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6세면 게임 오래한다고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그럴나이인데 그나이에 이미 유명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대가반열에 오른 저 자신감 넘치는 연주를하고있다니 정명훈음악감독이 일찍이 재능을알아보시고 같이 협연하고 바이올리스트 정경화쌤과 연주도 주선했다더니 이미 실력이 장난이아니였네요
조성진의 연주는 실황으로 들어야합니다.. 영상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감히 마이크 오디오 사운드가 담아내지 못합니다ㅠㅠ 밑에분 말씀처럼 녹음빨이 안받네요 실제로 들으면 한 피아노에서 다른 피아노 소리가 나듯 톤도 음색도 다양하게 구사하고 fff같은 큰 소리도 진짜 시끄럽지 않고 깊게 울리는데 정말 소리만으로 먹고들어가는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해요 ㅠㅠ
소리가 시끄럽지 않고 깊게 울린다..이게 진짜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해주셨네요. 어디 다른 댓글에 누군가 조성진의 연주가 힘이 있다고 하니, 조성진이 힘이 있나? 하고 이의를 제기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제가 무조건 크게 강하게 내려치는것만이 힘이 아니고 코어가 있는 게 힘있는거라고 하니, 우아한 연주이긴 하나 코어는 없는것 같다고 끝까지 인정을 안하던데.. 말이 안통해서 그냥 의견차라고 하고 말았네요. 코어가 있기 때문에 ppp를 스치듯이 건반을 짚어도 또랑한 정확한 소리가 나고 fff를 치면 시끄러운게 아니라 딱 그 음의 깊이를 전해주는게 바로 조성진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싸구려 원단에 화려한 금박을 입혀 겉만 번드르르 한것과 바탕부터가 금사로 한올한올 엮은 천상의 원단인 것의 차이랄까
@@haPpYtGEtHear 조성진 피아니스트야말로 몸을 아주 잘 쓰는 피아니스트에요. 남자 피아니스트는 여성 피아니스트들 보다 가슴 근육을 더 느끼며 잘 사용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코어 중심이 잘 잡히고 소리 하나하나에 근육 잘 쓰고, 컨트롤도 되고, 제가 본 피아니스트 중 가장 교과서적인 신체 사용, 귀도 좋아서 공연장이나 악기 울림까지 듣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만드는것 같아요. tmi지만 이것에 대한 반박이 있을 수 있을것 같아서 의견 남기자면 누군가는 루바토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드뷔시에서 간혹 루바토가 있긴 하지만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드뷔시가 박자를 중시해서 악보 박자대로 연주해달라고 했다지만 홀 마다 울림이 다르고 악기마다 사양이 다른데 어찌 다 정박으로 칠까요? 시간예술인데... 시험만 아니면 ㅎㅎ 그렇게 작은 소리도 울림있고 깊은 피아니스트는 드물어요. pp 같은 작은 소리도 울림이 있어요. 그건 절대적으로 피아니시모를 치기위한 매커니즘, 신체의 이해 와 귀가 없음 불가능해요. 피아노를 오랜시간 치며 가르쳐오면서 아무리 가르쳐도 어려워하는게 작은 소리 내기입니다. 큰 소리 내는것 보다 어려운데 수비토 피아노를 아주 잘하죠, 톤 변화도 다양하고. 다른 의견 주신 분이 어떤 연주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슈베르트 방랑자나 리스트 소나타 치는거 보면... 코어가 없다는 말이 안나올텐데요. 소리크게 치는것에 코어가 작용하는것 보단 제 이해로는 피아니시모에서 더 쓰일겁니다. 어쩌면 피아노에 대한 매커니즘이 없는 분 일지도요. 이와 비슷하게 지메르만도 자세가 너무 좋고 신체를 잘 쓰죠. (움직인다고 해서 몸을 잘 쓴다는 개념이 아님) 말씀하신대로 코어가 탄탄 해서 88개 넓은 면적의 먼 거리의 건반을 치더라도 몸이 다 받쳐주고 쓸 줄 알고 타건할 줄 아니까 그렇게 치는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깡깡깡 거리고 있을테니 말이죠.... 피아노 칠 때 코어운동 도 좋고 등과 가슴 쓰는걸 더 느끼고 쓸 줄 안다면 분명 소리내는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MozzareIla ㅎㅎㅎ제가 말한 코어는 소리의 코어였지만 말씀을 듣고 보니 결국은 피지컬적인 코어도 관련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저는 일단 조성진의 피아노를 들으면 귀가 편안하고, 아무리 처음 듣는곡이라도 설득력이 있게 다가옵니다. 계속 듣고 싶어지는거죠. 팬이니까 그런게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피아니스트도 좋아하는데 곡마다 차이가 있어요. 어떤건 좋다 싶다가 어떤건 좀 아니다 싶으면 듣다가 끄게 돼요. 설명할 수는 없지만 뭔가 처음부터 불쾌한 소리가 있어 아예 학을 떼는 경우도 있고요. 그게 소리의 단련 정도와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어떤곡인지 이전에 어떤 소리를 내는지가 처음부터 결정적인 요소인거죠. 그래서 원단 얘기를 했답니다. 어떤 연주자는 진짜 싸구려 얄팍한 소리가 나요. 근데 조성진은 어떤 곡을 치든 곡의 편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어느 곡이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이게 그냥 취향의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완전 새벽에 댓글을 달았는데도 정성들인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 해버렸네요. 평안한 새벽 되시고, 해 밝은 날에는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haPpYtGEtHear 결국 같은것 같아요 ㅎㅎ 소리의 코어라.. 결국 몸과 귀에서 나오는거라서 매커니즘 적으로는 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님과 취향이 같은가봐요 ^^ 작곡가마다 곡 마다 다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어요. 유독 조성진 소리를 좋아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편차가 크지 않아요.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기 보단 다 잘하는데 쇼팽을 유독 잘하는 피아니스트이죠. 저도 좋아하지않은 소리들이 있어요 ㅎㅎ 에밀길렐스, 조성진, 짐머만, 바렌보임 같이 소리결정체가 둥글고 꽉차있지만 울림있고 깊은 소리 좋아해요. 또 곡 마다는 플레트뇨프나 아쉬케나지, 문지영, 손열음, 임윤찬, 이보 포고렐리치, 애나피셔 또 현재 대학 교수나 출강 강사 피아니스트들 등 다양한 연주자들의 같은 곡 연주를 즐겨 듣고, 특정 곡은 특정 피아니스트 연주만 듣기도 하구요. 그리고 연주자마다 효과가 좋은 피아노가 있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소리 + 야마하가 더 잘맞는지, 스타인웨이가 더 잘맞는지. 피아노 상태에 따라 다르구요. 참고로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칠 때 소리가 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야마하에서 더 시원하게 좋게 들리더라구요. 음악 어려우면서 참 재밌죠! 굿밤 되세요^^
쇼팽콩쿨 때와 비교하면 조금 박자가 빠른 앳된 폴로네이즈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ㅎㅎ 저때가 아마 하마마츠 콩쿨 우승 후 얼마 안되서지요? 저때 예당에서 실제로 뵙고 사진도 찍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타고난 재능은 누구도 이길수 없나 봅니다~ 저 여유롭고 단단한 터치를 누가 따라가나요 ㅠㅠ
보통 16세면 게임 오래한다고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그럴나이인데
그나이에 이미 유명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대가반열에 오른 저 자신감 넘치는 연주를하고있다니
정명훈음악감독이 일찍이 재능을알아보시고 같이 협연하고 바이올리스트 정경화쌤과 연주도 주선했다더니 이미 실력이 장난이아니였네요
생긴건 귀여워갖고 ㅠㅠ 실력은 이미 성인피아니스트 이상이었네요
사랑해 그냥.
직접 키운 제자?
조성진을 알게 한 유퀴즈 애증이다.
헤어나올 수가 없네 진짜... ㅠㅠㅠ
마수에 걸린 것도 아니고 자는시간 빼면 그의 연주에 빠져서 황홀지경. 이쯤이면 독한 중독증
어릴 때부터 전무 후무한 천재적 피아니스트입니다 대단하네요
9살에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웠는데
10년도 안되서 16살에 저렇게 협연을 하고 있다.
거참~ 다 외우는것도 대단한데 거기에 기술이 다 들어가 있다는게 진짜 대단하네!
조성진 21살 이전의 연주 찾아듣는 재미가 쏠쏠함
사랑해 조성진~~
뒤에 단원들 표정이 하나같이 이런 영특한 아이가 있나~하는 표정
지나깨나 말하는 어나덜레벨이란건 바로 이런걸 말하는 거구나
하늘에서 온 천재 피아니스트! 타고난 피아니스트.후대에 길이 빛날 거장이 되세요.
16살의 연주라고 믿기 힘들만큼 돋보이는 연주다
조성진이최고다진짜
이미 완성이 돼있네요... 간결한 터치 속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선 ㅠ 테크닉이야 잘 돌아가는 영재들은 무수히 많지 근데 음악적 해석과 감정선이 저게 누가 16살 이라고 생각하겠어 ㅠㅠㅠ
얼마나 위대한 재능 이냐, 나는 매우 부럽다. 언젠가 그가 콜롬비아에 오면 나는 그의 남미 1 위 팬이되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요즘의 영웅이 노련미가 느껴진다면 저때의 영웅은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어쩜 저래... ㅠㅠ
단원들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이해해요 .... ㅠㅠ
천재중의 천재 맞네요 이미 완성되어 있었구나 ..... 놀라울 따름
조성진의 연주는 실황으로 들어야합니다.. 영상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감히 마이크 오디오 사운드가 담아내지 못합니다ㅠㅠ 밑에분 말씀처럼 녹음빨이 안받네요 실제로 들으면 한 피아노에서 다른 피아노 소리가 나듯 톤도 음색도 다양하게 구사하고 fff같은 큰 소리도 진짜 시끄럽지 않고 깊게 울리는데 정말 소리만으로 먹고들어가는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해요 ㅠㅠ
소리가 시끄럽지 않고 깊게 울린다..이게 진짜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해주셨네요.
어디 다른 댓글에 누군가 조성진의 연주가 힘이 있다고 하니, 조성진이 힘이 있나? 하고 이의를 제기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제가 무조건 크게 강하게 내려치는것만이 힘이 아니고 코어가 있는 게 힘있는거라고 하니, 우아한 연주이긴 하나 코어는 없는것 같다고 끝까지 인정을 안하던데.. 말이 안통해서 그냥 의견차라고 하고 말았네요.
코어가 있기 때문에 ppp를 스치듯이 건반을 짚어도 또랑한 정확한 소리가 나고 fff를 치면 시끄러운게 아니라 딱 그 음의 깊이를 전해주는게 바로 조성진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싸구려 원단에 화려한 금박을 입혀 겉만 번드르르 한것과
바탕부터가 금사로 한올한올 엮은 천상의 원단인 것의 차이랄까
@@haPpYtGEtHear 조성진 피아니스트야말로 몸을 아주 잘 쓰는 피아니스트에요. 남자 피아니스트는 여성 피아니스트들 보다 가슴 근육을 더 느끼며 잘 사용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코어 중심이 잘 잡히고 소리 하나하나에 근육 잘 쓰고, 컨트롤도 되고, 제가 본 피아니스트 중 가장 교과서적인 신체 사용, 귀도 좋아서 공연장이나 악기 울림까지 듣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만드는것 같아요.
tmi지만
이것에 대한 반박이 있을 수 있을것 같아서 의견 남기자면 누군가는 루바토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드뷔시에서 간혹 루바토가 있긴 하지만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드뷔시가 박자를 중시해서 악보 박자대로 연주해달라고 했다지만 홀 마다 울림이 다르고 악기마다 사양이 다른데 어찌 다 정박으로 칠까요? 시간예술인데... 시험만 아니면 ㅎㅎ 그렇게 작은 소리도 울림있고 깊은 피아니스트는 드물어요. pp 같은 작은 소리도 울림이 있어요. 그건 절대적으로 피아니시모를 치기위한 매커니즘, 신체의 이해 와 귀가 없음 불가능해요.
피아노를 오랜시간 치며 가르쳐오면서 아무리 가르쳐도 어려워하는게 작은 소리 내기입니다. 큰 소리 내는것 보다 어려운데 수비토 피아노를 아주 잘하죠, 톤 변화도 다양하고. 다른 의견 주신 분이 어떤 연주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슈베르트 방랑자나 리스트 소나타 치는거 보면... 코어가 없다는 말이 안나올텐데요. 소리크게 치는것에 코어가 작용하는것 보단 제 이해로는 피아니시모에서 더 쓰일겁니다. 어쩌면 피아노에 대한 매커니즘이 없는 분 일지도요.
이와 비슷하게 지메르만도 자세가 너무 좋고 신체를 잘 쓰죠. (움직인다고 해서 몸을 잘 쓴다는 개념이 아님) 말씀하신대로 코어가 탄탄 해서 88개 넓은 면적의 먼 거리의 건반을 치더라도 몸이 다 받쳐주고 쓸 줄 알고 타건할 줄 아니까 그렇게 치는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깡깡깡 거리고 있을테니 말이죠.... 피아노 칠 때 코어운동 도 좋고 등과 가슴 쓰는걸 더 느끼고 쓸 줄 안다면 분명 소리내는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MozzareIla ㅎㅎㅎ제가 말한 코어는 소리의 코어였지만 말씀을 듣고 보니 결국은 피지컬적인 코어도 관련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저는 일단 조성진의 피아노를 들으면 귀가 편안하고,
아무리 처음 듣는곡이라도 설득력이 있게 다가옵니다. 계속 듣고 싶어지는거죠.
팬이니까 그런게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피아니스트도 좋아하는데 곡마다 차이가 있어요.
어떤건 좋다 싶다가 어떤건 좀 아니다 싶으면 듣다가 끄게 돼요.
설명할 수는 없지만 뭔가 처음부터 불쾌한 소리가 있어 아예 학을 떼는 경우도 있고요.
그게 소리의 단련 정도와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어떤곡인지 이전에 어떤 소리를 내는지가 처음부터 결정적인 요소인거죠. 그래서 원단 얘기를 했답니다. 어떤 연주자는 진짜 싸구려 얄팍한 소리가 나요.
근데 조성진은 어떤 곡을 치든 곡의 편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어느 곡이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이게 그냥 취향의 문제일수도 있지만요.
완전 새벽에 댓글을 달았는데도 정성들인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 해버렸네요.
평안한 새벽 되시고, 해 밝은 날에는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haPpYtGEtHear 결국 같은것 같아요 ㅎㅎ 소리의 코어라.. 결국 몸과 귀에서 나오는거라서 매커니즘 적으로는 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님과 취향이 같은가봐요 ^^ 작곡가마다 곡 마다 다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어요. 유독 조성진 소리를 좋아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편차가 크지 않아요.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기 보단 다 잘하는데 쇼팽을 유독 잘하는 피아니스트이죠.
저도 좋아하지않은 소리들이 있어요 ㅎㅎ 에밀길렐스, 조성진, 짐머만, 바렌보임 같이 소리결정체가 둥글고 꽉차있지만 울림있고 깊은 소리 좋아해요. 또 곡 마다는 플레트뇨프나 아쉬케나지, 문지영, 손열음, 임윤찬, 이보 포고렐리치, 애나피셔 또 현재 대학 교수나 출강 강사 피아니스트들 등 다양한 연주자들의 같은 곡 연주를 즐겨 듣고, 특정 곡은 특정 피아니스트 연주만 듣기도 하구요.
그리고 연주자마다 효과가 좋은 피아노가 있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소리 + 야마하가 더 잘맞는지, 스타인웨이가 더 잘맞는지. 피아노 상태에 따라 다르구요. 참고로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칠 때 소리가 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야마하에서 더 시원하게 좋게 들리더라구요. 음악 어려우면서 참 재밌죠! 굿밤 되세요^^
내 눈에 조성진은 진짜 월등한 것 같다 .
이츠핰 팔먼
닉값...
조성진팬님은 성진초 영상에 항상 나타나시네요 ㅎㅎ 열정이 대단하신 듯👍🏻 응원 댓글 보면
성진초도 기운 날 것 같네요
@@sykang8211 기운 날 거 같아요. 바쁜 시간 쪼개서 국내 공연은 거의 다 가니깐요ㅎ
100억명 중 하나 나올까말까 한 실력
16살 조성진…귀엽다^^
이미 음악거장이었네요~
조성진도 벌써 서른이라니. 천재는 떡잎부터 다르구나
The great‼💛☆☆☆☆☆
볼 통통 손 통통 16세의 거장이라니!
조성진의 폴로네이즈, 미쳤다 너무좋다라는 말밖엔.
조성진의 폴로네이즈.. 사랑에 빠졌습니다. 싸랑해요!!!!
진짜진짜 대박 중 대박
💖🌸조성진의 16세때 귀여운 모습도 볼수있어 참 좋습니다👏👏👏👏👏👏👏
와....16살인데 진짜 심하게 잘친다...표현력이랑 스킬이...
테크닉이 아주!
탄탄한 소리
얼굴볼살은 넘 귀요미
내 다른이들은 몰라도 조성진만은 인정해주겠네
베선생님께서 인정해 주신 덕택에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들도 토를 달지 않겠내요. 결론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선생님, 사랑해요. ^^
여기도 계시네 한글패치작업 완료된 거장👍🏻
19:03~19:18 (킬포)
확실히 어릴 때라 귀엽더군 요즘도 이런 표정 봤으면 좋겠다네
beethoven ur korean??
@@이예은-p7i long time long see pyotr!!
세상에 폴로네이즈가 이때 벌써 대가의소리가 나네요
와 16살에 예술의 전당...부럽다..
아고 ~ 저렇게 귀엽고 볼통통한 귀공자 같이 생긴 어린아이 피아노 실력을 보라! 리스트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고 쇼팽이 이녀석 보배로군 ᆢ하고 씩 웃는 모습이 상상됨ᆢ
천재는 이런것~♡
옳으십니다.완전 적절한 표현 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재,재주 등등에 인성이 뛰어나고 겸손하고 귀하게 생김. 모든면에 대단한 축복을 받았음.
천재,재주 등등에 인성이 뛰어나고 겸손하고 귀하게 생김. 모든면에 대단한 축복을 받았음.
@@kimlee2946
인터뷰하는거보면 차분하고 절제되게 말도잘하고
목소리도 듣기가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외국어실력도 좋고~~ 저런아들있음 밥을안먹어도 배부를듯요
귀엽고 볼통통이 완전히 공감됩니다...소리는 이미 피아니스트지만 앳된 얼굴이 넘넘 귀엽네요
15:40 Chopin Polonaise No.6 (Heroic) Op.53
앳된 거장을 보노라니
뭉클한 감동~자랑스러워 하며
살아 갈 동안 소중한 멈으로 지켜
볼께요~~♡♡♡
어렸을때 힘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감동!
音色が美しい
멋있는 연주에 취하기 전에
아름다운 손놀림에 먼저
감탄합니다
님 최고의 피아니스트 입니다
트롯신
귀한 영상 감사해요~~^^ 21 성진 님 내한 방송 인터뷰도 보고, 예고 시절 영상도 보고 오늘도 행복합니다!
와 이때도 완벽한것만 같은데 지금 실력이 확실히 더 는게 보여서 그냥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온다..
😅
Tremendous pianist! Hope to hear much more from Seong-jin.
He was absolutely adorable!!!
감사합니댱 ㅠ 넘나 소중 하네영 💜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고 신수정교수도 말했어요
오우 이런 귀한 영상이! 👍
이렇게 하나하나 거장으로서 역사의 발자취가 남는거죠.
Words can not express the beauty of your playing. A BIG HUG from your adopted 78-year-old grandma Tillie in New York.
Thx Matilda. I am in New York too.
Big hug for you too, Tillie!
I used to live on Eastend Ave. and 80th. Near Grace mansion~
how sweet of you
Brilliant young pianist! Quite unbelievable!!
쇼팽의 환생이라는 표현말고는 할 말이 없네요...😭
타고난 음악가, 피아니스트
조성진 귀요미시절이네 ㅎㅎ
Great. New Mexico!
저때로부터 1년 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최연소 결선 진출, 3위 입상. 5년 후에는 대망의 쇼팽 콩쿠르 우승!
사이에 루빈시타인콩쿨 ....
할많하않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모짜르트20번 친거 맞나요 고1때
@@소망-i2m 예, 맞습니다만 오케가 별로였던 기억이...
@@이윤주-u4y 저도 그렇던데요 모차20번은 2라운드에서 친거같은데 결선 곡은 어떤거 였었지요
@@소망-i2m 라흐마니노프 피협 3번 이었습니다.
I am in complete awe!!!
귀여운데 아름답네요.
15:32 앵콜 곡 시작
와..곡이 너무 좋은데요+.+
와우,감동입니다 훌융한연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나다
지휘자님 눈빛 주고 받는 거 쏘 스윗이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런 순간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콘서트 직관의 매력인 것 같아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살... ㅎㄷㄷㄷ
전생에 피아니스트 아니였을까...
넘 귀엽다 실력은 클라스가 다르네
키작은것도 너무 귀여워 표정도 귀엽고 그런데 음악은 반전 귀여워 캐릭터 만들어야 할듯
15년의 폴로네즈 뼈대가 완성된 상태네....😳
너무 놀랐어요
쇼팽콩쿨 때와 비교하면 조금 박자가 빠른 앳된 폴로네이즈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ㅎㅎ 저때가 아마 하마마츠 콩쿨 우승 후 얼마 안되서지요? 저때 예당에서 실제로 뵙고 사진도 찍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타고난 재능은 누구도 이길수 없나 봅니다~ 저 여유롭고 단단한 터치를 누가 따라가나요 ㅠㅠ
아이고 귀여워라. :))
Love it
같은 서울 예고를 다녔어도 일반 예고생들과 조성진은 엄청난 급차이가 있었겠네....
16살이라고 했던걸
연주시작10초만에 까먹었다가
5분쯤뒤 아!!!16살!!!!??????????
짱놀람....
깜짝이야~🙄 쇼콩 우승에 놀랠일이 아니었어...저때부터 이미 거장이었던거야?
몰라뵈서 죄송합니다~근데 정말 사랑스럽다😊
진짜 넘나 귀여운 통통볼살
아기아기한 모습인데
연주는 연륜찬 거장ㄷㄷㄷ
대박
Love him , proud of him , admire him to death!!!!!!!🙏👍🏼💓💓💓💓💓💓💓💓💓💐💐💐💐💐💐💐
초딩때 피아니스트 되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취미로 하라고 했다. 엄마말 듣길 잘했다.
저두여
ㅎㅎㅎㅎㅎㅎㅎ
16살 나이에 암보도 힘들것같은데 음악적 감성과 독주보다 어려운 협주까지...
뎡딘이 느무 커엽다 ~^^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리스트의 저주는 30대의 루이 로르티의 연주가좋은데 조성진은 16세에 로르티 뺨치네..
애기때부터 거장처럼치는..ㅎㅎ ㅜㅜ
❤️🧡💛💚💙💜
영폴칠 때 뒤에 연주자를 표정ㅎㅎㅎㅎ
폴로네이즈 끝나고 단원들의 표정 ^^
보는 내내도 마찬가지^^
네에? 16살이라구요?
어릴때 친거 많이있던데 더 많이 올려 주세요 중2때 친 멘덜스존곡 바이올린조성원과더블콘체~친연주
굉장하던데 그 영상도 올려주시죠
🎹🌹🎀
몰아 쉬는 숨소리조차 연주의 일부분으로 들리는 이 요정은 어디서 왔을까? ^^*
16살인걸 댓글보고 알았다
이미 거장이었네 ㄷㄷ
와 ㅋㅋ
그냥 입이 떠억~ ~ ~
바보같겠지만 풍성한 털이 하얀 토끼같이 치세요. 꼭 카지노의 어떤 베팅에 올인하기 전의 감성처럼 하얗고 부들거려요. 신랄합니다.
저 당시 저 영웅 연주로 쇼콩 나갔어도 폴로네즈 상은 받았을듯
I feel unaccomplished after watching this lol.
12살 부터 피아노 배웠다는데 내가 바이엘에서 체르니 40갈동안 조성진은 4년만에 월클된거임?
ㅋㅋ... 그러게영...? 역시 사람은 타고나야...하나봅니다......... ㅋ
인터뷰보니 6살부터 배웠고 1년정도 지나 학원쌤이 재능있다고 개인레슨 추천했다고 합니다.
전공하기로 한건 10세, 그때부터 교수님께 사사받기시작, 11세 음세콩쿨 우승으로 시작했죠.
커리어상으론 키신이나 랑랑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중학교때 모스크바 쇼팽콩쿨서 우승했다는데 그영상은 없나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보기란에 쇼팽 스펠링 오타있어서 알려드려요~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이건 노력보다 타고난듯 싶네요
그래도 노력을 해야겠지요? 옆에서 보기에도 무섭게 노력한다고 들었어요.
14:33 손가락
7:30
10:18
12:01
15:40
예고2학년때냐 ㅎㄷㄷㄷ
94년생인데 2010년도 공연이니깐 예고 1학년때입니다.
현악연주자들이 후달리는듯 느껴지는건 뭐지ㅋ;;
근데 너무 아그같고 귀여운데 인상 찡그리는 사진말고 이 연주 중 다른 장면으로 안될까요? ^^
아 초기화면 사진 바꿔주셨네요.^^
@@kpluvmusic5876 꿈꾸는 토끼같고 아주 좋네요
인쌍 찡그리는것은 곡을 치며 감동 받아 그런거 같아요 작곡가의 심정을 느끼며 연주하는거요ㅡ
피아니스트들은 감정의 표현입니다
헐 고딩때 저래
중3
고1 맞죠 94년생이니까 2010년이면 17세 아닌가요
페스티벌 스트링스 루체른? 뭔가 현악기 중심의 공연인가 본데 제 막귀에는 스트링들이 너무 별론데요..
난 이 나이때 qwer 만 오지게 눌러댔었는데
난 지금 그러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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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6살이여서 다행이지 15살이면 난 이미 자살 마려웠다
😊🤗😘
예술고 피아노과 1학년입니다. 자살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