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를 고발하라” VS “이러면 안 되죠”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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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선택 ! 대한민국]
5일 밤 진행된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여배우의 스캔들을 다시 언급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발언 순서가 되자 이 후보에게 구체적인 날짜와 상황을 언급하며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예’‘아니오’라고 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후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여배우가 지난 10년 동안 인격살인 당한 거라 생각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재명 후보님, 저를 고발하십시오. 우리 둘 중의 하나는 진위가 가려져야 할 문제다. 이것이 공정사회고 촛불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번 토론도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다. 증거가 없다면 중세시대의 마녀 사냥"이라며 "결백을 밝히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 가짜 뉴스로 주권자들의 눈을 흐리는 사람은 처벌해야 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