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판서 뭉칫돈 첫 언급..마산고 성토 (2023.3.7/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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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홍남표창원시장 #창원시 #선거법 #위반혐의 #기소 #법원
◀ANC▶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 등의 두 번째 재판이
어제(6) 열렸는데요,
재판에서는
검찰이 피고인 최 모 씨 집에서 압수한
뭉칫돈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마산고 출신 증인들은
마산고 동문회 문화에 대해
여러 발언을 했는데
서창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 모 씨는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했던 피고인
이 모 씨와 고교 동창입니다.
(CG)송 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씨가 사무실을 마련하면
컴퓨터와 노트북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CG)또 피고인 최 모 씨의 집에서
4억3천만 원이 발견된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증인 송 씨는 '알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을
'홍남표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이라고 소개한
인물인데, 홍 시장과 함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검찰이 최 씨의 집에서
뭉칫돈을 발견해 압수한 사실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겁니다.
최 씨 집에서 압수한 4억3천만 원 발언에 대해 검사 측과 홍 시장, 최 씨 측은 법정에서
어떠한 의견 표명도 없었습니다.
검찰은 이미 압수한 현금과 수표에 대해
지역의 모 건설사 등을 상대로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증인 송 씨에 이어 법정에 나온
증인 정 모 씨는 피고인 이 씨에게
선거 때 필요한 수행비서를 소개해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CG)두 증인 모두
피고인 이 씨가 선거과정에서
고교 선배인 홍 시장과 최 씨 등으로부터
'이용당하고 버려졌다'는 데 대해
대체로 '동의한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CG)홍 시장과 피고인 최 씨, 피고인 이 씨,
그리고 홍 시장과 최 씨의 변호인 모두
마산고 출신입니다.
홍 시장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선 또
피고인 이 씨가 '후보자가 되려하는 자가
맞는지'를 놓고 3명의 증인으로부터
7시간 동안 심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보도와는 달리
담당 재판장은 교체되지 않았고,
부산지검으로 옮긴 수사 검사는
두 번째 공판에도 검사석에 나왔습니다.
홍 시장 등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10일과 11일 연이어 열립니다.
MBC NEWS 서창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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