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더, 커브, 직구 같은 굵직한것들은 구분하기 쉬운데 좀 빠른 체인지업 = 투심? = 걍 대충 싱커, 체인지업(투심보단 좀 느리고 붕뜨는느낌?) = 싱커 종류중 하나? 이랑 커터(고속 슬라이더??) 이렇게 좀 헷갈릴때있음 나머진 10년 넘게 야구 보고, 어릴때 투수가 꿈이였어서 많이 던져보고 kbo공식 홈페이지에 심수창, 배영수 강의영상보고 배우고 하다보니 보자마자 구분가능
야구선출입장서 ppt 진짜훌륭하다 느껴지네요 싱커와 포심 부가설명으로 통일되게 빠른볼(패스트볼)로 표기하는 시대입니다 이유는 투수는 테일링이라는 개인기호에 맞게 무브먼트를 지닙니다. 테일링이라는게 걸리면 속칭 라이징 패스트볼이라 불리는 수직 상승 싱커처럼 역회전 무브먼트를 지니기 때문에 현대야구선 두개를 그냥 패스트볼 이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쉽게 야구를 접근하는 방식이라 봅니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최근에 구종을 다시 분류하면서 투심패스트볼은 다 싱킹패스트볼로 분류되고, 패스트볼 계열은 크게 포심패스트볼, 싱킹패스트볼, 컷패스트볼 그리고 스플링 핑거 패스트볼(스플리터)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플리터는 포크볼과 그립도 회전 방향도 완전히 다른 공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움직임이라서 착각하시는데 스플리터는 패스트볼과 똑같은 회전 반향으로 움직이면서 회전수가 많아서 많이 떨어지는 반면 포크볼은 패스트볼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회전이 적어질 수록 움직임이 많아져서 대응이 힘든 공입니다. 또 스플리터 그립은 회전을 많이 주기 위해서 심을 잡고 던지지만 포크볼은 회전을 적게 주기 위해서 심이 아닌 공의 표면을 손가락에 걸어 잡고 던지는 공입니다. 즉 포크볼이 스플리터의 등장으로 사라지는 구종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생각은 틀린 생각입니다. 둘은 전혀 다른 구종입니다.
선발투수의 경우 1경기 나오면 4~5일은 휴식이기 때문에 1년에 144경기중 30경기 이상 나오기 힘든 반면에 주전포수는 144경기중 거의 대부분을 나오니 투수보다 포수가 상대하는 타자를 더 잘 파악하고 있죠. 문제는 지금 여기로 이 공을 던지면 이 타자는 무조건 아웃이라는걸 알아도 투수가 그 공을 못던진다는게 문제....
투수 보다 포수가 귀함 그리고 타자 파악 하고 투수에게 싸인 보내서 어디로 어느 볼로 던지라고 하는것도 포수임 포수는 많은 타자들과 상대 하면서 심리전을 걸기에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태 투수중 조계현 투수의 구질 또한 대단한 구질이었는데 소개가 없어서 안타깝네용
This is not true, at least in MLB. Would you rather have a good catcher or a good pitcher? Pitchers will always be more important, it is a common saying that good pitchers win you the world series. Top pitchers can call their own pitches too and they also have to study the batters as well.
너클볼을 제외한 모든 구질은 마그누스 원리를 따릅니다. 마그누스 원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속도가 일정한 유체(기체)에서 회전하며 운동하는 공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물체 표면을 지나는 유체는 공의 회전방향과 회전속도(회전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유체의 이동방향과 공의 회전방향이 일치하는쪽은 유체의 속도와 중첩되어 빨라지고, 회전방향이 반대인쪽은 속도가 느려집니다.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르면 유속이 증가하면 압력이 감소하는데, 공을 지나는 유체의 유속이 다르므로 속도가 빨라진쪽은 압력이 감소하고, 느려진쪽은 압력이 증가합니다. 압력이 약한쪽으로 강한 압력이 누르면서 힘을 받게 되고, 이 힘에 의해 공의 경로가 변경된다는것이 마그누스 원리입니다. 포심패스트볼의 경우, 팔의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지면의 상단방향으로 공의 회전에 의한 힘이 가해집니다. 회전수가 높은 패스트볼이 일직선이 되어 날아가거나 살짝 뜨는것처럼 보이는것(라이징 패스트볼)이 이런 원리입니다. 높은 회전수로 발생한 압력차가 중력을 이겨내면 실제로 상단으로 휘는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지구상에 그런 선수는 없었습니다. (너클볼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져서 뺐어요ㅎㅎ;)
근데 이분은 기본적인 감각이 있으시네요. 구종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심.
사실 야구 중계보면서 해설보다 빠르게 '저건 체인지업이네'라고 먼저 말할 정도면 다들 인정해줄 정도로
구종을 육안으로 파악하는게 가장 난코스 중에 하나임.
그쵸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 구분 가능한데 선수마다 폼이나 그립 릴리즈포인트 전부 다 조금씩 다르다보니 궤적이 조금씩 다 달라서 ..
ㄹㅇ 이게 큼 선수들마다 달라서@@침대는가구야
슬라이더, 커브, 직구 같은 굵직한것들은 구분하기 쉬운데
좀 빠른 체인지업 = 투심? = 걍 대충 싱커, 체인지업(투심보단 좀 느리고 붕뜨는느낌?) = 싱커 종류중 하나?
이랑
커터(고속 슬라이더??)
이렇게 좀 헷갈릴때있음
나머진 10년 넘게 야구 보고, 어릴때 투수가 꿈이였어서 많이 던져보고
kbo공식 홈페이지에 심수창, 배영수 강의영상보고 배우고 하다보니 보자마자 구분가능
이제 그걸 구분하기 시작하면 중계볼때 야알못친구들 사이에서 전문가처럼 보이기도 쉬움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구속만봐도 어느 구종인지 대충 구분할수 있으니
근데 선수마다 틀려서 심지어 해설자들도 햇갈려서 그냥 변화구 혹은 브레이킹 볼로 퉁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진짜 그동안 축구 컨텐츠 보다가 야구 컨텐츠 보니까 뭔가 새로운걸 하나하나 알아가는 릴카님 모습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
릴카님 이해력 좋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 잘 모르는 분한테 야구 설명해줬을때 한번에 알아 듣는 경우 잘 없는데 핵심만 잘 이해하심~~
릴카 야구 컨텐츠 너무너무 재밌어요. 저도 야구 몰랐는데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네요. 릴카 미모는 덤
이 유튜버 이해가 깔끔하네. 그냥 잘 이해해서 야구팬으로서 보기 좋음
기본 머리가 좋은 분이라❤
나도 스포츠 노가리로 입문함
아니 정우영의 투심이 없다니
사이드 157 투심은 미국에서도 희귀한데
유희관 또오오오 당신입니까아아??!
유희관이 그 구속에서 회전수가 이상하리만치 높아서 치기 개까다로움ㅋㅋㅋㅋㅋ
멋사 또 너야?
보는입장에서는 모르겠는데 타자입장에서는 미칠것같다고 말하는데 느껴보고싶다
제에에엔자아아앙 송구가 더 빠른 당신😂
???:수 천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아직 야구에 빠진지 9개월밖에 안 되어서 아직도 모르는게 많은 야빠인데 릴카님 야구 컨텐츠 덕분에 저도 야구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있어요! 진짜 최고입니당❤ 야구 컨텐츠 조금만 더 해주세여!!
←Ⓜ️
릴카 야구 컨텐츠 너무너무 재밌어요. 저도 야구 몰랐는데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네요. 릴카 미모는 덤
전체적으로 이해력이 높으신듯
야구같은 경우에는 저런거 초보입장에선 진짜 어려울텐데
ㄹㅇ 이해력도 이해력인데 ppt도 진짜 잘 만든듯 너무 딥하진 않지만 그렇게 가볍지도 않게 설명을 잘 해준듯
야구컨텐츠 자주 올려주세용 야구초보인데 컨텐츠 넘 공감되구 좋네용 :) 보다가 구독했어요!
야구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 타고 와서 구독하고 갑니다~
릴카님 야구 컨텐츠 진짜 너무 재밌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 개막이 다가올수록 릴카님이 어느팀 가실지 ㅋㅋ
mbc에서 옛날에 구종을 다룬 다큐 하나가 있는데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편해요
릴카 야구 좋아하는거 개좋아~
야구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이 컨텐츠 재미지네..
보다보면 알게되는 것이지만 야구의 큰 재미중 하나인 투수전을 감상하려면 이런 이해가 필수긴하죠 ㅎ 잘 배우시니 보기가 좋습니다.
야구 콘텐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릴카님 야구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ㅎㅎ
릴카님 야구시리즈 넘 좋아요 ㅋㅋㅋ
갠적으론 투심이랑 체인지업 등 싱커 종류가 젤 간지
조켈리 싱커, 체인지업 맘에들더라
2:49 저 타자 신인왕 출신인데도 저 사건이후로 폼 회복 못하고 일찍 은퇴함
배영섭 중고 신인왕 출신으로 늦게 터졌는데
저 사구 이후 폼이 점점 떨어지고 박해민에게 주전자리 내주고 몇년있다 은퇴
어떻게 별명이 순둥이 ㅋㅋㅋㅋ
저때 이후로 몸쪽 공에 트라우마 생겼고 은퇴전까진 약점 노출 되니까 말 못했다고 인터뷰함
@@taxthief 조심하세요 그들이 몰려와요 ㅋㅋㅋ 안그래도 29년만에 우승해서 각종 커뮤, 유튭, 미디어에 깽판치고 다니는데 ...
그것도 있는데 상무 갔더니만 몸관리가 안되어있더라고요...
릴카님의 야구 영상 귀하다.. 아껴봐야지…😆
형 거기서 뭐해 ㅋㅋㅋㅋㅋㅋㅋ
찰떡같이 이해해버리네
릴카님이 아무것도 모르고 접근하는 야구니까 뭔가 더 재밌어요!!!
손에감각이 익숙하면 안보고도 손가락 꼼지락거리면서 실밥위치도 파악하고 그립잡음 ㅎㅎ
야구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160km/h를 던지는 한국인 선수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형?
형이 왜 여깃어?ㅋㅋ
크리에이터가 야알못 입장에서 줄기차게 컨텐츠 이어가기 어려웠을법한데, 대단하심 ㅋㅋ
야구선출입장서 ppt 진짜훌륭하다 느껴지네요
싱커와 포심 부가설명으로 통일되게 빠른볼(패스트볼)로 표기하는 시대입니다
이유는 투수는 테일링이라는 개인기호에 맞게 무브먼트를 지닙니다. 테일링이라는게 걸리면 속칭 라이징 패스트볼이라 불리는 수직 상승
싱커처럼 역회전 무브먼트를 지니기 때문에 현대야구선 두개를 그냥 패스트볼 이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쉽게 야구를 접근하는 방식이라 봅니다
4:55 정X욱...
4:54 대 현 욱
대 삼 성
138 악포심의 전설 삼성투수들 ㅋㅋ 정작 정현욱 본인은 최고 152키로, 평균 144키로 정도 던지는 불펜투수였음
이정도면 니네는 선수 문제야 ㅋㅋㅋ
야구 애니메이션 같은걸 컨텐츠로 한 편 보시는건 어떤가요? 일본 만화 특성상 과장이 조금 있긴한데, 재미와 디테일을 둘다 챙기기에 괜찮은거 같네요.
저는 크게 휘두르며 재밌게 봤습니다.
두산 팬으로서 희관이형은 못참제
크게휘두르며 만화보면서 포수의 중요성을 알게됨
공을 받을수있냐부터 볼배합이나 멘탈관리까지 해주더라
만화로 배운 지식이라 틀릴수있겠지만
어려울텐데 이해력 좋으시네 ㄷㄷㄷ
릴카님 덕분에 저도 공부하듯 구경하고 가네요 ㅎㅎ
야구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거의 이론을 마스터 하고계시네 ㅋㅋㅋ 직관가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아 영상 시작부터 두산팬으로써 너무 뿌듯하다
같은 야린이 시점에서 개재밌당 ㅋㅋㅋㅋㅋ
야구를 10년넘게 재미로만 보다가 작년부터 구종에 대한 이해를하고 야구의 재미도가 2배이상 올라갔을 정도로 수싸움보는게 재미있어졌음. 근데 뉴비입장에선 그냥 응원하는재미로 보는것만해도 충분하다 생각
포심- 오승환
투심- 박찬호
슬라이더- 선동열
커브- 최동원
체인지업- 류현진
포크- 조정훈
이게 정배임 ㄹㅇ ㅋㅋㅋ
커브는 최동원이지 😮
싱커-증대현
커브는 최동원 아니면 김진우죠 원랜 한사람 더 있는데 그 인간은 이제 범죄자니..
아리랑 - 유희관
고속슬라이더 김광현
릴카님 채널에서 야구 컨텐츠를 볼 줄은.. 최동원 선수나 조정훈 선수는 롯데팬으로서 여전히, 앞으로도 맘에 품고 있을 선수지만 두 선수 모두가 아픈 손가락이기도 해서 볼 때마다 짠한 마음이네요 🥲
항상 릴카님 야구컨텐츠는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ㅋ 뉴비의 냄새...!
4:58 포수가 축구의 골키퍼처럼 큰 그림을 보고 지휘해줘야 해요. 골키퍼는 전체선수 지시해주는 것 처럼 투수와 내야수를 지시해주는거죠.
구종도 포수가 시키는데로 던지니까 투수-포수의 합도 중요해요.
개인적으론 변화구 방향 이야기할때 우타자 안쪽 바깥쪽보다는 던지는 투수의 글러브방향 글러브반대방향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좌완 우완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고 ㅋㅋ
오늘도 이쁘네 릴카
다음주 시범경기가 기대되는구만 영상보니깐
릴카 미모가 마구임 🎉🎉🎉🎉🎉🎉🎉
릴카님 시구 기원합니다
3월9일부터 시범경기 시작 릴카님은 어느팀을 응원할까요?
메이저 리그에서는 최근에 구종을 다시 분류하면서 투심패스트볼은 다 싱킹패스트볼로 분류되고, 패스트볼 계열은 크게 포심패스트볼, 싱킹패스트볼, 컷패스트볼 그리고 스플링 핑거 패스트볼(스플리터)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플리터는 포크볼과 그립도 회전 방향도 완전히 다른 공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움직임이라서 착각하시는데 스플리터는 패스트볼과 똑같은 회전 반향으로 움직이면서 회전수가 많아서 많이 떨어지는 반면 포크볼은 패스트볼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회전이 적어질 수록 움직임이 많아져서 대응이 힘든 공입니다.
또 스플리터 그립은 회전을 많이 주기 위해서 심을 잡고 던지지만 포크볼은 회전을 적게 주기 위해서 심이 아닌 공의 표면을 손가락에 걸어 잡고 던지는 공입니다.
즉 포크볼이 스플리터의 등장으로 사라지는 구종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생각은 틀린 생각입니다. 둘은 전혀 다른 구종입니다.
스플리터의 등장으로 사라지는 구종은 맞을겁니다. 다른 구종은 맞지만요. 현재도 일본투수들 빼고는 포크를 구사하는 선수가 거의 없을겁니다.
스플리터 한동안 체인지업으로 취급받지 않았나요? 실제로 체인지업을 스플리터 그립으로 구사하는 선수도 여전히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는 백스핀이 걸려서 회전이 많을수록 공이 떠오르는 성질을 띄게 됩니다
야구 뉴비가 야구를 알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다
구종별 goat
포심
놀란라이언
투심,싱커
그렉 매덕스
커터
마리아노 리베라
커브
샌디 코팩스
슬라이더
랜디 존슨
체인지업
페드로 마르티네즈
포크볼
노모 히데오 or 무라타 쵸지
스플리터
존 스몰츠
너클볼
필 니크로
이 누님... 야구에 진심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수비선수들은 포수를 바라보고있고 포수는 경기장의 모든 곳을 볼수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죠 괜히 안방마님이 아니애요ㅋㅋㅋ
릴카님 영상 한동안 못보다가 보는데 왜 갑자기 야구를?? 야구선수 남자친구분 생기신건 아니죠? ㅎㅎ 야구 좋아해서 영상은 재밌네요!
배움이 빠르시네
무엇보다 편집자님이 야잘알 이시네. 크보 뿐만이 아니라 mlb 지식도 풍부하시네ㅋㅋ mlb보는 사람으로서 보기 유익했음
일단 직관가서 선발 몸출때 캐치볼하는거 보면서 워밍업하거
시합때 던지는거 보고 경험하는게 직빵!!!
2:51 실제로 사구를 맞은 배영섭 선수는 몸쪽 공이 오면 두렵다고 은퇴 후에 인터뷰로 밝혔죠.. 신인왕까지 받은 선수였는데 삼팬으로써 너무 안타까웠어요
릴카님 똑똑하다....
커브에 혹시 무쇠팔 있을까 했는데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발투수의 경우 1경기 나오면 4~5일은 휴식이기 때문에 1년에 144경기중 30경기 이상 나오기 힘든 반면에 주전포수는 144경기중 거의 대부분을 나오니 투수보다 포수가 상대하는 타자를 더 잘 파악하고 있죠. 문제는 지금 여기로 이 공을 던지면 이 타자는 무조건 아웃이라는걸 알아도 투수가 그 공을 못던진다는게 문제....
야구룰 낫아웃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루어
보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포크볼같은 경우는 검지랑 중지사이에 공을 강하게 끼워 넣어야해서 글러브가 살짝 벌어지면서 눌리는 모습이 나와 타자들이 그 모습 보고 포크볼인지 예측하는 경우도 있었음..근데 이걸 역이용하는 투수도 있어서 글러브 안에서 다시 그립 바꾸고 던지는 수싸움도 했다고함
릴카님 야구 컨텐츠 재밌어요!!
야구 응원가 월드컵..도 해주셨음 좋겟다
갠적으로 정수빈 바뀌기전이 1위
항항 ㅈ경련~체고에 ㄱ추 ㅈ경련~
@@준호-r5x 1위까지는 아닌거같음.....
@@준호-r5x나도 갠적으로 그 응원가 젤 좋아함 (두산팬 아님)
채은성 엘지시절
우왕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4 포수 🐑
의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포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적으로 특이한 투구폼 모음도 해주세요
패스트볼에 싱커가 있지만 메이져의 구종 기준에 싱커는 체인지업으로 분류되있습니다.
너클볼이 등장한 이후로 매번 듣던 말이 "제구만 제대로 된다면"입니다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 야구는 투수와 타자의 싸움이라기보단 포수와 타자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투수의 구속 제구도 중요하겠지만 보통은 포수가 그날 상대타자의 컨디션등을 파악해서 볼배합을 만들어간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엔 포수의 수싸움과 싸인, 각 감독들의 싸인에 대해서도 해줬으면 좋겠다 ㅎㅎㅎㅎ 릴카님 놀라는거 보고싶어 ㅋㅋ
릴카님 나중에는 농구도 해주세요!!
릴카님 야구 입문영상으로 처음 접했는데 야돌이 입장으로서 매우 재밌네요
너클볼은진짜 봐도봐도신기하네
12:50 너클볼은 강선 없던 시기의 총알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야구도 알고보면 정말 재밌습니다ㅋ
윤석민의 고속 슬라이더는요??
슬라이더가 140킬로대로 들어왔는데 ㅎㅎ
윤슬라 윤체인지업은 마구긴 했지
그걸 토대로 2011 시즌 GOAT 찍음.
2011 시즌 엘리트 카드 발급한
@@이사만루이야기-n3o 4관왕 시즌이니까요 ㅎㅎ. 혹사만. 안 당했으면
페드로의 체인지업이 유독 사기였던건 똑같은 폼에서 상하 무브먼트만 다른 투심과 구별이 안됐기때문
릴카 이해력 ㄷㄷㄷ
야구컨텐츠 재밌네
타격은 타이밍이다. 피칭은 그 타이밍을 뺏는 것이다.(Hitting is timing. Pitching is upsetting timing.) - 워렌 스판
요즘은 던지는 투수가 없긴하지만 스크루볼이 3대마구중하나이지요 휘는방향이 반대라 치기힘든공 투수들의 팔꿈치를 아작내서 요즘은 없어졌다고 들었어여~~
야구를 각종 짤과 치즈로 배우는 희귀 영상ㅋ 잘봤습니다
릴카누님 컴프야v24 게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니 정우영의 투심이 없다니
사이드 157 투심은 미국에서도 희귀한데
근데 이번시즌 정우영보니까 140중반대던데 왜 그런거임요??
투구폼 바뀌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머였징
부상탓도있지 않나요?
슬라이드 스텝 하도 지적해대서 투구폼 바꾸다가 밸런스 붕괴 + 팔꿈치 뼛조각 수술
@@dbajsbd셋포지션 너무 느려서 바꾸려다 밸런스 다망가짐
근데 믈브에서는 그냥 싱커에 투심이랑 스크류볼이랑 이런거 다 똑같이 분류하지 않나욬ㅋ
그래서 더 어려운거 같음... 믈브랑 크보랑 공을 보는 기준이 달라서..
6:25 켄리 잰슨..오랜만이다 류현진 다저스 시절때 마무리로 많이 봤는데
릴카님 야구만화 메이저 추천드립니다
잼있어요 야구 컨텐츠가 역시 잼있네요
투수 보다 포수가 귀함 그리고 타자 파악 하고 투수에게 싸인 보내서 어디로 어느 볼로 던지라고 하는것도 포수임 포수는 많은 타자들과 상대 하면서 심리전을 걸기에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태 투수중 조계현 투수의 구질 또한 대단한 구질이었는데 소개가 없어서 안타깝네용
This is not true, at least in MLB. Would you rather have a good catcher or a good pitcher? Pitchers will always be more important, it is a common saying that good pitchers win you the world series. Top pitchers can call their own pitches too and they also have to study the batters as well.
@@Heybrotruthhurts 투수 분명 중요하죠 포수가 원하는 구질 원하는 제구로 던질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러니 연봉이 높은거고요 그에 비해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 포지션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깝네요
포수가 ㄹㅇ 개중요함 같은 투수여도 포수에 따라서 퍼포먼스가 달라짐 특히 어린 투수들은 더
특히 떨어지는공 블로킹이 안되는애들은 구종 하나 버리는거라 더 심각한
사실 포수의 중요성은 말을 아무리 해도 모자라긴 하지만, 피쳐의 급 자체가 낮으면 아무리 좋은 포수라도 살려내기 힘들긴 하죠. 반대로 좋은 투수는 포수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정상급 성적을 낼 수 있구요.
이건 취향차이인것 같습니다.ㅎ
아 야구컨텐츠 너무 재밌다
best sports analysis.
2:51 저거 일부러 던진공에 맞아서 이후 후유증으로 제대로 선수생활 못하고 은퇴했죠
야구 진심 개미지옥같은 스포츠라 한번 어찌저찌 맛들리면 진짜 큰일나시는데...
너클볼을 제외한 모든 구질은 마그누스 원리를 따릅니다. 마그누스 원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속도가 일정한 유체(기체)에서 회전하며 운동하는 공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물체 표면을 지나는 유체는 공의 회전방향과 회전속도(회전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유체의 이동방향과 공의 회전방향이 일치하는쪽은 유체의 속도와 중첩되어 빨라지고, 회전방향이 반대인쪽은 속도가 느려집니다.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르면 유속이 증가하면 압력이 감소하는데, 공을 지나는 유체의 유속이 다르므로 속도가 빨라진쪽은 압력이 감소하고, 느려진쪽은 압력이 증가합니다.
압력이 약한쪽으로 강한 압력이 누르면서 힘을 받게 되고, 이 힘에 의해 공의 경로가 변경된다는것이 마그누스 원리입니다.
포심패스트볼의 경우, 팔의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지면의 상단방향으로 공의 회전에 의한 힘이 가해집니다.
회전수가 높은 패스트볼이 일직선이 되어 날아가거나 살짝 뜨는것처럼 보이는것(라이징 패스트볼)이 이런 원리입니다.
높은 회전수로 발생한 압력차가 중력을 이겨내면 실제로 상단으로 휘는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지구상에 그런 선수는 없었습니다.
(너클볼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져서 뺐어요ㅎㅎ;)
투심은 단점이 회전때문에 맞으면 무조건 장타가 나오죠
그렉 메덕스 볼 보면 놀라실 듯 ㅎㅎ
10:50 류현진 체인지업이 06 한화 입단했을때 구대성한테 전수받고 그 전수받은날 바로 익혀서 실전에 써먹었다고 전해짐.... 커터는 메이저가서 장착해 19년 메이저 올스타전선발까지 했으니 뭐 말 다했네...
내 여친도 이렇게 똑똑했다면 맨날 야구장갔을텐데.. 릴카님 진짜 머리가 좋으신거 같다.
커터의 어원은 배트가 부러지는거랑 전혀 상관없음. cut가 공이 휘어저 들어오는걸 말함. 우타자 타석에서 우완이 던졌을때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cut away한다고 해서 cut fastball로 불렸음 줄여서 cutter라고 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