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 미 해군 함선 공격 시뮬레이션 중"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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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대만 "중국, 미 해군 함선 공격 시뮬레이션 중"
    (서울=연합뉴스)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미국 해군 함선에 대한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가 이날 날짜로 자국 입법회(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이 전쟁시 외국군이 대만을 도우러 오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썼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만 국방부는 강한 어조로 작성한 해당 보고서에서 중국이 대만 공격을 위한 전투 준비 태세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제1 도련선(島線·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에 진입하는 미 함선에 대한 모의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활용해왔다고 썼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초부터 중국은 대만의 사기를 해치고 전쟁으로 협상을 강요하며 무기로 통일을 강요하려는 목적으로 훈련을 포함한 군사적 위협을 증가시켜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은 공격시 특별군이나 요원을 이용해 대만의 지휘 체계를 '참수'하고 인프라를 훼손하며 통신과 지휘 체계를 방해하는 전자 공격을 개시할 능력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또한 대만을 봉쇄하고 에너지 공급과 경제를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듯 중국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비해 인도·태평양 지역 주변 미국 동맹국의 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미국 내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 보수단체인 알렉산더 해밀튼 소사이어티의 가브리엘 샤인만 공동의장은 이날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 기고에서 "중국이 대만에 군사 행동을 감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대만뿐 아니라 주변 동맹의 억지력을 시급하게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과 동맹군은 빠르게 집결해 중국의 공군 및 해군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양지호
    영상: 로이터·미 해군 유튜브·CCTV7 유튜브·대만 국방부 유튜브
    #연합뉴스 #중국군 #미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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