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 고맙고 남은 인생도 잘 부탁하오” 울릉도 언덕배기 단촐한 집. 사랑으로 써 내려간 80대 노부부의 행복한 겨울 일기┃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0년 1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울릉도 3부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의 일부입니다.
겨울, 눈으로 뒤덮인 울릉도는 눈꽃 여행과 비박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한쪽에선 고립된 섬에서 한평생 살아온 현지 주민들의 삶 또한 이어지는데...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언덕배기 촌락, 태하마을.
이곳에는 울릉도 토박이 81살의 김두경 할아버지와 최필남 할머니 부부가 60년째 살고 있다.
해발 125m. 언덕 중에서 가장 높은 곳.
이곳에 향나무 집을 짓고, 서른 마리 남짓 염소 떼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노부부.
겨울이면 눈밭을 헤치며 부지깽이, 미역취 등을 캐먹고, 얼음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자연에 순응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읍내 한번 나가기만 1시간.
그 역시도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엔 수월치 않은 환경.
그럼에도 그들이 울릉도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동쪽 끝 외딴섬 울릉도와 닮은 노부부를 통해 울릉도 속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울릉도 3부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 방송 일자 : 2010.01.2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섬 #부부 #노부부 #사랑 #행복 #인생

[@user-vt9lf2en6k]

두분 어르신 건강하십시오

[@minwoolee6344]

두분다 살아계시면 95이 넘으셨겠네요

[@user-es9mr2qo8n]

성공과 부를 쫒는 도시인들에게 두분께서 또 다른 행복과 삶의 의미를 가르쳐 주시네요.

[@shk3963]

언제 촬영인지 모르겠지만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

[@스카이-i5q]

2010년이라고 나오네요

[@갈매기의꿈-z8k]

어르신 두분 다 만수무강 하옵기를 비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공상과학-j7l]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hyeonglee8978]

낭만부주시네요 ❤

[@기만-l9q]

아버님이 현명 하신거죠 고향을 지키시고 😊

[@HS.0_0]

크라임씬 나레이션이랑 같은분이신가

[@파라다이스-p4i]

재방송을 해도 이런거는 너무한다 십년이 넘는걸 누가 올린건지 이쯤되면 한번 최신 울릉도편도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