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미드웨이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전투를 세밀하게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전투 이후부터 비로소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수세로 몰린 것 같기도 합니다. 대체불가능한 일본 정예 전력의 소모. 나구모의 자화자찬. 변치않는 전함 사랑.
거의 마지막 부분에 일본의 미련함이 약간 아쉽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되면 일본이 이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되는건데 말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말하다가 실수로 한거라고 이해하지만 조심해서 말씀하세요. 그래서 미국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가 해방된건데... 일본의 미련함이 아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도로 표현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팟캐스트를 제작할때 '한국인의 시점'이 아니라 '전쟁사를 분석하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로 전투과정 자체를 고찰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산타크루즈 해전과 태평양 전쟁을 군사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제3자 입장에서 일본군의 미련한 선택들에는 당연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뜻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jeonkun 저도 좋은 컨텐츠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악플이나 잘난척 하는 지적질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던 그 한마디는 적절한 표현이 아닌것 같아서 앞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좋은 의미로 말씀 드렸어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또는 관용적으로 표현하는 말들이 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하거나 '미련이 남는다'는 표현은 님이 말씀하시는 중립적인 표현이 될수 없는 문장이겠죠. 그냥 '미련스러웠다'와 '미련이 남는다'는 전혀 다른 의미 아니겠어요. '일본의 선택은 미련스러운 것이었다'라고 끊어야지 '일본의 선택이 미련이 남는다'는 표현은 일본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한다는 의미가 숨겨지는 뜻이 됩니다. 저도 애드립으로 말씀하셔서 깊은 생각없이 말씀하셨을거라 이해하지만 습관적으로 쓰이다보니 잘못 사용되어지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곡해할수 있는 사람들은 꼭 있을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중에는 조심하는 것이 어떨까요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유튜브영상보다 자세한 조사에 대한노력이 엿보이는군요. 치사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영상이 너무 부족하군요. 라디오 듣는 것 같고요. 영상이 없으면 긴 설명을 듣기가 매우 지루합니다. 남의것이라도 갖다가 보강바랍니다. 자막도 간간히 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전투지점과 함정의 이동위치가 지도(해도)에 표시된다면 완벽한 작품이 될 것같읍니다.
씨바키싼토라이 아쿠탄 제로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당시 미드웨이 아니 42년까지만 해도 미육군 해군항공대가 제로에 대해 얼마나 노이로제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단편입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건 산타크루즈 해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마리아나 대학살이나 44년의 카미카제 이후로 소비되는 거 말구요. 이세환 기자님이 그리 말한건 미디어에서 만든 일본 제로기에 대한 환상을 깨라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지만, 1942년까지의 제로에 대해서 논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겁니다.
산타크루즈 해전은 이겼지만 이긴 해전이 아님. 공군력 다 말아먹었는데... 예를 들어 미국이 50을 잃고 50을 손에 쥐고 있다면 일본은 이번 해전으로 40을 잃고 가진 게 10밖에 없음. 그러니 이후 미국과 싸움이 되나.... (결국 요충지 다 털림) “산타크루즈 해전은 일본 해군의 승리였다. 그러나 그 승리는 일본이 연합국을 대상으로 최후의 승리를 할 가능성을 빼앗아 간 승리였다.” - 일본이 다 잃은 해전임.
왜 계속 공격했는지에 대한 분석도 전허 안하고...미군어뢰에 대한 성능 이야기도 없고.....왜 상대방 피해에 대해서 오판했는지에 대한 이유 설명 등 많이 부족한 설명입니다..이런 살명들이 왜 해전의 결과가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주는 것인데. .왜 차질이 많이 생긴 잎본함모의 침몰 가정 등 이런 설명들이 결과를 이해하게 만들어주는데.깊이있는 설명이 부족하네요.
불타는하늘님,조종님의 영상을 통해 태평양전쟁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있는 상황이라서
전군님의 디테일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아주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감사하게 잘듣고있어요
좋은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미드웨이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전투를 세밀하게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전투 이후부터 비로소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수세로 몰린 것 같기도 합니다.
대체불가능한 일본 정예 전력의 소모. 나구모의 자화자찬. 변치않는 전함 사랑.
엄청 자세한 전투경과 이군요. 감사.
매우 재밋게 잘들었습니다
한번듣고말내용이 아니네요
전쟁사 덕후는 아니지만
점점더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것 무료로 들어도 됩니까
비싼 강의료를 드려도 어디가서 쉽게 들을 수가 없는 것인데요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저 당시 미 함대의 VT신관 대공포화를 뚫고 항모와 전함들을 격침시키려면 백 단위의 대규모 공격대가 필요했을 겁니다. 설사 항모들을 격침시켰더라도 본인들 역시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했을 것이고, 조만간 무뽑듯 건조되는 항모들의 물량을 막지는 못 하겠지만요.
전군님 자세한 조사와 해석에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 듯 영상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세요. 다른 건 몰라도 해설과 매치되도록 지도에 함대나 비행장위치 라도 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말타면 종부리고 싶다고 ..
이렇게 조사해서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설명하는게 보통의 정성이 아니고는 힘든일인데...뭐가 부족하네 마네..말도 많네요 ... 자료사진 니들이 구해오라하세요
필리핀 해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또 다시 만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튜브 만든 사람 !
노벨상 줘야 됩니다
저도 유튜브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
공부를 더 해서 다른 해전 이야기들도 업로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잘들었읍니다.
헌데 조금 길어져서 지루한면이 있읍니다.
앞으로는 분량을 좀 단축시켜보겠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전쟁사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다 좋은덕 한가지 아쉬운점은 해군 장관급 장교는 장군이라는 명칭은 쓰지않습니다 장군은 육군과 공군이 쓰고 해군은 제독이 정확한 호칭입니다
수고하세요^^
앗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에피소드 만들때 정정하겠습니다.
전함.... 대공포대로써 중요했었을걸요... 그리고 vr신관 의 위력
크 - Lucky E !
왜 이리 부담스러운지....
거의 마지막 부분에 일본의 미련함이 약간 아쉽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되면 일본이 이기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되는건데 말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말하다가 실수로 한거라고 이해하지만 조심해서 말씀하세요.
그래서 미국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가 해방된건데...
일본의 미련함이 아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도로 표현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팟캐스트를 제작할때 '한국인의 시점'이 아니라 '전쟁사를 분석하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로 전투과정 자체를 고찰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산타크루즈 해전과 태평양 전쟁을 군사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제3자 입장에서 일본군의 미련한 선택들에는 당연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뜻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jeonkun
저도 좋은 컨텐츠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악플이나 잘난척 하는 지적질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던 그 한마디는 적절한 표현이 아닌것 같아서 앞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좋은 의미로 말씀 드렸어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또는 관용적으로 표현하는 말들이 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하거나 '미련이 남는다'는 표현은 님이 말씀하시는 중립적인 표현이 될수 없는 문장이겠죠.
그냥 '미련스러웠다'와 '미련이 남는다'는 전혀 다른 의미 아니겠어요.
'일본의 선택은 미련스러운 것이었다'라고 끊어야지 '일본의 선택이 미련이 남는다'는 표현은 일본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한다는 의미가 숨겨지는 뜻이 됩니다.
저도 애드립으로 말씀하셔서 깊은 생각없이 말씀하셨을거라 이해하지만 습관적으로 쓰이다보니 잘못 사용되어지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곡해할수 있는 사람들은 꼭 있을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중에는 조심하는 것이 어떨까요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레이너 닥쳐라.
전군의지식나눔방 무시하세요 잘하셨습니다
전구님 자료는 영상보다는
방대한 자료와 그걸이용한시간대별 전투상황 해석 입니다
전구님께 영상까지 요구하는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 죠.,.
감사합니다 ㅎㅎ
과거의 유튜브영상보다 자세한 조사에 대한노력이 엿보이는군요. 치사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영상이 너무 부족하군요. 라디오 듣는 것 같고요. 영상이 없으면 긴 설명을 듣기가 매우 지루합니다. 남의것이라도 갖다가 보강바랍니다. 자막도 간간히 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전투지점과 함정의 이동위치가 지도(해도)에 표시된다면 완벽한 작품이 될 것같읍니다.
감사합니다. 본 영상은 팟캐스트로 먼저 제작이 되었던 방송을 사진과 지도를 첨부해서 영상으로 리메이크한거에용... 라디오 같아 보이는 한계는 어쩔 수 없답니다 ㅠㅠ. 앞으로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여기는 안 나왔는데. 일본항공대가 죽어가며 마지막에 날린 3개 동시 날린 어뢰를 엔터프라이즈가 회피한게 클라이낙스 였음. 그거 맞았으면 엔터프러이즈 침몰인데
항공모함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정작 본인들은 전함을 좋아하네 일본군은 알면 알수록 아이러니한 일들이 많네
일본군이 레이더가 있었다고 처음 들었는데
미군보다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초기형태의 레이더가 있었다고 하네요
잘 듣었는데 제로센이 좋은 기체는 아님 별명이 라이터데 ㅎㅎ 샤를세환의 원터치
보고 오세요
제로센에 결함이 있는건 알고 있습니닷. 하지만 산타크루즈 해전 당시만해도 연합군 전투기보다 공격력과 조종사 실력면에서 많이 앞서고 있던 기종이에용.
당시로썬 미군에서도 당해내기 힘들었어요 이세환기자님의 이견은 전쟁후 결론이지 당신엔 미군에게 여전히 힘든 대상이었습니다.
@@Iandontdothat 근데 일본애들은 연기만 나도 킬마크 그렸는데 이유 아닐까요
실제로는 미군기는 기지에 귀환했는데 일본애들은 무조건 격추로 계산
태평양전쟁 초기부터 일본비행기는 격추비가 앞선적이 없다고 하는데
종전때는 일본10:미군1 이상인데 교환비가
씨바키싼토라이 아쿠탄 제로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당시 미드웨이 아니 42년까지만 해도 미육군 해군항공대가 제로에 대해 얼마나 노이로제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단편입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건 산타크루즈 해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마리아나 대학살이나 44년의 카미카제 이후로 소비되는 거 말구요. 이세환 기자님이 그리 말한건 미디어에서 만든 일본 제로기에 대한 환상을 깨라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지만, 1942년까지의 제로에 대해서 논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겁니다.
산타크루즈 해전은 이겼지만 이긴 해전이 아님. 공군력 다 말아먹었는데...
예를 들어 미국이 50을 잃고 50을 손에 쥐고 있다면
일본은 이번 해전으로 40을 잃고 가진 게 10밖에 없음.
그러니 이후 미국과 싸움이 되나....
(결국 요충지 다 털림)
“산타크루즈 해전은 일본 해군의 승리였다. 그러나 그 승리는 일본이 연합국을 대상으로 최후의 승리를 할 가능성을 빼앗아 간 승리였다.” - 일본이 다 잃은 해전임.
왜 계속 공격했는지에 대한 분석도 전허 안하고...미군어뢰에 대한 성능 이야기도 없고.....왜 상대방 피해에 대해서 오판했는지에 대한 이유 설명 등 많이 부족한 설명입니다..이런 살명들이 왜 해전의 결과가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주는 것인데. .왜 차질이 많이 생긴 잎본함모의 침몰 가정 등 이런 설명들이 결과를 이해하게 만들어주는데.깊이있는 설명이 부족하네요.
왜 일본에 감정이입을 하냐.
친일파네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