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프피 여자인데요, 물론 저도 금사빠 기질이 많아 어릴 땐 짝사랑도 많이 하고, 나쁜남자를 만나기도 했었는데 나중엔 결국 저를 향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주는 남자에게 가게 되더라구요ㅎㅎ 마음을 한번 주면 완전 다 주는 편이라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서 지금 남자친구가 다가올 때 많이 밀어냈었는데, 그래도 제가 최대한 부담갖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가와주니 결국 마음이 열렸어요ㅎㅎ 처음부터 거절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했다면 더 이상 다가가지 않는게 낫지만 그래도 연락이 끊이지 않거나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등의 여지를 준다면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infp가 나오는 저의 결혼전 연애를 생각해보면 초반에(2달안) 헤어진거 다수.. 그외엔 몇년씩 사귀엇던거같아요. 초반에 헤어지는 경우 대부분은 확신이 없어서요. 남친 딱두번 군대보내봣는데 고무신거꾸로 신은적 없으니깐 고무신거꾸로 신은건 0%겟군요 ㅋㅋ 딱부러지지 않아서 남자들 마니 꼬이긴 햇엇고 흔들린적도 잇엇지만 좋아하는사람을 거의 신격화하는 특성상 그런남자들은 솔직히 좀 성에 안차죠 ㅎ 확신이 없거나 뭔가 밀당을 한다거나 연애초반과 나중이 다름을 느끼면 사랑이 식는속도가 그냥 바로 제로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마이너스인가??) 얼빠에 금사빠인것도 완전 인정하는데 그건 다른남자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내남자한테도 그래요.. 14년동안 좋아해준 estj와 결혼햇는데 estj는 갈수록 더 잘해주는 사람이다보니 뭐 거의매일 반한다고 봐야죠..;; 의심할여지1도 없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결혼초 성격차이로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서 면역력 저하되고 대상포진 걸리고 난리도 아니엿지만 언제부턴지는 모르게 하루도 안행복한적이 없고 불안해본적도 없고 배잡고웃지 않은 날이 없어요. 물론 저희신랑한테도 저에대해 아직 50%밖에 못꺼냇긴 하지만 저의 모든걸 다 오픈하게 되는날도 오겟죠.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인프피 속마음이요... 정말 저래요....진짭니다;;
@@리핑크-o7s 음..마자요 내로남불도 심하고 가스라이팅도 심해요 본인스스로가 자신을 엄청 믿고잇어서 자기가 잘못한건 단한번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남이 잘못한건 단한번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요. 그냥넘어가더라도 속으로 화를 푹푹 삭히는게 눈에 보이게 한숨을 푹푹쉬고 난리도 아니에요. 자책이나 반성을 하기는 하는건지 저도 궁금할 정도로 자기행동을 굉장히 정당화합니다. 고쳐달라는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고쳐주는거보면 하는거같기도...(물론 절대 안고칠거처럼 말하는데 시간지나몀 고쳐져잇어요)가스라이팅은 뭐 infp의 눈에는 누굴 대하든 가스라이팅 하는거처럼 보이는데 estj들이 j들(통제형)중에 가장 j라는말이 잇듯이 너무 마니 심한거같은데 본인은 꼬 그걸 몰라요. 그나마 저희신랑은 혼잣말을 잘해서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저사람은 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걸까 라고 궁금하지가 않아요. 그냥 내뱉는 모든말이 머릿속에 떠오르는전부고 그때 순간의 감정들을 필터링 없이 내보내서 이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잇구나 다 알수잇어요. Estj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면 머리 굴리고 잇는거구요. 가스라이팅 하기에는 속이 너무 훨히 들여다 보이고 가스라이팅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대를 조종하려들고 그래요.
좋아하는 상대가 인프피인데 1년 넘게 짝사랑 하면서 부담 느끼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고 조금씩 친해지고 꾸준히 잘 해줘도 결국 이성으로 다가가려고 하면(둘이 보자거나) 철벽치고 그럼 근데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다가가도 단 둘이 만나는것도 힘든데 누군가는 그냥 만나더라 참 씁쓸하고 자존감까지 떨어짐
6:07 부터가 가장 짜증 나는 상황임. 인프피에게는 잘 해 줄 필요가 없음. 그냥 인프피가 관심 가져 주면 적당히 반응해 주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애쓸 필요가 없음. 내가 아무리 공을 들여도, 그냥 한 눈에 반 한 사람에게 가게 되어 있음. 누구를 좋아하고 안 하고는 그 사람 마음이지만, 옆에서 보면, 인프피들은 약간 마음대로 막 대하는 남자를 더 좋아함. BDSM까지는 안 가더라도, 그냥 섭 성향이 있는 것 같음. 특히 상대방이 인프피라면, 나를 좋아하게 하려는 헛된 노력은 하지 않는게 좋음. 상대방이 인프피고, 나에게 관심 없는게 느껴지면, 그냥 막 대하는게 좋음. 그래야 서로 상처도 안 받고 인프피가 부담을 덜 느낌.
인프피는 다정다감. 부드러운말투로 따뜻하게 말해주믄 넘어감
잘생겨야된다고
저는 인프피 여자인데요, 물론 저도 금사빠 기질이 많아 어릴 땐 짝사랑도 많이 하고, 나쁜남자를 만나기도 했었는데 나중엔 결국 저를 향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주는 남자에게 가게 되더라구요ㅎㅎ 마음을 한번 주면 완전 다 주는 편이라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서 지금 남자친구가 다가올 때 많이 밀어냈었는데, 그래도 제가 최대한 부담갖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가와주니 결국 마음이 열렸어요ㅎㅎ 처음부터 거절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했다면 더 이상 다가가지 않는게 낫지만 그래도 연락이 끊이지 않거나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등의 여지를 준다면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infp가 나오는 저의 결혼전 연애를 생각해보면 초반에(2달안) 헤어진거 다수.. 그외엔 몇년씩 사귀엇던거같아요. 초반에 헤어지는 경우 대부분은 확신이 없어서요. 남친 딱두번 군대보내봣는데 고무신거꾸로 신은적 없으니깐 고무신거꾸로 신은건 0%겟군요 ㅋㅋ 딱부러지지 않아서 남자들 마니 꼬이긴 햇엇고 흔들린적도 잇엇지만 좋아하는사람을 거의 신격화하는 특성상 그런남자들은 솔직히 좀 성에 안차죠 ㅎ 확신이 없거나 뭔가 밀당을 한다거나 연애초반과 나중이 다름을 느끼면 사랑이 식는속도가 그냥 바로 제로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마이너스인가??) 얼빠에 금사빠인것도 완전 인정하는데 그건 다른남자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내남자한테도 그래요.. 14년동안 좋아해준 estj와 결혼햇는데 estj는 갈수록 더 잘해주는 사람이다보니 뭐 거의매일 반한다고 봐야죠..;; 의심할여지1도 없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결혼초 성격차이로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서 면역력 저하되고 대상포진 걸리고 난리도 아니엿지만 언제부턴지는 모르게 하루도 안행복한적이 없고 불안해본적도 없고 배잡고웃지 않은 날이 없어요. 물론 저희신랑한테도 저에대해 아직 50%밖에 못꺼냇긴 하지만 저의 모든걸 다 오픈하게 되는날도 오겟죠.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인프피 속마음이요... 정말 저래요....진짭니다;;
와~~14년동안 좋아해주는 남자랑 결혼하다니~ 너무 부럽네요🙊👏👏 큐티하늬님 인기가 많으셨나봐요^^ 공감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저 궁금한점이 estj 내로남불 가스라이팅 심하진 않나요? 궁금합니다
@@리핑크-o7s 음..마자요 내로남불도 심하고 가스라이팅도 심해요 본인스스로가 자신을 엄청 믿고잇어서 자기가 잘못한건 단한번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남이 잘못한건 단한번이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요. 그냥넘어가더라도 속으로 화를 푹푹 삭히는게 눈에 보이게 한숨을 푹푹쉬고 난리도 아니에요. 자책이나 반성을 하기는 하는건지 저도 궁금할 정도로 자기행동을 굉장히 정당화합니다. 고쳐달라는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고쳐주는거보면 하는거같기도...(물론 절대 안고칠거처럼 말하는데 시간지나몀 고쳐져잇어요)가스라이팅은 뭐 infp의 눈에는 누굴 대하든 가스라이팅 하는거처럼 보이는데 estj들이 j들(통제형)중에 가장 j라는말이 잇듯이 너무 마니 심한거같은데 본인은 꼬 그걸 몰라요. 그나마 저희신랑은 혼잣말을 잘해서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너무 투명하게 보여서 저사람은 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걸까 라고 궁금하지가 않아요. 그냥 내뱉는 모든말이 머릿속에 떠오르는전부고 그때 순간의 감정들을 필터링 없이 내보내서 이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잇구나 다 알수잇어요. Estj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면 머리 굴리고 잇는거구요. 가스라이팅 하기에는 속이 너무 훨히 들여다 보이고 가스라이팅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대를 조종하려들고 그래요.
ESTJ 거의 싸패~기숙사 사감쌤 느낌인데 14년동안 본인 좋아했던 남자라며 이 사람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대상포진까지 걸리면서도 지금까지 같이 살았다니 역시 세상에서 제일 찐따같고 가스라이팅 잘당하는 인프피답다는 말밖에… ㅠㅠ
인프핀뎅 자존감올려주기 기분물어주기 진짜 맞아영 ㅜㅜㅜㅠ
철벽인데 금사빠인거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ㅋ
철벽 금사빠... 결국 본인이 좋아해야 가능성이 있단건가...어렵다...... (지나가던 잇프제)
ㅋㅋㅣㄱㅋㅋ 철벽 금사빠 ㅋ
좋아하는 상대가 인프피인데 1년 넘게 짝사랑 하면서 부담 느끼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고 조금씩 친해지고 꾸준히 잘 해줘도 결국 이성으로 다가가려고 하면(둘이 보자거나) 철벽치고 그럼 근데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다가가도 단 둘이 만나는것도 힘든데 누군가는 그냥 만나더라 참 씁쓸하고 자존감까지 떨어짐
생각만해도 참 속상하네요ㅠ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지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화이팅!!^^
인프피는 진짜 본인이 좋아해야 하는게 커요ㅜㅜ 잘해주면 철벽은 무너지지만 그냥 고마워서 그런거구 마음까지는 어렵다는
개핵공감................
그거 너가 못생겨서 그럴수도 있음 내가 인프피~인팁 나오는데 인프피는 모든 사람들한테 왠만하면 친절하고 공감 잘해주고 하니까 그걸로 착각할수도 있는데 의외로 자기 기준이나 고집이 되게 쎄서 그거에 못미치면 계속 들이대다간 부담스러워서 인연 끊기는게 결말임
금사빠, 철옹성 다 맞는 둣
인뿌삐남이 귀엽다고 했는데 좋은징조인가요? ㅋㅋㅋㅋ얼마나? 라고 대답했더니 너무 신났는데? 이러면서ㅜ시간이 늦었르니 슬슬자재요 ㅋㅋㅋ뿌엥😢뭘까유 ㅎㅎ
네 방금 인프피가 카톡으로 하트를 보내왔습니다 저 이제 솔탈인건가요?
긴장의 끈을 놓치마세오 회피합니다ㅎ
앜ㅋㅋㅋ 반응이 귀여우시네여 작은거에도 반응중ㅎㅎ 좋은인연 만드셨나용
외국인 여성 infp도 해당될까요??
6:07 부터가 가장 짜증 나는 상황임. 인프피에게는 잘 해 줄 필요가 없음. 그냥 인프피가 관심 가져 주면 적당히 반응해 주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애쓸 필요가 없음. 내가 아무리 공을 들여도, 그냥 한 눈에 반 한 사람에게 가게 되어 있음. 누구를 좋아하고 안 하고는 그 사람 마음이지만, 옆에서 보면, 인프피들은 약간 마음대로 막 대하는 남자를 더 좋아함. BDSM까지는 안 가더라도, 그냥 섭 성향이 있는 것 같음. 특히 상대방이 인프피라면, 나를 좋아하게 하려는 헛된 노력은 하지 않는게 좋음. 상대방이 인프피고, 나에게 관심 없는게 느껴지면, 그냥 막 대하는게 좋음. 그래야 서로 상처도 안 받고 인프피가 부담을 덜 느낌.
열심히 공들였는데 다른 사람한테 금사빠이면 너무 마음 아프죠ㅠㅠ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화이팅^^
@@swbt24 제가 다 황송합니다 ㅜㅜ 직접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 그냥 상처 받고 질투나서 댓글이 날이 섰네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ㅜㅜ
맞아요 그냥 막대해주는게 더 조음. 나한텐 없는 부분이라 쿨하고 편안한 사람 디게 조아해요
@@bonomiss4625 맞아요. ㅜㅜ 나는 이미 실패 했는데, 다시 관계 회복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 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