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랑 이 노래 발표하는 날, 할아버지 참배하러 현충원가는 길에 아버지한테 조용필 노래 나왔다고 들려드렸는데, 가만히 듣던 우리 아버지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나는 이렇게 늙었는데 조용필이는 여전히 젊구나, 하셨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이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나도 마흔을 향해 달리는데... 문득 아버지 기일 앞두고 생각나서 들으러 와봄.
고3때, 썸타던 애랑 야자 시간에 이어폰 한쪽씩 꼽고 이 노래 들으면서 문제집 귀퉁이에 사귀자 세글자 적어놨는데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갔다 돌아와 보니 바로 밑에 적혀 있던 ‘좋아’ 라는 두글자가 계속 생각나는 노래. 시끌벅적 했던 교실이 한 순간 뮤트 된듯한 떨림과 짜릿함, 그 애의 붉어진 귀와 눈웃음이 생생하다,,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출처] 조용필 - 바운스 듣기/가사|작성자 탑골프
막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2013년 아빠가 사오신 이 앨범에 꽂히게 될줄 누가알았을까요 친구들이 힙합, 아이돌 노래를 들을때 저는 조용필, 김광석 등 이런 노래에 빠지게되었습니다. 아빠한테 모든 수록곡 가사를 뽑아달라했고 매일 소니 라디오 카세트를 틀어놓고 이상하게 따라했던 추억이 있네요. 꽤나 뜻깊은 앨범입니다. 두고두고 추억할. 엄마가 차에서 슈퍼주니어 노래를 들으실때 제가 CD를 빼고 이 앨범을 넣은 기억도 있네요..ㅎㅎㅎ
옛날에 이 노래로 mama에서 대상받았던 기억이난다. 당시 엑소 팬이었던 나에겐 그닥 인상깊지 않은데, 조용필 이름값으로 대상 받네~~ 하악 엑소 개좋아 수호야ㅠㅠㅠㅠㅠ 이랬었다.,,, 근데 거의 10년 지나서 다시 들으니 명곡 인정.... 새롭게 들리네. 너무좋다!!!!
당시 난 고딩이였지만 10년만에 컴백이라는 조용필이란 소식은 들었을만큼 화제였음 부모님이 좋아해서 틈틈히 몇곡 정도는 귀에 익었지만 아무래도 내 세대가 아니다 보니 그냥 옛날 유명 가수로만 알았음 당시 난 한창 음악에 빠져서 국/내외 인디까지 가리지않고 찾아듣던 시절이였는데 자연스레 이 앨범도 들었는데 피쳐링에 버벌진트 있는거에서 1차적으로 놀랐고 사운드적으로도 당시 해외팝을 가져온듯한 굉장히 세련되게 좋았음 실제로 작곡가도 외국 프로듀서로 알고있음 단숨에 이 앨범은 대박이 났고 방송출연 없이 음반점수로 1위 그리고 여전히 콘서트는 잘 나갔고 빅뱅부터 이문세 싸이 타블로 등등 가요계 뮤지션 후배들이 리스펙하고 난리였던 기억이 있음.. 가왕
2013년 24살때 처음 듣고 충격받았었다...ㅎ 이렇게 신선하고 멋진 노래 앨범을 가수 조용필이 만들어냈다는걸.. (어렸던 나는 조용필을 잘 몰랐기에..) 세대를 뛰어넘어 노래로 소통할 수 있음을 충분히 깨닫게 해준 멋진 가수 ㅠㅠ 10년이 다되가지만,, 노래만 들으면 너무 설렌다 ㅋㅋㅋ.. 나랑 같은 몇몇 또래들도 Hello 앨범은 굉장히 좋아한다.
23년도에도 듣고 계신 분~ 손~~??
저요~!!🤚🤚
벌써 10년... ㅎㄷㄷㄷ
라도 좋아요
✋️
2024년에도 들을거야
2024년 7월5일에 들어도
레전드,국민가요🎉❤🎉
솔직히 이건 지금 나와도 차트인 쌉가능
ㅇㅈ
광주는 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폭
ㄹㅇㅋㅋ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랑 이 노래 발표하는 날, 할아버지 참배하러 현충원가는 길에 아버지한테 조용필 노래 나왔다고 들려드렸는데, 가만히 듣던 우리 아버지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나는 이렇게 늙었는데 조용필이는 여전히 젊구나, 하셨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이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나도 마흔을 향해 달리는데... 문득 아버지 기일 앞두고 생각나서 들으러 와봄.
아버님도, 할아버님도 항상 곁에서 같이 듣고 계실 거예요. 항상 희망 잃지 마시고 걸어가시는 그 길마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글을 마음에 와닿게 잘 쓰시네요.
진짜 존나 대단하지않냐 ㅋㅋ
50년 생이심 ㅋㅋㅋ 60대에 이노래 내시고 음원차트
1등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디 파워보고 듣고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감을 잃지 않는다는건 정말 대단한거군요..
고3때, 썸타던 애랑 야자 시간에 이어폰 한쪽씩 꼽고 이 노래 들으면서 문제집 귀퉁이에 사귀자 세글자 적어놨는데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갔다 돌아와 보니 바로 밑에 적혀 있던 ‘좋아’ 라는 두글자가 계속 생각나는 노래. 시끌벅적 했던 교실이 한 순간 뮤트 된듯한 떨림과 짜릿함, 그 애의 붉어진 귀와 눈웃음이 생생하다,,
라는 소설 추천좀..
이 노래가 진짜 2013년 노래라니 ㅋㅋ 2021년에 다시 듣는데 ㄹㅇ 명곡이네
21년 저두 ㅋㅋ
가왕님 노래 좋은거 진짜 많은 듯
2021! 중국이 올림픽에서 지랄해도 이 곡은 명곡입니다!
@@Chestnut_hat ㅇㅈ
2022년에 듣고 있는데, 여전히 명곡입니다.
나는 초등학교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설렜던 맘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ㅠㅠ 왜 이노래를 듣고 그렇게 설레했지 지금도 설렌당....암툰 노래 넘 조아!!ㅠㅠ
그럼지금은고딩인가여? 마니큿네요
초딩때요?
하이고..시간이 벌써 그래됏나..
오빠~~
노래 유트브로 백번을 듣고 또 들어요~~
듣고 싶어요~~
오빠의 목소리를!!~~
언제쯤이면 만날수가 있을까요??~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이 노래 덕분에 노래듣는 재미를 알게되었죠
80년대가 전성기인 노년가수가 2010년대에 앨범을 내서 차트 싹쓸.. 데이빗 보위도 아니고 정말 놀랍다
지금 나와도 될정도로 세련됐다
아직도 듣습니다 이거랑 hello... 9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하나도 안 촌스러워요 단순히 가창력 하나 때문에 가왕이라 불리우는게 아니라는 걸 주기적으로 와서 깨닫고 갑니다
와 노래 진짜좋네ㅋㅋ
2020년이 코앞인데도
6년전 노래가 아직도 안어색함ㅋㅋ
@@야마구치 쓰레기같은 양산형발라드보단 낫잖아요
눈물이 앞을 가림 ㅠㅅㅠ
(2020. 02. 00)
그것도 60이넘은 가수가 부른겁니다.조용필 조용필 하는 이유입니다
@@dlsghzla ㄹㅇ 뭐만하면 소주쳐먹는 양산형발라드.....
난 2020이지만 좋
학생이였던 나와 내 친구들도 전혀 부담없이 들었던 노래ㅋㅋㅋ
당시 트랜드를 너무 잘 맞추셨다,,,
@philo sophia 맞춤법가지고 빨갱이라 그러네ㅋㅋㅋ 너무한거 아니냐ㅋㅋㅋ
philo sophia 인민 내래 동무 이런것도 아니고 이었 이였으로 북한에서 왔냐하는건 심각한 비약임. 본인도 이정돈 알 텐데
philo sophia 저능아임? 사람말을 못알아들어
@@붕붕이-c4n ㄹㅇㅋㅋ
@龍樹나가르주나 너는 닉넴에 한자있으니까 조선족이냐?
이 노래 나오기 전에는 조용필을 옛날 가수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이래서 가왕이라고 하는구나 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전설임 ㅎㄷㄷ 인기곡이 몇곡인데 ᆢ
저시대에 젊은 사람들까지 맞는 가사에 멜로디라니 ᆢ이정현 와부를때 저사람은 그전에 전설 이었음ᆢ
이노래 나왓을때 중1이였는데 수학여행가서 레크레이션시간때 이노래 떼창한게 생각나네
ㄹㅇ 그냥 옛날에 잘나가던 가수 정도로 생각했는데
트렌드에 맞춰서 곡을 낸거 보면 괜히 전섷이 아닌듯
@@양과-h7l 이정현 태어날때 이미 레전드였습니다
일단 녹음 세션 퀄리티가 너무 좋은게 느껴질 정도임 어지간한 팝송보다 나음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더불어 변화를 과감히 시도한 조용필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Tt.uⁿ0RQ.JMA
L
ßaaaaaaàaaaa9ssqqs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ㅎㅎ.
리뷰탐험가 그러니까요ㅎ그러니까욯ㅅㅅ
저도요
프사가ㄷ
브베 친구?
저도요..
왜 전설이신지 알겠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과하지 않고,트렌디 하지만
클래식하다
군대에서 작업하면서 간부들이 이 노래를 틀곤 했고 생활관에서도 케이블 tv를 통해 일부로 찾아듣고 했었는데 그때도 생각했지만 지금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8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우리 아버지벌 가수가 30년 뒤 20대 젊은이에게도 완벽하게 어필할 수 있었다는게..
폰없을 시절 ㅋㅋ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출처] 조용필 - 바운스 듣기/가사|작성자 탑골프
박권희 ㅋㅋㅋㅋ
박권희 ㅂ
박권희 가사감사해요
박권희 ㅋㅋ
이런게 인기 댓글순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병신같은 구걸충들이 다 차지해버림
22.3.26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에서 맴돌아 찾아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곡입니다.
저도요
이노래는 진짜 먼가 언제들어도 촌스럽지 않은데 최신노래는 흉내낼수 없을것같은 중후함이 멋들어지게 얹어진 느낌임
ㅇㅈ 뭔가 중후하면서도 촌스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듦. 그러면서 지금 노래라 해도 믿을 듯한.
이게 맞는 것 같음
중후하면서도 세련됨 ㅋㅋ
@@윤영오-k1c ㄹㅇ 근데 부담스럽거나 오래됐고 촌스러운 느낌은 또 없음 ㅋㅋ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음악으로 느껴지는 웰메이드 음악, 조용필만이 낼 수 있는 느낌, 조용필이 부르면 모든 장르가 조용필 장르가 된다. 그만큼 특별한 목소리와 창법과 음악적 힘을 가진 전무후무한 1인자 가수라 생각합니다.
6년전은 어떠셨는지요..
아 2013년에 나온 노래를 10년이 지난 2023년인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ㅋㅋ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참 좋다 좋아...
어릴때 아빠가 매번 놀러갈때면 차에서 이노래 틀어주셔서 다같이 흥얼거렸는데.. 그 좋던 시절이 그립다
22년에도 듣는 k-팝송, 도대체 몇수 앞을 내다보신겁니까
13년도 당시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노래를 만드셔서 10대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었죠
ㅇㅈ
맞습니다
고냥바로 음원차트 1등해버렸죠
그때 초딩이었는데 반 애들이 다 이노래만 불렀음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나 10대였는데 노래가 좋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코믹해서 개그소재로 썼는데 ㅋㅋㅋ 뽕짝느낌ㅋㅋ
풍선껌같은 느낌이 드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실제로 있는 장르에요!
Bubble-gum 이라고..
예리하시네용😀
찰떡이다 !
@@sunjeicho4930 ㄹㅈㄷ다
Sunjei Cho 근데 찾아보니까 댓글작성자님 뜻하고는 조금 다른거같기도해요!
당시 60대였던 가수가 들려준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감정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차안에서 선곡때려본 사람들은 알거임. 무조건 다같이 공감갈수있는 노래 선곡때려야하는데 이곡은 실패한적이 없음. 이사람 그냥 천재임;;
뭘까여??
@@정아윤-c6v 뭐가 뭘까요야 뭘까요는 ㅋㅋ
전설로 남아도 아깝지않을 정도로 레전드다...
하늘ㅣㅑㅑ
혼돈의 카오스?
빠운스~
전설이라는 말로만 남는게 아까울 정도임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로 가왕의 자리에 등극한게 1975년 이었나... 10년 만에 새앨범이 19집 이라는 사실도 정말 놀랍다.
이게 10년전이라니 ;;2~3년된거 같은 느낌이에요 한번씩 생각나면 들으러옵니다 청춘드라마 ost같은 ㅋㅋ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에요
막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2013년 아빠가 사오신 이 앨범에 꽂히게 될줄 누가알았을까요
친구들이 힙합, 아이돌 노래를 들을때 저는 조용필, 김광석 등 이런 노래에 빠지게되었습니다. 아빠한테 모든 수록곡 가사를 뽑아달라했고 매일 소니 라디오 카세트를 틀어놓고 이상하게 따라했던 추억이 있네요. 꽤나 뜻깊은 앨범입니다. 두고두고 추억할. 엄마가 차에서 슈퍼주니어 노래를 들으실때 제가 CD를 빼고 이 앨범을 넣은 기억도 있네요..ㅎㅎㅎ
환갑이 넘은 조용필이 여전한 이유는?
가창력? 음악성? 그건기본이고
여전히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에.
당시대의 트랜디를 따라가면서도 자신만의 또렷한 스타일을
명확하게 새겨넣는다.
박선욱 방구석 전문가
악들다 ? 뭐지 ...? 왜 방구석?
방구석가오충님아 이게왜방구석전문가?
악들다 ㅈㄴ 뜬금없네 ㅋㅋㅋ
민재 조용히가라 ㅎㅎ
트랜디가아니고 트랜드 아님?
연세가 드셨는데도 소울은 여전하고 음색은 소년스럽다.
음색은 소년스럽다....정말 와닿는 비유네요..ㅎㅎ
처음 나왔을 때보다 지금이 더 세련되게 느껴지는건 뭘까?
2021년 8월 또 듣네요.
지금 들어도 가슴 떨리고 설레는 음악입니다
13년도에 아이 자장가였답니다^^
지금 커서도 좋아하네요.
13년도 초6때는 별 생각없이 대중에 따라 몇번 들었던 곡이었는데 9년이 흘러 다시 들어보니 담백하니 정말 좋은 곡인거 같음...
어쩜 노래가 질리지도 않고 들을 때마다 상큼해
완전 힙합ㅋㅋ 미쳤음 오랜만에 들어도좋고 오래들어도 좋음 잊을만하면 생각나는데 들을때마다 말이안됨
모던록인디
힙합이라면 버벌진트가 피쳐링한 Hello가 더 ㅋㅋ
초딩때 듣고 6년후 현재 또들어도 너무좋다. 세월이 지나도 항상 새로운느낌임. 맨날 소주쳐먹고 애인집 앞 쳐가는 양산형발라드듣다가 이거들으니까 귀가 사네
인정ㅠㅠㅠ
옛날에 이 노래로 mama에서 대상받았던 기억이난다.
당시 엑소 팬이었던 나에겐 그닥 인상깊지 않은데, 조용필 이름값으로 대상 받네~~ 하악 엑소 개좋아 수호야ㅠㅠㅠㅠㅠ 이랬었다.,,,
근데 거의 10년 지나서 다시 들으니 명곡 인정.... 새롭게 들리네. 너무좋다!!!!
엑소 공중분해
기차타고멀리 여행가고싶어지게끔 만드는 노래..
몇년을 들어도 지겹지않고 앞으로도 그럴예정
중1때 집 가는 버스에서 이노래 첨듣고 너무 좋아서 한번 놀랬고 옛날 가수라 생각했던 조용필 노래란거에서 2번 놀랬던거 기억나네
'천재는 많아도 정점은 하나다' 란 말이 잘 어울리는 가수이자,
천재라 불렸던 수많은 가수들 중 유일하게 가왕이란 칭호가 붙은 사람.
신세대 감각의 노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용필오빠 나이 먹는게
안타까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초5때 이노래 존나들었는데.. 개추억이다 진짜.. 햇빛짱짱한 주말에 버스타고 시내가서 노래방가고 이노래 애들하고 많이 불렀는데 이노래 나왔을때로 돌아가고싶다 걱정근심 1도없고 바운스볼,쿠키런 이런거 유행했을때 ㅋㅋ 추억돋네 ㅅㅂ....
그땐 진짜 둘도없던 친구들 나이먹으니 아무랑도 연락안하네 인생 슈발....
이게 조용필 선생님 노래였구나...삼사십대 분이 부른 건 줄 알았음..
청량감이 진짜 지린다...
조용필 형님 보이스는 사이다죠~
이분은 무슨 연어 같음 왠만한 가수들은 댄스&발라드에서 트롯으로 전향하는데 트롯으로 시작해서 팝으로 가심 ㅋㅋㅋ 가왕 쵝오!!!!!
솔직히 조용필은 우리세대한테는 완전 어르신이고, 그냥 가왕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곡 출시하고 가왕은 어느 세대만 통하는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구나 느낌.
그리고 벌써 2021년. 8년이 흘렀다.
또한번 느낀다.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세련되다.
2013년 그때 좋았는데.....벌써 8년이 흘렀군요
걷고싶다 들으려다 클릭을 잘못했네요.
어쨌든 내가 초등학교 때 조용필이 최전성기였는데,
이제 성인이 되서 조용필을 즐기게됐네요.
전 세대에 걸쳐 당신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영광이예요.
ㄱ
클릭 잘못한게 신의한수
정말 전세대에서 즐기는 노래를 만들어내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조용필이 이런 노래 부르는 사람인줄 몰랐다. 노래 너무 좋네요
간만에 들어도 좋네요ㅋ 바운스 듣기전까진 조용필아저씨는 울아빠보다 나이 훨~ 많은 중년분들한테 인기많은 가수정도로만 알었는데..이 노래듣고 왜 가왕이라 하는지 알게됨ㅋㅋ 환갑 넘었다던데 어케 이런 매력터지는 노랠하는지??대단한듯ㅋㅋ
초1때 학예회에서 했던 노래 떠올리다 떠올리다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눈물이. .
당시 난 고딩이였지만
10년만에 컴백이라는 조용필이란 소식은 들었을만큼 화제였음 부모님이 좋아해서 틈틈히 몇곡 정도는 귀에 익었지만 아무래도 내 세대가 아니다 보니 그냥 옛날 유명 가수로만 알았음
당시 난 한창 음악에 빠져서 국/내외 인디까지 가리지않고 찾아듣던 시절이였는데 자연스레 이 앨범도 들었는데 피쳐링에 버벌진트 있는거에서 1차적으로 놀랐고 사운드적으로도 당시 해외팝을 가져온듯한 굉장히 세련되게 좋았음 실제로 작곡가도 외국 프로듀서로 알고있음
단숨에 이 앨범은 대박이 났고 방송출연 없이 음반점수로 1위 그리고 여전히 콘서트는 잘 나갔고 빅뱅부터 이문세 싸이 타블로 등등 가요계 뮤지션 후배들이 리스펙하고 난리였던 기억이 있음.. 가왕
캬 초5때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서 많이 들었는데.... 벌써 스물이네..... 이 노래만 들으면, 들으면서 걸었던 거리들이 생각남
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음악 을 대단 함 존경함
아직도 듣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
고1 때 이 노래 나오고 남고에서 애들이 이 얘기만 했는데 ㅋㅋㅋ
노래 너무 세련됐다고 쉬는시간 내내 칭찬세례를 하던데
ㄷ
2013년 24살때 처음 듣고 충격받았었다...ㅎ
이렇게 신선하고 멋진 노래 앨범을
가수 조용필이 만들어냈다는걸.. (어렸던 나는 조용필을 잘 몰랐기에..)
세대를 뛰어넘어 노래로 소통할 수 있음을
충분히 깨닫게 해준 멋진 가수 ㅠㅠ
10년이 다되가지만,, 노래만 들으면 너무 설렌다 ㅋㅋㅋ..
나랑 같은 몇몇 또래들도 Hello 앨범은 굉장히 좋아한다.
멜로디만 들어도 설레여 하는 감정이 그대로 느껴진다.그것도 나이드시 분이 어떻게 이렇게 감각적일 수가 있지
그당시 LP음반 구매시
심장이 멈추는 줄ᆢ
인기차트 순위 1위였던
♡바운스♡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고
온 국민의 열풍이
정말 대단했지요~😅❤
초딩 때 들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강하게 기억에 남은 게 신기함.. 옛날 노래들이랑 취향이 안 맞아서 이것도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레트로하면서 세련된 노래였음..
클라스는 영원하다
2021년에도~~♡♡♡
Bounce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2121?
처음 들을 땐 그저 흥에 취해 기쁘다가 여러 번 계속 들으면 애틋함, 흐뭇함, 미쁜 마음, 순애보를 간직한 이의 순수한 애정 등을 함께 그려보게 되기에 급기야 눈물이 흐르는 곡.. 용필이 형님 바운스는 정말 신비한 곡입니다.
2022년에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와 음색
대1 때 처음 들었는데 22년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아 들어도 개좋네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던 초딩 때엔 멜로디가 쉽고 재밌어서 맨날 따라 불렀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까 그냥 명곡이였던거임..
중2 때 나온 노랜데... 조용필이라는 대단한.. 우리랑은 거리가 멀거라고 생각했던 그 생각을 깨준 노래.. 신기했다. 들을 때 마다 추억이다 ㅠ
지금은 17살인데 불과 6.7년 전에 차에서 이노래가 나오길래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ㅋㅋ 근데 지금 들어도 이노래는 레전든거갔닼ㅋㅋ 이노래 너무 좋아 핡
나 너 개좋아해 알아??
울고있네요.. 제가 7살때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같이부르고 선생님과 부렀는데 이젠 못보내요.. 정말 눈물이 나네요..
이 노래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
@@user-hc3fy8rd3s 응
성이름 닉 단 애들은 다들 꼬라지가 왜이런지 ..
이야 이거 죽이네 진짜
재작년 6월 훈련병 시절 사격장 가는 길에 있는 민간농장에서 이거 들렸던게 기억하네
추석ᆞ고속도로에서 듣고있음ᆞ
너무좋다
가왕의 품격 괜히 가왕 소리듣는게 아님 나이가 들어도 트렌디함을 잊지 않는 가왕
멜로디와 가사가 환상입니다.
거기다대한민국에 마이클잭슨
같으신분 용필형님이직접!
위탄화이팅😀👍💓
언제 들어도 좋다ㅠㅜ진짜..초딩때 들었는데 고3이네..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
한번만 들을수 없어요
옛날 가수가 이런 노래를 내는거 보니 조용필은 진짜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노장이어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20집 새앨범 기대해주세요
예전에 차멀미 있었던적이 있었는데 이노래 들을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져서 항상 듣고있읍니닿ㅎ
미국의 마이클 잭슨, 영국의 비틀즈... 한국의 조용필... 이분은 그냥 불멸의 레전드.
한국=김광석,조용필
@@teresa-ts4kw +이문세
와 이게 벌써 8년전노래네 아직도 자주듣는데..
2020년 신곡으로 착각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노래.
으아 나 초등학교때 노래인데 너무 오랜만이다 ㅜㅜ추억이야 아직도 생생한데
1일 전 ㄷㄷ
세월의 흔적은 전혀 없다. 너무 좋은 노래.
어릴때 따라불렀던것같은데 세월이 정말빠르다
대한민국에 이런 음악이 존제한다니. 조용필 선생님은 래전드~
Magicprincess9000 제->재
팍커눙 래->레
Magicprincess9000 ㅕㅑㅏㅑㅑㅕㅛㅛ
Magicprincess9000 이런 음악은 흔해요
다만 조용필이 새로운 도전을 한거에
의의를 두는거죠~
지금도 듣고잇어~~~
이 노래를 들으면 지나간 청춘이 떠올라요ㅠㅠ 노래 자체도 청량감 있고 스무살때 이노래 들으면서 엄청 설렜던 기억이 ㅎㅎ...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ㅠㅠ 아 아련하다 ㅋㅋㅋㅋ
24년도~
현재 진행중인 전설이다. 과거에 종료된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동이대에서 진행, 발전하는 위대한 전설, 조용필.
박의환 가오가 내육체를 지배한다
ㄹㅇ
박의환 ㅜㅗㅛ쇼숳ㅎㅎㅅㅎ서ㅗ쇼ㅛㅛㅗㅓㅔㅔㅗㅎ효ㅜㅛㅅ호ㅗㅇ
와 노래 진짜좋네ㅋㅋ
2021년이 코앞인데도
6년전 노래가 아직도 안어색함ㅋㅋ
20분전 ㅎㅇ
13학번 새내기때 술집만 가면 지겹도록 들었던노래.. 세월 진짜 빠르다..
으르렁 빠빠빠 ㅎㅎ
여자 몇마리 드셧나요?
20대지만.. 가왕의 노래를 듣고 감동받았습니다. 존경합니다...
이거 초딩 3학년때 맨날 울 엄마차타고 수영장가는데 진짜 조용필님 곡중 바운스를 제일 좋아해서 맨날 틀고 가사 외우고 수영도중에도 흥얼거림 ㅋㅋㅋㅋ 그만큼 노래가 좋고 뭐랄까 마음이 평온해진달까
ㅇㅈ
너무 추억이다..이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 그립다
아니 이노래가 4년전에 나왔는데 4년후에 다시 생각나서 들으러옴 진짜 나 23살 맞냐? 가왕은 세대를 넘나드네
초2였나 3이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학교에서 전교생 불러서 학예회때 춤추고 연습한거 생각나네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전 이야기구나... 세월 참 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