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빛나의 탄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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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 안녕하세요 스탠바이미 용정민 입니다.
이번 편은 조금 의미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1년 7월 26일 저는 여느때처럼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장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나 거기서 피가 나는데?"
아는 형님께 가게를 맡겨두고 부모님댁으로 갔습니다.
와이프는 부모님과 다니던 산부인과 병원으로 갔고
병원에서 급하게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병원으로 가서 몇분뒤
큰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와이프는 침대를 피로 적시고 있었습니다.
의료진분들을 협박해 급히 검사를 받는데 촉각을 다투는 상황에 맞닥드리고
애기 맥박이 멈추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뒤 수술실옆 대기실에 도착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데 급한 의료진 분들의 소리만 들리고
지옥의 맛을 본 저는 의료진들의 박수소리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병명은 태반 조기박리. 예전의 의료기술로는 와이프와 아이를 다 잃는 상황에
저도 빠르게 대처했지만 제 기도를 들어준 누군가와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 Видеоклипы
감동입니다~^^
항상 살아가는게 더 큰 일의 연속이고 더 큰 감동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ㅋㅋ
용사장육아일기 ㅎ ㅎ 눈물난다 잘살아라
잘살고있고 질살꺼다.ㅋㅋ
오호~~ 이렇게 감동적일수가... ^^
생명의 탄생만큼 감동적인 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빛나 이뻐라ㅠෆ´・ᴗ・`ෆ
지금은 그때보다 더 이쁘다. 앞으로 자꾸만 이뻐지겠지. 큰일이다.
언제 영상을 찍었노! 감동의 순간에서 감독으로.
형님 지혜도 빛나도 잘못되면 제가 살 수 있었겠습니까?ㅋㅋ 살아 생전 마지막 모습을 남겨야겠다 생각하고 찍은게 빛나한테는 태어나는 순간을 찍은 영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