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위골이군요 하산코스로 질풍처럼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촬영하신 탑이나 부석, 팔각정터 경유해서 내려갔죠. 해질녘이라 음미할 틈이 없긴 했지만 사람이 없는 게 참 좋드라구요. 약간 조난 느낌도 들게 하고 한치앞만 예상하게 하는 퉁명스러운 남산길이었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불상 불탑들의 산이었습니다.
오늘 이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평일이라서 더 사람이 없더군요. 등산초보에게는 처음 국사곡탑까지 올리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지암골로 내려오다 두꺼비 바위와 부석이 한눈에 보이는 포인트가 최고의 뷰라고 생각되네요 ruclips.net/video/ENRBiGWhFFM/видео.html 남산에서 마지막 미개척(?)코스를 드뎌 다녀왔네요. 사적돌님때문입니다. ^^ 필 받아서 다녀옴
옛날에 작은집(5촌아저씨네, 지금은 돌아가심)에 남석으로 만든 안경이 있었지요. 윗대에 큰물(홍수)이 났을 때, 흙이 쓸려내려가면서 드러난 옥돌을 주워서 안경을 만든 것이었지요. 오랜동안 잘 보관되어온 그 안경을 누가 남석은 돌로 깨도 안깨진다라는 말을 듣고, 시험해본다고 돌로 깨보니 깨져서 버렸다고.
남산 이리저리 훑어주신 덕에 편안하게 감사하였습니다.
지장보살님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온화한 웃음이 좋으시네요
표정이 참 좋지요😄
지암곡 달빛기행으로 가 본 적 있는데, 잘 보았습니다. 국사암 탑은 못 가봤는데 가 보고 싶습니다.
거꾸로 내려가는 맛이 있습니다, 전망도 좋지요😄
영상도 영상인데 나레이션 내용이 일품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남산코스 중에서 지암곡은 잘 다니지 않는것 같아요. 오래전에 한번 다녀온것 같네요. 칠불암 코스 한번 다녀 올려고 했는데 지암골로 바꿔 볼까요 😊😊😊
칠불암은 검증된 즐거움이있고
지암곡은 한적한 즐거움이 있지요😄 좋은 답사되세요😌
설명을 보고 들으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
봄에는 경주지요😄
요즘 남산에 마음을 뺏겨서 일요일마다 가고 있는데 이 코스는 내일 가봐야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날풀려서 길이 미끄럽습니다. 발걸음 조심히 잘다녀오세유😄
잘 봤습니다.
이 동산로 한번도 앵~ 가 봤네요.
다음에 기약....
* 고딩때는 매년 겨울,
교련_쐠 통솔하에
옥룡암~남산 정상 코스를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교련선생님께서는 항상 총검술만하셨었지요😀
너무 잘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상들도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몇 해전 홀로 남원 아영면의 아막성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언제 한 번 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아막성 발굴중이란 얘기는 건너서 들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꼭 다녀오겠습니다😄
지암곡은 예전에 비탐로라~ 발길이 거의 없었고~쫌 음습하고~ 뱀이도 많은듯~ ㅎㅎ
국사곡 3층석탑 깨끗하쥬~ 최근에 두번이나 답사가서 잡초도 뽑고~ 낙엽도 쓸었답니다
이러다 산에서 한번 마추칠것 같아요 ㅎㅎㅎ
잡초뽑는건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요 저는 멀었어요😢
@@사적돌 제가 먼저 다녀간 후~ 오신 듯~곧 접점이 올려나요~~^^
곧 분홍동백도 보러갈 예정입니다만ㅎㅎ
@@반디불이-w4i 오 거제도 가시겠군요 ㅎㅎㅎ😀
@@사적돌 음...분홍동백은 경주에서 거기에서 볼 수 있어요~
기억력이 가물하신가봐요 ㅎㅎㅎ
@@반디불이-w4i 아 두대리요 ㅎㅎㅎㅎㅎ
두대리에만 있어요?!!!
지바위골이군요 하산코스로 질풍처럼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촬영하신 탑이나 부석, 팔각정터 경유해서 내려갔죠. 해질녘이라 음미할 틈이 없긴 했지만 사람이 없는 게 참 좋드라구요. 약간 조난 느낌도 들게 하고 한치앞만 예상하게 하는 퉁명스러운 남산길이었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불상 불탑들의 산이었습니다.
기온도 확확바뀌고 그렇지요😄 사람없어서 저도 좋아하는 경로입니다😌
송이산이라 그렇습니다 ㅋ ㅋ
오 그렇구먼요😄
오늘 이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평일이라서 더 사람이 없더군요.
등산초보에게는 처음 국사곡탑까지 올리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지암골로 내려오다 두꺼비 바위와 부석이 한눈에 보이는 포인트가 최고의 뷰라고 생각되네요 ruclips.net/video/ENRBiGWhFFM/видео.html
남산에서 마지막 미개척(?)코스를 드뎌 다녀왔네요. 사적돌님때문입니다. ^^ 필 받아서 다녀옴
오 수고하셨습니다😌 숨겨진 문화유산 탐방길이지요, 평범한듯 아무렇지않게 툭툭 석탑이 나타납니다😄 말씀하신곳이 가장 전경이 좋은듯합니다
옛날에 작은집(5촌아저씨네, 지금은 돌아가심)에 남석으로 만든 안경이 있었지요.
윗대에 큰물(홍수)이 났을 때, 흙이 쓸려내려가면서 드러난 옥돌을 주워서 안경을 만든 것이었지요.
오랜동안 잘 보관되어온 그 안경을 누가 남석은 돌로 깨도 안깨진다라는 말을 듣고, 시험해본다고 돌로 깨보니 깨져서 버렸다고.
생생한얘기 넘좋습니다만 아이고 너무 😨 안타깝습니다
제법 근사한 남산이군요
등산채널 같아요 ^^
ㅎㅎㅎ 남산 옆에 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산이 참 재미있어서 언제가도 좋고
크게 무리가지도 않고 볼것도 많고요😄
간식받고 좋은일 있을거 같은데 난데 없는 까마귀소리.ㅋㅋ
나름 타이틀이 좋아유
우리가 전통적으로 신성시하는 새기도하고요 삼족오 ㄷ ㄷ ㄷ
미래를 본다는 새이기도하고
등산로 시작점에 서출지가 있는데 21대 소지왕에게 암살자를 알려준 까마귀의 전설이...
실제로는 상징이 까마귀였던 세력집단의 지지를 받고있었다는 얘기겠지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