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원-h3o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 말하자면 님은 평소에 나는 무조건 이런 상황에 이렇게 말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말씀 하시나요?아님 그냥 상황에 맞춰 상대방이 말하는것을 듣고 그에 따라 말하시나요?제가 말한 전자가 대사고 후자가 말입니다. 그러니 요약하면 대사의 정해진 틀에 맞춰진 글을 읽지 말고 그상황에 따른 상황을 보고 듣고 말을 하라는 겁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최고의 연기는 연기하지 않는 연기니까요.
그 당시에는 박정민 배우님도 연극만 하시다 보니 영화 연기를 몰라서 그런거겠죠. 물론 연극도 자연스럽게 하는거지만, 무대다 보니 조금은 더 움직이고 소리도 조금도 표현적이긴 합니다. 감독님이 박정민님의 평생은인이신거네요!! 부럽습니다. 저렇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영화 연기는 정말 어려운 연기에요!! 기본적으로 바로 줄일수 있고, 문제점을 파악한건 기본적으로 박정민씨가 어느정도는 연기를 하고 있어서 가능한거에요!! 그저 자연스럽다라는 그 말을 듣기 위해 오늘도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꼬옥 잘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네요!!
박정민 배우님이 초반에 '과장해서 연극같이 연기를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쉬운 표현입니다🥲 연극에서도 그렇게 연기하는 걸 잘못됐다고 합니다. 연극도 날 것, 즉 '사람다운', '현실', '리얼'이 베이스가 되어야합니다. 연출님이 디렉팅하시는 부분이 연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표현되어 보여지는 수단이 다를 뿐인 거죠. 혹시나 저런 과장 된 연기를 '연극'적인 연기로 인지될까하는 걱정에 댓글 달아봅니다🙂
@더비러비 많은 분들이 선생님처럼 그렇게 얘기하면 좋지만, 종사자로서 느끼는건 많은 사람들이, 하다못해 같은 연기 종사자들도 연극 연기는 과장됐다는 오해를 쉽게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잘못 연극하는 분들도 있구요 ㅜㅜ 적어도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배우분이 그런 비유를 써서 안타깝고 속상해서 남긴 겁니다 ㅜㅜ
글쎄요. 전 박정민씨에게 공감합니다. 영화는 근접적인 클로즈샷과 소리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치중하는 반면, 연극은 큰 공간안에서 다른 장치 없이 내 목소리와 표정을 거리가 있는 관객들에게 전달해야하니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과장된 연기가 될 수 밖에 없죠. 반대로 영화연기를 연극에서 하면 쟤 뭐야? 가 되는거구요. 하지만 연기의 기본 베이스는 저도 연극이라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연기를 배운 학생들은 과장해서 연극같은 연기를 하는게 흔한것 뿐이죠. 저도 배우들 덕질 많이 했는데요, 연극연기, 뮤지컬연기, 드라마연기 셋은 동일 배우라고 해도 연기톤들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빡센 극장 메이크업을 했는데 단순히 같은 화장이라고 해서 데일리로 하고 돌아닐 수 있는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 빡센 메이크업이 나쁜 메이크업이 되는것도 아니구요. 과장해서 연극같은 연기가 스크린에 맞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 과장된 연기가 나쁜 연기가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그부분이 결국 파수꾼 레전드가 됏섯죠... 너무 조아
A tip: you can watch movies on flixzone. Been using them for watching a lot of movies these days.
@Cade Moses yea,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since december myself :D
'대사'가 아니라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뵙다니..팬이에요 ㅠ
대사와 말의 차이는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말을 할 수 있나요?
@@서상원-h3o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 말하자면 님은 평소에 나는 무조건 이런 상황에 이렇게 말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말씀 하시나요?아님 그냥 상황에 맞춰 상대방이 말하는것을 듣고 그에 따라 말하시나요?제가 말한 전자가 대사고 후자가 말입니다.
그러니 요약하면 대사의 정해진 틀에 맞춰진 글을 읽지 말고 그상황에 따른 상황을 보고 듣고 말을 하라는 겁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최고의 연기는 연기하지 않는 연기니까요.
@@서상원-h3o 저도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정말 많이 많이 미숙합니다.만약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마음껏 지적해주세요.
@@테오-d8j 정성 가득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테오님. 큰 도움 되었습니다!
베키 캐릭처 찰떡이었지 증말 ㅜ
그 당시에는 박정민 배우님도 연극만 하시다 보니 영화 연기를 몰라서 그런거겠죠. 물론 연극도 자연스럽게 하는거지만, 무대다 보니 조금은 더 움직이고 소리도 조금도 표현적이긴 합니다. 감독님이 박정민님의 평생은인이신거네요!! 부럽습니다. 저렇게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영화 연기는 정말 어려운 연기에요!! 기본적으로 바로 줄일수 있고, 문제점을 파악한건 기본적으로 박정민씨가 어느정도는 연기를 하고 있어서 가능한거에요!! 그저 자연스럽다라는 그 말을 듣기 위해 오늘도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꼬옥 잘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네요!!
화이팅
이거 완전 럭키 베키자나
파수꾼 명작이죠
0:30 동대연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동대연기 ㅋㅋㅋㅋㅋ
내공이 대단하다
0:24 '백희'를 일부러 '베키'라고 햇나요?ㅋㅋ
'배우연구소' 박정민 편
풀영상 보기: ruclips.net/video/L0UWV44_SpU/видео.html
'왓챠플레이'에서 보기: wcha.it/2KJZTHx
박정민 배우님이 초반에 '과장해서 연극같이 연기를 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쉬운 표현입니다🥲 연극에서도 그렇게 연기하는 걸 잘못됐다고 합니다. 연극도 날 것, 즉 '사람다운', '현실', '리얼'이 베이스가 되어야합니다. 연출님이 디렉팅하시는 부분이 연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표현되어 보여지는 수단이 다를 뿐인 거죠. 혹시나 저런 과장 된 연기를 '연극'적인 연기로 인지될까하는 걱정에 댓글 달아봅니다🙂
@더비러비 많은 분들이 선생님처럼 그렇게 얘기하면 좋지만, 종사자로서 느끼는건 많은 사람들이, 하다못해 같은 연기 종사자들도 연극 연기는 과장됐다는 오해를 쉽게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잘못 연극하는 분들도 있구요 ㅜㅜ 적어도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배우분이 그런 비유를 써서 안타깝고 속상해서 남긴 겁니다 ㅜㅜ
본인이 판단하는 좋은 연기를 한 연극 좀 추천해주세요. 유튜브에서 볼수있는 거면 좋고요. 저는 님이 말하는 괜찮은 연기를 하는 연극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서요. 저도 참고 좀 하고 싶습니다. 어떤 연기가 연극으로써 훌륭한 연기인지.
@@ll-bz2eo국립극장 조쉬고아 복수의 씨앗 추천합니다 재밌어요!
글쎄요. 전 박정민씨에게 공감합니다. 영화는 근접적인 클로즈샷과 소리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치중하는 반면, 연극은 큰 공간안에서 다른 장치 없이 내 목소리와 표정을 거리가 있는 관객들에게 전달해야하니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과장된 연기가 될 수 밖에 없죠. 반대로 영화연기를 연극에서 하면 쟤 뭐야? 가 되는거구요. 하지만 연기의 기본 베이스는 저도 연극이라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연기를 배운 학생들은 과장해서 연극같은 연기를 하는게 흔한것 뿐이죠. 저도 배우들 덕질 많이 했는데요, 연극연기, 뮤지컬연기, 드라마연기 셋은 동일 배우라고 해도 연기톤들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빡센 극장 메이크업을 했는데 단순히 같은 화장이라고 해서 데일리로 하고 돌아닐 수 있는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 빡센 메이크업이 나쁜 메이크업이 되는것도 아니구요. 과장해서 연극같은 연기가 스크린에 맞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 과장된 연기가 나쁜 연기가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그리고 이미지가 중요함
백희가 아니고 배키 였네ㅋ
파수꾼.....
저렇게하는 감독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