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마스터한 것이나 영국남자 영상 구상하는 것 보면 확실히 머리 좋죠. 당연히 노력도 많이 했겠고요. 여담으로 한국어에서 '바꾸다'로 표현할 수 있는 걸 독어에서는 구분하여 정확히 '바꾸다, 교체하다, 교환하다'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해요. 제가 독어 초보였을 때 예문을 만들었는데 한국식으로 한 거에요. '남자친구가 바뀌었어.'를 작문했는데 독어로는 '남자친구를 교환했어." (스와핑 ㅎㅎ)가 돼버려서 독일사람들이랑 웃은 적이 있어요. 상황으로 이해해야 하는 외국어! ㅎㅎ
근데 찾아보니까 가비의 설명도 틀리던데요 가비는 거기가 사람이랑 가까울때 쓴다고 하던데 정확한 문법은 거리와 관계없이 듣는이가 생각하고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고 저기라는 말은 듣는이와 말하는이로 부터 멀리 떨어져있는곳을 가르키는 거에요 거기라는말이 찾고있는 사람의 가까이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것처럼 생각이 드는 이유는 찾고있는 사람이 물건이 그지역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잔아요?? 그럼 너가 생각하고 있는 그 지역에 물건이 있다는 의미로 거기라는 말을 쓰는거에요
English has a two-way distinction of location: "here" means "close to the speaker", and "there" means "away from the speaker." Korean (and Japanese, and many other languages) has a three-way distinction: "여기" means "close to the speaker", "거기" means "close to the listener", and "저기" means "away from both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Hope this helps!
@@AJPark-xw7zr I am studying Korean and what the turtle just said is the same as the one on my textbooks lol that's how I learned the differences as well
In Japanese, it's, kore (これ) sore (それ) and are (あれ). Kore is this, near the speaker. Sore is that, near the listener Are is that over there, away from both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Josh’s dehydrated brain going like:” I just wanted some water, yet here I am, re-learning Korean”🙃 Such a Great video Gabie! Came for the butter, stayed for Korean semantics ! 👌🏻🤣
As a Korean who majored in Korean literature, The word '거기' means "close to the listener". right. But there is another way to use. It means "a place you have already mentioned, or a particular place where is currently talked." "I'm going '거기' now.(나 지금 거기 갈게)" means "I'm coming to you now." but it also means: "I'm going there I mentioned." Both uses are commonly used, and most Koreans would not have been able to distinguish them as they use them without recognition. Josh and Gabie were probably more confused because they talked without knowing that there were two uses.
I think Elena is just their friend visiting from New Zealand. I feel like I remember bannie being one of gabie's editors or at least a translator when it comes to subtitles for the channel
I teach Korean and this is always so much fun to explain! When an object is close to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the listener, then you call it 그거 [geu-geo] but when the object is away from both yourself and the listener, you call it 저거 [jeo-geo]. But if the object is not in physical sight, then you call it 그거 [geu-geo] which could sound contradictory. I can't believe Josh didn't know this cause his Korean is perfect!🤣
와.. 조쉬가 설명하는 걸 들으면 상당히 혹하게 되는데, 그건 영어 대명사로 사용할 때 적용되는 방식인거죠.. 한국의 대명사 사용은 본능에 가깝습니다 ㅋㅋㅋ 우린 상대가 "어! 그거! 그거야!"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주체가 "아, 내 주변 안에 있을 거야!(보통은 양팔을 벌린 너비만큼 대략 생각함)"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죠 ㅋㅋ 그런데 영어로 이걸 번역하면... 상당히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죠 ㅋㅋ 왜냐! 그거를 보는 사람의 시선에서 그것의 물건 위치는 머니까요!ㅋㅋㅋㅋ 조쉬님이 설명한 물건의 거리는 말하는 상대에게 맞춰진 설명이었고, 가비님이 물건의 거리를 설명한... 하지만 자신도 계속 본능에 의존해 사용해와서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는 것만 아시는 듯 하지만 어쨌든 그거인 상태 ㅋㅋㅋ 한국어는 나를 대신해서 움직여주는 상대의 입장에서 설명이 가능하게 끔 말한 것이고(상대가 좀 더 쉽게 알아 듣길 바래서? 배려해서?), 영어는 스피커 입장에서의 거리를 말한 것임. 사실 같은 모국어 사용자라면 헷갈리지 않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대화체를 사용하는 국가일수록 이런 차이가 극명하죠..
"There" can be different for the litsener sometimes when they are how long have distance to the object. As the speaker of view, that object is same but if the finder or litsener is closer than speaker, then it will change "there". 저기 to "(t)here" 거기 (여기).
OMG GABIE, this opened my eyes why Koreans are so much more aware of level of subjectivity.. Cause I had to learn that other people literally don’t think about the perspective of others in regard to changing the language you use. This is totally a Korean thing and I JUST figured out why some people have such a hard time understanding me, even while speaking English, the mind is Korean. But I also get why Josh is having a hard time understanding this concept because he’s looking at it objectively, the cup didn’t move at all… but we aren’t talking about where the cup is, we are talking about how to help (friend) find it in reference to where SHE is, not where YOU are. It’s all subjective to the people around, that’s why stuff changes when the situation changes. So funny.
Brings back some memories when I first started watching Josh with his channel several years ago. I still clearly, vividly remember Josh going around the streets of London with a mic and some cans of Kimchi asking random people about Korea and let them try Kimchi. Good Ol days~
거기는 말하는 상대가 물어보는 상대나 서로 그 사물이 거기에 있는걸 대략적으로 알거나 알 것 같을때, 혹은 알 것 같은 상황일때 (바로 근처에 있을때) 쓰는거고 저기는 상대방이 그 사물이 저기에 있는걸 모르거나 모를 것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일 때 알려주기 위한 지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ay Yule I wouldn't say it's too British, wouldn't say so American either since he still pronounces most of the words with letter a British. But it's definitely less British sounding without the er endings like you said. I also noticed that when he speaks with a non English speaker and it amazes me tbh how he could slightly change his accent.
@@la381 no one is saying he’s not british lol. A lot of people can change their accents no matter how much they got used to their original accents. Have you not seen english actors acting using an american accent? Tbh american accent is one of the easiest accents to learn especially if you are surrounded by a lot of people who has that accent. Josh has a lot of american friends aswell so I’m guessing he picks it up. Even I can do an american accent. No one is saying he doesn’t have his english accent anymore. What we’re saying is he sounds less english when he’s with other people who doesn’t have the english accent. May it be intentional or not but we just find it cool lol.
이것, 이 사람, 여기(이 곳): 화자 청자가 가까이 있고 지목하는 대상도 바로 앞에 있을 때 저것, 저 사람, 저기(저 곳): 화자 청자가 가까이 있고 지목하는 대상이 두 사람으로부터 멀리 있을 때 그것, 그 사람, 거기(그 곳): "그"는 말씀하신대로 두 상황 모두 쓰이죠. 1. 화자와 청자가 떨어져 있는데 지목하는 대상이 청자와 가까이 있을 때 2. 지목하는 대상이 화자 청자 모두 볼 수 없는 먼 곳에 있을 때(하지만 두 사람 모두 목적물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 영어에서는 그, 저 모두 that으로 쓰이기 때문에 더 헷갈릴법 하다고 생각해요. :)
여기,이거 : 자신의 가까이있는것을 나타냄 저기,저거 :눈으로 보이나 어느정도 거리가있는것을 나타냄 거기,그거 : 이것은 많은 형태를 띄는데 조쉬가 이해하고 있던것은 안보이는곳에 있는것을 말하는것도 맞긴하지만 거기 그거는 그 물건이름이 기억 안날때도 말할수있고 ex)올리컵이 어디있지?거기있어 그..올리집 부엌에.or지금 없는 물건을 얘기할때 ex)스마트폰으로 컵2개를보여주면서 둘중 뭐가더 좋은거같아? 물어봤을때 직접 사진을 가르키며 말하면 이게더 좋아 만약 상대방이 이거?하면서 사진을 가르키면 어 그거 이렇게 그거는 상황에따라 이거, 저거 둘다의 의미로 쓰일수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비님이 말씀해주신건 눈에 보이는데 상대방에게 알려줄때 상대가찾는것이 상대근처에있다면 거기있어 어맞아 그거야 이렇게 쓰는겁니다
'여기', '거기', '저기' 표현에 대해 구분하는 게 영상의 토픽으로 나왔는데, 각 화자(말하는 이)와 청자(듣는 이)의 물건과의 거리에 따라 세 개의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참조해봅시다 : 여기1「대명사」 「1」 '말하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거기1「대명사」 「1」 '듣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저기1「대명사」 말하는 이나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그리고 '그거'(그것)는 「1」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2」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따라서 6:29에서 조쉬님이 "(컵이) 저기에 있어"에서, 이미 듣는이이신 바니님이 컵 앞에 있고, 조쉬님이 멀리 있으므로 '저기'보다는 '거기'가 더 적절하고, 가비님의 "그거 맞어"는 이미 조쉬님이 언급한 컵을 다시 한 번 언급하는 것이므로 적절한 표현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기”와 “거기”의 차이 ➡️ 저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먼 곳 ➡️ 거기 1. 말하는 사람에겐 멀고 듣는 사람에겐 가까운 곳 ex) 거기에 있는 의자에 앉아 2. 앞에서 이미 얘기 했던 곳을 가리키는 지시대명사 ex) 너가 저번에 말했던 거기가 어디야? (조쉬가 말한 안 보일때 쓰는 문법이 이거인듯😂)
I really enjoyed this video 😅 the mix of cultures as Josh distinctively pointed out. The sharing and picking of food and the break down of grammar, a daily challenge, made me smile.
본능적으로 쓰다보니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대충 '나'에게서 물건이 가까울 땐 이 거(위치는 여기), 상대방에게 가까울 땐 그 거(거기), 둘 다에게서 거리가 있을 땐 저 거(저기)가 되는 것 같네요 조쉬 이해력이 진짜 대단해요 영어권에선 없는 사용법인데 바로 이해하네 그러니 한국어를 저렇게 잘 하겠지만
이거와 저거는 거리를 나타내는 말이 맞아요. 나와 가까이 있으면, 이거. 멀리 있으면, 저거. 근데 그거는 거리와 상관없이 사용합니다. 그거는 명확하게 무언가를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재주가 없을 때 대부분 사용해요. 아까 물컵 같은 상황에서도 같아요. “네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있어.” 라고 말을 하면 됐지만, 급한 마음에 그저 “그거!”라고 설명해요. 다만, 가까워졌을 때 그거라고 사용한 이유는 대상이 멀리 있을 땐 위치 설정이 먼저 되어야 하니까 “저기”라고 말하며 “너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있어.” 즉, 더 가까이 가라는 말을 먼저 해준 후. 가까이 갔다 싶으면, ”그거“라고 말하며 ”너와 가까운 위치에 있고 네가 충분히 눈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는 무언가“를 설명하고 싶어 하죠. 다른 상황을 볼까요? ”오늘 내 방에 있는 벽지를 노란색으로 바꿨어.“라고 설명하고 싶었는데 ’벽지‘라는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요. 그럼 한국인들은 ”아 그거 뭐였지? 그거 있잖아 그거“라며 내가 무언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줘요. 그냥 ”벽에 바르는 종이를 뭐라고 하더라?“라고 물어도 되는 걸 답답한 마음에 ”그거“를 반복하는 거죠. 즉 ’그거‘는 거리에 따른 단어가 아니라, 명확한 무언가를 지칭하면서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언어 관련 전공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일반인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거에 대한 설명을 적어봅니다. 반박 시 너 말 맞음.
그건 화자로부터 멀고 듣는 사람 옆에 있는걸 가리킬 때 그거... 저건 화자와 듣는 사람이 같이 있고 두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있는걸 가리킬 때 저거 거기와 저기도 같은 방식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가 아님, 전화로 통화중이면 저기 저것 사용할 수 없으니 눈에 안보이고 보이고의 차이로 볼 수도 있죠. 포인트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의 위치 차이입니다.
Same as Japanese’s あそこ “asoko” = 저기 (there - far) そこ “soko” = 거기 (there - close) ここ “koko” = 여기 (here) It depends on where she is standing. Your position doesn’t matter. It’s her position and the item. (You direct her from HER position/perspective) As a Japanese, learning Korean, I didn’t have that much difficulties since we have similar grammar. But it’s genuinely interesting to see where the foreigners struggle.
this is one of those things where you didn't realize you learned something incorrectly or without nuance when learning another language and then when someone more fluent than you tries to correct you, it makes no sense at all
Watching some older Jolly vids Josh mentioned his accent when talking in Gabbies vids he has this different accent when talking English. He wasn't lying lol, like a mix of so many accents rolled in to one.
I totally get Josh's confusion with the grammar! And honestly, Gabie didn't really explain it lol I'm not sure why but this video made me so happy. You all guys clearly had a great evening and I could feel the cozy vibes
국어교육 전공하고 있어요!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이 있고 가리키는 것이 눈에 보이는 상황일때, 말하는 사람 가까이 있으면 ‘여기(이것)‘ 듣는 사람 가까이 있으면 ‘거기(그것)’ 둘 다에게 멀리 있으면 ’저기(저것)‘이 되고요, 가리키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일땐, 모두 ’거기(그것)‘이라고 해요! 모국어 화자가 아니면 느낌으로 알수 없어서 좀 복잡한 문법인거 같아요ㅎㅎㅎ
한글(글자)은 쉬운데 한국어(언어)는 어렵죠 영어는 대화할 때 기준이 나(자신)으로 판단하고, 한국어는 대화하는 '상대'가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조쉬한테는 컵이 '나' 기준에서 그대로 있는데,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서 '거기'가 '저기'로 바뀌니까 헷갈린거죠 한국어는 소통의 언어/영어는 기술의 언어라고 강의 영상에서 봤던거 같아요!
This was a lovely episode and I love the explanation and distinction - language is wonderful and I've been learning so much from all of your channels :)
와 조쉬 그래도 진짜 이해력 빠르네요... 이게 자신의 문화권에서 없는 문법을 이해하는게 진짜 어려운데... 조쉬는 진짜 언어 천재인듯..
바로 거깄자나~~ ㅋㅋ
머리가 진짜 좋음
한국어 마스터한 것이나 영국남자 영상 구상하는 것 보면 확실히 머리 좋죠. 당연히 노력도 많이 했겠고요. 여담으로 한국어에서 '바꾸다'로 표현할 수 있는 걸 독어에서는 구분하여 정확히 '바꾸다, 교체하다, 교환하다'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해요. 제가 독어 초보였을 때 예문을 만들었는데 한국식으로 한 거에요. '남자친구가 바뀌었어.'를 작문했는데 독어로는 '남자친구를 교환했어." (스와핑 ㅎㅎ)가 돼버려서 독일사람들이랑 웃은 적이 있어요. 상황으로 이해해야 하는 외국어! ㅎㅎ
어렸을때 중국에서 자라서 언어에대한 이해가 있는듯요
와 조쉬 저도 몰랐던걸 알려 주시네요 정말 댜단해요^^♡
가비는 한국인이라 아신다지만 새로운걸 배우는 느낌 입니다^^♡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는데 한국인으로서 생각하다가 머리 터질 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비 말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우리 몸에 익숙해서 느끼지 못 할뿐
나도 생각하니까 저기가 맞는지 거기가맞는지 그냥 느낌으로 대충 살아
화자인 내가 중심이 아니고 듣는 청자가 중심이라는 게 어찌보면 서양 동양 문화의 차이 중 하나...
근데 찾아보니까 가비의 설명도 틀리던데요 가비는 거기가 사람이랑 가까울때 쓴다고 하던데 정확한 문법은 거리와 관계없이 듣는이가 생각하고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고 저기라는 말은 듣는이와 말하는이로 부터 멀리 떨어져있는곳을 가르키는 거에요 거기라는말이 찾고있는 사람의 가까이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것처럼 생각이 드는 이유는 찾고있는 사람이 물건이 그지역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잔아요?? 그럼 너가 생각하고 있는 그 지역에 물건이 있다는 의미로 거기라는 말을 쓰는거에요
조쉬 말이 맞는거 같은데
눈에 보이면 저기 안보이면 거기 가까우면 여기 맞지 않아? 틀린거 없는거 같은데
가비님 말이 맞음...
상대방이 안보일때는 '저기저기' 하다가
바로앞에 있으면 '거기'로 바뀜 ㅋㅋㅋㅋㅋ
정답 ㅋㅋ
맨 마지막 조쉬 "너한텐 여기잖아~" 완벽한 이해의 한마디^^
English has a two-way distinction of location: "here" means "close to the speaker", and "there" means "away from the speaker."
Korean (and Japanese, and many other languages) has a three-way distinction: "여기" means "close to the speaker", "거기" means "close to the listener", and "저기" means "away from both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Hope this helps!
Woah how did you know this detail tho
thanks bro addin more to my korean dictionary
Perfect Definition!
@@AJPark-xw7zr I am studying Korean and what the turtle just said is the same as the one on my textbooks lol that's how I learned the differences as well
In Japanese,
it's, kore (これ) sore (それ) and are (あれ).
Kore is this, near the speaker.
Sore is that, near the listener
Are is that over there, away from both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결론 조쉬 똑똑하다.. 그걸 이해하고 바로 적용하네요
We totally need a ‘Gabie teaches Josh advanced Korean’ series 😂
Sure if her Korean was advanced in the first place lol
@@lmaoitsover It’s just a bit of fun, don’t be so serious.
yepppppppppppp
They're having fun in jeoh-gi and jeoh-guh 🤣😂🤣😂🤣😂 in the Philippines we just pout our lips "over there"
@@lmaoitsover She's still fluent and better than yours. Don't be such a spitwad.
난 일상생활에서 저기 여기 거기를 정확히 쓰지만 확실한건 저기 여기 거기에 대한 정의를 배운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가비님이 처음엔 가르쳐주려고 해도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는거 같다가 점점 명쾌하게 설명을 하는걸 보니까 가르치며 배운다는 말이 저런거구나 했음 ㅋㅋ
와 이 댓글 보니깐 저도 깨달았어요 가르치면서 배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사람 중심인지 듣는 사람 중심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한국인만 아는 그 미묘한 차이...
맞아요 서양은 자기중심적이라 그런가?
우리는 듣는사람 입장이고ㅋㅋㅋㅋㅋㅋ
별거 안했는데 빵이 이렇게 이뻐보이다니!!! 뭔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기분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근데 진짜 저기와 거기와 여기의 논쟁이 이렇게 흥미진진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조쉬 진짜 원어민들의 모호한 대답속에서도 찰떡같이 알아채네요👍👍👍ㅋㅋ
50년 다 돼가는 한국인인데 저거랑 그거의 용법이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Hahah
저도여…😂😂😂
저도 삼십년넘게 문제 없이 잘 살아왔는데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ㅋㅋ
Oh how I wish Ollie was there to join that grammar argument 😆 Can imagine his facial reactions
A little bit of "Who's the idiot now?" I suspect.
아주 귀여운 토론이네요ㅎㅎㅎㅎ
Josh’s dehydrated brain going like:” I just wanted some water, yet here I am, re-learning Korean”🙃
Such a Great video Gabie! Came for the butter, stayed for Korean semantics ! 👌🏻🤣
This whole thing could have been avoided if Josh just got his own water. 😅
Well he learnt/clarified the correct way to use the phrase from the incident 😂
😂😂😂
🤣🤣🤣🤣
hahahahahhahahahahahahahhahahahahahahahahahahahahahahhahahahahhahaha
바니님이 컵을 찾고있는 입장이기때문에! 바니님의 시야에서 얘기를 해주는거죠!ㅎ "저기,저거"라고 하면 넓은공간?을 말하는 느낌이기때문에 "그거,거기"라고 해줘서 앞에 있는 컵이라고 폭을 줄여주는거죠!? ㅎㅎ ㅋㅋㅋㅋ 말하면서도 웃기네요
와ㅋㅋㅋ 몇 년 만에 거기와 저기를 어떻게 쓰고 있었는지 한참을 생각 했네요ㅋㅋㅋㅋ 재밌어요! 영상 이렇게 자주 올려주세여😆
새삼 조쉬의 한국어 실력은 너무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렇네요 가비님이 설명한거 그대로임 ㅋㅋ 뭔가 따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느낌으로 구분할 수 있음
As a Korean who majored in Korean literature,
The word '거기' means "close to the listener". right.
But there is another way to use. It means "a place you have already mentioned, or a particular place where is currently talked."
"I'm going '거기' now.(나 지금 거기 갈게)" means "I'm coming to you now." but it also means: "I'm going there I mentioned."
Both uses are commonly used, and most Koreans would not have been able to distinguish them as they use them without recognition. Josh and Gabie were probably more confused because they talked without knowing that there were two uses.
거기는 서로간의 공통된 장소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MakTooL 그래 그렇다고 말하고 있잖아
Very rare to see Josh gets schooled in Korean language, but even more entertaining so because it was coming from his wife!
Can someone tell me who the ither two people at the table are
I think Elena is just their friend visiting from New Zealand. I feel like I remember bannie being one of gabie's editors or at least a translator when it comes to subtitles for the channel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조쉬가 한국어에 이렇게 열정적인모습 처음봄ㅋㅋㅋ한국어를괜히잘하는게 아니였군
헷갈려서 사전을 찾아보니 1번 뜻으로
1. 듣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라고 나오네요 ㅎㅎ 뜻을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신기합니다 !
화자가 아니라 청자가 중심인 어휘들이 한국어엔 상당히 많죠
마자여 바니 기준으로 생각해야되눈데 너무 알려주고 싶었슴다
이런 대화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리는 문법으로 또 토론해주세요
조쉬 진짜 한국어이해잘한다 똑똑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진짜 언어가 사회적 약속이란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일상적으로 아무생각없이 쓰고 있던 단어에서 이걸 느끼게 만들었네
I teach Korean and this is always so much fun to explain! When an object is close to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the listener, then you call it 그거 [geu-geo] but when the object is away from both yourself and the listener, you call it 저거 [jeo-geo]. But if the object is not in physical sight, then you call it 그거 [geu-geo] which could sound contradictory. I can't believe Josh didn't know this cause his Korean is perfect!🤣
와.. 조쉬가 설명하는 걸 들으면 상당히 혹하게 되는데, 그건 영어 대명사로 사용할 때 적용되는 방식인거죠..
한국의 대명사 사용은 본능에 가깝습니다 ㅋㅋㅋ 우린 상대가 "어! 그거! 그거야!"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주체가 "아, 내 주변 안에 있을 거야!(보통은 양팔을 벌린 너비만큼 대략 생각함)"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죠 ㅋㅋ
그런데 영어로 이걸 번역하면... 상당히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죠 ㅋㅋ 왜냐! 그거를 보는 사람의 시선에서 그것의 물건 위치는 머니까요!ㅋㅋㅋㅋ
조쉬님이 설명한 물건의 거리는 말하는 상대에게 맞춰진 설명이었고,
가비님이 물건의 거리를 설명한... 하지만 자신도 계속 본능에 의존해 사용해와서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는 것만 아시는 듯 하지만 어쨌든 그거인 상태 ㅋㅋㅋ
한국어는 나를 대신해서 움직여주는 상대의 입장에서 설명이 가능하게 끔 말한 것이고(상대가 좀 더 쉽게 알아 듣길 바래서? 배려해서?), 영어는 스피커 입장에서의 거리를 말한 것임.
사실 같은 모국어 사용자라면 헷갈리지 않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대화체를 사용하는 국가일수록 이런 차이가 극명하죠..
본능 아니쥬 이렇게 취급하면 모든 언어가 본능이쥬
맞는 말씀 같애욬ㅋㅋㅋㅋ 저도 조쉬님이 얘기할때 엥? 하고선 순간 헷갈렸거든요ㅋㅋㅋ😂 근데 가비님이 얘기하시는걸 듣고는 그렇지!! 이거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설명
자 이제 영어로 설명해봅시다
@@ysong6911 아래 anonymous turtle님이 완벽하게 영어로 설명하셨습니다.
"There" can be different for the litsener sometimes when they are how long have distance to the object. As the speaker of view, that object is same but if the finder or litsener is closer than speaker, then it will change "there". 저기 to "(t)here" 거기 (여기).
대박!👍
조쉬 이해력에 충격 ㅋㅋㅋ
한국사람도 가끔 햇깔려하는 문법을 저정도로 이해한다는거 정말 대단해요 ㅋㅋ
나중에 한국어 선생해도 되겠어요.
둘다 맞는 얘기인데 시점생각을 전혀 안하시네 ㅋㅋㅋㅋ 가비님은 바니님시점
조쉬님은 자기시점으로만 얘기하니 평행선이지 ㅋㅋㅋㅋㅋ
제 의견으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1. 친구랑 같이앉아있다가 물건찾길랴 멀리 가르키며 '저기'있어 했고
2. 친구가 일어나 물건가까이갔는데 못찾아서 '거기'있잖아라고 하죠
3. 내가 가까이가서 '여기'있네 하며 찾아준다
는 식으로 시점/기준에 따라 쓴다고 생각합니다
@@Heonybt0907 가리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깊이 생각못한 부분인데 진짜 미묘하게 달라지는 한국말...어렵긴하겠다고 느껴지는..
Debating korean grammar with speaking english and I am not both of their native speaker, listening to this made me feels like a genius 🤣
And one of her friend on the video I think doesn’t speak korean 😂 im relieved that they switched to english while they discussed this
@@whereyoubean Exactly ✨
@@whereyoubean I thought Bannie is Korean (other friend in the video) I’ve heard her speak Korean multiple times
@@artistblue18 Bannie is korean. The one lady (Elea) on the table, I think she's from New Zealand? They mentioned it on the vid 😅 10:42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흥미로운 주제닼ㅋㅋㅋㅋ 평소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쓰던것들인데 이렇게 생각해보게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
느낌으로 한국인만 알수있는 표현이겠네요~~^^그래도 조쉬 정~~말 언어적으로 뛰어나요~^^
와 조쉬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저걸 외국어로 이해하려면 머리 무지아프것다
Josh's brain just melts completely 😂
다른나라의 언어를 저렇게 현지인수준으로 구사한다는 것 만으로도 진짜 조오오올라 대단한거...
이게 네이티브 장점일까요ㅋㅋㅋㅋㅋ 저거, 그거는 거의 본능처럼 써서 깊게 생각도 안하고 썼는데 조쉬님 말씀 들어보니까 헷갈리네요!!ㅋㅋㅋㅋ 한국어는 보통 화자보단 듣는 사람 중심이니까 가비님에 말씀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맞아요 본능처럼 쓰는 말이라 문법적인 건 헷갈리네요
I wanna see how Ollie would cope with that Korean lesson
I imagine just about the same!? Lol
0:55 Brie's eyes peering up longingly made me laugh out loud!
OMG GABIE, this opened my eyes why Koreans are so much more aware of level of subjectivity.. Cause I had to learn that other people literally don’t think about the perspective of others in regard to changing the language you use. This is totally a Korean thing and I JUST figured out why some people have such a hard time understanding me, even while speaking English, the mind is Korean. But I also get why Josh is having a hard time understanding this concept because he’s looking at it objectively, the cup didn’t move at all… but we aren’t talking about where the cup is, we are talking about how to help (friend) find it in reference to where SHE is, not where YOU are. It’s all subjective to the people around, that’s why stuff changes when the situation changes. So funny.
i’m commenting so late but this was an amazing way of putting it 👏👏
국가비님이 설명을 잘하시네요...
Brings back some memories when I first started watching Josh with his channel several years ago. I still clearly, vividly remember Josh going around the streets of London with a mic and some cans of Kimchi asking random people about Korea and let them try Kimchi. Good Ol days~
The last part 😂 After all the debate, Bannie asks "so where's the cup?"
No wonder Ollie got so confused when Josh was teaching him 🤣🤣🤣
조쉬 똑똑하다ㅎㅎ 내가 반대로 영어로 뉘앙스 차이를 물어보면 이해하기 힘들듯
거기는 말하는 상대가 물어보는 상대나 서로 그 사물이 거기에 있는걸 대략적으로 알거나 알 것 같을때, 혹은 알 것 같은 상황일때 (바로 근처에 있을때) 쓰는거고
저기는 상대방이 그 사물이 저기에 있는걸 모르거나 모를 것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일 때 알려주기 위한 지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기 => 자신도 그곳에 없고 상대도 그곳에 없을 때
거기 => 자신은 그곳에 없지만 상대는 그곳에 있을 때
단 장소에 한해서
저기요, 거기요 라고 할 때는 사람을 부를 때도 쓰니까 다른 용법으로 생각해야 함
그럼 상대와 내가 과거 가본곳인데 나만 기억하는 상황에서 상대에서 거기로 설명하는건 뭔가요?
I showed my husband (who’s Korean) this…and he also wasn’t sure if it was 저기 or 거기 in this situation 😅😂
Josh’s accent is so American around Gabby it’s so cute 🥰
@Ray Yule I wouldn't say it's too British, wouldn't say so American either since he still pronounces most of the words with letter a British. But it's definitely less British sounding without the er endings like you said. I also noticed that when he speaks with a non English speaker and it amazes me tbh how he could slightly change his accent.
Umm.... he's British and so are his parents, so it's his British accent.
@@la381 no one is saying he’s not british lol. A lot of people can change their accents no matter how much they got used to their original accents. Have you not seen english actors acting using an american accent? Tbh american accent is one of the easiest accents to learn especially if you are surrounded by a lot of people who has that accent. Josh has a lot of american friends aswell so I’m guessing he picks it up. Even I can do an american accent. No one is saying he doesn’t have his english accent anymore. What we’re saying is he sounds less english when he’s with other people who doesn’t have the english accent. May it be intentional or not but we just find it cool lol.
@@Portiayuu yeah I think it’s quite cute how his accent is different on this channel compared to his other videos with Ollie x
가비씨는 어쩜 요리를 쉽게 하는거 같을까~ 부엌도 너무 맘에 들어서 맛난음식 자주 해먹을것 같네요~
좀 헷갈리네요 금빵떠오르지않아요저도😢😢😢
🐄 날라다니는 거 너무 재밌고 웃겼어요 😆 갑자기 요리하고 싶어졌어요!! 거기 그거 논쟁도 너무 재밌고 완전 공감되네요... 생각할수록 신기한 한국어...ㅋㅋ
as a british korean learner it makes me feel so smart that i understand something that josh doesn’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여기 저기
그거 이거 저거
명확한 설명은 못하지만 한국인은 다 이해하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쉬: 바니야 촛불 저기(주방에)있어!
(바니가 저쪽(주방)으로 가면)
조쉬: 어 거기 있어!
요런느낌...?ㅋㅋㅋ
이것, 이 사람, 여기(이 곳): 화자 청자가 가까이 있고 지목하는 대상도 바로 앞에 있을 때
저것, 저 사람, 저기(저 곳): 화자 청자가 가까이 있고 지목하는 대상이 두 사람으로부터 멀리 있을 때
그것, 그 사람, 거기(그 곳): "그"는 말씀하신대로 두 상황 모두 쓰이죠.
1. 화자와 청자가 떨어져 있는데 지목하는 대상이 청자와 가까이 있을 때
2. 지목하는 대상이 화자 청자 모두 볼 수 없는 먼 곳에 있을 때(하지만 두 사람 모두 목적물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
영어에서는 그, 저 모두 that으로 쓰이기 때문에 더 헷갈릴법 하다고 생각해요. :)
한국인으로써 너무 미안해지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
플레이팅 너무 잘 하시는 거 진짜… 존경스러워요
순간 뇌정지옴 ㅋㅋㅋㅋㅋ 나도 헷갈려졌어 ㅋㅋㅋ
여기,이거 : 자신의 가까이있는것을 나타냄
저기,저거 :눈으로 보이나 어느정도 거리가있는것을 나타냄
거기,그거 : 이것은 많은 형태를 띄는데
조쉬가 이해하고 있던것은 안보이는곳에 있는것을 말하는것도 맞긴하지만 거기 그거는 그 물건이름이 기억 안날때도 말할수있고
ex)올리컵이 어디있지?거기있어 그..올리집 부엌에.or지금 없는 물건을 얘기할때 ex)스마트폰으로 컵2개를보여주면서 둘중 뭐가더 좋은거같아? 물어봤을때 직접 사진을 가르키며 말하면 이게더 좋아 만약 상대방이 이거?하면서 사진을 가르키면 어 그거 이렇게 그거는 상황에따라 이거, 저거 둘다의 의미로 쓰일수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비님이 말씀해주신건 눈에 보이는데 상대방에게 알려줄때 상대가찾는것이 상대근처에있다면 거기있어 어맞아 그거야 이렇게 쓰는겁니다
거기... ㅋㅋㅋ 거기는 물건이 듣는 사람 가까이 있을 때 쓰는 것도 맞고, 아까 말했던 곳을 말할 때 쓰는 것도 맞아요. 한국말 이렇게 보니 쉽지 않네요
'여기', '거기', '저기' 표현에 대해 구분하는 게 영상의 토픽으로 나왔는데, 각 화자(말하는 이)와 청자(듣는 이)의 물건과의 거리에 따라 세 개의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참조해봅시다 :
여기1「대명사」 「1」 '말하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거기1「대명사」 「1」 '듣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저기1「대명사」 말하는 이나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그리고 '그거'(그것)는
「1」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2」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따라서 6:29에서 조쉬님이 "(컵이) 저기에 있어"에서,
이미 듣는이이신 바니님이 컵 앞에 있고, 조쉬님이 멀리 있으므로 '저기'보다는 '거기'가 더 적절하고,
가비님의 "그거 맞어"는 이미 조쉬님이 언급한 컵을 다시 한 번 언급하는 것이므로 적절한 표현인 것으로 보입니다.
버터 보드는 처음 봤는데 되게 간단한데 분위기 있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요리법(?)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 나무도마를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저기”와 “거기”의 차이
➡️ 저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먼 곳
➡️ 거기
1. 말하는 사람에겐 멀고 듣는 사람에겐 가까운 곳
ex) 거기에 있는 의자에 앉아
2. 앞에서 이미 얘기 했던 곳을 가리키는 지시대명사
ex) 너가 저번에 말했던 거기가 어디야?
(조쉬가 말한 안 보일때 쓰는 문법이 이거인듯😂)
다른분들 댓글보다가 헷갈렸는데 저는 이 댓글 보니까 명확하게 이해되는것 같아요 ㅎㅎ
I really enjoyed this video 😅 the mix of cultures as Josh distinctively pointed out. The sharing and picking of food and the break down of grammar, a daily challenge, made me smile.
본능적으로 쓰다보니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대충 '나'에게서 물건이 가까울 땐 이 거(위치는 여기), 상대방에게 가까울 땐 그 거(거기), 둘 다에게서 거리가 있을 땐 저 거(저기)가 되는 것 같네요
조쉬 이해력이 진짜 대단해요 영어권에선 없는 사용법인데 바로 이해하네 그러니 한국어를 저렇게 잘 하겠지만
조쉬한테서 올리가 한국어 배우던 그 모습이 ㅋㅋㅋ
이거와 저거는 거리를 나타내는 말이 맞아요. 나와 가까이 있으면, 이거. 멀리 있으면, 저거. 근데 그거는 거리와 상관없이 사용합니다. 그거는 명확하게 무언가를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재주가 없을 때 대부분 사용해요. 아까 물컵 같은 상황에서도 같아요. “네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있어.” 라고 말을 하면 됐지만, 급한 마음에 그저 “그거!”라고 설명해요. 다만, 가까워졌을 때 그거라고 사용한 이유는 대상이 멀리 있을 땐 위치 설정이 먼저 되어야 하니까 “저기”라고 말하며 “너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있어.” 즉, 더 가까이 가라는 말을 먼저 해준 후. 가까이 갔다 싶으면, ”그거“라고 말하며 ”너와 가까운 위치에 있고 네가 충분히 눈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는 무언가“를 설명하고 싶어 하죠.
다른 상황을 볼까요?
”오늘 내 방에 있는 벽지를 노란색으로 바꿨어.“라고 설명하고 싶었는데 ’벽지‘라는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요. 그럼 한국인들은 ”아 그거 뭐였지? 그거 있잖아 그거“라며 내가 무언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줘요. 그냥 ”벽에 바르는 종이를 뭐라고 하더라?“라고 물어도 되는 걸 답답한 마음에 ”그거“를 반복하는 거죠. 즉 ’그거‘는 거리에 따른 단어가 아니라, 명확한 무언가를 지칭하면서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언어 관련 전공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일반인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거에 대한 설명을 적어봅니다. 반박 시 너 말 맞음.
찾아주려는 사람 근처에 있으면 가비님 말처럼 저기 아니고 그거라고 표현하긴 하는..데..ㅎㅎ
어찌보면 물건이 찾는사람 근처에 있으면 그 찾는사람 입장에서 그 사물의 위치를 말해줘야 더 찾기 쉬울거 같다고 생각해서 일수도요?
생각도 안 하고 사는 포인트인데 다 구분해서 쓰고 있네요
ㅋㅋㅋ 근데 너무 디테일한 포인트라 조쉬가 혼란스러워 하는게 이해되요
34년 한국어만 쓰며 살았는데 갑자기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화자로부터 멀고 듣는 사람 옆에 있는걸 가리킬 때 그거...
저건 화자와 듣는 사람이 같이 있고 두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있는걸 가리킬 때 저거
거기와 저기도 같은 방식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가 아님, 전화로 통화중이면 저기 저것 사용할 수 없으니 눈에 안보이고 보이고의 차이로 볼 수도 있죠. 포인트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의 위치 차이입니다.
Same as Japanese’s
あそこ “asoko” = 저기 (there - far)
そこ “soko” = 거기 (there - close)
ここ “koko” = 여기 (here)
It depends on where she is standing. Your position doesn’t matter. It’s her position and the item. (You direct her from HER position/perspective)
As a Japanese, learning Korean, I didn’t have that much difficulties since we have similar grammar. But it’s genuinely interesting to see where the foreigners struggle.
That was a really interesting conversation..just shows the diversity of languages
this is one of those things where you didn't realize you learned something incorrectly or without nuance when learning another language and then when someone more fluent than you tries to correct you, it makes no sense at all
가비님 말이 맞음ㅋㅋㅋ 근데 진짜 이렇게보니 갑자기 되게 헷갈리네
확실한건 조쉬님이 언어 습득력이 어마어마 하다는것..!!
한국인으로선 한번도 따지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거같아요ㅜㅋㅋㅋ
조쉬님 똑똑하네. 명확하게 정리됨. ^^♡!
마지막에 조쉬가 거기를 정확히 쓰는게 킬포 ㅋㅋㅋ
Watching some older Jolly vids Josh mentioned his accent when talking in Gabbies vids he has this different accent when talking English. He wasn't lying lol, like a mix of so many accents rolled in to one.
버터보드는 처음봐요..!! 너무 맛있겠다ㅠㅠㅠ 햄까지 딱,,,크,,👏👏
글구ㅋㅋㅋㅋ 소 날라다니는건 언제 봐도 웃기네욬ㅋㅋㅋㅋ
I totally get Josh's confusion with the grammar! And honestly, Gabie didn't really explain it lol
I'm not sure why but this video made me so happy. You all guys clearly had a great evening and I could feel the cozy vibes
가비님이 그거라고 한건 바니님 입장에서 컵이 가까이 있어서, 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그거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6:28 for the grammar lesson! I loved the discussion, I had the exact same one when I was drunk with my friends in Korea. I still didn't get it.
이: 말하는 사람 가까이
듣는 사람 거리 상관없음
그: 말하는 사람 멀리
듣는 사람 가까이
저: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멀리
먼가 감동적인데 포인트를 모르겠는데 감동적이네 요ㅋㅋㅋㅋㅋ조쉬가 랑 식구들이 진지하게 한글문법에 임하는 모습이 감동적인건가봐욬ㅋㅋㅋ암튼 둘다 there 였던 조쉬한테는 진짜 뭐여이거 였을듯ㅋㅋㅋㅋ언어는 너무 어려워용 하지만 알아가려 해줘서 고맙슴돠
원래 그냥 자연스럽게 알고 쓰던 거라서 나중에 일본어에서 소코(거기) 아소코(저기) 코코(여기) 배울 때 그런 개념이 있다는 걸 처음 인식 했던 것 같아요.
국어교육 전공하고 있어요!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이 있고
가리키는 것이 눈에 보이는 상황일때,
말하는 사람 가까이 있으면 ‘여기(이것)‘
듣는 사람 가까이 있으면 ‘거기(그것)’
둘 다에게 멀리 있으면 ’저기(저것)‘이 되고요,
가리키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일땐,
모두 ’거기(그것)‘이라고 해요!
모국어 화자가 아니면 느낌으로 알수 없어서 좀 복잡한 문법인거 같아요ㅎㅎㅎ
한글(글자)은 쉬운데 한국어(언어)는 어렵죠
영어는 대화할 때 기준이 나(자신)으로 판단하고, 한국어는 대화하는 '상대'가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조쉬한테는 컵이 '나' 기준에서 그대로 있는데,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서 '거기'가 '저기'로 바뀌니까 헷갈린거죠
한국어는 소통의 언어/영어는 기술의 언어라고 강의 영상에서 봤던거 같아요!
왜 이걸 보는나도 헷갈려지냐... 한국말 진짜 킹 받네~
그리고 가비 말이 맞긴 한데 조쉬에 생각과 이해력이 진짜 대단하네
Josh’s accent when speaking English totally changing right after he speaks Korean is the best wahahaha
It’s cool when you notice josh losing his british accent a tad bit when he’s talking to gabie, he starts to sound like her as well. Kinda cute
This was a lovely episode and I love the explanation and distinction - language is wonderful and I've been learning so much from all of your channels :)
저기나 거기나..물론 정확하게 알고쓰면 더 좋겠지만, 다 알아들을거에요 ㅎㅎ
진짜 설명하기 힘든부분. 조쉬대단하다 다시 생각해보면👏👏👏
보통 장소를 지정할 때는 "거기"가 멀리있고 안보이는 곳을 지칭 , 물건을 가리킬 때는 2인칭 시점으로 가까운 거리를 말할 때 사용되는 것 같은데..아닌가 헷갈리네..
아무 의문도 없이 써왔는데 이제 말 할 때 종종 의문이 들게 생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혼돈의 거기버스
내가 한국사람이라 한번도 거기 저기 그거 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이없는데 영상보니까 나도 혼란온다.. 근데 조쉬는 진짜 똑똑한듯
무의식적으로 쓰느라 몰랐는데 남에게 설명해주기가 정말 어려운 듯ㅠㅋㅋ
조쉬 한국어 실력은 저보다 좋은 거 같네요 ㅋ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