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는 참 시대가 야속한 미인이네. 황정순씨가 고목나무에 분풀이하는 장면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기였다고 생각함. 이민자, 최지희씨는 나오는 장면장면마다 분위기를 압도해 버린다. 황정순씨 저때 나이가 36였는데 어쩌면 저토록 한많고 사연많은 한실댁 연기를 잘 하셨을까, 진짜 감탄만나온다
최근에 박경리 기념관 다녀오면서 박경리 장편 소설을 하나둘씩 읽고 있는데 '혹시 김약국의 딸들 영화는 볼 수 있나' 검색했더니 바로 나오네요. 영화의 내용은 소설에서 다뤄졌던 김약국 집안과 김약국 딸들의 비극적인 인생이 다소 누그러져서 각색이 많이 되어 좀 아쉽긴한데, 영화를 보다보니 다른 것보다는 60년대 초반의 통영 풍경들을 군데군데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 17:24 남망산에서 내려다보는 통영 해안, 24:10 통영 강구안, 27:13 통영 강구안 뒤로 동피랑 마을 등
박경리선생 작품중에 안 본 작품인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육모방망이는 다듬이방망이 보다 조금 큰데 박달나무로 되어있습니다. 檀자 를 쓰죠. 단단하기가 쇠와 같아서 벽같은데 때리면 "깡깡" 소리가 납니다. 그냥 쇠뭉둥이 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오히려 지명이 충무로 많이 불렸고 통영도 같이 동시에 쓰였습니다. 어릴 때 왠 낯선 사람들이 찾아 와서 제 외모를 가지고 농담을 툭툭 던지곤 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런 걸 제가 제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 부담가득하게 이것저것 던져 놓는 편이라 계속 말하기는 싫습니다.
63년통영생인데 ㅋ 통영옛날풍경 ㅠ 너무 귀한자료 감사😂❤❤❤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옛 유명배우들을 다시 보니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영화 x세대인 후손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숙빈란옥혜 자매의 기구한 인생여정....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
잘 봣습니다 35여년 읽은책인데 그때도 여운이 남앗고
가물가물한데 덕분에 잘 봣습니다 ()
참 소중한 영상물입니다.
바쁜 일상중에서 잠시나마 휴식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풍경 너무 귀한 자료입니다.
귀중한 영상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참 대단한 작품입니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엄앵란님이 용빈이역을 맡으셨네...신성일은 태윤이고~~~
엄앵란님 예쁘단걸 몰랐는데 귀티넘치시고 넘예쁘시네요.
오래오래 건강잘챙기고 즐겁게 사세요
저도 오늘 처음 엄앵란선생님이 넘 곱고 귀하게 느꼈는데 보는 순간순간 세월이 야속하고 울컥합니다
최지희는 참 시대가 야속한 미인이네. 황정순씨가 고목나무에 분풀이하는 장면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기였다고 생각함. 이민자, 최지희씨는 나오는 장면장면마다 분위기를 압도해 버린다. 황정순씨 저때 나이가 36였는데 어쩌면 저토록 한많고 사연많은 한실댁 연기를 잘 하셨을까, 진짜 감탄만나온다
최지희씨가 오늘 별세하셨다네요
옛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츰 나이들고 병들어 죽어 가는데,
좀 더 많이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taunch , 오래사셔요 건강히요 ^^
씨구랄 볼려니까 왜 인증절차를 거첬는데도 안돼
씨발 볼리리까 쇄이리 어려워
@@migkimigsun 플레이스토어에서 vpn어플 깔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옛날영화라도 이렇게 무료로 보는건 불법 아닌가요 ㅜ
많이 리메이크 되어도
역시 이 작품이 가장 리얼하고 좋아요
82년작 보다 이게 훨.. 리얼하네요.
근데..정말 무섭네요. 첫장면부터.. 사람을 죽이네요.
자결한 숙정의 아들이 김약국의 성수군요.
그러니까.. 성수의 엄마.. 숙정의 비극적 스토리에서 출발했네요.
그로부터.. 3대가 몰락하는 비극의 스토리가 바로 김약국의 딸들..
이번에 작고하신 최지희씨가 셋째딸 용란역을 하셨군요.
김약국의 딸들은 당시 일제치하 조선 민중의 고단한 삶과 인습이
고스란히 녹아져있고.. 이로인한 비극적인 삶이 바탕이 된다고 할수 잇다.
옛날 통영모습이 신기합니다. 강구안도 보이고 남망산에서 바라보는 시내 풍경도 보입니다.얼핏 강구안에서 보이는 세병관 지붕도 보이네요
엄앵란님 저시절의 모습은 한송이 백합이군요
최근에 박경리 기념관 다녀오면서 박경리 장편 소설을 하나둘씩 읽고 있는데 '혹시 김약국의 딸들 영화는 볼 수 있나' 검색했더니 바로 나오네요. 영화의 내용은 소설에서 다뤄졌던 김약국 집안과 김약국 딸들의 비극적인 인생이 다소 누그러져서 각색이 많이 되어 좀 아쉽긴한데, 영화를 보다보니 다른 것보다는 60년대 초반의 통영 풍경들을 군데군데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 17:24 남망산에서 내려다보는 통영 해안, 24:10 통영 강구안, 27:13 통영 강구안 뒤로 동피랑 마을 등
하루에 한번씩 가는곳인데 통영의 옛모습이 이랬군요
자세히 타임찍어주신거 감사해요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예전 모습 맞다고 하시네요
그시대의 풍경을 영상으로 보니 신기하네요~
이란 말이
새삼 온몸에 아리도록 스며드는 영화입니다...
한 평생 살다가는 인생이련만
누구에겐 어찌 이다지도 참혹한건지...ㅠㅠ
결말이 원작 소설과 살짝 다르지만 김약국 일가의 비극은 충분히 담아냈네요. ㅠ 특히 용옥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싶네요..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최지희,엄앵란이 김약국집 딸이네. 황정순,김동원,이민자,허장강,박노식,황해,강미애 지금은 모두다 작고하시고 엄앵란씨,이민자씨만 남았네요. 두분은 아직도 건재 하나요.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ㆍ박경리샘이 통영 괴담을 모아 이야기로 만든 거라니ㆍ그 시대의 호랑 작가🎑
혹시 영화에서 이강국으로 0:02 나오는 배우 분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존인물인 공산주의자 이강국을 염두해두고 박경리선생님께서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나오는 사람들 보면 최성진이란 이름 나옵니다
엄앵란 너무곱다
원작과는 다른 결말로 맺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연기를 확실히 맛깔지게 하시니ㆍ🎏
신성일이 출연하면서 주연이 아닌 영화는 처음 보는 듯
굿굿굿 ~~~~~~~~~!!!!^^
문예물은 역시 유현목 감독이 지존이다.
군더더기나 감정낭비가 없다.
예전에 김약국의 딸 잼지게 읽었는데...
박경리작가님은 존경합니다
세계적으로 알려한다고 생각합니다~~~
용빈역 엄앵란씨 너무 예쁘고 귀엽고. 신성일씨(1:35:40)가 정말 멋있고 잘 생기셨었네요 결혼전 찍은 필름
Maybe This And Other Channel 1Movie
저때는 경남 충무시 였는데~~
세상에 중앙시장 앞 부두네..
원작과 다른거 같네요
1:09:40 충격
유현목 감독 작품, 사람의 아들 (1981) 업로드 원합니다
요청하신 작품은 인터넷으로 서비스가 불가능합니다. 혹시 영상자료원으로 직접 방문이 가능하시다면 보실수는 있습니다.
방문전 02-3153-2051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KoreanFilm 신성일 문희주연 춘향전,잃어버린 계절,언제나 타인, 별난여자 젊은 느티나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작에서 느껴지던 박경리 선생의 예리한 심리묘사들이 떠오릅니다! 서사와 동시에 섬세한 심리묘사가 압권이었던 소설! 지금도 대화 속에서 그런 부분이 많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미쳤다지만, 그래도 처형임데 막 싸다구 때리고 폭력이 장난아니네..한때 사랑했던 여인이기도 한데...저거 사람 맞니??
박경리선생 작품중에 안 본 작품인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육모방망이는 다듬이방망이 보다 조금 큰데 박달나무로 되어있습니다.
檀자 를 쓰죠. 단단하기가 쇠와 같아서 벽같은데 때리면 "깡깡" 소리가 납니다.
그냥 쇠뭉둥이 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오히려 지명이 충무로 많이 불렸고 통영도 같이 동시에 쓰였습니다.
어릴 때 왠 낯선 사람들이 찾아 와서 제 외모를 가지고 농담을 툭툭 던지곤 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런 걸 제가 제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 부담가득하게 이것저것 던져 놓는 편이라 계속 말하기는 싫습니다.
Um elo filme.
박노식이가 저때는 참잘생겼다.허장강이도 미남이고~~통영군 도남면. 충무시도천동 통영군적량면--~~
성수가 제일 불쌍하지.
아버지는 살인자에 객사했고 어머니는 비상먹고 죽고
어린 나이에 큰집에 입양돼서 자라고 사촌 누나를 흠모하지만
몸이 약했던 사존 누나는... 쓰고 보니 스포네.ㅎ
아무튼 성수 즉 김약국이 제일 불쌍함.
1:18
콩가루집안이네... 업보라는 것이 있을까..
저때 찍으면서 앵란이랑 성일이가 눈 맞았구나
17:30 1963년 해방 18년 後지만, 통영(당시 충무市)의 모습은 완전 왜색이 그대로네. 물론 시골을 제외하고 어딘들 아니 그랬겠는가 마는.
Ciao
Ciao Gianni
등골이 오싹하다 귀신도 나오네
앵란새기 귀엽노
9
큰딸이 김지희 작은딸이 엄앵란인가~~김지희도 잘생겼네~~김지희가 영숙이냐
61년에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란 오드리햅번이 출연한 영화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란 이게 그당시 최신이라니!! 넘 비교된다ㅋㅋㅋㅋ
병신같은 댓글만 달고 다니네
알간
ㄹ 지난
마음에 담을만한 내용이 전혀없는 영화이기에 좀아쉽네요.
경상도 통영 충무 말소리는 하나도 안나오고 순전히 서울 말씨하고 전라도 말씨를 섞어서 경상도 사투리 라고 해되니까 무슨 말인지 모른다.유현목이가 감독을 제대로 몬했다 아이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다 경상도 말도 짜ㅇ개어 처럼 성조가 있네
위대한 박정희 각하의 영도력이 빛나던 시절에 만든 영화라 그런지 너무너무 예술성이 뛰여 납니다.
빙신 염병서까닥질 하고 앉았네..ㅋㅋㅋㅋ
남로당 빨갱이 추종하는 간첩인가
훌륭한 작품에 이런 더러운 멘트 안남기는 매너를 갖으세요
박정희 빼고 북쪽 또라이 집어 넣어면 똑 같네 그쪽이랑....자유 민주주의 한국 맞나? 언어가 참 드럽다.
니 북한애서 왔네?
등장인물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커뮤니티가 모질고 야만적이네..쓰는 언어도. 저 곳은 저런 분위기가 일반적이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