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에서 x = -3이 아닌 이유가 왼쪽에 있는 식의 양변을 (x+3)^2으로 나눠줄 수 없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오른쪽 g(x) = 1/(x+3)에서 x = -3일 때 발산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이유가 둘 다 인가요?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싶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3 이과 학생인데여 수학 초4인가? 분수 나오고부터 포기해서 진짜 아예 쌉 노베이스입니다 저도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사람들니 노베이스는 이 커리 타면 된다 해서 인강 들어본게 정승제 50일 수학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더 쉬운 정승제 30일 완포자 중학수학 들어보래서 그거 들어봤는데 이것 마저 이해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절댓값도 솔직히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에요 그냥 알파벳 a,x만 나와도 이해하기 힘들고 머리아픕니다 저는 그냥 공부 포기해야 할 팔자인가요?? 저도 수학 공부 잘 해보고 싶은데 좋은 성적 얻어보고 싶은데 제가 포기한 시점인 초4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 그렇담 무슨 교재로 시작해야하고 커리는 어떻게 타야하는거죠??? 수학땜에 너무 힘듭니다 ㅜㅜ
일단 "수학공부"만 생각했을 때의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개인의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고3, 수능 등등의 상황을 모두 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한다든가 기대를 하면서 공부를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학 공부를 잘하고 싶고 좋은 성적을 얻고 싶으시면 포기한 그 시점의 공부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교재를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BS 등 인터넷에 초등학교 과정부터 좋은 강의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 영상들 보시면서 스스로 요점정리를 해 나가신다면 자신만의 교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중학교 수학까지 마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고등학교 수학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수학 과목은 하루 아침에 성적을 올리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과목입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고, 이런 이유로 소위 수포자라는 학생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꾸준하고 천천히 공부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수학도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저의 이런 의견들이 현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을겁니다. 고3이시고, 당장 수능을 보셔야 하니까요.. 혹시 목표하는 바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해서 꼭 대학에 진학하셔야 한다면 올해 수능 보다는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2년의 시간이면 고등학교까지의 수학공부를 마치는데 충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중간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하신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부하시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SAJD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수악님 말씀처럼 내년 수능 목표로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 수준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나가는 게 맞다고 저도 같이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에는 수학하고 친해져보고 싶습니다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요 항상 저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거든요,, 당장 ebs 초4 과정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그런데 ebs강의는 2009 개정을 들어야 하나요 2015 개정을 들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고2 이과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수학 학원쌤이 2월에 바꼈습니다. 바뀐쌤 수업방식이 좀 안맞아도 제가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4월까지 왔습니다. 근데 날이 가면 갈수록 이쌤을 믿고 잘할수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쌤한테 질문을 하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지 그리고 이때는 이게 안되고 저걸로 해야해 이런걸 안해줘요. 그리고 진도수업에서도 일부 개념을 설명을 안해주고 넘길때도 있습니다. 이쌤은 뭔가 게으른편이에요.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에요. 이쌤으로 바뀐이후 고2 학원생 절반이상이 학원을 떠났습니다. 지금 다른학원을 보자니 진도랑 교재가 다 엇갈려서 혼동이에요.. 그래서 독학을 할까 생각중인데 제가 수학 기초가 탄탄한편도 아닌데요.. 가능할까요.? 그리고 조언도 좀 부탁드려요..
공부는 원래 혼자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강요나 방식에 억지로 끌려가는 것 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부해 가는 것이 성과 측면에서도 훨씬 좋습니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정도만 시간을 정해 놓고 (수학학원 가는 시간에는 꼭 수학 공부를 하도록 하세요)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시간 지켜가면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이해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판단되면 혼자서 공부하면 되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학원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본인에게 맞는 좋은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미적분] 수능과 내신에 나오는 적분 총정리 - 적분이 막힐때마다 보세요 🔥](/img/1.gif)
수능끝나고 보니까 너무 재밌네 ㅋㅋ
와 쌤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장에 따라 써서 막힐때마다 봤는데 정말 통괘했습니닷
선생님 최고예요😍
9:03 에서 x2+ax+b 가 0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x2+ax+b가 두 허근을 가지면서 0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에서 "모든 실수"에 대해서 라는 부분이 보이네요.
수악중독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답변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제가 계속 생각해봤는데요. '판별식이 두 허근을 가지니까 x축과 만나지 않기 때문에 x2+ax+b가 0이 아니다.'
실수값 중에는 0으로 만드는 x 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허근을 갖는다는 뜻이 되겠죠.
수악중독 감사합니다!!
즐감하고갑니다
선생님 정말 명품 강의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3에서 이차방정식을 보았을때 실근을 가지는 경우 중근,허근을 가지는 경우를 분리하는 생각을 하는건 매우 당연한 일인가요?
어느 경우에 사용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어진 항등식에는 어떤 실수 값을 대입해도 성립해야 합니다.
저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x^2+ax+b=0 을 만족시키는 실수 x 를 대입해 보는 것이 문제 풀이의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수악중독 아..감사합니다.!!
항등식의 조건을 만족하면서
g(x)가 실수 전체에서 연속일 경우는 f(x)가 허근을 가질 때 밖에는 없군요
수악중독 전 바로 g(x)로 식을 정리하고 푸니까 아무리해도 a에 대한 조건이 안나오더라고요
식을 정리하는게 오히려 문제가 되었네요
선생님 선생님 올려주시는 강의 너무 재밌고 도움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저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내용도 좋지만 발성, 발음, 필기 뭐하나 빠지는것 없이 다좋습니다 ㅠㅠ 엉엉
6:02 에서 x = -3이 아닌 이유가 왼쪽에 있는 식의 양변을 (x+3)^2으로 나눠줄 수 없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오른쪽 g(x) = 1/(x+3)에서 x = -3일 때 발산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이유가 둘 다 인가요?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싶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변을 0으로 나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수악중독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미적분을 개념만 뗐는데도 이런 문제가 이렇게 풀리나 신기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어 며칠전에 풀었던건데. 추억돋네요 ㅎ
대수적관점과 기하적관점을 반반쓰면 쉽게풀립니다
고3 이과 학생인데여 수학 초4인가? 분수 나오고부터 포기해서 진짜 아예 쌉 노베이스입니다 저도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사람들니 노베이스는 이 커리 타면 된다 해서 인강 들어본게 정승제 50일 수학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더 쉬운 정승제 30일 완포자 중학수학 들어보래서 그거 들어봤는데 이것 마저 이해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절댓값도 솔직히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에요 그냥 알파벳 a,x만 나와도 이해하기 힘들고 머리아픕니다 저는 그냥 공부 포기해야 할 팔자인가요?? 저도 수학 공부 잘 해보고 싶은데 좋은 성적 얻어보고 싶은데 제가 포기한 시점인 초4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 그렇담 무슨 교재로 시작해야하고 커리는 어떻게 타야하는거죠??? 수학땜에 너무 힘듭니다 ㅜㅜ
일단 "수학공부"만 생각했을 때의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개인의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고3, 수능 등등의 상황을 모두 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한다든가 기대를 하면서 공부를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학 공부를 잘하고 싶고 좋은 성적을 얻고 싶으시면 포기한 그 시점의 공부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교재를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BS 등 인터넷에 초등학교 과정부터 좋은 강의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 영상들 보시면서 스스로 요점정리를 해 나가신다면 자신만의 교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중학교 수학까지 마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고등학교 수학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수학 과목은 하루 아침에 성적을 올리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과목입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고, 이런 이유로 소위 수포자라는 학생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꾸준하고 천천히 공부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수학도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저의 이런 의견들이 현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을겁니다. 고3이시고, 당장 수능을 보셔야 하니까요..
혹시 목표하는 바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해서 꼭 대학에 진학하셔야 한다면 올해 수능 보다는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2년의 시간이면 고등학교까지의 수학공부를 마치는데 충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중간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하신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부하시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SAJD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수악님 말씀처럼 내년 수능 목표로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 수준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나가는 게 맞다고 저도 같이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에는 수학하고 친해져보고 싶습니다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요 항상 저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거든요,, 당장 ebs 초4 과정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그런데 ebs강의는 2009 개정을 들어야 하나요 2015 개정을 들어야 하나요??
2015 개정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SAJD 감사합니다 !! 저 기억해주세요 !! 성적 올려서 꼭 인증하러 올게여 😁😁
선생님 문제말고 프로그램 뭐 쓰시는건가요? 모바일로 하는건가요?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공부를 하는데 저거 너무 편하거 같아서 모바일이면 사고싶어서 ㅎㅎ 알수있을까요?
mathjk.tistory.com/3435
안녕하세요 고2 이과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수학 학원쌤이 2월에 바꼈습니다. 바뀐쌤 수업방식이 좀 안맞아도 제가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4월까지 왔습니다. 근데 날이 가면 갈수록 이쌤을 믿고 잘할수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쌤한테 질문을 하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지 그리고 이때는 이게 안되고 저걸로 해야해 이런걸 안해줘요. 그리고 진도수업에서도 일부 개념을 설명을 안해주고 넘길때도 있습니다. 이쌤은 뭔가 게으른편이에요.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에요. 이쌤으로 바뀐이후 고2 학원생 절반이상이 학원을 떠났습니다. 지금 다른학원을 보자니 진도랑 교재가 다 엇갈려서 혼동이에요.. 그래서 독학을 할까 생각중인데 제가 수학 기초가 탄탄한편도 아닌데요.. 가능할까요.? 그리고 조언도 좀 부탁드려요..
공부는 원래 혼자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강요나 방식에 억지로 끌려가는 것 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부해 가는 것이 성과 측면에서도 훨씬 좋습니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정도만 시간을 정해 놓고 (수학학원 가는 시간에는 꼭 수학 공부를 하도록 하세요)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시간 지켜가면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이해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다고 판단되면 혼자서 공부하면 되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학원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본인에게 맞는 좋은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모닝수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