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농사 위협 '노린재'…방제가 최선(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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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 앵커멘트 】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콩 농가에서는
병해충인 노린재
피해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피해를 줄이려면
방제가 최선이라고 합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VCR 】
수확을 두 달여 앞둔
경기도의 한 콩밭.
이파리 곳곳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일명 콩 노린재가 붙어 있습니다.
꽃이나 콩 꼬투리에
모기처럼 침을 꽂아
즙을 빨아먹는 병해충으로
콩이 익지 않거나,
익더라도 쭈글쭈글해져
상품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 INT 】
채창수 / 콩 재배 농가
심한 경우는 한 반 정도, 2/5 정도 쓰지 못하는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동글동글하지 못하고 약간 길쭉하면서 색깔도 퇴색이 되고 찌글찌글한…
【 VCR 】
콩 노린재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적으면 증식이 빨라지는데,
올 여름 이상 고온이 계속될 전망으로
적잖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시기에 맞춘 방제가 최선입니다.
먼저 초기엔 노린재를 포획할 수 있는
트랩을 설치하면 됩니다.
페로몬 향으로 노린재를 유인해 잡는
친환경 방제법입니다.
꼬투리가 자라는 시기에는
약제를 이용합니다.
노린재는 한 번에
2~3미터를 날아갈 정도로 이동성이 좋아서
방제는 노린재 이동이 활발한 낮이 아니라,
이른 아침이나 오후 5시 이후가 효과적입니다.
【 INT 】
장은규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농업연구사
협(꼬투리)이 성숙될 때부터 수확기까지 8월 중하순에서 9월 하순까지 약 3회 정도 방제해주시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 VCR 】
자세한 방제 문의는
경기도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할 수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ruclips.net/video/uOq3diB4iAo/видео.html 노린재 잡는 동영상 참고하세요
언제가 적기이고 몇번을 방제해야되고 농약 이름도 알려주고 콩꽃이 피고 있는데 방제를 해도 열매 맺는데는지장이 없는지도궁금 합니다.
약국에서 크레졸사서 패 페트병에 물과 희석해서 작물에 매달아 두면 전혀 안온답니당^^
노린제도 문제지만 노루가와서 콩순을 싹다 뜯어묵더라구요
노린제약 백번살포해도 노린제 잘안잡혀요. 물입자가 굵어서 일제 약대로 아무리 살포해봐도 안잡혀요. 저는 치파랠리로 5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콩 2배 수확이 됩니다. 썩은거나 기형 없어요. 저도 처음에 안믿었지만.... 치파랠리 방제기로 사용하는게 최고입니다. 새벽에 나가서 살포하세요.
이른아침이라도 약입자가너무작아서키큰과수는적합하지만 키작은작물 무우배추,벼, 고추콩등은불리할것으로봄 왜? 약이하늘로날라감.
노린제와 모기는 겨울을난다
늦가을까지 밤에불을켜두고 노린제에게 빛과 따뜻함을 제공하면
근처 모든 노린제가 모여들고 겨울을날 장소로 여기고 근처에있는 모든 노린제와 겨울을나는 벌레들이모여든다
그리고 아주 추운날 노린제가 활동이 둔할때 날지도 걷지도 잘못할때 싸그리 다죽이면 그 다음해에는 현저하게 노린제가 없다
모기역시 양지바른곳에 겨우내물을 담아두면
이른봄 그곳은 모기산란장이된다
꼬물거리는게 많이보이는날
3월중순경 그물을 쏟아버리면 모기유충몰살
그해는 모기가 현저하게 없다
ㅎ 세번 정도 치면 깨끗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