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의 문인들의 작품이나 당시 기록을 보면 생각보다 대한제국의 근대화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진행되었으며 일제시대가 되서 나아진 건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경성을 방문했다가 일제시대가 되고 15년 뒤에 다시 경성에 왔던 어느 지방 문인의 글에 그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이미 전철이나 전신 전화 이런 게 다 있었고 여러가지로 볼 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활기 찼는데 일제 시대의 경성은 별로 나아진 건 없는 반면 사람들은 주눅이 들어 이전보다 활기가 없고 무엇보다 이국적인 외국대사관들이 모두 없어져서 나라가 망했음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라져 버린 광화문과 조선인을 벌레보듯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일본헌병을 보고 이 문인은 끝내 울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모두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항상 애독하는 일당백에 역사 이야기가 나와서 즐거웠네요. 교직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게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결국은 입시로서으 교육이라는 점과 행여 치우쳐서 가르칠까 방어적으로 가르치게 되는 현실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항상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통 제도권 학자들은 보수건 진보건 교차검증된 논거에 따라 자기 주장을 펼치기에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를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 특히 박정희 전대통령이나 당시 일본군출신 인사들은 일제시대에 일본놈들에게 나름 인정받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일제시대를 전혀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항상 일본놈들에게 충성심을 보여야 되고 또 아무리 충성심을 보여도 일본의 천민부락 이상의 대우는 받을 수 없고 하여튼 일제시대가 무척 피곤하고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박정희 본인은 일제시대에 학교를 다녔고 한자에 아주 능통했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서 아주 강력한, 지금이라면 좌파 생빨갱이라고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을 만큼의 진짜 강력한 한글전용정책을 밀어부쳤는데 이걸보면 박대통령 본인은 굉장히 강력한 민족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최근의 뉴라이트라는 새로운 우파들은 민족의식이 대단히 희박해 일제시대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조선에 대해선 완전한 단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조선과 아무 상관이 없으며 일본의 도움을 받고 이승만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민족으로 태어났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굉장히 황당하고 걱정되는 주장인데 지금 정권이 이토록 일본에 경도된 건 이런 뉴라이트 사상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때 즉 1970년만 해도 기억나는 게 3.1절 행사를 정말 거국적으로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날 TV에 보면 엄청 거대한 광장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하고 심지어 혈서를 쓰는 사람도 있었고 TV에는 하루종일 유관순 누나에 대한 일제의 만행이 방송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각 학교 학생들도 그날 모여 만세를 부르고 그야말로 3.1 절만 되면 전국이 만세소리로 뒤덥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만 해도 일제에서 벗어난 지 아직 멀지 않아 일제의 만행과 억압에 대한 기억이 생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반일에 관한 한은 보수 진보 이런 차이는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군요. 어린시절, 사춘기, 청년기 등등 각자의 삶에 중요한 시절에 일제시대 억압에서 살던 분들이 사회 현역으로 활동하시던 시대였기 때문인듯 하네요. 그 때의 벅찬 감격이 가슴에 새겨졌던 분들. 지금은 대부분 돌아가시고 아주 어린시절에만 해방을 경험한 분들만 있고 그 분들 역시 초고령이니 3.1절 행사가 예전만 못한 것 같네요.
현실정치는 한마디로 권력투쟁이다.. 너무나 당연한 명제다. 그러나 그 명제가 모든 편법과 몰염치를 합리화 시켜주는 면죄부가 될 수 없음도 당연한 이치다. 현실 속의 치열한 투쟁은 투쟁대로 그야말로 피 튀기게 해야 하지만 그것에만 매몰되어 자칫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고 그 속에서 좌표를 찾는 것이다. 이번회의 내용은 둘 다 들을만 했는데 결론은 정프로의 얘기가 정답이다. '오늘 설명한 얘기 정도면 현실 속의 살벌한 갈등이 왜 벌어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가 그 핵심이지 않을까? 일단 동감이다. 그리고 이런 축약이 크게 잘못된 게 아니라면 그 원인은 핵심을 비껴나간 정박의 설명 때문이다. 이미 전에도 한두번 썼지만, 나는 정박의 중립을 가장한 무의식적 편향성이 상당히 거슬린다. 이승만 같은 인사의 온갖 전횡과 탐욕스런 행각을 어떤 가치판단도 배제한 채 공과를 나눠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는 식의 관점은 역사를 공부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다. 물론 역사를 공부하고 그를 통해 정리한 관점을 현실 속에서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될 때가 많다. 지금의 현실 속에서 이승만과 같은 자들과 정치를 해야 한다면 나 역시 그 세력에게 이기기 위해 어느 정도의 편법과 불편함은 감내할 것 같다. 그럼 또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기고 그런식으로 따지다 보면 그 경계란 것이 참 애매하고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역사의 판단은 최대한 관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미시적 차원이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서 역사 판단은 엄격하고 견고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은 거시적 차원이다.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을 편의에 따라 섞어 말하기 시작하면 논점이 흐려지게 된다. 나는 이런 점에서 정박이 차라리 본인의 가치관을 조금 명확하게 얘기해 줬으면 한다. 적지않은 관점 차가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오늘 대한민국 역사의 태동을 보는 진보와 보수 사관의 관점 차가 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본 것처럼 사실에 기반한 논쟁은 생산적일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 문제는 그 사실을 고의로 가리고 자의적 왜곡을 하려는 자들이다.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내용이 학생들에게 교육되지 못한다는것이 참으로 통탄할 일인 동시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근현대사는 대충 흝고 넘어가거나 식민 사관에 영향을 받은 내용인 것이 많은 듯 합니다.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였을텐데 잘 지어서 먹여주신 정박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 한국인들은 남의 나라 땅도 많이 넓혀 놨어 청나라를 세운 나라도 신라인 김씨성을 가진 사람 금나라도 신라인의 세웠고 고구려 멸망도 한국인 신라인의 멸망 시켰고 한국인의 문제점은 통합이 안된다는 것 그런 지도자도 없고 남좋은 일만 해 지금도 그렇고 자국에 국익을 바라볼 줄 몰라
이런 민감한 주제를 돌팔이 의사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럼 고종의 교육근대화로 전국민이 근대교육을 받았나요? 아이들이 근대식 초등학교를 다녔나요?. 근대적 토지개혁을 해서 농민들이 잘 살게 되었나요? 지주, 지배계층한테 착취를 받아서 굶어죽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조선말 고종과 지배계층이 개혁을 잘 했으면, 동학혁명은 왜 일어난건가요?
조선에 근대화의 동력이 과연 있었을까요? 실학자들의 존재조차 근대사학자들이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찾기위해서 뒤적여서 그때서야 찾아낸 인물들이였죠.... 실상은 대원군 대에 비로소 조선의 때묵은 관습들을 철폐하고 군사를 두기 시작하고 실질적으로 변화가 시작되었지요... 두번의 양인들과의 전투에도 많은 피해는 입었지만 당당하게 우리 피를 흘려 국가를 지켰습니다 대원군이 실각하고 고종이 친정하면서 모든게 피폐해졌죠 대원군 당시에는 개죽음 당해도 싸웠던 조선군이 고종때 오니 일본 배 한척에 두손두발 다 들었겠습니까? 심지어 농민봉기(운동?)를 막을 관군이 없어서 외세의 힘을 빌려야했던... 정말 준비되지않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권세와 생명에만 관심있던 고종 갑신정변도 고종이랑 김옥균이 끊임없이 소통해서 암묵적으로 허가해놓고 정변 도중 뒤늦게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청나라군 엉덩이 뒤에 숨은 군주... 참모와 같았던 김옥균을 ..왜 10년간의 기간동안 끝까지 추격해서 추격요인하려고했을까? 고종이 꼭 김옥균을 제거해야할 이유가 있었던것이 타당할것이다..(정변에대한 자기의 책임소재를 회피하기위해서라도) 대한제국의 헌법(국제) 만 봐도 러시아,일본의 제국헌법보다 봉건적이며 민권에 대해서 적시조차 없던... 오로지 대한황제의 권력만 줄줄이 적시해놓은... 고종의 제국 독립협회 조차 고종이 입헌군주제가 자꾸 논의되는것이 불편해서 협회란 협회는 모조리 혁파시켜버렸죠... 민비가 죽자 ... 두려워 궁을 버리고 몰래 빠져나와 러시아대사관에 숨은 군주... 그냥 일어난 일만 봐도 좋게봐줄래야 봐줄수가없는 것이죠
소학교(보통학교)도 고종이 교육 중요성을 알고 1895년에 반포하고 학교세우고 사범대 세워서 선생님 뽑고 교과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일본이 한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ㅋㅋㅋ저도 구한말 시대가 무능력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시기를 정말 자세히 보면 확고한 개혁 의지가 있던것이 여러 부분에서 확인 되는데 이시기가 일제시대랑 바로 겹치는 바람에 이부분을 언급하는 사람이 정말정말 드물더라구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된다고 하는데 지금의 뉴라이트 보수들이 일제시대를 찬양하는 것도 그래서 그런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뉴라이트 진영의 핵심 인물들, 그리고 윤석열이나 이런 자들은 일제시대에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일본을 찬양하고 아예 일본에 충성하고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 여전히 일제시대를 겪은 사람들이 중장년이던 시절에는 전혀 이렇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의 삶은 마치 노예의 삶과 비슷해서 일제에게 사육당하고 미래가 없는 상태였으니 그걸 겪은 사람들의 마음엔 일제에 대한 분노가 충만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왕의 항복선언이 발표되던 날,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이 일제히 거리로 뛰쳐나와 목놓아 만세를 부른 게 일제시대의 삶이 얼마나 끔찍했는 지 웅변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윤동주의 시에도 나오는데 일제시대 경성 거리에 오고 가는 사람들 표정이 모두 어두워 웃거나 미소짓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고 그래도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한게 웃을 법도 한데 어린이들마져 전부 표정이 어두워 이를 보는 시인의 아픈 마음이 윤동주의 시에 절절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조봉암 선생님이 현명하게 농지개혁을 처리하지 않았다면 무능하게 북진통일을 외치던 이승만은 작살 났을 겁니다. 조봉암 선생님은 평화통일을 주장했다고 사법 살인 되었습니다. 님? 평화 통일 원합니까? 이승만 정권이였다면 사형감 입니다. 1952년 제2대 대통령 선거와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이승만의 라이벌로 부상했으니 쫄렸죠. 2011년 1월 대법원의 재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되었고요. 이승만이란 자는 최초 자진 하야한 대통령이며 임정 때는 최초의 탄핵 된 자 입니다. 그 당시로 봐도 수준이 너무 낮은 무능한 작자입니다. 농지개혁이 이승만의 업적이라면 제주에서 3만이상 여순에서 5천이상 국민방위군 사건 때 10만 ... 서울 수복 때 돌 날랐다고 피바다...빨지산 토벌하며 민간인 피바다...후퇴하며 남로당 가입자 피바다... 감옥에 있던 사람들 무차별 피바다.... 이렇게 양민을 많이 도륙한 대통령 봤습니까? 김일성이 놀랄 숫자입니다. 서울 다리 건너는 사람 막기만 했어도...그때도 수백이 죽었습니다... 한국의 포로들은 수만이 돌아 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은 아오지 막장에서 전우를 그리워하며 죽어갔습니다. 빨갱이가 섞여 들어올지 모른다고 외면한 정권입니다. 미국 중국은 포로 문제로 1년 넘게 회담을 했지만 테이블에 앉지도 않은 잔악하고 무책임한 자입니다. 그의 생전 대통령 집권시 동상이 몇개나 있었는지 아시나요? 서울시를 우남시로 바꾸려 계획하던 자입니다.
민감한 부분이 많아서 근현대사를 다루기 힘드셨을텐데 균형감있게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일당백은 ❤입니다.
일당백의 역활이 크네요
두분 진행자와 정박님 감나합니다
특히 정박님의 균형잡힌박학다식에 감탄합니다
진정한 학자십니다
정박님❤
정박님 정치인들 역사 의식 이 강해야된다는 말씀 너무 정직한 말씀 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최근에 우연히 듣고 있는데 고맙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고맙습니다
이즈음에 관심을 두고 있던 근대사라 흥미로웠습니다. 양 진영간 관점을 조화롭게 다루어주어 균형이 좋았어요.
새롭게 알아가는 역사입니다. 정박님, 정말 고맙습니다!❤
1:05:28 정박님은 안 읽은 책이 없나봐요~~~
정말 대단합니다~~~
알쓸에서는 왜 이분을 모시지 않나요?
1920년대의 문인들의 작품이나 당시 기록을 보면 생각보다 대한제국의 근대화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진행되었으며 일제시대가 되서 나아진 건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경성을 방문했다가 일제시대가 되고 15년 뒤에 다시 경성에 왔던 어느 지방 문인의 글에 그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이미 전철이나 전신 전화 이런 게 다 있었고 여러가지로 볼 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활기 찼는데 일제 시대의 경성은 별로 나아진 건 없는 반면 사람들은 주눅이 들어 이전보다 활기가 없고 무엇보다 이국적인 외국대사관들이 모두 없어져서 나라가 망했음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라져 버린 광화문과 조선인을 벌레보듯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일본헌병을 보고 이 문인은 끝내 울기 시작합니다.
ㅠ.ㅠ
늘 잘듣고 있습니다.역시 일당배❤❤❤깊이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균형 있는 견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당백 잘 듣겠습니다❤
근대사 정말 감사합니다ㆍ
정박님 반바지에 정신뺏겨서 히죽거리면서 1부 듣다가 내용이 너무 흥미롭고 유익해 푹빠져 들었습니다.
근현대사를 두진영의 관점으로 들려준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새롭고,
내용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
옜날엔 그랬죠!! 새로운 새대는 각성해서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죠!!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모두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항상 애독하는 일당백에 역사 이야기가 나와서 즐거웠네요.
교직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게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결국은 입시로서으 교육이라는 점과 행여 치우쳐서 가르칠까 방어적으로 가르치게 되는 현실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항상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통 제도권 학자들은 보수건 진보건 교차검증된 논거에 따라 자기 주장을 펼치기에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를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 특히 박정희 전대통령이나 당시 일본군출신 인사들은 일제시대에 일본놈들에게 나름 인정받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일제시대를 전혀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항상 일본놈들에게 충성심을 보여야 되고 또 아무리 충성심을 보여도 일본의 천민부락 이상의 대우는 받을 수 없고 하여튼 일제시대가 무척 피곤하고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박정희 본인은 일제시대에 학교를 다녔고 한자에 아주 능통했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서 아주 강력한, 지금이라면 좌파 생빨갱이라고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을 만큼의 진짜 강력한 한글전용정책을 밀어부쳤는데 이걸보면 박대통령 본인은 굉장히 강력한 민족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최근의 뉴라이트라는 새로운 우파들은 민족의식이 대단히 희박해 일제시대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조선에 대해선 완전한 단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조선과 아무 상관이 없으며 일본의 도움을 받고 이승만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민족으로 태어났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굉장히 황당하고 걱정되는 주장인데 지금 정권이 이토록 일본에 경도된 건 이런 뉴라이트 사상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보수와 진보가 저때와는 매우 다르다.
자본주의가 발달했고 법과 제도가 달라졌고 친일과 반일의 기본 구도는 같더라도 많이 달라졌다.
정박님에게 지식 자판기라는 별명을 붙여 주신 분이 김영우 피디님이 시더군요. 떡국 열차 듣고 있는데 15-1 편에서 자판기 ㆍ지식 자판기라고 하시던군요.
정프로님은 이때가 텐션 최고인듯요. 펄펄 날라 다니시네요. 불금쇼 때보다 더요.
김영우 피디님을 일당백 게스트로 강추!!!!!
사실 제가 어렸을때 즉 1970년만 해도 기억나는 게 3.1절 행사를 정말 거국적으로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날 TV에 보면 엄청 거대한 광장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하고 심지어 혈서를 쓰는 사람도 있었고 TV에는 하루종일 유관순 누나에 대한 일제의 만행이 방송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각 학교 학생들도 그날 모여 만세를 부르고 그야말로 3.1 절만 되면 전국이 만세소리로 뒤덥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만 해도 일제에서 벗어난 지 아직 멀지 않아 일제의 만행과 억압에 대한 기억이 생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반일에 관한 한은 보수 진보 이런 차이는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군요. 어린시절, 사춘기, 청년기 등등 각자의 삶에 중요한 시절에 일제시대 억압에서 살던 분들이 사회 현역으로 활동하시던 시대였기 때문인듯 하네요. 그 때의 벅찬 감격이 가슴에 새겨졌던 분들. 지금은 대부분 돌아가시고 아주 어린시절에만 해방을 경험한 분들만 있고 그 분들 역시 초고령이니 3.1절 행사가 예전만 못한 것 같네요.
학 (學 ) 압두 박사 Dr. Abd al-Wahhab Zahid Haq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인 다마스쿠스의 역사, 레반트의 역사, 시리아 민족의 문화와 종교 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그를 호스트해 주길 권합니다. 그는 시리아 출신의 한국인입니다.
조봉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일당백! 감사합니다^^
서울이 동경보다 전차가 빨리 다닌거 사람들이 모르드만...도둑,강도,강간범이 원래 당한쪽을 욕함. 치마짧게입고 꼬리쳤다고 하면서...
정답~~
❤
현실정치는 한마디로 권력투쟁이다.. 너무나 당연한 명제다.
그러나 그 명제가 모든 편법과 몰염치를 합리화 시켜주는 면죄부가 될 수 없음도 당연한 이치다.
현실 속의 치열한 투쟁은 투쟁대로 그야말로 피 튀기게 해야 하지만
그것에만 매몰되어 자칫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고 그 속에서 좌표를 찾는 것이다.
이번회의 내용은 둘 다 들을만 했는데
결론은 정프로의 얘기가 정답이다.
'오늘 설명한 얘기 정도면 현실 속의 살벌한 갈등이 왜 벌어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가 그 핵심이지 않을까?
일단 동감이다. 그리고 이런 축약이 크게 잘못된 게 아니라면 그 원인은 핵심을 비껴나간 정박의 설명 때문이다.
이미 전에도 한두번 썼지만, 나는 정박의 중립을 가장한 무의식적 편향성이 상당히 거슬린다.
이승만 같은 인사의 온갖 전횡과 탐욕스런 행각을 어떤 가치판단도 배제한 채 공과를 나눠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는 식의
관점은 역사를 공부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다.
물론 역사를 공부하고 그를 통해 정리한 관점을 현실 속에서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될 때가 많다.
지금의 현실 속에서 이승만과 같은 자들과 정치를 해야 한다면 나 역시
그 세력에게 이기기 위해 어느 정도의 편법과 불편함은 감내할 것 같다.
그럼 또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기고
그런식으로 따지다 보면 그 경계란 것이 참 애매하고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역사의 판단은 최대한 관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미시적 차원이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서 역사 판단은 엄격하고 견고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은 거시적 차원이다.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을 편의에 따라 섞어 말하기 시작하면 논점이 흐려지게 된다.
나는 이런 점에서 정박이 차라리 본인의 가치관을 조금 명확하게 얘기해 줬으면 한다.
적지않은 관점 차가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오늘 대한민국 역사의 태동을 보는 진보와 보수 사관의 관점 차가
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본 것처럼
사실에 기반한 논쟁은 생산적일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
문제는 그 사실을 고의로 가리고 자의적 왜곡을 하려는 자들이다.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내용이 학생들에게 교육되지 못한다는것이 참으로 통탄할 일인 동시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근현대사는 대충 흝고 넘어가거나 식민 사관에 영향을 받은 내용인 것이 많은 듯 합니다.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였을텐데 잘 지어서 먹여주신 정박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20:04
한만족의 미래모델은 무엇일까요? 분단을 극복 또는 안극복 상태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은 어떻게 될런지요. K- 문화가 글로벌리 하지만 언젠가는 한반도 전체의 문화가 정착해야 할텐데요. 일당백에서 비전 제시 좀 해 주세요. ❤❤❤
... 중요하고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는 내용이라면, 그만큼 준비도 철저하고 중언부언이 되지 않아야 될 텐뎨..
이승만 정말싫지만 혼자 독단으로 세웠다지만 북한은 그전부터 수립수순들어가지않았나요? 결국 분열은 못막죠 저도 전쟁때문에 독재가 가능해지는건맞죠
@@bjc9418 모든 서울시민? 확실해요? 그말에 책임질 수 있음?
이승만 덕분에 공산화가 안된게 맞죠.
그당시 북한이 훨씬 힘이 강했는데 통일정부가 가능했을리가 없죠.
열강들 과학기술이 어마어마할때 아무것도 모르던 나라였으니 지배당할수밖엔 없었던거고.
힘이 강해야됩니다.그래야 반복되지않죠
부동산 상승론자들은 출연료 얼마내고 광고성 출연하나요 ?
2천만원 ?
썸네일에도 숫자 좀 넣어주세요 (클릭해 들어오지 않더라도 한번에 보이게요)
민족이 버텨냈다는게 중요하지 왕조가 몰락했다는게 중요한가..
찢어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것도 사실이 아닌가. 이미 버터냈다는 사람도 분단에서든 내부에서든 각자로 아직 버텨나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듯 여겨짐.ㅁㅁ.
참 한국인들은 남의 나라 땅도 많이 넓혀 놨어 청나라를 세운 나라도 신라인 김씨성을 가진 사람 금나라도 신라인의 세웠고 고구려 멸망도 한국인 신라인의 멸망 시켰고 한국인의 문제점은 통합이 안된다는 것 그런 지도자도 없고 남좋은 일만 해 지금도 그렇고 자국에 국익을 바라볼 줄 몰라
태평양전쟁당시 영국은 일본에 협력국으로 우리나라를 본겁니다.
천여명의 광복군이 일본과 싸웠다는것은 우리의 관점이지 대다수 국민은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결과적으로 일본의 전쟁수행에 도움을 준것도 팩트입니다.
역사를 우리의 관점에서만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한국에 진보 보수가 있었나요? 기득권층이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하고 사익을 위해 우매한 민중을 조종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죠. 우매한 민중은 그들의 논리 놀아나는거고!😁
기득권= 자칭 보수라말하고 기회주의 매국노, 진보= 대다수의 국민 나라가 힘들면 목숨 바칠줄아는 진정한 보수
자유주의 보수가 민주당이므로 보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극우당이 있구요.
이런 민감한 주제를 돌팔이 의사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럼 고종의 교육근대화로 전국민이 근대교육을 받았나요? 아이들이 근대식 초등학교를 다녔나요?. 근대적 토지개혁을 해서 농민들이 잘 살게 되었나요? 지주, 지배계층한테 착취를 받아서 굶어죽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조선말 고종과 지배계층이 개혁을 잘 했으면, 동학혁명은 왜 일어난건가요?
조선에 근대화의 동력이 과연 있었을까요? 실학자들의 존재조차 근대사학자들이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찾기위해서 뒤적여서 그때서야 찾아낸 인물들이였죠....
실상은 대원군 대에 비로소 조선의 때묵은 관습들을 철폐하고 군사를 두기 시작하고 실질적으로 변화가 시작되었지요...
두번의 양인들과의 전투에도 많은 피해는 입었지만 당당하게 우리 피를 흘려 국가를 지켰습니다
대원군이 실각하고 고종이 친정하면서 모든게 피폐해졌죠
대원군 당시에는 개죽음 당해도 싸웠던 조선군이
고종때 오니 일본 배 한척에 두손두발 다 들었겠습니까?
심지어 농민봉기(운동?)를 막을 관군이 없어서 외세의 힘을 빌려야했던... 정말 준비되지않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권세와 생명에만 관심있던 고종
갑신정변도 고종이랑 김옥균이 끊임없이 소통해서 암묵적으로 허가해놓고 정변 도중 뒤늦게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청나라군 엉덩이 뒤에 숨은 군주... 참모와 같았던 김옥균을 ..왜 10년간의 기간동안 끝까지 추격해서 추격요인하려고했을까? 고종이 꼭 김옥균을 제거해야할 이유가 있었던것이 타당할것이다..(정변에대한 자기의 책임소재를 회피하기위해서라도)
대한제국의 헌법(국제) 만 봐도 러시아,일본의 제국헌법보다 봉건적이며 민권에 대해서 적시조차 없던... 오로지 대한황제의 권력만 줄줄이 적시해놓은... 고종의 제국
독립협회 조차 고종이 입헌군주제가 자꾸 논의되는것이 불편해서 협회란 협회는 모조리 혁파시켜버렸죠...
민비가 죽자 ... 두려워 궁을 버리고 몰래 빠져나와 러시아대사관에 숨은 군주... 그냥 일어난 일만 봐도 좋게봐줄래야 봐줄수가없는 것이죠
주저리 주저리 말만 떨어뜨리고 ㅉㅉㅉ 네글 아무도 안읽어
@@leejohns2010 leejohns2010 " 씨읷 씨익 이자식 어떻게 부들부들 하게 만들고싶은데 어떡하면 되지? 그래 내가 글 ㅈ 같이 써서 한번 골탕맥여야겠다!! 헤헤헷!!!" 나이 쳐 먹고 뭐하는 짓입니까 형님 ㅠㅠ
@@leejohns2010 난 읽는데
안타깝지만 고종만 그럴까요? 모든 왕은 항상 자신의 권력과 안위가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문명사회가 기를 쓰고 목숨걸고 민주 공화국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PhilipPapa 문제는 고종은 무능했던게 제일 큰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만세
비트겐슈타인 한번 다뤄주시면 어떨까요. 매불쇼에서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대로 된 컨텐츠 한번 바라봅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정박님 정도되시는 분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종이야기에 더이상 들을필요가 없음
소학교(보통학교)도 고종이 교육 중요성을 알고 1895년에 반포하고 학교세우고 사범대 세워서 선생님 뽑고 교과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일본이 한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ㅋㅋㅋ저도 구한말 시대가 무능력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시기를 정말 자세히 보면 확고한 개혁 의지가 있던것이 여러 부분에서 확인 되는데 이시기가 일제시대랑 바로 겹치는 바람에 이부분을 언급하는 사람이 정말정말 드물더라구요ㅠㅠ
고종이 만든게 아니라 교육부대신 이완용이 만들었습니다
외국어대의 전신인 외국어학당도 이완용이 만들었습니다
현대사에서 찾은 대한민국의 황제성이라고 봄;;; 환장하네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된다고 하는데 지금의 뉴라이트 보수들이 일제시대를 찬양하는 것도 그래서 그런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뉴라이트 진영의 핵심 인물들, 그리고 윤석열이나 이런 자들은 일제시대에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일본을 찬양하고 아예 일본에 충성하고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 여전히 일제시대를 겪은 사람들이 중장년이던 시절에는 전혀 이렇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의 삶은 마치 노예의 삶과 비슷해서 일제에게 사육당하고 미래가 없는 상태였으니 그걸 겪은 사람들의 마음엔 일제에 대한 분노가 충만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왕의 항복선언이 발표되던 날,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이 일제히 거리로 뛰쳐나와 목놓아 만세를 부른 게 일제시대의 삶이 얼마나 끔찍했는 지 웅변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윤동주의 시에도 나오는데 일제시대 경성 거리에 오고 가는 사람들 표정이 모두 어두워 웃거나 미소짓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고 그래도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한게 웃을 법도 한데 어린이들마져 전부 표정이 어두워 이를 보는 시인의 아픈 마음이 윤동주의 시에 절절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놈의 아득바득 일왕으로 부르는것도 참ㅋㅋㅋ황제 차르 칸 싹다 다르게 바꿔 부르지 그러십니까ㅋㅋㄱ고유명사인 천황이라 부르면 민족적 자존심에 스크래치나서요?ㅋㅋㅋ
일제때 인구늘어나고 위생수준 향상되고 자진해서 일제 공무원 군인 지원한 사실들도 뉴라이트에서 왜곡한거라 보실분이네ㅋㅋㅋ
우리나라 근현대사 는 러일전쟁 청일전쟁 의 성격 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보...............수.......?????
오늘도 지성이 채움니다
항상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이태진이 보수??? 웃음벨이다.ㅋㅋㅋ
본질이 같다구 ? 은근 이상한 이념의 뿌리를 내리시넹 😊
정박님은 농지개혁에 대해 미국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 라는 말만 하고 실질적으로 농지개혁을 실행한 사람의 이름은 끝까지 말하지 않으시네요.
농지개혁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입니다. 이승만이 자신과 정치적 입장이 다른 조봉암을 농림부장관 시켜서 시행한 엄청난 개혁이었습니다.
조봉암 선생님이 현명하게 농지개혁을 처리하지 않았다면 무능하게 북진통일을 외치던 이승만은
작살 났을 겁니다. 조봉암 선생님은 평화통일을 주장했다고 사법 살인 되었습니다.
님? 평화 통일 원합니까? 이승만 정권이였다면 사형감 입니다.
1952년 제2대 대통령 선거와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이승만의 라이벌로 부상했으니 쫄렸죠.
2011년 1월 대법원의 재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되었고요.
이승만이란 자는 최초 자진 하야한 대통령이며 임정 때는 최초의 탄핵 된 자 입니다.
그 당시로 봐도 수준이 너무 낮은 무능한 작자입니다.
농지개혁이 이승만의 업적이라면 제주에서 3만이상 여순에서 5천이상 국민방위군 사건 때 10만 ...
서울 수복 때 돌 날랐다고 피바다...빨지산 토벌하며 민간인 피바다...후퇴하며 남로당 가입자 피바다...
감옥에 있던 사람들 무차별 피바다.... 이렇게 양민을 많이 도륙한 대통령 봤습니까?
김일성이 놀랄 숫자입니다. 서울 다리 건너는 사람 막기만 했어도...그때도 수백이 죽었습니다...
한국의 포로들은 수만이 돌아 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은 아오지 막장에서 전우를 그리워하며 죽어갔습니다.
빨갱이가 섞여 들어올지 모른다고 외면한 정권입니다.
미국 중국은 포로 문제로 1년 넘게 회담을 했지만
테이블에 앉지도 않은 잔악하고 무책임한 자입니다.
그의 생전 대통령 집권시 동상이 몇개나 있었는지 아시나요?
서울시를 우남시로 바꾸려 계획하던 자입니다.
조봉암 선생 죽인 사람은 누구임?
ㅋㅋ 웃기다 ㅋㅋ
네 맞습니다, 이승만을 거론해야죠
@@lee-vv6tn 살인마 이승만은 독재로 까불다 국민의 힘앞에 무릎꿇고 미국으로 망명한 자입니다.
부정선거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인간입니다.
몇몇 댓글들 수준 처참하다 진짜...
아니 그런 시민들이 윤가를 찍어 줍니까?
그럼 누굴 뽑아요?
이승만이 독재?ㅋㅋㅋ 그럼 북한은?걔들은 세습인데?
단독정부 수립해서 독재했다고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다고?웃기고있네요.ㅋ
이태진 교수 문제 많은 분임 ~
본인은 완전한인간임?
@@쑤나-c6f ㅎㅎ 저도 문제 투성이죠~
이태진 교수는 학자로서 고종에 대한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가졌다는 의미임
@@itenic7054 그렇군요 ᆢ
전라도의 시각으로 차분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고맙읍니다
님은 어디 출신 시각으로 이런 부끄러운 댓글 달고 계신건가요.
@@yeonna2005 전라도가 왜 부끄러운 단어인거죠? 님은 경상도 출신인가요?
지역이 뭔 상관? 이런 야쌉한 댓글때문에 국민분열이 생기는 겁니다.
@@user-aktsm-sakftma전라도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킵니다
이번 내용은 좀 실망이네요
양쪽의 차이점을 좀더 확실히 구분해 주지 못했네요
물론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요
참고하시고 수고했습니다
ㅖㅖㅖㅔㅖ😊😊😊😊😊😊ㅖㅔㅔㅖㅖ
시청자를 '향해서' 말을 해주세요. 두 분한테 한 분이 특별과외하는 것을 그저 지켜보는 느낌입니다. 시청자들은 도외시하고 남 과외하는 거 구경이나 하라는 컨셉인가요?
그게 일당백 컨셉입니다.
방송 컨셉도 모르고... 참..
@@파이포이 그게 컨셉이냐고 물어보지도 못하나? ...참. 그런 컨셉이라면 시청자는 아닥하고 '관음'해야 하나? 남들 수업하는 거 구경하는 게 글케 재밌소?
계몽없이 독립을 당해버려서 국민 수준이 이 지경인거지
당신 이야기 들이니 조선은 완벽했구만 ㅠㅠ
일제시대나 조선후기나 ㅋㅋㅋ
북한에서 지령받는 진보당에서 국회입성했는데
이게 나라냐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