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팩트 - 흉노(匈奴)의 후예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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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5

  • @hunnny7475
    @hunnny74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북방한족 (X)
    북방민족 (O)
    북방한족이라는 용어 자체가 중국놈들의 역사공정에 속함.
    북방 유목민들이 세운 국가들(북위, 수, 당 등등)을 '중국 한족의 역사' 속에 넣기 위해 만든 용어 임.

  • @살방재
    @살방재 Год назад +6

    안녕하세요.고맙습니다.

  • @shinokcheong507
    @shinokcheong507 Год назад +3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xv6js8df2n
    @user-xv6js8df2n Год назад +10

    북방한족은 몽골인이다.진정한 한족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 @hunnny7475
    @hunnny74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고로 고대에는 민족이란 개념도 없었음.
    더군다나 유목민들은 '고립'되어 사는 경우가 많아 '근친상간'에 대한 두려움이 컷기 때문에
    이방인에게 호의적이었고, 이방인의 아이를 갖기 원했음.
    따라서 '아내'를 빌려주는 풍습이 있었으며 그로인해 혈통적 인종적 관점에서의 민족으로는 분류하기 힘듬.
    다만, '부족'이라는 관점에서 분류될 수 있을 뿐이고 그 부족 안에서는 백인 또는 타 부족인과의 혼혈이 많았음.
    따라서 유전적 연구는 '참고'는 할 수 있으나 맹신하면 안됨.
    몽골이 '흉노족의 후예'인 것이 아니라 '부족연합체인 흉노의 한 부족''이라고 보는 게 맞음.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흉노족이나 몽골족이나 스텝지역에서의 한 부족일 뿐이라는 것임.
    예컨데 스텝지역에는 수많은 부족이 있을 것인데 예를 들어 '흉노' '몽골' '케레이' '선비' '거란' 부족이 있다고 할 때
    흉노가 패권을 잡으면 이 수 많은 부족들을 통 틀어 흉노라고 했고, 몽골이 패권을 잡으면 모두 몽골이라고 했음.
    패권 부족이 몰락하면 다시 원래의 부족들로 돌아가 수 많은 부족이 할거하게 되는 것임.
    북흉노의 경우에도 수많은 부족 연합체임에 틀림없을 것이고, 따라서 백인부족도 있을 수 있으며, 수많은 혼혈인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서쪽으로 이동 중에 지배층의 교체도 있을 수 있으며, 새로 접한 부족과의 관계로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임.
    아무튼, 당시 상황으로 보거나 유물로 보거나 유전학적 해석으로 보거나 '훈족은 북흉노 서진의 결과'로 생긴 흉노의 후예로 보는 것이
    맞는 듯 함.

  • @myprivacychannel6680
    @myprivacychannel6680 Год назад +7

    아주 중요하고 좋은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귀하고 좋은 역사자료를 다 어디서 구하여 우리 민족의 원류이기도 한 북방아시아와 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높은구름-b8w
    @높은구름-b8w Год назад +5

    감사드립니다.

  • @user-wu5jh4ih5m
    @user-wu5jh4ih5m Год назад +7

    헝가리에서는 마자르와 훈가르 형제가 있었는데 헝가리는 훈가르가 변했다고 한답니다
    아마 마자르는 말갈, 훈가르는 흉노가 아닐까?

    • @user-bv2og9st8t
      @user-bv2og9st8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DNA를 분석결과가지고 결론을 내려면 몽골초원의 훈족의 후예라고 어떻게 단정할수 있는가?
      오히려 편두의 인골 신라.가야의 인골과 헝가리 편두유골의 DNA검사를 해보는것이 타당하다ㅡ
      유아호칭어는 몇천년이 지나도 바끼지 않는데
      헝가리어 아버지를 아빠라고 하고 아빠를 아뿌라고 발음하는 민족은 지구상에 없다 초원의길이 아닌 타밀어에 아빠라고 하고 미안마에 아뻬라고 한다 또 물을 헝가리어는 비즈라 하는데 b유성음이라 얼듯듣기에 미즈라고 들린다 일본어와 같다는 말이다 그러나 미, 매.는 한국에도 존재한다
      (칼 :刀ㅡ킬ㅡ킫ㅡ킷 ㅡ키시)로 음운변이 되어 있다.
      사람은 hun인데 몽골와 같다 그러나 몽골어는 종성이 일본어 처럼 훙으로 난다 한국어 분(여러분.몆분)에서 탈탁음화되어 훈으로 나는것이다

  • @윤리버-c1r
    @윤리버-c1r Год назад +17

    중국학자들은 만주족 거란족 여진족을 북방 한족이라고 표현하네 현재 중국땅에 있다고 민족 구성원이 변하냐 철저한 중화 사상에 쩔어있네

  • @user-ko1di6np4p
    @user-ko1di6np4p Год назад +10

    인류역사의 뼈대위에 피와 살을 붙여주십니다.

  • @seungjinlee836
    @seungjinlee836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상용김-y8r
    @상용김-y8r Год назад

  • @알붕어
    @알붕어 Год назад +2

    신라가 흉노족후손 맞아요

  • @zelme13
    @zelme13 Год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wiley-spy
    @wiley-spy Год назад +4

    북방한족이 실제로 북방유목민이 남쪽으로 내려가서 여러 나라들을 세운 전력이 있는 부족들의 후손이라 봅니다.
    그러니 북방한족이 훈족과 가장 유전적 유사도가 높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 @레미마르땡
    @레미마르땡 Год назад +1

    고구려, 백제는 서로 말이 통했다. 유독 성조가 있는 신라는?

  • @happyhan608
    @happyhan608 Год назад +4

    🥰👍

  • @seungkyookim3074
    @seungkyookim307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북방한족은 바로 서융을 포함하는 북방민족에서 파생된 선비족이 주종족이기 때문에 DNA 테스트 결과가 틀리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한족이라는 민족 명칭은 아주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북방한족은 그냥 북방민족의 한 갈래라고 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90%가 한족이라고 하는 의미는 인도ㆍ동남아계의 남방종족이란 합하여 혈연과 상관없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DNA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당연하고, 북방 한족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북흉노와 몽골 등과 DNA가 비슷하겠죠.

  • @lovaly1004
    @lovaly1004 Год назад +1

    소호금천씨는 김씨의 조상입니다. 신라 ㅡ마립 칸(부족)에서 왕으로 칭하면서 대륙 해상국가가 되었죠~ 흉노족은 바로 신라계사람들입니다.

    • @lovaly1004
      @lovaly1004 Год назад

      신라 지명은 아메리카에도 있고 아시아에도 유럽에도 신라의 지명이 있습니다.

  • @gfith7659
    @gfith7659 Год назад +3

    몽골초원에서 기원했으니
    몽골로이드가 아니었나
    어차피 다양한 인종인것은 확실하고

  • @yoonee72
    @yoonee72 Год назад +1

    투후 김일제는 흉노이고 김일제의 조상은 소호금천이고 금천은 동이 이니 흉노는 동이로부터 시작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즉 신라는 동이이자 흉노이고 흉노이자 동이 입니다

  • @veritasetscientia6567
    @veritasetscientia6567 Год назад +24

    신라가 진정한 흉노의 정통입니다.

    • @변종건-v6y
      @변종건-v6y Год назад +2

      옳습니다. 지나족은 소위 춘추사관이란 명목으로 한국의 역사(고조선 예맥, 부여, 고구려,백제..) 전체를 왜곡, 폄하하는 믿을수없는 종족입니다.

    • @seahawk7893
      @seahawk7893 Год назад

      신라는 자신들의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해 중국에 귀순한 흉노출신 왕자 투후 김일제를 자신들의 시조라고 우긴거임. 김일제 가계도랑 상관 없음. 그냥 우리 시조가 그 옛날 중국인이었던 김일제였습니다. 당나라님들 우리좀 잘 봐주세요 이뜻

    • @yonghanmo9178
      @yonghanmo9178 Год назад +4

      흉노의 왕족 중 대부분 패망되고 중국에 흡수, 황족 중 모용씨 군사들이 신라로 들어와 후에 김씨 왕조로 변신, "신라는 연나라 병사들이 세웠다" 라는 최치원이 말이 그것임.

    • @seahawk7893
      @seahawk7893 Год назад

      @@gn.l3762 전혀 아닌데. 광개토왕의 군사원조로 속국이 된건데 이걸 그렇게 올려친다고?

    • @seahawk7893
      @seahawk7893 Год назад

      @@yonghanmo9178 맞는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민족 역사는 결국 중국 역사의 일부가 전혀 틀린 소리가 아니죠

  • @user-wn5be1st4u
    @user-wn5be1st4u Год назад +13

    흉노훈족이 혹시 고구려 신라로 유입된게 아닐까요?? 신라 김알지는 자신이 흉노의 후손이라고 했으니 김씨 족은 확실한 듯!! 함경도 만주 경상도 사투리가 비슷한 이유도 그런 것 같음!! 부여랑 백제 가야도 흉노족 계열이 많이 들어와 정착하고 살게 되었을 듯!!!

    • @깐돌이-o7k
      @깐돌이-o7k Год назад +4

      몽골하고 한국으로 유입됐고 유럽으로도 유입요 그리고 백인도 있는걸로봐서 반달족하고 동일한거 같아요 부여도 반달족이래요

    • @yonghyokpak2070
      @yonghyokpak2070 Год назад +2

      흉노는 동이족이라고 역사서에 분명히 지적하고있습니다.

    • @gudam9137
      @gudam9137 Год назад +5

      조선초 세종대왕은 4군6진 개척하면서 호남사람들을 평안도로 경상도사람들을 함경도로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슴. 그래서 경상도 사투리와 함경도 사투리가 비슷하게 들리는 것임.

    • @홍시-c9s
      @홍시-c9s Год назад +1

      ​@@gudam9137이게 맞습니다

    • @김김병철-q8l
      @김김병철-q8l Год назад

      @@gudam9137 ¹

  • @user-gg1pr5eq6d
    @user-gg1pr5eq6d Год назад +6

    화북 지역이 유목계 민족과 유전자가 비슷할수밖에 없는게 5호16국 시대에 화북 지역은 유목 민족들의 각축장이 되면서 한족들이 많이 죽거나 남쪽으로 많이 이주하였죠
    그뒤로 수/당 나라는 지배계층이 선비계로 당연히 화북의 유목민족들의 기득권을 인정해주었을테고
    송나라때 잠시 화북은 한족의 지배에 있었으나 다시 거란, 여진, 몽골이 강성해지면서 이들 민족이 흘러들어와 화북에 많이 거주하였죠
    마지막으로 명나라를 거쳐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만주에 있던 여진족이 대거 화북으로 이주하였죠

  • @leeknf6793
    @leeknf6793 Год назад +1

    정답
    ㅡ대구인민공화국임

  • @zzh1012
    @zzh1012 Год назад

    카자흐스탄

  • @jayyoo906
    @jayyoo906 Год назад +2

    유방이 훈족이고 중원의 15민족을 통합했다. 그래서 훈국, 한자로 한 제국을 건설한다. 러시아가 훈족의 주류이다.
    인도를 건설한 무골, 훈의 일부이다.
    그래서 러시아 중국 인도가 협력하는 거다.

    • @ghsehs
      @ghsehs Год назад

      짜즈아앙 깨애에랑께~~~

  • @user-ec8tn1ui6e
    @user-ec8tn1ui6e Год назад

    여러민족의 각축장이었던 화북이나 유럽과 달리.. 신라고려조선때는 천년 넘게 국경변동도 거의 없었고 게다가 반도(반섬)라는 외부 유입이 없는 구조.. 민족 변동도 없어서. 한민족은 천년 넘게 형성되었다고 봐야지요.. 근대에 민족이 생긴게 아니라.. 민주주의에 관심이 많은데 민주주의든 민족이든 뭐든 서양을 기준으로 정의내리는게 불만입니다.. 근대화 개념도.. 프랑스 혁명을 기준으로. 중산층이 확대되면 정치민주화 요구가 일어날 것이다. 란 생각으로 중국을 wto에 가입시키고 중국이 변하길 기다렸다가 뒤통수 맞았지요. 서양인 기준으로 정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10

    엄청나게 중요하고 시사적인 파천황 명강의시군요👌👌👌
    미국이 대중국 전략상 티베트를 중시하면서 달라이라마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등으로 한국인들 특히 한국 불교계에서 티베트 열풍이 거세게 불었지만 중국에서 티베트로 통하는 '청장열차 개통'으로 미국이 티베트에 대한 관심을 거둬들임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정작 티베트 열풍은 사라졌다고, 자ㅇ 스님도 붓다로드 강의 도중에 '달라이라마 제도의 사기성'을 폭로하는 특강에서 불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도 듣기 민망할 정도로 맹폭하더군요^^ 자ㅇ 스님도 "실상을 알 필요가 있기에 욕 먹을 지 알지만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라고 부연설명도 덧붙이고요. 티베트의 청장열차 효과와 유사한 현상이 우리나라에선 '민족주의' 내지 '한민족주의'의 부작용으로 곧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요. 멀지도 않고 20~30년이 지나는 미구에 우리도 닥칠 문제랍니다. '순수혈통' 미신에 기반한 '한민족' 이데올로기가, 교수님 말씀대로 "국가 독립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지난 100여년간 일제 강점기 전후 국가 독립 등에 일익을 담당해온 바는 높이 사야겠으나, 특히 815해방 이후 반일감정과 남북통일 문제와 혼합되어 '민족주의'가 재야 및 강단사학계 심지어 군소 유튜버들도 가세하여 게다가 진영논리가 더해져 지금은 난지도 쓰레기장에서 풍겼던 악취 이상의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거든요. 이젠 '이민청' 창설 임박으로 '민족주의=인종차별주의=인권탄압'으로 비화될 소지가 다분해지고 있구요.
    한국이 인구절벽에 처한 대안으로 곧 '이민청'이 설립 된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민족(한민족)'에 천착하는 명분은 십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하오나, 현재의 전세계 최하위 0.75% 인구 절벽 환경이 출산율 장려 정책 등으로 극복될 확률은 '제로'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진화생태학자인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재천 교수가 어느 강의에서 "단일민족 주장은 자칫 '인종 차별'이 되어 20년 내에 한국 사회에 큰 문제를 불러올 것"이라더군요. 듣다보니 모골이 송연해지더라구요. 일제 시대 독립운동 필요상 써먹었던 '단일민족' 프로파간다가 근래 대일무역 분쟁과 동북공정 문제 등과 결부되고 진영논리까지 편승해 거의 신종 사이비종교 수준으로 강화되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게 아닌가 싶더군요😱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현인류에게 1~4% 혼혈되어 있다는데, 중국과의 우열 논쟁. 일본과의 자존심 대결 방편으로 고조선의 강역을 유라시아는 물론 남북미 대륙. 아프리카 대륙까지 전세계를 지배했었다고 다물 정신 회복을 외치는 게 기분은 좀 좋겠지 모르지만 그 쪽 지역 주민들의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고요^^ 고구려 땅을 밟아본 적도 없는 고선지 장군을 아버지가 고구려 출신이라는 이유로(어머니는 당나라 여인) 민족 영웅으로 떠받드는 심정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지만 몽골에서 칭기스칸을 높이는 건 기분 나빠하고, 기황후가 "원제국 황후로 고려를 도와준 게 없다"고 비난하면서도 '몽고인인 노국대장공주가 공민왕을 도와 반원정책을 편 건 박수치는' 건 무슨 염치이며, 일본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참배엔 거국적으로 비난하는 건 또 논리적 층위가 다른 걸까요? 백년 뒤엔 '이민청을 통해 이주한 한국인들'이 '한민족'의 주류가 될텐데 그때 후손들은 우리를 '우리가 네안데르탈인이 유인원에 불과한지 현생 인류로 분류해야는지 고민하듯' 그러지 않을까요? (역사적으로 불과 수백년 전의 원주민이던 걸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북미 인디언들이 힘을 기르면 현재의 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인디언에게 물려주고 떠나야 할까요? 아니면 그때까지 살아남은 인디언에게 그동안 무상으로 써온 임대료를 배상해야 할까요? 이 모든 배경엔 '적개심'이 깔려 있는 게 사실인데, 언제까지 적개심과 분기탱천으로 '단일민족'이란 이데올로기에 기반한 역사 공부를 해야는지도 실은 답답하네요^^
    석탈해가 호공의 집을 사기쳐서 강탈한 게 분명해 보인데, 그땐 석탈해를 지혜롭다 여겼다지만 지금은 유치원생도 석탈해가 지혜롭다 여기진 않을 겁니다. 또 석탈해와 호공의 후손들이 '끝까지' 잘 지냈을까요? 석씨 왕가가 신라 사회에서 완전 축출된 게 이 호공의 집 부동산 사기 사건의 여파는 아니었을까요? ^^
    광개토대왕의 남정 즉 신라에 침입한 왜구 격퇴 사건이 '왜구'가 아니라 실은 왕위 경쟁에서 밀려난 석씨 세력들이 일본으로 도주하여 '권토중래'를 시도한 전쟁이란 학설도 강력한데요. 물론 일제 식민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민족'이란 슬로건으로 뭉쳐야 할 시대적 요청이 필요했던 건 인정하나, 이제 글로벌 시대에 '민족'이란 그 족보가 의심스럽고 지극히 제국주의적인 프로파간다 냄새가 진동하고, 서로 밥그릇 싸움하는데 내로남불 마냥 이용하는 세력들은 다 '심봉사'의 후손들은 아닐까요? '한복' 문제도, 만약 '양복은 서양 복식'이 분명하니 '양복 입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만나는 건 무례한 거 아닐까요? 한복인 두루마기에 갓 쓰고 해외순방해야는 거 아닐까요?^^ 실은 '갓'도 고조선 시대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도 고증도 어렵지 않은가요? 우리 조상이라 핏대 세우는 북방 유목민 조상들은 말타기 좋도록 바지 형태의 옷을 입었지 두루마기 등을 입을 수도 없었다더군요. 우리 어머니 세대까지는 치마 속에 입은 속바지 속칭 '고쟁이'가 팬티 대용이 아니라 여성도 언제든 말을 타야기에 속바지를 입었던 유풍이라더군요^^
    전통 미풍양속의 대표격인 제사도 고대엔 조상 제사 자체가 없었고 '천제(부여 영고, 고구려 동맹 등)' 의식만 있었는데, 상(은)나라 19대 무경 왕때 종교개혁 차원에서 조상 제사 제도를 만들면서 유래했다던데 제사를 우리의 미풍양속으로 보는 것도 실은 유치한 거 아닐까요? 요즘 '설날의 종주권 논쟁'은 더 가관이 아닐까요? 역사도 알면 알수록, 비트겐슈타인이 "모든 철학은 다 말장난"이라 했듯이 '역사도 다 말장난'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 통찰력을 기르는 방편이나 홍익인간하는 인성을 함양하는 과정으로서 역사공부가 자리매김하는 날이 올런지 기대해봐도 될까요?😊
    최재천 교수 말대로 20년 내로 닥칠 게 뻔한데도, '정신승리' 세뇌를 부추기는 수단으로 단일민족이란 이데올로기가 진영논리 마냥 판치는 행태는 그저 개탄스럽기까지 하단 느낌도 듭니다 😱 역사를 길게 놓고본다면, '지구촌이 한민족'이 되는, "인류가 하나 되는 과정"에서의 '산고의 진통'이었으면 다행이겠습니다만~🤣
    역사상 숱한 귀화 사례도 있지만, 실은 고구려 장수왕 재위시 북연이 망할 때 북연 황제 풍홍을 포함해 1, 000, 000여 명이 고구려로 망명했었고 장수왕이 그 북연 황제를 처형하는 등 복잡한 정치적 변동 속에서 그 1,000,000여 명 다수가 처형을 피해 일부는 고구려 산속으로 숨기도 하고('온달' 세력으로 추정됩니다), 일부는 신라로 달아나기도 하고(서기 459년 용이 경주 우물에 나타나다, 란 삼국사기로 유추됩니다), 일부는 백제로 도망가는(곤지 세력?)등 한반도 정세가 최소한 3국통일 전쟁 때까진 요동쳤던 적도 있었다 보거든요. 일본 전역은 당시 백제 곤지의 대대적인 군사적 정벌이 있었구요(우린 곤지의 일본정벌은 '문화 전달' 인양 애써 강변하지만).
    제 뇌피셜이지만, 최소한 법흥왕(모즉지매금왕)부턴 "북연의 전 황족 모용씨가 김씨로 창씨개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라 김씨 왕족들은 (김일제의 아버지 휴도왕이 좌현왕ㅡ만주 등 동쪽 관할ㅡ이던 시절) 대륙에 살았을 고대엔 모용 선비 계열이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되구요. 오바마의 아버지가 아프리카 출신이라고, 미국인들이 창피해 하지 않듯 그 당시 신라도 그랬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한무제 시기쯤엔 모용씨와 김씨는 한 가족이었을 가능성도 있어) 이산가족 상봉하듯 힘을 서로 보탰지 않았을까요? 삼국유사에 나오는, '사금갑(거문고 가방을 쏴라)' 설화, 그 소지왕이 6촌동생 지증왕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지증왕의 아들 법흥왕을 사위로 삼는 등등은 모용씨 계열과 김알지 계열이 '화학적 결합'으로, 북연의 모용 씨 군사들이 장수왕 탄압을 피해 대거 신라로 망명하여 신라를 '김씨 왕조"로 기반을 닦았던 게 아닌가 추정해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그런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도 많더군요)^^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역사야 그렇다 치고, 지금 다문화 가정 즉 결혼이주 여성 2세들이 미국의 흑백갈등 마냥 인종차별 갈등으로 이미 번지고 있기에 코페르니쿠스적 인식전환이 요청된다고 여겨집니다.
      동북공정 등은 그렇다치고 곧 신설될 '이민청' 설립으로 20~30년 후엔 지금 한국의 청년층은 무자식 상팔자 장년층이 되고, 지금의 한 자녀 장년층도 노년층이 될 즈음엔 "이민자 계층이 한국의 주류가 될 것으로 추정"되기에 작금의 '민족주의' 개념은 시급히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더 커져가고있다 하겠습니다. 더구나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화되면 인권 탄압으로 이어질 것이기에 지금의 미국 인종차별 논란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국가존망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을 거로 여겨집니다. 기우일까요?^^
      20년 뒤엔, "민족주의란 말만 해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족을 멸한다"는 법안이 (자코뱅당 같은 강경파가 집권해서, ㅇㅇㅇㅇ법 마냥) 통과될 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user-yi2sb7gn5b
      @user-yi2sb7gn5b Год назад +3

      모용 선비가 신라로 망명했다면 당시 신라 묘장제도가 선비족의 묘장제도로 바뀌었을텐데...당시 유행하던 적석목곽분은 흉노 스키타이 계열이라 김씨 모용선비설은 억측에 불과함. 선비족의 묘장은 석곽묘임.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user-yi2sb7gn5b 최근 영국 왕실 유전자 검사를 했더니, 지금 영국 왕실 유전자가 중간에 엉뚱한 유전자가 끼어들어 ㅡ 우왕 창왕 신돈 아들설 ㅡ 황당무계한 유전자라더군요^^
      장수왕 때 고구려로 온 100만명은 어찌 되었을까요? 풍홍이 죽임을 당했을 때 그 군대들과 이주민들이 다 납짝 엎드렸을까요? 장평대전에서 백기도 항복한 조나라 군대 40만명을 생매장했고, 항우도 진나라 군대 20만명을 식량난으로 생매장했었는데, 묘제가 안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반박의 논거가 될까요? 곤지를 일본정벌 목적으로 보낼 때 임신한 왕비를 주어 보낸 걸 '인질'로 볼 여지는 없을까요? ^^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1

      흉노족은 '민족'이아닙니다^^
      미국 같은 다민족 국가입니다 ^^

    • @Lee-rx3jn
      @Lee-rx3jn Год назад

      정확한 고대삼국사 입니다

  • @noonkkalsatang
    @noonkkalsatang Год назад +2

    흉노 훈 한 한국
    우리나라가 흉노국입니다

  • @깐돌이-o7k
    @깐돌이-o7k Год назад +4

    백인부부한테서 흑인 아이가 태어났는데 조사해보니 남자백인 조상중에 흑인이 있다네요

  • @omicsyi1774
    @omicsyi1774 Год назад

    일단 흉노는 훈족임

  •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Год назад +1

    별 쓸데 없는 종자따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 @kevindevaojoo8882
    @kevindevaojoo8882 Год назад +1

    아틸라제국을 세운 아틸라는
    서아시아에 초기 신라 박트리아 제국을 새운 박혁거세 후손
    “””박 아달라 “”왕 입니다
    초기신라 8대 박 아달라왕때
    망하고 신라가 동서로 갈라지는데
    이때 기마군단을 이끌고
    서쪽으로 이동한게 박 아달라 왕 세력임
    이들은 유럽 최고의 목초지대인 판노니아 대평원으로 들어가서
    아틸라 제국을 세운것임
    신라 왕관과 아프카니스탄에 고대 왕 왕관이
    똑같은 이유가 그 때문임

  • @TV-DOCJON
    @TV-DOCJON Год назад +5

    흉노족과 선비족 한족 등은 없습니다. 제국이기 때문에 많은 족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흉노는 중앙아시안백인과 퉁그스가 있는데 하나의 족이 아니죠.
    마찬가지로 고구려 제국에 속한 말갈은 고구려족의 후예인가? 아닌가? 같은 문제입니다.

    • @Kuriltai
      @Kuriltai  Год назад

    • @pol97765
      @pol97765 Год назад

      얘는 안끼는데가 없네

    • @TV-DOCJON
      @TV-DOCJON Год назад

      @@pol97765 그걸 아는 니가 진정한 별종

    • @pol97765
      @pol97765 Год назад

      @@TV-DOCJON 넌걍찐

    • @TV-DOCJON
      @TV-DOCJON Год назад

      @@pol97765 난 동영상 보고 댓글 가끔 댓글 다는데.... 너는 영상보고 댓글도 다 보는 알밥쪽이라는 거자나.
      근데 그렇다 치고 뭐 어쩌라고???

  • @user-uk7xv5it3z
    @user-uk7xv5it3z Год назад +2

    흉노족은 김춘추선조

  • @rlee4805
    @rlee4805 Год назад +1

    흉노 사료 감사합니다
    동이족이란 설도…

    • @user-wu8rl8tj8k
      @user-wu8rl8tj8k Год назад

      환단고기를 보세요
      그냥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는 흉노의 기원 몽골의 기원이 다 나옵니다

  • @user-lh8gz8tw1e
    @user-lh8gz8tw1e Год назад +1

    북방한족 고구려 후손이라고 보면되요 그러면 답이 낳오지요 고조선이 멸망하기전 후손들이 이미 초원을 통치했고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고 봅니다 😂😎🤔

    • @NO-hf5re
      @NO-hf5re Год назад +2

      북방한족이 어떻게 고구려 후손인가요? 북방한민족이면 맞죠
      한족과 한민족은 전혀 다릅니다

  • @우보-k4e
    @우보-k4e Год назад +1

    그놈이그놈이지 뭔 종자를따저.
    새상에는 흑인 백인 황인이있을뿐이다.

  • @왕왕-t2r
    @왕왕-t2r Год назад +2

    어쨌든 흉노는 한국과 하등 관계없다

  • @seahawk7893
    @seahawk7893 Год назад

    일단 한국은 절대 아니니까 남의 역사 강제로 빼앗지 말기를

    • @Gogury
      @Gogury Год назад

      고구려 동천왕을 선우중에 선우라고 불렀다는기록이 있는데 뭔소리임? 왜 고구려도 우리민족 아니다고 하시지?

    • @seahawk7893
      @seahawk7893 Год назад

      @@Gogury 당연히 아니지 한민족 할때 한이 삼한에서 유래했는데 고구려랑 뭔 상관임

  • @형선-j2n
    @형선-j2n Год назад

    적석목곽분,동복,금관(편두용)~~~~~이거면 충분

  • @スイカ1979
    @スイカ1979 Год назад

    역사적으로 지뿔도없으니 이젠 또 흉노후예타령이군 열등감으로 정말 죽겠네 아니 당신들 유러시아를 지배했던거 아니였어 막 나가면 역사 바꿔지냐

  • @donghyunpark8866
    @donghyunpark8866 Год назад

    그만 좀 해라! 우린 역사상 늘 북방 유목민에게 맞으며 살았던 농경민족이다. 이런 헛소리한다고 우리 역사가 바뀌니? 맞았던 민족이 때리던 민족이 되니? 역사왜곡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