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람들은 60억 지구인들중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 전세계 유일하게 인터넷이 안되고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는 나라가 21세기에 있다는것 자체가 역대급임 가난하고 배고프게 살아도 세상 돌아가는건 알고 살아야 하는데 우리민족 역사에 저런 미개한 나라가 있었고 아직도 유지된다는게 민족의 수치
재미 있었습니다...그래서 좋아요 추천을 꾸ㅜㅜㅜㅜ욱합니다 "북한에는 배울 것이 없다"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북한에는 후대에 남겨줄 가치있는 것이 없다"라는 말이 되겠지요..?... 아직도 북한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북한타령-평양타령하는 일부 탈북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정말로 북한에는 후대에 남겨줄 가치있는 것이 없을까 하여 진지하게 찾아보았지만......아직 단 1개도 찾지 못하였네요 탈북하여 와서도 북한에 자랑할 것이 많다는 탈북자들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참참참
말씀도 잘 하시고, 똑똑하시네요. 그런거는 노력만 가지고는 안되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북한이 앞으로 힘들어지는게 이런겁니다. 똑똑한 사람이 자꾸 북한을 빠져 나오는거요. 어떤 한 사회를 보았을때, 진짜 잘난 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잘 키우는게 그 사회의 자산인데, 아무리 머리속에 든게 많아도 그걸 남에게 쉽게 전달하는게 쉬운거아니고.능력이거든요. 두분 남매를 보면 좀 부럽네요.
허영이 아니라, 깨인 사람이죠^^ 세계 어딜 가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매 입니다. 이땅에서 세계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듣고 느끼고 도전하고 깨지고 부딪히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남,북한의 차이는 교육의차이로 느껴집니다. 북한에서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조금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별거 아니다 라는 말이 슬프다. 모든지 겪어보고, 배워보고,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맞다. 북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이런생각을 가지니까, 유지가되나보다 상류계층이 움직여야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저 별거아니고, 지금사는 삶에 만족한다 하니 밑에사람들만 죽어나는구나 과연 통일 이후의 책임자를 김정은 하나 제거한다고 "다 책임끝" 이렇게 동등하게 말할수있을까? 고위급을 제거해야한다면, 어떤기준으로 어떤 계급까지 제거할지 명확히 정해야 친일파 청산처럼 역사의 과오로 안남을것같다.
장혁,장미 남매는 한국카이스트에 해당되는 이과대학출신이라서 아직 수많은 기회가 있을거예요. 예전 방송에서 장혁씨는 미국유명대학 유학제의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장미씨도 기회돼면 자신 재능을 살려서 대학원 석박사까지 취득을 해서 미국 실리콘벨리도 도전해볼수 있겠죠.미국정부차원에서 북한 탈북엘리트 젊은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미국내 기관이나 연구소등 북한전문가로 키우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도 그런 생각 합니다. "난 아직 수상스키도 못타봤고, 알프스도 못가봤고, 호텔 특실에 묵어보지도 못했고, 크루즈도 못타봤고, 결혼도 못해봤고, 호주/알래스카/영국 등등등도 못가봤고.. 하고 싶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타고난 능력이라도 좋으면 몸으로 고생하지 않고 머리쓰면서 돈이라도 벌어볼텐데 말이죠. 그래도 억울하지는 않네요. 기회는 동등하고 있었고,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것은 제 자신이니 말입니다.
북쪽 생활 자체가 나름대로 풍족해도 욕구불만에 의한 탈북 또는 배고픔을 면키 위한 탈북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인간의 기본권은 자유와 평등에 의한 만족감이 기본적으로 주어져야만 하는 것이기에 그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탈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자유 대한민국에 오셨으니 소원을 푸셨겠어요 모쪼록, 자유와 평등을 만끽하며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탈북의 결과가 좋으니까 그 때의 생각과 감정을 힘 있게 얘기를 할 수 있겠죠.... 성취의 기쁨 인 겁니다... 하지만 갈은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루지 못 했다면 지금 무용담을 얘기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살다 보면 사는 곳이 뭔가 아닌 것 같다고 느낄 때 찾는 방법은 다르겠죠...
장혁씨나, 장미씨의 대화는 상당히 이질적이고 보편적이지도 않고, 북한 주민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대변하지도 못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오징어 낚기를 해서 쌀밥을 먹는다? 한복을 디자인 해서 돈을 벌었다? 웨딩 촬영으로 돈을 번다? 그것은 엄연히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며 북에서는 사유 재산으로 압수와 강력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그것을 아직도 인지 하지 못하고 하는 대화? 다만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장혁씨 말로는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라서 나름 폐쇄사회속에서 변화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휴대폰게임를 개발하는 북한회사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과 휴대폰게임하다가 현피 뜨는 북한 10,20대들도 많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것을 보면 폐쇄사회속에 그 나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신현국님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질적이고 보편적이지 않으며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대변하지도 못하며 인지하지 못하는 대화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저도 동감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장미씨에게 잘 사는 기준에 대해 물었던 이유기도 하고요. 하지만, 장미씨처럼 생각하는 탈북민은 비단 장미씨 뿐만은 아닙니다. 장미씨와 같은 시기에 탈북한 하율씨도 저에게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 하율씨는 상점에서 옷을 파는 사업을 했어요. 그래서 사고방식이나 의식수준은 여느 탈북민들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옷을 입는 감각이 남다르더군요. 그런데 북한에서 시장경제가 돌아가지 않으면 어떻게 살까요? 고난의 행군시기를 기점으로 장마당이 생겼고 장마당이 활성화 되면서 이미 시장경제는 시작된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청진에서 배급에 의존해 살았던 계층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제철소노동자, 예술인, 농민, 그 중에서도 노동자들이 가장 피해가 컸고 많이 죽었어요. 특히 함경북도 청진에서 아사자가 많이 나왔던 이유가 배급도 가장 빨리 끊겼고 철의 도시라 불리우는 청진에는 유독 배급에 의존해 살던 노동자가 많았어요. 큰 제철소가 있고 다양한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힘든 시기에도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은 굶지 않았고 오히려 돈을 벌었습니다. 제가 언젠가 저의 외가댁에 선산이 있었다고 하니 대부분 놀라시더라고요. 실제로 그 선산은 한양조씨 집안의 어르신들을 모신 선산이었고 조상님들의 묘가 다 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에겐 그 산이 한양조씨를 모시고 있는 선산이라는 걸 입증할 서류는 없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외삼촌, 이모) 한식이나 추석때면 구두로 꼭 일러두곤 하셨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그 어떤 것도 서류로 남기는 것은 없어요. 장미씨를 포함한 모든 북한주민들이 다 구두로 이야기할뿐이었죠. 북한정권이 직접 나서서 사유재산을 몰수하는 경우는 북한정권기준에서 중범죄, 정치범이라고 봐야겠죠? 일반사람들이 돈을 좀 벌었다고 몰수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사람들이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그런 원리라면 북한주민들이 어떻게 장마당에서 장사를 할까요? 장미씨가 저번 웨딩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웨딩영상에 들어가는 팝송은 불법이지만, 웨딩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거죠. 돈을 버는 행위자체가 북한에서 불법은 아니기에 몰수대상은 아닙니다. 단, 사유재산으로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니 언제든 빼앗길수 있는거죠. 북한정권이 갑자기 화폐개혁을 한 이유기도 합니다. 일반주민들은 완장을 낀 사람들에게 단속명분으로 뺏기고 뇌물을 고이는 것이 더 많은거죠. 그리고 오징어 배를 타는 어부들이 잘 사는 이유도 구조를 들어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겁니다. 저와 같은 동네에 살았던 옆집 아저씨는 배를 타는 분이었는데 그 분들은 배급대신 혹은 월급대신 해산물, 오징어를 받았어요. 정권에 바쳐야 하는 할당량을 채우고 나머지는 같이 나간 사람들끼리 나눠 가졌어요. 그렇게 가져온 오징어를 말려서 장마당에 내다 팔고( 그 오징어는 우리 엄마 같은 배낭장사꾼들이 국경으로 가져가서 더 비싼가격으로 중국사람들에게 팔았어요 ) 그 돈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사고 나머지는 모아두더군요. 옆집에서 오징어 그물을 떠주고 오징어를 얻어 먹곤 했는데 오징어가 곧 돈이다 보니 그 아주머니는 집을 비우는 일이 없었어요. (도둑이 훔쳐 갈까봐 말이죠. ㅎㅎ) 돈이 필요할때마다 말린 오징어를 돈처럼 사용했습니다. 같은 동네였고 옆집이었는데 이렇게 달랐습니다. 함경북도 청진은 부산같은 항구도시라 북한정권이 일본으로 해산물을 수출하는 양도 많았습니다. 청진에서 어부들은 먹을 걱정은 안하고 살았습니다. 요즘 북한남자들은 이중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정권이 시키는 일, 하나는 생계를 위한 일, 투잡을 하는거죠. 세대주가 공장에 나가지 않으면 찾아 오니 이름만 걸어놓고 출근도장 찍고 생계를 위한 일을 한다고 하네요. 장미씨가 살아 온 이야기가 보편적인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북한의 작은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온 탈북민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돈이면 다 해결된다. 이런 말이었어요.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라는 것이고 돈이면 뭐든 가능하다는 물질만능주의 사고방식이 북한사회에 만연한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많은 문제를 초래 하겠죠? 어쩌다 보니 긴 글을 썼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값진 댓글을 남겨 저의 생각을 일깨워 주시려 한 점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 한 것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선을 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율씨는 먼저 온 어머니가 계셨고, 금전적 지원이 있었습니다. 직장도 꿈의 직장이 있어 오징어 잡이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말린 오징어로 금전적 운용도 가능 하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한도 가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에는 지장이 없을지 몰라도 한국제 일상 용품의 수급이 모두 가능할 정도,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 정권이 핵실험을 한 이후로 일본으로 해산물 수출 등 모든 수출길은 막혀 버렸습니다. 중국만이 안보리 이사국 임에도 의무를 등한 시 하고 순망치한 이라는 논리로 석탄과 지하 자원을 헐값에 수탈하며 북한 정권에 산소 호흡기를 대어주는 정도입니다, 물론 부패 공화국이란 점 때문에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다고 판단되나, 그로 인하여 생활의 한계성은 더욱 명백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넘는 것은 북한 정권이 말하는 토대 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현국-g3e 네~ 좋은 말씀으로 함께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수출한다는 것은 제가 있을때를 말씀드린 것이고 하율씨 이야기도 경제적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개인사업이 가능한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지금 현재 오징어를 잡는 어부들이 돈을 번다는 건 장미씨에게 좀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나누는 방식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이 북한내에서 이뤄지고 있더라고요. 토대에 관련되어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생활에 불편함은 승강기도 제대로 사용못할 정도로 전기도 넉넉하지 않고, 한국제품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 예식장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돈이 없는 사람은 아직도 집에서 초졸하게 한다고도 합니다. 저는 돈을 버는 방식과, 다양한 직업과 분업화 되는 과정, 그로 인해 어떤 계층이 돈을 버는지 궁금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편적이거나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더 깊게 알고 싶었습니다. 빈부격차가 더 심하겠지요? 장미씨가 살아 온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북한소식을 좀 더 다양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신현국님 다시 한 번 소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둘이 엄청 닮았어요 ㅋㅋ 장미님은 뇌가 있어요.. 정의감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성공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같이 어울려 잘살면 되고요... 부정선거가 뭔지도 알아야 하고요.. 빨갱이가 어떤 놈인지 구분만 하면 됩니다... 탈북민 중에 수상한 사람 있으면 신고해 주세요 ㅋㅋ 그중에 분명 간첩도 있거든요 ㅋㅋ
장미씨 묘한매력있는분이네요 행복하세요
자유의소중함이간절.하신분인것같아요
거지같이살아도내맘데로다닐수있는것
남이건 북이건 똑똑한 사람은 생각이 일반인과 다르구나~
말은 장혁씨 보다 장미씨가 정돈되게 잘 하시네요.
장미님, 매력적인데, 이제 미모까지 더해졌네요!!! 얼굴은 왤케 작게 나오고...^^
우리 장미씨 넘넘 똑똑하고 예뻐요
머리좋고 멋진 남매를 두신 어머님은 참 좋으실것 같습니다 😉🤗😄
북한사람들은 60억 지구인들중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
전세계 유일하게 인터넷이 안되고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는 나라가 21세기에 있다는것 자체가 역대급임 가난하고 배고프게 살아도 세상 돌아가는건 알고 살아야 하는데 우리민족 역사에 저런 미개한 나라가 있었고 아직도 유지된다는게 민족의 수치
⚘️⚘️⚘️ 장미님 🏃♀️
건강더챙기시고 ⚘️ 행복느끼는 건강한 삶 살아가시길 🙏
화이팅 🇰🇷🏃♀️
장미양 보면볼수록 똑똑하고 예뻐지네요!
요즘 똑똑한 북한젊은이들의 생각을 알겠읍니다
하나씨 진행도 좋아요! 계속 좋은 유튜브방송 부탁해요!👍👍👍👍👍
장미씨 반가워요 사랑해요.
💞🌹장미 님🌹💞
말씀하실 때,
지적이면서도 위트가 넘쳐서
쏙 빠져들어요~~👍👏👏👏
소리여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하루 되시길바랍니다
북한댁사랑방 강하나 작가님 장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잘보고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하루 되시길바랍니다 ~~~~~~
이안기 님 네 맞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ㅎㅎ
장미씨 이야기하는게 귀엽네요 부디 좋은 남자 만나서 남한생활이 값지게 살 수있기를...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빠는 똑똑하고, 동생은 현명한 조합.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장 패밀리의 생각이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북한댁, 장미씨 2탄 기대합니다.
정진범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이안니세상푸른하늘 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2022년 마무리 잘 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 고맙습니다
@@상주곶감-g9v 따거 따따블로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장미씨 겨울철 윗동네 아래동네 차이점이야기 아래동네 👀눈 스키장 가본 경험 이야기 해주세요
장미씨는 확실히 깨어있는 분입니다. 오빠와 적자생존을 논했으니 준비된 탈북민으로서 꼭 뜻한 바 이루실 겁니다.
2022년 마지막 한주시작 입니다
정말 세월은 유수와 같습니다 ~~ ㅎㅎ
좋은 마무리 하십시요 ^^
@@상주곶감-g9v 님 네 참 빠르게 한해가 지나갑니다. 남은시간 뜻깊게 보내세요
장미님 오빠 천재같음 ㅋㅋ
같은청진 후배라 하니 말투 억양이 비슷한것 같네요
우리종씨장미씨와장혁씨의앞날을 기대해봅니다
장미씨 백만송이장미도 기다려요~~ ㅎ
두 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장미님 좋은 베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장미씨 반갑습니다. 어디든 자주 나오세요.
장미씨는 탈북민 중 보기 드문 '별종'일세, 누구는 한 번 꺾이도 힘든 외부세계를 두 번 꺾어 간파했다니! ㅎ
오빠도 장미씨의 저돌성에 평생 감사해야 할 듯.
재미 있었습니다...그래서 좋아요 추천을 꾸ㅜㅜㅜㅜ욱합니다
"북한에는 배울 것이 없다"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북한에는 후대에 남겨줄 가치있는 것이 없다"라는 말이 되겠지요..?...
아직도 북한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북한타령-평양타령하는 일부 탈북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정말로 북한에는 후대에 남겨줄 가치있는 것이 없을까 하여 진지하게 찾아보았지만......아직 단 1개도 찾지 못하였네요
탈북하여 와서도 북한에 자랑할 것이 많다는 탈북자들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참참참
앞을 내다보며 도전하는삶은무한한 발전으로
자기를개척하며나아가서는
모든사람들에게도선한영향력을
끼치게될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많은 보석같은 분들이
오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
남매 두분은 보석입니다 ! ㅎㅎ
상주곶감 님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장혁씨나 장미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차단된 사회에서도 배운 사람의 시각과 생각은 다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래 통일후 남북화합의 차원에서, 자주 출연하여 북한의 청년들의 생활과 가치관의 소개와 입국후 상상했던 한국과의 괴리에 대한 소감 등을 브탁합니다.
하나씨 장미씨 두분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두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ㅎㅎㅎ 잼있다.
저런 사람도 있었구나. 인간이니까 👏👏👏
장미씨 넘 스마트하셔서 보는 관점이 남다른것 같네요.한국에서 원하는 꿈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
헐 장혁씨 설득하기 까지 8개월이 걸렸군요.
장미씨가 오빠보다 깨인 분이네요.
북한댁님 잘 봤어요 . ^-&
사랑방 님 안녕하셔요
날씨가 너무 춥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_^
건강한 정신가진 멋진분
60,70년대에 시골 깡촌에서 배운것도 없던, 고등학교 진학도 못 했던 청소년들이
차비만 가지고 무작정 상경했던 사람들도 그랬어요
장혁씨 장미씨 아럣동네 적응잘하고있네요
장미씨는 뭔가 특별하다 생각해왔는데..
그것은 신선함 이였습니다. 밭에서 갓 뽑아놓은 잘 익은 무같은 존재? 잎파리는 파릇파릇 몸통은 성숙할때로 성숙한...
잘 준비되어있는 인재가 대한민국에 오셨으니 큰일을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허당미녀 미스한님 🤗🤗🤗🤗🤗
똑똑 하신분은 역시 다르군요^^
삶의 원동력은
의미있는, 내가 좋아하고
도전 해볼만한 있는일이
있어야 되는거쥬^^
그런 일에 몰두하다 보면
성취감과 성공이 따르는것
내가 결국은 이뤄내는거죠
백번,천번 잘 오셨어요👏👏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오셨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북한당국은 주체사상을
잘 따르는 인민은 좋아해도...
자기주관이 뚜렸한 인민은
요주의 인물로 볼듯...
🌹씨 화이팅
장미씨 오빠는 정말 수재가 맡습니다. 장미씨의
굉장히 잼잇는 남조선 사람 같네요 ㅎㅎ
작가님 장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영상시청 잘했습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푸른하늘님 썩어지게 따따따불로 반갑습니다 🤗🤗🤗🤗🤗🤗 여기서도 뵙네요
@@이안기-d2l 박달동 안기부장님 따따블로 썩어지게 또 만나면 좋은친구 그려 안그려 박달동🤣🤣🤣🤣🤣😴😴😴😴😴
@@이안니세상푸른하늘 그려 ~~~ 좋은만남이죠
그려 안그려 🤣🤣🤣🤣🤣
푸른하늘 님 이안기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정진범-b8y 손연두님 안기님 부장 🙇새해복 복많이 받으세요 🙇🤼2022년 수고많으셨어요 월요일 마지막 잘 하세요 🤼😊🙆♂️2023년화이팅 하세요 🙆♂️😊
정선비 동생 장미 🌹 이만갑에서도 예쁘게 나왔더라구요.
자유롭게 여행하고 보고 즐기고 싶은게 인간의 마음인것 같아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3끼 밥만 해결되면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고싶다고 하셨어요.
장미씨 배고파서 탈북하신분들한테 싫은소리 좀 들으시겠네유 제가들어도 쪼매 😡 ㅎㅎ
장미 장헉 남매의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북한도 많이 바뀌었다고 봐야겠죠?😅
혁오빠는 동생바라기시네요~
멋진오빠!
이제는 대한민국에 국민 오셔서 정착을 잘 하시는건 하루빨리 북한의 생활방식를 바꾸는겁니다 모든건 우리 문화에 익숙하셔야
말씀도 잘 하시고, 똑똑하시네요. 그런거는 노력만 가지고는 안되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북한이 앞으로 힘들어지는게 이런겁니다. 똑똑한 사람이 자꾸 북한을 빠져 나오는거요. 어떤 한 사회를 보았을때, 진짜 잘난 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잘 키우는게 그 사회의 자산인데, 아무리 머리속에 든게 많아도 그걸 남에게 쉽게 전달하는게 쉬운거아니고.능력이거든요.
두분 남매를 보면 좀 부럽네요.
1.2층 사이에만 있는 보여주기식 엘리베이터라니..😳
더 놀랄 게 있겠나..싶다가도 식겁하네요;
천재적인 두 남매가 뭔가 열심히해서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의 역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응원받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심심해서 탈북하신 분도 계시네요
ㅎㅎㅎ
솔직해서 좋네요 옛날에 남한도 군사독재 시절에 천재들이 미국으로 도망하다싶이 갔어요 북한의 천재들이 남한에 와 꿈을 마음껏 펼쳐어면 좋겠네요
장미ᆢ열심히 공부하여ᆢ훌륭한 대한민국
인재가 되세요 !
건강한 월요일 행복한 한주 열어가시구요 올 한해 남은 한주도 마무리 잘 하시고 더욱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허영이 아니라, 깨인 사람이죠^^ 세계 어딜 가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매 입니다. 이땅에서 세계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듣고 느끼고 도전하고 깨지고 부딪히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남,북한의 차이는 교육의차이로 느껴집니다. 북한에서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조금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장미님👍
별거 아니다 라는 말이 슬프다.
모든지 겪어보고, 배워보고,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맞다.
북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이런생각을 가지니까, 유지가되나보다
상류계층이 움직여야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저 별거아니고, 지금사는 삶에 만족한다 하니 밑에사람들만 죽어나는구나
과연 통일 이후의 책임자를 김정은 하나 제거한다고 "다 책임끝" 이렇게 동등하게 말할수있을까?
고위급을 제거해야한다면, 어떤기준으로 어떤 계급까지 제거할지 명확히 정해야 친일파 청산처럼 역사의 과오로 안남을것같다.
장미씨와 장혁씨 같은 분들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이과계열 공학전공자로써 기회가 되면 상세히 교육과정과 수준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들려 드릴 예정입니다.😃
@@북한댁사랑방 네.감사합니다!
북한댁 사랑방 컨텐츠는 살아가는 이야기 주제가 좋습니다! 오늘 아침 다른 방송이지만 북향민 어민 삶 체험 좋더군요..바다나가셔서 고생하시는 모습..ㅜㅜ 이었지만.
각자의 터전에서 열심히!
북한댁님의 북한 시절과는 시차가 조금있지만 다양한 계층(spectrum)간,개인간 환경에 따른 객관적인 삶의 모습들과 경험들을 적나라
하고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상이군요.흥미있게 보았
습니다.
장미님 넘 멋지십니다
열심히 살면서 세금 잘내면 그게 정착입니다
장혁,장미 남매는 한국카이스트에 해당되는 이과대학출신이라서 아직 수많은 기회가 있을거예요. 예전 방송에서 장혁씨는 미국유명대학 유학제의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장미씨도 기회돼면 자신 재능을 살려서 대학원 석박사까지 취득을 해서 미국 실리콘벨리도 도전해볼수 있겠죠.미국정부차원에서 북한 탈북엘리트 젊은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미국내 기관이나 연구소등 북한전문가로 키우는 경우도 있더군요.
자막이 없으니 버스나 지하철에서 볼 수 없는 게 아쉽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8빠~~~
오늘 북한댁 화장이 예쁘네요~^^
저도 그런 생각 합니다. "난 아직 수상스키도 못타봤고, 알프스도 못가봤고, 호텔 특실에 묵어보지도 못했고, 크루즈도 못타봤고, 결혼도 못해봤고, 호주/알래스카/영국 등등등도 못가봤고.. 하고 싶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타고난 능력이라도 좋으면 몸으로 고생하지 않고 머리쓰면서 돈이라도 벌어볼텐데 말이죠. 그래도 억울하지는 않네요. 기회는 동등하고 있었고,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것은 제 자신이니 말입니다.
장미씨 북에서 부산행이나 그런 좀비영화같은거 봤나요? 봤다면 무슨느낌이었는지 궁금해요
북쪽 생활 자체가 나름대로 풍족해도 욕구불만에 의한 탈북 또는 배고픔을 면키 위한 탈북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인간의 기본권은 자유와 평등에 의한 만족감이 기본적으로 주어져야만 하는 것이기에 그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탈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자유 대한민국에 오셨으니 소원을 푸셨겠어요
모쪼록, 자유와 평등을 만끽하며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그동안 출연하신 많은분들중에 장미씨가 가장 북한댁과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10부 혹은 20부 시리즈로 만드는것도 좋을듯~
네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자유, 건강, 여행, 자존감, 소통, 감정의표현을 맘대로 하는거 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민의 목숨을 당(김정은)이 쥐고 있는 독특한 체제! 끔찍하지 않나요!!!
오빠같은 분이 북한에 많을터인데 그 재능 펴보지 못하고 바보처럼 좀비 처럼 살아야된다 하면 미쳐버릴것 같아요
잘 오셨으요, 북한체제가 절대 자본주의를 따라갈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음 장미씨는 장혁씨가 형수님 너무 보고 싶어서 죽을 만큼 사랑해서 탈북했다고 해야지, 장미씨 승강기 한번 타본 적 없다 하니까 탈북했다 하면... 형수님이 섭섭하지 않나? ㅋ
😂😂😂😂😂😂😂😂😂😂😂😂😁😁😁😁😁😁😁😁😁😁😁😁😁😁👏👏👏👏👏👏👏👏👏👏👏👏👍👍👍👍👍👍👍👍👍👍👍👍👍👍
장미🌹씨는 채널 없으신가요?? 열심히 찾고 있는데...못찾음 ^^;
네 채널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탈북은 머리가 좋아야 할듯.. ㅎㅎ
탈북의 결과가 좋으니까 그 때의 생각과 감정을 힘 있게 얘기를 할 수 있겠죠.... 성취의 기쁨 인 겁니다...
하지만 갈은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루지 못 했다면 지금 무용담을 얘기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살다 보면 사는 곳이 뭔가 아닌 것 같다고 느낄 때 찾는 방법은 다르겠죠...
그러니까요. 꿈속에서만 봤던 곳을 실제로 밟고 있으니 감사할 일이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북한댁은 장미씨하고 잘 안 울려요 수준을 장미씨한테 올리세요
뭐라는겁니까? 뭔 수준이요?
북에서 아무리 여유있게 살았다 해도 생활총화라든가
직장 배속받아 나름 바쁘고 꽉 얽매인 삶을 산다고 들었는데
돈 많으면 그런 것들도 해당되지 않는 건가요?
네 생활총화도, 학교도 돈을 내면 안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가 많습니다.
군인 간부들이나 빡세게하지요
난 김정은이 놀리는 재미로 살고 통일되면 좋겠다. 어떤 세상이 될까?
오빠의 아내에게 북한식 호칭은 뭐예요? 여기서는 뭐라고 호칭해요?
올케, 올케언니,,.. 그냥 언니라고도...하지요,.,
#유희승
장혁씨나, 장미씨의 대화는 상당히 이질적이고 보편적이지도 않고,
북한 주민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대변하지도 못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오징어 낚기를 해서 쌀밥을 먹는다? 한복을 디자인 해서 돈을 벌었다? 웨딩 촬영으로 돈을 번다?
그것은 엄연히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며 북에서는 사유 재산으로 압수와 강력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그것을 아직도 인지 하지 못하고 하는 대화? 다만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장혁씨 말로는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라서 나름 폐쇄사회속에서 변화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휴대폰게임를 개발하는 북한회사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과 휴대폰게임하다가 현피 뜨는 북한 10,20대들도 많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것을 보면 폐쇄사회속에 그 나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신현국님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질적이고 보편적이지 않으며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대변하지도 못하며 인지하지 못하는 대화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저도 동감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장미씨에게 잘 사는 기준에 대해 물었던 이유기도 하고요.
하지만, 장미씨처럼 생각하는 탈북민은 비단 장미씨 뿐만은 아닙니다.
장미씨와 같은 시기에 탈북한 하율씨도 저에게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 하율씨는 상점에서 옷을 파는 사업을 했어요. 그래서 사고방식이나 의식수준은 여느 탈북민들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옷을 입는 감각이 남다르더군요.
그런데 북한에서 시장경제가 돌아가지 않으면 어떻게 살까요?
고난의 행군시기를 기점으로 장마당이 생겼고 장마당이 활성화 되면서 이미 시장경제는 시작된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들은 청진에서 배급에 의존해 살았던 계층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제철소노동자, 예술인, 농민, 그 중에서도 노동자들이 가장 피해가 컸고 많이 죽었어요. 특히 함경북도 청진에서 아사자가 많이 나왔던 이유가 배급도 가장 빨리 끊겼고 철의 도시라 불리우는 청진에는 유독 배급에 의존해 살던 노동자가 많았어요. 큰 제철소가 있고 다양한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힘든 시기에도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은 굶지 않았고 오히려 돈을 벌었습니다.
제가 언젠가 저의 외가댁에 선산이 있었다고 하니 대부분 놀라시더라고요.
실제로 그 선산은 한양조씨 집안의 어르신들을 모신 선산이었고 조상님들의 묘가 다 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에겐 그 산이 한양조씨를 모시고 있는 선산이라는 걸 입증할 서류는 없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외삼촌, 이모) 한식이나 추석때면 구두로 꼭 일러두곤 하셨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그 어떤 것도 서류로 남기는 것은 없어요.
장미씨를 포함한 모든 북한주민들이 다 구두로 이야기할뿐이었죠.
북한정권이 직접 나서서 사유재산을 몰수하는 경우는 북한정권기준에서 중범죄, 정치범이라고 봐야겠죠?
일반사람들이 돈을 좀 벌었다고 몰수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사람들이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그런 원리라면 북한주민들이 어떻게 장마당에서 장사를 할까요? 장미씨가 저번 웨딩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웨딩영상에 들어가는 팝송은 불법이지만, 웨딩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거죠.
돈을 버는 행위자체가 북한에서 불법은 아니기에 몰수대상은 아닙니다.
단, 사유재산으로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니 언제든 빼앗길수 있는거죠. 북한정권이 갑자기 화폐개혁을 한 이유기도 합니다. 일반주민들은 완장을 낀 사람들에게 단속명분으로 뺏기고 뇌물을 고이는 것이 더 많은거죠.
그리고 오징어 배를 타는 어부들이 잘 사는 이유도 구조를 들어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겁니다.
저와 같은 동네에 살았던 옆집 아저씨는 배를 타는 분이었는데 그 분들은 배급대신 혹은 월급대신 해산물, 오징어를 받았어요. 정권에 바쳐야 하는 할당량을 채우고 나머지는 같이 나간 사람들끼리 나눠 가졌어요.
그렇게 가져온 오징어를 말려서 장마당에 내다 팔고( 그 오징어는 우리 엄마 같은 배낭장사꾼들이 국경으로 가져가서 더 비싼가격으로 중국사람들에게 팔았어요 ) 그 돈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사고 나머지는 모아두더군요.
옆집에서 오징어 그물을 떠주고 오징어를 얻어 먹곤 했는데 오징어가 곧 돈이다 보니 그 아주머니는 집을 비우는 일이 없었어요. (도둑이 훔쳐 갈까봐 말이죠. ㅎㅎ) 돈이 필요할때마다 말린 오징어를 돈처럼 사용했습니다.
같은 동네였고 옆집이었는데 이렇게 달랐습니다.
함경북도 청진은 부산같은 항구도시라 북한정권이 일본으로 해산물을 수출하는 양도 많았습니다.
청진에서 어부들은 먹을 걱정은 안하고 살았습니다.
요즘 북한남자들은 이중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정권이 시키는 일, 하나는 생계를 위한 일, 투잡을 하는거죠. 세대주가 공장에 나가지 않으면 찾아 오니 이름만 걸어놓고 출근도장 찍고 생계를 위한 일을 한다고 하네요.
장미씨가 살아 온 이야기가 보편적인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북한의 작은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온 탈북민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돈이면 다 해결된다. 이런 말이었어요.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라는 것이고 돈이면 뭐든 가능하다는 물질만능주의 사고방식이 북한사회에 만연한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많은 문제를 초래 하겠죠?
어쩌다 보니 긴 글을 썼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댁사랑방 값진 댓글을 남겨 저의 생각을 일깨워 주시려 한 점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 한 것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선을 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율씨는 먼저 온 어머니가 계셨고, 금전적 지원이 있었습니다.
직장도 꿈의 직장이 있어 오징어 잡이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말린 오징어로 금전적 운용도 가능 하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한도 가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에는 지장이 없을지 몰라도 한국제 일상 용품의 수급이 모두 가능할 정도, 그리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 정권이 핵실험을 한 이후로 일본으로 해산물 수출 등 모든 수출길은 막혀 버렸습니다. 중국만이 안보리 이사국 임에도 의무를 등한 시 하고
순망치한 이라는 논리로 석탄과 지하 자원을 헐값에 수탈하며 북한 정권에 산소 호흡기를 대어주는 정도입니다, 물론 부패 공화국이란 점 때문에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다고 판단되나, 그로 인하여 생활의 한계성은 더욱 명백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넘는 것은 북한 정권이 말하는 토대 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GNG45 살아가는 방식이 비슷하다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변화 한다는 사실도 인정 합니다.
저의 생각은 북한댁 님의 댓글에 남겼습니다.
@@신현국-g3e 네~ 좋은 말씀으로 함께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수출한다는 것은 제가 있을때를 말씀드린 것이고 하율씨 이야기도 경제적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개인사업이 가능한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지금 현재 오징어를 잡는 어부들이 돈을 번다는 건 장미씨에게 좀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나누는 방식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이 북한내에서 이뤄지고 있더라고요. 토대에 관련되어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생활에 불편함은 승강기도 제대로 사용못할 정도로 전기도 넉넉하지 않고, 한국제품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 예식장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돈이 없는 사람은 아직도 집에서 초졸하게 한다고도 합니다.
저는 돈을 버는 방식과, 다양한 직업과 분업화 되는 과정, 그로 인해 어떤 계층이 돈을 버는지 궁금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편적이거나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더 깊게 알고 싶었습니다. 빈부격차가 더 심하겠지요?
장미씨가 살아 온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북한소식을 좀 더 다양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신현국님 다시 한 번 소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장마씨 매우 재미 있는 사람이내요. 흥미진진 합니다.
둘이 엄청 닮았어요 ㅋㅋ 장미님은 뇌가 있어요.. 정의감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성공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같이 어울려 잘살면 되고요... 부정선거가 뭔지도 알아야 하고요.. 빨갱이가 어떤 놈인지 구분만 하면 됩니다... 탈북민 중에 수상한 사람 있으면 신고해 주세요 ㅋㅋ 그중에 분명 간첩도 있거든요 ㅋㅋ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탈북 이유가
무료해서 탈북했다?
처음이네요
다른 탈북자들에게 허탈감을 줄수도 ᆢ
오바한다 ㅋ 허탈은 니미 ㅋ
#유회승.스물하나 스물다섯 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