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관점에서의 해석 1. 존이 의리를 지켰다 -> 사실 존은 빅보스로 부터 차무식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은것이지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것 같지 않습니다. 존이 차무식을 경찰에 뺏길까봐 마지막에 나서서 다 쓸어버린것 같네요. 차무식을 살아있는 상태로 잡아서 빅보스에게 데려가려 하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의리때문에 차무식을 살리기 위해서 총격전을 펼쳤다라고 보기에는 개연성이 다소 부족합니다. 2. 정팔이 배신한걸 눈치채지 못햇다 -> 이부분도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차무식은 정팔이 배신한걸 알고있습니다. 금고 비밀통로라던지 비밀번호를 아는사람은 차무식말고 단한사람이거든요. 그리고 금고가 털린걸 알고나서 정팔이 과거 했던 대사가 상기되며 나옵니다. 그리고 정팔에게 혼자만 오라고 지시한것도 돈의 행방을 확인하고 조용히 정팔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정팔이가 도착했을때 차무식이 총을 미리 숨겨두는걸 봐도 알수있죠. 3. 정팔이를 살려준 이유 -> 앞서 말했듯 차무식은 정팔이 자신을 배신하고 금고를 털었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자 그럼 금고에 있던 자신의 돈을 어떻게 회수해야 할까요? 정팔이 훔쳐갔다면 정팔에게 행방을 캐내야겠죠.. 정팔이를 죽인다면 돈은 못찾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총을 맞은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이는데 불편한 상황이라 정팔을 이용해 거처를 옮긴뒤 돈의 행방을 확인한후 처리하려 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시즌3 시나리오1# 정팔이의 웃음으로 첫 장면이 시작된다. 그리고 화면이 페이드 아웃 처리되며 차무식이 꿈에서 깨고 낮잠에서 일어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정팔이를 불러 돈을 가져오라고 시키고 정팔은 상구와 같이 오게된다. 차무식은 자신의 금고가 털린것에 정팔이를 1순위로 의심하고있었고 총을 들이대며 심문을 한다. 옆에있던 상구는 의미심장한 말투로 "형님.. (필립)왜죽였어요.." 라고 말한다. 차무식이 당황한채 머뭇거리는 순간 상구가 총을 빼 차무식을 쏜다. 동시에 차무식의 생포를 노리던 존이 바로 창문을 통해 권총을 쏘며 정팔이와 상구의 머리를 명중시키며 제압한다. 그리고 차무식에게 다가간다. 차무식은 다행히 오른쪽어깨에 총알이 관통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존은 "헤이 브라더.." 라고 말하며 씁슬한 표정을 지은뒤 그를 차에 태운다. 그들이 떠난뒤 오승훈 경감과 마크 그리고 수십명의 백업 무장경찰들이 총격현장에 도착하고 오승훈 경감은 "Fuck! Fuck!"을 외치며 (차무식을 놓친것에) 분통해한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되며 차무식은 존에 의해 다니엘앞에 무릎을 꿇리게 되는데..
정팔이가 차무식 정도의 인프라가 필리핀내에 있다면 6개월만에 그 많은 돈 세탁을 하고 미국으로 송금하여 라스 베가스의 작은 카지노 하나 소유를 간신히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저 시다였던 정팔이가? ㅎㅎ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라스베가스는 미국 마피아들이 운영하는 도시이고 라스베가스의 사법 당국 조차 그들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베가스는 엄청난 돈이 몰리는 도시이지만 매우 안전한 도시이고 각종 미국 갱들이나 중국갱들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죠. 한국 조폭들이 진출해 삥이라도 뜯는날엔 다음날 그랜드 캐년에서 실족사한 변사체로 발견되고 경찰 수사도 실족사로 결론 내리고 바로 종결되는 그런 도시라… 마지막에 몰입감이 크게 떨어져 버렸네요 ㅎㅎ
@@Anahaaaiaj 그러니까 그게 말이 안 됨 10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빅보스랑 마찰일으킬 돈을 왜 훔침 사람 2명까지 죽여가면서 빅보스가 주는 사업도 마다할만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차무식이었는데 100억 갈취 + 2킬할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라울은 이미 눈엣가시로 여겼던 게 차무식이었음 100억 훔친 걸 알았고 그게 차무식한테 치명적이었다면 진작에 빅보스한테 말했겠지 굳이 패를 숨기고 있을 이유가 없기도 함
차무식이 정팔이 친구랑 정팔이 구한다고 빅보스 찾았을때 자기가 사람 한명 죽여도 뒷수습 해주신다면서요... 얘기히며 자기한테 친동생 같은 가족같은 녀석이니 꼭좀 도와달라고 빅보스랑 대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울이 민회장을 죽인 복수 대상자이긴하지만 빅보스의 사촌이었나? 가족사이라 존도 복수 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차무식은 냅다 화형 질러버리더군요 그렇게보면 빅보스도 가족이나 자기 사람을 끔찍히 챙기는 사람같은데 빅보스에게 파더파더 라고 하지만 실제 가족은 라울인데... 자기가 사람죽여도 진짜 빅보스가 수습해줄거라 생각한건지 뒷일 생각안하고 그렇게 질러버리는 차무식 행동도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빅보스에게 쫓기는 설정을 만들어야 해서 억지로 그렇게 한건지...
라울 죽인 이유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차무식은 카지노의 불문율을 어겼고(고 회장이 딴 100억을 슈킹했고, 그 과정에서 필립과 소정을 죽임) 그것도 모자라 빅보스에게 허가받지 않은 사업을 존과 함께 진행하려했음. 존이 삼합회 애들을 암살했던 이유가 빅보스에게 허가받지않은 사업을 하려했기때문임. 허가받지 않는 사업을 한단건 빅보스에게서 독립하려는 것과 같은건데 당연히 용서될 수 없는 행위지. 이 두가지를 어겼고, 라울은 이를 알고도 아직 빅보스에게 보고하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약점 잡아놓고 휘두를 생각이었겠지만 그보다 먼저 죽었던것. 빅보스가 아량을 베풀더라도 이미 차무식은 선을 한참 넘은 상황이었음.
난 존이 한국인이었다는걸 마지막화 끝나고 알게됐는데.. 정말 반전이었어. 그 필리핀식 영어 완벽 그 자체였고 너무 멋졌어. 마지막에 개연성이 조금 부족했던건 사실이지만 최민식님의 연기와 더불어 출연진이 연기를 너무 잘 해줘서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개연성에서 오는 아쉬움을 다 덮고도 남았어. 아무튼 시즌3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
어떤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차무식이 라울을 죽일 때부터... 앞서 쌓아온 캐릭터가 무너졌음. (라울은 죽일 수 있지만..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시즌1부터의 차무식이라면 그렇게 무식하게 안풀었거라고 생각함) 차무식은 더러운 바닥이지만,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의리. 정 등의 자신의 신념하나로 살아오는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캐릭터가 마지막 몇화 전부터 싹 바꼈음. (이건 대부분 시청자가 공감하는 느낌일듯) 그래도 마지막회에서 차무식이 정팔과 상구를 불러서 , 차무식이 머리랑 판을 잘짜니까 다니엘한테 쫒기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지하에 있는 돈도 너희가 나눠서 가져서 기반을 닦아라. 어차피 너희에게 나눠 줄려고 했다. 등으로 맘 돌리던지 아니면 부하들 속여서 차무식 혼자 살아 남던지 이렇게 저렇게 그자리 벗어 나고 다른 나라에서 힘 길러서 기존 멤버 또는 새 멤버들과 다시 필리핀으로 입성하는 그리고 민회장을 죽인 것은 결국 다니엘이었다라는 느낌으로 다니엘과 전쟁을 시작하고 그리고 오경감은 마크가 죽거나 어떤 도화선이 생겨서 여전히 차무식과 다니엘을 쫒고 있는 경찰로 이렇게 시즌 2 마지막회 보면서 시즌 3 상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 갑자기 총으로 릴레이로 쏴죽이고... 그래 뭐 차무식이 정팔 살리길래 역시 차무식 캐릭터 하는데 정팔이 차무식 쏘고 무슨 미국 카지노 사업가로 복귀하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팔이 시즌1,2 보면 사업수완 제로에 능력치 제로 차무식한테 정으로 빌붙어서 먹고 사는 느낌이었는데 돈 생겼다고 미국 카지노 사업가로 필리핀에 복귀한다???? 그리고 다니엘이 시즌1,2 에서보면 진짜 빡센 캐릭인데 차무식 부하들 뒷조사 안했겠나..? 저 많은 돈과 골드를 정팔이가 무사히 필리핀 밖으로 다니엘 눈 피해서 가져 나간다고?? 애초에 인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뭐 장준이라는 캐릭까지 비중주면서 시즌2에 흐름 뚝뚝 끊던데 ㅋㅋㅋㅋ 카지노 1,2의 인기는 그냥 '최민식' 이었기에 가능했음. 근데 최민식 머리에 총알을 빡 ㅋㅋㅋ 이건 뭐 시즌 2에서 용두사미로 끝내겠다는 도장이지?????-0- 암튼 엄청 아쉽다.
굉장히 공감합니다 ㅋㅋ 카지노는 사실 최민식이 주연이 아니었다면 대부분 3화정도에서 다들 나가리됬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3화까지보다가 껐는데 그뒤로 민식이형이 하도 캐리하고 조연들도 맛깔난다 재밌다 난리라서 봤는데 마지막 1~2개 화에서 다 망쳐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정팔이는 진짜...ㅋㅋㅋ양아치 사기꾼이라고도 말 못하는게 사람은 또 여린데 머리도 좋은편도 아니고 누구를 쏠만한 깜냥도없고 할줄아는거1도없는 삼류양아치그이상이하도 아닌데 최초로 총을 땅긴사람이 평생의 은인인 차무식이라는것도 ㅋㅋㅋ 라스베가스에 가서 차무식돈으로 혼자 다 일궈내서 성공한다는것도 납득이 정말 1도안됨
저도 차무식 갑자기 급발진하는거 의아해했고 마지막 죽음까지 이게뭐야 싶었는데 한편으론 맞는결말 이라는 느낌이들었어요. 차무식은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때는 돈이없었죠. 그러나 본인이 노력하고 결국엔 회장님덕에 승승장구하면서 결국 필리핀에서 권력까지 마음대로 휘두르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않았죠. 늘 발로뛰고 뇌물주러다니고 호구한테 돈뜯고 작업치고 새벽에 안자고 전화받고...그러나 감옥에 다녀온이후 공백이 생겼습니다. 차무식이 없는 카지노는 파리만 날릴정도로 손님이 줄어들어있고요. 급하게 에이전트들 연봉을 올려주면서 복구해보려하지만 그 이후 무식의 카지노가 잘되는 모습이 안나오는건 다른 사건들에 가려진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장준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바타 카지노사업 이란건 카지노사업의 새로운 흐름이고 미래입니다. 실제 결말에서 장준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요. 만일 무식이 계속 현장에 있었다면 이 사업자체를 진지하게 생각했을테지만 감옥이후 공백이 생긴 무식은 새로운 정보를 알수가없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하던대로해서 다시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하죠. 장준의 등장은 무식이 자연스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따라갈 수 없게된점이요. 그래서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었다고 생각해요
진짜 말 잘하시네요 캐릭터 분석능력도 좋으시고 ㅋㅋ 시즌3 나오면 아무도 안본다고 하지만 만약 3에 차무식의 죽음을 알고 그에 대해 파헤치려거나 양정팔을 잡으려고(차무식 측근, 또는 차무식 지인의 측근) 혈안이 되어 등장하는 인물을 추가시켜 나온다고 하면 그래도 일단 보긴하지는 않을까요? 대신 양정팔은 조연으로 죽어야되는 스토리로 해야되기때문
@@하리마오-o9yㄹㅇ 뜬금없이 감정적으로 급발진해서 죽여버리는 장면을 넣을거면 애초에 차무식이라는 캐릭터가 보여준 일관성있고 언제나 최선의선택만을 하는 영악한 캐릭터로 보여줬으면 안됐음 ㅋㅋ 그리고 그 호구형 캐릭터는 대체 왜 집어넣은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나름 비중있게 다뤘다면 분명 차무식한테 영향이 크게올거라고 생각한 떡밥 이었다고 보는데 그냥 호구당하고 끝나서 어이가 털림 ㅋㅋㅋㅋ 대체 왜넣은건지 도박 위험성을 알려주는 공익광고도 아니곸ㅋㅋㅋ
그냥 개연성을 개줘놓고 나중에 인터뷰로 어떻게든 수습해보려는 제작진이 역겹기까지 하는거지. 상구는 중간에 차무식이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고까지 말했는데 끝까지 자기 친동생도 아니고 그냥 아는동생 필립 죽었다고 끝까지 차무식을 원망한다고? 게다가 마지막엔 차무식을 지켜줬는데 그걸 또 차무식이 쏴죽인건 개노답 그자체였다. 솔직히 정팔이란 케릭이 아무리 개쌍놈이라면 그전부터 차무식이 내쳤어야지 15년넘게 데리고 있는 동생이 갑자기 개노답이였다고 사람만들어야겠다는 부분부터도 말이 안됐다. 그냥 빌드업을 해놓은 자체를 감독 스스로도 까먹은거라 볼수있지. 차무식을 겁내 먼치킨으로 만들어놓고 마지막은 그냥 나이처먹은 노인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걸로 만드니까 더 열받는거지.
시즌3 하게되면 넷플 더글로리 처럼 한번에 전부 공개해야함... 한편씩 공개하면서 떡밥 던지고 궁금하게 기대하게 하면 별로 기대가 안됨. 오징어 게임도 성공한 요인중 하나가 저는 전체 공개로 한게 크다고 생각함. 오징어게임이 오히려 한편씩 공개햇다면 카지노보다 더 구리다고 봄. 흐름을 끊지 않고 시청자들이 쭉 몰입해서 보는게 더 임팩트가 잇다고 봅니다.
@불편 장점이 아닌건 아닌데? 넷플릭스처럼 전화 공개가 좋은 사례도 많은데?.. 작품 퀄리티도 애초에 넷플이 처음부터 끝화까지 다 만들어서 퀄리티 보장되는 경우 많음 한화씩 만드는거 드라마 금전 지원?해주는 사람이 입맛대로 입김넣어서 갑자기 산으로 가는 삼사 드라마 많음 방송 유통, 드라마 관련 종사자들 영상보면 알수있음 갑자기 산으로 가는경우 ㅇㅇ 넷플이라서 ,전회차 공개라 퀄리티 보장되는 경우가 더더욱 많은디?
정팔을 의심안한게 아니라 정팔이가 금고 털어간것도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도 의지할수있는사람이 결국엔 정팔이 뿐이였을거에요 차무식이 이라는 캐릭이 냉철한거같지만 몇번이고 정팔이를 도와주죠 정팔이 뿐만아니라 주변 인물들 부탁이라면 몇번을 배신당했음에도 기회를 주는 인물이죠 차무식이 마지막까지 믿고 도움을주는 인물이 정팔이였음에 마지막으로 도움을 구하려했던 인물도 정팔이였던거같아요
존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한 대사인 "사나올"은 필리핀 언어인 타갈로그어로 그 때 그 때 뉘앙스가 다른데 굳이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부럽다" 정도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은 총에 맞아서 죽어가는데 브로인 차무식은 살아있으니까요. 필리핀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구식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최신 스마트폰을 사와서 보여주면 "사나올" 합니다. 그런데 존 역할을 한 배우는 한국인인데 타갈로그와 영어를 아주 찰지게 잘 하더군요ㅎㅎ
개인적인 평은 재밌지도 또 재미없지도 않은 아주 애매한 드라마였음 부분 부분 맘에 드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많은 드라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스콜세지나 헐리웃 갱 영화들 한국 느낌 살짝 묻혀서 섞어 놓은 느낌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를 감독이 살짝 몰랐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만약 카지노를 압축해서 영화로 만들었다면 이렇게 실망하진 않았을 것 같음 아니면 에피소드 숫자를 더 늘려서 시청자를 좀 더 설득했어야 된다고 봄
저도 공감!! 그 외에 시즌2 2화에서 존이 차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차무식에게 (평소와 달리 브로라 않고) 헤이 살라맛(필리핀어 생유) 아민댓 앤드 뽝큐 라 하는 장면에서 둘의 브로맨스 넘치는 듯 해서 좋았어요 그나저나 존이랑 신정근 배우님이랑 꼭 아부지와 아들 같음 ㅋㅋ
분석대로 차무식이 돈의 욕망을 쫒는 인간으로 그려졌더라면 결말도 관객들이 이해했을꺼라 생각하지만, 무식이 정이 많고, 사람을 죽이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온통 무식이 죽지 않길 바램이 너무 커진거죠. 정팔도 드라마에서 몇번을 배신하는 행동을 했고. 그 많은 돈을 아무런 장치도 없이 그렇게 둔다는 것도 돈의 욕망을 가진 사람의 행동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 정팔은 드라마 내내 양아치적인 면모를 보여 운이 좋아 살아남으면 남을 수는 있지만, 현실에선 제일 살아남긴 힘든 캐릭터죠. 극중에서 제일 하는 일이 없어요. 차라리 좀 덜떨어져도 차무식에 대한 무한 충성으로 마지막에 살아남아 남은 돈을 가지고 무식과의 추억을 그리면서 끝냈더라면 정팔이가 다시 카지노대부로 나와도 인정했을 듯... 무식에 대한 정이 무한 커진 상태에서 무식의 의미없는 죽음이 너무 허탈해서 짜증을 넘어 화가 났던 결말이였습니다. 시즌 3. 나와도 안 볼 것 같아요. 차무식이 살길 바라는 맘에서 끝까지 봤고 깜짝놀랄만한 결말도 받아들이고 싶은 결말도 아니였어요.
존의 대사는 필리핀 슬랭으로 우리가 똑같았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의 뜻임 1. 나도 너처럼 살고싶다. 2. 너도 나처럼 죽게 될 것이다 같은 중의적 표현인데 저 상황으로 따질때는 후자에 속함. 해석해보자면 "니가(차무식) 다니엘 손에 벗어날 수 있을것 같아?" 정도로 볼 수 있겠네
@@read-y 인간관계를 주제를 다룬 책들을 많이 읽으셨거나 아니면 인문학을 통해 글쓰기를 많이 하셨나요?? 저는 소설 책 쓰듯이 아니면 영화, 드라마 리뷰를 쓰듯이 아니면 영화 감독, 작가가 필요 이상으로 캐릭터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작품을 만들듯이 책트폭행님도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존이 의리를 지킨게 아니라 무식따위 때문에 빅보스에 의심받아 고문 받은 상처로 깨빡침 존은 충실한 빅보스의 종자일뿐 무식은 그냥 비지니스관계정도임 그 차이를 모르시나요?? 나의 충심을 의심 받는거 자체가 빡치는 사실이라는것을..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도 이번 카지노는 XXX 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밥묵자] 카지노의 존이 아니라 킬러들의 쇼핑몰 파신이었던 건에 대하여 (feat. 김민)](http://i.ytimg.com/vi/bCvG550D-G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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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하지마라. 시간낭비다.
하더라도 기대를하지멉시다 ㅋ
결말이 완전 화무십일홍 용두사미
제 생각도 여기까지가 딱 좋은것 같네용
급하게 덮으려한 의도가 판은키워놓터니 왜 뜬금없이 라이터로 사람죽이고 지 개인금고른 왜 열어보게해 그리고 여권을 뭐하러가지고있어 태워벌고말지 usb랑
@@또거짓말그리고 금고에 돈이 너무 많음 동업이었고 에이전트나 환전수수료도 더 쳐줬는데 말이 안 됨
다른관점에서의 해석
1. 존이 의리를 지켰다 -> 사실 존은 빅보스로 부터 차무식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은것이지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것 같지 않습니다. 존이 차무식을 경찰에 뺏길까봐 마지막에 나서서 다 쓸어버린것 같네요. 차무식을 살아있는 상태로 잡아서 빅보스에게 데려가려 하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의리때문에 차무식을 살리기 위해서 총격전을 펼쳤다라고 보기에는 개연성이 다소 부족합니다.
2. 정팔이 배신한걸 눈치채지 못햇다 -> 이부분도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차무식은 정팔이 배신한걸 알고있습니다. 금고 비밀통로라던지 비밀번호를 아는사람은 차무식말고 단한사람이거든요. 그리고 금고가 털린걸 알고나서 정팔이 과거 했던 대사가 상기되며 나옵니다. 그리고 정팔에게 혼자만 오라고 지시한것도 돈의 행방을 확인하고 조용히 정팔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정팔이가 도착했을때 차무식이 총을 미리 숨겨두는걸 봐도 알수있죠.
3. 정팔이를 살려준 이유 -> 앞서 말했듯 차무식은 정팔이 자신을 배신하고 금고를 털었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자 그럼 금고에 있던 자신의 돈을 어떻게 회수해야 할까요? 정팔이 훔쳐갔다면 정팔에게 행방을 캐내야겠죠.. 정팔이를 죽인다면 돈은 못찾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총을 맞은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이는데 불편한 상황이라 정팔을 이용해 거처를 옮긴뒤 돈의 행방을 확인한후 처리하려 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굿
가장 납득이 가는 내용.
정팔이 혼자 왔더라면 얘기가 좀 쉬웠을텐데, 둘이 와버리니 애매해졌고 그 상태에서 존에다가 경찰까지 들이닥치는 상황이니
1. 카지노 세계관 최강지 빅보스 -차무식을 잡아오던 죽이라고 명령하던 빅보스에게 가면 살수없음 >>무의미한 해석
2,3 차무식에게 박정팔은 무조건 끌어안아야 하는 동생으로 나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겟지만 정팔이는 절대적인 차무식의 편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설정이라고 봄
>>> 시청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은 카지노의 결말만 봐도 필리핀 절대자 차무식이 정팔이에게 살해된 것 떄문 > 흐름상 절대적으로 일어나면 안되기 떄문
한국에서 필리핀으로와서 금고가 털린장면역시 차무식에게 금고의 돈은 의미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 돈떄문에 정팔이를 살해할리가 없다고 봄
100% 동감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결말은 정말이지 어이없는 걸 넘어 기가 차더군요.. 헛웃음 웃으면서 꺼버렸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결말을 왜 이런식으로 했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정팔도 무식도 다 죽었으면 도박의 끝은 죽음뿐이라는 메세지로 납득할거 같은데 말이죠ㅋㅋ 시즌3 볼 필요도 없는 결말입니다. ㅋ
결말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뭔가 앞뒤도 안맞고 불필요한장면도 많고 그냥 편집없이 내보낸 느낌...
진짜 너무 제미있다가 너므 실망스러운 결말 6회부터 뭔가 좀 ㅋㅋㅋ
@@poche2521 양상수는 대체 왜 나온거죠????????????????
킬러사주해서 사람죽이고 돈빼돌리고ᆢ 주고받은것뿐 ᆢ아무리 잘나가도 한순간 방심하면 ㅈ밥한테 훅 가는걸 잘보여준것뿐ᆢ
제작진에게 화가 난다는 말은 정말 공감합니다. 시즌3이 나온다라......... 마녀3처럼 전혀 기대가 안 되네요. ㅋㅋㅋㅋㅋ
마녀3 기대되는구만
@@yongyong8489그러게요 마녀는 완 투 존잼인데ㅋㅋㅋ
마크는 오경감이 죽인거야..
진짜 같이 일하면 힘든 스타일
오경감 이 시발색히... 과부만든놈은 죽일놈
아오 오경감 카지노에서 젤 빌런임
용두사미라는 표현에 딱 걸맞는 드라마였습니다
영화던 드라마던 끝부분의 완성도가 높아야 명작으로 평가받는 거 같네요...
흐름상 다소 억지스러울 정도로 전개된 시즌 후반부터 결말까지의 실망감으로 인해
시즌 3이 나온다한들 별 관심이 없을 거 같습니다
시즌3 시나리오1#
정팔이의 웃음으로 첫 장면이 시작된다.
그리고 화면이 페이드 아웃 처리되며 차무식이 꿈에서 깨고 낮잠에서 일어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정팔이를 불러 돈을 가져오라고 시키고 정팔은 상구와 같이 오게된다.
차무식은 자신의 금고가 털린것에 정팔이를 1순위로 의심하고있었고 총을 들이대며 심문을 한다. 옆에있던 상구는 의미심장한 말투로 "형님.. (필립)왜죽였어요.." 라고 말한다.
차무식이 당황한채 머뭇거리는 순간 상구가 총을 빼 차무식을 쏜다.
동시에 차무식의 생포를 노리던 존이 바로 창문을 통해 권총을 쏘며 정팔이와 상구의 머리를 명중시키며 제압한다. 그리고 차무식에게 다가간다. 차무식은 다행히 오른쪽어깨에 총알이 관통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존은 "헤이 브라더.." 라고 말하며 씁슬한 표정을 지은뒤 그를 차에 태운다.
그들이 떠난뒤 오승훈 경감과 마크 그리고 수십명의 백업 무장경찰들이 총격현장에 도착하고 오승훈 경감은 "Fuck! Fuck!"을 외치며 (차무식을 놓친것에) 분통해한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되며
차무식은 존에 의해 다니엘앞에 무릎을 꿇리게 되는데..
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존이 한국인 배우 김민이라는게 더 충격 ㅋㅋㅋ
연기 너무 멋지십니다 김민 배우 앞으로도 화이팅
ㄷㄷㄷ 소오름
블랑카이후 충격
난.알고있었는데
헐 이게 최고반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필삔사람같아요
그냥 단순히 감독역량의 부재임
디테일한 해석이 필요가 없음
아무생각없이 동그라미 그린걸
"아 이건 무슨의미가 있을거야"
현대미술 해석마냥 할 필요가 없는 드라마임
세탁기를 너무 돌려주셨어요 감독보다 너무 정교하게 분석하셨습니다
막쓴 작품을 엄청나게 분석하셔서 의미를 부여해 주셨네요
원래 꿈보다 해몽
막쓴 작품이라엔 카지노때문에 카지노랑 더글로리때문에 누누티비라는 불법사이트폭발할정도면 그렇게 평가하는건 너무 내려치기한거아닌가싶은데요?...
@@해찬-w5b 카지노가 마지막회 까지 다 나오는 형식이었으면... 평가가 훨씬 안좋았을 겁니다 개연성 캐릭터 서사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도대체 왜 있어야 하는 장면인지도 모르는 장면들도 많았구요
ㅋㅋㅋㅋㅋㅋ 킬링멘트십니다.
동감.. 이 리뷰 영상 자체는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분석하고 의미를 찾아볼 필요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감독과 각본가가 그정도로 똑똑한 사람들 같진 않음..
닌 가장 마지막 반전이랍시고 정팔이가 미국 카지노 왕이 되었다는게 가장 실망이였다.
정팔이가 하는 행동이 가장 성공할 수준이였나. 뭐 배신 하나는 최고급이지만..
총격현장에서 손석구가 살아남았는데 정팔이
카지노왕으로 복귀라...
살해 목격자이자 증인이 명확한데도?
용두사미용두사미용두사미개쓰레기가 되버린 드라마죠.
자기 부모님 국밥집 카운터도 제대로 못보면서 새 카지노 왕이라.. ㅋㅋㅋㅋ
@@TtinTtin2 배우신 분
모친한테도 못 하고 행주로 테이블 만지는 거 꺼려하고 돈 계산은 멍청하고 손님 응대 개판이고 선배한테 돈이나 질질 빌리고 지 살자고 배은망덕한 인간 쓰레기 중에 상 쓰레기
정팔이가 차무식 정도의 인프라가 필리핀내에 있다면 6개월만에 그 많은 돈 세탁을 하고 미국으로 송금하여 라스 베가스의 작은 카지노 하나 소유를 간신히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저 시다였던 정팔이가? ㅎㅎ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라스베가스는 미국 마피아들이 운영하는 도시이고 라스베가스의 사법 당국 조차 그들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베가스는 엄청난 돈이 몰리는 도시이지만 매우 안전한 도시이고 각종 미국 갱들이나 중국갱들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죠. 한국 조폭들이 진출해 삥이라도 뜯는날엔 다음날 그랜드 캐년에서 실족사한 변사체로 발견되고 경찰 수사도 실족사로 결론 내리고 바로 종결되는 그런 도시라… 마지막에 몰입감이 크게 떨어져 버렸네요 ㅎㅎ
책트폭행님 구독했어요.
아참, 책트폭행님이 권장하신 '오십에 읽는 순자'도 구입했습니당♡😊
빅보스배신한거부터 차무식답지않음 그역경고통속에서 쌓은경험에서 배운것없는 경솔한행동
호구형 하나 빨아서 이백억 버는데 꼴랑 백억먹으려고 그랬다는게ㅋㅋㅋㅋㅋ그냥 아무 생각 없는거..
차무식이 죽었는데ㅠ
시즌3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라울을 죽인게 민석준에 대한 의리에서 나온거라면 파더라고 부르던 빅보스를 배신한게 이해가 안됨 그냥 캐릭터가 붕괴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지무비 요약본 보시면 이해될꺼에요
하두 캰질 느낌이라그러치만. 존의 행동을 보면 빅보스의 화해도 잇을까? 싶음 아무리 친하다지만 생명까지 걸 정도? 친구인가? 싶음. 오히려 전후 사정을 들은 빅보스가 화해 할꺼니 데려 올라고 할수도 잇음
뭔시리야 유튜브말고 풀버전봐라
라울을 안죽였으면 어차피 손님 돈 100억 훔친거 들켜서 빅보스한테 죽을게 뻔하죠.단순히 충동적인 선택이었다고만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Anahaaaiaj 그러니까 그게 말이 안 됨
10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빅보스랑 마찰일으킬 돈을 왜 훔침
사람 2명까지 죽여가면서
빅보스가 주는 사업도 마다할만큼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차무식이었는데 100억 갈취 + 2킬할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라울은 이미 눈엣가시로 여겼던 게 차무식이었음
100억 훔친 걸 알았고 그게 차무식한테 치명적이었다면 진작에 빅보스한테 말했겠지 굳이 패를 숨기고 있을 이유가 없기도 함
차무식이 정팔이 친구랑 정팔이 구한다고 빅보스 찾았을때
자기가 사람 한명 죽여도 뒷수습 해주신다면서요... 얘기히며 자기한테 친동생 같은 가족같은 녀석이니 꼭좀 도와달라고 빅보스랑 대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울이 민회장을 죽인 복수 대상자이긴하지만 빅보스의 사촌이었나? 가족사이라 존도 복수 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차무식은 냅다 화형 질러버리더군요
그렇게보면 빅보스도 가족이나 자기 사람을 끔찍히 챙기는 사람같은데
빅보스에게 파더파더 라고 하지만 실제 가족은 라울인데... 자기가 사람죽여도 진짜 빅보스가 수습해줄거라 생각한건지 뒷일 생각안하고 그렇게 질러버리는 차무식 행동도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빅보스에게 쫓기는 설정을 만들어야 해서 억지로 그렇게 한건지...
빅보스가 수습해주는게아니라 라울에게 죽든 빅보스에 죽든 선택의 기로에 놓여서 라울 죽인거죠..
라울 죽인 이유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차무식은 카지노의 불문율을 어겼고(고 회장이 딴 100억을 슈킹했고, 그 과정에서 필립과 소정을 죽임)
그것도 모자라 빅보스에게 허가받지 않은 사업을 존과 함께 진행하려했음.
존이 삼합회 애들을 암살했던 이유가 빅보스에게 허가받지않은 사업을 하려했기때문임.
허가받지 않는 사업을 한단건 빅보스에게서 독립하려는 것과 같은건데 당연히 용서될 수 없는 행위지.
이 두가지를 어겼고, 라울은 이를 알고도 아직 빅보스에게 보고하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약점 잡아놓고 휘두를 생각이었겠지만 그보다 먼저 죽었던것.
빅보스가 아량을 베풀더라도 이미 차무식은 선을 한참 넘은 상황이었음.
딴건 모르겠고 존은 멋있었다. 호구형님 연기도 너무 좋았고.
난 존이 한국인이었다는걸 마지막화 끝나고 알게됐는데.. 정말 반전이었어. 그 필리핀식 영어 완벽 그 자체였고 너무 멋졌어.
마지막에 개연성이 조금 부족했던건 사실이지만 최민식님의 연기와 더불어 출연진이 연기를 너무 잘 해줘서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개연성에서 오는 아쉬움을 다 덮고도 남았어. 아무튼 시즌3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
와 ㄷ ㄷ ㄷ 연기가 ㅎ ㄷ ㄷ
어쩐지 필리핀사람이 연기잘한다 생각햇는데 ㄷㄷ
돈받고 쓴 댓글임?
@@YH-kw4oe 돈 받고 쓴것처럼 게안냐?ㅋㅋ 이런걸로 돈 안받아도 충분히 많이 벌어 ~ 그냥 좋아서 쓴거야 ^^
@@킹보르댕 너무 일기장같이 적어놓으니까 어색해서 한 말임
물론 재밌긴했는데 결말, 개연성의 아쉬움을 다 덮고도 남는다는 말은 진짜 돈받아처먹은것같이 들림
"다행이도 꿈이었어. 정말 무서운 악몽이었지."
이거면 ㅇㅈ
정팔이한테 죽는것보다 시즌1에서 서태석이 침대에서 쏴죽이는게 더 그럴듯하다
존의 진짜 정체... 연기자.
어떤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차무식이 라울을 죽일 때부터... 앞서 쌓아온 캐릭터가 무너졌음.
(라울은 죽일 수 있지만..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시즌1부터의 차무식이라면 그렇게 무식하게 안풀었거라고 생각함)
차무식은 더러운 바닥이지만,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의리. 정 등의 자신의 신념하나로 살아오는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캐릭터가 마지막 몇화 전부터 싹 바꼈음.
(이건 대부분 시청자가 공감하는 느낌일듯)
그래도 마지막회에서 차무식이 정팔과 상구를 불러서 ,
차무식이 머리랑 판을 잘짜니까
다니엘한테 쫒기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지하에 있는 돈도 너희가 나눠서 가져서 기반을 닦아라.
어차피 너희에게 나눠 줄려고 했다. 등으로 맘 돌리던지
아니면 부하들 속여서 차무식 혼자 살아 남던지
이렇게 저렇게 그자리 벗어 나고
다른 나라에서 힘 길러서 기존 멤버 또는 새 멤버들과 다시 필리핀으로 입성하는
그리고 민회장을 죽인 것은 결국 다니엘이었다라는 느낌으로 다니엘과 전쟁을 시작하고
그리고 오경감은 마크가 죽거나 어떤 도화선이 생겨서 여전히 차무식과 다니엘을 쫒고 있는 경찰로
이렇게 시즌 2 마지막회 보면서 시즌 3 상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
갑자기 총으로 릴레이로 쏴죽이고... 그래 뭐 차무식이 정팔 살리길래 역시 차무식 캐릭터 하는데
정팔이 차무식 쏘고 무슨 미국 카지노 사업가로 복귀하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팔이 시즌1,2 보면 사업수완 제로에 능력치 제로 차무식한테 정으로 빌붙어서 먹고 사는 느낌이었는데
돈 생겼다고 미국 카지노 사업가로 필리핀에 복귀한다????
그리고 다니엘이 시즌1,2 에서보면 진짜 빡센 캐릭인데 차무식 부하들 뒷조사 안했겠나..?
저 많은 돈과 골드를 정팔이가 무사히 필리핀 밖으로 다니엘 눈 피해서 가져 나간다고??
애초에 인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뭐 장준이라는 캐릭까지 비중주면서 시즌2에 흐름 뚝뚝 끊던데 ㅋㅋㅋㅋ
카지노 1,2의 인기는 그냥 '최민식' 이었기에 가능했음.
근데 최민식 머리에 총알을 빡 ㅋㅋㅋ 이건 뭐 시즌 2에서 용두사미로 끝내겠다는 도장이지?????-0-
암튼 엄청 아쉽다.
정팔이 캐릭터가 사업가는 말도 안됨
순대국집 카운터에서...계산못하고 울던....정팔이
굉장히 공감합니다 ㅋㅋ 카지노는 사실 최민식이 주연이 아니었다면 대부분 3화정도에서 다들 나가리됬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3화까지보다가 껐는데 그뒤로 민식이형이 하도 캐리하고 조연들도 맛깔난다 재밌다 난리라서 봤는데
마지막 1~2개 화에서 다 망쳐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정팔이는 진짜...ㅋㅋㅋ양아치 사기꾼이라고도 말 못하는게 사람은 또 여린데
머리도 좋은편도 아니고 누구를 쏠만한 깜냥도없고 할줄아는거1도없는 삼류양아치그이상이하도 아닌데 최초로 총을 땅긴사람이 평생의 은인인 차무식이라는것도 ㅋㅋㅋ
라스베가스에 가서 차무식돈으로 혼자 다 일궈내서 성공한다는것도 납득이 정말 1도안됨
ㄹㅇ 라울 죽일때 이게 차무식 맞나싶었음
라울이 빅보스한테 얼마든지 일러바칠수있었는데 차무식이랑 다니엘 신뢰가 높으니까 그러지않았던걸 차무식은 몰랐을까? 다니엘도 뭔가 눈치 챘는데 그냥 가족 건들지말라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걍 도발한방에 화형시킬정도의 무지성을 보여준 설정오류..
@@KaleidoTyler 와 저도 3화까지 보다 껐다가 완결되고 다시 봤어요 ㅋ 3화까지는 노잼이어가지고 ㅋㅋ
존 역활이 한국 배우 김민 이라는게 참 놀랍습니다. 보는 내내 연기 잘하는 외국 배우인줄. 이분 뜰것 같네요. 영어 발음 너무 좋았고 연기 정말 잘 했음. 이 분 흥하길.
역활x
역할o
그 필리핀 특유의 영어 발음 진짜 로컬 혼혈배우인줄 ㄷㄷ😊😊
@@강재영-n2h Thanks:)
감독이 의도같은건 없구 그냥 빨리 끝내려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최민식배우 시즌3까지 계속나가면 예산감당못할듯ㅋㅋ
이런 ㅅㅣ부럴..
@척척박사에디 그 바닥에서 저런 사리 판단 하는사람이 에초에 사업성공 불가능
주인공은 화무십일홍 감독은 용두사미
첵트폭행 구독해야겠어요. 카지노 의 내러티브 를 정확하게 꿰뚫어보며 캐릭터간의 연결성을 짚어준 아쉬운 결말체크에 감탄했어요! 카지노 시즌3 에 캐스팅될수 있게 저도 열심히.. 욕망이 생기네요. ^^
곽민석 배우님 영광입니다.
이미 엄청난 작품에 많이 출연하신걸로 아는데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
더 글로리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했는데 이래서 스타작가는 아무나 못 되나 보다
넥플이랑 디플이랑 차이점이죠 ㅋ
감독 작가가 선민사상에 빠져 지혼자 잘났다고
예측불가 용두사미 만들었으니
더글로리 작가 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킨 용두용두
사이다 작품을 만들었어야
@불편 먼헛소리여~ㅋ 하여튼 불편러들 징징대는건 ㅋ미드어떤거? 미드처럼 돈으로 도배해서 그정도 퀄리티 못내는건 먼데? ㅋ더글로리처럼 사이다결말에 주인공도 해피엔딩 결말에 진짜잘나온드라마 손꼽아도 몇안되임마 징징되지마~ 괜히 세계시청1위하겠냐? 이징징아!
존은 자신도 빅보스에게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태라서 일단은 무식을 잡으러 또는 죽이러 오긴 했지만 결국 위기상황때에 무식보다는 주변인부터 처리하면서 무식이 도망가길 바랬을지도
결말 너무 아쉬워서 시간이 너무아까었습니다
저도 차무식 갑자기 급발진하는거 의아해했고 마지막 죽음까지 이게뭐야 싶었는데 한편으론 맞는결말 이라는 느낌이들었어요. 차무식은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때는 돈이없었죠. 그러나 본인이 노력하고 결국엔 회장님덕에 승승장구하면서 결국 필리핀에서 권력까지 마음대로 휘두르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않았죠. 늘 발로뛰고 뇌물주러다니고 호구한테 돈뜯고 작업치고 새벽에 안자고 전화받고...그러나 감옥에 다녀온이후 공백이 생겼습니다. 차무식이 없는 카지노는 파리만 날릴정도로 손님이 줄어들어있고요. 급하게 에이전트들 연봉을 올려주면서 복구해보려하지만 그 이후 무식의 카지노가 잘되는 모습이 안나오는건 다른 사건들에 가려진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장준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바타 카지노사업 이란건 카지노사업의 새로운 흐름이고 미래입니다. 실제 결말에서 장준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요. 만일 무식이 계속 현장에 있었다면 이 사업자체를 진지하게 생각했을테지만 감옥이후 공백이 생긴 무식은 새로운 정보를 알수가없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하던대로해서 다시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하죠. 장준의 등장은 무식이 자연스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따라갈 수 없게된점이요. 그래서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었다고 생각해요
차무식이 어릴때 기타치며부른 노래를 정팔과 상구부를때도 틀었죠, 그래서 노래 검색하고 가사번역한거 봤는데 가사랑 영화스토리가 어느정도 일치하더라고요. 캐릭터들 이름도 일치하구요.
한번 해석해서 영상만들어보세요
노래 제목이 뭔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
@@anjsiwlsWk 피아노맨 이었을듯요
@@쇠질의행복 아 ! 빌리조엘 맞네요 !! 감사합니다 !
카지노에 대하여 엄청난 연구를 하셨네보네요 해석이 완벽합니다. 시즌3나 떡밥들도 영상으로 만들면 좋읗거같아요!
마지막 총격전에서 손석구 총맞고 숨 헐떡이는 장면은 왜넣었는지 모르겠음
누가봐도 뒤지기 직전인데 그 뒤로 갑자기 정신차려서 마크 끌어앉고 울긴 왜움?
이런 되도않는게 한두개가 아니니까 망작맞지뭐
존 연기한 배우가 울나라 사람이라는 거에 진짜 놀랐는데.. 존 정감 가는 캐릭터였음
이런 막장 결말이면 차무식의 쌍둥이 동생이 나올수도 있겠는데 ㅎ
영웅본색인가요? ㅋ
@@metamoph4810 ㅋㅋ 막장스토리도 나올수 있는 정도의 망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카지노 드라마
앗 ㅋ
고아원에 함께 버려졌으나 미국에 입양되어 험한 인생을 살다가 정신차리고 한식당 사장이 된 쌍권총을 잘 쏘는 쌍둥이 동생ㅋ
무슨 펜트하우스냐 ㅋㅋ
말 잘하시네. 내 생각을 잘 풀어주어 속이 시원합니다.
드라마에 비해 리뷰가 너무 디테일하네요 그냥 감독이 급똥이 마려 대충 마무리했다가 정설인거 같네요
분석과 상상이 다른 채널보다 월등하시고 재미있습니다 건승하세요~!!
진짜 말 잘하시네요 캐릭터 분석능력도 좋으시고 ㅋㅋ 시즌3 나오면 아무도 안본다고 하지만 만약 3에 차무식의 죽음을 알고 그에 대해 파헤치려거나 양정팔을 잡으려고(차무식 측근, 또는 차무식 지인의 측근) 혈안이 되어 등장하는 인물을 추가시켜 나온다고 하면 그래도 일단 보긴하지는 않을까요? 대신 양정팔은 조연으로 죽어야되는 스토리로 해야되기때문
또 속아?
응 안봐
안봐 ㅁㅊ려나
난 무식 아내가 남편 복수한다면 봅니다.이세상 무조건적인 무식이 유일한 사랑.복수하다가 보늬 카지노여왕등극.이런 느낌
??? : 이걸또속네
제 생각에도 존이 차무식을 잡아다가 빅보스한테 데려간다거나 뭐 어떻게 해코지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대화라도 해보려고 한 것 같기도 함.. 의외로 빅보스는 이미 라울놈보다 차무식을 더 신뢰하고 있었으니 '너도 내 가족이니 죽이지는 않겠다' 정도로 지나갔을수도....
차무식을 살리는 방법은 시즌3때 창고집 침대에서 다시 눈 뜨는겁니다 재수없는 꿈을 꿨다 말하고 정팔이랑 상구왔을때 엄청 경계하는 식으로 풀어가면 될듯
그렇게되면 진짜 감독 양심없음
역량안되면서 흥행을 목적으로 최민식 이용만하려는거
어차피 차무식이 라울을 욱하는 마음에 쉽게 죽일때부터 감독이 생각이라는게 없다고 생각했음
@@하리마오-o9yㄹㅇ 뜬금없이 감정적으로 급발진해서 죽여버리는 장면을 넣을거면
애초에 차무식이라는 캐릭터가 보여준 일관성있고 언제나 최선의선택만을 하는 영악한 캐릭터로 보여줬으면 안됐음 ㅋㅋ
그리고 그 호구형 캐릭터는 대체 왜 집어넣은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나름 비중있게 다뤘다면 분명 차무식한테 영향이 크게올거라고 생각한 떡밥 이었다고 보는데
그냥 호구당하고 끝나서 어이가 털림 ㅋㅋㅋㅋ 대체 왜넣은건지
도박 위험성을 알려주는 공익광고도 아니곸ㅋㅋㅋ
저도 마지막 보고 좀 허탈했는데 정확하게 잘 짚어주셨네요. 간징월드에서도 책트님의 영상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문득 해 봤습니다.
그냥 개연성을 개줘놓고 나중에 인터뷰로 어떻게든 수습해보려는 제작진이 역겹기까지 하는거지. 상구는 중간에 차무식이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고까지 말했는데 끝까지 자기 친동생도 아니고 그냥 아는동생 필립 죽었다고 끝까지 차무식을 원망한다고? 게다가 마지막엔 차무식을 지켜줬는데 그걸 또 차무식이 쏴죽인건 개노답 그자체였다. 솔직히 정팔이란 케릭이 아무리 개쌍놈이라면 그전부터 차무식이 내쳤어야지 15년넘게 데리고 있는 동생이 갑자기 개노답이였다고 사람만들어야겠다는 부분부터도 말이 안됐다. 그냥 빌드업을 해놓은 자체를 감독 스스로도 까먹은거라 볼수있지. 차무식을 겁내 먼치킨으로 만들어놓고 마지막은 그냥 나이처먹은 노인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걸로 만드니까 더 열받는거지.
상구는 지켜준게 아닌데 그냥 들킨거지 그리고 만약 차무식이 안쐈으면 상구가 먼저 쐈을겁니다
웃긴게 고회장 돈이지만
결국 카지노가 책임져야할 카지노 돈 100억을 가로챘는데 살려두는것고 웃긴거지 그냥 내버려두면 카지노 기강이 어떻게됨? 친동생도 아닌넘이 그딴짓하면 당연히 후계자로 삼으려는 차무식에게 동조해야지 ㅉㅉ
감독이 그냥 여러가지 레이어를 쌓아놓고 생각할만한 능력이 안됨 영화 각본 능력이 아예 없음
제일 중요한게 떡밥회수인데
떡밥주는건 개나소나 다하지
근데 난 그런 개연성이 좋았음...
원래 사람은 자신의 일에 객관적 판단이 안되거든 맞는 사실을 부정하고 믿어선 안될 걸 믿는 오히려 현실적이라 실망스러우면서도 느껴지더라
시즌3 하게되면 넷플 더글로리 처럼 한번에 전부 공개해야함... 한편씩 공개하면서 떡밥 던지고 궁금하게 기대하게 하면 별로 기대가 안됨. 오징어 게임도 성공한 요인중 하나가 저는 전체 공개로 한게 크다고 생각함. 오징어게임이 오히려 한편씩 공개햇다면 카지노보다 더 구리다고 봄. 흐름을 끊지 않고 시청자들이 쭉 몰입해서 보는게 더 임팩트가 잇다고 봅니다.
전체공개와 한화씩 공개랑은 전혀 무관한데 핀트를 완전 잘못잡고있네 이분은 ㅋㅋㅋㅋ
@불편 장점이 아닌건 아닌데? 넷플릭스처럼 전화 공개가 좋은 사례도 많은데?.. 작품 퀄리티도 애초에 넷플이 처음부터 끝화까지 다 만들어서 퀄리티 보장되는 경우 많음 한화씩 만드는거 드라마 금전 지원?해주는 사람이 입맛대로 입김넣어서 갑자기 산으로 가는 삼사 드라마 많음 방송 유통, 드라마 관련 종사자들 영상보면 알수있음 갑자기 산으로 가는경우 ㅇㅇ
넷플이라서 ,전회차 공개라 퀄리티 보장되는 경우가 더더욱 많은디?
최소 카지노는 한회씩이 아닌 절반 공개는 했어야지
넥플릭스를 뒤 꽁무니라도 따라 갈수있음
차라리 정호구가 빡쳐서 차무식을 쏘는게 더.. 반전이었을거임..
장준이 사실은 정호구의 의뢰를 받은 김도기라는 설이....
ㅈㅅ
너가 감독했어해했어
어떤 드라마도 10화 이상 재미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화무십일홍을 제대로 표현한 드라마
차무십일홍..
시간지나면 다 디진다..
권무십일홍.......
네 더 글로리
감독이 화무십일홍임.. 작품10개찍고 영화,드라마..판에 흔적없이 사라지는..카지노2가 10번째이니..
마지막 차무식 결말 분량
공감가는 해석이네요
정팔을 의심안한게 아니라 정팔이가 금고 털어간것도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도 의지할수있는사람이 결국엔 정팔이 뿐이였을거에요
차무식이 이라는 캐릭이 냉철한거같지만 몇번이고 정팔이를 도와주죠 정팔이 뿐만아니라 주변 인물들 부탁이라면 몇번을 배신당했음에도 기회를 주는 인물이죠 차무식이 마지막까지 믿고 도움을주는 인물이 정팔이였음에 마지막으로 도움을 구하려했던 인물도 정팔이였던거같아요
겁나 예리하십니다. 구독할게요
시즌3 1화 : 갑자기 차무식이 눈을 떠보니 호텔 침대. 머리가 띵하고 아파 옆에 물을 들이킨다. 알고보니 큰형님을 괴롭힌 깡패를 찾아가 양주 원샷을 때리고 화분에 토하다가 기절했던것! 이 모든게 꿈이였다!!
존이 실제 한국인 이라는 것도 놀랍다.
카지노 교훈: 인간 아닌놈은 거두지 말자.
카지노의 식스센스급 반전은 존이 한국사람이란 거다..존=김민 배우님 최고!!
존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한 대사인 "사나올"은 필리핀 언어인 타갈로그어로 그 때 그 때 뉘앙스가 다른데 굳이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부럽다" 정도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은 총에 맞아서 죽어가는데 브로인 차무식은 살아있으니까요.
필리핀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구식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최신 스마트폰을 사와서 보여주면 "사나올" 합니다.
그런데 존 역할을 한 배우는 한국인인데 타갈로그와 영어를 아주 찰지게 잘 하더군요ㅎㅎ
헐 존 외국인인줄! 맞아요 사나올은 근데 딱히 정확히 이뜻이다 라는건 없는거 같아요 근데 최후에서 사나올이라고 했던거 보면 일단 차무식에 끝까지 호의를 가지고 있었던건 맞는듯
여타 다른 설명 보다 여기가 확 와닫네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엄지척👍
이게 결국 결말다지은 상태에서 분석은 쉬운데 막상 제작을 하면 과연 쉽게 그렇게 만들수 있을까 싶다. 이정도면 잘만든거긴 한데 조금 아쉬운건 맞지...
카지노 최고의 반전.... 존은 한국인....
이렇게 포장해줘봐야 개연성 없는 개망작임에는 변함이 없다.
ㅡㅡ 대작을 본인 맘대로 안끌고가서 망작이라고 까내리네
정팔이 뒤지는거 아니면 안본댜 진짜
@@nio6832 네 시즌2부턴 개연성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내내연출력이 많이 부족한 게 보였어요
걍 개망작그자체
시즌1은까지만하더라도 우와 개띵작이다 스토리부터연출장난아니다 했는데 시즌2때는 그냥개막장 양상수는 왜나온건지 이해가안되고 비중이클줄알았던 삼합회는 서태석죽이는용도로쓰다버리고 뭔 이런개막장이있나싶음.
카지노 영화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지금도 캄보디아 현지 카지노까지 굴러 들어와 생활 바카라로 생활하고 있는데 영화 내용이 지나온 새월이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영화보고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본 리뷰 및 해석중에 최고입니다..인터뷰 내용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다루어주신거같네요!
15회까지는 재미있게 봤어요. 16회가 좀 쇼킹했지만 그래도 잘만든 드라마인것 같아요.
그냥 무식이 빵 들어가고 어캐든 탈출해서 정팔이한테 복수하는걸 시즌3로 했음 어땟을까..
대존잼각
시즌3는 마약이다 ㆍ
분석 좋아요~~
어게인 재벌집 막내아들입니까?
분석 잘하시네요! 전 그래도 재밋게 봤네요!
시즌3가 아니라 새로운 에피소드로 만들어야될듯
답답한 시청자 마음을 콕콕찝어서 잘 표현해 주셨네요 ㅎㅎ
개인적인 평은 재밌지도 또 재미없지도 않은 아주 애매한 드라마였음
부분 부분 맘에 드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많은 드라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스콜세지나 헐리웃 갱 영화들 한국 느낌 살짝 묻혀서 섞어 놓은 느낌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를 감독이 살짝 몰랐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함 만약 카지노를 압축해서 영화로 만들었다면 이렇게 실망하진 않았을 것 같음
아니면 에피소드 숫자를 더 늘려서 시청자를 좀 더 설득했어야 된다고 봄
이 영상을 보면서 카지노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게 되네요 잘 보았습니다.
이 분 정확한 평가 / 마지막회는 드라마도 아니다 그래서 전체 드라마가 죽어버렸다
다소 허망했던 결말을 이렇게나마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인생을 살아보면 제일 믿었던 생각지 못한 사람의 배신으로 절망이 오는 걸 생각했을 땐 우리가 드라마에게 바라는 희망적인 부분을 묵살당해서 현실같은게 싫어서 이 결말을 인정하기 더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그걸 잘 풀었으면 나름 이해하며 재밌게 봤을텐데 시즌2부터는 스토리와 개연성이 마구 흔들리다보니 억지로 마지막회에 모두 급히 수습한 듯 보여요. 시청자들의 불만원망이 큰 원인은 연출력 부재 때문요
@@shine-sun-k4n 원래 17부로 써야 맞는데 제작사측에서 16부로 줄여라고 해서 풀어낼 시간이 부족한거 같단 리뷰도 봤더니 역시 자본의 문제까지 이렇게 결말에다가 ㅋㅋ에라이 이러고 끝냈군하 🤣싶드라니깐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봐도 고작 1화 차이로 이렇게 될거같진 않고, 그냥 능력 한계같아요. 전에 인터뷰 보니까 현장에서 뭐 연기에따라 시나리오 바꾸고 한다했던거같은데, 그거때매 이렇게 허술한건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참 괜히본듯..
@@yeyokancho9400 맞아요 ㅠ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데 시즌3 나와도 팬트하우스 안 봤듯이 안볼거에요!😆짜증은 나요
결말은 아쉬웠지만 재밋게본 드라마!
결말이 그냥 킬링타임 이하네..😢
깊이 있는 해석이네요.
존이 죽어가면서 하는 말 자체는 개연성이랑 상관없이 정말 코찡했네요ㅜㅜ
ㅋㅋㅋㅋㅋ
저도 공감!!
그 외에 시즌2 2화에서 존이
차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차무식에게
(평소와 달리 브로라 않고) 헤이
살라맛(필리핀어 생유)
아민댓
앤드 뽝큐 라 하는 장면에서 둘의 브로맨스 넘치는 듯 해서 좋았어요
그나저나 존이랑 신정근 배우님이랑 꼭 아부지와 아들 같음 ㅋㅋ
@@jaydac.5302 ㅋㅋㅋㅋㅋ맞아요 그장면 보면진짜 너무좋은데 ㅠㅠ
보통 나레이션은 제 3자가 하거나 아님 당사자가 모든 일을 끝낸 후 해주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가 드라마를 너무 대충 본건지 누구한테 해준거죠?
정웅인이 5급 권유하는 장면부터 회귀물로 찍는다면 재밌을거라는 댓글이 기억나네
시즌3요? 감독님 제발 차무식쇼!
걍 강윤성이랑 신인급 감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임
시즌2마지막보고 다시는 카지노 안본다! 욕나온다! 증말
냉철한 해석이 정말 죽이시네요... 뭔가 갈수록 스토리가 이상하다고는 느꼈는데....
매주기다린 시간이아깝다
분석대로 차무식이 돈의 욕망을 쫒는 인간으로 그려졌더라면 결말도 관객들이 이해했을꺼라 생각하지만, 무식이 정이 많고, 사람을 죽이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온통 무식이 죽지 않길 바램이 너무 커진거죠.
정팔도 드라마에서 몇번을 배신하는 행동을 했고. 그 많은 돈을 아무런 장치도 없이 그렇게 둔다는 것도 돈의 욕망을 가진 사람의 행동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
정팔은 드라마 내내 양아치적인 면모를 보여 운이 좋아 살아남으면 남을 수는 있지만, 현실에선 제일 살아남긴 힘든 캐릭터죠.
극중에서 제일 하는 일이 없어요. 차라리 좀 덜떨어져도 차무식에 대한 무한 충성으로 마지막에 살아남아 남은 돈을 가지고 무식과의 추억을 그리면서 끝냈더라면 정팔이가 다시 카지노대부로 나와도 인정했을 듯...
무식에 대한 정이 무한 커진 상태에서 무식의 의미없는 죽음이 너무 허탈해서 짜증을 넘어 화가 났던 결말이였습니다.
시즌 3. 나와도 안 볼 것 같아요.
차무식이 살길 바라는 맘에서 끝까지 봤고 깜짝놀랄만한 결말도 받아들이고 싶은 결말도 아니였어요.
존의 대사는 필리핀 슬랭으로 우리가 똑같았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의 뜻임 1. 나도 너처럼 살고싶다. 2. 너도 나처럼 죽게 될 것이다 같은 중의적 표현인데 저 상황으로 따질때는 후자에 속함. 해석해보자면 "니가(차무식) 다니엘 손에 벗어날 수 있을것 같아?" 정도로 볼 수 있겠네
결론은 배신과 양아치가 살아남는다 ㅋㅋㅋ 교훈이 많네요
차무식이없는 카지노 시즌3~4 기대도 관심도없다. 😢😮😅
캐릭터 성격을 분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알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제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도 많이하시면 차분하고 깊게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read-y 인간관계를 주제를 다룬 책들을 많이 읽으셨거나 아니면 인문학을 통해 글쓰기를 많이 하셨나요??
저는 소설 책 쓰듯이 아니면 영화, 드라마 리뷰를 쓰듯이 아니면 영화 감독, 작가가 필요 이상으로 캐릭터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작품을 만들듯이 책트폭행님도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을까 궁금합니다.
@@hng-z4p 인문학 책에 관심이 많고 글은 가끔? 쓰는 정도입니다
또 평소 관찰할때 최대한 균형감있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read-y 감사합니다 :)
갑자기 불태워죽이고 하는게 개연성이 부족한게아니라 진짜 현실을 보여준것같아서 저는 너무 소름 돋았습니다
아무리 냉철하고 철저한 사람도 동남아에서 권력휘두르고 돈에 눈이 멀면 그런식으로 사람이 망가지는게 너무 현실적이라 소름돋았습니다
현실을 보여준거라고하기엔 결말까지가는길도 ㅂㅅ임
한회씩 올릴때주터 알아봤다 언젠가부터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정팔이라는 캐릭터의 흐름도 너무 맥락이 없고;;
그리고 존이 의리를 지킨게 아니라 무식따위 때문에 빅보스에 의심받아 고문 받은 상처로 깨빡침 존은 충실한 빅보스의 종자일뿐 무식은 그냥 비지니스관계정도임 그 차이를 모르시나요?? 나의 충심을 의심 받는거 자체가 빡치는 사실이라는것을..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도 이번 카지노는 XXX 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16:15 극점에 도달하기 전에 멈춰야 한다가 아니라(극점이 어디인지 어떻게 아나요?) 자연의 순리이니 자연스럽게 순응하라는 뜻 같은데요…
존은... 진짜 브라더였다...
엔딩이 좀 어이없긴햇엇음 ㅋㅋ 잘보고갑니다 ㅎ
존은 제생각에도 차무식을 일부로 놓아주려고 한듯 차에서 백미러 보면서 눈 떨리면서 차무식 언급할때 울먹거리던거 처럼 느껴졌음 그게 차무식에 대한 분노 보단 무식을 죽여야하는 자신의 처지에 화가난듯
13:25 와 딱 한 회만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애초에 현지 경찰에 어쨌든 빅보스쪽 사람인 존 까지 죽은 총격전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 해도 빽도 없는 애가 잡히는건 시간문제고 사형당하는게 더 자연스러웠을듯.
무식이 꿈에서깨어나 시즌3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