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가 만든 엘든링 공략 모음 ruclips.net/p/PL388qGQCjiutQhRDdyYabx_pZyb6Bzymx 게임이 너무 어렵게 나오고 불친절해서 고통 받는 분들 위해 선 공략 후 리뷰를 선택하다 보니 조금 늦었네요ㅎㅎ 리뷰도 재밌게 보시고 필요하다면 공략도 잘 활용해서 즐겜하세요!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이도는 오히려 본편을 처음 진행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게임을 다시 해보는 것이라 더 쉽게 생각되더라고요 그런데도 본편의 높은 완성도랑은 다르게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계속 보였던 것과 본편의 고쳐지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들은 아쉬웠네요 하지만 재미만큼은 여전한지 개인적으로 메타크리틱 점수가 이해갈만큼 여운있게 재밌게 즐겼던 dlc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뭐 난이도 길찾기 재밌게 경험하는 중인데 문제는 생각보다 텅 비어있는 맵과 고생해서 찾은 길과 보스전에 비해 짠 보상이 문제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생각보다 던전이 많지 않아서 아쉽더군요. 그럼에도 참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디엘시에서 파워인플레 현상을 확실히 보긴했네요. 이제 프롬의 신작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다음 게임은 뭐가 나올지 기대중인 회사가 점점 줄어드는데 프롬은 그래도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니깐요. 😊
사실 본질적인 문제는 좀 더 다뤄야한다 보는게 맞습니다 1.수직적인 맵 구조, 그런데 가는길을 모르는 제가 소울 시리즈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경험은 원경으로 보이는 상징적인 구조물이 있는 장소를 이리저리 구르다보면 어느새 주변을 둘러봤을때 도착해있는 경험을 하고 느끼는 그 감정을 특히 즐거워 합니다 다크소울 1에서는 거인의 묘지에서 보이던 대수의 공허가 그랬죠 그래서 DLC의 경우에도 멀리서 그림자의 성이나 톱니산이 보였을때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진입했는데 문제는 이 두 맵이 특히 맵 디자인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면서 서로 다른 불쾌한 경험을 하게됐죠 그림자의 성의 경우 다크소울 시리즈의 대서고 맵 처럼 수직적인 구조를 가지는데 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특정 층마다 축복을 설치하면서 층별로 구분이 되게 만들어놨죠 문제는 다크소울이면 여기가 거기였어? 같은 경험을 주기위해 유기적으로 맵을 연결시켜놓은게 강점이 되지만 엘든링의 경우는 오픈월드를 달고 나온만큼 모든 맵이 보이게 설정한 만큼 한 공간에 축복이 3,4개가 겹쳐있는 경험을 하게되고 이때부턴 기억력 테스트를 하게 되죠 나가는 다른 길이 보이는건 A축복 근처고 퀘스트는 B축복이 가깝고 진행경로는 C축복 이런식으로 이름을 외우는 방식으로요 물론 이 방식은 다크소울에서도 같은 경험이었고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픈월드를 표방하는만큼 맵을 키면 오히려 텍스트로 위치를 유추 할 수 있는 다크소울에 비해 맵으로 보이는 축복이 어디인지 구분을 하기 힘들어지는, 직관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 경험이 조작은 조작대로 피곤한 경험을 주고 위치 파악은 파악하는대로 피로한 경험을 주는 문제가 생기죠 이 문제를 아주 나쁜 방식으로 해결한게 톱니산인데 바로 애초에 구분만 잘되게 경로를 쉽게 설정하는겁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되냐고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톱니산에 할당된 맵은 상당히 큰데 반해 이동 경로상 찍을 수 있는 축복은 약 4개에서 5개 정도라 가는 경로는 직관적으로 보이지만 공간을 이렇게 활용하는게 맞나 싶은 비어있다는 감각을 주죠 결국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비어있거나의 문제를 얼마나 잘 조절하냐의 싸움인데 다크소울 시리즈에선 한 맵을 끝까지 우려먹는데 도가 튼 그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오픈월드 특유의 적당한 밀도감을 조절하는데 실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본편의 황금나무 종자와 비교되는 그림자나무 파편 가장 많은 불만을 만든 그림자 나무의 가호 시스템은 DLC 전용 강화 시스템이라 이해하면 납득하지 못할 시스템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일관성이 없거나 지나치게 숨겨뒀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획득처에 문제가 있죠 본편에서의 에스트 강화 재료인 황금나무의 종자는 놓치고 가는걸 전제하고 최대강화 갯수보다 더 많은 수를 맵에 뿌려놨습니다, 또한 획득 위치역시 가는 황금나무 가지를 보면 거기 있겠구나 하는걸 유추 할 수 있도록 일관성있게 뿌려놓은 편이고요 문제는 그림자나무파편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어떤건 필드 엘리트몹 급 보스, 어떤건 십자가, 심지어 어떤건 필드 잡몹이 들고다니는 항아리를 깨야 준다고 하죠 게다가 최대 획득 갯수가 정확히 최대 강화치에 필요한 갯수인 만큼 난이도가 어렵다 느끼면 느낄수록 더 피로한 방식으로 맵을 수색해야하는, 불쾌한 연쇄라고 불릴만한 경험을 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문제는 비교적 최근 버프 상승 그래프의 형태를 완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괜찮아졌다 합니다 하지만 본편과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되는군요 3.보스가 어려운건 말이 되지만 대응 방향성도 모르겠는 패턴인건 문제가 있다 이건 일부 보스에 한 한 문제입니다만 특정 보스의 경우 대처 방법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적 초반 보스인 사자무와 렐라나는 패턴 몇번 맞아보면 '이거 이러면 피할 수 있겠는데?'가 유추가 됩니다, 사자무의 회전 바닥 브레스를 점프로 피할 수 있는 경험이 가장 적절한 예시겠네요 문제는 히트박스 범위와 판정 시작점을 파악할 수 없는 노장 가이우스의 급발진 돌진이나 최종보스의 특정 패턴과 2페이즈 같은 지나치게 많은 히트판정과 시야가림과 같은 패턴으로 인해 몇몇 보스전은 하기 어렵다가 아닌 불쾌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험을 하게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연구되면 다른 대응책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험이 단점으로 다가온다는건 맞지만 사실 그렇다해도 저는 이 DLC경험을 꽤나 좋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메타렙 캐 2개와 만렙 목표캐 1개의 DLC회차를 다 돌아놓은 상태고 PvP 전용캐 2개의 회차도 돌고 있는 상태죠 다만 더 나아질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는 말을 하고싶어 이렇게 단점을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저는 이 게임을 못떠날거 같으니 프롬이 다음작에서도 이런 형태의 게임을 시도하고 유지한다면 더 나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강인도, 말도 안 되는 데미지, 불합리한 패턴 때문에 여러번 빡종했지만 파편 노가다, 레벨업 노가다 등 온갖 노가다를 하고 나니 게임을 겨우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최종보스 개초딩 패턴과 이상한 길찾기만큼은 쉴드치고싶네요. 쉴드로 머리통을 확!
전 엘든링은 다크소울 처럼 하니까 라고 생각됩니다.게임도 어느정도 시대에 맞춰서 간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서찾는거죠. 엘든링 본편이 비교적 쉬웠다면 그것이 이유가 되겠죠 .아이템은 머리쥐어짜가면서 하나하나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써.. 영체도 하나하나 만들어놨는데.. 안쓰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우리게임이 쉬운가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멀티플레이구간을 많이놔뒀다는것도 그렇고..요소요소들이 많은데 활용을 안하고 하니 더어렵게 느껴질만도 합니다.. 길을 말하자면 블러드본이 더어려웠었던거고요 이게 지도가 보이고 안보이고 차이가 명확히 있는거죠.. 그리고 이게임이많은 유저들이 ㄷ걷핱기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고보여집니다 저포함.. dlc를 하면서 어 이런아이템도 있었네 이런 효과도 있네 하는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아이템 파밍도 많이하고요.. dlc오면서 많은것들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그또한 게임에 묘미 아닐까싶어요. 이게 스트레스로 오면 게임을 하지않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발견하고 연결된걸 찾고 빌드를 만들고. 분명 누군가는 사기빌드같은걸 만들고 하면서 실험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얻어걸린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게..그걸 만드는 재미 또한 있다는걸.. 실험해보는 재미도 있다는걸.. 많은대다수 한국유저가 어려운게임 깨는걸 업적으로 어렵게 가면서 하는게 이게 맞아 재미없어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 게임을 온전히 못즐긴다고 생각합니다. 화신영체가 사기면 화신을 안꺼내면되지않나 ?? 라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도 많이 끌지 않으면서 버프도 주는 영체도 있고 힐도주는 영체도 있고.. 다양한게 있는데..말이죠. 전 가호 욕많은데 가호도 탐험만 좋아한다면 만땅은 힘들지 모라도 15~17랩은 채워졌습니다. 나머지는 공략보고 빼논거 찾았지만요. 플레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정도로요 . Dlc하면서 그전에 많은 엘든링 동영상본게 많은도움이됬습니다. 기도라던가 직접 체험해보니 스텟 확실히 투자한거 이상 능력을 보여줬고요.. 검 잇기의 대검도 이제서야 알게되고요 제가생각하기에는 마냥 불쾌해 하기보다 공략보고해 이거보다. 게임을 천천히 모험도하면서 아이템도 이것저것 보면서.. 활용하면 재미있으실꺼라고봅니다. DLC하면서 본편에 놓처버린 제작서 나 아이템들을 다시찾는 계기가 되어서 그거나름 먹고 파밍하는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이번작은 억까 맞습니다. 본편은 보스 디자인을 어렵게 해도 영체나 딜찍누로 라이트유저도 즐길 수 있게 해놨는데 이번작은 영체 소환하는데 공격 들어오고 보스들 가드 판정 거지 같고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해놨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한다고 다들 디진다돈까스를 먹는건 아니잖아요
8회차 dlc 클리어한 유저입니다. 1. 보스의 과도한 기동 성능과 시너지를 내는 과도한 내구력이 만들어내는 어거지 장기전(저회차는 해당 X, 미드라 제외) 2. 넓기만 하고 텅 빈 맵 3. 파편 찾아야 해서 죽음을 뚫고 맵을 탐험해도 얻는건 단석 (6) * 3 4. 쓸만한 신규 장비의 부족 5. "쨔잔~ 사실 이것도 미켈라의 매☆료였답니다~" 원툴의 본편마저 깎아내리는 병신 스토리 프롬에 많이 실망함. 적어도 1회차에서 난이도 불만은 과한 반응. 소울 시리즈 dlc는 원래부터 회차 최후반부 이상의 스펙 사양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차 dlc 보스들은 맞을만 한 뎀이고 다소 허무할 정도로 내구력이 약함. 근거 : 친구가 1회차 하는거 스팀 관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봄.
콘솔은 맨날 바하같은 총겜만 하다가 인생 첫 소울겜으로 엘든링을 선택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재밌게 했습니다 본편 최고의 억까는 쌍가고일이었고 나머지는 막보까지 나름 쉽게 깼는데 소울고자여도 마법위주로 하니까 쉽더라고여 ㅋㅋ DLC는 공략좀 풀리고 쉽게 하려고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후발대를 위해 고통겪고 있는 선발대분들 존경합니다 ㅜㅜ
소울게임들이 어려운걸 좋아하는 변태같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듯한 게임이라 제작자 미야자키도 절대로 쉽게 낼리 없고 어려운걸 좋아하는 유저를 위해 더 어렵게 낼꺼라 예상 가능하긴했죠. 근데 소울게임을 처음 할때 공략 다보고 쉽게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하는것보다 일단 백지상태에서 공략안보고 혼자 막 겪어가며 엔딩까지 보고나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서 2회차부터는 매우 쉬워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못다한 npc퀘스트나 안가본 던전을 돈다든가 하면서 공략보고 내가 이것은 몰랐었네 하는걸 발견하는 재미가 큰게 소울게임 특징인듯. 전에는 특대검만 써봤는데 활을 써볼까 하니깐 3연발이 나가는 도르레 석궁이 있었네!😮 폭발.화염화살을 같이 쓰니깐 미쳤네. 이런걸 발견하니깐 재미있더군요. 어떤분은 수년동안 계속 다크소울2 스콜라만 매일 하면서 회차마다 무기바꿔가며 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소울게임이 어렵기는 하지만 즐길거리는 정말 많은 게임이네요 본편에 검은활이라고 있는데 전회가 연속사격이 달려있는데 전회넣고 화살쏘니깐 화살나가는 속도가 미침. 독화살이나 부패화살 또는 피화살로 룬베어를 잡음 ㅋㅋ 그리고 본편 엔딩 다봤는데 본편에 아직 안해본 숨겨진게 있더군요. 어느 지역 잡몹을 때렸더니 갑자기 거대 엘리트 몹으로 변신해서 깜짝놀람. 잡으면 유생물방울 주고 그런 장소가 3-4개 되는듯하네요
해외 엘든링 dlc 진행 스트리머가 몇십시간 트라이 하다가 남긴말이 "엘든링 본편이 미야자키가 어린시절 벨트로 아빠한테 엇박으로 맞을까 말까 쳐 맞는 거라면, 이번 작 에서는 아빠가 그걸 예측해서 존나게 팼던 트라우마를 당사자가 멋지게 반영을 잘한 게임이다"라고 극찬했음 ㅋㅋ.... 해외관련 트윗이나 레딧 보면 생각보다 평이 좋진 않음, 그나마 나은 평가는 다양한 빌드에 대한 연구는 아직 나오는 건 엘든링 자체를 사랑하는 건 여전한듯...?
유저들은 고이고 어렵게는 만들어야되니 약간의 참사가 일어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이젠 사실상 공략 없이는 이게 딱히 직업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찾아보는게 약간 비효율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뭔가 특이한 경험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어려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dlc였습니다
그림자 가호가 결국 레벨인데 이걸 맘대로 올리지 못하게 만든 게 1차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스 난이도는(막보 제외;;) 걍 패턴파악을 능숙하고 빨리 하는 경우 → 좀더 어려워 졌지만 여전히 재밌음 영체 전회 등 맞춰가며 이거저거 쓰는 경우 → 여전히 재밌음 패턴 파악이 느리고 기량이 떨어지는데도 하던 고전소울게임 부심부리면서 예전 플레이 고집하는데 그렇게 깰만한 실력이 없는 경우 → 불합리무새 라고 생각합니다. 영체 전회 다써도 불합리하냐 하면 그럴만한 보스는 막보 포함해도 1도 없거든요 길찾기는 또 다른 얘기로 길 자체가 복잡한거보다 맵 입수 경로를 거지같이 배치해놓고 기껏 먹어도 도움이 안되게 만들어 놓은게 혹평의 원인이 아닐지.. 엘든링 DLC 너무 재밌었고 난 추가 DLC 더 나와줬으면...
DLC는 본편보다도 호불호 큼 맛없게 어렵다는 의견도 많고, DLC전용 성장 시스템인 그림자 나무 파편 시스템의 완성도도 매우 낮고. DLC의 모든 단점이 결국 이 그림자 나무 파편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함. 물론 게임 자체의 재미는 있다. 하지만 호불호는 다크소울1 이후의 프롬게임중에서 역대급이다.
한줄요약 : 엘든링이 소울게임 입문이면, dlc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소울게임은 난이도로 매니악한 게임이었는데, 엘든링 본편이 너무 쉽고 접근성도 좋았어서 평가가 더 박해진것 같아요 맵이 복잡하다? 내가 어디있는지, 주요 목적지가 어디인지 보이고. 주요 목적지와 이어진 가도가 보이는걸로 충분합니다. 본편이 고저차는 있더라도 단층구조라 더 심하게 느끼는것 같아요. 보스가 너무 어렵다? 이미 본편에서 각종 사기 무기와 빌드가 있는데 패턴까지 쉬우면, 난이도 밸런스가 반대로 깨지겠죠 오히려 본편이 너무 쉬웠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가호 파밍이 까다롭다? 위에서 언급한 길찾기와 보스 난이도가 섞인 문제라 더 크게 체감 하실텐데, 할 말은 동일합니다. 본편에선 보스한테 맞으면서 싸울수 있을정도로의 사기빌드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엘든링 dlc는 엘든링에서 소울시리즈의 어려움을 만들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편 접근성이 너무 좋았어서 게임이 과도하게 흥했고, 좋은 접근성을 덮을만큼 맵게 만들다 보니 신규 유입분들에겐 너무 매워진것 같습니다. 고인물 분들이야 그 보스의 그 패턴 말고는 다 피할만 했다고 봅니다
저도 플레이하면서 길이나 이거저거 다 괜찮았는데 보스들의 패턴이 굉장히 빡빡해서 느껴져서... 타도들고 진입했다가 결국 클리어는 거인부수기 + 사자베기로 클리어 했네요.. 날먹빌드 싫어해서 잘 안하는데 하다보니 피로도가 너무 쌓여서... 이제 더 숙련되었으니까 회차 돌리면서 여러 무기로 플레이하는데 너무 재밋긴 해요 ㅎㅎ
다크소울3나 세키로와 비교했을 때 제약 플레이를 하면 엘든링 보스전이 정말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다크소울3는 구평만으로 보스를 깨는게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미디르랑 게일이 좀 어렵긴 했는데 얘네도 몇 트 도전해보고 나서는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세키로는 올빼미전이 좀 짜증났던 것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엘든링은 후반부로 갈수록 제약 플레이가 너무 어려워서 영체 없이 도전할 엄두가 잘 안 나더군요. 예를 들어 영웅의 가고일 보스전에서는 어느 시점부터 가고일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데 독장판 때문에 자꾸 경직 먹는 와중에 가고일의 호전성까지 높으니까 각개격파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말레니아는 피흡 때문에 회피 플레이가 강제되는 와중에 공속도 빠르고 패턴도 복잡해서 대처가 심히 곤란했고요. 모그는 2페에서 혈염 장판 너무 뿌려대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죠. 영체 같은게 없이 위 보스전들을 몇 트 해보니 금방 깰 각이 도저히 안 보길래 의욕이 많이 꺾여서 세이브 파일 백업해놓고 그냥 영체 쓰고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라 루 보스전이 제일 낫고 재밌더군요. 근데 DLC는 아직 진도 얼마 안 나가긴 했지만 사자무만 해도 광역기가 끔찍하더라고요 ㅋ...
📚집마가 만든 엘든링 공략 모음
ruclips.net/p/PL388qGQCjiutQhRDdyYabx_pZyb6Bzymx
게임이 너무 어렵게 나오고 불친절해서
고통 받는 분들 위해 선 공략 후 리뷰를 선택하다 보니 조금 늦었네요ㅎㅎ
리뷰도 재밌게 보시고 필요하다면 공략도 잘 활용해서 즐겜하세요!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스가 어려운건 참겠는데, 지도로 길 못찾게 만든건 진짜 열받음.
그것도 미야자키가 의도한것입니다. 지도찾는게 어려워 지도조각 찾는 기쁨을 크게 느끼라고요.ㅋㅋㅋ미야자키 변태임
ㄹㅇ 특히 나락쪽 지도 먹으러 갈때는 해도해도 못찾아서 겨우 공략보고 감 ㅋㅋㅋ ㅅㅂ
그 재민데? 내가 그리 구석구석 돌았는데 아직도 못찾은 길이나 아이템이 있을때 그 경이로움 ㅎㅎ
지도로 길찾기도 어려운데 그 지도를 찾는것조차 요상한 위치에 가있어서 짜증
프롬게임에서 길을 못찾다니 하악하악 뉴비냄새 습하습하
이번 dlc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나도 좀 때리자 너만 처때리냐?"
"회복 좀 하자!!!" 이거 두개
이번에 딴건 모르겠고 지도하고 맵을 이따위로 만든건 비난받아야 합니다. 엘든링 본편이 칭찬받았던건 초보나 고수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게 설계한 세심함때문이었는데 이번엔 그런건 없고 그냥 짜증나는 플레이타임만 늘려놓을려는 장치만 늘어났음
사실상 보이는 지도는 전체의 30프로 정도라는게..
오랜만에 스콜라 다시해보니 그냥 DLC는 스콜라 오픈월드판이였구나를 깨달음. 원래 프롬이 잘하던 그짓을 오픈월드로 한거
매니아들 아니면 일반인들은 즐기려면 공략보고 깨라는 겜이네. 선발주자들은 욕할수밖에 없는 겜이었던건가
솔직히 프롬에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스트리머들이 이게 원래 소울의 재미였다.. 이러는 거지 이게 국산게임이었으면 '소울 흉내 낼려다 실패했다.','프롬흉내 아무나 내는거 아니다' 머 이럴거 같아요 ㅎㅎㅎ
유명해지면 똥을싸도 박수쳐주는 줏대없는 스트리머들
난이도는 오히려 본편을 처음 진행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게임을 다시 해보는 것이라 더 쉽게 생각되더라고요
그런데도 본편의 높은 완성도랑은 다르게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계속 보였던 것과 본편의 고쳐지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들은 아쉬웠네요
하지만 재미만큼은 여전한지 개인적으로 메타크리틱 점수가 이해갈만큼 여운있게 재밌게 즐겼던 dlc였습니다
솔직히 가호는 본편의 스탯포인트라고 봐야함. 본편에서도 육성 많이 안하면 어렵듯이
언제부터 모코코 모으는걸로 렙업했냐고 ㅋㅋ
ㅠㅠ 개인적으로 게임을 공략보고 하는건 지양하는 편이라 이번 디엘씨는 걸러야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3:46 진심이 담긴 한 문장의 맨 끝
저는 개인적으로 뭐 난이도 길찾기 재밌게 경험하는 중인데 문제는 생각보다 텅 비어있는 맵과 고생해서 찾은 길과 보스전에 비해 짠 보상이 문제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생각보다 던전이 많지 않아서 아쉽더군요. 그럼에도 참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디엘시에서 파워인플레 현상을 확실히 보긴했네요. 이제 프롬의 신작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다음 게임은 뭐가 나올지 기대중인 회사가 점점 줄어드는데 프롬은 그래도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니깐요. 😊
저도요 난이도 길찾기 좋았는데
텅빈게 문제
묘지평원 ㄹㅇ 평원임.. 맵의 큰부분 차지하는데
ㄹㅇ 넓게 했으면 좀 채워야지 아무것도 없는게 빡치는 일
생각 이상으로 복잡하고 좀 빈듯한 느낌을 주는 맵, 기존 소울 느낌이랑 좀 다른 보스 패턴 등등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요소들은 있었지만 이정도 아트 퀄리티의 오픈필드를 다양한 선택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거 자체로 즐거웠음.
최종보스만 제외하면 본편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문제는 말도 안되는 데미지, 피통... 나무파편 모아야 된다는데 운나쁘면 6렙도전에 최종보스 만날 수도 있어서 더더욱 억까같아짐
이거 맞다 ㅇㅇ
엘든링한 첫날에 라단 만낫는데 처음엔 그냥 서브 보스인줄 알다가 2페에 미켈라 나오는거보고 “? 미켈라가 왜 나오지 이게 최종보스였어??” 이럼 ㅋㅋㅋ
사실 본질적인 문제는 좀 더 다뤄야한다 보는게 맞습니다
1.수직적인 맵 구조, 그런데 가는길을 모르는
제가 소울 시리즈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경험은 원경으로 보이는 상징적인 구조물이 있는 장소를 이리저리 구르다보면 어느새 주변을 둘러봤을때 도착해있는 경험을 하고 느끼는 그 감정을 특히 즐거워 합니다 다크소울 1에서는 거인의 묘지에서 보이던 대수의 공허가 그랬죠
그래서 DLC의 경우에도 멀리서 그림자의 성이나 톱니산이 보였을때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진입했는데 문제는 이 두 맵이 특히 맵 디자인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면서 서로 다른 불쾌한 경험을 하게됐죠
그림자의 성의 경우 다크소울 시리즈의 대서고 맵 처럼 수직적인 구조를 가지는데 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특정 층마다 축복을 설치하면서 층별로 구분이 되게 만들어놨죠
문제는 다크소울이면 여기가 거기였어? 같은 경험을 주기위해 유기적으로 맵을 연결시켜놓은게 강점이 되지만 엘든링의 경우는 오픈월드를 달고 나온만큼 모든 맵이 보이게 설정한 만큼 한 공간에 축복이 3,4개가 겹쳐있는 경험을 하게되고 이때부턴 기억력 테스트를 하게 되죠
나가는 다른 길이 보이는건 A축복 근처고 퀘스트는 B축복이 가깝고 진행경로는 C축복 이런식으로 이름을 외우는 방식으로요
물론 이 방식은 다크소울에서도 같은 경험이었고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픈월드를 표방하는만큼 맵을 키면 오히려 텍스트로 위치를 유추 할 수 있는 다크소울에 비해 맵으로 보이는 축복이 어디인지 구분을 하기 힘들어지는, 직관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 경험이 조작은 조작대로 피곤한 경험을 주고 위치 파악은 파악하는대로 피로한 경험을 주는 문제가 생기죠
이 문제를 아주 나쁜 방식으로 해결한게 톱니산인데 바로 애초에 구분만 잘되게 경로를 쉽게 설정하는겁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되냐고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톱니산에 할당된 맵은 상당히 큰데 반해 이동 경로상 찍을 수 있는 축복은 약 4개에서 5개 정도라 가는 경로는 직관적으로 보이지만 공간을 이렇게 활용하는게 맞나 싶은 비어있다는 감각을 주죠
결국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비어있거나의 문제를 얼마나 잘 조절하냐의 싸움인데 다크소울 시리즈에선 한 맵을 끝까지 우려먹는데 도가 튼 그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오픈월드 특유의 적당한 밀도감을 조절하는데 실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본편의 황금나무 종자와 비교되는 그림자나무 파편
가장 많은 불만을 만든 그림자 나무의 가호 시스템은 DLC 전용 강화 시스템이라 이해하면 납득하지 못할 시스템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일관성이 없거나 지나치게 숨겨뒀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획득처에 문제가 있죠
본편에서의 에스트 강화 재료인 황금나무의 종자는 놓치고 가는걸 전제하고 최대강화 갯수보다 더 많은 수를 맵에 뿌려놨습니다, 또한 획득 위치역시 가는 황금나무 가지를 보면 거기 있겠구나 하는걸 유추 할 수 있도록 일관성있게 뿌려놓은 편이고요
문제는 그림자나무파편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어떤건 필드 엘리트몹 급 보스, 어떤건 십자가, 심지어 어떤건 필드 잡몹이 들고다니는 항아리를 깨야 준다고 하죠
게다가 최대 획득 갯수가 정확히 최대 강화치에 필요한 갯수인 만큼 난이도가 어렵다 느끼면 느낄수록 더 피로한 방식으로 맵을 수색해야하는, 불쾌한 연쇄라고 불릴만한 경험을 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문제는 비교적 최근 버프 상승 그래프의 형태를 완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괜찮아졌다 합니다
하지만 본편과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되는군요
3.보스가 어려운건 말이 되지만 대응 방향성도 모르겠는 패턴인건 문제가 있다
이건 일부 보스에 한 한 문제입니다만 특정 보스의 경우 대처 방법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적 초반 보스인 사자무와 렐라나는 패턴 몇번 맞아보면 '이거 이러면 피할 수 있겠는데?'가 유추가 됩니다, 사자무의 회전 바닥 브레스를 점프로 피할 수 있는 경험이 가장 적절한 예시겠네요
문제는 히트박스 범위와 판정 시작점을 파악할 수 없는 노장 가이우스의 급발진 돌진이나 최종보스의 특정 패턴과 2페이즈 같은 지나치게 많은 히트판정과 시야가림과 같은 패턴으로 인해 몇몇 보스전은 하기 어렵다가 아닌 불쾌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험을 하게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연구되면 다른 대응책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험이 단점으로 다가온다는건 맞지만 사실 그렇다해도 저는 이 DLC경험을 꽤나 좋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메타렙 캐 2개와 만렙 목표캐 1개의 DLC회차를 다 돌아놓은 상태고 PvP 전용캐 2개의 회차도 돌고 있는 상태죠
다만 더 나아질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는 말을 하고싶어 이렇게 단점을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저는 이 게임을 못떠날거 같으니 프롬이 다음작에서도 이런 형태의 게임을 시도하고 유지한다면 더 나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엘든링 DLC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을 구매하기 보다 집마님 플레이 영상 라방 시청하는 게 더 재미있었네요 골아프게 게임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나은거 같은 게...^^ 게임 플레이 하시고 편집하시고 더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강인도, 말도 안 되는 데미지, 불합리한 패턴 때문에 여러번 빡종했지만 파편 노가다, 레벨업 노가다 등 온갖 노가다를 하고 나니 게임을 겨우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최종보스 개초딩 패턴과 이상한 길찾기만큼은 쉴드치고싶네요. 쉴드로 머리통을 확!
길찾기 그래서 재밌는건데
전 엘든링은 다크소울 처럼 하니까 라고 생각됩니다.게임도 어느정도 시대에 맞춰서 간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서찾는거죠. 엘든링 본편이 비교적 쉬웠다면 그것이 이유가 되겠죠 .아이템은 머리쥐어짜가면서 하나하나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써..
영체도 하나하나 만들어놨는데.. 안쓰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우리게임이 쉬운가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멀티플레이구간을 많이놔뒀다는것도 그렇고..요소요소들이 많은데 활용을 안하고 하니 더어렵게 느껴질만도 합니다.. 길을 말하자면 블러드본이 더어려웠었던거고요 이게 지도가 보이고 안보이고 차이가 명확히 있는거죠..
그리고 이게임이많은 유저들이 ㄷ걷핱기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고보여집니다 저포함.. dlc를 하면서 어 이런아이템도 있었네 이런 효과도 있네 하는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아이템 파밍도 많이하고요.. dlc오면서 많은것들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그또한 게임에 묘미 아닐까싶어요. 이게 스트레스로 오면 게임을 하지않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발견하고 연결된걸 찾고 빌드를 만들고. 분명 누군가는 사기빌드같은걸 만들고 하면서 실험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얻어걸린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게..그걸 만드는 재미 또한 있다는걸.. 실험해보는 재미도 있다는걸.. 많은대다수 한국유저가 어려운게임 깨는걸 업적으로 어렵게 가면서 하는게 이게 맞아 재미없어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 게임을 온전히 못즐긴다고 생각합니다. 화신영체가 사기면 화신을 안꺼내면되지않나 ?? 라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도 많이 끌지 않으면서 버프도 주는 영체도 있고 힐도주는 영체도 있고.. 다양한게 있는데..말이죠. 전 가호 욕많은데 가호도 탐험만 좋아한다면 만땅은 힘들지 모라도 15~17랩은 채워졌습니다. 나머지는 공략보고 빼논거 찾았지만요. 플레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정도로요 . Dlc하면서 그전에 많은 엘든링 동영상본게 많은도움이됬습니다. 기도라던가 직접 체험해보니 스텟 확실히 투자한거 이상 능력을 보여줬고요.. 검 잇기의 대검도 이제서야 알게되고요 제가생각하기에는 마냥 불쾌해 하기보다 공략보고해 이거보다. 게임을 천천히 모험도하면서 아이템도 이것저것 보면서.. 활용하면 재미있으실꺼라고봅니다.
DLC하면서 본편에 놓처버린 제작서 나 아이템들을 다시찾는 계기가 되어서 그거나름 먹고 파밍하는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길찾기는...여전히 그랬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했었던 DLC였습니다. 꼭 엘든링 다음 작품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작은 억까 맞습니다.
본편은 보스 디자인을 어렵게 해도 영체나 딜찍누로 라이트유저도 즐길 수 있게 해놨는데
이번작은 영체 소환하는데 공격 들어오고 보스들 가드 판정 거지 같고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해놨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한다고 다들 디진다돈까스를 먹는건 아니잖아요
다른 건 모르겠고 1회차에 어이없게 NPC 퀘 못본 게 제일 황당했습니다.
2회차로 마저 본 후론 3회차 돌릴 생각은 없게 되네요.
다크소울3는 적당한 피곤함이라 10번넘게 1회차를 다양한 세팅으로 진행했는대
엘든링은 피곤해서 1번 엔딩보고 다시 손안대고 있습니다.
엘든링이랑 볼륨부터 너무 다르니까요..
정리 엄청 깔끔하시네여,,,
팬이 많아서 실드가 많은건지 원래 그런겜이라 그런거다 이러는데 엔딩보면그냥 만들다 만 게임같음
재미없다고 하거나 어렵다고 하는사람은 다 게임을 제대로 못즐긴거임 나도 그랬음 😂
지금은 그냥 인생 갓겜 ㅋㅋ
ㄹㅇ 그림자 파편 모으기 전까진 너무 어려웟음...
8회차 dlc 클리어한 유저입니다.
1. 보스의 과도한 기동 성능과 시너지를 내는 과도한 내구력이 만들어내는 어거지 장기전(저회차는 해당 X, 미드라 제외)
2. 넓기만 하고 텅 빈 맵
3. 파편 찾아야 해서 죽음을 뚫고 맵을 탐험해도 얻는건 단석 (6) * 3
4. 쓸만한 신규 장비의 부족
5. "쨔잔~ 사실 이것도 미켈라의 매☆료였답니다~" 원툴의 본편마저 깎아내리는 병신 스토리
프롬에 많이 실망함.
적어도 1회차에서 난이도 불만은 과한 반응. 소울 시리즈 dlc는 원래부터 회차 최후반부 이상의 스펙 사양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차 dlc 보스들은 맞을만 한 뎀이고 다소 허무할 정도로 내구력이 약함.
근거 : 친구가 1회차 하는거 스팀 관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봄.
집마형 고통받는거 넘모 즐겁고
벌써 막보 한대도 안맞고 구평으로 잡는 인간들이 인정협회를 들먹이니 벌써 정신이 어지러워졌습니다
솔직히 보스는 꼼수가 워낙 많아서 어떻게든 되는데 길찾기는 걍 유튜브 보는수밖에 없음...
엘든링 DLC 정말 무섭네요 ㅠㅠ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집마홀릭님
본편은 어려웠어도 포기하고 싶었어도 뭔가 합리적인 어려움이라 극복이 가능해서 2회차까지 할수 있었다만.
DLC는 엔딩보고 드는 생각이
2회차 하고 싶은 생각이 1도 안들었다
다음 소울 시리즈는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수명이 다 했어요
그림자성 하는동안 다크소울하는줄 더블패티햄거버의 맵 압축성
콘솔은 맨날 바하같은 총겜만 하다가 인생 첫 소울겜으로 엘든링을 선택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재밌게 했습니다
본편 최고의 억까는 쌍가고일이었고 나머지는 막보까지 나름 쉽게 깼는데 소울고자여도 마법위주로 하니까 쉽더라고여 ㅋㅋ
DLC는 공략좀 풀리고 쉽게 하려고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후발대를 위해 고통겪고 있는 선발대분들 존경합니다 ㅜㅜ
단점으로 느껴지는게, 가고싶은 곳을 지도 보고 찾아갈 수가 없음 ㅋㅋㅋ 어쩌다 쌩둥맞은 곳의 지하던전이 그곳으로 갈 유일한 경로여서 ㅋㅋㅋ
고통은 언제나 소울류 게임 을 즐기는 자들을 따라다녔지
보스가 어려운 건 받아들이겠는데,, 지도는 너무 악의적이었어요 ㅠㅠ
그치만 역시나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또 만들어줘 제발!!!
소울게임들이 어려운걸 좋아하는 변태같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듯한 게임이라 제작자 미야자키도 절대로 쉽게 낼리 없고 어려운걸 좋아하는 유저를 위해 더 어렵게 낼꺼라 예상 가능하긴했죠. 근데 소울게임을 처음 할때 공략 다보고 쉽게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하는것보다 일단 백지상태에서 공략안보고 혼자 막 겪어가며 엔딩까지 보고나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서 2회차부터는 매우 쉬워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못다한 npc퀘스트나 안가본 던전을 돈다든가 하면서 공략보고 내가 이것은 몰랐었네 하는걸 발견하는 재미가 큰게 소울게임 특징인듯.
전에는 특대검만 써봤는데 활을 써볼까 하니깐 3연발이 나가는 도르레 석궁이 있었네!😮 폭발.화염화살을 같이 쓰니깐 미쳤네. 이런걸 발견하니깐 재미있더군요. 어떤분은 수년동안 계속 다크소울2 스콜라만 매일 하면서 회차마다 무기바꿔가며 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소울게임이 어렵기는 하지만 즐길거리는 정말 많은 게임이네요
본편에 검은활이라고 있는데 전회가 연속사격이 달려있는데 전회넣고 화살쏘니깐 화살나가는 속도가 미침. 독화살이나 부패화살 또는 피화살로 룬베어를 잡음 ㅋㅋ
그리고 본편 엔딩 다봤는데 본편에 아직 안해본 숨겨진게 있더군요. 어느 지역 잡몹을 때렸더니 갑자기 거대 엘리트 몹으로 변신해서 깜짝놀람. 잡으면 유생물방울 주고 그런 장소가 3-4개 되는듯하네요
미야자키 말하는 거 보면 뭔가 치밀하게 100세 계획 세워둔 초딩 같아서 향후 10년 간 출시할 게임 청사진을 머리 속에 그려뒀을 듯ㅋㅋ
Dlc 보스 잡고 다시 회차 진행하는 중인데 혹시 그림자 가호 레벨 초기화 되나요?
유지됩니다.
@@yuneun007 답변 😊 🙏
너무너무 잼있음!!!!
가호만 좀 추억 보스 가는 길목에 뿌려뒀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파편은 이곳저곳에 뿌려져 있는데 드럽게 꼬아놓은 지도랑 씨름해야하니까 좀 짜증나고 피로했네요.
그림자 파편 먹으면서 가면 중반까지 생각보다 훨씬 쉬움...물론 파편위치 공략을 봐야되서 문제지만 ㅋ
ㄹㅇ 차라리 지도에 제단 같은걸 표시해서 거기서 파밍하게 해주지...
난이도 영상만 봐도 손도 못되겠네. .
최고회차라 난이도 높은거 감안함
그림자파편은 풀파밍하려면 공략을 안보는순간 거의 불가능한수준으로 뿌려져있어서 사실상 너무 힘들고
지도는 상 중 하층으로 지도를 3개주던가 상층 하나가지고 그걸 어케 찾느라는건지 이해가안갔음
불합리하게 주는 고통을 즐기는 내공이 많이 요구되는 게임 ㅋㅋ 가호시스템을 만들꺼면 황금나무 종자수준으로 얻을 수 있게 만등어야지..
해외 엘든링 dlc 진행 스트리머가 몇십시간 트라이 하다가 남긴말이
"엘든링 본편이 미야자키가 어린시절 벨트로 아빠한테 엇박으로 맞을까 말까 쳐 맞는 거라면, 이번 작 에서는 아빠가 그걸 예측해서 존나게 팼던 트라우마를 당사자가 멋지게 반영을 잘한 게임이다"라고 극찬했음 ㅋㅋ....
해외관련 트윗이나 레딧 보면 생각보다 평이 좋진 않음, 그나마 나은 평가는 다양한 빌드에 대한 연구는 아직 나오는 건 엘든링 자체를 사랑하는 건 여전한듯...?
dlc 하면서 오랜만에 방패 다시 꺼내듬 절레절레
유저들은 고이고 어렵게는 만들어야되니 약간의 참사가 일어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이젠 사실상 공략 없이는 이게 딱히 직업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찾아보는게 약간 비효율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뭔가 특이한 경험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어려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dlc였습니다
제렌 평가
DLC 전 : 붉은 부패에 미친 친구를 명예롭게 죽게 해주려는 멋진놈
DLC 후 : 최면어플 쓰는 네크로필리아 근친 게이 쇼타놈한테 따이기 싫어서 어떻게든 버티는 친구 게이소굴로 보낸 XXX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프롬이니까 감싸는 거지
다른 게임사가 만들었어봐
까는 글만 가득하고 욕만 쳐 먹었을 걸
가호를 선택이 아닌 반강제의 영역으로 만든게 참.. 가호가 낮으면 보스들이 연계기를 숨도 안쉬고 내리 꽂는데 그럼 물약을 쓰기도 전에 죽음..가호를 올려서 이 연계기를 맞고 조금이라도 체력이 남아 물약을 쓰냐 못쓰냐가 결정 되는거라 가호를 필수로 올려야 하는..하
빌드에 따라 다르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가호 신경 안쓰고 얻는대로만 강화했는데 적절했던거 같네요. 대충 2-3방 맞으면 죽는정도.
근데 저는 엘든링 본편을 초반공략영상 좀 보고 시작해서 본래의 난이도를 모름.
DLC랑 비교했을 때 공략정보없이 플레이할 때 난이도는 어느쪽이 어려움?
DLC 했다는건
라단 모그 깼다는거고 본편기준
라단은 초반 끝판보스 정도
모그는 중반 끝판보스 정도
중후반 보스들은 DLC보스랑 비슷해요
“회차 돌려서 DLC 2회차나 해야지”
마음 먹어도 후반 보스들은 만만치 않아요
맵 탐험 구석구석 하는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막보 빼고 본편 후반 보스들 하고 난이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쉬움.
보스어려운건 어찌됐건 함. 길찾기 꼬아놓은건 절대 안함
막보스 잡을때 빌드 검색 안한 상태에서 옛날거만 참고하면서 콕콕이로 깼었는데 다음엔 좀 더 재밌는 날먹으로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전 파편을 모으고 난뒤 진행하지않고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모아지던데요. 물론 초반엔 몹이 쎄서 힘들었지만 그게 소울류의 매력아니겠습니까. ㅋ 특별히 가호 신경안쓰고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더 잼납니다
저도 그래서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그냥 돌아댕기다보니 19까지 자연스럽게 올렸네요.
이렇게 나오고 한가지 걱정되는게 다음 소울류 게임이 어떻게 나올지가 참 걱정되네요 ㅋㅋㅋ
진짜 개억까지만...그래도 재밋다는게 더 열받음...
근데 자주 하진 않을거 같고 가끔 할 듯...
몬헌에서 엘든링으로 유입했는데 아본 느낌나더라 ㅋㅋ
@@생각하는남자-t3t 개인적으로 아본보다 더 악랄함...
굿
슬라임만 부를 수 있으면 뭐가 나오던 원트클해버려서 깨는 것 자체는 꽤 쉬웠다고 생각하는데 길찾기는 선을 넘은 수준이라고 생각함
집마님 엘든링 2년전에 1회차만 끝내고 안해서 지금 기본적인것도 다 까먹은 상탠데 말 타는거 기억하는데만 한참 걸림 ㅋㅋ 혹시 저처럼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만들 계획 있으신가요? ㅋㅋ
겜하는 친구끼리 정보공유 하면서 하라는 의도가 많은겜임 혼자서는 길도 못찾고 파밍도 제대로 못하고 퀘스트 같은건 혼자연구 해서 깰수준이 아님
지금 와서 보면 난 용맹한 사자베기로만 보스 잡았는데 처음 방패 사용해보게됨 평소에 방패 그렇게 좋와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끝내기 너무 아쉬워서 라단 잡질 못하것내요
다필요 없고 너무 짧다!!!ㅠ 더 내놔라!!
라단 쉽게 못잡을걸요ㅎㅎ
솔직히 머슬메모리로 딱히 어려워도 잼있는데 길찾기가 진짜 극혐이였음
나락은 진짜..
그냥 가호만 없었으면 깔끔했을거같음 거지같은 맵도 솔직히 탐험하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재미있게 돌아다님 지도 위치 거지같은데 있는거 뺴고
엘든링 본편은 영체쓰면서 공략거의 안보고 여기저기 탐험 하는 재미로 했는데요. dlc는 그렇지못하겠네요 ㅠㅠ 가뜩이나 길치라. ㅎㅎ
뭐 스꼴라때도 그랬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정상인에서 슈퍼히어로를 만드는 걸 좋아하지 병신을 사람 만드는 걸 좋아하진 않음 이번 그림자 파편이 딱 그런 듯
후반에 진행하는 곳인데 보상이 상당히 짜다는거..
ㅋㅋㅋ 처음에 미쳤다 라고 말하는데 왜이렇게 맥아리없냐 ㅋㅋㅋㅋ
집마야 언제까지 엘든링만 할거야?? 게임정보좀 제공해줘
지도가 더 열받게함
그런데 집마는 늘 자기 주관인건지 유저 입맛인건지 대다수의 유저랑 늘 입맛이 같네
아머드 코어가 선녀에요.
(아직 엘든링 플레이 안함)
엘든링 본편: 내 이름은 프롬소프트웨어, 소울류의 왕이니라!
DLC: 예의 바른 체는, 이제 끝이다! (유저 패대기치기 시작)
프롬이 어떤곳인지 빡쳐서 부들대며
보여준것 같은 느낌…세키로 하면서 느꼈던 제작자의 악마같은 근성을 제대로 보여준 DLC라 생각한다 엘든링으로 찬사받고 못견딘 히데타카옹…
보스전보다 길찾는게 더 열받아요..낙사 겁나당하고ㅋㅋㅋ
매운맛 아직 안끝났습니다. 베일 가셔야져 ㅎㅎ;
DLC문제는 지도만 넓다 이다
공략 보고 하니 분량이 적어 금방 끝나 버리고, 2회차는 더 먹을 것도 굳이 불필요한 곳 안 가니 더 분량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2회차 본편 회차 넘기고 3회차 dlc입장하니 ;왜 해야 하지?;😢
5:42 하.... 그니까 이제 더 어렵게 나올거라는거죠? 이젠 못하겠네ㅠㅠ
아마 본가의 소울베이스게임은 이번 dlc가 마지막일거라 생각합니다
@@이규성-s6p 아니 고드윈 보스전 내줘요. 미야지키 어디가.
소울게임들이 인기가많아지면서 여기저기서 소울흉내를내고있다
프롬은 dlc를 시작으로 더 어렵게만들어서 더 쌍욕이 나오게해주었으면한다
맵이 텅텅 비었다는 느낌을 받았음. 길찾기로 시간ㄴ만 늘리는 느낌.. 근데 난이도는 공감안됨
그림자 가호가 결국 레벨인데 이걸 맘대로 올리지 못하게 만든 게 1차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스 난이도는(막보 제외;;) 걍
패턴파악을 능숙하고 빨리 하는 경우 → 좀더 어려워 졌지만 여전히 재밌음
영체 전회 등 맞춰가며 이거저거 쓰는 경우 → 여전히 재밌음
패턴 파악이 느리고 기량이 떨어지는데도 하던 고전소울게임 부심부리면서 예전 플레이 고집하는데 그렇게 깰만한 실력이 없는 경우 → 불합리무새
라고 생각합니다. 영체 전회 다써도 불합리하냐 하면 그럴만한 보스는 막보 포함해도 1도 없거든요
길찾기는 또 다른 얘기로 길 자체가 복잡한거보다 맵 입수 경로를 거지같이 배치해놓고 기껏 먹어도 도움이 안되게 만들어 놓은게 혹평의 원인이 아닐지..
엘든링 DLC 너무 재밌었고 난 추가 DLC 더 나와줬으면...
다른 건 몰라도 길 찾기를 조금 쉽게 나와줬으면....
실시간으로 본 1인으로 멋지구 고생하셨습니다^^(조용히보구 인사만한 팬입니다)
막보에서 개맨붕 옴.
DLC는 본편보다도 호불호 큼 맛없게 어렵다는 의견도 많고, DLC전용 성장 시스템인 그림자 나무 파편 시스템의 완성도도 매우 낮고.
DLC의 모든 단점이 결국 이 그림자 나무 파편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함.
물론 게임 자체의 재미는 있다. 하지만 호불호는 다크소울1 이후의 프롬게임중에서 역대급이다.
길 이해하려고 그 고생한ㄷㄷㄷ
엘든링 dlc 강점기에서 드디어 해방이다
오픈월드를 처음 시도해 봐서 이해 해줘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긴한디 의사가 수술을 처음했는대 의료사고가 나도 이해 해줘야 함?
보스가 어려운건 그럴수 있습 파밍이 반 강재 적인대 지도가 재 역활 못하고 맵이 거지 같은건 솔직히 선 넘은거임
진짜 일끝나고 퇴근해서 그놈에 파편 찾겟다고 싸돌아 댕기다가 한개도 못먹고 내일 출근해야 되서 게임 끄고 침대에 누었을떄 이 게임 그냥 때려칠까? 그 생각도 했습
@@콜베-f1n그냥 탐험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하시는게 즐기는데에는 더 좋으실듯
PC 버젼에서 프레임드랍, 스터터링이 레이트레이싱 Off해도 여전한데
저만 그런가요?..
아님 다들 그러신지 궁금 합니다..
자잘한 드랍이 있고 저는 특이하게 시작하고나서 5분 내에 아주 잠깐의 프리징이 한번 발생합니다. 이후로는 말씀드린 자잘한 드랍만 있구요
초반에 가호 없을땐 미칠거 같았는데 가호 파밍하고 2회차 가니까 확실히 쉽네요 막보빼곤..
한줄요약 : 엘든링이 소울게임 입문이면, dlc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소울게임은 난이도로 매니악한 게임이었는데,
엘든링 본편이 너무 쉽고 접근성도 좋았어서 평가가 더 박해진것 같아요
맵이 복잡하다?
내가 어디있는지, 주요 목적지가 어디인지 보이고. 주요 목적지와 이어진 가도가 보이는걸로 충분합니다.
본편이 고저차는 있더라도 단층구조라 더 심하게 느끼는것 같아요.
보스가 너무 어렵다?
이미 본편에서 각종 사기 무기와 빌드가 있는데 패턴까지 쉬우면, 난이도 밸런스가 반대로 깨지겠죠
오히려 본편이 너무 쉬웠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가호 파밍이 까다롭다?
위에서 언급한 길찾기와 보스 난이도가 섞인 문제라 더 크게 체감 하실텐데, 할 말은 동일합니다.
본편에선 보스한테 맞으면서 싸울수 있을정도로의 사기빌드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엘든링 dlc는 엘든링에서 소울시리즈의 어려움을 만들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편 접근성이 너무 좋았어서 게임이 과도하게 흥했고, 좋은 접근성을 덮을만큼 맵게 만들다 보니 신규 유입분들에겐 너무 매워진것 같습니다.
고인물 분들이야 그 보스의 그 패턴 말고는 다 피할만 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호랑 맵 시스템의 조화가 ㅈ같이 어우러져 평가가 이런거라고 생각함.
본편도 막 완성도가 높은 오픈월드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구색은 갖췄거든요? 근데 dlc보니 그냥 오픈월드를 모르지만 시간을 때려박아서 그나마 본편이 구실은 갖췄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지도랑 맵이 불친절한것도 있는데 가호 레벨 올려주는걸 왜 그따구로 배치해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편은 멀리서보면 누가봐도 성배 강화시켜 준다는게 티가 났는데..... 솔직히 dlc필드는 흔하디 흔한 소울 똥겜들이랑 다를게 없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플레이하면서 길이나 이거저거 다 괜찮았는데 보스들의 패턴이 굉장히 빡빡해서 느껴져서... 타도들고 진입했다가 결국 클리어는 거인부수기 + 사자베기로 클리어 했네요..
날먹빌드 싫어해서 잘 안하는데 하다보니 피로도가 너무 쌓여서... 이제 더 숙련되었으니까 회차 돌리면서 여러 무기로 플레이하는데 너무 재밋긴 해요 ㅎㅎ
다크소울3나 세키로와 비교했을 때 제약 플레이를 하면 엘든링 보스전이 정말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다크소울3는 구평만으로 보스를 깨는게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미디르랑 게일이 좀 어렵긴 했는데 얘네도 몇 트 도전해보고 나서는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세키로는 올빼미전이 좀 짜증났던 것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엘든링은 후반부로 갈수록 제약 플레이가 너무 어려워서 영체 없이 도전할 엄두가 잘 안 나더군요. 예를 들어 영웅의 가고일 보스전에서는 어느 시점부터 가고일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데 독장판 때문에 자꾸 경직 먹는 와중에 가고일의 호전성까지 높으니까 각개격파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말레니아는 피흡 때문에 회피 플레이가 강제되는 와중에 공속도 빠르고 패턴도 복잡해서 대처가 심히 곤란했고요. 모그는 2페에서 혈염 장판 너무 뿌려대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죠. 영체 같은게 없이 위 보스전들을 몇 트 해보니 금방 깰 각이 도저히 안 보길래 의욕이 많이 꺾여서 세이브 파일 백업해놓고 그냥 영체 쓰고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라 루 보스전이 제일 낫고 재밌더군요.
근데 DLC는 아직 진도 얼마 안 나가긴 했지만 사자무만 해도 광역기가 끔찍하더라고요 ㅋ...
확실한 것은 2024년 올해 최다고티(GOTY)는
2022년 최다고티(GOTY)이자 역대 최다고티(GOAT)인 엘든링의 초대형 DLC 대 검은신화 오공의 최다고티(GOTY) 쟁탈전임ㄷㄷ
솔직히 너무 어렵고 길찾기 ㅈ같았지만 너무 재밌었음;; 막보 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