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더위에 지저분해진 강물, 부유물, 부유 조류, 검정말(추정), 송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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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8월 3일) 폭염과 열대야로 더위가 계속 되고 수온이 상승하니 강물에 지저분한 부유물이 잔뜩 생겼어요.
    인분 색과 비슷해서 더러워 보이지만, 모양이 참 독특하고 인상적이네요.
    비정형적인 불규칙한 원이 모여서 아주 독특한 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강 언저리를 위주로 전체에 넓게 퍼져있네요.
    강 중앙 부분에는 부유물이 별로 없는데, 물 속에 뭔가 지저분한 수중 식물이 보입니다.
    다른 곳에도 드문드문 보이는군요.
    정확히 무슨 식물인지 알 수 없어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네요.
    가장 비슷한 것으로 '검정말'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봅니다.
    물이 더럽고 식물에 이물질이 달라 붙어서 더 알아보기 힘든 것 같네요.
    물 흐름이 비교적 강한 강 중앙 부분은 부유물이 비교적 적어요.
    (8월 5일) 강 언저리 부분은 물 흐름이 약해서 부유물이 많이 모여 있네요.
    지난 8월 3일에 촬영할 때보다 부유물이 더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이제는 하수도가 강물로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인분 같은 것은 아닌데, 정확히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물이 고이는 늪지대 같은 곳에 생기는 조류 종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이에서 찍기 위해 강 언저리로 내려가 봅니다.
    확대해서 보니 물 아래쪽으로 검은 실 같은 것이 뻗어 있네요.
    부유 조류인 것 같아요.
    물 속 바닥에도 뭔가 검은 식물 같은 것이 잔뜩 깔려 있어요.
    송사리가 많이 지나다닙니다.
    오염된 물에서 생기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슨 생물인지 알 수 없네요.

Комментарии • 5

  • @Daniel_uo6hv
    @Daniel_uo6hv 12 дней назад

    어딘가요?

  • @sportagecamping
    @sportagecamping 19 дней назад

    식물이 아니고요. 남조류입니다. Oscillatoria 아니면 Phormidium 종류입니다. 바닥에 달라붙어있는데, 물살에 떠올랐거나 아니면 광합성을 하면 산소방울이 만들어지고 그걸로 인해 물 위로 떠오릅니다.

  • @seulkikim2092
    @seulkikim2092 Месяц назад

  • @easyooooa
    @easyooooa Месяц назад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