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했는데 그걸 너무 기쁘게 받아주니까 좋으셔서 자기가 좋아하는거 아껴온거 아낌없이 다 주고 싶어서 그러신것 같은데 그 마음을 기쁘게 받는거지 뭐 새옷 살 돈 없어서 받나ㅋㅋ 이런 마음들을 주고 받아본적 없는 사람들이나 헌옷 새옷 가르고ㅋㅋ 사람 수준에 따라 참 받아들이는게 천차만별
아들 셋 집입니다~~ 나중에 우리아들이 꼭 결혼하고 싶은 사람있다고 집으로 데려오면 집밥 맛있게 차려주고 이야기 나누고 7시부터는 "어두워져서 어머님 기다리실텐데 다음에 또 이렇게 식사 나눠요~~"하면서 만든 음식 포장 예쁘게 해서 손에 들려보내고 아들한테는 귀한 아가 늦게 다니지 않게 잘 보살피라고 할것 같아요❤ 자고 가란 말은..여자친구 부모님이 걱정하실것같은데...다 케바케죠 맥락을 모르니....
결혼 전과 후는 다르죠. 저희 어머님은 결혼 전 제가 지하철 어디 환승하는지 물어봐서 거기서 직접 간 음료수, 깍은 과일, 커피 이렇게 해서 주시더라구여. 너무 감동 했죠. 이런 시어머님이 있나 주위에 자랑했죠. 그 다음에 볼 때부터는 은근 슬쩍 내년 환갑에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아들이 용돈 결혼 전에 얼마 줬었는데 좀 부족했다 결혼 후에는 얼마나 줄까~이렇게 슬쩍슬쩍 원하는 걸 흘리심. 결홈 15년 지나고 보니 그게 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특징임. 주변인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기가 통제할려는.. 그런데 그 최선도 꼭 돈 안 들어가는 최선. 커피를 사는 건 돈이 드니 직접 내려서 정성이 가득 든 커피를 준다든가..서랍을 뒤져 추억이 깃든 20년 된 물건을 준다든가.. 돈은 안 쓰고 사람의 환심을 얻고 본인은 돈은 얻을려고 하는 본심. 박위 어머님이 며느리를 정말 아낀다면 자기 옷을 줄 게 아니라 백화점에서 쇼핑을 시켜줬어야 함. 저희 어머님도 맨날 옷 장 열어서 옷 가져가라고 함. 정말 짜증남. 아니 60대 할머니랑 30대 여자랑 몸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른데 그걸 주는 것이 본인이 give 했고 이제 take할 것들을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는 거죠.
지금이야 둘다 신앙심으로 또 이끌림이 있었으니 결혼까지 하고 그런거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몸불편한 남편과 부딫힐일이 얼마나 많을지 박위가 지금에야 다가진거 같이 행복하니 잘해주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힘든일이 얼마나 많을텐데 그걸 다 송지은이 커버하고 가야되는데 참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긴한데 아직 어리니 저런선택을 했을꺼란 생각에 안타깝다 저렇게 빨리 결혼 안시켜도 될텐데..축사로 동생이 언급한대로 나중에는 그냥 간병인으로만 살지 않을지 걱정이드네ㅠㅠ
나도 순진했지 저땐 몰라 나도 장애인이랑 결혼했을때 부모마음은 생각 못했다 우리엄마 매일 우는줄도 모르고..살아보니 남편이 없는거랑 비슷하게 남편역할을 내가 거의 다 해야함 아이 목욕 밖에서 아기안기 무거운거들기 뛰어놀아주기 등등 안살아보면 절대모른다 그래도 우리남편은 혼자생활하는건 별문제없었는데 이집은 남편 간병까지 해야한다니ㅠ
잘사는 집이던데 모르긴 몰라도 명품 퀄리티 옷들이 아니었을지.. 그런건 시간 흐를수록 더 귀해지기도 하니까요. 저도 아들 뿐인데 가끔 옷방에 쌓인 좋은 것들 보면 아쉽거든요. 물려줄 사람이 없어서 ㅎㅎ 물론 그렇다구 며느리 주진 않을 겁니다. 제가 죽기전까지 다 입고 죽을거임 ㅋㅋㅋ
어머님들은 왜 본인 옷, 물건을 며느리한테 물려 줄 꿈을 갖고 계신지.. 아무리 좋은 것들도 시간이 된 거일텐데. 본인한테나 의미있는거지. 새거 사주세요. 요즘 거. 이쁘고 좋은 거 많잖아요. ㅠ 장인 어른 입던거 좋은 거 비싼 거 몇 십년, 십여 년 된 거 아들 같은 사위 한테 주면 반가울까요.
네. 꼴보기 싫은 사람 물건은 싫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 물건, 더군다나 귀하게 쓰고 간직하던 물건은 받으면 넘 기분 좋죠 그런 심리에서 대스타들 애장품 유품이 경매에서 고가로 팔리는거죠 시어머니든 친엄마든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이 나에게 무언가 주면 더 보물이 되던데… 혹시 글쓰신 분은 주변에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그 기분이 이해가 안되고 심술 난게 아니신지… 안타깝습니다
당신 아들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아가씨니..
얼마나 이쁠가...
나도 다주고 싶다
@@영광-x4g8889😊😅88
진짜 천사같아요❤
엄마 입장에선 지은씨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다 생각하셨겠어요
근데 반대쪽은 영 아닌거같던데
당연히 장애인 아들 둔 부모 입장에선 예쁜걸 넘어 감사하다고 절 해야지
짐짝 짊어진다는데 얼씨구나 좋다하지
@@따루룽-l4o짐짝은 너무하노😂
아들을 평랭 지켜줄 천사로 보였겠쥬 ㅎㅎ
불편한 아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사랑스러울까요 ??
내가 시어머니라면 목숨도 주고싶을듯.. 정말 이쁘네요 지은씨
뭔들 못해주겠어요??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고싶갰죠..ㅜ
지은씨가 너무너무 고맙겠죠.
천사같은 지은님 시어머님~~자고가라고 예쁜잠옷 준비보단 편히쉴 수 있도록 집에 돌려보내고 본인이 입던 예쁜 옷보단 지은님께 어울리는 더 예쁜 새옷 사주세요~~그게 아픈아들한테 와준 천사표 며느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입니다~
공감합니다
내말이그말이요
에휴
인정!!
진짜인정 이 썰듣고 소름끼침..시집잘못간듯
결혼 후의 시댁행동을 봐야하는데 ㅎ 진짜 순진하넹 ㅎㅎㅎ
어떤 시어머니라도 지은씨 보면 너무 예쁠듯. 마음도 얼굴도 말하는것도 너무 예쁘심
어머니 넘 다정하고 사랑스러우시지만 저런 애정을 기껍게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지은씨가 정말 대단하다.. 표현할 줄 아는 건 더 대단하고 😢❤
너무 행복하다고 많이 표현하지마세요. 그냥 조용히 조용히 잘만 사셔도 되요. 어머니 아버지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천천히 꾸준히 조금씩 표현해도 안늦어요.
안쓰럽겠지만
딸이 저렇게나 맘씨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인데
뭐가 슬픔?
시어머니입던옷 아무리 이쁘도 입지않는데 지은이야님 너무 마음이 천사입니다
시어머니 다음엔 옷 주지마셔요
순수한? 시어머니 마음은 알겠지만 제 입장이라면 당황스러울듯...
개인취향도 있고
새옷도 아니고..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지은씨가 원하는 예쁜옷 고르게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친정엄마라면 속상했을거 같네요ㅠ
내가 친정 엄마였으면
가슴 칠일
선물했는데 그걸 너무 기쁘게 받아주니까 좋으셔서
자기가 좋아하는거
아껴온거
아낌없이 다 주고 싶어서 그러신것 같은데
그 마음을 기쁘게 받는거지
뭐 새옷 살 돈 없어서 받나ㅋㅋ
이런 마음들을 주고 받아본적 없는 사람들이나
헌옷 새옷 가르고ㅋㅋ
사람 수준에 따라 참
받아들이는게 천차만별
난 송지은 부모가 가장 대단하다. 딸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온전히 맡기고 허락했다는게.. 다 큰 성인의 결정을 말릴수 없다지만 ㅠ 결혼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 일만 남은듯
진짜, 내 딸이 송지은이면 못보낼거 같아. 박위는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평생 고생할게 눈에 보여서….ㅠㅠ
저도 70이고 딸이 하나 있는데.저같으면 보낼것같아요🎉😂
맞아요.
지은님 부모님은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주신 천사같아요❤
@@신기림-l4b무슨 고생이요? 팔다리 멀쩡한 사람도 자기 와이프 패고 바람피고 그렇게 고생 시키는 사람도 수두룩 빽빽 인데.
박위 한테 부족한 거 다리뿐 인 거 같은데?
다리 멀쩡 하다고 다 행복하게 사는 거 같아 보여요? 그게 당신이 정하는 행복의 기준 인가요 ?
@@Sdhhth 객관적으로 육체적인 고생은 하는거잖아요.. 당장 여행 갈 때만 봐도 무거운 캐리어 두개 혼자 들고 가던데.. 부모 마음은 그런거죠 마음 고생 뿐만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힘든거 없이 살게 하고 싶은거요. 두 분 다 맞는 말 하고 계신데 너무 날선 댓글이네요.
축사를 박위가 컨펌했다는거에서....
박위까지 달라보이기 시작함.....ㅜ
O..M...G
와 빼박이네요
지은아 제발 여론에 귀 기울여라
이혼하면 다들 잘했다할듯~~시댁이 너무 아니야!
이젠 박위도 실망했다
박위 술먹고 저렇게 된거 동정도 안생김
네????진짜요???
@@달달라떼-t5k네 대학생때 술취해서 건물 2층높이에서 뛰어내렸대요
10년 이상 살고 결혼 생활 말합시다ㅋㅋ처음엔 다 좋죠ㅎ 너무 처음부터 착한 며느리되면 나중에 힘들어요ㅋ
ㅋㅋㅋ ㅇㄱㄹㅇ
자기 똥 받아야하는데 뭐든못하나
오.. 꿀팁 배워갑니다
@@Dearzzzxx ㅈㄹ
ㅋㅋㅋㅋㄹㅇ..첨에잘하면 진심후회함
물려받은 옷ㆍ유난떨지 않고
소중한날 잘 입어준 지은씨가
넘무 천사인듯~~^^
천사표 지은이 부디
행복하게 잘살기를 축복해요
@@이복순-i7hㅇㅈ
아들 셋 집입니다~~
나중에 우리아들이 꼭 결혼하고 싶은 사람있다고 집으로 데려오면 집밥 맛있게 차려주고 이야기 나누고 7시부터는 "어두워져서 어머님 기다리실텐데 다음에 또 이렇게 식사 나눠요~~"하면서 만든 음식 포장 예쁘게 해서 손에 들려보내고 아들한테는 귀한 아가 늦게 다니지 않게 잘 보살피라고 할것 같아요❤
자고 가란 말은..여자친구 부모님이 걱정하실것같은데...다 케바케죠 맥락을 모르니....
일단 살아보고 애낳고 다시 얘기합시다
첨에는 다 잘해줘요ㅎㅎ
사랑받는 며느리 너그러운 시부모님~~첨엔 다 좋죠~~
정말 그런 가족이라면 며느리도 찐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딱임..^^
제발 애낳기전에 끝내길~~
10년은살아보고 자랑같은자랑하시길...
결혼 전과 후는 다르죠. 저희 어머님은 결혼 전 제가 지하철 어디 환승하는지 물어봐서 거기서 직접 간 음료수, 깍은 과일, 커피 이렇게 해서 주시더라구여. 너무 감동 했죠. 이런 시어머님이 있나 주위에 자랑했죠. 그 다음에 볼 때부터는 은근 슬쩍 내년 환갑에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아들이 용돈 결혼 전에 얼마 줬었는데 좀 부족했다 결혼 후에는 얼마나 줄까~이렇게 슬쩍슬쩍 원하는 걸 흘리심. 결홈 15년 지나고 보니 그게 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특징임. 주변인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기가 통제할려는.. 그런데 그 최선도 꼭 돈 안 들어가는 최선. 커피를 사는 건 돈이 드니 직접 내려서 정성이 가득 든 커피를 준다든가..서랍을 뒤져 추억이 깃든 20년 된 물건을 준다든가.. 돈은 안 쓰고 사람의 환심을 얻고 본인은 돈은 얻을려고 하는 본심. 박위 어머님이 며느리를 정말 아낀다면 자기 옷을 줄 게 아니라 백화점에서 쇼핑을 시켜줬어야 함. 저희 어머님도 맨날 옷 장 열어서 옷 가져가라고 함. 정말 짜증남. 아니 60대 할머니랑 30대 여자랑 몸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른데 그걸 주는 것이 본인이 give 했고 이제 take할 것들을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는 거죠.
으악 소름
가르침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시네요ㅠ
ㄹㅇ 이거지ㅋㅋ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에요.. 고생길 훤히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는 ㅠㅠ
다 맞말인데 저기 시어머니는 잠옷을 사줬고 그걸 맘에들어하니 본인의
다른것도 가져라가라고 하신거죠..꼬있다 꼬있어~
잠옷을 사준게 아니라 본인 잠옷을 준거래요 @@HoS-l7q
지은씨 부모님이 너무 훌륭하시네요
웬만하면 드러눕고
결사 반대하고 난리일텐데....
왜요 ? 부족한 게 다리뿐 인거 같은데…
사지육신 멀쩡한 놈도 와이프 패는 세상에
그렇게 반대 해서 더 나은 놈 만날 거란 보장 있어요?
진짜 지은이 착하구나………
이제는 착한것 보다 멍청해보임! 현실직시가 안됨!
콩깍지가 얼마나 갈까?
지금이야 둘다 신앙심으로 또 이끌림이 있었으니 결혼까지 하고 그런거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몸불편한 남편과 부딫힐일이 얼마나 많을지 박위가 지금에야 다가진거 같이 행복하니 잘해주겠지만 앞으로 살면서 힘든일이 얼마나 많을텐데 그걸 다 송지은이 커버하고 가야되는데 참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긴한데 아직 어리니 저런선택을 했을꺼란 생각에 안타깝다 저렇게 빨리 결혼 안시켜도 될텐데..축사로 동생이 언급한대로 나중에는 그냥 간병인으로만 살지 않을지 걱정이드네ㅠㅠ
릭 부이치치는 두팔 두다리 없이도 아이들 많이 낳고 일반인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요
두다리 온몸 멀쩡해도 이혼하고 싸웁니다. 육체적 어려움은 좀 있겠지만, 그래서 더 잘 살 거예요~!
송지은 너무 여리여리해서 더 힘들듯
힘쓸일 많을건데
처음엔 응원했는데 뭐든 적당히 해야지..여기저기 나와서 둘다 언제까지 행복하다 자랑할거에유..행복한거 알겠으니 둘이 알콩달콩 알아서 잘 살앗으면
원래결혼전엔다잘해줘 지은아...
사람마다 달라요 저희 어머님은 결혼전이나 후나 똑같이 잘 해주세요💕💕
@@은하수냥이슬슬 본색 드러내겠노😂
@@은하수냥이안물안궁
맞아 이말진짜맞음
아닌 시어머니도 많음 처음부터 계속 끝까지 잘해주는 인품 좋은 시어머니도 많음. 물론 우리 시어머니는 아니지만
내딸을 어찌 키웠는데 세대차이까지 나는 자신 입던 옷을 줬다고 감사해하는 딸이라니 ㅜㅜ
어머니들 저거보고 며느리 옷주려고 하지마세요..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고요. 그리고 세대차가 나기때문에 어울리지도 않아요.
맞아여 그래봤자 다 아줌마옷일텐데
지은씨부모님이많이..마음안타까워하셨을거같아요..거기에보답하듯..위님이정말지은씨한테잘해주세요 세월이많이지나도..
나도 순진했지 저땐 몰라 나도 장애인이랑 결혼했을때 부모마음은 생각 못했다 우리엄마 매일 우는줄도 모르고..살아보니 남편이 없는거랑 비슷하게 남편역할을 내가 거의 다 해야함
아이 목욕 밖에서 아기안기 무거운거들기 뛰어놀아주기 등등 안살아보면 절대모른다
그래도 우리남편은 혼자생활하는건 별문제없었는데 이집은 남편 간병까지 해야한다니ㅠ
5년이상 사시고 자랑해주세요...
5년도 못갈듯
저도공감
@@코코넛-f7c천년도 만년도 더 갈거예요.
일년 3 개월봅니다
근데 유독 송지은 부모 입장은 말을 안꺼냄 ㅋㅋㅋ 포장해도 보일 사람은 다 보임
이게 맞지
다들 알고 있고 알지만 내색 안하는 거지
영상만 봐도 온전히 남자네 가족 위주고
여자쪽 가족 영상은 일절 없음
종교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송지은이 엄청 독실한 기독교임 그래서 장애 있는 사람이랑 결혼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듯 그래서 더 안쓰럽다
시댁은 왜 자기입던거 쓰던거 물려주고싶어할까요? 그래놓고 생색내고싶어하고...귀금속이라면 괜찮겠지만 헌옷 물려주면서 겁나 퍼주는척은 왜하는거예요?
잘생각해보세요. 정말 귀한손님이나 사랑하고 고마운사람이라 생각하신다면 입던거 줄거예요? 새거를 사줄래요? 별생각없이 그냥 좋은맘으로 주고싶어서 주었을뿐이라는 말을 하시겠지만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헌옷을 준다는건 마음속에 며느리를 우리집안에 들이는 일꾼쯤으로 여긴다는 거예요.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시길
진짜 귀한손님에게 그사람의 취향을 고민하머 좋은 새것을 사주겠는지 아무거나 내가주고싶은 헌것을 기쁘게받으라며 하사하듯 인심쓰듯 내놓을것인지요
공감합니다
잘사는 집이던데 모르긴 몰라도 명품 퀄리티 옷들이 아니었을지.. 그런건 시간 흐를수록 더 귀해지기도 하니까요. 저도 아들 뿐인데 가끔 옷방에 쌓인 좋은 것들 보면 아쉽거든요. 물려줄 사람이 없어서 ㅎㅎ 물론 그렇다구 며느리 주진 않을 겁니다. 제가 죽기전까지 다 입고 죽을거임 ㅋㅋㅋ
ㅇㄱㄹㅇ 상대가 대통령이면 입던 옷 줄 수 있겠냐고ㅋㅋ
@@JM-sl1nd 아 남주거나 버리긴아까운거~~딸이있으셨다면 딸먼저 주고 딸도안갖는 남는거겠네요? 며느리주지않겠다생각하신게 현명하신거네요 받는사람 입장도 배려하는게 선물이라고생각합니다^^
저희 시엄니는 모르는 사람한테 꾸역꾸역 헌옷 얻어서 저한테 주려고 합니다. 딸 주라고 하니가 딸은 덩치가 작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뚝떨
장애를안고있는 아들 사랑해주는여자 얼마나이쁘겠어요
😅9😅😅8😅😅8😅😅😅😊8😅😅😅8😊8😅😅9😊😊😊😅
전에 이영상 봤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축사 보고 나니까... 예전에 정말 좋은 시부모님은 결혼하고 사고로 남편이 장애가 생기니까 여기 묶이지 말고 젊으니까 니 인생 찾으라고 헤어지라고 했다던데. 이게 사랑이 맞나싶음.
박군 부모님이라고 얼씨구나 웬떡이냐 했겠어요?수많은 과정을 거쳤겠죠~ 두형제의 바른 인성이 부모님의 영향일텐데요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진짜 가볍다 한없이..
둘이 좋다는데 뭔들
왈가왈부할건아니지만 걱정되는시선으로보이는건 어쩔수가없네요 중요한건 송지은의 행복임
저건 장애도 아니예요.. 진짜 장애는 서로 사지 멀쩡한데 존중하지 않고 배우자에게 함부로하고 아이들 노엽게하고 윽박지르고 자기 중심적인 인간과 사는게 장애입니다
아무리 잘해주셔도 불편한게 시댁인데 결혼전인데도 자고가라고 거절못하게 잠옷까지 준비해주시고.. 시어머니 입던옷 기쁜마음으로 입고 외출해주고.. 천사네 천사..
아직 시댁을 잘모르는 순진한 소녀 같네요.
그니까 결혼해본 우리들은 눈에 보이는데!
시월드속보인다. 부모생각은 안하는 철없는 아가씨
지금은 좋은마음이 크니까 모든게 감사하고 크게 다가오는거지 친정부모 생각해서라도 너무 방송에서 떠드는거 좋아보이지 않음 금지옥엽으로 귀하게 키우셨을텐데ㅜ 살아보고 자랑하고 감사해도 늦지않음.. 너무 붕 뜬 느낌에 취해서 사는거같음
가장 공감됐던 댓글이 남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거같다는 댓글이었는데... 착한아이 증후군 아니면 인정욕구가 굉장히 큰거같음......안타까움 이왕 결혼한거 행복했으면 싶지만 아닌거같으면 금방 헤어지는것도 답이에요 지은님 욕할사람 없어요. 근데 성격상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라고 이혼 안하긴할듯
ㄹㅇ 이거임
입던 옷을 왜 주며, 그걸 또 감동한다. 친정엄마 속터지는 소리하고 있네..
공주잠옷 뿐이냐. 성이고 왕국인들 못지어줄까.. 아들맘으로써.. 그냥 지은씨 보고있으면 가슴 한켠이 아립니다. 지은씨 부모님 마음은 감히 헤아려지지도않네요ㅠ
진짜 순진하다
결혼도 안햇는데 자고가라고하면 넘 당황스럽고 시를듯.....ㅜㅜ
ㅋㅋㅋㅋ
@@tjseo 그건 너님이 마음이 못나서 그런 거고요. 송지은님은 천사임. 게다가 박위 어머니도 천사임.
그렇게 살다 죽어야지...
진짜 천사면 결혼안하고 멀리서 지켜만봄;; 고생길 뻔한데 사랑하는여자 똥치우게 만드는게 님의 사랑방식이세요? @@웬다이야
송지은씨 인정욕구 강한거 같음
참 감동받을 것도 많아 좋겠다. 결혼 전에 남자방에서 자고 가라고 하며 잠옷 주는 게 감동이라니 세상에…
보통 자고가라고 하는거 부담스럽고 싫을듯. 정말 착하시거나 ....
.... 좋은 새 옷을 한벌사주진 못할망정.. 지은씨 그거 자랑아니예요 제발
새옷 안사주셨겠어요?
참 생각도 부정적으로만 하네요.
@@전명희-q3e 안사줬잖아요^^ 보이는 그대로 말한건데 왜 발끈하세요?
@@castor_polluxx👍
착한건 칭찬이 아니다 라는걸 이 사람보고 느낌
저두...
왜요왜요?? 착한건 바보같은거다 약간 이런 의미잉가
사랑하는 남자 때문에 사랑하는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착한딸이니
참 못됬네요 ㅠㅠ
착한건 칭찬 맞고 사람들 칭찬때문에 송지은이 착한것도 아님
송지은은 자판에 1000원짜리 머리핀도 감사하고 감동받을거 같은데.
걱정되네요 ㅠ
어르신 입던 구닥다리 옷을 결혼도 안한 아가씨한테 입으라고 주다니 ㅜㅜㅜㅜ
진심으로 아끼면 그냥 사입으라고 돈을 주세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얼마나 예쁠까요.
친정어머니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가찰 노릇인가요.
애지중지 키운 예쁜 우리딸
@@동백-h4i 웬만한 비장애인보다 훨씬 반듯하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셨으니 허락하셨겠지.
@@AA-pt1kk포기한거
@@AA-pt1kk하나님에 눈돌아가면 부모도 감당 안됨
박위가 누구인지는 모르고 송지은양은 아는데 박위 동생축사보고
뻥졌음 결혼에 축복할자리이고 조심스러운 자리인데 그런 말같지않은 글을 이야기하다니 송지은양 친정부모님이 억장이 무너지지 가시밭길 꽃길이어야되는데
좀 생각좀 하고 살자요
형을 너무 사랑하고 아뀌는 마음..
지은씨의 천사같은 이쁜 마음을 알리려 했던것 같은데 친정부모 마음은 곱게자란 딸인데 굉장히 마음 아펐을듯 하네요😢
거절못하게 잠옷 준비해두고
입던옷 주는게 사랑이라고?????
사랑으로 받으면 사랑이죠~
입던옷 주는건
... 별로인것 같아요. 부케받은날 입은옷도 지은이가 입기에 크고 남의 옷같은 느낌...
자꾸 자라고 가는게 더 이상함 ㅠㅠ
자고 가면 담날 밥차리고 설겆이하고 나 비위맞춰주고 시집살이 하고 가라는뜻이에요!
바보천치 송지은! 코메디가 따로 없다
지은씨 생각보다 단순하네
진짜 단순해요
자기 아들 사랑해주는데 다 주고 싶은 마음..
그 어머님의 고마움을
더 크게 받아들이고
감사해하는 지은씨의 마음이
더 큰 감동이네요😊
찐
잠옷 사다놨다는건 자주 자고가라는거... 진짜 배려하면 아들 없는 방에 자고가라 못하는데
어머님들은 왜 본인 옷, 물건을 며느리한테 물려 줄 꿈을 갖고 계신지..
아무리 좋은 것들도 시간이 된 거일텐데.
본인한테나 의미있는거지.
새거 사주세요.
요즘 거. 이쁘고 좋은 거 많잖아요. ㅠ
장인 어른 입던거 좋은 거 비싼 거 몇 십년, 십여 년 된 거 아들 같은 사위 한테 주면 반가울까요.
네. 꼴보기 싫은 사람 물건은 싫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 물건, 더군다나 귀하게 쓰고 간직하던 물건은 받으면 넘 기분 좋죠 그런 심리에서 대스타들 애장품 유품이 경매에서 고가로 팔리는거죠 시어머니든 친엄마든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이 나에게 무언가 주면 더 보물이 되던데… 혹시 글쓰신 분은 주변에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그 기분이 이해가 안되고 심술 난게 아니신지… 안타깝습니다
저런 소재 좋고 예쁜 명품옷을 주시면 황송하죠😂❤
그러네 장인어른이 사위한테 입던 옷 줬다그러면.. ㅋㅋㅋㅋ
아무리 명품이라도 세월속에 구티나고 별로던데...
에휴 ㅠㅠㅠ 박위관상 쌔한데ㅠㅠ 행복해요 지은씨 화이팅
눈빛! 관상의 60프로는 눈빛이에요
자기 엄마 속 터지는거 외면하고 남 엄마한테 고맙다노 ㄷㄷㄷ
그것도 입던옷... 😢
지은씨.
친정어머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네요 ㅠㅠ
ㄹㅇㅋㅋㅋㄱㄱㅋ
친정엄마가 얼마나 기가 차실까...불효녀네
친정어머니가 박위 팬이었음
ㅋㅋ 본인 부모 속이타들어가는것도모르고~ 천불이날것이여~
자기 입던옷을 가저가라는게;; 계륵 치운거같은데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착하면 그걸 멍청하다고 함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들 결혼은 현실인데 남은 수십년을 수발 들면서 살 수 있을지... 어디 가서 대접 받으면서 시집갈 수 있는 송지은인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ㅠ 내가 부모도 아니지만 진짜 답답한 느낌
친정부모님생각은 안하나요
너무너무 사랑스런 지은씨 예쁜지은씨 모든걸 다주고싶으실거예요 두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
친정엄마는 좋은 새옷만사입혀서 키웠을텐데..
일단은 화목해 보이고 연민이 느껴지면서 사랑하는 맘이 생겼을수 있음...근데 너무 빨리 결혼을 결심 한듯.....안타깝다
지은씨 박위님과 평생 영원토록 행복하게 사세요.
기도할께요. 건강하세요
상당히 순진한 지은님 살아보세요
시어머니는 친정엄마랑 달라요
엄마힘들었던 일 이제 지은씨가 해야하는데 저 정돈 다 할 수 있어요
아니 결혼도하기전에 자고가라는게말이냐? 그걸 좋게생각하는 송지은도진짜 넘착해서 안타깝다ㅠ
얼마나예쁘겠어요..장애가진 아들있는그대로를 사랑해주고 결혼까지 갈 사람인데 평생잘해줘야죠
결혼전인데 남자친구네 집에서 남자친구도 없이 시어머니가 있는데 지고가라니… 이해가 안간다. 시집도 안간 처녀에게 왜 자고가라고 하는거임?
잡아두려는거지요...
친정엄마는 속 터집니다 곱게 키워놨더니...
남편한테 사랑 받은 여자가 가족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그 자식들도 사랑이 넘치고 결국엔 또 좋은 배우자를 얻더라고요... 정말 남편 잘만나는게 대대손손에 좋은 일
공짜 간병인 구했는데 뭔들 못해주리 ㅋㅌㅋ 박위 집안 ㄹㅇ 이기적임 박위도 지가 진짜 사랑하는 여자였우면 놓아줬어야지 에휴
여자분 자체가 착한분이네요.행복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새거를 사주는것도아니고 자기옷을 물려준다고?...
지금이야 꼬인 사람들이 남얘기하기 좋아한다 생각하겠지만.. 나중에 내가 잘못된건가? 내 문제인가? 자책하지 말고 댓글에 있는 내용 읽어보길 바람. 특히 나르가족 이라는 말들
아들없는데 불러서 자고 가....? 내가 입던 옷 중에 꺼내서 가져가.....?
에휴~~~송지은이 언제쯤 정신차릴까?
못된 시어머니라는걸~~~
초반에 그정도 선물은 어느 시어머니든 다 해줍니다..그냥..하...안타깝..
이제 갓 3살된 딸 키우는 입장에서 내가 송지은부모님이러면 절대 시집못보낼듯. . . 진짜 사지 멀쩡한 사람들도 결혼 5년지나면 콩깍지 벗겨지는데. . .
서방님측사영상보고 너무 소름끼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끼칠것도많다 우째사니
이제는 그만 보고싶다. 진중하고 자중하자, 이제는. 시부모님보다 친정부모님의 마음 헤아려보시길
친정부모님이 더 대단한듯요
나같은면 진심 니인생을 위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지 얼씨구나 좋다고 남의 귀한딸 탐 안냄 자고가라는 것도 빨리 정붙여서 아들 보낼생각에 잠옷까지 사놓고 준비해놓은거보면 오히려 정뚝떨
ㅠ산것도 아닌 입던것ㅋㅋㅋㅋㅋ
안입는옷들을 입으라고 주는게 좋은건가..? 새옷 사주는것도 아니고;;;
새거사주지.. 입던걸 주냐
입던 옷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뭐가 되었든 송지은은 살다가 이혼하게 되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는 못 할것 같다… 부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알겠는데 맞춤법좀..
@@Vufftgbhhbrgtbhnhnubg 잘 몰라서 그런데 뭐가 틀린건지 알려주시겠어요 ? 수정할게요 ㅎㅎ
@@배부른토낑 되 돼
@@Vufftgbhhbrgtbhnhnubg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되다와 돼다의 사용법 나오는데 거기서 보시면 제가 사용하는 의미에서는 되다가 맞다고 나오네요 ㅎㅎ
@@Vufftgbhhbrgtbhnhnubg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쓴 글에서는 되다가 맞는걸로 나오네요 ㅎㅎ 되다와 돼다의 의미차이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
ㅋㅋ아니 박위 어머니라면 여친한테 다그랬을거예요..
결혼전부터 집에서 자고 가라고 잠옷 셋팅..입던 옷 한무더기....내 딸이면 진짜 억장이 무너저 내릴듯...
요즘에도 이리 이쁜 마음을 지닌 사람이 있군요
송지은씨 아름다워요
시어머니는 당연히 넘 좋아하셨겠죠..전 딸가진 엄마라 시엄니보단 지은씨 엄마입장이 먼저..ㅜㅜ 행복하게 사세요.ㅎㅎ
절대 이혼하지말기를 …
행복하다 최고다 ..등등 빆으로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에 대한 특징
위씨 어머니야 당연 목숨인들 안주고 싶을까요?
장애 아들한테 시집 온다는 순진한 지은씨한테
아들 똥오줌도 다치워줘야하는데 공주잠옷 사주는게 대수겠음?
다른 남자들은 입으로 행동으로 똥오줌 싸는 남자 많아요 위는 정신이 건강하잖아요
몸건강한 사람만나도 다 이혼하는게 요즘 세상이에요 니같은애 만나는 여자는 너무 불쌍하다
시어머니가 디올백 몇개는 해주시겠지?
@@Retu509 정신 건강한 사람이 클럽에서 술 처먹다가 필름 끊겨서 전신 마비 됨? 정신 건강한 사람 다 죽었나보다
결혼 전에 웬만한 시가는 아들 결혼시키려고 간 쓸개 빼주면서 잘해줌...ㅋㅋ
지은님이 어떤 결정을 하든 지은님이 편한대로 선택하면 그게 옳은 거에요 언제든 어떤 선택도 존중할게요 지은님이 가장 편하고 좋을 것 같은 방향으로 살면 돼요
여자를 위한걸까. 아들을 위한거지.
착한 사람은 힘들답니다ㆍ받는사람이ㆍ나중엔 당연하게 생각하고 서운해 해요 친정부모님 잘챙겨드리세요 시댁어머니의 반응은 당연함ㆍ에혀ㆍㆍ아직 해맑다해맑아
박위 형제님
지은 자매님 예쁘게 행복하게
믿음의 명문가정 이루어 가세요
축복합니다 ~☆
박위 형제님 부모님 동생분 너무나
훌륭하셔요~☆
아휴~~
송지은은 너무 세상 물정 모르고
연예인 생활까지 한 사람이 너무 순수하네~
아니면 종교 라는 허울로 가스라이팅을 너무 당했거나~
보통은 백화점에 가서 새옷을 사주지… 입던옷을 나이차이도 많이나는 며느리벌에게 주는거나 고맙다고 받는거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여… 그옷이 뭐 샤넬이나 에르메스 아니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