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왜 내가 해야하지? 어차피 그들은 고마워하지도 않을건데? 현대사회에서 제일 필요한게 공감능력이란 말을 돌려서 보면, 공감해주던 사람들이 이제 그 짓 못하겠다는 의미도 됌. 소시오패스들이 넘치고 그들은 심지어 공감하고 시간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보상심리를 가지지말라는 개소리까지 시전함. 근데 내가 왜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야 하지?
저도 항상 힘든 일 있어서 말했는데 친구가 나도 ~ 했다. 난 심지어 ~ 하기까지 했다. 이런 말 할 때마다 마치 그냥 불행 배틀하려는 것 같고 제 고통을 무시하고 자기 이야기만 내세우려는 것 같아 더 이상 제 이야기를 이어 나가기 힘들더라고요. 저런 대화법이 참 중요해보여요.
송수영 많이 흥분하면 사람들은 보통 주변사람들의 의도나 기분을 못알아 채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친구가 저렇게 화낸적이 있어서 그저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보니 불만이 있었다면 친구가 진정되고 나서 조금 돌려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친구가 화내도 일단은 그저 가만히 들어주는거가 좋을거... 에요
이 대화법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원래 이런 성격이였는데 상대방 말은 다 들어준다 그래서 상대방은 보통 속 후련한 채로 헤어지기 마련이지만 정작 나는 상대방의 고민 덩어리를 얹은 채 여파가 전해지더라... 정작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었다 예의상 몇마디 받아줄뿐 정작 다 자기얘기만 하기 바빴지 이러다보니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가 되고 만남을 피하게 되더군요
수동적으로 남의 말만 듣다 오는 것 그게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 특징인데요 말 잘하는 사람들보다 더 노력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애초에 만나기 전에 이 얘기는 한다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마디 한마디 늘려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초반엔 말이 버벅거릴텐데 그래도 괜찮아요 차분히 하세요. 당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은 기다려줄 겁니다. 혼자있을 때 자기 얘기를 남한테 말하듯 떠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럼 화이팅^^
실의에 빠진 상대방을 공감할때는 위의 방법만 쓰는게 맞음. 근데 둘다 서로 이성적인 상태이고 서로 점점 알아가고 친해지는 단계에서는 자기자신을 먼저 오픈을 해야 상대방도 자기를 오픈을 하면서 친해지는거임. 위에서 말하는 경청도 물론포함되어야 하고. 두가지가 잘 조화되어야함. 그래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됨. 자신을 오픈하는과정에서 자기의 경험을 얘기할수밖에 없음. 공감한답시고 훈수두는 류로 경험을 얘기하는게 아닌 서로 좀더 알아가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문제되지않음. 물론 안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에게 자기에 관한 온갖 얘기를 다한다면 상대방이 "별로 알고싶지않은데 굳이 저런걸 왜 나한테?"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뭐든지 적당한게 중요한듯. 본론으로 돌아와서 너무 자기 경험을 상대방에게 얘기안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리를 두게 만듬 결국. 깊이 친해지기는 힘들겠구나 하고. 상대방은 자기자신을 오픈하면서 고민거리를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공감만 해주면서 끝까지 자기에 관련된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은 벽친다고 생각함. 내가 이런타입의 사람을 만나봐서 아는데 절대 깊이 못친해짐 이사람하고는. 결론은, 맥락적사고를 잘해서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잘 활용하는게 중요.
심리학을 공부하고 충분히 성찰해서 나올수 있는 결과들을 이렇게 컨텐츠로써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하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그저 공부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것보다 내 앞가림을 하기만 바쁘다며 알량한 지식으로 다른사람과 나누는 저의 모습을 보니 부끄럽네요.
경험이라는 것은 같은 상황일지라도 개개인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른데 '나도 겪은 일이라, 나 또한 너의 마음을 알아' 라고하면 오히려 위로를 받아야하는 주체가 본인이 되어버리죠........공감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간의 공유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 되야하는 겁니다. 역지사지라고 하죠......
근데 비슷한 일을 겪은 부분을 얘기하면서 공감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고객센터에서 오래 일해봤는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이해합니다.라고 서두에 얘기하고 경청해드리면 더 화가 잘 풀리시거든요 더 이해받는 느낌이구요..... 개인적으로 비공감합니다 가령 성폭행피해자간의 연대도 마찬가지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이해해주면 더 이해받는 느낌이 들구요
이것도 다 맞는건 아닌듯 . .저기 예로 들은 경우도 친구가 말한 의도가 자신의 불행이 별거 아니라는듯이 말한것이 아니라는건 알았을겁니다 슬픈을 가릴 분노를 표출하기위한 상대로 본것같아요 영상에서 나온 방식도 좋지만 상대방과 내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고 위로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설픈 방법일수는 있지만 그것이 최악은 아닙니다
예민반응한 저런 친구도 그렇게 정상적인거 같지않은데.. 진짜 친구였으면 상대가 위로를 해주는건지 아닌지는 구별할수 있겠지 친구라는건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무슨 마음으로 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그리고 그걸 듣냐 못듣냐가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아는지 구별할수 있음 친구는 당연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를 한건데 그걸 자랑하는걸로 들었다는건 친구를 그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거다.
친부와의 사별같은 인생에서 꼽을정도의 가장큰 슬픔같은 경우는 누구든 이성을 잃게합니다. 그리고, 어떤말이든 자신보단 더 슬플수없다, 엄청난 슬픔아래 주위의 모든것들을 자신의 아래로 두며, 그들이 무엇을 말하려하든 짜증부터 나게됩니다. 이때,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큰 위로는 바로 말이 아닌 '행동'입니다. 그저 토닥토닥거리는것으로도 괜찮습니다. 그저 당신이 상대방의 슬픔보다 위로 올라가려하지만 않는다면 점점 평형상태가 되며 위로가 되는것입니다.
Truestar 진짜 공감합니다... 전 남이야기를 그래도 잘들어줄려고 하는편인데 자꾸 자기말만 계속하네요.. 별로 웃기지도 않고 그러는데 그래서 쫌 반응해주면 더많이 말하는것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친구가 웃긴말을 하거나 그러면 무슨말해야 친구기분이 좋을지.. 참 힘드네요.
보살이라뇨ㅋㅋㅋ그리고 전 힘내야 될정도로 힘들지 않구요ㅋ웃기고 안웃기고 문제라기 보다.. 제 의견의 요점은 대화할 때 수없는 사람을 거쳐 배려할 힘이 소진될 때 저런 마음이 생길수 있단거죠.. 배려하는 사람이 말수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 10명중 5명만이라도 '애씀'을 인지하고 상대한다면 박탈감 느낄일도 줄겠죠.. '우린 대부분 이렇다. 하지만 배려좀 해보자' 이런식의 호소입니다. 이걸 읽고 '그건 좀..불가능하다' 생각드는 당신이 세상에 많다는겁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특정상황에 불쑥 떠오른 말한마디를 한번더 생각해보며 배려해보자는 것이죠. 배려없는 사회문제는 개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바뀌니까요... 푸념입니다ㅠ
어떠셔요? 전 아직 온전하겐 못찾았는데 전보단 나은 관계 형성이 조금 되는거 같긴 해요. 그 전까진 님 말대로 정말 아무리 들어주고 이해해주려 애써도 결국 나만 호구처럼 남을 이해해주기만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밑마진 독처럼 더 외롭구나 하는 생각이 컸었어요. 상담도 받곤 하는데 의사 경우엔 정말 지들 말만 더 길게 하는 사람이 태반이고 장기간 만나고 있는 상담사 경우엔 너무 잘 들어주기만 해서 내가 도움만 받고 소통이 충분히 되지 않는 일방적인 관계같아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슬픔이나 고민에 대해 상대가 귀기울여주며 그만큼 나도 그만큼 나아지는 모습으로 보답을 해주고 싶은데, 원하는 만큼 극적으로 개선이 안되니까 답답할 때가 있곤 해요.
이현석 그러면 상대방한테 네 마음은 알겠지만..난 지금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좀 들어줄래...? 하고 요구하면 되는데 저딴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존나 싫어요;;; 넌 내맘을 몰라! 응 몰라 어쩌라고? ㅃㅂ하고 빨리 걸러야 할 족속들임 2년간 연애하다 헤어지고 시달려서 느낀거임 ㄹㅇ
이건 완전 케바케 아닌가 나도 경험 공유 대화법 선호하는 스타일이었다가 말 실수 많이 해보고 후에 공감하는 방법으로 바꿔서 대화해봤는데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마다 매번 대화때 원하는게 달랐고 어떨때는 "너는 이때 어떻게 했어?"라고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못 물어보고 있을때 내가 눈치껏 내 경험을 풀어놔야했고 공감또한 마찬가지였음... 그리고 공감 대화법은 상대방의 지나친 오지랖과 간섭을 불러올수있음... ㅠㅠㅠ
이 이야기에 공감해요 사실 저희 어머니가 바람을 피운적이 있으셨어요.저는 혼자 너무 답답하고..힘들어서 친구한테 털어놨는데 저의 친구도 우리 엄마도 바람을 피운적이 있어서 아빠랑 엄마랑 이혼했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친구 말에서 공감대가 생성되기는 커녕 너무 짜증이 났어요...왜냐하면 그 친구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이상하고 꼭 지어낸듯이 말하는것같은 망상이 들었어요.그래서 그래 니가 이겼다.너는 꼭 그렇게 했어야했냐 하고 말하고 그 다음날 부터 저혼자 자기 스스로 왕따가되서 홀로 지냈어요.그 친구가 저를 위해서 한말이라고는 알았지만 다시 그친구에겐 사과를 받을일도 친하게 지낼 마음이 없어요..그러니까 제발 그런말을 하지 말아요.
저는 항상 남의 고민이나 힘든일을 들어주기만하고 정작 저의 고민거린나 힘든점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만나는심리상담 선생님께 푸는것 외에는 안풀ㄹ려해요. 왜냐하면 일반사람들에게 그 고민이나 힘든얘기를 들으면 그 사람도 같이 힘들어 질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선생님들께만 풀려해요... 남들이" 너도 힘든일 있으면 연락해!!" 하는데 알았다고 답만해요. 하다가는 그사람까지 힘들어지면 괴롭고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요... 가족들은 공감해주는 말이나 행동을 아직 모루고 또 저를 많이 사랑해서 표현법이 너무 부담돼요.... 저는 상담선생님밖에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여기서 제 힘든얘기를 풀고가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야기를 도와준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좋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천성이 그런놈이라 누구에게나 그랬으니까요. 문제는 제가 들어준다고해서 다음에 그 친구가 제 이야기를 공감해준다? 100에 하나라도 있었으면 제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길이 적었을거에요. 누군가를 공감하는것이 사회생활이나 친구들, 가족들에게 편안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지만 정작 자신이 깎여나가는 마이너스가 있어서 아무에게나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인간관계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대화법은 무엇보다도 어렵죠. 모든 사람들이 분명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잖아요. 그렇군요. 진정한 공감은 자신의 경험을 내새워,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듯이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었군요.
어릴때부터 저러한 방법으로 계속에서 대화한 입장으로서 하나 경험을 늘어놔 보자면 긍정적으로는 답정너 혹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상대할때는 편하게 상황을 넘길수있고 적을 많이 안만들수 있습니다.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길지않은 대화로 상대방에대한 판결이 나기도 합니다,고쳐가는 습관이기도 하지만 만약 첫 인상이 스스로에게 매우 좋거나 혹은 매우 나쁠때 그대로 굳혀지기 쉽다는거죠.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이 화법으로 대화를 오래하면 절대적으로 스트레스는 쌓입니다.안쌓이는 사람은 정말 부럽지만 자신의 의견을 수정하고 참으며 얘기하는건 편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 참고 상대방을 알아가기는 힘들꺼라고 생각하니까욥
친구의 반응도 납득이 가는데. 남의 일을 ‘안다’라고 하는 건 아주 주제 넘은 짓이라고 생각함. 이건 직접 당해봐야 알지. 근데 예시는 솔직히 말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쓸데없는 말 없이 옆에 있어주고 불편해 보이면 자리를 비워 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 자신에게는 아주 큰 일인데 그걸 마치 ‘나도 겪어봐서 알아.’라고 얘기하는 건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함. 뭐 근데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으니...
저도 중학생때의 친구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친구도 저런 일이 있는데 친구에게 "너가 너무 슬퍼하는걸 돌아가신 아버지도 아실거야 슬퍼안할 자식이 어디있겠냐?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그렇지만 너의 아버지는 너에게 항상 잘해주신게 많을거다 너도 곧 좋은일은 생길지도 모를거야 기운내라"라고 말해줬더만 반응이 쾌활하게 변하더군요 지금은 잘지낼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고 놀자 우리
이 방법은 한번은 괜찮지만 3번정도 계속 하다보면 자신은 여기에 왜 나온건지 쟤가진짜 내 친구가 맞는건지 자신은 그냥 저 친구의 상담원 대체용인지 여러부정적인 생각이 납니다 위 방법은 자신이 상대의 고민을 들어줄 각오와 계속같은일이 되더라도 친구사이가 유지가능할때 하세요 솔직히 침울해 있을때 이것저것 캐묻기보다 말없이 안아주거나 토닥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제가 지금 친구들하고 관계가 엄청 안 좋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은게 여기에 나온 문제 때문인 것 같네요. 제 친구들하고 저 모두 서로 말고는 딱히 말할 상대도 없어서 각자 하고싶은 말만 하는데, 한 경험에 대해 말하면 다른 친구 모두 각자 경험을 안 물어봤는데도 풀어놓으니까 어떻게 답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난감한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 보기 전에도 의식하고 제대로 경청하려 했지만 친구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포기했지만 이번에 다시 도전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
저런사람 없는거같아도 꽤 있어요 저런 사람이 힘들다면 공감하듯이 나도 그런일 있었다라고 한다면 저런 축은 오히려 공감보다는 상대나 나나 똑같은 불행을 겪었지만 상대가 공감사례로 꺼내드는 말이 마치 자신은 극복했다라는 말로 들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저런축이라면 아무말없이 곁에 있어주거나 아니면 같이 해결법을 찾듯이 말을 해주는게 낫다고보네요.
이 영상을 보고, 그 친구도 잘한건 없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제가 살면서 느낀점은, '타인의 고통에는 공감할 수 없다' 입니다. 고통의 깊이는 각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수치가 없는거죠. 대게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은 더 깊게 생각하고 타인의 고통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수치로 파악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타인이 아픈건 수치가 없어요. 그냥 아픈거죠. 아픈데, 그 상황을 내가 겪었던 비슷한 상황속에 '아 이 고통은 나한테 어느정도였지' 라고 생각해서 조언을 할 수 없는겁니다. 그러니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해줘야죠. '아 그렇구나. 아프구나' 이게 오히려 상대가 느끼는 고통의 수치인겁니다. 그 다음에 상대가 고통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을 때 상대의 행동을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감기에 걸렸어요. '감기에 걸렸네. 얼마전에 나도 감기걸렸었는데, 나도 엄청 아팠었어' '감기에 걸렸네. 많이 아프지? '
우리엄마 자식 한정으로 최악의 대화법 아프다고 말하지말고 슬프다고 말하지말고 너 알아서 해 . 어릴때부터 들어와서 어린애들은 넘어져서 아픈것보다 피 보고 우는경우가 태반인데.. 나는 그냥 혼자서 약바르고 밴드 붙이고 뭔 일 있어도 꾹참고 그래서 그런지 커서도 속이 썩어감..
저는 살면서 가장 어렵고 두려운게 사람들과의 대화라고 생각해요..
저도요 어떻게 극볼해야할지 전화통화도 초 긴장
무작정 공감보다는 상대방의 심정을 끌어내는 대화법. 정말이지 훌륭합니다. 상대방이 답답해 하고 괴로워하는 심정을 말로 꺼내주도록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필요한 대화가 아닌가 싶네요
그걸 왜 내가 해야하지?
어차피 그들은 고마워하지도 않을건데?
현대사회에서 제일 필요한게 공감능력이란 말을 돌려서 보면, 공감해주던 사람들이 이제 그 짓 못하겠다는 의미도 됌.
소시오패스들이 넘치고 그들은 심지어 공감하고 시간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보상심리를 가지지말라는 개소리까지 시전함. 근데 내가 왜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야 하지?
저도 항상 힘든 일 있어서 말했는데 친구가 나도 ~ 했다. 난 심지어 ~ 하기까지 했다. 이런 말 할 때마다 마치 그냥 불행 배틀하려는 것 같고 제 고통을 무시하고 자기 이야기만 내세우려는 것 같아 더 이상 제 이야기를 이어 나가기 힘들더라고요. 저런 대화법이 참 중요해보여요.
좋은 말씀이지만 예로 들려주셨던 친구의 아버지 장례에서 그런식으로 반응하는 친구는 너무 싫음 그 삐딱하게 꼬여가지고 내가 말하는건 전혀 그게 아니고 자신도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걸 듣고 화 부터 내는 사람... 넘 싫어요
ㅇㅈ "너보다 내가 더 힘들었다"며 불행배틀 건 것도 아니고 "네 상황을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해" 라고 하는데도 삐딱하게 "넌 아무것도 몰라" 라는 말로 대화를 원천 차단하는 사람은 상종해줄 필요도 없음
그러게요.. 모두가 지 꼴리는 대로 말해줬으면 하는 심보인건가
송수영 많이 흥분하면 사람들은 보통 주변사람들의 의도나 기분을 못알아 채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친구가 저렇게 화낸적이 있어서 그저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보니 불만이 있었다면 친구가 진정되고 나서 조금 돌려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친구가 화내도 일단은 그저 가만히 들어주는거가 좋을거... 에요
팔렘네 근데 그렇게 말을 삼키다보면 나중에 내가 뭔말을 하려는지 까먹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감정에 휩쓸리더라고여..ㄷㄷ
숑 숑 아앗 그건 또 그렇네요..
저도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가만히 텀을 두고 기다리곤 하는데 그 잠깐의 정적이 불편해서 말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가끔은 이런 대화법이 도움이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Wako Dorkas 오오!! 전설의 목소리.... 초딩들의 우상!!
공감합니다.하지만 말을 너무 많이하면 그것대로 문제가 생기죠........
ㄷㅆ
친목질 자제해주세요. 당사자분도 안좋아하십니다
후지와라분타 친목 자제좀 영상에 그만해달라고까지 하셨음
우아 식상함이 아닌 넘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저한테 부족한 점을 또 일깨워주시네요
친구의 어설픈 위로 또는 조언에 빈정 상했던 걸 생각해보면 이 대화법은 참 활용도가 많아 보입니다. 가족, 친구, 회사동료, 이성교제 등등, 나와 다른 사람과의 만남 속에 더욱 돈독하게 해줄 소통법이네요.
모든 사람이 상담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대화법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원래 이런 성격이였는데 상대방 말은 다 들어준다 그래서 상대방은 보통 속 후련한 채로 헤어지기 마련이지만 정작 나는 상대방의 고민 덩어리를 얹은 채 여파가 전해지더라...
정작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었다 예의상 몇마디 받아줄뿐 정작 다 자기얘기만 하기 바빴지
이러다보니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가 되고 만남을 피하게 되더군요
오 공감...............
예쁨이 진짜 공감합니다...ㅠㅠ
수동적으로 남의 말만 듣다 오는 것 그게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 특징인데요 말 잘하는 사람들보다 더 노력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애초에 만나기 전에 이 얘기는 한다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마디 한마디 늘려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초반엔 말이 버벅거릴텐데 그래도 괜찮아요 차분히 하세요. 당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은 기다려줄 겁니다. 혼자있을 때 자기 얘기를 남한테 말하듯 떠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럼 화이팅^^
예쁨이
완전 공감합니다
만나서 서로 대화를 해야하는데 상대방 얘기만 듣다가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동감과 공감은 분명 차이가 있죠
실의에 빠진 상대방을 공감할때는 위의 방법만 쓰는게 맞음. 근데 둘다 서로 이성적인 상태이고 서로 점점 알아가고 친해지는 단계에서는 자기자신을 먼저 오픈을 해야 상대방도 자기를 오픈을 하면서 친해지는거임. 위에서 말하는 경청도 물론포함되어야 하고. 두가지가 잘 조화되어야함. 그래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됨. 자신을 오픈하는과정에서 자기의 경험을 얘기할수밖에 없음. 공감한답시고 훈수두는 류로 경험을 얘기하는게 아닌 서로 좀더 알아가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문제되지않음. 물론 안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에게 자기에 관한 온갖 얘기를 다한다면 상대방이 "별로 알고싶지않은데 굳이 저런걸 왜 나한테?"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뭐든지 적당한게 중요한듯. 본론으로 돌아와서 너무 자기 경험을 상대방에게 얘기안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리를 두게 만듬 결국. 깊이 친해지기는 힘들겠구나 하고. 상대방은 자기자신을 오픈하면서 고민거리를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공감만 해주면서 끝까지 자기에 관련된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은 벽친다고 생각함. 내가 이런타입의 사람을 만나봐서 아는데 절대 깊이 못친해짐 이사람하고는. 결론은, 맥락적사고를 잘해서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잘 활용하는게 중요.
너무 맞는 말이다
ㅇㅈ 경험을 공유하는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어투가 중요한거임
제 대화법이 정말 잘못됐단걸 알려주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정해진 대화법이 어디있나 사람따라 사용하는 대화법이 다른거지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기 위해선 대화법보단 그 사람과 나의 관계, 내가 그사람을 얼마나 알고있나가 더 중요하지
심리학을 공부하고 충분히 성찰해서 나올수 있는 결과들을 이렇게 컨텐츠로써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하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그저 공부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것보다 내 앞가림을 하기만 바쁘다며 알량한 지식으로 다른사람과 나누는 저의 모습을 보니 부끄럽네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른듯 저는 오히려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의 얘기를 듣고 조언을 얻어가는걸 선호하는편이라서요.. 그래서 공감을 하기위한 경험을 말할때의 말투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ㄹㅇ 우리엄마 친구가 이종류인데. 할아버지가 정신병자한테 맞고 입원햇다고 얘기하니까 자기 아빠 감기걸린 얘기 하고있더라
대화할 때 공감이 중요한데 상대방에 대한 공감 없이 자기 이야기만 하려고 고집 부린다면, 그런 사람과는 관계를 끊는 게 좋습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같은 상황일지라도 개개인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른데 '나도 겪은 일이라, 나 또한 너의 마음을 알아' 라고하면 오히려 위로를 받아야하는 주체가 본인이 되어버리죠........공감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간의 공유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 되야하는 겁니다. 역지사지라고 하죠......
그러므로 무엇보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청인것 같네요 ㅎㅎ
와.. 명언
근데 비슷한 일을 겪은 부분을 얘기하면서 공감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고객센터에서 오래 일해봤는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이해합니다.라고 서두에 얘기하고 경청해드리면 더 화가 잘 풀리시거든요
더 이해받는 느낌이구요.....
개인적으로 비공감합니다
가령 성폭행피해자간의 연대도 마찬가지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이해해주면
더 이해받는 느낌이 들구요
이것도 다 맞는건 아닌듯 . .저기 예로 들은 경우도 친구가 말한 의도가 자신의 불행이 별거 아니라는듯이 말한것이 아니라는건 알았을겁니다 슬픈을 가릴 분노를 표출하기위한 상대로 본것같아요 영상에서 나온 방식도 좋지만 상대방과 내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고 위로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설픈 방법일수는 있지만 그것이 최악은 아닙니다
고교 담임으로서 아이들 상담할 때 느꼈던, 단순 경험 공유를 통한 공감-선생님도 그런 감정 알아-의 부족함을 느꼈던 게 무엇 때문이었는지 알게 되어 너무 좋네요 도와주는 대화법을 많이 노력해봐야겠어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민반응한 저런 친구도 그렇게 정상적인거 같지않은데.. 진짜 친구였으면 상대가 위로를 해주는건지 아닌지는 구별할수 있겠지
친구라는건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무슨 마음으로 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그리고 그걸 듣냐 못듣냐가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아는지 구별할수 있음
친구는 당연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를 한건데
그걸 자랑하는걸로 들었다는건 친구를 그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거다.
그렇게 하다가 내말을 들어주는 주변인은 점점 없어질거임... 내 이미지는 말을 들어줘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될거고. 자기가 힘들때, 털어놓고 싶을때만 날 찾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더 힘들어질 수 있음
진짜친구라면들어주겟죠
내가 말하는 것과 들어주는 것... 이것을 균형 잡히게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죠.
이걸보니 참 사람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선 상대가 원하는 말을 충분히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거네
그 친구란 놈도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자기 아버지 장례식까지 오고 누가 봐도 위로해 주려는 친구를 말기술이 없다고 그렇게 매정하게 말하고 나가는거 보면.좋은 정보를 주는 영상인건 사실이지만 굳이 이런 사람한테 내가 이런 방법까지 배워가며 할 생각은 없네요
차라리 남의 어설픈 위로도 그 마음을 고맙게 받는걸 배워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적어도 그 사람은 당신을 위해서 말주변이 없어도 어떻게든 대화로 공감하고 싶어하니까요
조언 자체는 참 들을 만한 내용인데 친구 예시가 부적절해보여요
내가 딱 이거.ㅋㅋㅋㅋㅋ 쟤가 존나 예민병자같은데; 나 고딩때 내가 힘든 일 털어놓으면 '야 너는 힘든 것도 아니야' '난 더 힘들었어'라는 식으로 매사에 그렇게 말하는 친구 있어서 힘들었는데도 저건 에바다.ㅋㅋㅋㅋ 저 정도에 저렇게 예민하게 굴어봐라 친구 다 잃지
말하는부랄
김지원 얼마나 힘들었으면.. 듣고 납득이 될 문제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글쓴이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고 있어 보이진 않네요. 의도가 어떤진 잘 모르겠으나 (기분을 털어주려는 거였거나 이런게 아닌) 단지 생색이었다면 기분이 썩 좋을일은 아니네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감사요^^
이해했음 공감과 어설픈 공감 어릴때
아버지한테 엉덩이 맞고 멍들었는데
친구가 공감이랍시고 저도 맞았단 경험을
야 니가 맞은건 약과다 라는듯이 풀어내서
굉장히 기분 나빴단거 말할때 가장 조심해야 할점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요는 이야기를 하는것보다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
친부와의 사별같은 인생에서 꼽을정도의 가장큰 슬픔같은 경우는 누구든 이성을 잃게합니다.
그리고, 어떤말이든 자신보단 더 슬플수없다,
엄청난 슬픔아래 주위의 모든것들을 자신의 아래로 두며, 그들이 무엇을 말하려하든 짜증부터 나게됩니다.
이때,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큰 위로는 바로 말이 아닌 '행동'입니다.
그저 토닥토닥거리는것으로도 괜찮습니다.
그저 당신이 상대방의 슬픔보다 위로 올라가려하지만 않는다면 점점 평형상태가 되며
위로가 되는것입니다.
이런사람 정말 드뭅니다.
다 자기얘기하기 바쁠뿐....
또 한편으로 이렇게 대화하다보면
상대방 말만 들어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드는 상대적 박탈감에
나는 누가 내얘길 들어주나... 싶을때가 많네요..에휴
Truestar 자기말만 하는 사람만 생기기십상
Truestar 분명 그런 당신을 알아주는 분은 생길거에요. 부디 힘내시길😊
Truestar 진짜 공감합니다... 전 남이야기를 그래도 잘들어줄려고 하는편인데 자꾸 자기말만 계속하네요.. 별로 웃기지도 않고 그러는데 그래서 쫌 반응해주면 더많이 말하는것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친구가 웃긴말을 하거나 그러면 무슨말해야 친구기분이 좋을지.. 참 힘드네요.
보살이라뇨ㅋㅋㅋ그리고 전 힘내야 될정도로 힘들지 않구요ㅋ웃기고 안웃기고 문제라기 보다..
제 의견의 요점은 대화할 때 수없는 사람을 거쳐 배려할 힘이 소진될 때 저런 마음이 생길수 있단거죠..
배려하는 사람이 말수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
10명중 5명만이라도 '애씀'을 인지하고 상대한다면 박탈감 느낄일도 줄겠죠..
'우린 대부분 이렇다. 하지만 배려좀 해보자' 이런식의 호소입니다.
이걸 읽고 '그건 좀..불가능하다' 생각드는 당신이 세상에 많다는겁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특정상황에 불쑥 떠오른 말한마디를 한번더 생각해보며 배려해보자는 것이죠.
배려없는 사회문제는 개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바뀌니까요...
푸념입니다ㅠ
어떠셔요? 전 아직 온전하겐 못찾았는데 전보단 나은 관계 형성이 조금 되는거 같긴 해요. 그 전까진 님 말대로 정말 아무리 들어주고 이해해주려 애써도 결국 나만 호구처럼 남을 이해해주기만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밑마진 독처럼 더 외롭구나 하는 생각이 컸었어요.
상담도 받곤 하는데 의사 경우엔 정말 지들 말만 더 길게 하는 사람이 태반이고 장기간 만나고 있는 상담사 경우엔 너무 잘 들어주기만 해서 내가 도움만 받고 소통이 충분히 되지 않는 일방적인 관계같아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슬픔이나 고민에 대해 상대가 귀기울여주며 그만큼 나도 그만큼 나아지는 모습으로 보답을 해주고 싶은데, 원하는 만큼 극적으로 개선이 안되니까 답답할 때가 있곤 해요.
이 대화법이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주되 상대방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필요해보입니다!
나자신의 화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지쳤는데, 너무나 유익한 대화법 잘 봤습니다. 오늘 하루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답하지만 도와주는 대화법
정말 공감쵝올거 같아요
말할때는좀 거르고얘기할나이인데도
굳이 남생각안하고 자기생각대로얘기하는사람이 제일싫더라구요.
남얘기 못알아먹고 자기얘기하기바쁜사람은 분명 주위에 사람이없을겁니다.
사회생활좋은점 많이 배웁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제가 점점 스스로 깨닫고 있는 대화법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얘길하려는목적이아니라 경청하고있다 같은걸느끼고있단걸 알려주고자하는말인데 격한반응이돌아오는경우가있더군요..
오히려 반응없는것보다 같은경험했다고말하면 더 반갑고 이해받는거같아좋던데요저는
J Wolf ㄹㅇ....
그건 좋은데 자칫 상대방 이야기의 흐름을 깰 수도 있고, 필요 이상의 조언을 하는 건 경청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이현석 그러면 상대방한테 네 마음은 알겠지만..난 지금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좀 들어줄래...? 하고 요구하면 되는데 저딴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존나 싫어요;;; 넌 내맘을 몰라! 응 몰라 어쩌라고? ㅃㅂ하고 빨리 걸러야 할 족속들임 2년간 연애하다 헤어지고 시달려서 느낀거임 ㄹㅇ
맞아요 저도 종종 같은실수를합니다. 알 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도와주는 대화법..말하기 유도 좋네요..경청!!!
대화를 잘못하면 그냥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혼자가 아니라는걸 느끼도록 저는 그자체가 위로인거 같아요
이건 완전 케바케 아닌가
나도 경험 공유 대화법 선호하는 스타일이었다가
말 실수 많이 해보고
후에 공감하는 방법으로 바꿔서 대화해봤는데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마다 매번 대화때 원하는게 달랐고
어떨때는 "너는 이때 어떻게 했어?"라고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못 물어보고 있을때 내가 눈치껏 내 경험을 풀어놔야했고
공감또한 마찬가지였음...
그리고 공감 대화법은 상대방의 지나친 오지랖과 간섭을 불러올수있음... ㅠㅠㅠ
손 안 닿는곳 팍팍 긁어주는 영상이었어요. 이 영상 보여줘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2:23 어설픈 공감법 2:52 ★ 도와주는 대화법 (예시있음)
다들 사는 게 지치는지 '그렇구나.' 하고 말아버리네요. 뭐랄까 관계란 건 역시 핑퐁을 주고 받아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관계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네요.
좋은 대화법 감사해요 또 올려주세요^^
좋은 대화법이지만 힘든 친구에게만 사용합시다... 안그러면 끝도없이 친구 이야기만 들어서 내가 즐겁지가 않아요
이 이야기에 공감해요 사실 저희 어머니가 바람을 피운적이 있으셨어요.저는 혼자 너무 답답하고..힘들어서 친구한테 털어놨는데 저의 친구도 우리 엄마도 바람을 피운적이 있어서 아빠랑 엄마랑 이혼했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친구 말에서 공감대가 생성되기는 커녕 너무 짜증이 났어요...왜냐하면 그 친구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이상하고 꼭 지어낸듯이 말하는것같은 망상이 들었어요.그래서 그래 니가 이겼다.너는 꼭 그렇게 했어야했냐 하고 말하고 그 다음날 부터 저혼자 자기 스스로 왕따가되서 홀로 지냈어요.그 친구가 저를 위해서 한말이라고는 알았지만 다시 그친구에겐 사과를 받을일도 친하게 지낼 마음이 없어요..그러니까 제발 그런말을 하지 말아요.
고마워요 !
위 영상처럼 상대방에게 공감한다를 알리는것이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에 대해 알았어요. 때로 자신의 경험보다. 상대방의 대화를 이어주는게 현명한것 같네요 !
저는 항상 남의 고민이나 힘든일을 들어주기만하고 정작 저의 고민거린나 힘든점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만나는심리상담 선생님께 푸는것 외에는 안풀ㄹ려해요.
왜냐하면 일반사람들에게 그 고민이나 힘든얘기를 들으면 그 사람도 같이 힘들어 질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선생님들께만 풀려해요... 남들이" 너도 힘든일 있으면 연락해!!" 하는데 알았다고 답만해요. 하다가는 그사람까지 힘들어지면 괴롭고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요...
가족들은 공감해주는 말이나 행동을 아직 모루고 또 저를 많이 사랑해서 표현법이 너무 부담돼요.... 저는 상담선생님밖에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여기서 제 힘든얘기를 풀고가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저런 비뚫어진 성격은 원래 대화안됨.
그냥 멀리해야 할 스타일
mu fghj ㄹㅇ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경험담임
이게 정답
진짜 "공감"되는 내용들이었던 것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야기를 도와준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좋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천성이 그런놈이라 누구에게나 그랬으니까요. 문제는 제가 들어준다고해서 다음에 그 친구가 제 이야기를 공감해준다? 100에 하나라도 있었으면 제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길이 적었을거에요.
누군가를 공감하는것이 사회생활이나 친구들, 가족들에게 편안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지만 정작 자신이 깎여나가는 마이너스가 있어서 아무에게나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처음에 나온건 공감이 아니라 동정이고 한술더뜨기라는 공감을 방해하는 대화법입니다. 공감이라는건 자신의 입장과 선입견,판단을 버려야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지도 알지도 못하는 소양이죠
대인관계는 누가잘했니 못했니가 아니라 서로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줄 알아야 한다고봅니다 영상의 내용대로면 정작 대인관계에 제일 중요한 나를 잃어버릴수 있어요 나도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에요
인간관계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대화법은 무엇보다도 어렵죠. 모든 사람들이 분명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잖아요. 그렇군요. 진정한 공감은 자신의 경험을 내새워,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듯이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었군요.
진짜 이거다 친한 친구가 힘들어하는거 쓸데없이 공감하려 들 때, 내 생각을 말할 때보다 묵묵히 들었을 때가 더 나을 때가 많음
나도 그럼
위로 듣기보다 내 말을 들어줄 때가 더 마음이 놓임
내 경험을 말하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공감해주고 상대방이 말을 많이하게 해주는것, 저도 아이들과 대화할때 활용해봐야 겠어요.많이 고감되네요.
'도와주는 대화법' 을 하는 사람보다 그걸 듣고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사람은 얼마나 좋아 아무 걱정 없이 걍 말해도 옆 사람이 돗자리 다 깔아주는데
너무 힘들다
마음은 좋게해서 말했을지라도 사실 공감은 상대방을 위한거기 때문에 내가 의도가 뭐든 상대방이 느끼는게 중요하죠. 그만큼 깊고 신중히 머리를 써서 해야되고요. 사람과의 대화도 공부해야 할 분야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 대화법은 정말 상대방을 공감해주고 싶을때만 쓰는거지 평소에 계속
사용하면안됩니다 이건 그냥 상대방 비위맞춰주는 대화법입니다
이거야말로 진정한 공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의 말을 공감하기보다는
나의 말만 듣기라고 하는 것 뿐이니까요.
걍 딴사람말 들어주고 리액션잘해주고 하는건 쉬운데 나한테 그렇게해줄사람 찾는게 어려운거같음.
반대로 나는 쉽다고느끼는데 상대방이 날봤을땐 상대방자신이 더잘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같음.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어 봤지만 정작 '너는 어때?' 이런식으로 말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듣는걸 더 좋아하기에 저 대화법을 선호하지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대화법이기도 해요
유익하군요. 또 여러 이야기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저러한 방법으로 계속에서 대화한 입장으로서 하나 경험을 늘어놔 보자면 긍정적으로는 답정너 혹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상대할때는 편하게 상황을 넘길수있고 적을 많이 안만들수 있습니다.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길지않은 대화로 상대방에대한 판결이 나기도 합니다,고쳐가는 습관이기도 하지만 만약 첫 인상이 스스로에게 매우 좋거나 혹은 매우 나쁠때 그대로 굳혀지기 쉽다는거죠.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이 화법으로 대화를 오래하면 절대적으로 스트레스는 쌓입니다.안쌓이는 사람은 정말 부럽지만 자신의 의견을 수정하고 참으며 얘기하는건 편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 참고 상대방을 알아가기는 힘들꺼라고 생각하니까욥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부족한 부분인데 배우고 가네요
진짜 팩트다... 자기랑 비슷한상황이라고 본인은 이제 괜찮으니 웃으면서 말하는데 이게 어설프게 공감하려다 잘못전달되면 얘는 이 상황이 재밌구나로 느껴질 수도 있음.
인정요... 내가 힘든일 있어서 친구한테 풀어놨는데 헐 마자마자 ㅜㅠ 나도 그런적 있음...ㅠㅠㅠ 이렇게 말하더군뇨... 진짜 내가필요한건 위로인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할때 쓰면 좋은방법일거같아요 ㅎ
상대방상황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같은상황일수없죠 같은일이라해도 사람이 다르기때문에 전혀 같지 않죠
형이 줄여서 이야기 해준다 자신이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다 이야기 해줄 필요는 없다 내 경험은 내 경험일 뿐이니까
상대가 말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어라.
친구의 반응도 납득이 가는데.
남의 일을 ‘안다’라고 하는 건 아주 주제 넘은 짓이라고 생각함.
이건 직접 당해봐야 알지.
근데 예시는 솔직히 말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쓸데없는 말 없이 옆에 있어주고 불편해 보이면 자리를 비워 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
자신에게는 아주 큰 일인데 그걸 마치 ‘나도 겪어봐서 알아.’라고 얘기하는 건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함.
뭐 근데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으니...
저도 중학생때의 친구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친구도 저런 일이 있는데 친구에게 "너가 너무 슬퍼하는걸 돌아가신 아버지도 아실거야 슬퍼안할 자식이 어디있겠냐? 갑작스레 돌아가셨는데 그렇지만 너의 아버지는 너에게 항상 잘해주신게 많을거다 너도 곧 좋은일은 생길지도 모를거야 기운내라"라고 말해줬더만
반응이 쾌활하게 변하더군요 지금은 잘지낼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고 놀자 우리
'내 신발이 낡아서 찢어질 지경이야'
'지금보니 그러네. 혹시 염두에 둔 브랜드 있어?'
'왜? 있다고 하면 니가 사주게?'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친구의 흔한 대화 아님?ㅋㅋㅋㅋ
윤기민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헉
이야 나내
이 방법은 한번은 괜찮지만 3번정도 계속 하다보면 자신은 여기에 왜 나온건지
쟤가진짜 내 친구가 맞는건지
자신은 그냥 저 친구의 상담원 대체용인지
여러부정적인 생각이 납니다
위 방법은 자신이 상대의 고민을 들어줄 각오와 계속같은일이 되더라도 친구사이가 유지가능할때 하세요
솔직히 침울해 있을때 이것저것 캐묻기보다 말없이 안아주거나 토닥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제가 지금 친구들하고 관계가 엄청 안 좋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은게 여기에 나온 문제 때문인 것 같네요. 제 친구들하고 저 모두 서로 말고는 딱히 말할 상대도 없어서 각자 하고싶은 말만 하는데, 한 경험에 대해 말하면 다른 친구 모두 각자 경험을 안 물어봤는데도 풀어놓으니까 어떻게 답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난감한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 보기 전에도 의식하고 제대로 경청하려 했지만 친구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포기했지만 이번에 다시 도전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
근데 웃긴게 뭔지암? 우리는 상대방이 저렇게 해주기를 바라고 정작 우리는 우리말만 한다는거...
김한진 전 반대네요...저만 저렇게 해주고 남들은 지들 말만 하고 저는 맨날 얘기 들어줘서 그런지 제 얘기는 듣지도 않고 평소에 듣기만 하고 힘든 표현 안 하니까 힘들면 오히려 무시당하더라고요.
프로맞춤법불편러 제가말하는 우리는 좀 줄이는게 필요하겠지만 님은 자기얘기를 더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감정표현도.중요한 삶의부분이죠
전 듣기만 하다보니 어느새 말수가 줄었습니다
뱮쉕얣쟚챬흁뻀뾼뻃쫽햝깭꺑늁댨렭 착하게 사는 바보들이 피해보는 느낌ㅠ
프로맞춤법불편러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더니 .. ㅠ
저럴땐 그저 묵묵히 등을 토닥여주면 됩니다그리고 평소대로 대하면서 밥이나 먹으러 갈까?해주면 돼여
저런사람 없는거같아도 꽤 있어요 저런 사람이 힘들다면 공감하듯이 나도 그런일 있었다라고 한다면 저런 축은 오히려 공감보다는 상대나 나나 똑같은 불행을 겪었지만 상대가 공감사례로 꺼내드는 말이 마치 자신은 극복했다라는 말로 들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저런축이라면 아무말없이 곁에 있어주거나 아니면 같이 해결법을 찾듯이 말을 해주는게 낫다고보네요.
만약 이 영상으로 내가 봐뀌면 나답지않게되니까 그냥살랍니다
정말 좋은 자료네요. 공감이란 키워드에 강박관념을 갖는 현대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줄 이야기 감사합니다.
상대방의 경험을 자신과의 유사성을 붙여 공감을 하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경험에 맞춰서 상대방을 위주로 이야기 해야지
같은 상황이라도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다를텐데, 내가 느낀거랑 똑같이 느꼈겠지 라고 단정짓고 이 땐 이렇더라..라고 하니 공감하지 못할 수 밖에요..
경청이야 말로 대화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게진짜 띵언이네.. 배우고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 영상보고 여러가지를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염두에 두고 있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당♡
사람을 잘 대해주는건 말을 잘 하는게 아니라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경청"을 공감보다 중요시 하는것이 우선이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을 잘 듣는 것도 그것만큼 중요한거 같다
같은 일이여도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니까
나도 너랑 같았으니 니가 어떤 느낌인지 알아
이러지마시길 ㄹㅇ
좋은 지식을 알고 갑니다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해야 되겠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그 친구도 잘한건 없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제가 살면서 느낀점은, '타인의 고통에는 공감할 수 없다' 입니다. 고통의 깊이는 각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수치가 없는거죠. 대게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은 더 깊게 생각하고 타인의 고통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수치로 파악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타인이 아픈건 수치가 없어요. 그냥 아픈거죠. 아픈데, 그 상황을 내가 겪었던 비슷한 상황속에 '아 이 고통은 나한테 어느정도였지' 라고 생각해서 조언을 할 수 없는겁니다. 그러니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해줘야죠. '아 그렇구나. 아프구나' 이게 오히려 상대가 느끼는 고통의 수치인겁니다.
그 다음에 상대가 고통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을 때 상대의 행동을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감기에 걸렸어요.
'감기에 걸렸네. 얼마전에 나도 감기걸렸었는데, 나도 엄청 아팠었어'
'감기에 걸렸네. 많이 아프지? '
대화라는것은 주고 받는것이라는 기본 원리만 안다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이건 공감의 문제가 아니라 대화라는 근본적인 접근에 문제가 있는거다. 진정한 대화는 유투브 좋아요 누르는것 처럼 쉬운게 아님.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싶다면 내마음을 먼저 보여주는것과 같은것.
0. 돈과 시간이 필요함
1. 말을 아예 안하면 안됨
(ㅡ> 일단 여기서 모두 탈락)
2. 부정적인 말 피하기
3. 농담 꼭 한번씩 해야함
4. 거짓말 안하려고 노력하기
5. 내가 모르는 화젯거리는 폰으로 빠르게 검색하기
좋은 위로법이긴하네요
솔직히 대화의 기법같은것은 그냥 친한 만큼 달라지는것 같음
진정한 베프는 아무말만 해도 그냥 무도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오늘도 한 가지 배워갑니다 구독하길 잘했어요
우리엄마 자식 한정으로 최악의 대화법
아프다고 말하지말고
슬프다고 말하지말고
너 알아서 해 .
어릴때부터 들어와서 어린애들은 넘어져서 아픈것보다 피 보고 우는경우가 태반인데.. 나는 그냥 혼자서 약바르고 밴드 붙이고
뭔 일 있어도 꾹참고 그래서 그런지 커서도 속이 썩어감..
사람따라 유도리있게 행동하자. 보통은 남이 힘들 때 내 얘기하는 것 보다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게 더 좋다.. 상담사란 직업이 왜 있겠냐
공감의 역효과... 도와주는 대화법!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