 그리고 각 집안 입맛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십니다. 누구네 김치는 짜네 맵네 작은집김치는 젓갈이 많이 안 들어가서 싱겁네 누구네김치는 젓갈이 또 너무 많이 들어가서 비리네 등등 전주 기성세대 아버지들은 꽤 그렇습니다.
내가 진짜 서른 넘게살면서 20대때 딱 한번사먹어봤다. 궁금해서 아니그래도 전주사람인데 전주에서파는 비빔밥한번은먹어봐야지~하고 사먹은게 내 인생 첫번째이자 마지막이였다.. 근데웃긴게 타지나가서는 가끔 사먹게됨 걍 뭐랄까 음.. 고향이생각나서? 뭐가끔 타지살면서는 가끔 먹게됨
전주는 예로부터 식자재나 물자 등이 수도로 올라가는 중요 길목이었다 그래서 다양한 재료를 쓰는 요리법이 발달했고 손맛이 좀 더 나을뿐이지 비빔밥이라.든가 그런 포장된 상업놀음에 동참하지는 않는다 걍 좀 더 맛있을 뿐이지 전주 사람 이라고 해서 막 비빔밥 주구장창 먹고 그런거 없음 다 똑같아
저도 전주태생에 30살까지 전주 살다가 지금은 경기도에 있지만... 1. 전주 사람들 비빔밥 안사먹음 2. 간헐적으로 돌솥밥(반야 등) 정도 먹긴 함 3. 전주 사람이 다른 전주사람에게 비빔밥집 물어보는 경우가 있음 => 외지에서 오는 지인이 물어봤는데 본인은 한 번도 안가봐서 몰라서 물어보는데... 결과는 다 같이 모르거나 누가 어디가 괜찮더라~ 해서 아는 정도로만....;;
벽계가든 정말 1년에 한번정도?? 가서 육회비빔밥 먹고, 지금은 잘 안가는데 반야돌솥밥에서 오곡밥 가끔 먹었던거 빼고는................ 사먹어 본 기억이 없다. 일단, 그냥 아무데나 가도 기본 이상은 하고..... 순댓국밥, 콩나물국밥, 황태해장국, 등등등.. 국밥을 좋아하는 편임. 그냥 굳이 비빔밥을 사먹을 이유를 못느낌 골목식당 찌개백반집 이상으로 잘 나오는 가게가 정말 많음. 맛잇는 백반집들이 동마다 한두개씩은 있는거 같음.
토박이지만 댓글에서 굳이 외식으로 사서 먹지는 않습니다 간혹 직장에서 돌솥정도는 시켜 먹을지는 몰라도 아니면 타지에서 손님들 오셨을때나 대접? 할때 빼고는 물론 소개 해줄때는 퀄리티가 좀 있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가격을 생각하면 다른 걸 먹을때가 더 많기는 합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나 한옥마을도 같은 개념이기도 하고 한옥마을이 많이 비싸긴 합니다 지금은 조금 내려가긴 했어도 관광지다보니 어느정도는 합니다 오래된 가게 아니라면 거의 타지에서 와서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그외 순대국밥, 콩나물 국밥, 소바 정도가 인지도가 있을거 같고 다른 음식을에 비해 비빔밥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굳이는 아님. 지인들 오면 전주시 에서 인증한 비빔밥 레시피대로 만든 곳을 데려감. 워낙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하나하나 가정집에서 준비하려면 비쌈. 삼계탕이나 냉면 콩나물국밥 보다 오히려 더 하지만. 비빔이라 단어가 주는 느낌이 있음. 전주사람이 손맛이 좋아서 집빔밥이 더 맛있는 것알지도 모르고. 여튼 외부 지인 몇은 맛났다는 이야기를 가끔함.
집에서 누릉지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밖에 나가서 돈주고 사먹는 것을 이해 못한다고나 할까? 즉 특별할 것도 없이 누구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을 굳이 특별취급해서 사서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 게다가 전주비빔밥이 관광객 특화상품이라 가격이 만만찮다는 점에서 전주사람들은 그걸 사먹는다는 걸 이해 못함. 비빔밥은 추천 안해도 콩나물국밥이나 순대국밥, 우족탕은 추천 잘함.
![[4K] 240120 ENHYPEN - Love Yourself 제이크 제이 엔하이픈 직캠 Jake Jay Focus Fancam ( FATE in Singapore )](http://i.ytimg.com/vi/McvWp3ryV60/mqdefault.jpg)
![6ix9ine - El Preso (feat. Lenier)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RQvGgosdeO8/mqdefault.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합창이 개웃김
'전주사람' 비빔밥 안먹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주사람 비빔밥 안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빔밥 집 자체를 안쳐다봄,,
비빔밥집 찻았던 일인 ㅋㅋㅋㅋㅋ
딴지역도 똑같애요. 비빔밥이 뭔 전주에만 있는 음식도 아니고 흔하디 흔한 음식인데...
광주도 코다리 유명한데 광주사람들 코다리 잘 안사먹어요 급식 이나 식당반찬(백반)에 그냥 반찬으로 나올만큼 흔해 빠짐요 ㅋㅋㅋㅋㅋ
아니 그러고보니깐 30년동안 사먹어본적도 없네ㅋㅋㅋ
전주에 비빔밥 파는곳도 없는거 같고ㅋㅋ
일단 맛있는음식도 아니고
굳이 사먹어야겠단 생각이 안드는듯
전주사람이 전주비빔밥을 안 먹는 이유는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이 너무 맛있어서입니다.
집에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걸 굳이 내돈 주고 안 사먹는 것 뿐 파는 비빔밥이 맛이 없어서는 아님 ㅎ ㅎ
아주 가끔 돌솥비빔밥이나 육회비빔밥을 사먹긴 해요.
@@범하-u2l 전주에선 밥은 집에서 차려먹어야 제맛입니다. 끝나고 칼퇴하면 아버지들이 밥밥밥 거리면서 들어오시구요 혹시 행여 회식이 있어서 밖에서 드시게 되더라도 소량만 드시고 오셔서 다시 집에서 차려 드십니다. 그러곤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밖에서 산해진미 다 먹어봤지만 결국 집밥만한게 없다. 징그러울정도로 집밥을 선호하십니다들. 그리고 각 집안 입맛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십니다. 누구네 김치는 짜네 맵네 작은집김치는 젓갈이 많이 안 들어가서 싱겁네 누구네김치는 젓갈이 또 너무 많이 들어가서 비리네 등등 전주 기성세대 아버지들은 꽤 그렇습니다.
@@범하-u2l 61년생 저희엄마 기준으로는 광주분이지만 전주시집와서 전주손맛으로 바뀌셧는데요 그시대배경으로 이해가능할거같기도 하고(이웃과 나눠먹는정서) 전주토박이 아빠입맛 맞추시다가 그리된거 같기도 합니다.. 이해가 좀 되실까요?
전주아니지만 엄마돌아가시기 전에는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들이 더 맛있어서 사먹을 필요가 없어요. 전라도 음식들에 길들여지면 외지에서 밥먹기 힘들어요. @@범하-u2l
당신이 이상함@@범하-u2l
@@범하-u2l 뭘 이렇게 꼬아서 보는지.
전주 30년 토백이 입니다.
비빔밥 물어보면 대꾸도 하기 싫습니다
집에서 양푼에 밥, 반찬, 췜기름,후라이 넣고 보벼먹는게 짱입니다.ㅋㅎ
집이 쫌 산다 하면 들기름이 뒤지긴 함
열무지,고추장,참기름에 계란만 올려먹어조 맛있음
보벼먹다가 윤지선 한테 고소 당합니다
비벼드세요
강원도 토백이입니다 감자 고구마 옥시기 매우 잘 먹습니다.
@user-hg4cr8of9m 옥시기가 머에요?
손님오거나 해서 가서 먹으면 물론 맛있지만 첫번째 분 말처럼 “굳이..?”가 맞음ㅋㅋㅋ
비빔밥말고 콩나물국밥은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부시장안에 있는 다올 콩나물 국밥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가보고 싶네요
현대옵 본점 남부식에 오징어튀김 자주 먹습니다
전주비빔밥 사먹을 돈이면 콩나물국밥 두그릇에 모주로 간다.
@@해밀-t9v그집 기밀인데… 이런데 발설하면 안되요
@@happinesscrystin 이게 식문화 수준 차이다. 가격으로만 비교하는...
비빔밥은 사 먹는 게 아니라 집에서 걍 있는 재료 때려넣어 먹는 거죠~^^
김치만 넣어 비벼도 맛있고, 상추에 고추장 참기름 넣어 비벼도 맛있고, 잘 익은 무생채만 넣어 비벼도 맛있고…
전주에서 비빔밥은 안먹어도 콩나물국밥이랑 순대국밥은 먹음ㅎㅎ
한번씩생각나서 찾아먹음요
애기들한테 존댓말 쏘스윗❤
관광객만 먹는 비빔밥이네요ㅋㅋ
전주 사람인데 사먹는 것보다 집에 있는 반찬 다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싹 두르고 먹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아 콩나물국밥은 사먹어요
ㅋㅋㅋ서울사람 63빌딩 안가는거 같은건가ㅋㅋ 안재현씨 당황하는 표정 잼있네요ㅋㅋㅋㅋㅋ
맞아요 굳이 ㅋㅋㅋㅋㅋ
이거지
ㅋㅋ진짜 서울 40년 살면서 63빌딩 한 번도 안가봄..
수도권 살면서 63빌딩 2번 가봤는데 63빌딩 개관했을때 유치원에서 견학가보고 2n년 지나 결혼직전에 타지사는 배우자 될 사람이 우리지역에서 데이트 코스짜다가 여기서 웨딩박람회 한다해서 갔다가 신혼여행지 예약하고 옮ㅎㅎ
ㅋㅋㅋㅋㅋㅋ전심지어 그 존재조차 잊고있었는데 이 댓글보고 생각났네욬ㅋㅋㅋㅋㅋㅋ 63빌딩 잘 있나...
맛있는 게 너무 많고 비빔밥보다 물짜장, 콩나물국밥, 한양불고기, 소바 넘나 맛난거 천국 ㅋㅋ
한양불고기 말하니까 먹고싶다 명동싸우나 뒤 한양불고기 ㅎ
전주사람은 비빔밥 집에서 먹습니다
애기들은 사랑이다 너무 귀여워
뭐 돌솥이나 회비빔밥 같은건 가끔 사먹겠지만 굳이 일반 비빔밥을 돈주고 사먹나? 이런 느낌인거 ㅋㅋㅋ
일단 저쪽은 어지간하면 반찬 간이 다 잘되어 있어서 대충 채소 종류 아무거나 넣고 비비면 다 맛있음ㅋㅋㅋㅋㅋ
전주가서 먹은거 중에 맛이 없는게 없었다.맛의도시 전주또가고싶네
30평생 전주 살다 경기도 이사왔는데 음식이 다 성이 안차요 😂😂 맛집이래서 찾아갔는데 음... 해요ㅋㅋ
@@범궁어흥 저도 대학때문에 경기도 올라갔을때 순대국밥이 하얗고 초장안주는거 보고 깜짝놀랐어요ㅋㅋ
@@범궁어흥전주에서 온친구 여와서 못먹던거 다먹던데
그건아마도 생존이아닐까싶어요 ㅋㅋㅋ
전주 토박이입니다 맛집은 군산이
지천으로 널려있음다
전주사람 드디어 전주비빔밥 먹었습니다
서울에서요!
나도 그랬는데.ㅋ
전주 진짜 음식의 고향. 아무데나 가도 진짜 한정식처럼 나옴.
전주는 걍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평타는 침
비빔밥은 학교 급식 산채 비빔밥 빼고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음😅
그냥 큰 그릇 하나 주세요. 그리고 기본 반찬 쪼금씩 넣으면 비빔밥 완성ㅋㅋㅋ
평타는개뿔 ㅋㅋㅋ처음 전주이사와서4년째인데 진짜저런줄알았는데 평타가아니라 평평함 ㅋㅋㅋㅋ서울에서먹은밥이더맛있음
@@연희아빠-s2b서울 음식에 길들여졌거나
주머니가 풍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만원으로 해결되는 매일 식사로 가능한 맛있는 한끼가 핵심이고 그 포인트에서 우위인거죠.
음식맛은 천상의 맛을 줘도 못느끼는 사람이 있어서ㅋ
전주사람이 전주초코파이 안먹고
전주비빔밥 안먹고 한옥마을 안가는거랑 같음ㅋㅋㅋㅋ😊
한옥마을 가끔…아주 ㄱㅏ~~~끔 가긴해요…
평일에 사람 없을 때 ㅋㅋ
오리온 쵸코파이가 더 맛있음.
@@YHJeon-ur9ni 그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핵사이다...안먹어요 비빔밥
그러네..전주에서 40년을 넘게
살았는데 내돈 주고 비빔밥 먹어
본적이 없는것 같음
내가 진짜 서른 넘게살면서 20대때 딱 한번사먹어봤다. 궁금해서 아니그래도 전주사람인데 전주에서파는 비빔밥한번은먹어봐야지~하고 사먹은게 내 인생 첫번째이자 마지막이였다.. 근데웃긴게 타지나가서는 가끔 사먹게됨 걍 뭐랄까 음.. 고향이생각나서? 뭐가끔 타지살면서는 가끔 먹게됨
진주 비빔밥 안 먹는거 신기하면서도 공감되네요. 마산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 손님 올 때나 아귀찜 대접하지 사먹는 사람 못 봤어요 ㅠㅋ
비빔밥의 단계를 넘어. 더 맛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전주 사람들은 굳이 비빔밥을 먹지 않습니다. 비빔밥은 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거든요.
저도 서울 가서 전주가 비빔밥이 유명하다는걸 알았었네요. ㅋㅋㅋ
특히 비빔밥집은 잘 선택해서 가세요
특히 한국관 은 절데루 가지마세요
왜요? 한국관 맛있는데?? 저전주사람ㅎ
전주에서 유명하고 비싼 비빔밥집은 먹어보면 확실히 다름 분식집 비빔밥이랑 다른음식임 전주 여행가면 가볼만함
전주사람입니다.. 진짜 전주사람은 비빔밥 안사먹습니다
맞어ㅋㅋㅋㅋㅋ 대답똑같다. 전주사람들 비빔밥안사먹요ㅋㅋ
전주 사람이 비빔밥을 안 먹는게 아니라
원래 본가에 살면 비빔밥 잘 안 사먹음
본가가 전주인데 전주에 따로 자취하는 사람은 진짜 드물 듯
전주는 기본 나물반찬이 맛있어서 비빔밥은 냉장고 짬처리 용으로 비벼 먹어도 맛있기때문에 절때 안사먹죠 ㅋ
대체할수 있는게 많을뿐 가끔 사 먹어요
저기서 안사먹는다고 말한 분들은 대표 음식점에서 사먹어본 자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먹어보면 또 생각나긴 합니다 ㅎㅎㅎ
부산사람 해운대 광안리 안감
가는데? 광안리 맛집 천진데 ㅋㅋ
광안리에 맛집 몰빵인데ㅋㅋ
가는데요ㅠㅠ 동래구민입니다.
집에서 이것 저것 넣어 들기름 넣고 비빈게
장담컨데 훨씬 맛있음
비빔밥집 인생에 단 한번도 안가본 전주인입니다.
친구들도 다 그럼
전주 43년 토박이.
1년에 한두번은 비빔밥 외식합니다.
음식은 다 개취니깐요.
순대국밥. 콩나물 국밥. 비빔밥 다 사먹습니다ㅠ
전주는 예로부터 식자재나 물자 등이 수도로 올라가는 중요 길목이었다 그래서 다양한 재료를 쓰는 요리법이 발달했고 손맛이 좀 더 나을뿐이지 비빔밥이라.든가 그런 포장된 상업놀음에 동참하지는 않는다 걍 좀 더 맛있을 뿐이지 전주 사람 이라고 해서 막 비빔밥 주구장창 먹고 그런거 없음 다 똑같아
콩나물국밥집은 간다던데 ㅋ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 저두저두
나도 전주시람한테 같은말 들음
콩나물국밥은 술먹고 다음날 해장하면 시원해서 속이 확 풀리고 좋아요 ㅋㅋㅋㅋㅋ
ㅇㅇ 콩나물국밥집은 자주감 ㅋㅋ
콩나물국밥은 든든하니 좋죠
번외로
춘천사람들은
닭갈비냉장고까지있을정도라는
풍자씨인터뷰보고...급놀랐음
각자취향닭갈비맛집도많다하고
자주안먹는다는데그게..일주일에한번쯤...
우리는몇달에한번먹을정도인데ㅋㅋ
사서 안먹는거지 집에서 잘먹음
저는 전주 사람인데 태평집 콩국수 현대옥 콩나물국밥 그러고 보니 나도 비빔밥 한번도 안사먹었네 ㅎㅎ
태평집은 소바지....국물이 끝내줘요~~~
전북에 있는 소바, 콩국수집 20군데 정도 먹으러다녔는데 태평집보다 맛있는 곳은 없었음.
대신 항상 사람이 많음. 음식 특성상 사람은 빨리 빠지는데 차가 잘 안 빠짐
@@suksuksuck 콩국수는 남원에 있는 전통면옥이 최고죠...
면이 비트면으로 제 입맛에 아주 딱이예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비빔밥 집에서 그냥 비벼 먹습니다...
왜 돈주고 사서 먹어요..ㅋㅋ
전주 54년산 사람 입니다.! !
전주에서 먹었던 모밀냉면? 그 육수맛을 잊을 수 없었지...콩나물 국밥보다 그게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남
소바
전주 토박이 입니다.
혹시라도 전주에서 비빔밥을 먹고싶다면 김밥천국을 가세요
정답이네요 ㅎㅎㅎ
치킨도시 대구에선 치킨 많이 시켜먹어여ㅋㄷ
에휴
ㅋㅋㅋㅋㅋ타지 친구들 왔을때 전주비빔밥 사먹을꺼라하면 머리채 잡고 말림 ㅋㅋ
저도 전주태생에 30살까지 전주 살다가 지금은 경기도에 있지만...
1. 전주 사람들 비빔밥 안사먹음
2. 간헐적으로 돌솥밥(반야 등) 정도 먹긴 함
3. 전주 사람이 다른 전주사람에게 비빔밥집 물어보는 경우가 있음
=> 외지에서 오는 지인이 물어봤는데 본인은 한 번도 안가봐서 몰라서 물어보는데... 결과는 다 같이 모르거나 누가 어디가 괜찮더라~ 해서 아는 정도로만....;;
긍데 커서 어쩌다 사먹어 봤더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집에서 나물 만들어서 비벼먹는게 차라리 더 맛있어요.. 비슷하게 맛이 나기에 굳이 돈을 써가면서 찾아먹지 않는 겁니다.. 사먹으려면 반야비빔밥을 사먹습니다.. 산나물이 많아서 특이하게 맛있습니다.. 콩나물국밥은 사먹고요..
벽계가든 정말 1년에 한번정도?? 가서 육회비빔밥 먹고, 지금은 잘 안가는데 반야돌솥밥에서 오곡밥 가끔 먹었던거 빼고는................ 사먹어 본 기억이 없다.
일단, 그냥 아무데나 가도 기본 이상은 하고.....
순댓국밥, 콩나물국밥, 황태해장국, 등등등.. 국밥을 좋아하는 편임.
그냥 굳이 비빔밥을 사먹을 이유를 못느낌
골목식당 찌개백반집 이상으로 잘 나오는 가게가 정말 많음.
맛잇는 백반집들이 동마다 한두개씩은 있는거 같음.
전주는 원래 유명한게 콩나물국밥이라더라고요..비빔밥은 그냥..
이정도면 전주내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한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전주사람입니다 진심전주사람중에 비빔밥사먹는사람없을걸요ㅋㅋ 비빔밥은 내취향대로집에서 비벼먹는게 쵝오입니다
토박이지만 댓글에서 굳이 외식으로 사서 먹지는 않습니다 간혹 직장에서 돌솥정도는 시켜 먹을지는 몰라도 아니면 타지에서 손님들 오셨을때나 대접? 할때 빼고는 물론 소개 해줄때는 퀄리티가 좀 있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가격을 생각하면 다른 걸 먹을때가 더 많기는 합니다. 풍년제과 초코파이나 한옥마을도 같은 개념이기도 하고 한옥마을이 많이 비싸긴 합니다
지금은 조금 내려가긴 했어도 관광지다보니 어느정도는 합니다 오래된 가게 아니라면 거의 타지에서 와서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그외 순대국밥, 콩나물 국밥, 소바 정도가 인지도가 있을거 같고 다른 음식을에 비해 비빔밥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비빔밥집 갈 일이 진짜 없는게 손님 온 게 아니면 잘 안감ㅋㅋㅋㅋ육회비빔밥은 먹으러가는데
전주는 머 그냥 아무 백반집이나 들어가서 아무거나 시켜도 맛있음
본인 서울 오래살았고 경기도 살다가 전주거주중인데 전주는 비빔밥 파는 곳이 많습니다 수도권은 식당에서 비빔밥 찾기 어렵죠? 비빔밥 매니아분들 전주 오시면 비빔밥 없는 식당 거의 없어요~~~나물도 충실하고 고추장도 충실하고 가격도 괜찮은곳이 많아요~
찐....친가 전주인데 고기랑 국밥 이런거 먹어봤는데 죽어도 비빔밥집은 안데려갑니다.
맛있고 먹어요 ㅎ
근데 너무 비싸서 잘 안사먹죠 ~~
의정부 20살 될때까지 부대찌개 안사먹어봄 직당다니면서 서울와서 의정부부대찌개집 가봄;;
전주사람인데 저희 가족 일년에 두세번은 비빔밥 사먹어요~
저는 전주에서 45년 살다가 이사했는데 비빔밥 가끔 사먹었었는데요. 한옥마을 한국집 비빔밥 또 먹고싶네요! 한옥마당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최애자리 였었네요.
난 육회비빔밥은 자주 사먹음
전주토박이입니다. 저의 최애는 두거리우신탕입니다.
전주 35년살면서 비빔밥집은 안갔지만ㅋ 중화산동 한얼소 육빔은 달마다 가서 먹는듯.. 숨은 맛집...
전주에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비빔밥은 청국장 맛집에서 정성스럽고 신선한 나물들에 슥삭슥삭 비벼먹는게 최고입니다~
집 나물 반찬에 계란에 그냥 참기름 넣고 고추장 넣으면 되는건데 굳이 돈 주고 사먹을 필요가 없긴해...
전주 여행갔을때 택시기사님한테 비빔밥 잘하는집 여쭤봤는데 콩나물해장국집 잘하는곳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전주분들은 비빔밥 안먹는다고하시더라구요.
저 부산사람인데.. 돼지국밥이랑 밀면 안먹어요😂 돼지국밥은 먹어보니 내입맛 아니었고 밀면은 먹어본적없어요😢 함흥냉면좋아함 ㅋ
극 공감!
냉장고에서 있는 반찬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어 먹으면 끝--
단, 타지역 친척이 오면 대잡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정도-
나는 가끔 사먹는데 물론 외지에서 손님 오셨을때 근처에 고궁이 있기도 하고 머리 아프게 메뉴 고르기도 귀찮고
동네분이시네요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겨.. 관광상품인가봐요.
비빔밥 먹습니다 왜 안먹겠습니까 하지만 굳이? 이런거 같습니다 . 아주 가아끔 사먹습니다.
비빔밥 안먹는다구여ㅋㅋㅋㅋ누가 사준대도 안먹을판
누가 사준다면 육비를 먹겠어요 ㅋㅋ
전 전주에서 갑기가서 한달에 한번은 육회비빔밥 꼭 먹는데…참고로 전주 살아요.나올땐 고추장도 꼭 한통사와요😊
비밤밥도 맛있지만 그냥 반찬이 다 맛있어요.
비빔밥은 관광객용임. 그리고 너무 비싸! 그 돈이면 다른데서 더 맛있는걸 먹을 수 있는데... 나도 비빔밥 사 먹은지 30년 넘었음. 다른 도시에서 온 친구가 먹자해서 먹음.
전주 토박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빔밥 좋아하는데요 어릴땐 엄마가 나물반찬에 밥 비벼주셔서 사먹지는 않았어요 😂 지금은 따로 사니 가끔 사먹어요 대신 유명 비빔밥집은 아니고 일반분식집 비빔밥먹습니다. (나물요리를 잘못해서)
전주 사림인데요.
돌솥~~~비빔밥 ~~~먹어요~~~
굳이는 아님. 지인들 오면 전주시 에서 인증한 비빔밥 레시피대로 만든 곳을 데려감. 워낙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하나하나 가정집에서 준비하려면 비쌈. 삼계탕이나 냉면 콩나물국밥 보다 오히려 더 하지만. 비빔이라 단어가 주는 느낌이 있음. 전주사람이 손맛이 좋아서 집빔밥이 더 맛있는 것알지도 모르고. 여튼 외부 지인 몇은 맛났다는 이야기를 가끔함.
안 먹는다는 건 개소리고 저런 애들은 비싸서 못 사먹는거임.
개그치 비쌈 ㄹㅇ
전주 사람인데요 전주 사람들 집에서 겁나게 고추장.여러반찬 넣고 팍팍 비벼서 먹을걸요.
집에서 먹는 것보단 맛없고
비빔밥보다 맛의 고장이라 맛난거가 검나게 많아요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소바 콩국수 이게 찐 로컬 소울푸드
전주 토박이 입니다. 타지 사람이 비빔밥 이야기 꺼내면 그냥 집가서 가족이해준 걸로 비벼먹으라고 합니다.
전주 사람인데 비빔밥 먹고 싶을땐 걍 김천가서 돌솥비빔밥 하나 시켜먹습니다
진주사람들은 진주비빔밥 즐겨 먹어요~
전주비빔밥은 관광상품이고, 진주비빔밥은 일상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전주에는 비빕밥 말고도 맛있는게 많아서 안먹어요^^ 비빔밥 가끔 옆에 사람 핀잔 받으면서 먹긴합니다ㅋ
아니 전주사람들 중에서도 비빔밥 사먹는 사람 많아요...ㄷㄷ.. 신기한 프로그램이네..
물가 상승되기전부터 놓고보면 돌솥비빔밥에 고명 추가해놓은 꼴인데 가격이 2배이상차이났음 전주토박이들반응 저걸 저돈주고 왜먹어?가 정확한 반응임...
대전사람 튀김소보로 안먹음
기름많아서 느글느글함;;
일반화 하지마라.걍 니생각이지
콩나물국밥 맛남
맞아요 그냥 가끔 육회나 신포에서 돌솥. 그냥먹음. ㅎㅎㅎ. 집에서 비벼먹는게 더 맛있음 ㅋㅋㅋ
누구 하나 말해주지 않아도 저 멘트는 전주사람 공통인 것 같네요.
집에서 콩나물 넣고 밥해서 간장비빔장이나 양념고추장에 비벼 먹음 최고
난 가끔 사먹음.
분식점에서 먹을꺼 없으면 걍 비빔밥 먹는데...
그리고 전주사람들 생각보다 비빔밥 가끔 사 먹을껄...
그냥 그걸 먹어도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서 기억이 안남는거 ㅋ
전주 10년 살았는데..진짜 굳이 비빙밥을??? 놀러온 손님들이 진짜 굳이굳이 먹고싶다함 가주긴하지만..먹을게 늠 마노.
연와미당.이연국수.순대국밥.팥칼국수..
아니 아무데나 들어가도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전주떠나고 한동안 다른지역 식당서 힘들었었음.ㅋ
집밥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왜 비빔밥을 먹어
집에서 아무거나 섞어 먹어도 사먹는거 보다
맛있다던데 ㅋㅋ
집에서 누릉지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밖에 나가서 돈주고 사먹는 것을 이해 못한다고나 할까?
즉 특별할 것도 없이 누구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을
굳이 특별취급해서 사서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
게다가 전주비빔밥이 관광객 특화상품이라 가격이 만만찮다는 점에서 전주사람들은 그걸 사먹는다는 걸 이해 못함.
비빔밥은 추천 안해도 콩나물국밥이나 순대국밥, 우족탕은 추천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