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딸 이쁘고 귀엽네요 ^^* 그리고 유튜브는 포기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최소 가계에 보탬이 되는 효자가 되더군요. 아무래도 온라인쪽은 성장 자체가 계단식 성장이다 보니 한 계단을 오르기 전 평지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유튜브뿐 아니라 블로그, 특정 주제 사이트, 어플 등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것 모두 하고 있는 입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게 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파사이 까지는 대략 한 25KM 정도 거리 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BGC 까지는 35KM 편도 입니다. 그나마 1시간 이내에 주파 가능한 거리입니다. 물론 유가가 치솟아 좀 스트레쓰 받긴 하지만, 일단 여기는 오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구질 구질한 마닐라와는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컨텐츠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신변잡기,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무심하게 올려주시면 되지않을까요? 은퇴후 필리핀 시골에서 혼자 여생을 보내고 싶은지라, 몇년후의 모습이 투영된다고나 할까요? 일상의 여러모습을 공유해 주시고 좋은정보도 공유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여쭙니다. 필리핀은 의료비가 엄청나게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상해 발생 시를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험 상품이 상당히 괜찮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외국에서 많이 다치거나 아프다면 특히 의료비가 굉장히 부담될 정도라면 진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가장 취약점이고 답이 없는 내용인데.. 필리핀에서 아프면,, 최소 사립병원에 가거나 아니면 앓다 죽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여기 병원비 상상을 초월하게 비쌉니다. 의료시설은 낙후 되었는데 말이지요.. 필리핀에서 외국인은 (또는 회사 직딩의 경우) 사설 의료보험을 들어요.. 1년에 예를 들어 15만페소 의료 커버리지가 가능한 보험일 경우, 1년에 대략 한 10%인 1.5만페소 정도의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진짜 크게 아퍼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필리핀에서 부자들만 가는 병원들인 Asian Hospital, St. Lukes Hospital, Medical City, 등 대형 병원들이 아니고서는 그 결과가 좀.... 그런데 이런 병원들은 수술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국, 수술 같은거 받으려면, 그날 즉시 비행기표 끊어서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즉,, 몸이 원래 잔병 치례가 심하시거나 안좋은 부분 있으신 분들은 해외 거주는 비추천 드려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캐나다 계시지만, 병원 체크업등 하실때 캐나다에서는 100% 무료 의료혜택이라고는 하나,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때로는 1-2달) 해서 그냥 비행기표 끊고 한국으로 가셔서 삼성 의료원에서 며칠 볼일 다 보시고 다시 돌아가십니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보험상품은 제가 알지 못합니다.. 필리핀 우체국 행정 능력을 전 불신하는 편이라서요.. ㅡ.ㅡ;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고 싶네요..저도 외국(낙후된 나라들)에서 몇년간 살아본 경험이있습니다. 사실 병원치료는 외과적인 수술(교통사고,맹장수술) 이런걸 제외하고는 다 집에서 자가치료가 가능하더군요. 몸의 면역력만 올려주면 대부분 금방 몸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걸핏하면 병원에 갑니다. 가서 항생제 팍팍 맞고..ㅠㅠ 필리핀의 경우도 여러가지 실용적인(효과적인)자연 치료방법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식중독이 심하게 걸렸을때는 소금물을 마시게 해서 토하게 한후 메실원액을 마시우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횟배를 앓는 아이들은 파파야 씨앗이나 파인애플 씽을 갈아서 우유에 타먹이면 충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급체 했을때는 유투브 가보시면 따주는 곳이 전문가에 의해서 명확히 나옵니다 .눌러주는 혈자리도 있고요. 검은피가 팍터지먼서 체기가 내려갑니다..(무를 갈아서 무즙을 먹여도 금방 체기가 내려갑니다(동의보감) 그리고 독감이 걸렸을때는 생막걸리르를 중탕해서 한사발 마시면 다음날에 거뜬히 감기 떨어집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병원을 너무 의지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자연치료에는 까막눈이 돼버렸네요. 많이 모르셔도 유투브나 네이버에 가보시면 중복되는 증상별 치료법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이 몸에 해롭지 않는 먹거리로 치료가됩니다. 요번에 코로나도 비타민D와 c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면역력이 생기거나 아주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아이들 키우실때 잘 모르면 무조건 겁부터 나겠지만 네이버에 증상을 물어보시면 치료법이 다나와있습니다. 공연히 별거 아닌걸로 애도 병원가서 고생시키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할필요가 없습니다.ㅜ 아이가 뜨거운 기름이나 물에 데었을 때에도 병원가는동안 살이 물러지고 흉터지고 두고 두고 고생합니다. 무조건 빨리 찬물에 덴부위를 담가주어야 합니다(얼음필요) 아이가 고통을 호소하면 물밖으로 빼주고 다시 덴 부위의 열기로 울면 다시입수를 반복하다보면 30분에서 한시간 ~ 남짓이면 덴부위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그러면 흉도 안생기고 간단히 나중에 알로애 성분의 연고만 발라주거나 없으면 안 발라줘도 무관합니다 이방법은 FDA가 권고하는 덴환자 치료법입니다..저도 여러번 심하게 일하다 덴적이 있는데 흉터하나없이 말끔하게 낫어요 ㅎㅎ 자연치료 쪽으로 네이버나 유투브를 참조해 보시면 좀더 안심하고 의료보험 걱정없이 해외에서 지내실수 있습니다 ㅎㅎ
@@TV-sy7eh 정말 소중한 이야기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 드려요.. 맞는 말씀 입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병원을 안갑니다. 제 와이프가 필리핀 RN (간호사) 이기도 한데,, 웬간해서는 병원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고,, 알토란분양TV 님 말씀따나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기도 합니다. 좋은 경험담과 지식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네 한국 같으면 아파트 1동인데 여기는 땅 우선주의라서.. 사람들이 자기 땅을 선호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실제.. 집을 사면, 웬간해서는 집을 되팔이 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고 자녀들까지 그 집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입니다. 7년전 처음 여기로 이사 왔을때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정 반대 입니다.. 소득 수입원만 충분히 있으면, 아예 이 구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지내도 모든게 자체적으로 해결 될 정도로 많은 부대 시설들이 이 도시를 위해 전용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큰 이유는, 마닐라 10년 정도 살았지만, 마닐라가 너무 싫거든요..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매연 심하고.. 그런데 처음 여기로 집 보러 오던 6년전... 여길 들어서니, 마치 제가 살던 캐나다의 시골에 온 그 느낌 이었습니다. 실제 몇 년전 캐나다에서 어머니께서 잠시 다녀가셨는데.. 공기도 깨끗하고,, 마을 버스 타고 다니시면서 와이프랑 여기 저기 다니시고.. 전혀 문제가 없으셨답니다. 그래서 전 여기 이주한 것에 대한 후회는 단 1%도 없습니다. (다만,, 마닐라로 회사 출퇴근에 기름값 톨비로 매월 50만원 이상 들어가는게 흠인데,, 추후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만 할수 있게 된다면 그런 문제도 해결 될 수 있겠지요..) 저는 여기에 거주하는거 아주 만족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서로.. 여기로 이사오길 잘했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집 값도 6년전에 비해 70%는 올랐습니다.
이게.. 제가 지난 몇 년 RUclips을 보다보니.. 진짜 말도 안되는 어그로, 또는 생계형 컨텐츠 올리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요.. 그런 사람들 컨텐츠 보면서 제가 혼자 뒷담화 많이 했거든요.. '사람 시간 낭비 시키는 쓰레기 컨텐츠만 양산하네' 라고요.. 그래서 그런건 하고 싶지 않아서리.. ㅠ.ㅠ; 소소한 영상이 없어요 .. 시간이 많으면 좋은데... 하여간 더 많이 고민 해볼게요.. 젠산님! 젠산님의 일상이 많이 궁금하고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닐라 광역시가 포화되어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 주변 위성 주에 주거 단지가 구성 되고 있는데 까비떼가 가장 급속도로 개발 되는 듯 합니다. 집 싸이즈 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현재 가장 평수가 큰 집이 위에 1.6억 정도 되는데, 임대료는 깡통 집을 기준으로 월 2만5천 페소 정도 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로 현재 기준 대략 60만원 정도네요. 여기도 근처에 점점 중국 본토 사람들이 치고 들어와서 임대료가 조금씩 계속 상승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에 준비된 철저함 보다는
실수있는 어색함이 더 리얼~
모든 독자들은 뻔한 이야기 전개보다는
그런 허심탄탄한 영상을 더 좋아 할것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솔직한 조언 고맙 습니다. 여러가지 다각도로 시도 해 볼게요.
평안한 화요일 되세요 ^^
떡상 가능성 높은 채널. 응원합니다.
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상 관련 일을 하셔서 그런지 화질도 좋고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비디오 영상은 아직 초짜라서 혼자 보면서
매번 이거 잘못했네 하면서 혼자 지적질 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좀 더 좋은 영상 결과물 나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채널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는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십시요.
열심히 '좋아요'로 보답드릴께요.
참! 저는 아이디가 '백작'인데
이것도 좋은인연 같습니다!. . . .ㅎ ㅎ
반갑습니다.. 백작이시면 ㅎㅎ
전 작위 타이틀만 가진 채 밑바닥 세속적인
행동을 꺼리낌 없이 할수 있는 한량 같은
남작 이랍니다 ^^ 감사합니다.
마간다에서도 좋은정보 많이주셔서 잘봤었는대
유튜브 이왕하신거 승승장구하시길바래요
응원 말씀 감사드려요...
여건 허락 하는 한도에서는 최대한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남작님 콘텐츠가 유익하고 제대로된 정보 전달이 되셔서 참 좋았습니다!! 떡상 가즈아!!
말라떼 아빠님도 채널 번성할 거에요.. 곧 그 타이밍이 올 겁니다.
그때까지 모두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버티고 해요..
절대로 쎈넘이 강한게 아닙니다. 버텨 살아 남는 사람이 강하지요 ^^
감사합니다.
@@baron2022ph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로 시작한게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줄은 몰랐어요~ ㅎㅎ 조만간 시간나시면 얼굴한번 뵙겄습니다~~
@@daebak520 네 그래요 ㅎㅎ
말씀처럼 삶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소한 얘기 올려주세요 유튭으로 작은 삶의 활력소가 되셨음 좋겠네요^^
네 그리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상승세를 겪고 나니, 욕심이 나는 건 사실 입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이 이런거여서 몸은 좀 피곤해도.. 정신적으로는 피곤한 것을 전혀 못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예전 카페글에서도 한국인의 위상을 실추안되게 또 호구 안되게 늘 좋은 정보와 글로 우리를 인도해주어죠.
늘 응원하겠습니다. 촬영과 편집 힘들더라도 마니마니 올려주십시오.
격려 말씀 주시니 든든하고 에너지가 생기네요.
한번 시작한 것,, 이제는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Lancaster쪽으로 가서 살아볼까 생각중이였는데 좋은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막내 딸 이쁘고 귀엽네요 ^^*
그리고 유튜브는 포기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최소 가계에 보탬이 되는 효자가 되더군요.
아무래도 온라인쪽은 성장 자체가 계단식 성장이다 보니
한 계단을 오르기 전 평지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유튜브뿐 아니라 블로그, 특정 주제 사이트, 어플 등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것 모두 하고 있는 입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게 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 합니다. 귀담아 듣고 꾸준히 하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세요 ;)
남작님 사시는 곳이 마닐라나 마닐라 근교의 신도시군요. 대단히 크고 깨끗하고 잘 조성된듯 보입니다.
파사이나 말라떼까지는 몇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요?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파사이 까지는 대략 한 25KM 정도 거리 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BGC 까지는 35KM 편도 입니다.
그나마 1시간 이내에 주파 가능한 거리입니다. 물론 유가가 치솟아 좀 스트레쓰 받긴 하지만,
일단 여기는 오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구질 구질한 마닐라와는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컨텐츠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신변잡기,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무심하게 올려주시면 되지않을까요?
은퇴후 필리핀 시골에서 혼자 여생을 보내고 싶은지라, 몇년후의 모습이 투영된다고나 할까요?
일상의 여러모습을 공유해 주시고 좋은정보도 공유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언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신변에 일어 나는 일이라고 해봐야..
매일 일어나서 출퇴근 (운전 - 사무실 - 집) 이게 전부라 사실 올릴 내용이 없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래도 여러각도로 생각 해보고 있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안녕하세요 마간다카페서 낯익은 닉인듯 싶네요 반갑습니다 응원할게요
감사 합니다. 기왕 시작한 것, 끝을 보려 합니다. 좋은 한 주, 시작 하세요.
Holy week에 여행가시거든 그곳 소개도 방송부턱해요
네.. 그러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부활절 다녀와서
시간 나는대로 영상 작업하고 소개도 하고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여쭙니다. 필리핀은 의료비가 엄청나게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상해 발생 시를 대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보험 상품이 상당히 괜찮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외국에서 많이 다치거나 아프다면 특히 의료비가 굉장히 부담될 정도라면 진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가장 취약점이고 답이 없는 내용인데..
필리핀에서 아프면,, 최소 사립병원에 가거나 아니면 앓다 죽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여기 병원비 상상을 초월하게 비쌉니다.
의료시설은 낙후 되었는데 말이지요..
필리핀에서 외국인은 (또는 회사 직딩의 경우)
사설 의료보험을 들어요.. 1년에 예를 들어 15만페소 의료 커버리지가
가능한 보험일 경우, 1년에 대략 한 10%인 1.5만페소 정도의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진짜 크게 아퍼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필리핀에서 부자들만 가는 병원들인 Asian Hospital, St. Lukes Hospital, Medical City, 등
대형 병원들이 아니고서는 그 결과가 좀.... 그런데 이런 병원들은 수술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국, 수술 같은거 받으려면, 그날 즉시 비행기표 끊어서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즉,, 몸이 원래 잔병 치례가 심하시거나 안좋은 부분 있으신 분들은 해외 거주는 비추천 드려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캐나다 계시지만, 병원 체크업등 하실때 캐나다에서는 100% 무료 의료혜택이라고는
하나,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때로는 1-2달) 해서 그냥 비행기표 끊고 한국으로 가셔서
삼성 의료원에서 며칠 볼일 다 보시고 다시 돌아가십니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보험상품은 제가 알지 못합니다..
필리핀 우체국 행정 능력을 전 불신하는 편이라서요.. ㅡ.ㅡ;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고 싶네요..저도 외국(낙후된 나라들)에서 몇년간 살아본 경험이있습니다.
사실 병원치료는 외과적인 수술(교통사고,맹장수술) 이런걸 제외하고는 다 집에서 자가치료가 가능하더군요.
몸의 면역력만 올려주면 대부분 금방 몸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걸핏하면 병원에 갑니다. 가서 항생제 팍팍 맞고..ㅠㅠ
필리핀의 경우도 여러가지 실용적인(효과적인)자연 치료방법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식중독이 심하게 걸렸을때는 소금물을 마시게 해서 토하게 한후 메실원액을 마시우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횟배를 앓는 아이들은 파파야 씨앗이나 파인애플 씽을 갈아서 우유에 타먹이면 충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급체 했을때는 유투브 가보시면 따주는 곳이 전문가에 의해서 명확히 나옵니다 .눌러주는 혈자리도 있고요.
검은피가 팍터지먼서 체기가 내려갑니다..(무를 갈아서 무즙을 먹여도 금방 체기가 내려갑니다(동의보감)
그리고 독감이 걸렸을때는 생막걸리르를 중탕해서 한사발 마시면 다음날에 거뜬히 감기 떨어집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병원을 너무 의지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자연치료에는 까막눈이 돼버렸네요.
많이 모르셔도 유투브나 네이버에 가보시면 중복되는 증상별 치료법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이 몸에 해롭지 않는 먹거리로 치료가됩니다.
요번에 코로나도 비타민D와 c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면역력이 생기거나 아주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아이들 키우실때 잘 모르면 무조건 겁부터 나겠지만 네이버에 증상을 물어보시면 치료법이 다나와있습니다.
공연히 별거 아닌걸로 애도 병원가서 고생시키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할필요가 없습니다.ㅜ
아이가 뜨거운 기름이나 물에 데었을 때에도 병원가는동안 살이 물러지고 흉터지고 두고 두고 고생합니다.
무조건 빨리 찬물에 덴부위를 담가주어야 합니다(얼음필요) 아이가 고통을 호소하면 물밖으로 빼주고 다시 덴 부위의 열기로 울면 다시입수를 반복하다보면
30분에서 한시간 ~ 남짓이면 덴부위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그러면 흉도 안생기고 간단히 나중에 알로애 성분의 연고만 발라주거나 없으면 안 발라줘도
무관합니다 이방법은 FDA가 권고하는 덴환자 치료법입니다..저도 여러번 심하게 일하다 덴적이 있는데 흉터하나없이 말끔하게 낫어요 ㅎㅎ
자연치료 쪽으로 네이버나 유투브를 참조해 보시면 좀더 안심하고 의료보험 걱정없이 해외에서 지내실수 있습니다 ㅎㅎ
@@TV-sy7eh 장문의 유익한 정보를 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치료요법"에 대한 유툽영상을 보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듭니다. ^^
@@TV-sy7eh 정말 소중한 이야기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 드려요.. 맞는 말씀 입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병원을 안갑니다. 제 와이프가 필리핀 RN (간호사) 이기도 한데,, 웬간해서는 병원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고,, 알토란분양TV 님 말씀따나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기도 합니다.
좋은 경험담과 지식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한국 같으면 100가구 이면,,, 아파트 1동으로 끝낼 듯...ㅎ// 계획도시라서 참 좋네요...
네 한국 같으면 아파트 1동인데 여기는 땅 우선주의라서..
사람들이 자기 땅을 선호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실제..
집을 사면, 웬간해서는 집을 되팔이 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고
자녀들까지 그 집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 입니다.
7년전 처음 여기로 이사 왔을때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정 반대 입니다.. 소득 수입원만 충분히 있으면,
아예 이 구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지내도 모든게 자체적으로 해결
될 정도로 많은 부대 시설들이 이 도시를 위해 전용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큰 이유는,
마닐라 10년 정도 살았지만, 마닐라가 너무 싫거든요..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매연 심하고..
그런데 처음 여기로 집 보러 오던 6년전...
여길 들어서니, 마치 제가 살던 캐나다의 시골에 온 그 느낌 이었습니다.
실제 몇 년전 캐나다에서 어머니께서 잠시 다녀가셨는데..
공기도 깨끗하고,, 마을 버스 타고 다니시면서 와이프랑 여기 저기 다니시고..
전혀 문제가 없으셨답니다.
그래서 전 여기 이주한 것에 대한 후회는 단 1%도 없습니다.
(다만,, 마닐라로 회사 출퇴근에 기름값 톨비로 매월 50만원 이상
들어가는게 흠인데,, 추후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만 할수 있게 된다면
그런 문제도 해결 될 수 있겠지요..)
저는 여기에 거주하는거 아주 만족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서로.. 여기로 이사오길 잘했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집 값도 6년전에 비해 70%는 올랐습니다.
2천헥타 = 600백만평을 개발회사가 한곳에서... 엄청나군요 ㅎ
네 제가 잘못 알았던게 2/3가 이미 개발 된것으로 잘못 알았는데,,
이제 존 1 - 존 11 까지 중 존 2개발 중입니다.. 많이 넓어서 운전하는데 기름값 많이 들어가요.
콘텐츠에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그냥 소소한 일상들을 영상에 담아 올리면 좋을듯 합니다.
이게.. 제가 지난 몇 년 RUclips을 보다보니.. 진짜 말도 안되는 어그로, 또는 생계형 컨텐츠
올리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요.. 그런 사람들 컨텐츠 보면서 제가 혼자 뒷담화 많이 했거든요..
'사람 시간 낭비 시키는 쓰레기 컨텐츠만 양산하네' 라고요.. 그래서 그런건 하고 싶지 않아서리..
ㅠ.ㅠ; 소소한 영상이 없어요 .. 시간이 많으면 좋은데... 하여간 더 많이 고민 해볼게요..
젠산님! 젠산님의 일상이 많이 궁금하고 그립습니다!
마닐라 공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차로
공항요? 음 출퇴근 시간은 좀 애매한데.. 그 시간대만 제외하면, 35분 이내 입니다.
생각보다 공항과는 가깝습니다.
20년전에 처음 가서 술마셨던 카피떼, 기억 나네요. 1억 6천만원이면 임대료는 얼마나 하나요?
안녕하세요. 마닐라 광역시가 포화되어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 주변 위성 주에 주거 단지가 구성 되고 있는데 까비떼가 가장 급속도로 개발 되는 듯 합니다.
집 싸이즈 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현재 가장 평수가 큰 집이 위에 1.6억 정도 되는데,
임대료는 깡통 집을 기준으로 월 2만5천 페소 정도 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로 현재 기준 대략 60만원 정도네요.
여기도 근처에 점점 중국 본토 사람들이 치고 들어와서 임대료가 조금씩 계속 상승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baron2022ph 고맙습니다. 저도 필리핀인 형님이 있어서 6월엔 마닐라 들어갔다 오려고요. 제주도 관광지 중에 제일 먼저 해외로 나가서 마닐라오션파크 2층에서 사업했었는데, 3년만에 말아먹었죠.
까비떼 시골이구나
네.. 마닐라 9년 살다 진절 머리 나서,,
까비떼에 집사서 이사왔어요.. 여기만 딱 들어오면
캐나다 시골 온것 같아서 마음이 아주 편해집니다 ㅎㅎ
Lancater 사시네요
안녕하세요. 네 저는 랜캐스터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9년 살다 마닐라가 너무 싫어서 여기로 이사왔습니다.
여기 안에만 들어오면 캐나다 시골 온 기분도 나고 해서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