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씨는 참 알수록 신기한게... 친정도 어마어마한 부자였고 그 시절에 대학에 다녔고... 일찍 결혼한 남편도 사업가인데다가 아내의 연기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서 살림은 하나도 해본적 없다고 함. 그렇게 공주같이, 왕비같이 사셨는데 생활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감수성이 엄청나심. 저 감수성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세상에.. 남편이야기 하시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오열이 니옵니다. 제가 살아가고 잇는 인생에서 느끼는 깊은 부분들을 표현해주시는 것만 같아서.. 깊은곳.. 김혜자선생님의 말씀에 조용히 깊이 많이 공감합니다. 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오래 오래 동시대에 머물고 싶어요. 오래동안 건강하시고 작품에서도 이런 이야기 자리에서도 오래뵙고싶어요. 감사합니다.
김혜자 선생님의 남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것 그냥 가만히 있으면 흘러가는 것이라는 것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남편 앞에서는 아직도 영락없는 소녀이시네요. 저도 언젠가 꼭 선생님같은 사랑하고싶습니다. 김혜자 선생님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남편분도 분명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살아가시다가 천국가셨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선생님께서도 분명 남편분께 최고의 기쁨이셨을겁니다.
사람이 순수하다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지 않은데 김혜자 선생님은 순수하다 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네요 저 연세신데도 어린 아이의 티끌없이 맑음이 보여서 너무 존경스러우세요 아무런 사심이 없는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그 감정이 너무 아름다우신분 마냥 연약할거 같은시면서도 그안에 누구보다 곧고 단단한 심지가 잡혀있으심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연기 오랫동안 보여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대부분 남편 욕인데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해주는 모습 너무 멋지다. 좋은 환경이고 금수저니깐 그렇지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어느정도 맞는 얘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 나이에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쉬운게 아닐 듯.
김혜자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 많이 해주세요.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한 진정한 어른의 모습에 작품 속에서도 이런 프로그램 속에서도 빛나셔서 전 오래된 선생님 팬입니다. 눈이 부시게 마지막 대사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새벽인데 절 또 울리셨어요ㅠㅠ
김수미왈 " 당시 텔런트중에 빛을 보지 못하고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던 애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날도 그런애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언니가 결혼식 참석을 못하게됐다고 축의금봉투를 내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금액이 너무 많아서 "언니 애는 이제 안나올앤데 무슨 축의금을 이리 많이해요?" 라고 묻자 언니는 " 그러니까 이제 못볼거잖아 "라고 했다 ... 참으로 순수하신분
내 엄마는 내가 14살때 도망가버렸는데, 평생 엄마라는 역할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혜자 선생님 보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 엄마란 사람도 그만큼 힘드니까 도망갔겠구나라구요. 제 아들, 딸에게는 같은 아픔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김혜자 선생님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눈웃음 지으실 때 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고 도망가서 없어져버린 엄마란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위로가 되는 말 한마디, 눈웃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에너지, 감사합니다.
@@slim5785 당신이 좋은엄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지키고 자신도 지키고 가정도 지키고 계시니까요 그거 어려운거에요 엄마의 업식(습관) 그걸 이겨내셔서요 나는 그렇게 살지않겠다는 의지가 있었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아이들두고 집나가고 싶었던순간 다 그만두고싶었던 순간 많았지만 아이들옆에 엄마가 없으면 어떻게 사는지 아니까... 그래서 50이된 지금 엄마를 불쌍하게 볼줄알고 아이들 다 성인되어 제할일 하는 지금 이순간 매일 살아있음에 감사해요♡
저 나이에 치아가 저리 가지런하고 깨끗하고 빛이 난다는건 관리도 잘했을 뿐더러 평생 복이 넘쳤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부잣집 따님에 남편 잘 만나 행복했고 하고 싶은 연기 일 최선을 다해서 국민 배우로 인정받고... 너무너무 부럽고 부럽습니다~ 치아 안 좋고 평생 고생한 1인으로써 제 눈에는 치아만 보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김혜자 선생님은 얼굴이 투명하십니다. 흔히 말하는 피부가 깨끗하고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연기하고, 살아오시면서 켜켜이 쌓인 생각과 지혜 그리고 세상을 품는 큰 가슴품이 선생님의 얼굴에 그대로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수많은 인생드라마를 통해 많이 울고, 위안 받고 살아가는데 힘을 얻기도 했었네요. 배우 김혜자를 알고, 그 연기에 흠뻑 빠질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기억력이 더욱 오래 지속되어 또 연기하시는 모습 보기를 갈망합니다. 건강하세요.
김혜자같은 대배우도 자기를 알아주는 감독과 작가를 만나면 배워야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시는거 보고 나이가 먹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구나^^ 혼자 아침에 영상보고 동기부여 받았네요ㅎㅎ 그리고 천성적으로 김혜자님은 선하신분 같아요. 말씀, 행동, 눈빛 이 다 형언할 수 없는 선함^^
절대 잊을 수 없는 드라마가 뭐냐 묻는다면 저는 눈이 부시게를 고릅니다. 철딱서니 없는 젊은이 같기도, 현명한 할머니 같기도 한 모습이 김혜자 선생님이랑 많이 닮아있다는 사실에 새삼 눈이 부시게 그 여자의 이야기를 선생님 연기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고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역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김혜자 선생님 말을 들으면 연기자는 저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반대 성향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윤여정 쌤을 보면 또 그게 정답 처럼 보이니 말이다 그러니 정답을 찾을게 아니라 이런 훌륭한 사람들을 살펴보고 감동 받고 공감하면 되는 것 같다
남편분에게 미안했고 고마웠다는 말을 해야되니까 내가 천국에 못가더라도 그 문턱까지만이라도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는 말씀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아... 눈물나요...
한국에 마더 테레사가 천국에 가지못한다면
도대체 누가 천국에 간다는 걸까요
남편분과 꼭 재회하실겁니다 샬롬~~
한번도 집안자랑 학벌자랑 안하셔서 장관집 따님에 이대출신인거 ( 막 검색해봤어요 ㅋ)이제 알았어요 자랑은 자격지심에서 나오기마련인데 혜자샘은 역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내면이 든든하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onryjesuschrist ㅅ
아ㅠㅠ 그런 뜻이었군요ㅠㅠ
김혜자선생님이 순수함을 잃지 않고 연기할 수 있게 남편분이 옆에서 많이 지지하고 지켜주셨나 봐요. 아직도 저렇게 소녀같이 해맑으시고 미소가 아름다워요.
👆 👆 홍콩 보내기~! 분 수 막 터지는 원피스녀 + 👆 👆
티 ~ 빤 ~ 쮸 ㄴ ㅗ 출 👆 👆 검 색 ㄱ ㄱ
부의금봉투 써놓고가는 남편이라는 말씀에 너무너무 울컥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멋진연기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진심을 다하시는 연기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 하십시오 ~~
남편분 말씀 하실 때 너무 진심이셔서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김혜자님은 진정한 배우 세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저두 울컥했어요ㅜㅜ
저두요..
김혜자씨는 참 알수록 신기한게... 친정도 어마어마한 부자였고 그 시절에 대학에 다녔고...
일찍 결혼한 남편도 사업가인데다가 아내의 연기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서 살림은 하나도 해본적 없다고 함.
그렇게 공주같이, 왕비같이 사셨는데 생활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감수성이 엄청나심.
저 감수성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책을많이 읽으신게 도움이
제생각요 ㅎ
어렸을때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아들을 학교갈때가 되니 갑자기 집에 데려오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친구를 절대 안만들정도로요 남동생도 엇나가다 자살했고요
겉만보고는 알수가 없겠지요
@@양구름-h2e 아이구...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진짜 까보면 상처없는집 없다더니 그런 사연이ㅜㅜ
@@양구름-h2e 맘음 고생을 하셨네요 내색은 안하시고 좋은것만 기억하신것 같아요
@@최지혜-c1g 남편 얘기가 아니고 아버지 얘기라고 쓴 댓글인 거...
아시죠?
와 남편분 얘기 나올때 진짜 울었다
남편분 너무 멋지시다
어쩜 저 연세에도 저토록 눈빛이 맑고 깊을수가 있을까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눈이 부시게는 제 인생 드라마예요! 오래 오래 함께 해주세요~~~~~
저도 그 생각..나이가 들면 눈동자가 탁해지던데 배우라서 그러신가 눈이 선명하네요
소녀스러움과 우아함이 같이 있네요
대본이라고 하지만
배우님이 말씀해주시네요.
오늘을 눈부시게 살아가라고~~
기도가 참 예쁘세요.
천국문앞에 가게 해달라고
남편에게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참 아름다우세요.
봉준호감독 진짜 멋지다.
사람들이 환호 할 때는 인정할 줄도 아세요. 와..
역시 세계가 인정한 감독이라 임팩트가 강하네요.
김혜자씨도 진짜 참 깊게 그분답게 나이드셨네요. 멋지시다.
감독이 파더여
@@youngone9991:17
그런 의미에서 영화 개봉하고 나면 봉준호 감독님도 유퀴즈 한번 나오셔야..
김혜자 선생님의 "특별 대우 없이 막내 스태프와 똑같이 해주면 된다"고 하신 말씀은 달리 생각하면
"현장에 있는 모두가 소중하니 모두를 나처럼 대해주면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들려서 울컥해지네요.
실제로 봉준호 감독님은 스탭들 이름 다 외우고
단역 배우분들에게도 엄청 예의있고 친절하시다고 그러던데.
김혜자 선생님의 깊은 마음을 잘 이해한 사람이었나 보네요.
그렇게 생각이 깊고 인간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니
좋은 영화를 만들고
감동적인 연기를 하시는 거겠죠👍🏻
ㄴㄱㅁ
김혜자선생님 예기를 웃으며 미소를 지으며 듣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흐릅니다 지금 주저앉아 있는 나의모습에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밖 에는
겨울비 하염없이 흐르고
아름다움...
이런 것 이구나
김혜자선생님
감히
표현 할 표현 없음에...
저 또한 그렇네요!
저도 공감해요. !!
예기-날카로운 도구를뜻합니다
저도요. 좋은 말, 재미있는 말 많이 하는 데 왜 아련하게 계속 눈물이 날까요? ^^
할아버지가 그렇게 헌신하신 이유는 혜자 할머니가 좋은 분이셨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그러니 꼭 천국 가실 거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영혼이 맑으신 현자같으십니다.
눈물나네요.
자상하고 배려심이 있는 남편과
그 사랑을 알고 믿음으로 돌려주는 아내...
이상적인 부부예요.
작품상에서 말고, 개인 이야기 하는 건 처음 보네요.
뭔가 때 묻지 않은, 천진함이 느껴지시는 분이세요.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눈이부시게 나레이션은 몇년이 지나 다시 들어도 너무 감동..
모든 얘기가 드라마같고
모든 말이 먹먹하누..
공주같이 사셨네 근데
속깊은 공주네....
세상에.. 남편이야기 하시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오열이 니옵니다. 제가 살아가고 잇는 인생에서 느끼는 깊은 부분들을 표현해주시는 것만 같아서.. 깊은곳.. 김혜자선생님의 말씀에 조용히 깊이 많이 공감합니다. 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오래 오래 동시대에 머물고 싶어요. 오래동안 건강하시고 작품에서도 이런 이야기 자리에서도 오래뵙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저만 감동받은게 아니었군요
사랑스럽고 순수하신 분
ㄴㄱㅁ ㆍ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에요... 현재형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나 좋네요.. 조금 살아보니 자식복보다 더 귀하고 큰 것이 배우자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주변을 정화 시키는 능력이 있으신거 같음....
남편분 얘기하시는데,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 진심이 너무나 사무치게 느껴져서..
참 선생님 연기를 볼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나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사랑스러운 김혜자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마지막 내레이션 내 눈물 버튼 ❤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
몇번을 울컥하는지 유퀴즈가 이렇게 감동적일수 있나요
김혜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정한 남편분께서 김혜자님의 순수한소녀같음을 지켜주셨네~🙃
가식적이지 않고 여전히 순수하시고
'널부러진다'라고 표현하시지만 책도
쓰시고 멀리 아프리카 가난한 어린이들도
생각하시는 마음등등 모두가 진정으로
느껴집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부모도 좋은 분들 배우자도 좋은분들 본인도 좋으신분 김혜자 선생님처럼만 살아도 성공한 인생 중 최고라 자부해도 될거 같아요
연기를 보다가 눈물이 난건 김혜자 선생님이 처음이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래 연기해주세요 선생님...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소녀같고 고우실까요... 너무 존경하는 배우님 ㅜㅜ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
저는 진심 지구에서 연기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늙으시기전에 봉준호감독님과 다시한번 하셔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으시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저두요!
ㄴㄱㅁ .
김혜자 선생님의 남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것 그냥 가만히 있으면 흘러가는 것이라는 것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남편 앞에서는 아직도 영락없는 소녀이시네요.
저도 언젠가 꼭 선생님같은 사랑하고싶습니다.
김혜자 선생님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남편분도 분명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살아가시다가 천국가셨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선생님께서도 분명 남편분께 최고의 기쁨이셨을겁니다.
사람이 순수하다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지 않은데 김혜자 선생님은 순수하다 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네요 저 연세신데도 어린 아이의 티끌없이 맑음이 보여서 너무 존경스러우세요 아무런 사심이 없는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그 감정이 너무 아름다우신분 마냥 연약할거 같은시면서도 그안에 누구보다 곧고 단단한 심지가 잡혀있으심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연기 오랫동안 보여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봉준호감독님 천재시네요.김혜자선생님 진정 존경합니다.♥♥♥
봉감독 가스라이팅 ㅎㅎ 😂
부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대부분 남편 욕인데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해주는 모습 너무 멋지다. 좋은 환경이고 금수저니깐 그렇지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어느정도 맞는 얘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 나이에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쉬운게 아닐 듯.
저 남편분 얘기하실때 엉엉 울었네요 ㅠㅠ 두분 너무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네요~ 꼭 천국가서 만나실겁니다~~
소녀같지만 공주같지는 않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와씨..남편 얘기 하는거 더이상 못보겠다 ㅠㅠㅜㅜㅜㅜㅜㅜㅜ 으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고 남편분 얘기하시는 거 눈물이 너무 난다
남편분 이야기듣다 펑펑울었네요... 얼마나좋은분이셨는지 느껴져요
김혜자선생님 의 마더가 봉준호감독의 지금까지 영화중 최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화 기대합니다. 어제밤에도 마더의 마지막 춤추는 장면을 보며 감동받았습니다.
저도요! 기생충이 큰 상을 받았지만 저한테는 마더가 최고였어요.
맞아요. 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더 재밌나요 ??? 마더 보려고 영화관 갔는데 엘베에서 사람들이 다 스포해서 결국 안봤거든요 ....
@@엉덩일흔드록바-g3w 내용을 알고봐도 재밌습니다. 김혜자님의 연기와 영화의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아떨어지거든요.
김혜자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 많이 해주세요.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한 진정한 어른의 모습에 작품 속에서도 이런 프로그램 속에서도 빛나셔서 전 오래된 선생님 팬입니다. 눈이 부시게 마지막 대사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새벽인데 절 또 울리셨어요ㅠㅠ
우리 엄마같아서
김혜자님을 자주봤으면 좋겠어요
맑은 눈망울
소녀같은 모습
재치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입담
언젠가부터 김혜자님을 뵈면
너무 좋고 눈물과 미소가 같이 나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빌어요
계속 보고싶어요....
김혜자님은 너무 사랑스런 나의 배우님이십니다. 더 많이많이 보고싶어요. 국민어머니역에서 벗어난 마더에서의 그 연기는 나에게 정말 최고이상이였읍니다. 최고의자리인데도 머무르지 않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보여주는 진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아름답고 아름다운 배우.
책 읽으면서 남편분께서 투병중에도 아내 걱정하신 부분에서 눈물이 너무났어요.
연기하셨던 작품들 몰아보기한 느낌으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스럽고... 90이 넘어서도 바라시는 연기 꼭 하시길 바랍니다.
눈이 부시게라는 멋진 작품으로 많이 위로받았고 또 마지막 나레이션은 아직도 제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너무 소중한 대사 그걸 김혜자 배우님이 해주셔서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꼭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게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남편야기 나오니까 티없이 맑아졌다가 순식간에 물밀듯이 슬픔이 밀려오는 표정이 진짜 너무....
마지막 나래이션은 100번 들어도 100번 눈물이 나네요 💦 😭
눈이부시게 작가와 감독이 김혜자배우님 말고는 대체할 배우가 없다면서 공들여서 캐스팅 했다고하던데 드라마를 보니 정말 대체할 배우가 없었을듯..
본방보면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늘 멋지셔요
건강하시고 오래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보는 내내 까닭없는 가슴이 벅차 올라서 두 손 모았어요. 사랑스럽고 존경합니다. 💐
김수미왈 " 당시 텔런트중에 빛을 보지 못하고 결혼과 동시에 은퇴하던 애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날도 그런애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언니가 결혼식 참석을 못하게됐다고 축의금봉투를 내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금액이 너무 많아서 "언니 애는 이제 안나올앤데 무슨 축의금을 이리 많이해요?" 라고 묻자 언니는 " 그러니까 이제 못볼거잖아 "라고 했다 ... 참으로 순수하신분
너무나도 아름다운 배우 , 아름다운 사람. 노년의 모습이 저렇게 맑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울 수가 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눈물나 ...ㅠㅠ
김혜자 선생님도 꼭 천국가실꺼에요 ㅜㅜ
전원일기때부터 너무나 좋아하는 김혜자 선생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나중엔 꼭 천국에 남편분과 영원토록 행복하시길...ㅠㅠ
김혜자 선생님의 천진난만하고, 솔직하신 모습에 존경과 부러움을 느끼고 갑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좋은 남편분과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셔서 그런지 마음이 늙지 않으시나봐요. 저도 김혜자 선생님처럼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내 엄마는 내가 14살때 도망가버렸는데, 평생 엄마라는 역할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혜자 선생님 보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 엄마란 사람도 그만큼 힘드니까 도망갔겠구나라구요. 제 아들, 딸에게는 같은 아픔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김혜자 선생님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눈웃음 지으실 때 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고 도망가서 없어져버린 엄마란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위로가 되는 말 한마디, 눈웃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에너지, 감사합니다.
좋은엄마 같아요^^
@@핑크뚱스 좋은 엄마는 아이었죠. 본인 스트레스를 자식들에게 폭력으로 풀고 결국 바람까지 났으니까요. 그냥 제가 억지로 삼키고 이해하려는거죠.
@@slim5785 당신이 좋은엄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지키고 자신도 지키고 가정도 지키고 계시니까요 그거 어려운거에요 엄마의 업식(습관) 그걸 이겨내셔서요 나는 그렇게 살지않겠다는 의지가 있었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아이들두고 집나가고 싶었던순간 다 그만두고싶었던 순간 많았지만 아이들옆에 엄마가 없으면 어떻게 사는지 아니까... 그래서 50이된 지금 엄마를 불쌍하게 볼줄알고 아이들 다 성인되어 제할일 하는 지금 이순간 매일 살아있음에 감사해요♡
@@slim5785 음~ 지금 댓글 보니 주어가 빠졌었네요
천사 미카엘 당신이 좋은엄마에요♡
@@핑크뚱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마이클이고 엄마가 아닌 아빠입니다. 그래도 위로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천국 문앞까지 가게 해달라는 말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
부모복 남편복 연기복. . 말년 건강하세요 자녀들도 행복하길
마더를 보면 김혜자님 연기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대단하고, 또 원빈님은 정말 원빈이라고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그 정도로 상상 안되는 캐릭터 연기를 잘 하셨어요. 너무 놀라웠던 기억
저 나이에 치아가 저리 가지런하고
깨끗하고 빛이 난다는건
관리도 잘했을 뿐더러
평생 복이 넘쳤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부잣집 따님에
남편 잘 만나 행복했고
하고 싶은 연기 일 최선을 다해서
국민 배우로 인정받고...
너무너무 부럽고 부럽습니다~
치아 안 좋고 평생 고생한 1인으로써
제 눈에는 치아만 보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김혜자 선생님은 얼굴이 투명하십니다. 흔히 말하는 피부가 깨끗하고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연기하고, 살아오시면서 켜켜이 쌓인 생각과 지혜 그리고 세상을 품는 큰 가슴품이 선생님의 얼굴에 그대로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수많은 인생드라마를 통해 많이 울고, 위안 받고 살아가는데 힘을 얻기도 했었네요.
배우 김혜자를 알고, 그 연기에 흠뻑 빠질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기억력이 더욱 오래 지속되어 또 연기하시는 모습 보기를 갈망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솔직하시고 순수하신 모습 ㅡ 정말 좋아요. 건강하시고 우리곁에 오래오래 계셔요
눈물 흘리며 봤네요... 삶의 깊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김혜자같은 대배우도 자기를 알아주는 감독과 작가를 만나면 배워야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시는거 보고 나이가 먹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구나^^ 혼자 아침에 영상보고 동기부여 받았네요ㅎㅎ 그리고 천성적으로 김혜자님은 선하신분 같아요. 말씀, 행동, 눈빛 이 다 형언할 수 없는 선함^^
사람이 너무 깊이가 있어서 아름답다는 말이 …. 김혜자 선생님 같은 분을 보고 하는 말인가봐요.
봉준호.. 멋있는 사람이구나..
이 영상만 보고 김혜자 배우님의 모든걸 알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남편분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고 한없이 따뜻하고 한없이 솔직하고 꾸밈없는 분이라는게 진짜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쳐나는 배우님인것 같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귀한 만남을 이뤄주신 유퀴즈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줄줄 나는
진짜 아름다운 분이다.
"눈이부시게"
제게 최고의 인생드라마였습니다.
김혜자선생님의 나레이션장면 잊을수가 없네요
김혜자선생님은 모든것이 시적이세네요 구김없으시고 꼬이지 않으셔서 넘 좋아요 할머닌뎅 사랑스러워용
11:47 남편분 얘기에 그게 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참....편하고 좋다.. 존재자체가 감동이네요 증말
김혜자 선생님 보는내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따뜻한 음성과 표정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1:55 눈물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00 자기 없으면 안돼 그거 표현하려고...와
그걸 써줄 때 마음은 어떠셨으며
그걸 받을 때 마음은 어떠셨을까
14:30..목구멍이 아프다 너무 슬프다
김혜자 선생님은 정말로 예쁜사람 그 자체인것같아요
눈이 부시게 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습니다. 저는 그냥 진짜 타임슬립 얘기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츠하이머란걸 알게 됐고, 안내상 씨의 "엄마였어... 내 앞의 눈을 쓸어준 사람... 엄마였어..." 이 때 펑펑 울었습니다
연세가 들어도 품위가 있으시네요.
연기력은 이미 증명된 거고.
많은 젊은 연기자들이 귀감으로 삼기를!
12:37 한문 써달라는 부탁이 너무나 고마웠을거 같습니다. 아픈상황에서 해줄수있는걸 생각해서 부탁하는 그 여린마음, 착한마음에, 사랑하는사람에게 해줄수잇다는게 행복한건데. 하나님이. 미리 대려가신거같습니다. 질투하셔서.ㅠㅠ 오래오래건강하세요.
나는 왜 이 답글에서 눈물이 나는지......
천국을 왜못가요... 살림을 못해도 많은사람에게 감동을 주었고 부엌일못해도 수많은 생명을 살리셨는데 이미 천국에 가시기로 다 정해지셨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아프리카에 다시갈생각을 하신다니 울컥하네요
아 눈물 줄줄.... 뭐 저렇게 멋지신거죠....
맑고 곱게 나이 든다는 것. 실력이 탄탄히 받혀주는 여배우.... 이자 인간 김혜자 선생님.... 아낍니다.
사람이 무엇인가 오랜시간 공을 들이다보면 어느 경지에 올라가게 되는 거 같아요.
김혜자님, 고두심님, 나문희님 외 다수에 분들 연기를 보고 있으면 연기가 아니라
저 사람이 어딘가 살고있을거 같아요.
오래 연기해주세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눈이부시게 보고 엄청 감명깊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
저도 최근에 결혼하면서 인생의 목표가 내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정말 좋은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기억에 남는게 목표입니다. 눈물이 났지만 감사합니다
가족들한테도 외롭게 했는데 연기도 흐지부지하고 있으면 정말 면목 없다…. 크아 멋있다
김혜자란 배우가 달리 보이는 따듯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남편분과 한세상 참 잘 살았다는 진심이 보이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
김혜자선생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연기 많이해주세요 ❤️
김혜자 선생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모든이에게 희망을 주는 말이네요.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너무 사랑스러우셔요 ~~
절대 잊을 수 없는 드라마가 뭐냐 묻는다면 저는 눈이 부시게를 고릅니다. 철딱서니 없는 젊은이 같기도, 현명한 할머니 같기도 한 모습이 김혜자 선생님이랑 많이 닮아있다는 사실에
새삼 눈이 부시게 그 여자의 이야기를 선생님 연기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고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남편분 이야기 나올때 김혜자 선생님 표정에 1초만에 울컥했습니다
정말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 그런 연기자는 김혜자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정말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봤어요. 출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엄마... ㅠㅠ 보고싶은 엄마 같은 선생님 영화 드라마로 대신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우리곁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군요.
저도 님처럼 김혜자님을 보면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이 나거든요.
저두요ㅠㅠ엄마같아요
남편분이 아직 김혜자배우와 함께 살아가시네요
우리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였어요. 가 아닌
우리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에요.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지금도 함께 살아가시는것 같다
ㄹㅇ
김혜자님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얼마나 나는지. 드라마 마지막부에서 나레이션 나왔을때도 울었었는데 또 눈물을 얼마나 쪽 빼시는지 정말 곱게 연세드시고 또 마지막도 아름다우실꺼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대상 소감 다시 찾아 봤네요.
참으로 감동적이였습니다.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김혜자 선생님 말을 들으면 연기자는 저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반대 성향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윤여정 쌤을 보면 또 그게 정답 처럼 보이니 말이다 그러니 정답을 찾을게 아니라 이런 훌륭한 사람들을 살펴보고 감동 받고 공감하면 되는 것 같다
연출만 봐도 봉준호는 절대 화안내고 제임스카메론은 빠따들고 배우들 촬영팀 개 줘패고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지
정말 고우시다 손끝 눈끝 입끝이 이렇게 고우신 분은 처음 보는 듯
어우 밥먹다가 눈물 꾸역꾸역 잘 참으며 보고있었는데 마지막 10초에서 그냥 주르륵주르륵 울어버렸네요… 밥먹다 체하겠어요 선생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잠이 안와 새벽에 뒤척이다 우연히 김혜자 선생님 영상 보다가 펑펑 울었네요ᆢ남편분 말씀하실때ᆢ우리 남편은요 너무 좋은 사람이예요 이 한문장에 모든게 담겨있는거 같아서ᆢ 선생님 건강하시고 좋은 연기 또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