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에서 '카데바 강의' 진행한 민간업체, 논란에 강의 취소해···

한 민간업체가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가톨릭대에서 '카데바' 강의를 해 논란이다. 카데바란 의학 연구 목적을 위해 기증된 해부용 시신을 가리킨다. 현행중인 시체해부법에서는 시체 해부가 가능한 사람을 '의과대학의 해부학·병리학·법의학 교수 혹은 이들의 지도를 받는 학생' 등으로 정하며 이 외에 시체 해부 명령을 받은 경우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