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고 나왔는데 강도들이 바이올린하는 여학생들 악기뺏어가려고 했던 사건있음. 그때 같은 학교 다른과 형들이 지나가다 그거보고 강도들이랑 싸워서 용감한 시민상 받았었는데..ㅋㅋㅋㅋㅋ 그 뒤로 그 일 때문이기도 했고 고3 입시철이기도 해서 그 형들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도 전보다는 선생님들한테 덜 혼났다던데ㅋㅋㅋ
악기제작 공부하는 사람인데 올드말고 새로 만든 수제바이올린 시세만 해도 1500~1800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드바이올린은 당연히 더 비싸구요. 물론 가격대가 다양해서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짜리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제작자분들은 요새 바이올린 1200~1500 그 이상으로 받으시더라고요. 첼로가격은 바이올린 가격의 2.5배구요.
이게 공개하는 순간 경쟁이 되어버림 누군가 모임에서 딸래미 피아노 중고로 3천 주고 사줬다고 뭐가 그렇게 비싸냐면서 거들먹거림 평소 없으면서 있는척 하는 요란한 수레였음 그때 옆에서 우리딸은 플룻 1억짜리 사줬다며 거들어댐 옆에서 그거 보고있으면 속이 뻔히 보여서 보기에 추함
예중 예고 향상음악회때 듣다보면 악기가 좀 부족해보이는 애들이 있음.. 소리가 되게 건조하거나 성량이 잘 안나거나 되게 열심히 연주는 하는데 울리질 않는 악기들.. 얘네가 쓰는 악기도 다 최소 몇백일텐데 그.. 악기 차이가 좀 느껴져서 분위기나 테크니컬한건 괜찮아보이는데 악기에서 한계가 느껴지는 경우.. 앞뒤로 다른 애들이랑 비교되며 들리니 더 그럼. 여튼 금액을 말하면 이런 차이가 더 명확하게 보일것인게 맞음.
근데 이게 여차 악기뿐만이 아님 너네 교복을 단지 소속감 이런걸로 생각하지? 아님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애들도 교복입으면 다 똑같아지니깐 입히는거임 물론 이제는 그 잣대를 핸드폰이나 게임기 이런걸로 평가하지만 8~90년도에는 이런게 없으니깐 학생들사이에서 교복으로 싹 통일하면 일단 거기서 빈부격차로 인한 왕따나 이런건 방지할수있었으니 채용한거임 교복이 뭐 일본의 잔재이다 뭐다 하는데 개쌉소리임
4. 악기 가격을 말하면 그 악기가 내는 소리를 그 가격으로 봄(대학시절 들은 얘기임)
헉. .이건 좀 슬프다
그만큼 성능이 거기서 거기라는거.
가격이비싸면 같은소리에서 목숨걸고 좋은점만 찾으려하니까
성능이 거기서 거기는 아닙니당
@@wltjd0293 바이얼린 블라인드 테스트는 유명하죠.
악기 브랜드와 가격이 얼마나 뻥튀기됐는지.
난 음악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나같아도 잘 안알려줄거같음. 내가 1억짜리로 아무리 혼신의 공연을 해도 “역시 1억은 달라” 소리 들으면 자존심 상할거 같어
??: 1억짜리로 고작 저렇게 하는 것도 재능이다
??? : 저거 짭임? 1억 아닌것같은데..?
1억은 다르긴 해 ㅋㅋㅋ
1억은 진짜 다름 ㅜㅋㅋ
템빨 개꿀임
일단 천만원이고 일억이고 나온 거 부터 어나더클라스 ㄷㄷ
1억실화냐 ㅋㅋㅋㅋㅋㅋ
1억은 요즘 비싼악기 아님
특히 바이올린등 현악기가 심함 관악기중에서는 오보에,플룻,바순 얘네가 넘사급이고 그다음 튜바,호른급인데 얘네는 중고로안사고 새걸로사면 보통 전공하는애들 1000,2000정도로 사더라
@@jiwooth 아 그래요? 악기 그만둔지오래되서 바순이랑 비슷한리드써서 가격도 비슷할줄알았네요ㅋㅋ
@@justiceleague206개서리야...어지간한 악기들은 전부 1억이면 미친듯이 비싼거지...
꼭 악기이야기 아니더라도 남의 재산 물어보는거 습관인 사람 꽤 많음
본인은 공개해도 별 타격없는 중간이라서 집요하게 물어보고 퍼뜨리는거는 기본옵션임
김구라😊
@@durch473오히려 없는 집 애들은 안 그럼. 애매한 중간 애들이 궁금해하고 퍼뜨림
저 예고 나왔는데 강도들이 바이올린하는 여학생들 악기뺏어가려고 했던 사건있음. 그때 같은 학교 다른과 형들이 지나가다 그거보고 강도들이랑 싸워서 용감한 시민상 받았었는데..ㅋㅋㅋㅋㅋ 그 뒤로 그 일 때문이기도 했고 고3 입시철이기도 해서 그 형들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도 전보다는 선생님들한테 덜 혼났다던데ㅋㅋㅋ
유퀴즈에 바순 8천만원 짜리 들고다니는거 보고
아니 그거 듣고 누가 훔쳐가면 어캄이라고 생각함 ㅋㅋ
악기에 보험도 들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용
납치가 아니더라도 강도의 위험도 크기때문에 조심 또 조심
악기제작 공부하는 사람인데 올드말고 새로 만든 수제바이올린 시세만 해도 1500~1800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드바이올린은 당연히 더 비싸구요.
물론 가격대가 다양해서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짜리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제작자분들은 요새 바이올린 1200~1500 그 이상으로 받으시더라고요. 첼로가격은 바이올린 가격의 2.5배구요.
10년 전에 greg alf 악기도 2000 전후면 샀는데.. 요즘 가격 많이 올랐어요?
어제 보니 진창현 바이올린 2200에 당근 올라왔던데 1500 짜리 새 악기라니 음..
보통 전공자는 몇 천하더라고요..
비싼 건 1억도하고..
@@whatyjwiwh비싼 건 수백억대... 지방이나 선화 계원 같은 곳은 모르겠지만 일단 예원학교 애들만 봐도 억대 악기 여러개임 진짜
@@user-bf1fu8jb5w선화 같은곳이라니 ㅋㅋㅋㅋ 선화도 똑같음
우리나라 사건사고보면 진짜 흘리듯 들은 주변인 돈있다는 소문 하나로 살인하는 범죄자가 엄청 많다는걸 알게됨
특히나 어린애들 비싼악기 들고다니는거 말해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음
애초에 음대는 집안 안받쳐주면 못가요 ㅠㅠ......
악기 가격 질문은 대답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고 질문 자체를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의 음악 인생과 함께한 소중한 악기가 아니라 얼마짜리 악기로 쉽게 기억될것 같습니다
3번은 어짜피 질문 자체를 이거 얼마 받고 팔 수 있냐 보다는 얼마 주고 샀느냐의 의미로 물어보기 때문에, 내가 샀던 가격 기준으로 알려주면 됨ㅎㅎ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너네 집 얼마야?(무례하고 민감한 질문일 수 있지만 예시로)라고 누가 물어봤을 때 살 때 당시의 가격으로 말하진 않을 것 같아서,,
도둑들 입장에서는 중고등이나 새내기들이 삐약삐약 거리면서 1억 들고 다니는거 아니냐 ㄷㄷ
만약 내께 천만원이고 친구께 일억이면 가격듣고는 다들 일억짜리는 소리가 다르네 이럼
진짜 클래식하는 사람들은 알꺼임 예고 같은데 입학하면 악기 가격으로 차별하고…
실제로 동기중에 손버릇 안좋은 친구가 바순 몰래 훔쳤다가 CCTV에 찍혀서 경찰서 간 적도 봤습니다.
전공 자들 기본적으로 다 잘사는듯 뒷받쳐줄 총알이 엄청나게 들어서 누가더 잘사나는 있어도 못사는 사람은 거의
없음
상대적으로 못사는거지 그래서 잘사는애들중에서 자기 못산다고 생각하는애들 많음
제가 전공자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의외로 아닌 경우도 꽤 많습니다😅 물론 잘하시는 분들은 집안에서 그만큼 다 지원해줘서 실력을 쌓을수 있었겠지만
그냥 음악이 좋아서 전공한 친구들중에선 평범해요
예중 예고 높은 대학 출신이면 모 다 비슷하게 음악 배웠다곤 할수 있겠네요
@@흔-x2x우리때 70, 80년대에는 그흔한 피아노 학원도 거의 없었고, 집에 피아노 있던 집도 없었음!
이게 공개하는 순간 경쟁이 되어버림
누군가 모임에서 딸래미 피아노 중고로 3천 주고 사줬다고 뭐가 그렇게 비싸냐면서 거들먹거림
평소 없으면서 있는척 하는 요란한 수레였음
그때 옆에서 우리딸은 플룻 1억짜리 사줬다며
거들어댐
옆에서 그거 보고있으면 속이 뻔히 보여서
보기에 추함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
확실히 가격이 쎈건 다르긴함. 비단 악기뿐 아니라 구기운동에서 라켓만 해도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임 실제로 가격이 쎈건 그만큼의 역할을 함. 그래서 괜히 비싸다는걸 알게되면 분명 노력도 있겠지만 악기의 성능도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는거
혁악기는 조금 그런데 목금관악기는 이미 가격이 인터넷에 적혀 있어서 안 말할려고 해도 다 알더라구요ㅎㅎ
룸메가 자기 바이올린 가격 알려주면서 내가 맞춰본다했는데 난 비싸야 2~3천 할 줄 알았는데 1억이라는 말 듣고 ㄹㅇ 자빠짐 ㅋㅋㅋㅋ
저는 실제로 들어봤어요 반 친구한테 악기 가격 알려줬다가 알음알음 퍼져나가서 실제로 해코지 당할뻔했단 얘기...
악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활(500 이상)
케이스(300-400)
스트링(35)
브릿지(20)등 소모품도
도 저렴하진 않습니다.ㅎ ㅎ
한번 망가지면 수리비도 엄청 깨지고 자차도 필요하겠죠?
5천-1억짜리 쓰는 친구들 많아요.돈많음 몇천이 그닥 큰 돈은 아니죠?!😅😅😂
케이스가 3-400이요? 바이올린 기준 비싸도 200만원 밑 아닌가요?
@@greengrass2750 검색해보시면 아실꺼에요~^^
@@greengrass2750전 첼로긴 하지만 바이올린도 200은 넘지 않을까요..?
꼬꼬무 위장 대학생 아동 납치살인 사건 고작 25년전 얘기 ㅋㅋ 지금 30살 미취학 아동때만해도 납치 빈번하게 있었음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을 알면 주객이 전도되기 때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함
악기 성능이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그로인해 가격이 엄청 높아짐 하지만 일반인은 막귀라 그 나아진 성능 차이를 제대로 느끼지 못함. 따라서 하이엔드가 아니고서는 걍 조매 나은 적정수준 악기쓰면 됨 돼지 목의 진주가 되기 싫으면..
똑똑한데 목소리는 귀엽고 얼굴은 예쁘고..
정말 매력적..
음악 어느정도 오래 했다 하는 사람들끼리는 대충 보고 들으면 어느정도 가격인지 서로 알기도 해서... 굳이 악기 가격을 까야하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따로 조용히 물어보면 모를까...
아무래도 2번이 제일 클듯
오오 색다른 주제라 재밌네요
그걸 빵꾸낸 조사장은...대체...
혹시 조매력 님 말씀하시는거 맞죠? ㅋㅋㅋ
조사장 하니까 무슨 조폭 두목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loomysunday7463나름 소속사 사장이라고여 ㅋㅋㅋㅋ
뉴궁
뭔가 그들만의 미묘한 신경전...? 이라 해야되는건감?
목소리 귀여워요
+ 악기 가격으로 내 연주를 잘하네 못하네 평가할까봐
예중 예고 향상음악회때 듣다보면 악기가 좀 부족해보이는 애들이 있음.. 소리가 되게 건조하거나 성량이 잘 안나거나 되게 열심히 연주는 하는데 울리질 않는 악기들.. 얘네가 쓰는 악기도 다 최소 몇백일텐데 그.. 악기 차이가 좀 느껴져서 분위기나 테크니컬한건 괜찮아보이는데 악기에서 한계가 느껴지는 경우.. 앞뒤로 다른 애들이랑 비교되며 들리니 더 그럼. 여튼 금액을 말하면 이런 차이가 더 명확하게 보일것인게 맞음.
90년대생들은 많이들 공감하겠지만,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봉고차 한대씩 지나가다 멈출 때 있음.
재수없으면 그대로 잡혀가는 거임.
커서 들은 건데 은근 많았다고 들었음..
나도 어렴풋이 기억에 있고
악기 케이스 가격도 꽤 나가던데 ㅋㅋㅋ
맞아요 첼로케이스는 300도 하죠
냉정하게 그냥 꼰대 문화가 자리잡은게 문제인듯 내가 이걸 말하면이라는 생각뿐 아니라
반대로 악기가격으로 남을 평가하고 깍아내리는 사람들 너무 많았으니까 반대로 클래식 말고 실음과는 지들끼리 다 말함
좀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댓글이지만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퀴즈에서 음대생이 갖고 다니는 악기 가격 듣고 깜짝 놀라던 유재석 조세호가 생각나네.
갑자기 궁금한데 기타리스트들 기타개뿌시는거 비싼거일땐 안부수고 싼거 갖고나온날엔 뿌시는걸까?
구냥 다 이야기 함 근데 전공생끼리는 사실… 뭐 딱히… 그냥 궁금한거지 악기 가격으로 평가하거나 이런거 없었음
악기 가격을 듣고있지만 오늘 눈화장이 이뻐서 계속 보게되네요
악기도 악기지만 현악기는 활값도 악기값정도라...
원래 애기들한테 명품 잘안입히고 그런게 납치당할가바 그런거라서.. 안알려주는게 맞는듯
초딩때 진짜 잘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악기 공장 하시던분... 근데 공장에 화재가 일어나서 완전 날아가버림.
그래도 아저씨가 다시 공장 차리심.... 바이올린이나 첼로같은 악기로 기억함...
화재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희원-v5u 90년대라서 화재보험 까진 생각 못했네요^^.
난 음악전공인데 솔찍히 비싸다고 좋은악기인지 잘 모르겠음... 물론 진짜 최고 연주가라 최고익기 쓴다는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학부생따리가 그런거 쓰는게 이해가 안됨
진짜 졸라 비싸니까 집안이 바쳐 줘야 할 수 있다는.. 근데 제가 또 그 위험한 도전을 해버렸죠..ㅎ..
8천만원짜리 바순은 진짜로 놀랐다...
천만원짜리 악기를 사는것부터, 아니 음악 공부하는것부터 이미 여유 있는 집안입니다. 당사자들은 공감 안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안락사를 하셔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세요.
여유 있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깽깽이 쉑인가.
@@jk00318 뭐지 이 국어공부 더럽게 못했을것 같은건?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글은 왜 쓰는거야?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들은 되도록 빨리 사고사해서 마음의 평안을 빨리 얻기를 바란다. 이런 답글을 원한건가?
@@icylakeside 아직 안 함?
@@jk00318뭔 안락사야.. 댓글로 사람 죽이려고 하네
코맹맹이 이쁜 요를님 오늘도 안녕...
차보다 악기가 더 비씰수도 ㅋㅋ
일단 나도 프리하게 알려주긴 하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음...
저 이유들 다 가능한거 같고
추가로 차랑 비슷하려나ㅋㅋ
얼마주고 샀다고 하면
그돈씨 드립들으면 기분 나쁘니까.
저는 사진하는데 카메라, 렌즈 가격을 그렇게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악기 시세는 어디서 알 수 잌ㅅ나요
같은악기면 어차피 견적대충 나오고
다른악기면... 뭐 굳이 알아야 하나 악기가격을 .
배우고 싶어서 악기 가격 알려고 하는 경우 빼고는 사실, 대부분 안좋은 감정들일듯.
그래도 궁금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대중교통 이용하다가 악기 훔쳐가는 사례가 몇 있음
근데 멍청해서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 올렸다가 제품번호로 다시 잡힘 ㅋㅋ
상상에... 맡기게 하기 위하여.. .(??) ^^;;
질문멘트음성 아줌마소리 나만 웃었나?ㅋㅋㅋㅋ
천만원 악기가 잘사는게 아닌가 하는 기준이 되버리는 곳
궁금증 해결 됬네요
우와! 진짜 비싸다 한번만 불어봐도 되니?
헉! 미안... 여기 조금 긁혔는데 괜찮지?^^
@@vinylstage헉! 괜찮아 물서주면 되잖아
악기 vs 악귀
근데 음대생이면 악기보고 대략 얼만지 각나오지 않나 기타는 브랜드만 봐도 대략 예측이 되는데
천만원이상에서는 취향차이라고본다
자기에게맞는 악기가있음
우리 학교애들은 왜다 공개하지ㅋㅋㅋㅋ
재산이 오픈되면 부담 될 듯
AI가 악기에 탑재되는 세상도 올까요?
기타 전공했는데, 서민 악기고 인터넷 치면 가격 다 나와서 숨길수가 없음^^
같은 음악하는 사람끼리는 안 물어봐도 악기 보면 얼마인줄 앎 ㅋㅋㅋㅋㅎㅎ
실제로 제 전공이 국악인데 대학동기가 1억짜리 가야금을 들고다녔었음.. 어느날 과에 경찰차가 와있길래 뭔일이지 하고 보니까 1억짜리 가야금이 도난당했었음..
누가 더 악기사에게 눈팅 맞있나 들통 남.
겨우 핸드폰으로도 급 나누는데 악기면 더하지
악기가격 = 재력,
악기가격 = 연봉
근데 시세는 진짜 맞는말 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악기사 사장님이 지금 가격 알려주면서 절대 팔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억대 넘어가는 악기가 태반이라 단위가 무뎌져요
그 초5예요 근데 악기 가격이 200만원이면 많이 비싼거인가요..? 참고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 (성인 오케스트라 아님)
그냥 음대다닌다고하면 부자구나 싶음
요룰눈나 저좀 납치좀요 ㅜㅜ
아는 친구 하프가 1억 4천이렙니다
한국이 치안이 그나마 좋아서 그런거지 외국살다온 입장에서 납치가 그렇게 빈번하진 않지만 심심치않게 일어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현명한 처사입니다
애초에 현악기 전공자들은 집이 부자임 ㅋㅋㅋㅋ 금관이먄 몰라도 ㅋㅋㅋ
그냥 어릴 때부터 그런 걸 말할 일이 없고 부모님이 사준 거라 모르기도 함
오 통천님 목소리랑 똑같네요
근데 이게 여차 악기뿐만이 아님
너네 교복을 단지 소속감 이런걸로 생각하지?
아님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애들도 교복입으면
다 똑같아지니깐 입히는거임
물론 이제는 그 잣대를 핸드폰이나 게임기 이런걸로
평가하지만 8~90년도에는 이런게 없으니깐
학생들사이에서 교복으로 싹 통일하면 일단 거기서 빈부격차로 인한 왕따나 이런건 방지할수있었으니 채용한거임
교복이 뭐 일본의 잔재이다 뭐다 하는데 개쌉소리임
요룰님 예쁘네요 💜💜💜💜
악기가 싯가였구나
내용과는 약간 결은 다른데
악기를 연습용으로 샀더니 가격물어보길래
알려줬드만 왜 그렇게 비싸게 샀냐고 꼽을 줌
꼽준 사람 내가 산 악기 배운적 있다면서
튜닝 재대로 못하던..ㅋㅎ
천만원이든 1억이든 첼로 전공인데,전 다 같은 첼로고 다 좋습니다
첼로 케이스만 4-500. 활만 전공자는 기본 수천만언짜리임 ㅎㅎㅎ
타인의 자산에 대해 궁금한 마음을 굳이 드러내는 무례한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그냥 예의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인걸로.. 어쨌건 요룰님은 티를 입어도 꽃미모~❤
그리고 가격을 얘기하면 소리를 가격으로 평가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싫다고 하네요
엄마가 연습 많이 하라고 두세배 뻥튀기로 이여기 하시는분도 봤어요 고등학생은 아 하고 좋은거군 만족해하구요 천만원인데 삼천이라고 이야기하고 조심히 간수해라 하기도 합니다
진짜 오보에 하나에 8천만원에 깜놀했음.
바순?
비싼악기는 실력탓을 하지만 싼악기는 악기탓을 하니까 비싼악기가 실력이 늠
정보) 평민은 학생시절에 100만원도 못가지는게 태반임
정말 악기는 억 소리나는 기기임...
그냥 그거 떠들고 다녔다가 좋은일 생긴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집단적인 경험칙같은게 생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