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여러분 제가 일일이 다 답글 못달아서 죄송해요ㅠㅠ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제 앞길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 굿럭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에는 제가 3년 넘게 운영해온 쇼핑몰의 시작과 끝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어요 :) 앞으로 쇼핑몰로써의 오아시는 2월 말까지만 운영을 하게 될 것 같구요오 🥹 대신 유카이브 채널에 룩북은 계속 올려보려고 해요..! 브랜드 제품이나 타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들 그리고 제가 사업하며 발굴해놓은,, 퀄리티 좋은 도매 거래처의 제품들 (비정기적인 마켓 종종 진행하여 여러분도 구매하실 수 있게 해볼게요!) 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쇼핑몰 오아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월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구성으로 룩북 하나 준비한게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 !! 0:00 INTRO 00:37 쇼핑몰 시작 이유 02:10 그만두는 이유 6가지 9:26 앞으로의 유카이브 채널에 대하여
브랜드 퀄리티 보고 덤벼들면 결국 유니클로나 ZARA 등 SPA 선에서 정리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가가 올라간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GDP 성장하면서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옷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의 퀄리티가 아니라 1년 이내로 소비할 수 있는,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한테 잘 보일 수 있는, 힙해보이는, 트랜디해 보이는게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들과 대화해보면 국내에서 옷 좀 안다는 사람들은 사실 옷에 대해서 잘 모르더군요. 보통 쇼핑몰로 잘 나가시는 분들보면 전공자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비전공자에 장사에 감각있는 분들이 많아요.
회계법인에 13년근무하다 의류법인의 재무부서에서 5년정도근무하고있는 사람인데 의류업은 제조,거의 외주임가공등..그게 아니면 사실상 완전경쟁인 이 시장에서 원가 맞추기 불가능합니다 완전경쟁이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힛트친다 싶으면 바로 카피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원가만이 경쟁력일수밖에없는구조입니다 버는것같지만 남는게 없고 재고는 계속 조금씩 누적되어서 부도로가는 전형적인 폐업들 중견의류브랜드들도 항상 재고와 싸우는게 일입니다
진짜 도매 불량때문에 미치겠어요 완전 공감됩니다!! 불량나와서 사과받아본적 한번도 없어요. 잘나가는 쇼핑몰이 아닌 이상 불량 보내면 사입비 택배비 또 들고 진짜 가격경쟁때문에 하나 팔아도 3천원 4천원 남기는데... 불량나오면 손해예요 사입비도 얼마나 비싼지... 도매처 불량 이게 정말 문제입니다 불량이 나오면 도매처에서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뭐라 할 수도 없어요 ㅠㅠ 이게 진짜 바꿔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도매처에서도 불량체크하고 할텐대 불량 나와서 보내면 또 불량보내고 ㅋㅋㅋ 심한경우는 5개주문하면 3개불량이에요 또 물량 없다고 일주일 또 기다리면 고객들 난리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막막하네요 ㅠㅠ
지나가다 보고 너무 공감가서 댓글다네요 ㅠㅠ 저희도 오년넘게했는데 도매가격도 너뮤나 오르고 가격경쟁은 점점심해지고 광고비에 뭐뭐하면 결국 남는건 마이너스더라구요 😭😭 결국 저희도 접고 다른업종으로 전환했습니다 ㅠㅠ 의류쪽은 이제 너무 레드오션이고 모델빨 인플루언서빨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ㅠㅠ 전 그래도 5년동안 해볼만큼 해봤다 생각해 후회없이 접었습니다. 사장님도 3년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응원하겠습니다 🎉🎉
현재 쇼핑몰을 운영중인데 너무너무 공감이 갑니다...ㅠㅠ 정산받아야할 돈도 바로바로 들어오는것두 아니고 주말이나 공휴일이 껴있으면 더 늦게 들어와서 자금이 부족할 때도 있고 잘나가는 옷을 사놓으면 갑자기 반응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 다 재고로 남기때문에 발주넣을때마다 항상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미송이 늦어지면 주문도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 떠안고 가야합니다.. 발주 넣더라도 불량있는 옷이 오면.. 교환비용은 소매가 다 감당을 해야하구요... 저도 처음에 저만의 색깔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싶었는데 잘나가는옷,샘플받은옷 위주로 업로드하다보니 저의 색깔과 스타일을 잃어가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현타가 올때가 많아요... 처음에는 10만원50만원 가지고 창업할 수 있죠..! 하지만 그후로 유지비용,광고비,사입비,사입삼촌비,재고,사은품 등등.. 야금야금 나가는 돈이 많답니다!! 플랫폼 입점시에는 수수료비용도 판매자부담이 크답니다-! 여러가지 자금도 많이 들고 단순히 옷만 좋아해서 하는 일이 아닌것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습니다...ㅠㅠ
브랜드 퀄리티의 쇼핑몰 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에게 설득력이 없음 옷 쇼핑, 특히 보세옷 쇼핑 정말 많이 해본 입장에서 사입 쇼핑몰은 뭘 가져오든 보세 쇼핑몰일 뿐ㅜㅜ 사진 찍는 스타일도 보세 쇼핑몰보단 브랜드처럼 찍으셨음 기본적으로 퀄리티에 대한 기대는 보세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접고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예쁜 게 중요함 대부분의 브랜드가.. 유명한 브랜드일지라도 사진은 일단 예쁘게 찍음 의류 브랜드가 아닌 곳에서도 연예인으로 홍보하는 데엔 이유가 있음 제가 배운 바로 패션은 판타지이기 때문에 그걸 충족시켜 줘야한다고 함 현실적이면 잘 안 팔림
도매하는 입장입니다. 소매 하시는 입장에서 어떤 고충이실까 궁금해서 영상보게 되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앞으로 다른일을 하시게 될텐데 잘되시길 바랍니다. :) 많은 분들이 도매업체를 너무 나쁘게 보시는것 같아서요 ㅠ 도매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문제로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핸들링 못한 잘못이 크지만.. 조금이나마 이유를 듣고 양해해 주셨음 해서 써봅니다. 배송지연은 저희가 일부러 하는 부분이 아닌걸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원단에서 배송지연하고... 공장에서 작업지연되고... 저희도 날짜 미뤄지면 고객상담 직원은 그날 거의 울면서 일 합니다ㅠ 몇백군데 사장님들에게 공지하고 사과하거든요...ㅠ ( 출근할때 첫마디가 "사장님 그거 오늘 나와요???" 입니다.. 미안해..ㅠㅠ ) 소매 사장님들은 재고 부담이 있으셔서 주문오면 그때 저희한테 발주해주시는걸로 많이 바꼈는데요. 사실 인기상품은 오픈한 첫날 하루만에 품절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원단에 발주하면 원단에서 2주 걸린다고 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원단도 재고를 두고 장사를 안해요..... 재고 두고 장사하는건 도매 뿐이죠 😭 원가가 올라가는건 숙련공분들은 나이가 엄청 많으세요. 한해한해 은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실력있는 공장과 숙련공분들은 많이 사라지셨어요. 공임을 엄청 드린다고 해도 안하십니다. 집에가서 쉬고 싶어하세요. 어느정도 퀄리티 있게 작업 가능한 공장에 모두 원단 몰아넣으니 공임이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도매하시는 분들도 소매 하시는 분들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고충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일하면 좋을거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최영선-o7e 솔직히 저희 업체는 불량 교환건은 저희가 왕복 택배비 전부 부담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좀 억울하실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저희도 더 많은 고객분들 잡으려고 택배 배송 시작한거니까 그 부담은 저희가 안고 가기로 한거에요.. 근데 타 업체에서는 택배거래시 불량교환은 반반 부담하거나 거래처에 전부 청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전부터 사입삼촌을 이용하시거나 직접오시는 분들과 거래했었는데 그 분들에게 불량 교환시 배송비용을 따로 드리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ㅠㅠ 근데 택배배송을 시작한 이후에 이제는 불량교환시 사입삼촌 비용까지 청구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량교환으로 지연되는 상황에서 최종 구매고객분들에게 시달리실 저희 고객분들에게 죄송해서 ... 그것도 몇번 내드린적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오실때 택시타고 오시면 택시비까지 청구할까봐 무서워요 ㅠㅠ
공감...ㅜㅜ! 오프라인10년차로 올해 매장 정리했어요 제일 큰 문제 입고지연이였어요 기본 2주입니다 사실 2주도 정확한것도 아니죠...2주뒤에 물건 받고 촬영 업로드후 또 2주 지연 아니면 품절입니다...노답 도매도 점점 없어지고 스타일도 똑같아지면서 결국은 가격경쟁인데 광고비에 물비 세금 촬영대관비 빼면 남는거 없습니다 네이버에 정말 말도 안되게 10000원 붙여서 파는 곳 허다하죠...
직접 제조를 해도 희망이 없는게 좀만 잘 된다 싶으면 다 카피하니까. 어휴 끔찍해. 사람 쓰기(부리기) 싫어서 cs도 직접하다가 온갖 거지같은 저학력 고객들에게 시달려서 인간혐오증 대인기피증 전화벨공포증 걸리고 폐업한지 몇년 지난 지금도 핸드폰 벨 울리면 진동하면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항상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중. 특히 애견쪽이 저학력에 진상고객 블랙들이 많더라. 나도 동물 키우지만. 쇼핑몰 해본후 "고객"이라는 단어가 너무 역겨워졌어
와 소름… 저 영상 1분30초 들으면서 ‘아 오프라인이면 내가 진짜 자주 가서 샀을텐데ㅜㅜ 내가 항상 만져보고 사고, 인터넷 쇼핑몰 불신해서 오아시를 사라지게 했구나 흑 많이 구매할걸 ‘ 이런 생각했는데 바로 1:56에서 친구들이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해야한다 말해준 게 너무 놀랍내요 왐마.. 선구안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패션 전공자로서 도매도 해보고 이런저런 일도 해보고 브랜드 런칭도 해봤지만 짧게 정리하자면 제작자는 유통을 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요. 특히 패션업계는요. 제작과정에서 나오는 브랜드 퀄리티와 아이덴티티등을 생각했을때, 도매 시장옷들은 그정도 따라가기 힘든게 현실이고 말씀하신 것 처럼 품절 주기 등 말도안되는 변수들이 존재하죠.. 게다가 공장들도 점점 중국으로 넘어가니 국내 내수공장은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인건비는 어쩔 수 없이 중국 베트남등에 밀리게 되니 장인같은 퀄리티의 공장들은 점점 없어지거나 줄어들고있구요.. 저도 이런 저런 문제점을 생각했을 때, 그냥 단순히 유통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제작 퀄리티를 따지니 이 또한 쉽지가 않네요. 모쪼록 고생 많으셨고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종종 소식 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도매 운영하고있는 사람이에요~ 도매업 자체에 아무래도 그렇게 불친절하거나 경우없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미송같은 문제들은 시장파이가 적어짐에 따라 도매도 어쩔수없이 재고를 최소한으로 가지고있어야하니까요 이건 도매얘기고! 저희 입장에서 잘되는 쇼핑몰들 보면은 가격적인 부분이나, 사진을 잘 찍는다의 문제보다도 확실한 컨셉과 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집들이 판매량이 좋더라구요 ex) 키작녀, 하비,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사장이 직접 셀렉한다, 고어한 스트릿, 핸드메이드 맛집, 슬랙스 핏변태 등등 이부분은 도매도 마찬가지에요 ! 저희도 확실한 컨셉이나 매장의 강점이 없으면 소매사장님들은 다 유명한 큰집에서만 구매하시거든요. 또 그런 큰집에서만 구매하다보니 미송이 더 밀리는게 현실이죠 ㅎㅎ 여튼 그만두는 것도 용기있는 결정이시라는거 잘 압니다! 그 결정을 응원하고 다음 도전에서는 이번 실패를 원동력으로 삼아 더 크게 성공하시기를!
저도 동대문 사입 관련 일 잠깐 했었는데 도매에서 재고 수량 제대로 파악 안되고 매일 납품 일정 미루는 건 정말 고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때문에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이건 도매상 신뢰랑 직결되는 건데 의류 업계 상관없이 전반적인 한국 생산공장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곳이 많아서 매번 납기 미루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정말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응대라도 친절하면 백번 양보해서 참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ㅎㅎ...
그리고 불량 ㅋㅋㅋㅋ 불량도 정말 할 말 많아요 ㅋㅋㅋ 아예 납품 받는 고객쪽에서 불량품 수리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옷은 여타 다른 제품군에 비해서 육안으로 품질 확인이 용이한데 이런데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건 정말...ㅋㅋㅋㅋ 할말이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어요
도매 사장입니다.. 도매에서 전산이랑 재고 수량이 다른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오입고 오배송 등등 갯수가 많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사실 저는 공장에서 물건 받고 전부 까고 전부 다시 새요 남들보다 3시간 일찍 나가서 하면 되더라구요 😂 납기는 도매처에서 일부러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 원단에서 1차로 계속 거짓말로 미루로 2차로 공장에서 거짓말로 미뤄요.. 도매 손님 응대하는 직원도 그날 나오기로한 물건 안나오면 울상되서 힘들어합니다. ㅠ 저희도 제 날짜에 빨리 나와서 물건 많이 파는게 이익인데.. 일부러 그런거 아니에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우리나라는 전업종에 대해서 관리자를 거드름 피우는 자리, 그냥 대충 숫자만 세면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시스템도 도입하고 교육도 하면 좋을텐데 실무 가르치는 곳도 없고 재고 시스템도 돈든다고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의류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쇼핑몰도 뭣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제가 영상 보니까 판매자분이 너무 정직하고 좋은 판매자 분이시라 그게 역으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시장은 정직함이나 실용성으로 승부하는 것만으는 어렵고 현상이 일어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밑받침을 해줘야 돈이 나오는 것이더라구요 운때가 맞아 자신의 철학과 같은 방향으로 대박이 나면 다행이지만 그게 돈을 벌게 하는 주요인은 될 수 없으니까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다음 스텝을 위한 좋은 밑거름으로 더 흥하시길 바래요
아아아~~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찾아보니 취향저격 쇼핑몰인데.....제가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ㅜㅜ 대표님 안목도 좋고 소신을 가지고 하신 것도 멋지고..너무너무 아쉽지만...유튜브에서 계속 소신있게 마켓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공구도 기다리고 마음 예쁜 대표님 소식 보려고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예쁜 옷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유튜브 숏츠로 우연히 유카이브 채널을 알게되었고, 소개해주시는 옷들이 예뻐서 찾아보다가 오아시라는 쇼핑몰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한달에 한두번, 이후엔 일주일에 한두번 둘러보았고 취향저격 당한 시즌때는 매일 구경했어요. 담백하고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오아시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매출이 잘 안나오셨다니 너무 안타깝지만 저처럼 오아시 느낌을 좋아하고 신경써주신 포인트들을 캐치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앞으로도 의류업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넘 많았고 맘에 꾹꾹 담아오셨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하게 진솔하게 영상 잘 만드셨네요. 우선 컴튜터로 접속해서 쇼핑몰을 둘러 보았습니다. 음.....접속하자마자, 너무 크게 배치 된 사진에 좀 놀랐습니다. 처음 보이는 상단 두장만 그런가 싶어서 스크롤 내렸더니 큰 사진으로 2열로 구성되었더라구요. 큰 사진으로 자세하게 디테일을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소비자들이 클릭하는 경우가 순간 찰라에 딱 보고 클릭을 하게 되는데, 모든 사진이 너무 크게 배치되다 보니...도대체 어디까지 내려야 전체적인 쇼핑몰 스타일이 어떤거지라는 파악을 하기 어렵습니다.(스크롤 내리면서 보면, 사진 한 컷이 모니터 화면에서 넘어가서 한 번에 집중이 안 되네요.사진 한 장이 모니터 화면을 넘어간다는 소리) 충분히 유카이브님의 의도는 알거 같은데.....제 생각에는 차라리 상단에 gif형식으로 이쁜 옷의 사진들을 천천히 넘어가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고, 그 아래 사진들은 다른 쇼핑몰들과 같이 5열로 비치해서 스크롤 쭉 내리면서 딱 봤을 떄 어~ 이거 이쁜데 라고 클릭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속에서 사진 퀄리티를 말씀하셔서 그 부분을 신경써서 보았더니, 분명 옷의 소재가 그래서 그럴수도 있지만, 반바지 같은 경우 다름질 없이 그냥 동대문에서 사입하자마자 그냥 바로 입고 출사 나가신 느낌처럼 옷이 너무 쭈굴쭈굴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거 새 옷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이 전체적으로 부해(펑퍼짐) 보이고, 사진으로 보아도 슬림해 보이지 않고, 옆으로 통통해 보입니다. 긴 치마도 보면 옷에 구김이 많아 보이네요. 분명 옷의 소재 특성 때문이라 생각 되지만, 구매자들은 그런걸 전혀 생각하지 못 하고, 무지하기 때문에 구매로까지 이어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는 남성이고, 여러 쇼핑몰들 보았지만, 오아시 사이트에 구성에 잇어서 리뉴얼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확실히 사진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앞으로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용^^
첫번째이유에서 배송지연 느낀점이 있다면 자본금이 없이 시작한게 고객에 입맛을 맞추기어려운게 당연한거고 비싸든 싸든 잘나가든 안나가든 사두는게 맞습니다 그게 준비가 안됀다면 사업을 하면안됀다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중계업을하신건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이런 자본금없이 주문들어오면 사서 보내주는업채가 없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피드에 떴길레 보고 갑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요즘 경기가 많이 좋지 않아 남는시간에 쇼츠를 만들어 올리고 있는데요. 10년 사업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3년하신 분께 들으니 참 공감가는부분도 많고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그렇네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똑뿌러지셔서 뭐든 잘하실것같아요 항상 건승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힘냅시다~~
의류쇼핑몰 성공까지는 아니어도 8년간의 노하우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1) 재고는 단 1장도 있으면 절대 안됨 (아무리 잘나가는 상품도 절대로 쟁여놓으면 안됨) 2) 물건 제대로 못맞추는 거래처는 바로 거래 끊어야 함 (반드시 사장한테 일정땜에 거래못할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줘야 함) 3) 주문이 많을수록 현금회전이 느리니 반드시 자금을 확보해나가야 함, (오늘 주문이 1,000만원이라면 다음날 500-600만원 지출해야함, 1000만원은 1달뒤에 입금됨) 4) 사입비에 단순히 1.6~1.7 곱해서 소매가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망하는 지름길임 ( 부가세, 제경비, 배송비, 포장비, 인건비를 다 녹이고 영업이익이 얼마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함) - 그럼 경쟁사대비 어처구니 없이 높은 판매가가 나오는데 그래서 상품경쟁력이 결국 최고 중요함 5) 4에서 말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말고는 결국 답이 없음 (남들이 다 파는걸로 가격경쟁하는건 아무 의미 없음)
이런 쇼핑몰이 잘되야하는데..... 옷사려고 들어가면 모델 화보사진 찍어준건지 제품 설명하는 건지 알수없는 쇼핑몰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ㅡㅡ 티셔츠 보랴고 들어왔는데 다 위에 코트입고있다거나.... 그리고 좋은 옷은 어떤 부분을 보고 골라야하는지 잘 몰라서 안전빵으로 브랜드 사기도 하고, 사이즈 부분에서도 쇼핑몰은 잘 안사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패션브랜드 운영하고있는데 직접 제조부터 판매까지 해야하는 브랜드는 소매와 도매를 동시에 하는거예요.. 공장 아저씨들 막걸리 따라주며 아부떨어야해요. (프로모션업체 끼면 그나바 수월) 그냥 주위 지인들 이야기들어도 훠어어~~얼씬 힘들다고 장담합니다. 어쩌면 적은 금액에 좋은 경험 한걸수도 있겠네요.
우연찮게 유툽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먼저 너무 힘든 일을 시작하셧던거 같아요. 그것도 혼자서... 많은 경험을 얻으셧을테니 그 마음으로 다른 일은 시작하시길 바래요. 귀하가 누군지 샵 주소도 모르지만 말씀하신게 제 마음에 닿아 댓글 남깁니다. 하시는 말씀. 갖고 계신 생각 등등 참 좋은 분이란게 느껴집니다. 분명 다른 일을 시작하시게 될텐데요. 머지않은 미래에 성공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 말이 옳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되실거에요 🎉🎉🎉
십년도 넘었는데 아는 오빠 와이프가 가방이든 옷이든 깔별로 사고 맘에 든거 빼고 다 반품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당시 온라인 쇼핑을 좋아하지 않아서 왜 그런 귀찮은 짓을 하지?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자영업자가 되어보니 그 언니가 상당히 진상 악성 소비자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먹고 살기가 힘이드네요ㅜㅡ 파이팅합시다 ㅜㅜ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과거 의류 브랜드 근무 했고 지금도 의류 브랜드를 런칭 하고 싶어서 많은 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온라인에서 인지도 없는 좋은 물건을 팔아봐야 결국 브랜드라는 가치를 입는것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인식 되지 않았다면 그냥 보세 옷일 뿐이에요. 이건 어떤 물건이든 마찬가지에요. 의류 브랜드에서 거래처라는 개념도 같은 공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만들기 때문에 많이 팔아 주는 브랜드가 우선 리오더 들어갈수 있고 일정도 맞춰줍니다. 브랜드는 유명한데 판매가 잘 안된다?그러면 공장에선 돈이 안되니까 일정을 후순위로 밀어버리죠.선금을 먼저 주거나 단가를 올려주면 일정을 당겨줄수 있지만요. 개인이 하는 작은 쇼핑몰은 여러모로 한계가 명확합니다.그래서 스타일을 다양하게 하지말고 단순하게 하여 컨셉을 명확하게 잡고 가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쇼핑몰 갔다와봤는데.. 악플은 아니지만 옷을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쇼핑몰에 확연한 특색이 없네요ㅠ 쇼핑몰마다 독보적인 개성, 컨셉이 있어야 하는데 옷을 잘 모르는 저조차도 그런게 안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꼭 모델 얼굴이 없어도 그런 감성을 담는 쇼핑몰이 많습니다. 모델이 입어서 예쁜게 아닌 옷 자체로 좋은 소재의 옷을 소개하고 싶다고 되어 있는데 진짜 좋은 소재를 원하면 백화점을 가겠죠. 음 이도저도 아닌 컨셉은 그냥 박리다매가 맞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아예 가격이 싸거나, 아니면 비싸더라도 분위기가 있고 예쁜걸 좋아하죠. 사실 옷이 아니라 모델이 입은 분위기를 사고 싶은거니까요. 그리고 1페이지 켰을때 컷마다 화면이 너무 커서 보기가 눈이 아프고 잘 안들어온다고 해야하나요? 영상보고 사업 접은게 안타까워서 주절주절 제 생각을 얘기해봤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잘되셨으면 하네요
딸내미가 쇼핑몰 하고 있습니다. 중국 알리바바에서 디자인 주고 물건 받고 나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홈페이지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포장도하고 잘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얼마나 할까 싶은데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나름 이제는 포장도 전문 업체에 맡기고 자기는 마케팅에 전념한다고 하는데... 비디오를 보고나니 나름 많이 힘들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유카이브님은 말씀도 똑뿌러지게 잘하고 진심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잘되시길 것입니다.
와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 저는 의류아니고 다른 분야 소소하게 쇼핑몰해봤는데 정말 공감되는부분이 많네요... 잘나가길래 재고 좀 많이 사놓으면 정말 딱 그때부터 갑자기 안팔려서 재고 다 떠안게되고; 거래처에서 같은 제품 재구매한건데 전에 샀던것과 색감이 확 달라져있다던지 하는 식으로 물건 상태 편차가 심한것도 공감하구여 ㅜㅜ 저는 일처리 제대로 했는데 갑자기 거래처에서 입고늦어진다던지 뭔가 문제 생기면 그거 고객분들한테 배송늦어진다던지 하는 안내하고 욕먹고 하는건 전부 제가 뒤집어써야하고ㅜㅜ 억울한부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정말 도매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저렴히 팔 수가 없게 된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ㅜ 그런데 다른 분들 보면 정말 말도안되는가격으로 저렴히 파는 분들이 있어서 가격경쟁면에서 이길수가없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분들은 중간안거치고 직접 해다 판다던지 뭐 그런식인것같은데... 그리고 제일 열받는게 도매해서 가져온 제품들 보면 정말 애매한 하자들이 은은하게 있어요 -_-;; 근데 그정도는 도매측에서 하자인정안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하지만 제가 고객에게 팔때는 좀 걸릴 수 있는 하자니까.. 이게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아무튼 쇼핑몰도 정말 아무나할수있는게아닌 것 같습니다... 잔짜 정말 이뻐서 인스타셀럽수준이라 뭘 팔아도 잘팔리거나 마케팅능력의 신이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쇼핑몰로 살아남기 힘든것같아요;
저도 현재 쇼핑몰 준비 중인데요, 우연히 알게된 이 영상과 댓글들 전부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배우고 참고할 부분이 많네요!! 사장님은 다른 일을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 남들은 해보지 못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으셨을테니까요. 새로운 도전과 앞길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이란 사회는 여유가 빠듯한채로 비즈니스를 하기엔 감정소모가 되는 일이 너무 많고 사람들한테도 많이 치이고 스트레스를 아주 과하게 받는것 같음. 심적으로나마 여유를 좀가지면서 일을할수 있게하면 뭐 죈가.푸푸....여유는 성취이자 복이다ㄷㄷ...btw good day peace!
진실된 얘기네요. 제가 2005~2007년도 할 때도 딱 이랬어요. 현실이죠. 훨씬 이전이지만, 지금도 그렇고 패션 쇼핑몰, 그 당시에도 메이져 급이 물량, 가격, 사진품질 등이 월등해서 그 때도 쉽지 않았어요. 좀 더 버텨볼 걸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런데 사업적으로 얻는 것도 있을 거예요. 화이팅!!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직업 중의 하나가 "옷장사". 미련 갖지 마시고 과감히 폐업하시길. 굳이 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자인 공개하고 선주문 받아 계약된 봉제공장에 자재투입 생산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이면 될까 ? 이 경우 고정 소비자(고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죠. 다음으로 일정한 초기 자금이 필요. 아니면 그만두시는 것이 인생 낭비 안하는 겁니다.
ㅠㅠ 오늘 처음 알게된 쇼핑몰이랑 유튜버인데 쇼핑몰은 이제 접는다니까 제가 다 아쉬워요ㅠㅠㅠ 쇼핑몰 구경가서 할인제품 샀는데 완전 제 스탈이에요,, 이런저런 고충을 들어보니 힘든점이 많았겠다 싶어요 마켓식으로 하신다니까 그래도 예쁜 옷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아용!!
아기옷 쇼핑몰 운영 중인데 옷 주문 후 2달 동안 열심히 아기한테 입히고 세탁도 여러번 했다는데 그 후에 옷이 찢어졌다고 새ㅜ상품으로 교환해달라고 …. 해줄때까지 전화하겠다고 협박하고 … 이익 1만원도 안나가는 제품이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명도 생겼어요 ㅎㅎ 너무 무서운 사람 많아요 😂😂😂 육아맘인데 이런 사람들 땜에 맘충이라는 단어가 있나 싶었어요 ㅠ
📌 (추가)
여러분 제가 일일이 다 답글 못달아서 죄송해요ㅠㅠ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제 앞길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 굿럭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에는 제가 3년 넘게 운영해온 쇼핑몰의 시작과 끝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어요 :) 앞으로 쇼핑몰로써의 오아시는 2월 말까지만 운영을 하게 될 것 같구요오 🥹 대신 유카이브 채널에 룩북은 계속 올려보려고 해요..! 브랜드 제품이나 타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들 그리고 제가 사업하며 발굴해놓은,, 퀄리티 좋은 도매 거래처의 제품들 (비정기적인 마켓 종종 진행하여 여러분도 구매하실 수 있게 해볼게요!) 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쇼핑몰 오아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월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구성으로 룩북 하나 준비한게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 !!
0:00 INTRO
00:37 쇼핑몰 시작 이유
02:10 그만두는 이유 6가지
9:26 앞으로의 유카이브 채널에 대하여
ㅇ
룩북 많이 올려주세요ㅜ 취향도 비슷한데다 키도 비슷해서 저에겐 코디가 어려울때 한줄기 빛,, 좋은 쇼핑몰을 안지 얼마 안됐는데 너무 아쉬워요
브랜드 퀄리티 보고 덤벼들면 결국 유니클로나 ZARA 등 SPA 선에서 정리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가가 올라간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GDP 성장하면서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옷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의 퀄리티가 아니라 1년 이내로 소비할 수 있는,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한테 잘 보일 수 있는, 힙해보이는, 트랜디해 보이는게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들과 대화해보면 국내에서 옷 좀 안다는 사람들은 사실 옷에 대해서 잘 모르더군요. 보통 쇼핑몰로 잘 나가시는 분들보면 전공자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비전공자에 장사에 감각있는 분들이 많아요.
회계법인에 13년근무하다 의류법인의 재무부서에서 5년정도근무하고있는 사람인데 의류업은 제조,거의 외주임가공등..그게 아니면 사실상 완전경쟁인 이 시장에서 원가 맞추기 불가능합니다
완전경쟁이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힛트친다 싶으면 바로 카피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원가만이 경쟁력일수밖에없는구조입니다
버는것같지만 남는게 없고 재고는 계속 조금씩 누적되어서 부도로가는 전형적인 폐업들
중견의류브랜드들도 항상 재고와 싸우는게 일입니다
진짜 도매 불량때문에 미치겠어요 완전 공감됩니다!! 불량나와서 사과받아본적 한번도 없어요.
잘나가는 쇼핑몰이 아닌 이상 불량 보내면 사입비 택배비 또 들고 진짜 가격경쟁때문에 하나 팔아도 3천원 4천원 남기는데...
불량나오면 손해예요 사입비도 얼마나 비싼지... 도매처 불량 이게 정말 문제입니다
불량이 나오면 도매처에서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뭐라 할 수도 없어요 ㅠㅠ
이게 진짜 바꿔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도매처에서도 불량체크하고 할텐대 불량 나와서 보내면 또 불량보내고 ㅋㅋㅋ
심한경우는 5개주문하면 3개불량이에요 또 물량 없다고 일주일 또 기다리면 고객들 난리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막막하네요 ㅠㅠ
지나가다 보고 너무 공감가서 댓글다네요 ㅠㅠ 저희도 오년넘게했는데 도매가격도 너뮤나 오르고 가격경쟁은 점점심해지고 광고비에 뭐뭐하면 결국 남는건 마이너스더라구요 😭😭 결국 저희도 접고 다른업종으로 전환했습니다 ㅠㅠ 의류쪽은 이제 너무 레드오션이고 모델빨 인플루언서빨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ㅠㅠ 전 그래도 5년동안 해볼만큼 해봤다 생각해 후회없이 접었습니다. 사장님도 3년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응원하겠습니다 🎉🎉
실패가 아닌 성공하기 위한 과정이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응원하게 되네요 ... 힘내세요~ 화이팅 !
예 과정 맞습니다 경험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그러면서 세상 변화에 다시 힘들어지고 다시 적응하고 그러다 성공도하고 그러면서 실패하는걸 줄이는 겁니다 3년동안 경험으로 다시 화이팅 하세요 열심히 하셨네요
사진이 문제 같진 않은데요. 잘찍었는데….
가격도 비싸단 생각 안드는데….
제 생각은 스타일이 너무 평범한거같은데요…. 너무 평범하면 가격경쟁밖에 안되거든요
전부다 톤다운된 컬러톤이 좀… 컬러감이 없음…
성형하고 말도안되게 마르고 날씬한 모델들 착용샷 질렸어요 ㅠㅠ
그냥 리뉴얼하고 계속 하시지
오늘 첨본 채널인데 아쉽네요
이게 알고리즘으로 떳다는건 좀 이런식으로 소통을해서 고객층을 넓혀도 될텐데요
평범한 사람 직장인은 그런거 삼
공감합니다.. 진짜 질려요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제품퀄리티는 기본이고
브랜딩 포지셔닝 마케팅을 잘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요..
맞잖아..
현재 쇼핑몰을 운영중인데 너무너무 공감이 갑니다...ㅠㅠ 정산받아야할 돈도 바로바로 들어오는것두 아니고 주말이나 공휴일이 껴있으면 더 늦게 들어와서 자금이 부족할 때도 있고 잘나가는 옷을 사놓으면 갑자기 반응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 다 재고로 남기때문에 발주넣을때마다 항상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미송이 늦어지면 주문도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 떠안고 가야합니다.. 발주 넣더라도 불량있는 옷이 오면.. 교환비용은 소매가 다 감당을 해야하구요... 저도 처음에 저만의 색깔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싶었는데 잘나가는옷,샘플받은옷 위주로 업로드하다보니 저의 색깔과 스타일을 잃어가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현타가 올때가 많아요... 처음에는 10만원50만원 가지고 창업할 수 있죠..! 하지만 그후로 유지비용,광고비,사입비,사입삼촌비,재고,사은품 등등.. 야금야금 나가는 돈이 많답니다!! 플랫폼 입점시에는 수수료비용도 판매자부담이 크답니다-! 여러가지 자금도 많이 들고 단순히 옷만 좋아해서 하는 일이 아닌것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습니다...ㅠㅠ
현재 운영중이신 분이라니 반갑기도 하고 공감도 위로도 되네요ㅠㅠㅠ화이팅합시다아 🥹☺️ !!
@@yujeong-archive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새로운삶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안지수-s7e 응원 감사합니다! 운영하시는 쇼핑몰 앞으로 큰 어려움 없이 쭉쭉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 💜
완전 공감 너무간다....
@@빛나는별민경 같이 화이팅합시당!!!🥹
브랜드 퀄리티의 쇼핑몰 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에게 설득력이 없음 옷 쇼핑, 특히 보세옷 쇼핑 정말 많이 해본 입장에서 사입 쇼핑몰은 뭘 가져오든 보세 쇼핑몰일 뿐ㅜㅜ 사진 찍는 스타일도 보세 쇼핑몰보단 브랜드처럼 찍으셨음
기본적으로 퀄리티에 대한 기대는 보세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접고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예쁜 게 중요함 대부분의 브랜드가.. 유명한 브랜드일지라도 사진은 일단 예쁘게 찍음 의류 브랜드가 아닌 곳에서도 연예인으로 홍보하는 데엔 이유가 있음 제가 배운 바로 패션은 판타지이기 때문에 그걸 충족시켜 줘야한다고 함
현실적이면 잘 안 팔림
도매하는 입장입니다.
소매 하시는 입장에서 어떤 고충이실까 궁금해서 영상보게 되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앞으로 다른일을 하시게 될텐데 잘되시길 바랍니다. :)
많은 분들이 도매업체를 너무 나쁘게 보시는것 같아서요 ㅠ
도매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문제로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핸들링 못한 잘못이 크지만.. 조금이나마 이유를 듣고 양해해 주셨음 해서 써봅니다.
배송지연은 저희가 일부러 하는 부분이 아닌걸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원단에서 배송지연하고... 공장에서 작업지연되고...
저희도 날짜 미뤄지면 고객상담 직원은 그날 거의 울면서 일 합니다ㅠ
몇백군데 사장님들에게 공지하고 사과하거든요...ㅠ
( 출근할때 첫마디가 "사장님 그거 오늘 나와요???" 입니다.. 미안해..ㅠㅠ )
소매 사장님들은 재고 부담이 있으셔서 주문오면 그때 저희한테 발주해주시는걸로 많이 바꼈는데요.
사실 인기상품은 오픈한 첫날 하루만에 품절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원단에 발주하면 원단에서 2주 걸린다고 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원단도 재고를 두고 장사를 안해요.....
재고 두고 장사하는건 도매 뿐이죠 😭
원가가 올라가는건 숙련공분들은 나이가 엄청 많으세요.
한해한해 은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실력있는 공장과 숙련공분들은 많이 사라지셨어요.
공임을 엄청 드린다고 해도 안하십니다. 집에가서 쉬고 싶어하세요.
어느정도 퀄리티 있게 작업 가능한 공장에 모두 원단 몰아넣으니 공임이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도매하시는 분들도 소매 하시는 분들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고충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일하면 좋을거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건설업도 제대로 작업하는 분들이 그렇게 빠지고 외국인노동자들이 개발세발 엉성하게 작업해서 큰일이라던데 다들 문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하는 소매업자에요ㅎㅎㅎ 설명을 정말 정성스럽고 예쁘게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한국도매는 이제 곧 중국한테 완전 밀릴거 같음. 뭔가 방법이 필요함. 얼마 안남았어요
도매사장님 입장에서 배송지연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불량교환시에 도매측에서 부담해야되는건데 다 소매업자에게 부담하는거 너무 잘못됏다고 봅니다...
@@최영선-o7e 솔직히 저희 업체는 불량 교환건은 저희가 왕복 택배비 전부 부담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좀 억울하실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저희도 더 많은 고객분들 잡으려고 택배 배송 시작한거니까 그 부담은 저희가 안고 가기로 한거에요..
근데 타 업체에서는 택배거래시 불량교환은 반반 부담하거나 거래처에 전부 청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전부터 사입삼촌을 이용하시거나 직접오시는 분들과 거래했었는데 그 분들에게 불량 교환시 배송비용을 따로 드리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ㅠㅠ
근데 택배배송을 시작한 이후에 이제는 불량교환시 사입삼촌 비용까지 청구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량교환으로 지연되는 상황에서 최종 구매고객분들에게 시달리실 저희 고객분들에게 죄송해서 ...
그것도 몇번 내드린적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오실때 택시타고 오시면 택시비까지 청구할까봐 무서워요 ㅠㅠ
공감...ㅜㅜ! 오프라인10년차로 올해 매장 정리했어요 제일 큰 문제 입고지연이였어요 기본 2주입니다 사실 2주도 정확한것도 아니죠...2주뒤에 물건 받고 촬영 업로드후 또 2주 지연 아니면 품절입니다...노답 도매도 점점 없어지고 스타일도 똑같아지면서 결국은 가격경쟁인데 광고비에 물비 세금 촬영대관비 빼면 남는거 없습니다 네이버에 정말 말도 안되게 10000원 붙여서 파는 곳 허다하죠...
판매자로서 고민들과 힘들었음이 공감가네요 너무 좋은 사장님이셨군요 더 잘되실거에요
좋은 말씀과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고생 많으샸어요~ 똘똘하시고 정직하신거같아요 궁금해서 지그재그에서 방금 검색해봤는데 사진도 잘찍으시고 퀄도 높네요 ㅠㅠ 눈이 높은건 낮출수도 없고 어쩔수가 없다니깐…
별개로 룩북을 이제껏 오아시 껄로만 보여줬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본인 취향이신걸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열심히 달렸던 마음가짐을 툭- 내려놓고 다른 브랜드나 쇼핑몰도 섞어서 소개하듯이 보여주면 되려 유튜브도 쇼핑몰도 더 잘될것 같아요
더 잘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제 마음을 정말 잘 알아주신 댓글 같아서 찡...🥹 감사합니다 정말루ㅠㅠ
@@yujeong-archive우잉 ㅠㅠ 울지마요 잘할수있어요
경쟁업체... 중국 대형온라인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이 2개 가격만 봐도.. 쿠팡가격의 1/2 가격으로 팔고있음.. 진짜... 국내산은 도매가가 너무 높고.. 중국쪽에서 가져올려면.. 알리. 테무에서 다 구매해버리고.. 심지어.. 내년에.. 알리익스프레스 공장까지 지어져서.. 쿠팡까지 .비상걸렸다죠... 이마트가 쿠팡에 잡아먹히고.. 쿠팡이 이제 알리. 테무에 잡아먹힐차례.. 배송문제, 퀄리티문제만 보안되면... 옷,신발 같은 가성비제품들은...
판매자의 눈이랑 소비자의 눈이 다르다.. 물건 한번 팔아보세요.. 수수료 배송비 세금 관세.ㅋㅋ 해봐요.. 인증이랑.. 그리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직구는 세금도 없고.. 인증도 없다.. 그러니 쌀수밖에 없죠 ㅋㅋ..
저는 쇼핑몰 붐 있던 초창기
부터 15년간 꽤 매출도 크고 인지도도 있었지만
세금문제가 답이 없어
10년전 접었어요
커지면 커지는대로 또다른
문제는 발생하죠
직접 제조를 해도 희망이 없는게
좀만 잘 된다 싶으면 다 카피하니까.
어휴 끔찍해. 사람 쓰기(부리기) 싫어서 cs도 직접하다가 온갖 거지같은 저학력 고객들에게 시달려서 인간혐오증 대인기피증 전화벨공포증 걸리고 폐업한지 몇년 지난 지금도 핸드폰 벨 울리면 진동하면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항상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중. 특히 애견쪽이 저학력에 진상고객 블랙들이 많더라. 나도 동물 키우지만. 쇼핑몰 해본후 "고객"이라는 단어가 너무 역겨워졌어
와 소름… 저 영상 1분30초 들으면서 ‘아 오프라인이면 내가 진짜 자주 가서 샀을텐데ㅜㅜ 내가 항상 만져보고 사고, 인터넷 쇼핑몰 불신해서 오아시를 사라지게 했구나 흑 많이 구매할걸 ‘ 이런 생각했는데
바로 1:56에서 친구들이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해야한다 말해준 게 너무 놀랍내요 왐마.. 선구안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패션 전공자로서 도매도 해보고 이런저런 일도 해보고 브랜드 런칭도 해봤지만
짧게 정리하자면 제작자는 유통을 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요. 특히 패션업계는요.
제작과정에서 나오는 브랜드 퀄리티와 아이덴티티등을 생각했을때, 도매 시장옷들은 그정도 따라가기 힘든게 현실이고
말씀하신 것 처럼 품절 주기 등 말도안되는 변수들이 존재하죠..
게다가 공장들도 점점 중국으로 넘어가니 국내 내수공장은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인건비는 어쩔 수 없이 중국 베트남등에 밀리게 되니
장인같은 퀄리티의 공장들은 점점 없어지거나 줄어들고있구요..
저도 이런 저런 문제점을 생각했을 때, 그냥 단순히 유통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제작 퀄리티를 따지니 이 또한 쉽지가 않네요.
모쪼록 고생 많으셨고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종종 소식 기다릴게요~
가장 중요한한가지때문인것같습니다
자본회전력 즉 자본금이부족하신상태에서 작게사업하면 더더욱 성장하기어렵다생각합니다
맞제 여름을 버티고 가을 겨울로 넘어가기 너무 힘들지요
진짜 잘 입고 있어요 ㅠㅠ
오아시 제품
품질도 좋고 금액도 합리적이라
너무 좋아했고
저랑 비슷한 체형이라서
더 좋아했어요 ㅠㅠ 너무 아쉬워요 ㅠㅠ
고생하셨어요^__^❤
....감동💗💗💗 그리고 저랑 비슷한 체형의 분이라니! 앞으로도 괜찮은 브랜드나 쇼핑몰, 마켓 제품들 종종 소개해드릴게요 :)
잘나가는 도매가 갑이죠...내가 물건 주문할때 삼촌비내고 불량도 내가 돈주고 교환해야되고...주문건중에 미송있으면 또 이중으로 돈 나가고 ..에휴
나 도매하는사람인데 도매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에로사항이 많은지 아세요?
소매 도매 다 하고있지만 둘다 어려워요
머가 쉽고 어려운거없고요
소매하다가 도매 넘어와보세요.
할 수 있을까요? 접근조차 안될껄요?
@@문어-f8q세상에 쉬운일 없죠. 다른 사람 일 쉬운 것처럼 깍아먹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문제고, 본인 역량이 딸려서 망한 걸 남탓으로 망한 것처럼 영상을 올리니 기분 나쁜 분들이 생기겠내료
저도 도매했는데 소매랑은 재고부터 격이달라요 소매1억면 도매는 50ㅡ100억 싸아야합니다 정말휘청하죠 특히 비수기때
@@YAHO2000공감 ㅋㅋㅋ
도매재고는 뭐 소매에 비하면
ㅋㅋ아니 저는 배송하는 택배기사인데 배송 기사도 에로사항 많아요...이중으로 보내고?
배송기사도 비슷 합니다...문앞 분실 물어줘야되. 3달이 지나서 물건 못받은것도 배송 기사가 물러줘야됨 어이없죠?
전체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씀으로 와닿네요. 고생 많이 하셨는데 안타까워요 ㅠㅠ브랜드 런칭 하시기 기도드릴게요!!
장사는 내가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남들이 좋아하는것 남들이 원하는것 남들의 마음을 홀리는것,,,,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팬덤을 키워서 그 팬분들을 상대로 상업적 활동을 영위하시는게 성향상 맞아보이네요
도매갑질 심해요 좀 잘되는 쇼핑몰 아니면 싸가지없게 말하고... 하.
옷 살라면 도매에 기분맞춰서 눈치봐가며 이야기해야하고 많이 잘못됐다고 느껴요.
저도 쇼핑몰 하다가 여기저기 갑질에 질려서 관뒀어요
주말에 입고 반품하는 사람들도 많고..ㅜㅜ
@@tempa2548갑질은맞다 불량이어도 반품이안되는게 갑질아니면 뭐지?
@@tempa2548ㅋㅋㅋㅋㅋ도매꾼 긁혔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얘기하니까 화났네
안녕하세요 도매 운영하고있는 사람이에요~
도매업 자체에 아무래도 그렇게 불친절하거나 경우없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미송같은 문제들은 시장파이가 적어짐에 따라 도매도 어쩔수없이 재고를 최소한으로 가지고있어야하니까요
이건 도매얘기고!
저희 입장에서 잘되는 쇼핑몰들 보면은 가격적인 부분이나, 사진을 잘 찍는다의 문제보다도
확실한 컨셉과 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집들이 판매량이 좋더라구요
ex) 키작녀, 하비,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인 사장이 직접 셀렉한다, 고어한 스트릿, 핸드메이드 맛집, 슬랙스 핏변태 등등
이부분은 도매도 마찬가지에요 ! 저희도 확실한 컨셉이나 매장의 강점이 없으면 소매사장님들은 다 유명한 큰집에서만 구매하시거든요.
또 그런 큰집에서만 구매하다보니 미송이 더 밀리는게 현실이죠 ㅎㅎ
여튼 그만두는 것도 용기있는 결정이시라는거 잘 압니다! 그 결정을 응원하고 다음 도전에서는 이번 실패를 원동력으로 삼아 더 크게 성공하시기를!
안녕하세요ㅎㅎ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예요 :) 좋은 도매 사장님이신 것 같네요🙂 사장님도 화이팅하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당!
오이시 정말 좋아하는 쇼핑몰인데 그만 두신다니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유카이브 채널을 계속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새로운 컨텐츠, 룩북, 마켓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댓글로 이렇게 감동을 받네요ㅠㅠ..새로운 컨텐츠, 룩북, 마켓 기대해주신다는 말이 왜이렇게 감사하죠🥹!!!
3년동안 겪으신 쇼핑몰 현실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라 쇼핑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말씀을 조리있고 차분하게 잘 하셔서 귀에 쏙 들어오네요. 자신만의 생각이 명확하셔서 유튜브 콘텐츠 하셔도 잘 하실 겁니다. 참 세상에 쉬운일이 없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동대문 사입 관련 일 잠깐 했었는데 도매에서 재고 수량 제대로 파악 안되고 매일 납품 일정 미루는 건 정말 고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때문에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이건 도매상 신뢰랑 직결되는 건데 의류 업계 상관없이 전반적인 한국 생산공장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곳이 많아서 매번 납기 미루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정말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응대라도 친절하면 백번 양보해서 참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ㅎㅎ...
그리고 불량 ㅋㅋㅋㅋ 불량도 정말 할 말 많아요 ㅋㅋㅋ 아예 납품 받는 고객쪽에서 불량품 수리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옷은 여타 다른 제품군에 비해서 육안으로 품질 확인이 용이한데 이런데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건 정말...ㅋㅋㅋㅋ 할말이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어요
저가는 중국에 먹힐거라봅니다 지금도 알리니 테무니 들어온다하고, 중국에서 제조업자나 큰도매상들어오면 지금도 중도매상위치밖에안되는 동대문상인들 다 나가떨어겠지요
오히려 오아시처럼 퀄되는상품판매가 장기적으론 더 오래 살아남을듯
도매 사장입니다..
도매에서 전산이랑 재고 수량이 다른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오입고 오배송 등등
갯수가 많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사실 저는 공장에서 물건 받고 전부 까고 전부 다시 새요 남들보다 3시간 일찍 나가서 하면 되더라구요 😂
납기는 도매처에서 일부러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
원단에서 1차로 계속 거짓말로 미루로
2차로 공장에서 거짓말로 미뤄요..
도매 손님 응대하는 직원도 그날 나오기로한 물건 안나오면 울상되서 힘들어합니다. ㅠ
저희도 제 날짜에 빨리 나와서 물건 많이 파는게 이익인데.. 일부러 그런거 아니에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우리나라는 전업종에 대해서 관리자를 거드름 피우는 자리, 그냥 대충 숫자만 세면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시스템도 도입하고 교육도 하면 좋을텐데 실무 가르치는 곳도 없고 재고 시스템도 돈든다고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의류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쇼핑몰도 뭣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제가 영상 보니까 판매자분이 너무 정직하고 좋은 판매자 분이시라 그게 역으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시장은 정직함이나 실용성으로 승부하는 것만으는 어렵고 현상이 일어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밑받침을 해줘야 돈이 나오는 것이더라구요 운때가 맞아 자신의 철학과 같은 방향으로 대박이 나면 다행이지만 그게 돈을 벌게 하는 주요인은 될 수 없으니까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다음 스텝을 위한 좋은 밑거름으로 더 흥하시길 바래요
아니.. 채널을 처음 봤는데 하필 쇼핑몰 문 닫는 거라니 ㅠㅠ 구독하고 갑니다 예쁜옷 있으면 마켓 열어주세여 ㅎㅎ
저도 지금 브랜드 / 쇼핑몰 스타일로 준비중인데 다른건 다 할만 한대 거래처 관리, 믿음직한 거래처 찾는게 제일 힘들고 제일 오래걸려요 ㅠ저도 이부분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는중인데 영상 보니까 위로가 되요ㅜ 영상 잘 봤어요🤍
보통의 유통업이 다 그래요 그래서 자금도 필요하고 재고쌓아둘 창고도 필요하고 수입없어도 버틸 비상금도 필요한겁니다. 매출많이해봐요 지금 물건주시는 업체들이 사장님~ 그러면서 먼저 전화할겁니다 ㅋㅋ
그래도 3년하셨네요 다음사업 대박나세요~ 👍 근데 모든제조업은 제조자가 갑이더라고요 ㅜ 만들때마다 제품도 다르고요
맞아요 모든 사업은 정직하게는 성공하기 정말 힘들죠…ㅎ 인플루언서들이 욕먹는 쪽은 선택하면서 돈을 버는 이유기도 하고요..
아아아~~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찾아보니 취향저격 쇼핑몰인데.....제가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ㅜㅜ 대표님 안목도 좋고 소신을 가지고 하신 것도 멋지고..너무너무 아쉽지만...유튜브에서 계속 소신있게 마켓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공구도 기다리고 마음 예쁜 대표님 소식 보려고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예쁜 옷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유튜브 숏츠로 우연히 유카이브 채널을 알게되었고, 소개해주시는 옷들이 예뻐서 찾아보다가 오아시라는 쇼핑몰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한달에 한두번, 이후엔 일주일에 한두번 둘러보았고 취향저격 당한 시즌때는 매일 구경했어요. 담백하고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오아시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매출이 잘 안나오셨다니 너무 안타깝지만
저처럼 오아시 느낌을 좋아하고 신경써주신 포인트들을 캐치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앞으로도 의류업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넘 많았고 맘에 꾹꾹 담아오셨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응원합니다💪
어쩜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하시나요~~ 감동이예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가방과 출판 분야를 하고 있는데도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브랜드를 꿈꾸는작은 개인사업자가 겪는 공통된 어려움 같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설명을 듣기 쉽게 6가지로 분류해 주셔서 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오아시 쇼핑몰도 한 번 보러 가야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무슨 일을 하시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이 이해가 가요 저도 전에~~쇼핑몰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정말 쉬운일이 아니예요 .. 수고 많았어요~~~~
100% 공감. 저는 그 짓을 10년 넘게 했네요.. 도매에서 품절 걸릴땐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지금은 마음이 편합니다.
지금도 계속 하시나요?
혹시 지금은 어떤 일 하고계신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목소리와 딕션이 너무 좋으시네요. 달달함
정직하고 착한 사장님들이 더 고생하고 보상도 못받는 시장.. 고생하셨어요.
전 오프라인 10년하다가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온라인배우고 있는 1인입니다..온라인 시장도 쉽지가 않네요..요즘 티비만 틀어도 경기가 더 안좋아진다..부동산시장도 그렇고..뭘 먹고 살지 걱정입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서빙이라도 해야 되나싶어요..
안녕하세요. 솔직하게 진솔하게 영상 잘 만드셨네요. 우선 컴튜터로 접속해서 쇼핑몰을 둘러 보았습니다. 음.....접속하자마자, 너무 크게 배치 된 사진에 좀 놀랐습니다. 처음 보이는 상단 두장만 그런가 싶어서 스크롤 내렸더니 큰 사진으로 2열로 구성되었더라구요. 큰 사진으로 자세하게 디테일을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소비자들이 클릭하는 경우가 순간 찰라에 딱 보고 클릭을 하게 되는데, 모든 사진이 너무 크게 배치되다 보니...도대체 어디까지 내려야 전체적인 쇼핑몰 스타일이 어떤거지라는 파악을 하기 어렵습니다.(스크롤 내리면서 보면, 사진 한 컷이 모니터 화면에서 넘어가서 한 번에 집중이 안 되네요.사진 한 장이 모니터 화면을 넘어간다는 소리) 충분히 유카이브님의 의도는 알거 같은데.....제 생각에는 차라리 상단에 gif형식으로 이쁜 옷의 사진들을 천천히 넘어가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고, 그 아래 사진들은 다른 쇼핑몰들과 같이 5열로 비치해서 스크롤 쭉 내리면서 딱 봤을 떄 어~ 이거 이쁜데 라고 클릭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속에서 사진 퀄리티를 말씀하셔서 그 부분을 신경써서 보았더니, 분명 옷의 소재가 그래서 그럴수도 있지만, 반바지 같은 경우 다름질 없이 그냥 동대문에서 사입하자마자 그냥 바로 입고 출사 나가신 느낌처럼 옷이 너무 쭈굴쭈굴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거 새 옷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이 전체적으로 부해(펑퍼짐) 보이고, 사진으로 보아도 슬림해 보이지 않고, 옆으로 통통해 보입니다. 긴 치마도 보면 옷에 구김이 많아 보이네요. 분명 옷의 소재 특성 때문이라 생각 되지만, 구매자들은 그런걸 전혀 생각하지 못 하고, 무지하기 때문에 구매로까지 이어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는 남성이고, 여러 쇼핑몰들 보았지만, 오아시 사이트에 구성에 잇어서 리뉴얼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확실히 사진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앞으로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용^^
피드백 감사해요! 말씀해주신 부분 중에 고칠 수 있는 부분들은 마켓 때 적용해봐야겠네요 :)
@@yujeong-archive 답글 감사합니다. 솔직한 영상에 감동이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열정 넘치시고, 정직하시니, 방법만 조금 바꾸어 주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쇼핑몰 진짜 힘들죠 도매에서 치이고 소비자한테 욕먹고.. 그래서 동대문에서 명품병행수입으로 넘어왔는데 유럽부띠크업체도 동대문도매못지않네요..ㅋㅋㅋㅜㅜ
첫번째이유에서 배송지연 느낀점이 있다면 자본금이 없이 시작한게 고객에 입맛을 맞추기어려운게 당연한거고 비싸든 싸든 잘나가든 안나가든 사두는게 맞습니다 그게 준비가 안됀다면 사업을 하면안됀다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중계업을하신건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이런 자본금없이 주문들어오면 사서 보내주는업채가 없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이제알게되었는데😂
넘 아쉽네요,,, 적당히 페미닌하면서 심플하고 소재좋아서 고급져보이는 룩...완전 사장님 취향=제 취향이였는데 ㅠㅜㅜ 오아시에서 급하게 맘에 드는거 몇개주문했어용
종종 비정기마켓으로 꼭 돌아와주세요~~~ 구독눌러놓고 기다릴게요 ❤
대한민국 사업 현실 그데로이네요....수고했어요^^
옷분위기 넘 이뻐요❤ㅠ 완전 제 무드! 계속 해줬음 좋을텐데 아쉽네용😢
피드에 떴길레 보고 갑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요즘 경기가 많이 좋지 않아 남는시간에 쇼츠를 만들어 올리고 있는데요.
10년 사업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3년하신 분께 들으니 참 공감가는부분도 많고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그렇네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똑뿌러지셔서 뭐든 잘하실것같아요 항상 건승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힘냅시다~~
의류쇼핑몰 성공까지는 아니어도 8년간의 노하우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1) 재고는 단 1장도 있으면 절대 안됨 (아무리 잘나가는 상품도 절대로 쟁여놓으면 안됨)
2) 물건 제대로 못맞추는 거래처는 바로 거래 끊어야 함 (반드시 사장한테 일정땜에 거래못할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줘야 함)
3) 주문이 많을수록 현금회전이 느리니 반드시 자금을 확보해나가야 함, (오늘 주문이 1,000만원이라면 다음날 500-600만원 지출해야함, 1000만원은 1달뒤에 입금됨)
4) 사입비에 단순히 1.6~1.7 곱해서 소매가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망하는 지름길임 ( 부가세, 제경비, 배송비, 포장비, 인건비를 다 녹이고 영업이익이 얼마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함)
- 그럼 경쟁사대비 어처구니 없이 높은 판매가가 나오는데 그래서 상품경쟁력이 결국 최고 중요함
5) 4에서 말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말고는 결국 답이 없음 (남들이 다 파는걸로 가격경쟁하는건 아무 의미 없음)
실례지만 어떤 업종을 하시는건가요? 조언이 도움이 되어서요..!!
안될이유를 찾으면 끝도없죠.. 다음사업은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버릴경험은 없습니다
이런 쇼핑몰이 잘되야하는데.....
옷사려고 들어가면 모델 화보사진 찍어준건지 제품 설명하는 건지 알수없는 쇼핑몰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ㅡㅡ
티셔츠 보랴고 들어왔는데 다 위에 코트입고있다거나....
그리고
좋은 옷은 어떤 부분을 보고 골라야하는지 잘 몰라서 안전빵으로 브랜드
사기도 하고, 사이즈 부분에서도 쇼핑몰은 잘 안사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markllldslr 그래서 안사고 다른거사는데?왜시비냐 너야말로 시간많냨ㅋㅋ
대부분의 쇼핑몰 사업자들이 겪게되는 일상들이군요. 인상깊게 시청했습니다. 이 서울바닥에선 뭐하나 정상적으로 굴릴수 있는 일이 대형사업체들이 다 독점하는 구조입니다. 소규모업체들은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냥 거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완전 공감되네요 전 아예 거래처 끊어버린 업체도 있어요 동대문도 좀 바뀌어야할듯.
저도 그만할까 생각중이라 그런지 영상이 구구절절 공감이 되네요ㅜㅜ 저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줄 알았어요😂 이 레드오션에서 살아남기란 정말 쉽지 않은듯해요...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여기에 오게되어서 도매/소매 댓글을 천천히 다 읽게되었네요...
저는 5년차 소매업하고있어요! 괜히 반갑네요 ㅎㅎ
댓글을 통해 도매하시는분들도 고충을 배워서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하시는 일 다 잘 풀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패션브랜드 운영하고있는데 직접 제조부터 판매까지 해야하는 브랜드는 소매와 도매를 동시에 하는거예요.. 공장 아저씨들 막걸리 따라주며 아부떨어야해요. (프로모션업체 끼면 그나바 수월) 그냥 주위 지인들 이야기들어도 훠어어~~얼씬 힘들다고 장담합니다. 어쩌면 적은 금액에 좋은 경험 한걸수도 있겠네요.
말도 잘하고 똑똑한 분 같네요. 힘 내세요. 한결같은 자세로 노력하면 언젠가 성공하겠죠?
응 아니야
희망고문 하지마
골병만 들어
차분하게 말씀해 주시고 쇼핑몰 진정성 있게 생각할 시간을 주심에 감사해요. 유튜브 채널에서는 꾸준한 운영으로 좋은 경험담 알려주셔요.🎉
저도 쇼핑몰을 해봤는데 3년 하시면서 배우신점이 많네요! 그만두시더라도 어떤일을 하든 도움이되고 잘하실거같아요 고생하셨고 꽃길만 걸으시길🍀
요즘 불경기라 옷 구매도 많이 줄었죠. 원가는 계속 오르고 판매는 점점 줄고 소규모던 대규모던 자영업자들이 정말 힘들어지는 시기네요
복은 화를 입고 오고, 화는 복을 입고 온다고 하네요. 다 잘 되실거라 응원합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우연찮게 유툽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먼저 너무 힘든 일을 시작하셧던거 같아요.
그것도 혼자서...
많은 경험을 얻으셧을테니 그 마음으로 다른 일은 시작하시길 바래요.
귀하가 누군지 샵 주소도 모르지만 말씀하신게 제 마음에 닿아 댓글 남깁니다.
하시는 말씀. 갖고 계신 생각 등등
참 좋은 분이란게 느껴집니다.
분명 다른 일을 시작하시게 될텐데요.
머지않은 미래에 성공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 말이 옳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 되실거에요 🎉🎉🎉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사장님 철학이 진짜 존경스럽고 최애쇼핑몰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접는다니 아쉽네요ㅜㅜ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랄게요!
와! 진짜 너무 공감 갑니다. 전 8년 전에 그만두었는데요.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넌요..거래처, 악성 소비자, 배송, 반품 ㅜㅜ
하나하나 다 가슴에 와닿아요. 저도 지쳐서 그만두었네요.
십년도 넘었는데 아는 오빠 와이프가 가방이든 옷이든 깔별로 사고 맘에 든거 빼고 다 반품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당시 온라인 쇼핑을 좋아하지 않아서
왜 그런 귀찮은 짓을 하지?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자영업자가 되어보니 그 언니가 상당히 진상 악성 소비자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먹고 살기가 힘이드네요ㅜㅡ
파이팅합시다
ㅜㅜ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과거 의류 브랜드 근무 했고 지금도 의류 브랜드를 런칭 하고 싶어서 많은 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온라인에서 인지도 없는 좋은 물건을 팔아봐야 결국 브랜드라는 가치를 입는것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인식 되지 않았다면 그냥 보세 옷일 뿐이에요.
이건 어떤 물건이든 마찬가지에요.
의류 브랜드에서 거래처라는 개념도 같은 공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만들기 때문에 많이 팔아 주는 브랜드가 우선 리오더 들어갈수 있고 일정도 맞춰줍니다.
브랜드는 유명한데 판매가 잘 안된다?그러면 공장에선 돈이 안되니까 일정을 후순위로 밀어버리죠.선금을 먼저 주거나 단가를 올려주면 일정을 당겨줄수 있지만요.
개인이 하는 작은 쇼핑몰은 여러모로 한계가 명확합니다.그래서 스타일을 다양하게 하지말고 단순하게 하여 컨셉을 명확하게 잡고 가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쇼핑몰 갔다와봤는데.. 악플은 아니지만 옷을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쇼핑몰에 확연한 특색이 없네요ㅠ 쇼핑몰마다 독보적인 개성, 컨셉이 있어야 하는데 옷을 잘 모르는 저조차도 그런게 안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꼭 모델 얼굴이 없어도 그런 감성을 담는 쇼핑몰이 많습니다. 모델이 입어서 예쁜게 아닌 옷 자체로 좋은 소재의 옷을 소개하고 싶다고 되어 있는데 진짜 좋은 소재를 원하면 백화점을 가겠죠. 음 이도저도 아닌 컨셉은 그냥 박리다매가 맞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아예 가격이 싸거나, 아니면 비싸더라도 분위기가 있고 예쁜걸 좋아하죠. 사실 옷이 아니라 모델이 입은 분위기를 사고 싶은거니까요. 그리고 1페이지 켰을때 컷마다 화면이 너무 커서 보기가 눈이 아프고 잘 안들어온다고 해야하나요? 영상보고 사업 접은게 안타까워서 주절주절 제 생각을 얘기해봤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잘되셨으면 하네요
딸내미가 쇼핑몰 하고 있습니다. 중국 알리바바에서 디자인 주고 물건 받고 나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홈페이지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포장도하고 잘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얼마나 할까 싶은데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나름 이제는 포장도 전문 업체에 맡기고 자기는 마케팅에 전념한다고 하는데... 비디오를 보고나니 나름 많이 힘들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유카이브님은 말씀도 똑뿌러지게 잘하고 진심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잘되시길 것입니다.
본인이 디자인한걸 알리바바가 만들어주는건가오
마케팅 잘하시는구나
고생많이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사업이란 걸 해보니 인생에서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값진 경험이 될거예요
그동안의 시간을 헛되지 않게 바라봐주시는 말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네요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도 행복하세요!! ☺️🍀
앗 아쉬워요ㅠㅠ 룩북 올려주실때마다 보고 오아시 옷들 구경하는 것도 좋았는데ㅠㅠ
말씀해주신 내용..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쇼핑몰이 망하는 통상적인 이유기도 해요.. 역시 창업은 쉽지 않군요..
와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 저는 의류아니고 다른 분야 소소하게 쇼핑몰해봤는데 정말 공감되는부분이 많네요... 잘나가길래 재고 좀 많이 사놓으면 정말 딱 그때부터 갑자기 안팔려서 재고 다 떠안게되고; 거래처에서 같은 제품 재구매한건데 전에 샀던것과 색감이 확 달라져있다던지 하는 식으로 물건 상태 편차가 심한것도 공감하구여 ㅜㅜ 저는 일처리 제대로 했는데 갑자기 거래처에서 입고늦어진다던지 뭔가 문제 생기면 그거 고객분들한테 배송늦어진다던지 하는 안내하고 욕먹고 하는건 전부 제가 뒤집어써야하고ㅜㅜ 억울한부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정말 도매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저렴히 팔 수가 없게 된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ㅜ 그런데 다른 분들 보면 정말 말도안되는가격으로 저렴히 파는 분들이 있어서 가격경쟁면에서 이길수가없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분들은 중간안거치고 직접 해다 판다던지 뭐 그런식인것같은데... 그리고 제일 열받는게 도매해서 가져온 제품들 보면 정말 애매한 하자들이 은은하게 있어요 -_-;; 근데 그정도는 도매측에서 하자인정안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하지만 제가 고객에게 팔때는 좀 걸릴 수 있는 하자니까.. 이게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아무튼 쇼핑몰도 정말 아무나할수있는게아닌 것 같습니다... 잔짜 정말 이뻐서 인스타셀럽수준이라 뭘 팔아도 잘팔리거나 마케팅능력의 신이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쇼핑몰로 살아남기 힘든것같아요;
실패는 결단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성공의 밑거름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말 전달력이 뛰어납니다 꼼꼼해보이시고. 어떤 일이든 잘할겁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일어나 승승장구 하길 빕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공감하는바 있어 댓글 답니다. 청룡해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이네요.
쇼핑몰 해볼까 한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안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쇼핑몰 정리 잘 하시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저도 현재 쇼핑몰 준비 중인데요, 우연히 알게된 이 영상과 댓글들 전부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배우고 참고할 부분이 많네요!!
사장님은 다른 일을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 남들은 해보지 못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으셨을테니까요. 새로운 도전과 앞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쇼핑몰 잘 되시길 바랄게요 :) 💗
내가 생각했을때 괜찮은걸 파는게 아니라 남이 봤을때 괜찮을만한걸 파는게 온라인판매 입니다. 퀄리티보단 디자인입니다. 3년차 여전히 옷파는 셀러입니다..
지나가다 처음본 영상이 이 영상이네요. 선한의지가 느껴집니다. 어려움 잘극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이란 사회는 여유가 빠듯한채로 비즈니스를 하기엔 감정소모가 되는 일이 너무 많고 사람들한테도 많이 치이고 스트레스를 아주 과하게 받는것 같음. 심적으로나마 여유를 좀가지면서 일을할수 있게하면 뭐 죈가.푸푸....여유는 성취이자 복이다ㄷㄷ...btw good day peace!
진실된 얘기네요. 제가 2005~2007년도 할 때도 딱 이랬어요. 현실이죠. 훨씬 이전이지만, 지금도 그렇고 패션 쇼핑몰, 그 당시에도 메이져 급이 물량, 가격, 사진품질 등이 월등해서 그 때도 쉽지 않았어요. 좀 더 버텨볼 걸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런데 사업적으로 얻는 것도 있을 거예요. 화이팅!!
알고리즘 타고 왔어요 유카이브님
둘어보니 스타일 넘넘 좋으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원만하게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직업 중의 하나가 "옷장사". 미련 갖지 마시고 과감히 폐업하시길.
굳이 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자인 공개하고 선주문 받아 계약된 봉제공장에 자재투입 생산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이면 될까 ?
이 경우 고정 소비자(고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죠. 다음으로 일정한 초기 자금이 필요.
아니면 그만두시는 것이 인생 낭비 안하는 겁니다.
유카이브님. 쇼핑몰 중단하신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요ㅠ 제 체형과 비슷해서 자주 보면서 도움을 받고 그랬는데,,, 그래도 룩북같은 영상들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꾸준히 볼게요❤
아쉬워해주시는 마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봐주신다는 최고의 응원까지! 감사합니다 💗
옷이 쇼핑몰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씩 소개해주시는 옷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열정이 있으셨을지..!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
쿠팡이나 테무 같은 대형 유통사가 만히 생겨서 개인이 하는 쇼핑물 힘들꺼 같음
응원합니다!!!앞으로를 기대합니다
오늘 이 영상 처음인데 구독❤
올 여름옷 ㄱ ㅣ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 그동안 맘고생과 생각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3년동안 혼자서 대단하십니당 기다릴게요!
흑 마음 감사합니다ㅠㅠㅠ🍀🤍
이것 또한 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 쇼핑몰 운영중인데 한마디한마디 다 공감되네요! 고생 많으셨네요 사장님
재고부담은 가지기싫고 거래처에서 재고는 빨리빼고 싶고 쇼핑몰도 최소한 돈을투자해서 재고가지고해야지 아니면 구매대행이죠 ㅠ
ㅠㅠ 오늘 처음 알게된 쇼핑몰이랑 유튜버인데
쇼핑몰은 이제 접는다니까 제가 다 아쉬워요ㅠㅠㅠ
쇼핑몰 구경가서 할인제품 샀는데 완전 제 스탈이에요,,
이런저런 고충을 들어보니 힘든점이 많았겠다 싶어요
마켓식으로 하신다니까 그래도 예쁜 옷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아용!!
힘 내세요. 다 잘 될거예요.
목걸이 넘 이쁜데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한 번 실패를 경험하셨으니 다음에 더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목걸이는 제 쇼핑몰에서 판매하던 제품인데 지금 악세서리는 거의 품절 걸어놔서요오,,ㅠ 혹시 꼭 구매하고 싶으신거라면 거래처에 품절여부 한번 확인해볼게요~!
www.oasi.kr/product/HeartBeamNecklace
아기옷 쇼핑몰 운영 중인데
옷 주문 후 2달 동안 열심히
아기한테 입히고 세탁도 여러번 했다는데
그 후에 옷이 찢어졌다고 새ㅜ상품으로 교환해달라고 ….
해줄때까지 전화하겠다고 협박하고 …
이익 1만원도 안나가는 제품이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명도 생겼어요 ㅎㅎ
너무 무서운 사람 많아요 😂😂😂
육아맘인데 이런 사람들 땜에
맘충이라는 단어가 있나 싶었어요 ㅠ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거지인가 .... 애 입히고 세탁까지해놓고 반품이라뇨 정신나간사람많네요ㅠㅠ
맘충이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람입니다
여자면서 여자혐오 단어 쓰지마세요
😢
진상이네요
무인가게의 도난 로스율이 높아서 창업을 꺼린다고 하는데 크게 보면 종원원을 쓰고 영업하는것보다 이익이 많다고 합니다
불특정다수를 상대하는게 장사라서 장사하며 진상은 무조건 깔고가는 기본값이라 생각해야지 진상손님 있다고 스트레스받으면 돈을 벌수가없을꺼 같습니다
아이고..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 그래도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 사장님의 결정을 응원할게요!! 앞으로 더 잘 되시길!! 고생 많으셨어요 ☺️
ㅎㅎ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