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화, 2012 투어스테이지 VIQ GLT 5월 결선, 1언더파 71타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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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오병화(38, 닉네임 백호, 경남)는 25일, 서울 가든파이프 스포츠센터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레이크힐스 용인 CC에서 벌어진 18홀 스트로크 경기에서 지난해 GLT상금왕인 안옥섭(46세,전남광주)과 합계 1언더파 7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 대회는 전 선수가 경기를 마치기 전까지 우승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안옥섭이 1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낸 상황에서 선두와 한 타차로 마지막 2개 홀을 남긴 오병화는 17번 홀(파 3, 156미터)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친 뒤 18번홀(파4, 358미터)에서 세컨드 샷을 홀과 불과 4.6미터에 붙여 버디에 성공,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오병화는 같은 코스 1번 홀(파 4, 365미터)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짧아 홀과 상당히 먼거리였으나, 웨지샷으로 볼을 홀 가까이 붙여 파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오병화는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고 짧은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투어스테이지 의류교환권을 부상으로 받은 오병화는 "지금까지 GLT에 여러번 출전했지만 이번 대회코스는 너무 어려워 우승을 하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다"며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매 샷에 집중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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