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学友(장학우) - 真心的朋友 (진정한 친구)【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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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pitch Wild 님 신청곡.
신청곡을 넉 달 만에 올려드려서 미안합니다. 잘 들으시길요.
홍콩에서 노래의 신(歌神)이라 불리는 장학우가 1996년 발표한 노래.
홍콩사대천왕이라 불렸던 사람들 노래는
워낙 인기가 많아 다른 곳에서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굳이 여기에서까지 올릴 필요가 있나 싶어 일부러 뒤로 미루고 안 올리고 있다.
그들이 아니라도 아직 올리고 싶은 노래가 한가득이기도 하고.
중국어 노래 중에 친구를 주제로 유명한 노래로는
周华健(주화건) - 朋友(친구)
姜育恒(강육항) - 跟往事干杯(지난 일에 건배),有空来坐坐(시간 나면 좀 앉아 보게)
吕方(여방) - 朋友别哭(친구여 울지 말게)
등이 있는데 예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노래들이라 언젠가는 올릴 건데
언제 올릴지는 미정이다.
와우... 믿겨지지가 않네요.
언젠가는 신청곡 올려주실거라 기대는 했었지만... 역시 최고십니다.
96년 이 노래를 처음들었을 때가 정확히 고1 때였는데.. 그 당시 처음으로 “장학우” 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노래들을 막 구해서 듣기 시작했었는데.. 이 노래가 가장 귀에 꽃여서 자주 반복해서 들었었답니다. 물론 노래가사의 뜻은 몰랐었죠. 27년만에 진이삼춘님 덕분에 이 노래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름이 막 시작한 유월에 신청하셨는데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에 올려드렸으니 참 오래 기다리시게 했어요.ㅎㅎ
잘 듣고 보고 해주셔서 고맙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이 곡 올리고 나서 바로 예전에 농구했던 동생들이랑 술자리를 가졌는데 다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즐거운 자리였어요.
지금은 숙취때문에 아직 멍하지만.ㅎ
처음 농구를 가르쳤을 때 초등학생, 중학생이었던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벌써 서른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고, 잊지 않고 찾아오는 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같이 술잔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그 아이들이 오랜 지기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ㅋㅋ
장학우~^^ 제 청춘을 함께 한 가수네요. 친구들은 제일 못생긴 장학우가 뭐 그리 좋냐고 할 때 전 장학우의 보조개가 왜 그리 귀엽던지~^^ 감사합니다. ^^
장학우가 배우로 크게 뜨지는 못해도 개성있었고 가수로는 당대 최고였죠.
제 생각에 유덕화와 함께 투탑이었습니다.^^
@@Jinnysuncle_c-pop 가성이었지요~^^ 근데 저는 영화 보고 반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