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거였어요 제가 그동안 우울하고 불안했던 이유들 ㅠㅠ 이 나이되면 이정도는 해야될 것 같고, 명품목걸이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될 것 같고, 남들보다 더 뛰어나야 많은 돈을 가질 수 있을테니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가야 하고 제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항상 회사 일을 하다가 야근을 하게 되면 눈물이 나왔어요 내가 뭘 하고 있는걸까, 뭘 위해 사는걸까 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뭘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소비하는 것들은 좋아하긴 하는데 생산성 있는 건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다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뭐 이렇게 힘든건지 😂
이유도 모른 채 경쟁구도에 올라타 계속해서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하고 허탈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이 길의 끝에 진짜 남들이 말하는 행복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고 정신과 신체는 깨져가기만 하구요. 분명히 행복해지는 길은 있어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뭘 더 하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는 생각을 덜어내는 방식일거라 저는 믿어요. 그 길을 찾는 데에 쉽고 빠른 방법은 없겠지만 저와 함께 천천히 찾아가봐요...! 응원합니다!
나와 나보다 더 큰 것, 총체적으로는 '세상'이나 '환경'이라고 할 만한 내가 사는 모든 맥락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영역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그리고 그게 무엇이냐와 관계 없이, 어쨌든 그 과정이 있어야 그때부터 자신의 길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 통로가 문학이었거든요! 말씀하신 마케팅도 좋은 다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대사회에서 정치적, 사회적 행위를 안 하는(안 하는 것이 이미 정치적, 사회적 행위라는 게 사회과학의 관점이지만요) 사람은 많지만, 소비를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인문학의 모든 분야는 그 연구대상인 영역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제라고 생각해요. 인간과 경제,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이야기, 인간과 지성, 존재, 언어 등등이요. 그중 마케팅은 개인과 경제의 관계를 굉장히 직접적이고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 자신을 찾고 사회와의 관계를 정립해감에 있어 꽤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생각할 거리가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입춘대길입니다~
어머 이런 칭찬을! 감사합니다ㅎㅎㅎ 전직 에디터로 일하면서 3년 정도 매달 6~7권씩 책 읽고 소개하는 글을 발행하면서 효율적인 한국어 구사에 훈련이 된 것 같애요x_x 효율적인 표현만으로는 못하는 것들을 한빈님은 영상들을 통해 하고 계시니 항상 배울 게 있답니다👍@@HANBINISTUDYLOG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방법을 알지만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기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한빈님의 말씀에, 구독자로서 감동을 받았는데요,, 뒤이어 이것또한 브랜딩, 마케팅 전략이라는 말씀에 소름이 확 돋았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인생에 있어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빈님의 영상은 더할수록 도움이 되기에 참 좋습니다 :) 매번 듣고 보기에 좋은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 지향해야할 가치관의 제시 등등 하나의 영상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영상 구도가 바뀌는 것, 참 좋아요! 참고 자료와 같은 사진이나 영상에서 한빈님의 영상에 대한 애정이 들어나 감동입니다..😢)
제가 브랜딩 방향을 이렇게 잡은 덕에 좋은 구독자님들만 함께할 수 있게 되었어요! 흐흐 댓글창 클린하고 유익한 것 좀 보세요 (자랑자랑) 더할수록 좋은 영상이라니 감동입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도 많고 해야될 것도 많은데 이렇게 시간 내어 시청해 주시는 만큼, 가치있는 영상 만들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도파민에 절여져서 이것저것 유투브 세상에 빠져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듣고싶은데. 집중이 잘 안돼서 눈감고 들었어요.. 인간의 불안감을 조성시켜 너 이거 필요해. 라는 심리적인 것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마케팅에 많이 노출되어있었고. 그곳에 노예마냥 살아가고있었네요.. 없어도 이미 잘 살고있었다.. ㅎㅎ마치 강의 같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습니다!
어머. 번개영상! 너무 반가워요:) 심란한 일요일 밤에 또 한빈님이 힘을 주시네요. 왠지 지루할 것 같은 주제도 한빈님이 말씀해주시면 솔깃하게 돼요. 맞아요. 소비심리와 불안감을 조장하지 않고 항상 지적이고 건강한 말씀을 해 주시는....그런 한빈님 마케팅이 저에겐 잘 맞는 것 같아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영상을 들었는게 마케팅은 조금 충격적이게 다가온 것 같아요! 좋아보이는 것들 이런 게 다 마케팅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게되면 안 충격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한빈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귀가 힐링되네요 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치교환이 돈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모든 것이 마케팅이라는 건 사실 놀랍기보단 당연한 일이더라구요! ㅎㅎ 나도 모르게 속고 휘둘리기보단... 분명히 알면 걸러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도움이 되는 건 둘째치고, 일단 소비심리를 이해하는 게 참 재미있는 공부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영상 끝까지 봐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책 두 권 추천드립니다! 1. 마케팅 불변의 법칙 2.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SNS 등으로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서 시대에 맞는 마케팅 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위의 두 권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본 소비심리를 다루고 있어 입문으로 읽기 좋습니다 ㅎㅎ
말하자면 포장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포장을 푸는 법, 더 나아가서 포장을 안풀고도 내용물을 유추하는 법을 배운다고 보면 되려나요 약간 제가 요새 공부하는 마음이나 심리랑도 직결되어보이네요 그건 비유하자면 나라는 집 안에 뭐가 있는지 + 내 집 창문은 어떤 색, 어떤 무늬라서 내 세상은 이렇게 보이는지 이걸 공부하고 조절해 나가는 거 같거든요ㅎㅎ 여하튼 필요한 걸 하기 위해 찾는 것보다 방해하는 걸 버리기 위해 찾는다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드네요 책 추천 영상도 가서 보겠지만, 거기 마케팅 책 추천이 없다면 여기 답글로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마케팅 쪽이 맞나 싶기도 한, 지금 생각나는 관련 책은 칩 히스의 '스틱!'이거 하난데 마케팅 입문하기 위한 책 추천이 궁금해요ㅎㅎ
역시 우리한빈님❤ 제가 생각하는(?)한빈님은 더 대단한사람 같아요~ 방법을 알지만 쓰지않는다 와우~~ 저는 한빈님 채널 이런 진실한 마음이 통해서 자꾸 보게되나봐요 선한마케팅에 영업당함^^ (얼마든지요~) 마케팅공부 관심없었는데 이영상으로 관심이 갖어지네요 꼭 무엇을 판매하지않아도, 심리학처럼 알면 인생에 도움될것같아요~ 한빈님 솔직한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어린시절이야기, 부모님교육방법 등 이런것도 들려주세요 초등맘으로서 궁금한부분이에요~ 이런분으로 키우려면 어떻게 키워야하는가😁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듣는다면 참 뿌듯해하실 것 같은 댓글이네요 ㅎㅎ 부모님 두 분 다 책을 좋아하시고, 신념과 뚝심이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 어머니는 뭐든 흔들림 없이 꾸준하시고, 아버지는 외부에서 주입된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좀처럼 일희일비하지도 않는 분이셔요. (저는 아버지를 좀 더 닮았어요 ㅋㅋ) 저는 부모님의 약간 하위호환....ㅠㅠ '어떻게 해야 한다' 가르쳐 주셨다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조금씩 닮아가는 것 같아요 커 가면서. 아! 어릴 때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무한 공급해 주시기도 했어요 ㅎㅎ 제가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결혼 예물 같은거 다 팔아서 제 책 사주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는 사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요. 불행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답니다. 좋아하는 일이 한때 직업이었지만 그 일은 조현병과 악덕기업 때문에 절대 못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근데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고 월급 135만원인 상황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 하는 건 문제가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시간적인, 금전적인 여유가 너무 없어지고 최저생활보다도 못하게 되니 주위 가족들이 불행해지고 남 돕는 일도 못 하게 되더군요. 그 일을 하는 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였지만, 제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건 문제가 있다고 느꼈어요. 사실 제가 행복한 것보다, 제가 좀 불행해지더라도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더 의미있는 삶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 제가 좋아하는 일 안 합니다. 대신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최소한의 생계가 해결되는 일, 그나마 돈되는 일 해요. 돈되는 일은 사회에 가치를 제공해준 결과 돈되는 일일 가능성이 높아요. 내가 덜 행복하더라도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남이 행복해지는 일을 한다면, 그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힘든 일을 겪고 많이 단단해지셨네요. 어떤 마음으로 댓글을 쓰셨는지 제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럼에도 더 나아질 수 있음을, 남에게도 좋은 가치를 전달하고 나도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 않고 믿어주셨으면 좋갰어요! 저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남보다는 내가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할 거 같아요. 내게 없는 걸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봄입니다!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봄 공기도 만끽하실 수 있기를, 오늘보다 조금 나은 내일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오늘 처음 봤는데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였는데 알려주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 중심없이 항상 sns나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려서 이거해야하나 저거해야하나 이리저리 갈대처럼 살았는데 한빈님 영상 보고 정신 똑바로 차리게 되네요 ㅎㅎㅎ 앞으로 자주 볼게요!! 참고로 방금 책도 주문했습니다❤❤
6:05 이거 진짜... 내 일에 반대한다고 좋은 부모님이 아닌 것도 아니고 좋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일이라고 안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 역으로 좋은 자식이라고 말만 잘 듣는 자식인 게 아니고 내 신념 시킨다고 나쁜 자식인 게 아니라는 걸 몰랐었어요 부모님은 먼저 태어났고 나를 낳고 길러주신 사랑하는 가족인 거지, 육아 전문가도 진로 전문가도 자식 전문가도 소통 전문가도 아니니까 순종과 사랑은 전혀 다른 거더라고요 근데 착각하고 살아서 오히려 불효자가 됐죠
한빈님 혹시 "낭만"에 대해 영상을 찍으실 생각 있으신가요? 단어만 던져놓아서 좀 막막하실 수 있으실텐데.. 그냥 문득 궁금해서요 사람들이 왜 이리 낭만을 찾는가 그리고 낭만은 왜 사라졌을까~ 사람들은 낭만을 그리워하면서도 왜 비꼼의 표현으로 쓰는걸까~ 하는 궁금증이요... 단독 편성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조그마한 주석 같은 존재로라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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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거였어요 제가 그동안 우울하고 불안했던 이유들 ㅠㅠ 이 나이되면 이정도는 해야될 것 같고, 명품목걸이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될 것 같고, 남들보다 더 뛰어나야 많은 돈을 가질 수 있을테니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가야 하고 제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항상 회사 일을 하다가 야근을 하게 되면 눈물이 나왔어요 내가 뭘 하고 있는걸까, 뭘 위해 사는걸까 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뭘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소비하는 것들은 좋아하긴 하는데 생산성 있는 건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다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뭐 이렇게 힘든건지 😂
이유도 모른 채 경쟁구도에 올라타 계속해서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하고 허탈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이 길의 끝에 진짜 남들이 말하는 행복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고 정신과 신체는 깨져가기만 하구요. 분명히 행복해지는 길은 있어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뭘 더 하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는 생각을 덜어내는 방식일거라 저는 믿어요. 그 길을 찾는 데에 쉽고 빠른 방법은 없겠지만 저와 함께 천천히 찾아가봐요...! 응원합니다!
63세된 할머니입니다.
어찌도 이렇게 총명하고
아름답고 우아한 젊은분일까
감탄하게 됩니다
제 젊은 친구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댓글로 해 주시는 칭찬에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새로운 친구가 생겨 반가운 마음입니다. ㅎㅎㅎ 언니로 모시겠습니다 ^^
헛 요즘 직장 대표분이 하고 있는 게 마케팅이었군요 요즘은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는데 이 마케팅이 이미지메이킹이랑도 어떻게 보면 상통하는 것 같네요 :0
나 자신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게끔 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는 것 뚝심있게 사는 것 노력 해 봐야겠어요
나와 나보다 더 큰 것, 총체적으로는 '세상'이나 '환경'이라고 할 만한 내가 사는 모든 맥락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영역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그리고 그게 무엇이냐와 관계 없이, 어쨌든 그 과정이 있어야 그때부터 자신의 길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 통로가 문학이었거든요!
말씀하신 마케팅도 좋은 다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대사회에서 정치적, 사회적 행위를 안 하는(안 하는 것이 이미 정치적, 사회적 행위라는 게 사회과학의 관점이지만요) 사람은 많지만, 소비를 안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인문학의 모든 분야는 그 연구대상인 영역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제라고 생각해요. 인간과 경제,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이야기, 인간과 지성, 존재, 언어 등등이요. 그중 마케팅은 개인과 경제의 관계를 굉장히 직접적이고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 자신을 찾고 사회와의 관계를 정립해감에 있어 꽤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생각할 거리가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입춘대길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창은 모두에게 다를 수 있지만, 파악하려는 노력은 누구나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 통로가 문학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종종 계셨어요 ㅎㅎ 저도 이런 깔끔한 표현력 갖고 싶어요... +_+
어머 이런 칭찬을! 감사합니다ㅎㅎㅎ 전직 에디터로 일하면서 3년 정도 매달 6~7권씩 책 읽고 소개하는 글을 발행하면서 효율적인 한국어 구사에 훈련이 된 것 같애요x_x
효율적인 표현만으로는 못하는 것들을 한빈님은 영상들을 통해 하고 계시니 항상 배울 게 있답니다👍@@HANBINISTUDYLOG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방법을 알지만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기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한빈님의 말씀에, 구독자로서 감동을 받았는데요,, 뒤이어 이것또한 브랜딩, 마케팅 전략이라는 말씀에 소름이 확 돋았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인생에 있어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빈님의 영상은 더할수록 도움이 되기에 참 좋습니다 :) 매번 듣고 보기에 좋은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 지향해야할 가치관의 제시 등등 하나의 영상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영상 구도가 바뀌는 것, 참 좋아요! 참고 자료와 같은 사진이나 영상에서 한빈님의 영상에 대한 애정이 들어나 감동입니다..😢)
제가 브랜딩 방향을 이렇게 잡은 덕에 좋은 구독자님들만 함께할 수 있게 되었어요! 흐흐 댓글창 클린하고 유익한 것 좀 보세요 (자랑자랑) 더할수록 좋은 영상이라니 감동입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도 많고 해야될 것도 많은데 이렇게 시간 내어 시청해 주시는 만큼, 가치있는 영상 만들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도파민에 절여져서 이것저것 유투브 세상에 빠져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듣고싶은데. 집중이 잘 안돼서 눈감고 들었어요.. 인간의 불안감을 조성시켜 너 이거 필요해. 라는 심리적인 것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마케팅에 많이 노출되어있었고. 그곳에 노예마냥 살아가고있었네요.. 없어도 이미 잘 살고있었다.. ㅎㅎ마치 강의 같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습니다!
없어도 이미 잘 살고 있었다는 말이, 새로운 뭔가를 일상에 들일 때 저에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좋은 댓글과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거 뚝심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말 넘 공감했어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인데 혹여 그 선택들이 나중에 후회로 이어지더라도 그 속에서 배우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눈치보면서 하고싶은 거 다 하며 살 생각입니다ㅋㅋㅋㅋㅎㅎ😋
아하하 저두요!! 대학교에서 일할 때 동료 교수님이 저보고, '은근히 고집있으면서 눈치는 또 되게 본다, 근데 눈치 보면서도 고집을 포기하진 않는다, 신기하다' 하셨었죠 ㅋㅋㅋㅋㅋ 눈치는 보지만... 하고싶은 일은 일단 해야겠어...!!
@@HANBINISTUDYLOG 앜ㅋㅋㅋㅋ 그런 에피소드가! 저도 고집 좀 있단 소리 종종 들어요..ㅎ 안 하면 뭔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기어코 해야 직성이 풀리는..ㅋㅋㅋㅋ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머. 번개영상! 너무 반가워요:) 심란한 일요일 밤에 또 한빈님이 힘을 주시네요. 왠지 지루할 것 같은 주제도 한빈님이 말씀해주시면 솔깃하게 돼요. 맞아요. 소비심리와 불안감을 조장하지 않고 항상 지적이고 건강한 말씀을 해 주시는....그런 한빈님 마케팅이 저에겐 잘 맞는 것 같아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 마케팅에 저격당하셨군요!!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한 주도 힘내세요!
오늘도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영상을 들었는게 마케팅은 조금 충격적이게 다가온 것 같아요! 좋아보이는 것들 이런 게 다 마케팅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게되면
안 충격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한빈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귀가 힐링되네요
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치교환이 돈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모든 것이 마케팅이라는 건 사실 놀랍기보단 당연한 일이더라구요! ㅎㅎ 나도 모르게 속고 휘둘리기보단... 분명히 알면 걸러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도움이 되는 건 둘째치고, 일단 소비심리를 이해하는 게 참 재미있는 공부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영상 끝까지 봐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빈님처럼 속이 알차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드는 영상이었어요 ㄴ20대후반이 되고 모든게 늦은것같아서 방황했는데 공부를 다시 해야겠네요 마케팅공부는 해본적이없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일단 책 두 권 추천드립니다!
1. 마케팅 불변의 법칙
2.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SNS 등으로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서 시대에 맞는 마케팅 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위의 두 권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본 소비심리를 다루고 있어 입문으로 읽기 좋습니다 ㅎㅎ
말하자면 포장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포장을 푸는 법, 더 나아가서 포장을 안풀고도 내용물을 유추하는 법을 배운다고 보면 되려나요
약간 제가 요새 공부하는 마음이나 심리랑도 직결되어보이네요
그건 비유하자면
나라는 집 안에 뭐가 있는지 +
내 집 창문은 어떤 색, 어떤 무늬라서 내 세상은 이렇게 보이는지
이걸 공부하고 조절해 나가는 거 같거든요ㅎㅎ
여하튼 필요한 걸 하기 위해 찾는 것보다 방해하는 걸 버리기 위해 찾는다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드네요
책 추천 영상도 가서 보겠지만,
거기 마케팅 책 추천이 없다면 여기 답글로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마케팅 쪽이 맞나 싶기도 한, 지금 생각나는 관련 책은 칩 히스의 '스틱!'이거 하난데
마케팅 입문하기 위한 책 추천이 궁금해요ㅎㅎ
포장에 대한 비유가 아주 적절하고 좋네요 😍😍 책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여성분이시네요. 마케팅 책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표준적이고 검증된 책이요.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덕분에 한주의 시작 조금 더 알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한주도 화이팅~!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나는 월요일 보내세요!!
역시 우리한빈님❤ 제가 생각하는(?)한빈님은 더 대단한사람 같아요~ 방법을 알지만 쓰지않는다 와우~~ 저는 한빈님 채널 이런 진실한 마음이 통해서 자꾸 보게되나봐요 선한마케팅에 영업당함^^ (얼마든지요~)
마케팅공부 관심없었는데 이영상으로 관심이 갖어지네요
꼭 무엇을 판매하지않아도, 심리학처럼 알면 인생에 도움될것같아요~
한빈님 솔직한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어린시절이야기, 부모님교육방법 등 이런것도 들려주세요 초등맘으로서 궁금한부분이에요~ 이런분으로 키우려면 어떻게 키워야하는가😁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듣는다면 참 뿌듯해하실 것 같은 댓글이네요 ㅎㅎ 부모님 두 분 다 책을 좋아하시고, 신념과 뚝심이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 어머니는 뭐든 흔들림 없이 꾸준하시고, 아버지는 외부에서 주입된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좀처럼 일희일비하지도 않는 분이셔요. (저는 아버지를 좀 더 닮았어요 ㅋㅋ) 저는 부모님의 약간 하위호환....ㅠㅠ
'어떻게 해야 한다' 가르쳐 주셨다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조금씩 닮아가는 것 같아요 커 가면서.
아! 어릴 때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무한 공급해 주시기도 했어요 ㅎㅎ 제가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결혼 예물 같은거 다 팔아서 제 책 사주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HANBINISTUDYLOG 핫~ 부모님 설명까지만 읽어도 한빈님이 그려지는데요^^ 역시 부모님 영향을 마니 받으셨군요
예물을 팔아 책을 사주시다니 놀라워요, 조금은 비슷하지만 다른이야기.
저는 어렸을때 심장병이 있었는데 수술비마련하느라 예물을 파셨단 얘기 들었어요, 다행히 수술없이 심장병이 기적적으로 나았었대요~^^ 그후로 쭉 건강하구요 👌
댓글로 어린시절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브이로그에 아버님이 만들어주셨다는 책장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책장이 정말 귀해보이고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책에 진심 ❤️
늦었지만 한빈님 책 읽어봐야겠어요
일대기가 써있다니 궁금증폭발이에요~😆
굿밤 보내시구요:)
아 소비자 행동론 시간에 나오는 손실회피 아시는구나!
저는 사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요. 불행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답니다. 좋아하는 일이 한때 직업이었지만 그 일은 조현병과 악덕기업 때문에 절대 못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근데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고 월급 135만원인 상황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 하는 건 문제가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시간적인, 금전적인 여유가 너무 없어지고 최저생활보다도 못하게 되니 주위 가족들이 불행해지고 남 돕는 일도 못 하게 되더군요. 그 일을 하는 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였지만, 제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건 문제가 있다고 느꼈어요.
사실 제가 행복한 것보다, 제가 좀 불행해지더라도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더 의미있는 삶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 제가 좋아하는 일 안 합니다. 대신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최소한의 생계가 해결되는 일, 그나마 돈되는 일 해요. 돈되는 일은 사회에 가치를 제공해준 결과 돈되는 일일 가능성이 높아요. 내가 덜 행복하더라도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남이 행복해지는 일을 한다면, 그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힘든 일을 겪고 많이 단단해지셨네요. 어떤 마음으로 댓글을 쓰셨는지 제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럼에도 더 나아질 수 있음을, 남에게도 좋은 가치를 전달하고 나도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 않고 믿어주셨으면 좋갰어요! 저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남보다는 내가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할 거 같아요. 내게 없는 걸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봄입니다!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봄 공기도 만끽하실 수 있기를, 오늘보다 조금 나은 내일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알고리즘 감사해❤
알고리즘의 부름을 받아 제 영상으로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릴게요 🥰 지켜봐 주세요!
한빈이언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갑자기 언니가 생각나서 영상 보고 갑니당 !
저 다영인데 기억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가요!!
여전히 너무 멋있고 빛나네요 ㅎㅎ
언니만의 길을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요 ❤
오늘 처음 봤는데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였는데 알려주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 중심없이 항상 sns나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려서 이거해야하나 저거해야하나 이리저리 갈대처럼 살았는데 한빈님 영상 보고 정신 똑바로 차리게 되네요 ㅎㅎㅎ 앞으로 자주 볼게요!! 참고로 방금 책도 주문했습니다❤❤
꺄 새로운 구독자님 환영합니다! 제 채널은 영상보다 댓글 맛집인데 댓글부대에 합류하신 것도 환영합니다 ❤️❤️ 저두 맨날 휘둘렸다가 아 아니야 정신차리자 했다가 왔다갔다 한답니다! 뭐가 맞는지 분명히 알고만 있으면 서서히 성장할거라 믿어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마케팅 책 추천 영상은 없는 걸까요~!?
곧 준비해 보겠습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한 마케팅 분야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혹시 읽으신 책 중에 마케팅 입문자에게 추천하실만한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책 추천드려요!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을 읽으셨나요?
아주 재미 있고 유익합니다. 저 경영학과 전공인데 심리학도 배우고 마케팅학도 배웠지만 이책이 1티어입니다.
설득의 심리학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HANBINISTUDYLOG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총4권으로 증보했네요. 저는 2003년 49쇄로 1권으로 총380페이지인데 4권의 내용을 모두 수록한 책입니다. 4권은 너무 분량이 너무 방대해서 지루 할 수도 있겠네요. 참고하세요
@@HANBINISTUDYLOG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4권으로 증보했네요. 저는 1권으로된 책으로 읽어는데 4권은 너무 방대하고 지루할거 같아요. 에스24에 1권으로 된 중고서적을 판매하니 그걸 읽어보세요
그걸루도 충분할 거 같아요.
6:05 이거 진짜...
내 일에 반대한다고 좋은 부모님이 아닌 것도 아니고
좋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일이라고 안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
역으로 좋은 자식이라고 말만 잘 듣는 자식인 게 아니고 내 신념 시킨다고 나쁜 자식인 게 아니라는 걸 몰랐었어요
부모님은 먼저 태어났고 나를 낳고 길러주신 사랑하는 가족인 거지, 육아 전문가도 진로 전문가도 자식 전문가도 소통 전문가도 아니니까
순종과 사랑은 전혀 다른 거더라고요
근데 착각하고 살아서 오히려 불효자가 됐죠
저도 순종과 반항기를 모두 겪은 자녀로서 완전 동의합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행복한 게 최고의 효도, 내가 불행한 게 최고의 불효…
한빈님 혹시 "낭만"에 대해 영상을 찍으실 생각 있으신가요?
단어만 던져놓아서 좀 막막하실 수 있으실텐데.. 그냥 문득 궁금해서요
사람들이 왜 이리 낭만을 찾는가 그리고 낭만은 왜 사라졌을까~
사람들은 낭만을 그리워하면서도 왜 비꼼의 표현으로 쓰는걸까~ 하는 궁금증이요...
단독 편성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조그마한 주석 같은 존재로라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낭만이라는 주제…! 넘 좋네요 ㅎㅎ 영상 주제에 대한 제안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