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서 이번 오겜2가 오겜1보다 흥미로웠어요. 도파민 좀 덜 나오고 7화 개연성은 아쉽다는데는 동감합니다. 7화 급발진 전에 다수결로는 참가자들을 살리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기훈이 이에 좌절하는 묘사가 더 됐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작당모의 전에 어쨌든 48대 47 우위였기 때문에 그 우위를 지켜서 다수결 게임의 룰 안에서 이기는 선택이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합리적으로 느껴진 그 포인트만 아쉬웠습니다.
7화의 성기후은 그야말로 발악 한 거죠. 이래도 안돼 저래도 안돼 다 맘대로 안되니까, 그거 못 한 본인 능력은 생각 안하고 급발진 계엄령 선포 한거죠. 마음속 어딘가에선 처음부터 이거저거 해보다 안되면 총이라도 들어야지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죠. 애초에도 처음부터 총들고 처들어갈 생각이었으니깐
처음 말씀하신 논란 관련해서는 일본 데스게임류로부터 영향 받았다고 감독님께서 오피셜하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었습니다 근데 1화부터 개연성이 망인게 너무 많죠 성기훈 입장에서 공유가 뜬금없이 룰렛 하자고 한걸 왜 수용하냐고 몇년에 걸쳐 겨우 실마리(딱지맨)을 찾았는데 룰렛으로 둘중 하나 죽으면 게임을 어떻게 멈추냐고 룰렛 콜 하고 나서 공유가 게임에 어떻게 다가갈지 말 안해줬으면 그냥 둘중에 하나 죽고 끝나는걸텐데
성기훈의 논리는 말이 안되는 핑계로 보인다. 돈 에 욕심이 없다면 다시는 게임에 참가하지 말아야 하고 , 한 번 우승했으면 다른 삶을 살아야 하지 않았을까 한다. 논리는 뒤죽박죽이나 그나마 제작에의 성의 와 다양한 게임을 알렸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 될 수 있다. 정치적인 면으로 이 드라마를 본다면 치열한 경쟁사회를 사는 인간들에게 주는 교훈 같은 것도 있다.
![[#유퀴즈온더블럭] 너무나 익숙한 〈오징어 게임〉의 그 멜로디❗️ 정재일 음악 감독이 밝힌 제작 비하인드🎹](/img/1.gif)
영상 일부 구간에 오류가 있어 편집 후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이고, 별말씀을~!^^
언제나, 교양적이면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이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 놈이 이걸 또 끝까지 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요소를 지루하다고 하는데 난 현 시점과 대조해보니까 이 민주적인 투표로 생겨나는 갈등과 흑화하는 성기훈을 보면서 감독의 천재성을 느꼈음.
그리고 스스로 정의로워야 하는 사람은 경계선에 앞뒤가 안맞음
유현준님 영살을 보니까 갈등을 조장하도록 조작된 민주주의 시스템이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번 오겜2가 오겜1보다 흥미로웠어요. 도파민 좀 덜 나오고 7화 개연성은 아쉽다는데는 동감합니다.
7화 급발진 전에 다수결로는 참가자들을 살리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기훈이 이에 좌절하는 묘사가 더 됐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작당모의 전에 어쨌든 48대 47 우위였기 때문에 그 우위를 지켜서 다수결 게임의 룰 안에서 이기는 선택이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합리적으로 느껴진 그 포인트만 아쉬웠습니다.
오겜2의 투표는 민주적이지 않습니다. 공개적이고 실시간 집계 공개되는 투표. 주최측의 더욱 악질적인 장치일 뿐입니다.
'민주적'인게 꼭 비공개일 필요는 없음.
민주적인 투표라고 하는건 작중에서 민주적이라고 해서 그럼
누가봐도 아니니까 ' '사이에 넣어서 강조하는거고
이전영상에 2탄이 있었나 아님 내가 시간역행을 하는건가 헷갈렸는데 재탕이었군요.
팩트 : 참가자들 누구도 처음부터 성기훈한테 살려달라고 한 적 없음.
요약:완급조절만 잘했다면 7화 또한 호평받았을것
의도는 몰랐고 그냥 재밌게 봤는데 의도를 해석해주시니 더 좋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 천재였잔아?
다시 보면 그만이야🤡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이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7화의 성기후은 그야말로 발악 한 거죠.
이래도 안돼 저래도 안돼 다 맘대로 안되니까,
그거 못 한 본인 능력은 생각 안하고 급발진 계엄령 선포 한거죠. 마음속 어딘가에선 처음부터 이거저거 해보다 안되면 총이라도 들어야지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죠.
애초에도 처음부터 총들고 처들어갈 생각이었으니깐
계엄령에 빗대기엔... 계엄령보단 쿠데타? 가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계엄령은 전쟁을 대응하기 위해서가 아닌 독재를 위해 사용된 적이 있어.. 조심히 써야할 단어 같습니다
@이다혜-m3t9y 대부분의 계엄 선포는 다 쿠데타 목적이었어요. 실제 계엄 선포 할 상황이 얼마나 생길 것이며, 그런 상황 됐을때 정직하게 계엄선포 할 권력자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걱정해주신건 감사하지만, 일부러 지금 현실 탕ㅇ 빗대터 더 계엄이란 표현 썼습니다.
@kkomookim2535 그런가요 제 생각이지만 성기훈이 소수를 희생하는 예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게임룰이라는 구조적 모순에 반격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엄과는 결이 다르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이어서 제가 좀 예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이다혜-m3t9y 전 성기훈의 의도를 비판 하는건 아니고요. 선한의지건 악한의건, 능력이상을 하려던 인물이 이래저래 하다 안되니까 꺼내드는 카드가 폭력이다 하는 겁니다.
@kkomookim2535 그렇군요 이유가 있었던 부분인데 역시 제가 과민반응 한것 같네요 과한 반응에 좋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분석력이 대단합니다
이영상 보면서 말씀드립니다만 정말 정치상황을 보게되면서 사람은 모르던 알던 정말 신념이 있는사람이라면 성기훈처럼 흔들리고 다급해지는마음이 은근히 자리잡게될듯합니다
한마디로 우리도 성기훈처럼 될수있다는거죠 그거때문에 주변사람이 다치게될수도있고 (오징어게임시즌2의 분위기와 유튜버주인이신 백수골방님 의견처럼 캐릭터성격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거여요)
오겜2 성기훈 행적 보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공허하고 그렇다고 배드엔딩으로 끝나도 허무함ㅇㅇ 제작자들도 알고 있을 테니 어떤 엔딩을 보여줄지 기대됨
성기훈의 심리변화가 좀더 극적으로 표현되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시즌2는 역사드라마같았다.
성기훈은 운으로 이긴 인간이라 이런 결말이 나온겁니다. 카이지나 라이어게임 주인공이라면 이런 어리석은 짓은 안합니다.
7화에서 갑자기 무슨 시가전 총싸움물이 되버린게 좀 벙찌긴했음
디카프리오, 그리고 예전에 양조위도 오징어게임 출연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얘기 최신소식은 없나요?
성기훈은 딸 생일에 라이터 총을 준 인간...
다들 뭘 바라십니까..?ㅎㅎ
현재 한국에서 살고있는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다는 극본이라는 것도 참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국가가 정치적으로 양극화되는건 전세계적인 추세라 꼭 한국만 이해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아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오겜2는 갠적으로 3를위한 예고편느낌이라 별로였음. 그럼에도 좋은점은 기존 한국 작품과다르게 캐릭터하나하나 버리는 느낌없이 색감을 넣어주는거 같아서 좋아씀
성기훈의 영웅놀이.. 무력쿠데타..
뭔가.. 아는만큼 보이는거같네...
개재밋엇눈데
도박묵시록 카이지.. 아리스인보더랜드…
ㅡ나는 이 유투버를 알고있어요!!!!!!!
영상보려고 청년치매 걸려왔습니다
유튜브 틀어놓고 자고 일어나니 영상이 사라져있음
얼음!!!!!!
다른일본애니보다 카이지랑가장비슷함 게임만 다를뿐 빚쟁이 불러와서 부자들의 유희로즐긴다는거 카이지판박이임
이번엔 노딱 안붙길😅
얼으~~~~~음!
성기훈말이 맞을라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게임에 참가하면 안됬음. 결국 게임참가해서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으니
성기훈은 알고리즘을 잘 하는 친구인건데 요즘 너무 뭐만하면 정치 정치질 이러니까 단어 자체부터가 거부감이 듦
뭐지 데자부인가
웰컴투더 타노스 월드.. 이 색기만 없었어도 조금은 .. ㅎ ㅏㅇ ㅏ
시즌3까지 쪼갠게 짜증남
의도는 당연히 돈벌기 입니다
드라마처럼 전편 간단요약부터 하는구나 보다가 끝나네?
처음 말씀하신 논란 관련해서는 일본 데스게임류로부터 영향 받았다고 감독님께서 오피셜하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었습니다
근데 1화부터 개연성이 망인게 너무 많죠
성기훈 입장에서 공유가 뜬금없이 룰렛 하자고 한걸 왜 수용하냐고 몇년에 걸쳐 겨우 실마리(딱지맨)을 찾았는데 룰렛으로 둘중 하나 죽으면 게임을 어떻게 멈추냐고
룰렛 콜 하고 나서 공유가 게임에 어떻게 다가갈지 말 안해줬으면 그냥 둘중에 하나 죽고 끝나는걸텐데
처음부터 얘기하는구만 영상 안봤나..
@@ThePen9963 영상에서 논란이라고 얘기하시길래, 논란될 거리가 없다고 이미 감독님이 오피셜하게 인정하셨다고 얘기하는건데요
신념ㄴㄴ 단지 도박중독자 성기훈임
"2녀전 그 도파민을 맛보고 싶어"
민주적인 투표가
파란당 O 빨간당 X 던데 ㅎㅎ
감독이 석렬이 지대로 비판하든데
투표 똑바로 하란 뜻인듯
무당말 듣지말라는 것도 또 다른 메세지인듯
10만 때부터 구독해온 오래된 구독자인데, 요즘 따라 정치 성향 들어내시는 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솔직히 오겜 너무 거품
겁나 재미없고 작품성도 떨어지는 이런 뻥튀기 드라마가 그냥 넷플릭스 브랜드효과로 화제가 되고있을뿐 특히 공유 왜나온건데 그냥 3류배우 써도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 없을듯 이런 저질 드라마에 자본이 몰리니 한국의 좋은 영화들이 안만들어지지
님이 생각하는 좋은 드라마나 영화 추천좀요
성기훈의 논리는 말이 안되는 핑계로 보인다. 돈 에 욕심이 없다면 다시는 게임에 참가하지 말아야 하고 , 한 번 우승했으면 다른 삶을 살아야 하지 않았을까 한다.
논리는 뒤죽박죽이나 그나마 제작에의 성의 와 다양한 게임을 알렸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 될 수 있다.
정치적인 면으로 이 드라마를 본다면 치열한 경쟁사회를 사는 인간들에게 주는 교훈 같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