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발견]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수자원을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 '바다와 역사를 품다 - 완도’ (KBS 201111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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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 한국 재발견 '바다와 역사를 품다 - 완도'
빙그레 웃을 완(莞)자와 섬 도(島)자를 써서 완도라 이름 지어진 섬. 완도 본섬을 비롯해, 고금도, 신지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등 201개의 크고 작은 섬을 포함하고 있는 완도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을 이룬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수자원을 품고 있는 완도군은 조선시대 이중환의 [택리지]에 ‘물산이 풍부하며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기록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답고 건강한 완도의 자연과 완도 사람들의 웃음 그리고 수난과 영광이 교차했던 역사에 이르기까지 완도의 다양한 얼굴을 살펴본다.
1. 사람보다 자연이 더 잘 사는 곳
한때 '돈섬'으로 불렸고, 개가 천원짜리 동전을 물고 다녔다는 완도군. 풍요로운 자원은 완도 건강한 자연이 완도 사람들에게 준 두둑한 선물이다. 톳 양식장과 전복 양식장을 찾아 완도 톳과 전복이 전국 제일인 이유를 알아본다. 만선의 기쁨을 안고 돌아오는 멸치잡이배와 멸치를 삶아 말리는 현장도 찾아간다. 아울러 수확이 한창인 고금도 유자와 으뜸으로 치는 약산도 흑염소도 만나본다.
2. 역사의 숨결이 서린 땅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명제를 1200년 전에 실행했던 장보고의 자취를 살펴본다. 장보고는 통일신라시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하고 국제교역을 벌이며 해양강국을 꿈꿨다. 또 조선시대 수군전략요충지였던 완도에서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유서깊은 섬 고금도에 남아있는 충무공의 흔적도 따라가본다.
3. 유배와 소외의 섬 - 유배인물들의 이상과 학문
외딴 섬 신지도는 조선시대의 유배지였다. 이광사, 정약전, 이세보, 지석영 등 유배인물들의 이상과 학문은 폐기되지 않고 신지도의 땅과 바다에서 집념의 꽃을 피웠다. 지석영이 이곳에서 종두법을 완성시키는 등 유배인물들이 완도에서 창출해낸 문화적 업적을 짚어본다.
4. 윤선도의 오래된 낙원
국문학사에서 시조시인의 일인자로 꼽히는 고산 윤선도. 그는 현실정치에 실망하고 세상을 등지고자 했던 그는 보길도에서 자신만의 낙원을 건설한다. 어부사시사, 오우가 등 주옥같은 작품들은 보길도의 자연 속에서 탄생했다.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는 고산 윤선도의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본다.
5. 느리게 사는 행복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던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껴본다. 돌이 많은 척박한 자연을 지혜로 극복한 사례인 구들장논, 죽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청산도 사람들의 사생관을 담고 있는 초분, 제주도에서 원정물질을 왔다가 청산도 해녀가 된 아낙들의 억척스러운 생활력 등을 알아본다.
#한국재발견 #완도 #한국의갈라파고스
서편제 후,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저 아름다운 돌담길, 특히 영화 장면 중 송화와 아부지가 동생 동호의 북 장단에 맞춰 부르던 진도아리랑 장면 길을 아스팔트로 싹 포장을 했다는 것 그때 그 결정을 누가 했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음 헌데 더 가관은, 도대체 그 짓거리가 뭔 짓거리냐는 비난에 또 포장을 싹 걷어냈다는 것
아스팔트 포장은 진짜 미친 짓이죠
已어른행세할 나이가됐구나.
나다 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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