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그냥 줬다는 망언까지 나오네... 일본 애들 피해망상 심각하다. 내가 그 시절 그쪽 분야 종사자라 여기 방송 올린 사람보단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게 그냥 준게 아니라 삼성을 끌어 들였고 나중엔 나가 떨어진거다. 나 참, 일본 대단해! 자기들 위주로 해석하는 능력이 아주~ 그 당시 일본은 이미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는 해였는데 무슨 기술 선도 한 것 마냥 말을 하네...
@@mensa2030 신율담 님 왜 자꾸 삼성에 대해 이상한 소리를 유포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시게이트의 삼성 하드사업부 인수 당시 기사입니다. 전세계 하드디스크 마켓 쉐어가 인수로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Without the merger, Seagate’s shipment share of market would have stood at 30 percent, and that of Samsung would have topped out at 10 percent. 전세계 시장의 1할을 먹은 회사가 어떻게 적자만 내다 그만뒀다는 겁니까
@@mensa2030 아마 삼성이 휴대폰 만들기시작하면서 미래를 봤던겁니다.미래에는 DSLR도 다 폰카로 대체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1억8천만 화소 센서도 만들어냈죠. 삼성HDD 제품은 나쁘진 않았지만, 아마 SSD를 보면서 미래엔SSD다라고 그때 벌써 읽었다고 봅니다. 물론 낸드플래시도 생산하고 있었지만.
@@갓네오-i5u 왜 mp3 최초로 했는데, 애플 아이팟 에 주도권을 뺐겼나 생각해 봤나요? 음악 콘탠츠 를 누가 가졌나요? 미국 헐리우드 죠. 미국 헐리우드가, 애플 같은 미국 대기업과 딜을 할까요? 아니면 한국 중소기업과 딜을 할까요? 삼성도 그당시엔 지금 같은 영향력이 없었죠.
외국에서 오는 오퍼 다 거절하고 자기 나라 기업의 고문으로 있는 걸 보면 그 당시에는 한참 밑으로 보던 나라의 도시바를 벤치마킹하며 따라오기 바빴을 삼성이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는 세월이 흘러 일본 반도체 업계를 전부 뒤집어놨으니 일본 국민으로서는 씁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성민-b9h 말이 잘못됬잖아요ㅋㅋ 삼성이 낸드플래시 기술을 콕찝어 달라고한게 아니고 애초에 그당시 활황이던 D램 제조 기술을 도입하고 싶었는데 그건 도시바에서도 주력제품이니까 쉽게 공급할수 없고 당시 도시바에서 개발만해놓고 더이상 관심 안갖은 낸드플래시를 그냥 내준거에요ㅋ
도시바 직원입니다. 과거 도시바는 천재를 키워내는 풍토가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부터 천재른 솎아내서 죽이는 풍토가 있습니다. 낸드팀은 디램팀 파벌로부터 집단린치를 당했죠. 그 디램팀은 2001년 괴아합니다. 공중분해되고 뿔뿔히 흩어지고 그때부터 낸드팀이 대세를 잡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 도시바그룹은 사실상 낸드팀이 먹여살리고요. 그걸 원자력 파벌이 사고른 쳐서 그 뒷처리를 위해 팔아벌이지요. 정말 기가막힌 회사 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이더의 원천 기술(야기-우다 안테나)을 개발한 것도 일본이었죠. 하지만 일본 군부는 레이더의 개발을 무시하였고 그 원천 기술을 영국이 가져가 레이더를 개발합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서유럽이 나치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영국만 남은 상황에서 독일의 항공전력을 레이더 기술로 방어합니다. 반대로 일본은 제대로 된 방공망이 없어 말그대로 전국이 초토화 됩니다. 레이더 기술도 일본의 집단주의가 개인의 천재성과 창의성을 무시한 대표적 사례죠.
진짜 엔지니어를 개취급하죠. 남편은 독일기업에서 연락왔는데 안갔죠 저한테 말하면 무조건 가자고 할테니 혼자서 거절...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라 마인드가 서로 다른데 남편은 저더러 그러더군요. 자기는 중국에서 10배 돈 준다고 해도 안간다고... 자기가 기술 팔면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냐고... 제가 그랬죠. 내가 안팔면 남이 팔겠지... 저더러 그게 나는 아닐거야! 우리나라 엔지니어 대우 잘해줘야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이들의 마인드가 우리나라를 지키는 겁니다. 다만 기업들도 이제는 그들의 마인드에만 기댈게 아니라 제대로 된 대우가 필요합니다.
소니가 아니고 토시바입니다. 소니는 토시바의 트랜지스터로 손바닥에 들어가는 초소형 라디오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고요. 소니는 부품을 가지고 상품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라디오에서 티비로, 비디오플레이어,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등을 만들다가 걸으면서 카세트음악을 들을 수 있는 워크맨을 만들면서 세계를 강타하는 히트를 만듭니다. 이후에 삼성의 등장으로 거의 모든 제품이 시장에서 삼성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오늘에 이르죠.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기에 잠시라도 자만하거나 속도를 늦추면 경쟁자에게 추월당합니다. 티비를 발명한 제니스라는 티비 회사도 일본제품 때문에 지리멸렬하다가 엘지에게 팔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삼성,엘지 때문에 일본 티비회사들은 죽을 맛입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제가 바짝 쫒아오고 있어서 한국도 정신차리고 대비를 해야 할 겁니다.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 기술산업입니다.
모터싸이클분야도 똑같죠 저렴한 인건비로 선진국꺼 모방해서 팔기 패스트 팔로워 5060년대 세계중심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일제가 전자뿐아니라 모든분야에 굴기하면서 이태리 모터싸이클도 다 망함 명가들도 망하로 저가에 품질좋은 일제가 점령 그게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스즈키.. 혼다 소이치로는 이쪽분야의 소니 신화와 같죠..
정말 흥미로운 얘기였습니다. 저도 엔지니어로서 같은 엔지니어인 마스오카씨가 느꼈을 좌절감에 감정 이입이 되는군요. 어떤 심정이었을지... 삼성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준 것은 맞지만, 엔지니어의 성과를 경직된 사고방식과 근시안적인 경제논리로만 바라봤을때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깊이 새겨둘만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친구 한사람이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그때 성적제일좋음)가서 삼성 펠로우가 됐어요.메모리분야에서 도시바를 따라잡기 시작했을 때였죠.그때 한국에서는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들이 전자공학과로 갔었고 삼성은 오상이 말씀하신대로 선택과 집중을 했죠 그리고 메모리에서 독일이 먼저 무너지고 대만 일본 다 무너지고 미국은 반도체 업체가 국가지원금 몇번 받고 기사회생하여 지금 살아 남았죠.오상 이야기 정말 재미 있네요.들을 만 합니다.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오래전에요.위의 펠로우는 아마 오상하고 같은 고향인 울산사람 입니다.중고딩선배가 될 수도 있겠네요.방송의 재미에 비하여 구독자수가 좀 적네요.타지에서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Dinosauria Angry 오래전부터 있던 이론들은 수없이 많죠.. 이론을 증명하는게 엄청난 가치가있는걸 모르시나보네요. 현실적으로 증명해내고 현실에서 구현해내는것. 그게 진짜입니다. 이론의 가치가 재정립되기도 하구요. 단순히 이론은 누구나 주장할수있어요. 상업적으로 양산하는거요? 그걸 최초의 개발이라하는건..이상한 소리죠.
@@리신-t3e 맨처음 연구를 통해 이론을 만든것도 대단한거고 그걸 상용화 한것도 대단한거죠뭐 ㅋㅋㅋ 그게 바로 공학이니까요. 저는 대학을 전자과나왔는데 공대생들은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도 공학으로 재생산되어 현실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면 반쪽짜리 이론인거죠. 물론 그 공학의 근본바탕은 이론이고요. 땔래야 땔수없죠
오너형 기업의 장점이라고 얘기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독재의 장점이죠. 선택이 제대로 됐다는 가정하에 집중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점. 독재는 전체주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갑니다. 독재 이외에 전체주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것이 왕정입니다. 왕정도 독재정과 마찬가지로 전체주의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재정과 장점이 같습니다. 그럼 독재(왕정)의 단점이 무엇이냐? 바로 윗대가리 한 명에 의해 전체가 골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왕정(독재정)인데 윗대가리(?)가 세종이면 태평성대죠. 하지만 윗대가리가 연산군이라면? 이것이 바로 현대국가 대부분이 절대왕정을 버린 이유입니다.
mp3 파일 기술 한국 최초 개발 국내 투자 못받음 미국에 팔아버림 댓글 달아 주시니 연도나 시기는 라디오 방송을 기억하고 댓글 단것이니 증명하라면 타임머신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니 접고 mp3 원천기술을 개발한것은 한국이 맞습니다요 테이프 레코드나 cd 프레이를 듯는 시대에 미래의 기술이 나왔의니 국내기업들이 당연히 투자를 할리가 없겠죠 미국에 팔리고 에플은 아이팟을 내놓고 전세계 돈을 긇어 모읍니다 어쩌면 지금도 테이프 레코드나 cd플레이를 들고 다닐수도?...
저도 그때 20대라 자세하게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당시 휴대용 플레이어는 워크맨 > CDplayer>MD player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MD player가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딱 이때 쯤 새로운 기기인 MP3 player가 나왔습니다. 세계최초로 새한미디어에서 개발한 담뱃갑만한 mpman이라는 기기였습니다. 메모리는 8MB였었고요. ... 일반 CD 앨범 하나가 들어갈 정도이고, 인터넷도 많이 발달되지 않은 시절이라 CD를 사서 MP3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했지요. 제가 사봐서 MPman에 대한 기억은 생생합니다. 그 후 Mpeg3 audio 특허는 아이리버로 아이리버에서 애플로 넘어가게 됩니다.
정말 재밌고 몰랐던 얘기네요. 그리고 안타깝고 공감도 갑니다. 한국도 일본 못지않게 기술자 대우안해줍니다. 어쩌면 돈 안된다고 연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일본엔 장인정신, 오타쿠 같은? 특이한 사람들이 있죠. 삼성, 바이오의 셀트리온은 타국의 기술을 거의 무상으로 도입하는 행운을 가졌네요. 사실 사업이란건 그 이후 상업화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 개인에게 특허보유란건 유지에도 돈이 들고 관련된 매출을 보호받기위해 필요한거지 기업등이 사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까요. 홍차에 브랜디 타서 마시던 일본작품 은하영웅전설의 얀웬리가 생각나게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
도시바는 낸드플래시를 놓치고.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놓치고.. 이렇게 미래를 보지 못하는 기업들은 본인들에게 온 기회를 걷어차고 있는 거죠~~ 공대 가면 나중에 소나타 타고, 의대 가면 나중에 외제차 탄다는 말이 당연시 되는 한국에서도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더 좋아지길 기대 해봅니다.(물론 꿈인걸 압니다 ㅠㅠ 기회 되면 해외에서 근무하고 한국오지 말라는 충고를 20년전에도 들었지만 지금도 똑같은 충고를 해주는 것을 보면 말 입니다!!)
그당시 삼성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었죠. 그당시 그 누구도, 듣보잡 안드로이드가 성공하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실패할꺼라곤 예측하지 못했죠. 그래서 안드로이드 htc 로 가서 htc 가 최초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했죠. 지금 htc 어떻게 됬죠? 그렇죠. 선수쳤다고 꼭 끝에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채팅창 뭣도모르면서 우리나라도 엔지니어 천시한다고 그러네 ㅋㅋㅋ 엔지니어 상당히 대우받고 일하고있는데 본인이 엔지니어이면서 말하는건가?? 요즘 엔지니어에 대한 처우가 낮아 기술이 유출되고 인력이 빠져나간다고하는데 그건 중국이 정말 말도안되는 연봉을 주고 빼오는거임. 물론 우리나라 엔지니어가 엄청 큰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정수준의 대우는 충분히 받고있음. 반면 중국은 우리 적정수준의 대우의 5배 이상 해당하는 연봉을 준다고 꼬시는거임. 엔지니어들은 물론 중국이 5년만에 기술 빼먹고 버려버리는 사건도 알고있음. 근데 5배에 5년? 우리나라에서 승진한다고 다 가정했을시 최소 12년 진짜 정말 최소에 해당하는 연봉을 5년안에에 벌게 해주는거임. 우리나라 개발자 처우가 안좋다는 헛소리가 없기를 바람.
낸드가 빛을 보기까지, 카메라 메모리의 경우 디카 제조사별 난립하는 규격을 잠재우기 위해 SD라는 표준 정립이 필요했고, S-ATA규격의 통신속도 향상이 필요했고, 고용량 미디어 파일의 프로세싱이 가능할정도의 프로세서 성능향상, HDD와 낸드 플래시 데이터처리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메우고 트랜지스터 수명에 따라 쓰기 횟수를 분배해줄 컨트롤러의 개발... 그리고 무엇보다 SSD를 스토리지로 사용하기 위한 표준화 진행 등등 낸드 외적인 부분에서의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자면 지금도 가격대비 용량은 HDD가 아직도 뛰어나지만 일반소비자들까지 지갑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수준, 용량이 커질수록 속도도 빨라지는 병렬처리의 낸드 특성을 살리기 좋을 수준의 대용량화 및 공정미세화는 삼성이 거진 멱살잡고 이끌어낸 수준.
대단한 팩트 폭격이네요. 일본은 삼성을 시기할 게 아니라 자신들의 안일함에 탓을 해야 할 듯...! 일본은 과거형... 대한민국은 미래형... 총수가 있는 대기업이 단점인게 아니라 장점도 많다는 것. 즉 주인의식이 막강함. 별거 아니지만 놀라운 지적입니다. 진행자의 힘이 대단하시네요. 머지 않아 Tv에서 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지금도 기술자 천대해요... 일본의 관습임.... 그런데 한국도 그걸 일제시대에 배워서 그대로 기술자를 천대해서 문제임.... 오너형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저당시 한국은 대덕연구단지에 반도체 연구 인력이 어마어마했음(반도체 밀어주던시기라)...삼성연구 인력으로만 낸드가 완성된게 아님... 낸드 양산기술도 제가 알기로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산학 연구 과제로 해서 연구후 양산 기초기술알려주고. .삼성이 수율을 계속 올린걸로 알고 있음. 일종의 삼성 특혜주던시기.. 한국이 삼성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이유가 바로 기초기술특허를 공짜로 많이 나라에서 해줬기 때문임. .저당시에 삼성연구원 그렇게 많지 않던시절임 반도체 생산 기술 특히 양산기술이나 난재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산학협력식으로 풀어준게 많음.
무조건 창의성과 새로운 방향이 다좋다고 생각하나 ㅋ ㅋ 삼성이 성공하고 메모리산업 제로섬 게임에서 버텼으니 다행이지 메모리 산업 하다가 망하면 적자가 수십조원에 규모에 광역시 규모의 도시 재정 박살내고 한순간에 맛탱이 가버리는거 일도아닌데 망하면 그때는 뭐라고 했을까? 오너 중심의 경영의 권위주의가 문제다 이러면서 욕 존나 했겠다
그런데 오너형이 맞음. 회사는 주인이 있어야함. 1. 기아자동차가 전문경영인의 경영 보기드문 재벌등으로 친송이 엄청났지만, 망하는 순간 아무도 책임지는 인간이 없었음. 2. 부산종금에서 부회장이 전부한 짓거리고 정작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고 기부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었으나, 정작 사건터지자 회장부터 영혼까지 털림.
93년도에 인텔에서 플래쉬 메모리가 생산되었었고요. 그당시 삼성 전자에서도 플래쉬 메모리가 생산 되었었고, 현대 전자에서는 미래의 밥그릇이라고 플래쉬 메모리 설계에 처음으로 들어갔었어요. 그당시 한국에서는 플래쉬 메모리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도시바는 참 너무 몰랐네요.
![[슈카월드] 아찔한 트럼프 행정명령 46개/ 부울경, 대전충남 초광역 메가시티로 간다./ 초대형 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 내 커피가격은 왜 올랐을까/ 임시공휴일 딜레마](http://i.ytimg.com/vi/8FTJIJbrJSI/mqdefault.jpg)
저희 동영상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비평,출석인사 등등.. 뭐든지 좋으니 코멘트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방송때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제가 편집했습니다 =ㅂ=b
그럼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ω‘ *)b (오상)
도시바가 아쉽네요. " 몰라바 " 서, 미래기술.
자존심이 아니고 사랑한 기업,
후배들에게 대한 안타까운 연민이
아닐까요?
삼성의 주력은 메모리반도체지 낸드는 아님 낸드도 중요해지고 있지만요...그리고 삼성도 도시바와 같은 기회를놓쳤죠..옛날에 피쳐폰으로 위세를떨치던삼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계발자가 삼성을 찾아갑니다 삼성은 임원들회의를 하였고 저런게되겠어하고 무시하죠 그래서 이계발자는 구글을 찾아가고 삼성은 엄청난기회를 날려 먹었죠..삼성도 거기서 배운게 있을듯 만약 그때 받아들였다면 유튜브도 삼성이 운영했을수도 ㅋㅋ 하여튼 기술자나 좋은 기술은 대우를 해주어야 4차 산업혁명시대에 ....
일본 nhk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는것도 재밌을것같습니다. 일본에서 현재 nhk와 반nhk정당이 싸우고 있는 상황인데 그걸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상 최고입니다~!
LG 화학의 배터리 사업부가 10년 넘게 적자를 보면서 연구한 결과가 지금에 전기차 배터리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대기만성의 표본. 미래를 위한 투자의 좋은 예. 좋은 오너가 있는 기업의 장점. 기술이 밥먹여준다의 실화버젼.
사업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오너가 있는 기업의 장점? 그렇게 좋은 기업이라 직원들 죄다 스크 이노로 빠져나가서 이젠 소송전까지 벌이나 ㅋㅋㅋㅋㅋㅋㅋ
갓-슬라 자동차
Sk가 낼름 기술 빼돌렸지
반면교사로 삼아야겠어요. 도시바처럼 되면 안되니 지금부터라도 얼른 경각심을 가지고
한국의 기업들이 기초산업에 좀더 투자하고 신중하게 판단해 줬으면 싶네요.
CDMA
일본애서 LED로 노밸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도 일본을 떠났죠. 도시바와 같은 이유입니다.
그냥 LED가 아니고 청색 LED일 겁니다.
@@HackyDrone 맞아욤 그 동안 청색 LED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LED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였죠
청색이 개발됨으로써 빛의 3원색이 다 채워져서 상용이 가능해졌어욤
노벨상을 같이 받았던 일본 연구자 2명은 아직 남아있어요
슈지도 니치아에 소송 걸었죠
이번회는 시청하면서 등골에 쏵~ 전율이 올라오네요!! 개발자에게 감정이입이 됨과 동시에 일본에서 참 아쉬워 하겠다는 생각... 근데 그걸 또 알리지 않는 일본... 한회에 정말 많은 시사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그 개발자는 사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어느 기업에서 그 소장처럼 근무시간에 잠자고 술먹고 하는 걸 그냥 보고만 있었겠습니까.
도시바가 그냥 줬다는 망언까지 나오네... 일본 애들 피해망상 심각하다.
내가 그 시절 그쪽 분야 종사자라 여기 방송 올린 사람보단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게 그냥 준게 아니라 삼성을 끌어 들였고 나중엔 나가 떨어진거다.
나 참, 일본 대단해! 자기들 위주로 해석하는 능력이 아주~ 그 당시 일본은 이미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는 해였는데 무슨 기술 선도 한 것 마냥 말을 하네...
삼성이 대단했던게 HDD를 완전히 버리고 SSD에 올인했다는 것. 당시는 왜 잘나가던 HDD를 버렸는지 안타까웠는데.. 미래를 보는 눈이 역시 다르네.. 선택과 집중..
당시 SSD의 원천특허를 갖고 있던 하드디스크 제작사에게 그 특허들의 사용권을 구입하는 대신 하드디스크 사업부를 매각하고 하드디스크 관련 사업을 하지 않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엥.. 삼성이 HDD진출할때 다들 왜 진출하냐했어요.. 결국 적자만 내다가 매각함.. 삼성카메라도 마찬가지죠.. 왜 뛰어드냐 싶었는데.. 적자만 내다 매각함....
@@mensa2030 신율담 님 왜 자꾸 삼성에 대해 이상한 소리를 유포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시게이트의 삼성 하드사업부 인수 당시 기사입니다.
전세계 하드디스크 마켓 쉐어가 인수로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Without the merger, Seagate’s shipment share of market would have stood at 30 percent, and that of Samsung would have topped out at 10 percent.
전세계 시장의 1할을 먹은 회사가 어떻게 적자만 내다 그만뒀다는 겁니까
@@mensa2030 아마 삼성이 휴대폰 만들기시작하면서 미래를 봤던겁니다.미래에는 DSLR도 다 폰카로 대체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1억8천만 화소 센서도 만들어냈죠. 삼성HDD 제품은 나쁘진 않았지만, 아마 SSD를 보면서 미래엔SSD다라고 그때 벌써 읽었다고 봅니다. 물론 낸드플래시도 생산하고 있었지만.
@@AzureUnagi 제가 삼성에 대해 멀 유포했나요?? 자꾸 이상한 소리를 유포한다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우리나라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고 지금도 그렇죠. 미래는 이런 근시안을 더 많이 고치는 조직이 살아 남아 남을 듯
안드로이드 인수할수 있었는데 아깝 ㅠ.ㅠ
mp3도 한국이 최초죠
@@Justice7_12 그때 안드로이드 인수했으면, 지금처럼 커졌을거 같나요?
운영체제는 컴퓨터 기술력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죠, 문화, 경제, 정치적 영향력이 뒷바춰 줘야하는거죠.
왜 미국만 영향력 있는 운영체제를 보유하는지 생각해 보시죠.
@@갓네오-i5u 왜 mp3 최초로 했는데, 애플 아이팟 에 주도권을 뺐겼나 생각해 봤나요?
음악 콘탠츠 를 누가 가졌나요? 미국 헐리우드 죠.
미국 헐리우드가, 애플 같은 미국 대기업과 딜을 할까요? 아니면 한국 중소기업과 딜을 할까요?
삼성도 그당시엔 지금 같은 영향력이 없었죠.
@@davidjacobs8558 저도 알아요.. 그냥 농담삼아 해본 말입니다. ^^
오상은 아는것도 많고 말을 재미있게 정말 잘하네요.
추미코는 똑똑하고 오상 말 잘 들어주고 두분이 참 잘어울리네요.^^
산업 분야에서 일본으로 수출하고 20번 다녀온 실무자로써 100% 동감합니다.
자국 산업 보호의 명분아래 바늘도 들어가지 않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러니 삼성에게 세계적으로 밀리는듯 ㅋㅋ
감사합니다.
박가네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사실 약 20~30분 정도의 영상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워낙 입심이 좋고 내용도 좋아서 금새 지나갑니다. 아내분 좋겠어요. 언제나 즐거울 듯 하네요..ㅋ
마쓰오카란 사람이 좀 참담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좀 미묘했을거라 봅니다. 자신의 기술을 알아주는 삼성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을거 같아요.
도시바빼고 인텔부터 시작해서 다 알아봐준기술이라 당시쪼렙인 삼성이 알아준다고 좋아했을지는 미지수
@@crimecatdog 그래서 더 각별했을수도 있죠.. 발톱의 때도 안되는 기업인데 내 기술을 알아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삼성이 엄청난 공룡이 되가는 감정도 이분한테는 굉장히 복잡한 시선으 됐을거 같은데요..
외국에서 오는 오퍼 다 거절하고 자기 나라 기업의 고문으로 있는 걸 보면 그 당시에는 한참 밑으로 보던 나라의 도시바를 벤치마킹하며 따라오기 바빴을 삼성이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는 세월이 흘러 일본 반도체 업계를 전부 뒤집어놨으니 일본 국민으로서는 씁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같이 삼성갔으면~ㅉ ㅉ
@@홍성민-b9h 말이 잘못됬잖아요ㅋㅋ 삼성이 낸드플래시 기술을 콕찝어 달라고한게 아니고 애초에 그당시 활황이던 D램 제조 기술을 도입하고 싶었는데 그건 도시바에서도 주력제품이니까 쉽게 공급할수 없고 당시 도시바에서 개발만해놓고 더이상 관심 안갖은 낸드플래시를 그냥 내준거에요ㅋ
도시바 직원입니다. 과거 도시바는 천재를 키워내는 풍토가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부터 천재른 솎아내서 죽이는 풍토가 있습니다. 낸드팀은 디램팀 파벌로부터 집단린치를 당했죠. 그 디램팀은 2001년 괴아합니다. 공중분해되고 뿔뿔히 흩어지고 그때부터 낸드팀이 대세를 잡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 도시바그룹은 사실상 낸드팀이 먹여살리고요. 그걸 원자력 파벌이 사고른 쳐서 그 뒷처리를 위해 팔아벌이지요. 정말 기가막힌 회사 입니다.
냉전 때는 소련에다 CNC 머신 판 것 때문에 펜타곤에서 철퇴 맞기도 했었죠ㅋㅋㅋㅋ
그런 비화가 있었군요 원자력
@@jameslee4671 그 사건의 너무 레전드 사건이라.ㅋㅋㅋ
컴회사가 왜 갑자기 홀연히 원자력에 손을 된건지 이해가 안 됨.
두산도 지금 그래요
出る杭は打たれる = 모난 돌이 정맞는다
두 언어 모두 갖고 있는 같은 의미의 속담
헉
많은 의미가 담겨 있네요..
집단주의가 개인의 천재성, 창의성을 무시한 사례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이더의 원천 기술(야기-우다 안테나)을 개발한 것도 일본이었죠. 하지만 일본 군부는 레이더의 개발을 무시하였고 그 원천 기술을 영국이 가져가 레이더를 개발합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서유럽이 나치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영국만 남은 상황에서 독일의 항공전력을 레이더 기술로 방어합니다. 반대로 일본은 제대로 된 방공망이 없어 말그대로 전국이 초토화 됩니다. 레이더 기술도 일본의 집단주의가 개인의 천재성과 창의성을 무시한 대표적 사례죠.
왜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에서 저런 천재들이 니오지요?
@@joan2449 불쌍.. 그거생각나네요 오스카상 수상식에서 한일본인이 자긴 일본을 떠나서 너무행복하다고 한 인터뷰였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이라이트편집본과 함께 풀영상 파트만 나눠서 별 편집없이 오프닝엔딩만 끼워서 올려주시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용
오상의 일본 경제, 기업썰은 항상 꿀잼임 ㅋㅋㅋ
두분덕에 정~말 많은 스토리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두분의 시선, 관점이 얼마나 제 양식을 풍요롭게하는지 모르실껍니다.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일본이 쇠퇴하는 이유중 하나가 개인의 창의성보다 집단주의와 권위주의가 너무 강한 사회 분위기가 있는거 같네요
세계최초의 mp3 플레이어를 한국에서 처음 발명했죠 특허는 미국에 팔렸고 이를 벤치마킹한 애플이 아이팟을 만들어 지금의 애플이 되었죠 저렇게 아쉬운 일들을 따지면 세계에 수없이 많습니다
그때 벤처기업 부도 많이났죠.. 저도 관련회사에서 일했었고..
페북을 보노라면 싸이월드도 그렇구요
세계최초가 아니고 상용화 최초. 최초는 미 NASA 직원
역시 박가네! 오늘도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오상님 사회를보는 안목이 장난아니네요
그리고 말도잘하시고
설명은 끝내주네요
진짜 엔지니어를 개취급하죠.
남편은 독일기업에서 연락왔는데 안갔죠 저한테 말하면 무조건 가자고 할테니 혼자서 거절...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라 마인드가 서로 다른데 남편은 저더러 그러더군요.
자기는 중국에서 10배 돈 준다고 해도 안간다고... 자기가 기술 팔면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냐고...
제가 그랬죠. 내가 안팔면 남이 팔겠지...
저더러 그게 나는 아닐거야!
우리나라 엔지니어 대우 잘해줘야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이들의 마인드가 우리나라를 지키는 겁니다.
다만 기업들도 이제는 그들의 마인드에만 기댈게 아니라 제대로 된 대우가 필요합니다.
이 이야기는 손정의 아저씨가 왜 일본에서 그렇게 대박을 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한국보다 틀에 벗어나기가 더 어려운곳이네요. 한국도 어려운데....
손정의 아버지가 일본 파칭코에 큰손 이라더군요. 마루한 정도는 아니지만.
투자의 달인이죠
한국보다 더 어려운거같아요....
오상 편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잘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광고는 스킵 하지마세요*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진짜 킹왕짱인 이유 : or nor and nand 같은 모든 논리를 nand하나로 구현 가능하기 때문. 논리 하나로 모든 논리 연산이 가능.
더 정확히는 기록밀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nand말고 nor도 있었으니까요
@@PaleOrchid 그렇져.. 젤 효율성이 좋았음. or nor and nand를 nor로도 전부 표현할 수 있지만 들어가는 메모리 갯수나 그런걸 따졌을 때 nand가 더 효율적이라...
가장 아쉬운건 츄미코부분 너무 많이 잘려요ㅠㅋㅋㅋㅋ
기업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다시 복습하고 있습니다.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트랜지스터를 미국 연구진이 최초로 만들었지만 소니가 이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고 오늘 날의 일본 전자산업을 일궜다지요.
그런데 페널 말씀처럼 잘나간다고 연구개발안하다가 한국한테 그 큰 파이를 다 빼앗겼다고하죠.
일본에서 미국에 트렌지스터 라디오 수출할 시기엔,
미국의 노동 임금이, 그런 소형 전자제품을 조립생산해서 이득을 내기엔 너무 높아졌기 때문인거죠.
그래서 지금 중국에서 전자제품 생산하듯이, 그당시엔 임금이 싼 일본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한거고.
소니가 아니고 토시바입니다.
소니는 토시바의 트랜지스터로 손바닥에 들어가는 초소형 라디오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고요.
소니는 부품을 가지고 상품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라디오에서 티비로, 비디오플레이어,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등을 만들다가 걸으면서 카세트음악을 들을 수 있는 워크맨을 만들면서 세계를 강타하는 히트를 만듭니다.
이후에 삼성의 등장으로 거의 모든 제품이 시장에서 삼성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오늘에 이르죠.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기에 잠시라도 자만하거나 속도를 늦추면 경쟁자에게 추월당합니다.
티비를 발명한 제니스라는 티비 회사도 일본제품 때문에 지리멸렬하다가 엘지에게 팔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삼성,엘지 때문에 일본 티비회사들은 죽을 맛입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제가 바짝 쫒아오고 있어서 한국도 정신차리고 대비를 해야 할 겁니다.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 기술산업입니다.
모터싸이클분야도 똑같죠 저렴한 인건비로 선진국꺼 모방해서 팔기 패스트 팔로워 5060년대 세계중심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일제가 전자뿐아니라 모든분야에 굴기하면서 이태리 모터싸이클도 다 망함 명가들도 망하로 저가에 품질좋은 일제가 점령 그게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스즈키.. 혼다 소이치로는 이쪽분야의 소니 신화와 같죠..
이거 ...한국티비 서프라이즈에 나올만한 스토리네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재미있어요 .
우리 엔지니어 대우가 그보다 못하니 걱정이네요옛날 부터 말은 많은데 현실은 공돌이 신세를 못벗어 걱정이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죠. 허나 우리기업문화도 중소기업이 머만 개발하면 거져 먹을려고 드니.과거 핸드폰 천지인자판을 개발한 사람이 삼성으로부터 몇백만원 밖에 못받았다고 함.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를꿈꾸는몽상가 원래 삼성맨인데 성과금으로만 받아서 퇴사하고 특허소송을 냈지만 법원서 삼성손을 들어주면서 게임끝.
우리는 돈되는거 아니면 아예 연구시작도 못해ㅜㅜ
@@자유를꿈꾸는몽상가
천지인 자판은 여고생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삼성은 아이디어만을 구입한것이고 기술 개발은 삼성이 했습니다.
문제는 이 자판은 한글에만 적용이 가능해서.. 시장성이 작은게 문제죠.
이번영상도 100만 갑시다!!
정말 흥미로운 얘기였습니다.
저도 엔지니어로서 같은 엔지니어인 마스오카씨가 느꼈을 좌절감에 감정 이입이 되는군요.
어떤 심정이었을지...
삼성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준 것은 맞지만, 엔지니어의 성과를 경직된 사고방식과 근시안적인 경제논리로만 바라봤을때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깊이 새겨둘만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례 알려주셔서
한단계 발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찍히 일본과 독일의 장인정신은 배워야하고 존경해야할것이 맞다..그러나 고집과 아집이 가득한 장인정신은 혁신과 발전이 절대 이루어질수 없고 유연한 대처가 힘들어 결국 도태 될수 밖에없다..배울건 배우고 배제할건 배제해서 한국만의 독특한 장인정신이 생겻으면 좋겟다
장인정신 끝남 30년 불황으로 장인정신기업들 다 망하고 세계화 성공한 기업만 남음..
장인정신과 유연함이 공존하긴 너무 어려움
장인정신 아직도 저 이야기 하는 양반이 있구나 하긴 옛날선생들이 그렇게 빨아줬으니
장인들은 자기만 최고라고 생각해서 글렀어요..너무 자부심이 심해서...조언하면 욕먹기 심상
여러 콘텐츠중 젤좋아던것같습니다😂
두분 항상건강조심하세요
오상님 말씀 중에 맞는 말이 있는게.. 얼마 안있다가 삼성 hdd 사업부 그냥 팔아버렸음.. 시장점유율 높았었는데
그 건은 오히려 하드 과감히 포기하고 ssd 투자해서 지금의 삼전이 있는거에여
삼성은 그냥 돈안되는건 다팔아버림. 화학, 방산 계열사도 다른 재벌에 팔아버리고. 문제는 안팔고 남겨서 집중한 사업부가 휘청이면 기댈곳이 없다는거
중학교 때 친구 한사람이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그때 성적제일좋음)가서 삼성 펠로우가 됐어요.메모리분야에서 도시바를 따라잡기 시작했을 때였죠.그때 한국에서는 제일 성적이 좋은 사람들이 전자공학과로 갔었고 삼성은 오상이 말씀하신대로 선택과 집중을 했죠 그리고 메모리에서 독일이 먼저 무너지고 대만 일본 다 무너지고 미국은 반도체 업체가 국가지원금 몇번 받고 기사회생하여 지금 살아 남았죠.오상 이야기 정말 재미 있네요.들을 만 합니다.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오래전에요.위의 펠로우는 아마 오상하고 같은 고향인 울산사람 입니다.중고딩선배가 될 수도 있겠네요.방송의 재미에 비하여 구독자수가 좀 적네요.타지에서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넨드를 만든 것은 일본 도시바지만
그 기초이론을 만든 것은 강대원 박사라고 알고있습니다.
강대원 박사님은 모스펫을 만든 엄청난 분이라고 하내요.
@Dinosauria Angry 오래전부터 있던 이론들은 수없이 많죠..
이론을 증명하는게 엄청난 가치가있는걸 모르시나보네요.
현실적으로 증명해내고 현실에서 구현해내는것.
그게 진짜입니다. 이론의 가치가 재정립되기도 하구요.
단순히 이론은 누구나 주장할수있어요.
상업적으로 양산하는거요?
그걸 최초의 개발이라하는건..이상한 소리죠.
@@리신-t3e 맨처음 연구를 통해 이론을 만든것도 대단한거고 그걸 상용화 한것도 대단한거죠뭐 ㅋㅋㅋ
그게 바로 공학이니까요.
저는 대학을 전자과나왔는데 공대생들은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도 공학으로 재생산되어 현실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면 반쪽짜리 이론인거죠.
물론 그 공학의 근본바탕은 이론이고요.
땔래야 땔수없죠
저는 요즘 박가네 역주행 중입니다. 새로운 시각 정말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여 하나하나 새겨듣고자 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너형 기업의 장점이라고 얘기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독재의 장점이죠. 선택이 제대로 됐다는 가정하에 집중해서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점. 독재는 전체주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갑니다. 독재 이외에 전체주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것이 왕정입니다. 왕정도 독재정과 마찬가지로 전체주의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재정과 장점이 같습니다. 그럼 독재(왕정)의 단점이 무엇이냐? 바로 윗대가리 한 명에 의해 전체가 골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왕정(독재정)인데 윗대가리(?)가 세종이면 태평성대죠. 하지만 윗대가리가 연산군이라면? 이것이 바로 현대국가 대부분이 절대왕정을 버린 이유입니다.
오상은 상당히 해박하고
추미코씨는 리액션이 편안하고 호감이 있게
진행하시네요~
일본의 여러 면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얘기해 주셔서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리가또~
잘 보고 있어요 출퇴근길 차안에서 잼있어요
mp3 파일 기술 한국 최초 개발 국내 투자 못받음 미국에 팔아버림 댓글 달아 주시니 연도나 시기는 라디오 방송을 기억하고 댓글 단것이니 증명하라면 타임머신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니 접고 mp3 원천기술을 개발한것은 한국이 맞습니다요 테이프 레코드나 cd 프레이를 듯는 시대에 미래의 기술이 나왔의니 국내기업들이 당연히 투자를 할리가 없겠죠 미국에 팔리고 에플은 아이팟을 내놓고 전세계 돈을 긇어 모읍니다 어쩌면 지금도 테이프 레코드나 cd플레이를 들고 다닐수도?...
mp3 player 를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파일 기술은 아니죠.
그런 표준을 만들수 있는건 유럽, 미국 인데, 그당시에 한국이 그정도 영향력이 없었죠.
@@davidjacobs8558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파일을 팔았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mp3 플레이어를 만들어서 미국특허 받으면 다른 업체에서 못 만듭니다.
저도 그때 20대라 자세하게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당시 휴대용 플레이어는 워크맨 > CDplayer>MD player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MD player가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딱 이때 쯤 새로운 기기인 MP3 player가 나왔습니다. 세계최초로 새한미디어에서 개발한 담뱃갑만한 mpman이라는 기기였습니다. 메모리는 8MB였었고요. ... 일반 CD 앨범 하나가 들어갈 정도이고, 인터넷도 많이 발달되지 않은 시절이라 CD를 사서 MP3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했지요. 제가 사봐서 MPman에 대한 기억은 생생합니다. 그 후 Mpeg3 audio 특허는 아이리버로 아이리버에서 애플로 넘어가게 됩니다.
mp3플레이어 기기 에대한 특허인걸로 아는데.
Mp3 파일은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개발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기술자들 스스로도 공돌이라고 부르죠. 건축기술자나 용접기술자들은 스스로를 노가다라고 부르죠.. 이런 기술자들은 일당직이 많아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한국의 조선소가 인정받는건 용접사들의 기술이 장인급들이 많다고 함. 오늘도 더운데 박봉에 땀흘리고있을 그분들에게 박수를 처드리고싶네요.
일당쟁이라도 기술자들의 일당은 아주 쎕니다. 우리나라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용접기술자는 노가다고 이 영상에 나오는건 연구원아님?
말씀하시는 가운데 귀하의 애국심이 느껴지네요.
기술자 대우가 안 좋았던 이유가 옛날에는 낙하산 인사 꽂아주고 승진시켜주느라고 그랬던 게 많았고.. 요즘에는 그런 것이 많이 줄었죠.. 그냥 대기업 입사 자체를 상류층도 꺼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오면 기술자 대우는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생방에서 츄미코 여사님의 깨알같은 리액션이 편집본엔 많이 편집됏네여 ㅜㅜ
쉬는날도 일하시는 츄멘 화이팅!~~
정말 재밌고 몰랐던 얘기네요. 그리고 안타깝고 공감도 갑니다. 한국도 일본 못지않게 기술자 대우안해줍니다. 어쩌면 돈 안된다고 연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일본엔 장인정신, 오타쿠 같은?
특이한 사람들이 있죠. 삼성, 바이오의 셀트리온은 타국의 기술을 거의 무상으로 도입하는 행운을 가졌네요. 사실 사업이란건 그 이후 상업화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 개인에게 특허보유란건 유지에도 돈이 들고 관련된 매출을 보호받기위해 필요한거지 기업등이 사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까요.
홍차에 브랜디 타서 마시던 일본작품 은하영웅전설의 얀웬리가 생각나게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
나의 코멘트. 츄미코상은 언제나봐도 매력적인 여성!
말씀을 너무잘하셔서 몰입감이 앤드게임 빰치네요 항상 잼잇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시바는 낸드플래시를 놓치고.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놓치고.. 이렇게 미래를 보지 못하는 기업들은 본인들에게 온 기회를 걷어차고 있는 거죠~~ 공대 가면 나중에 소나타 타고, 의대 가면 나중에 외제차 탄다는 말이 당연시 되는 한국에서도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더 좋아지길 기대 해봅니다.(물론 꿈인걸 압니다 ㅠㅠ 기회 되면 해외에서 근무하고 한국오지 말라는 충고를 20년전에도 들었지만 지금도 똑같은 충고를 해주는 것을 보면 말 입니다!!)
낸드플래시입니다.
JinHwan 체크 감사요
그당시 삼성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운영체제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었죠.
그당시 그 누구도, 듣보잡 안드로이드가 성공하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실패할꺼라곤 예측하지 못했죠.
그래서 안드로이드 htc 로 가서 htc 가 최초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했죠.
지금 htc 어떻게 됬죠? 그렇죠. 선수쳤다고 꼭 끝에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전우치-g6x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렇고, 안드로이드 도 그렇고, 자기들 운영체제 써달라고 한거지, 삼성에 그 원천 기술을 넘기겠다고 한건 아니죠. htc 에 안드로이드가 원천기술 넘겼나요?
재미있는 일화를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사례는 비일비재 합니다.
그런것이 쌓이다가 어떤 상황에서 회사 또는 조직의 흥망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되지요.
예전에 읽었던 '우연의 왕국'과 , '젊은 엔지니어에게 보내는 편지'가 생각납니다.
추미꼬 넘 귀여우세요. 오상이 복도 많네요. 여러가지 내용 재밌게 보고있어요. ^^**
좋은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우연히 알게 되어 자주 보게 되는 방송입니다
너무 말을 잘하세요ㅎ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아내분 추임새
너무 귀여워요 ㅋㅋ
요즘 일본 관련 산업얘기가 유투브에 많이 나오는데.. 별 생각없이 보던 17분이 순삭.. 정말 뒷얘기 재미있어요.👍 👏👏👏👏👏
오늘은 특히나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그럼 이제 도시바메모리는 시골바메모리로 바뀌게되나요?
ㅋㅋ 아재개그.
갓잡아 올린 생선마냥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현장 정보, 늘 재밋게 보고있어요,,
6만 달성 축하드립니다.
떡상하는 박가네 !!!
유튭 빨리 맴버십 해줘 ㅜㅜ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채팅창 뭣도모르면서 우리나라도 엔지니어 천시한다고 그러네 ㅋㅋㅋ 엔지니어 상당히 대우받고 일하고있는데 본인이 엔지니어이면서 말하는건가?? 요즘 엔지니어에 대한 처우가 낮아 기술이 유출되고 인력이 빠져나간다고하는데 그건 중국이 정말 말도안되는 연봉을 주고 빼오는거임. 물론 우리나라 엔지니어가 엄청 큰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정수준의 대우는 충분히 받고있음. 반면 중국은 우리 적정수준의 대우의 5배 이상 해당하는 연봉을 준다고 꼬시는거임. 엔지니어들은 물론 중국이 5년만에 기술 빼먹고 버려버리는 사건도 알고있음. 근데 5배에 5년? 우리나라에서 승진한다고 다 가정했을시 최소 12년 진짜 정말 최소에 해당하는 연봉을 5년안에에 벌게 해주는거임. 우리나라 개발자 처우가 안좋다는 헛소리가 없기를 바람.
극 공감
이제서야 박가네 채널을 알게되다니!!! 기가 막히네요~~~~~~!!
우리나라도 개발자 대우가 안 좋고 개발환경이 안 좋죠.. 이런 이야기를 알고 우리나라도 좀 좋게 변화했으면 좋겠네요.
어제 역대급으로 재밌었는데 풀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요
근데 낸드플래시기술의 가치를 몰랐다기보다는 빛을 보기까지 시간이너무 오래걸린거같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얘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마스오카 교수의 태도가...... 제가 상사라도 좋게 보진 못할것 같습니다.ㅡㅡ;
9:30 삼성한테 공짜로 줬다는데 몰랐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낸드가 빛을 보기까지, 카메라 메모리의 경우 디카 제조사별 난립하는 규격을 잠재우기 위해 SD라는 표준 정립이 필요했고, S-ATA규격의 통신속도 향상이 필요했고, 고용량 미디어 파일의 프로세싱이 가능할정도의 프로세서 성능향상, HDD와 낸드 플래시 데이터처리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간극을 메우고 트랜지스터 수명에 따라 쓰기 횟수를 분배해줄 컨트롤러의 개발...
그리고 무엇보다 SSD를 스토리지로 사용하기 위한 표준화 진행 등등 낸드 외적인 부분에서의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자면 지금도 가격대비 용량은 HDD가 아직도 뛰어나지만 일반소비자들까지 지갑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수준, 용량이 커질수록 속도도 빨라지는 병렬처리의 낸드 특성을 살리기 좋을 수준의 대용량화 및 공정미세화는 삼성이 거진 멱살잡고 이끌어낸 수준.
오상은 정말 만물박사인 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고급정보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 일본의 기본적인 문화(정서)는 아직도 유지되는 것 같아요.
삼성이 인텔도 꺾은거 보면....진짜 삼성 대단한 기업이네요~
예전에 여행 다니시는 영상? 같은거 간간히 봤는데 이런 강의가 더 재밌긴 하네요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새 한일 관계가 안좋기도 하고 일본이 사실 미래가 참 여러모로 암울한데 박가네 님도 일본 생활 때되면 정리하고 한국으로 오세요 방사능 문제도 그렇고..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는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감동입니다.
대단한 팩트 폭격이네요.
일본은 삼성을 시기할 게 아니라 자신들의 안일함에 탓을 해야 할 듯...!
일본은 과거형...
대한민국은 미래형...
총수가 있는 대기업이 단점인게 아니라 장점도 많다는 것. 즉 주인의식이 막강함.
별거 아니지만 놀라운 지적입니다.
진행자의 힘이 대단하시네요.
머지 않아 Tv에서 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지양해야될 생각입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미래형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현재의 도시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미래형이라고 칭하는 순간 우리는 남들보다 뒤쳐지는 겁니다.
일본이 반도체에서 물러나듯 한국도 얼마든지 물러날수 있다는 사고는 안되냐
(논조에는 영향이 없지만) 세부적으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지적합니다. 인텔이 도시바의 플레시 메모리 기술에 주목하고 그 기술을 도입해 최초로 만든 것은 NOR 타잎의 플래시 메모리입니다. NAND 타잎은 도시바에서 만들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안드로이드 개발팀이 삼성에 먼저 찾아갔었죠 그때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 했어도 지금 구글의 안드로이드 처럼은 안되었겠죠
안드가 삼성에 왔으면 지금 사람들이 모를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ㅋㅋ
삼성이 왜 안드를 몰라봤을까 그것도 궁금.
@@자유를꿈꾸는몽상가 삼성이 자기분수를 잘 파악한거죠. 삼성은 구글과 다릅니다.
지금도 기술자 천대해요... 일본의 관습임.... 그런데 한국도 그걸 일제시대에 배워서 그대로 기술자를 천대해서 문제임....
오너형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저당시 한국은 대덕연구단지에 반도체 연구 인력이 어마어마했음(반도체 밀어주던시기라)...삼성연구 인력으로만 낸드가 완성된게 아님... 낸드 양산기술도 제가 알기로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산학 연구 과제로 해서 연구후 양산 기초기술알려주고. .삼성이 수율을 계속 올린걸로 알고 있음. 일종의 삼성 특혜주던시기.. 한국이 삼성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이유가 바로 기초기술특허를 공짜로 많이 나라에서 해줬기 때문임. .저당시에 삼성연구원 그렇게 많지 않던시절임 반도체 생산 기술 특히 양산기술이나 난재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산학협력식으로 풀어준게 많음.
경상도식의 이야기 정말로 좋아요. 재미 있어서
망하는 기업은 CEO가 미래를 못보니 망하네요
미래를 예측 하는 능력이, 인간이 가질수 있는 능력중 가장 위대한 능력 입니다.
그리고, 그 미래를 예측 할수 있는 사람의 위대함을, 무지몽매한 인간들은 시기 질투 하면 안되는거죠.
도시바는 진짜 오너가 아니고. 경영진이 마음에안들면 교체하니 미래보다 당장 지금에 이익에 급급하겠죠
그냥 가져가지는 않았어요. 2005년당시에도 플래쉬는 만들면 남는게 없었어요. 로얄티가 도시바로 나가고 있었음...
쉽게 말해서 그냥 일본 기업문화의 경직성 때문임
모든게 메뉴얼과 과거 데이터에 의존해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것조차 메뉴얼에 따라야 하는 문화
거기에 더해 과거의 영광에 취한 허세질
발전이 없는 이유
와~
강경연 와~까지는 아닌데?
무조건 창의성과 새로운 방향이 다좋다고 생각하나 ㅋ ㅋ
삼성이 성공하고 메모리산업 제로섬 게임에서 버텼으니 다행이지 메모리 산업 하다가 망하면
적자가 수십조원에 규모에
광역시 규모의 도시 재정 박살내고
한순간에 맛탱이 가버리는거 일도아닌데
망하면 그때는 뭐라고 했을까?
오너 중심의 경영의 권위주의가 문제다
이러면서 욕 존나 했겠다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오상 역시 시원시원하게 설명을 잘 하십니다~^^
와우 클래식 적당히 하고 편집하시느라 바쁘셨겠습니다~~ ^^;; 호옹~~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네요..
구독 신청했습니다...
유익한 컨텐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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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
오늘 처음 봤는데 배울점이 참 많은 내용 같아요,,홧팅
추미코에요 귀엽
내가 이 방송을 보는 이유?
정보도 있지만 추미코때문
훌륭한 내용입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되네요. 공대를 졸업하고 기술개발을 하는 사람으로 많은 참고가 됩니다. 젊은친구들도 박가네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면하네요.
내용이 좋네요. 따봉 드리고 갑니다.
역시 아무리 영웅같은 인재가 수십 수백명 있어도 그걸 알아봐주는 인물이나 조직이 없으면 그 인재는 그냥 범인으로 사는거다.
고기가 물을 만난다고 하죠.
진짜 님말이 맞습니다.
ㅋㅋㅋ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
오너형 기업의 장점 : 삼성
반대로 오너형 기업의 단점 : 땅콩항공
그런데 오너형이 맞음. 회사는 주인이 있어야함.
1. 기아자동차가 전문경영인의 경영 보기드문 재벌등으로 친송이 엄청났지만, 망하는 순간 아무도 책임지는 인간이 없었음.
2. 부산종금에서 부회장이 전부한 짓거리고 정작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고 기부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었으나, 정작 사건터지자 회장부터 영혼까지 털림.
오홋! 츄센세 편집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삼성도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찾아와서 아직은 시제품인 안드로이드를 팔려고 했는데 문적박대 했다죠. 그 후에 찾아간 곳이 구글이였답니다. 거의 야사같은 이야긴데 화자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실화라고 믿습니다..
응 실화 아님
처음에 좀 우습게 봤고 약간 악플 달앗는데 짜임새있고 논리있게 방송 잘하시네요. 죄송합니다.
삼성이 처음 안드로이드 만든사람들이 찾아 왔은데 냉대해서 결국은 로열티쓰면서 쓰고 있다는데 그거디 뭐
삼성이 투자했으면 오늘 날과 같은 세계를 주름잡는 운영체제로는 성장 못했을 겁니다. ㅋ 최근 정리해고한 cpu 개발진들을 보세요. ㅋㅋ
93년도에 인텔에서 플래쉬 메모리가 생산되었었고요. 그당시 삼성 전자에서도 플래쉬 메모리가 생산 되었었고, 현대 전자에서는 미래의 밥그릇이라고 플래쉬 메모리 설계에 처음으로 들어갔었어요. 그당시 한국에서는 플래쉬 메모리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도시바는 참 너무 몰랐네요.
도시바가 생각을 조금만 바꿨어도 미래는 바뀔수 있었구나. 일본에게 기회가 없었던건 아니네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윈도우가 95년도에 보급되고 반도체가 그때 히트를 쳤지요.반도체가 1개에 50불 하던때 삼성이 어깨에 힘주던때...
낸드가 92년도에 삼성에게 넘어 갔다고 했으니 일반인들은 느낌이 없을때 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