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근거로 이 영상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어 사족을 답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거나 결혼정보사 입장을 옹호할 수는 있어도, 그 근거로 자본주의나 자유주의를 드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시장자유주의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는 사상이지, 무조건 기업 편을 드는 사상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경제 주체들의 자율성을 편드는 사상이죠. 장애와 같이 타고난 요소를 가지고 서비스 이용을 차별하는 건 위헌적 요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자유 민주 국가에서 규제하는 행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조차도 정부나 정치의 개입이 아니라 시장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저는 ’보이콧‘을 이야기했습니다. ‘보이콧’이라는 건 시장의 소비자들이 행하는 행위이고,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회사를 거부하는 시장 선택의 결과입니다. 손님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하는 식당의 경영 방침을 비판하며 소비자들이 그 식당에 가지 않겠다고 외치는 건 지극히 ‘자유주의적‘입니다. 덧붙여 ’등급제 시스템’을 비판한 점에 대해서 ”그게 싫으면 공산주의 국가로 가라“는 뉘앙스의 반박(?)도 있었는데 이 역시 부적절합니다. 수학능력, 직무능력 등 어떠한 ’능력‘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장애를 포함해 개인이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타고난 신체적 요소를 포함시켜 ’존재‘ 그 자체에 등급을 매기는 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역사적으로 이러한 선천적 요소에 대한 차별에 반대해왔으며 오히려 전체주의 체제에서 공익을 명분으로 이러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나치 독일, 중공 등) 감사합니다.
등급제나 가입시 기입하는 모든정보들은 기업에 주관한게 아닌 오랜 장사로 인한 고객의 요청사항들을 기입해논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기업만에 잘못은 아닌거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기업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장사를 해야 이득을 많이 보지않겠습니까 순서를 착각하시는거같아요 벌레같은 요청 정보들은 기업이 만든게 아닌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요청 정보 아닌가 싶습니다.
결정사에 대한 님의 비판은, 결국 결정사가 "착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개별 경제주체의 "선함"에 맡기는건 자유주의가 절대로 아닙니다. 결정사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시장 분석을 통해 방침을 정한겁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사람의 등급을 중요시하고 장애인을 소개받고싶지 않아 하는겁니다. 문제시 하려면 이게 먼저지, 결정사의 방침은 민도에 따른 결과물일 뿐입니다. 마치 똥이 있어서 파리가 꼬이는 걸 보고, 똥은 안치우고 파리만 때려잡자는 것과 같습니다.
@@산토리니-l3q 상품화까지도좋고 상업화까지도 양보해서 진짜 다좋은데 현실적으로 보면 결정사를 이용하는 사람입장에서 사람(남자,여자)의 진짜를 보고 경험을 하고싶다하면 추천해주고싶은데 미래의 좋은 배우자를 기준을 만들기위해서 그러나 사람을 만날수있는 환경이 좋다 결정사 절대비추 사람과사람이 만나는건데 결정사는 돈과돈이 만나는 느낌이강하더라구요 댓글쓰신부분 진짜 공감가서 쓴거에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svf7241 사람의 급을 스마트폰 기기갈아끼우듯이 본다는 그 워딩 자체가 경악스럽고 할 말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더 좋은 폰 나오면 갈아끼우듯이 사람도 갈아끼우겠습니다 아주,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급을 정해도 사람이 보고 판단하는 거고 그걸로 잇속챙기는 결정사는 시장경제 운운할 자격 없습니다.
@@svf7241 말씀하신것 처럼 "결정사의 가입기준에 충족하는 사람들 = 바람직하고 올바른 집단"이라는 인식을 심는것에 결정사가 상당부분 일조했죠 @svf7241 님도 그 마케팅에 절여진것 같네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결혼 장려라기 보다 결혼에 대한 진입장벽을 쌓는것에 더 일조하였으니 결혼 장려라는 관점에서의 공은 전혀 없고 오히려 방해되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애결혼을 추구하지 중매혼을 추구하지도 않죠..어차피 결혼회사는 가입자가 가입비를 내고 매칭을 시켜주는거잖아요.본인들이 돈을 벌려면 어쩔수없죠..ㅋㅋ어차피 매칭을 시켜주고 결혼하면 하는거고 안하게되면 계속 돈주고 매칭해야하니까..한마디로 나중은 뭐 성매매 알선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jusuck저기 보이는 스펙 말고도 개인을 평가하고 결혼에 이르게 되는것에는 수많은 요소가 있고 키 몇 이상에 연봉같은 물질적인 것만 따지게 하는 결혼회사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원래도 문제가 있었지만 대표가 저출산 포럼에서 세금 줄여야 한다는 소리 하고 있으니까 기가차서 그러는거지
등급 정하는것만 문제가 아니라 횟수차감알바씀 무슨뜻이냐면 가령 300만원에 8회 소개받기로 했다 그러면 그저 횟수차감만을 하기 위한 소개를하는데 그 소개팅 상대자가 주로 업체한테 따로 돈 받고 만나주거나 몇회하면 원하는 조건 소개 1회씩으로 거기다가 성과 메기는 방식이 몇쌍의 커플을 성사 혹은 성혼 시켰는지보다 몇회의 소개횟수를 소진 시켰는지가 성과임 그냥 사기임 어떻게 아냐면 나도 알고싶진 않았어
결정사(듀오) 경험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등급을 그리 나타내진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별로 등급이 나뉘어집니다. 예를들어 일반, 프리미엄 등급이 있다면, 가격차이가 나고 프리미엄 등급에 가입한 사람들은 일반, 프리미엄 등급 사람들을 소개 받을 수 있지만, 일반 등급 가입자는 프리미엄 등급 가입자를 소개 받지 못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사의 가장 큰 문제는 등급으로 나뉘는 것 보단 가입자를 받으면 횟수를 차감하기 급급하지 따로 관리를 해주거나 에프터 서비스 같은건 전혀 없는 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결혼을 도와준다고 말하는게 엄청난 모순으로 느껴지네요
사람의 급을 나누고, 시장에 나온 매물 비교하며 좋은 물건을 돈 주고 얻으려는 저 시스템이 진정한 의미의 "매매혼"아닌가?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가 본인들을 "사주길" 원하고, 남자들은 그 능력으로 여자와 "거래한다". 서로 물건이 되기를 자처하며, 사랑을 돈 주고 사고 팔 수 있는 나라. 아니 애초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사라진듯한 기괴한 나라.
정말로 이나라는 사람 갈아넣어 만든 사회나 다름없습니다. 학교나 수능은 대학가는 등급제를 하는 사관학교이며 대학교는 취업을 위한 등급제 사관학교이자 사회에서 루저냐 위너냐 평가되는 잦대가 되고 있고 결혼 역시 사회에서 성공이냐 아니냐 잦대가 되가고 있습니다. 이나라는 사람답게 살수 있는 권리는 박탈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는건 차별과 혐오 갈라치기 올려치기만 남는거 같습니다. 저는 요즘 대한민국을 바라보면 자랑스러운 내나라 조국이 아니라 혐오해야할 적국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이 그리되었습니다. 윤치호 선생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국민을 보호하지못하는 나라는 충성할 가치는 없다고. 국민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권리도 보장못하는 나라는 정말로 가치가 없죠
미국, 유럽의 선진국들은 성인 독서량이 연 평균 70권이 넘는 반면, 한국은 3권도 채 안 된다. 한 달에 책 한 권 읽지 않고 오직 컴퓨터나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사는 이들이 절대다수인 한국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개인들의 소신은 철저히 무시당한다. 특정 집단에 편향된 기사, 편견과 혐오, 집단적 동질감을 부추기는 여론몰이가 그대로 민의가 되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무의미하다. '민' 스스로 자신의 '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무슨 '민의'를 논할 수 있을까.
어이가 없다 ㅋㅋㅋ 듀오 맨날 붙어있는 광고 보면 전문직 최다 어쩌구. 전문직을 만날 수 있는 우리 업체가 최고 이딴 워딩 보면서 ‘쥰나게 속물 쓰레기 같은 똥 가치관을 사회에서 싸고 있네 ㅉㅉ 사회 세태 속물화 일조하고 있네 옘병.’하며 아침길 화가 치밀어 올랐던 기억이 있네. 최소 그냥 그 속물 쓰레기 가치관 그대로 유지하기나 하지 이제는 위선으로 자신을 포장하려 드네? 그러면서 결국 목적은 지들 회사 매출 증대일 뿐이먼서 뭔 나라를 걱정하느니 양의 껍데기 뒤집어쓰고 나와도 그 냄새는 안 숨겨지는 거 모르나?
결혼정보회사가 마케팅하면서 나오는 자기객관화 골라서만나는 똑똑한결혼 이런게 생기면서 남녀불문 더 계산적여지고 손해보지않으려는 심리가 더 극대화 되었다고봄 잘난사람도 아닌사람 사랑할수 있고 아닌사람도 잘난사람 만날수있고 끼리끼리 만날수있고 사람의 일은 모르는건데 급이라는 말로 만날수있는 사람을 제한시켜버린 꼴이니 현실을 말해준다는 말로 사람들의 사고를 제한시키는것임 그렇게 딱잘라 일어나는것이 사람의 인생사가 아닌데 사고방식을 이상하게 셋팅하고있는거같음
결혼정보회사, 웨딩업체 등 결혼을 인질로 예비 신혼부부들을 흔들고 있지만, 이것을 보이콧 할 수 없는 이유는 기성세대가 만든 경조사 문화로 인해 결혼은 개개인의 결정으로 정할 수 없는 큰 규모의 비즈니스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에게 이 고리를 끊고, 보이콧을 하며 새로운 구조를 만들라고 하기엔 너무나 거대한 문제인것 같네요... 비단 결혼문화 뿐만아니라, 공동체로 성장했지만 그로인한 어두운 면들은 개인이나 개인이 내는 세금으로 돌아가는 국가가 해결해야한다는 이 말도 안되는 구조적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끝없이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용등급 안좋은 사람에게 대출거절 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결정사가 모든 회원정보를 공개하는것도 아니고 회원이 가입시 어떠한 조건도 따지지 않는것도 아니기에 결국 결정사라는 플랫폼을 통해 결혼이 성사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분을 가입시키는것이죠. 마치 신용등급 좋은 사람에게 대출이 잘되는것과 같은... 결정사라는 시장의 시장경제원리라고 봅니다. 우원재님의 모든 유튜브영상 그리고 책도 구매해서 보는 애독자인데 처음으로 견해가 다른 영상이 올라와서 흥미롭네요.
사실 젊은 사람들이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게 아님. 그냥 내가 누리고 있는걸 포기하고 싶지 않을 뿐이고 설상가상 사회가 그걸 부추기고 있음 결혼 육아 어쩌면 연애조차도 안 해본 사람들이 마치 깨달음을 얻은 마냥 댓글로 똥을 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회에는 그 똥쟁이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어쩌면 너무 당연함 결혼하고 애 낳아서 길러보면 알겠지만 돈도 들고 힘도 들지만 결국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해내게 되어있음 그리고 막상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음 돌이켜보면 입시도 취업도 다 그랬었는데 꼭 안 겪어본 놈들이 하는 소리가 일정 부분 공감도 되고 자극적이니 미디어에서 안 다룰 수가 없음. 고3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취업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연애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결혼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육아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돌이켜보면 내가 뭔가 희생한만큼 얻어가는 것들이 다 있었는데 그 똥쟁이들은 마치 잃기만 하고 얻는게 없는 것처럼 말함. 정상인들은 그게 진짠줄 겁 먹고 있고 본인들이 다수면서 그 똥쟁이들이 다수라고 착각함. 정말 대학 못 가면 인생 망하고 대기업 못 가면 인생 망하고 연애하면 데이트폭력 당하고 결혼하면 10년 뒤에 재산분할 당하고 애 낳으면 본인들 삶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게 됨. 원래 쉴 시간 포기하고 공부하는거고 놀러 다닐 시간 포기하고 일하는거고 친구 만날 시간 포기하고 연애하는거임 어차피 이혼할건데 어차피 한녀 한남인데라면서 갖은 이유를 대가면서 결혼을 안 한다 라고 얘기하는건 어차피 인서울 4년제 못 갈텐데 어차피 대기업 못 갈텐데 뭐하러 공부하고 취업함? 그냥 놀래 라는 애들 땡깡 수준의 말임 그냥 당당하게 난 지금 내가 버는 돈 나를 위해서만 쓰고 싶다! 라고 말하면 됨 나는 희생하기 싫고 나만을 위해 살거다 라고 말하면 되고 그래야 꼰대들도 헛짓거리 안 할테니까
결정사 절대 가입 안하는 이유 1. 비용 : 가입비 200~330에 10회 매칭인데 노처녀랑 커피 한 번 먹는데 20~33만원 태운다 생각하면 가성비 좀 심각함 2. 양심 : 전에 스타트업 대표였을때 180만원에 18만원 부가세 198만원에 가입했고 이후 회사 조용히 닫고 월급쟁이 기간 끝나서 재가입 문의 하니 330만원.. 그래서 예전엔 200도 안되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얘기하니 자기네들은 200밑으로 절대 가입 안 받는다고 고객님이 잘못알고 계신거라 거의 바보 취급하길래 순간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예전에 이메일로 영수증 온 거 보니 198만원 맞더라
우원재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만, 이런 회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 자체가 이미 답이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정상적이었으면 이런 '해외에 알려지면 부끄러울 수준의' 회사가 애초에 망했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학력, 재산, 외모 등으로 고객들의 등급을 나누고 차별하는 회사가 호황을 누린다는 것 자체가 회사가 문제이기 이전에 그냥 이나라 국민 수준이 딱 이 정도라는 반증입니다. 이런 수준의 국민들에게 '결혼정보회사를 보이콧하자'고 외쳐봐야 누가 귀담아 듣겠습니까. 그냥, 이나라는 이대로 침몰할 운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에 일조하니 세금을 면제해 달라고??... 그럼 만남 앱 통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만남앱 소개팅 앱 회사도 세금 면제해 줘야겠네. 부킹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나이트 클럽도 세금 면제해 줘야 될 거고... 우리나라 최고 규모 결정사 대표의 능지가 저 정도이니 역시 결정사는 안가는게 맞겠군..
‘표준 모델’이 결혼에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현실이죠. 표준 모델보다 스펙이 덜한 사람은 결혼을 못하고, 표준 모델보다 스펙이 더 한 사람은 첩을 둬도 된다는 논리인건가 싶어요. 영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결정사도 수요에 의해 공급된 도구겠지만, 지금은 그 공급에 휩쓸려 과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시장에 쓰레기가 넘쳐나면 청소를 해야죠.
요즘 올려 주시는 영상들의 내용들이 연달아서 아주 좋습니다. 결혼 뿐만 아니고 사는 동네, 집, 다니는 직장, 타고 다니는 차, 보여주고 싶은 취미, 입고 다니는 옷 등등 계급을 나누고 싶어하는 요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거기 휘둘리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 여자는 상향혼을 위해 결정사 가입함 2. 과거청산 하고 결정사 통해 퐁퐁남 물어 편하게 사는 여자 많아짐 3. 이러한 여자들의 양심터진 불공정 거래가 판을 치고 4. 설거지론 퐁퐁론 스탑럴커론 등이 떠오르면서 5. 남자들이 국내혼을 점점 더 기피하게 되는데 6. 결정사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상폐 직전의 매물을 그나마도 적은 호구 남자들에게 가장 비싸게 판매 권유해서 사기치는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있음
기존 보수유튜버들은 물론이요 기성정치권에서조차 금기시해온 의제라는 점에서 좋은 문제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보수진영은 진부한 반공담론, 산업화담론을 넘어 이렇게 일반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담론을 하나씩 내놓음으로써 이들을 보수진영의 우군세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원재 유튜버 다시 봅니다.
현재 결정사들은 회원들로 하여금 결혼시키려는 의지와 마음도 없습니다. 조건을 맞춰서 이상적인 결혼을 할 수 있다라는 허영심을 노리는 돈장사입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미스 매칭을 끊임없이 시켜서 돈을 돌고 돌게 하고 회원들은 수 많은 미팅에 지쳐서 나가떨어지거나 충성스러운 돈주머니로 전락합니다. 기형적인 나라에서 생긴 매우 기형적인 기업의 발흥입니다....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서 '결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이 박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하기도 한다. 또한 그거 맞추겠다고 가랑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투자를 엄청나게 하기도 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탈락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뭔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는게 아닐까?
저는 아버지께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시켜주셔서 현재 두명을 만난 상태인데요 가입 과정에서부터 이렇게까지 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싶으면서 결혼이 더욱 더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최대한 꾸밈없는 사진을 보냈더니 전에 보낸게 낫다면서 빼버리고 자기소개글도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사업이 언제 망할지 몰라" 이런이런 것도 하고 있다고 썼더니 이런 문구는 빼는게 좋겠다면서 수정을 요청하더군요. 이런 과정을 겪으니 상대방도 최대한 꾸며진 사진과 자기소개겠구나 싶어서 속아서 결혼하기 딱 좋겠다 싶어지고 무슨 물건 홍보하듯 내 자신을 포장하는 과정도 현타가 오더라고요. 결정사 입장은 결국엔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것보단 일단 최대한 만남부터 성사시키는게 주목적인거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결정사가 사라져도 대한민국 풍토 자체가 이래서 결혼과 출산율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거라고 봅니다만 결정사에 돈 낭비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정사에서 높은 등급 받을 정도면 애초에 결혼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 잖아요.
결정사 뿐만 아니라 소개팅 앱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가입을 하기 전에 얼굴 평가를 받아야 하죠 얼굴 평가에서 탈락하면 앱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만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 입니다. 설령 매칭이 되어도 매칭되서 이야기 나누는 여자는 실제로 여자가 아니거나 로봇입니다. 소개팅 앱도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혼 알고리즘에 빠졌다가 헤어나오는데 오래걸렸음. 이 사람들은 현실적인걸 보는게 정답이고 다른 관점은 철이 없다는 식으로 까던데. 한떄는 한방언니인가 결정사가서 상담받다가 내가 비용 비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가입안할거면 꺼지라는 듯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길래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무슨 성혼비라는게 있는것도 첨 알았는데 성혼비가 가입비보다 더 비싸더라. 진짜 나보고 '그냥 소개팅어플이나 하세요.', '더 이상 상담하는게 시간아깝네요.' 이렇게 말했음.
![유명 결혼정보회사들 털고 왔습니다ㅣ결정사 가입 스펙 [레디가이:일단 해! 결혼] EP.06](http://i.ytimg.com/vi/3UwWwbwlMFo/mqdefault.jpg)
![유명 결혼정보회사들 털고 왔습니다ㅣ결정사 가입 스펙 [레디가이:일단 해! 결혼] EP.06](/img/tr.png)
![금수저가 결혼정보업체 가보고 느낀점 ㅋㅋ [결혼] 13부](http://i.ytimg.com/vi/-YxK2S_DgPo/mqdefault.jpg)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근거로 이 영상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어 사족을 답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거나 결혼정보사 입장을 옹호할 수는 있어도, 그 근거로 자본주의나 자유주의를 드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시장자유주의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는 사상이지, 무조건 기업 편을 드는 사상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경제 주체들의 자율성을 편드는 사상이죠.
장애와 같이 타고난 요소를 가지고 서비스 이용을 차별하는 건 위헌적 요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자유 민주 국가에서 규제하는 행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조차도 정부나 정치의 개입이 아니라 시장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저는 ’보이콧‘을 이야기했습니다. ‘보이콧’이라는 건 시장의 소비자들이 행하는 행위이고,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회사를 거부하는 시장 선택의 결과입니다. 손님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하는 식당의 경영 방침을 비판하며 소비자들이 그 식당에 가지 않겠다고 외치는 건 지극히 ‘자유주의적‘입니다.
덧붙여 ’등급제 시스템’을 비판한 점에 대해서 ”그게 싫으면 공산주의 국가로 가라“는 뉘앙스의 반박(?)도 있었는데 이 역시 부적절합니다. 수학능력, 직무능력 등 어떠한 ’능력‘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장애를 포함해 개인이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타고난 신체적 요소를 포함시켜 ’존재‘ 그 자체에 등급을 매기는 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역사적으로 이러한 선천적 요소에 대한 차별에 반대해왔으며 오히려 전체주의 체제에서 공익을 명분으로 이러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나치 독일, 중공 등)
감사합니다.
어떤 분들인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무작정 그걸 근거로 삼아 들이대시는 분들은 사실은 몰락한 전제 군주 국가 조선시대의 반상제를 원하는 게 아닌지
자세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천적 차별에 반대한다면
PC주의 아닌가요?
식당에서 장애인 차별을 하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는거지만
결혼정보회사는 다를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수요에 맞춘 공급이죠
문제는 공급자인 결정사보다
그런 결혼가치관이 형성된 수요문화를 바꾸고 개선해야될 문제 같습니다.
등급제나 가입시 기입하는 모든정보들은 기업에 주관한게 아닌 오랜 장사로 인한 고객의 요청사항들을 기입해논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기업만에 잘못은 아닌거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기업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장사를 해야 이득을 많이 보지않겠습니까
순서를 착각하시는거같아요
벌레같은 요청 정보들은 기업이 만든게 아닌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요청 정보 아닌가 싶습니다.
결정사에 대한 님의 비판은, 결국 결정사가 "착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개별 경제주체의 "선함"에 맡기는건 자유주의가 절대로 아닙니다. 결정사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시장 분석을 통해 방침을 정한겁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사람의 등급을 중요시하고 장애인을 소개받고싶지 않아 하는겁니다. 문제시 하려면 이게 먼저지, 결정사의 방침은 민도에 따른 결과물일 뿐입니다.
마치 똥이 있어서 파리가 꼬이는 걸 보고, 똥은 안치우고 파리만 때려잡자는 것과 같습니다.
결정사에게 면세를 해야된다고???
지들이 정말 공익사업을 하는줄 아나...
리얼하게 어처구니가 없네...
애초에 둘다 매매혼이면서
국결은 브로커라고 하고
결정사는 매니저님이라고 하는게 웃음벨이지ㅋㅋㅋㅋ
결정사 이 브로커 샤기들아ㅋㅋㅋ
ㅋㅋㅋㅋ슈발존나웃기네 이게맞지ㅋㅋㅋㅋㅋ
진짜 매매혼은 한국여자랑 결혼하는거 아닌가?
@@rubylover66 국결이 돈이 훨씬 덜 드는데 어케 그게 매매혼임
감정은 이해됩니다만, 국결도 매매혼 아닌 경우 있듯이 내국인 결혼도 매매혼 아닌 경우 너무 많아요.
@@rubylover66 한국여자는 사채혼. 돈 드는 것 뿐만 아니라 빚도 늘어남
한방언니 유튜브 보면서 사람을 철저히 상품화 시키는거 진짜 혐오스러움.
사람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까지 철저히 상업화 시킴 부모가 얼마를 해줄 수 있는지도 등급 나눠 평가 함. 너무너무 역겨움
절대 하지마세요.
진심이요. 진짜 제발요.
댓글이 기분나빠서가 아니라 진짜 진심이요.....
@@sungwooyeo7800 멀 하지 말라는겁니까?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산토리니-l3q
상품화까지도좋고 상업화까지도 양보해서 진짜 다좋은데 현실적으로 보면
결정사를 이용하는 사람입장에서
사람(남자,여자)의 진짜를 보고 경험을 하고싶다하면 추천해주고싶은데 미래의 좋은 배우자를 기준을 만들기위해서
그러나 사람을 만날수있는 환경이 좋다
결정사 절대비추
사람과사람이 만나는건데 결정사는 돈과돈이 만나는 느낌이강하더라구요
댓글쓰신부분 진짜 공감가서 쓴거에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데 아니군요. 역겨움
사람의 급을 나누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없는 한국의 비교문화의 정점이 결정사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이 사회가 허영에 쩔어있는지를 보여주는 거 같아 마음 한 켠이 좋지 않습니다.
자본독재. 진화론독재. 카르텔독재 국가라서 그렇습니다.
뭘 어디에도 없는 한국문화야ㅋㅋㅋㅋ 몇백년전 흑인들 급 나누는 코쟁이들 문화는 잊었나
@@svf7241 좌파스러운 ? 님은 신성모독죄 모르시죠 ? 결정사는 신성모독죄를 자행하고 있는데요. 사회구조를 왜곡시키는 범죄를.
@@엘상산시리즈 ㅋㅋㅋㅋㅋ
옷하나고를때도 옷이 트더진곳은 없나
이염이 된건 없나 핏은 이쁜가
찬찬히 따져서 사는데 배우자는
고르면 신성모독인가요ㅋㅋㅋ
개웃기네요. 나라에서 정해주는건 어떤가요 태어나자마자 정해주는것도 괜찮은듯
@@svf7241 사람의 급을 스마트폰 기기갈아끼우듯이 본다는 그 워딩 자체가 경악스럽고 할 말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더 좋은 폰 나오면 갈아끼우듯이 사람도 갈아끼우겠습니다 아주,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급을 정해도 사람이 보고 판단하는 거고 그걸로 잇속챙기는 결정사는 시장경제 운운할 자격 없습니다.
결정사는 자기들 비즈니스를 위해 결정사 가입 고객들에게 면세혜택을 달라는게 어이가 없네요. 자신들이 결혼을 장려하는데 일조하는 집단이라 착각하고 있습니다.
진화론독재사회 라서 그렇습니다..
@@svf7241 윤통지지자만결혼해야합니다
@@svf7241 애초에 경쟁력 있는사람만 결혼을 시켜준다 = 결혼 장려 이게 성립하지 않죠.
그저 특정 계층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를 한것 뿐입니다.
오히려 영상에서 언급한것 처럼 결혼으로 급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만드는것에 더 일조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svf7241 말씀하신것 처럼 "결정사의 가입기준에 충족하는 사람들 = 바람직하고 올바른 집단"이라는 인식을 심는것에 결정사가 상당부분 일조했죠
@svf7241 님도 그 마케팅에 절여진것 같네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결혼 장려라기 보다 결혼에 대한 진입장벽을 쌓는것에 더 일조하였으니
결혼 장려라는 관점에서의 공은 전혀 없고 오히려 방해되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결정사 알바풀며 상대방 횟수차감시키는데 무슨 세금을 운운햌ㅋㅋㅋㅋ
결정사가 진짜 봉이김선달임 ㅋㅋㅋ, 가입 전에 그럴듯하게 꼬셔서 막상가입하면, 니 스펙에 비해서 눈이 높다, 니한테는 이사람 정도가 맞다고 가스라이팅 오지게함 ㅋㅋㅋ
근데 대게는 그게 맞음
그건 여자들이 듣는말아님?? 뭐 남자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애초에 많이들 말하던데 남자보다 여자들이 조건까다롭다고 높게잡고
@@RyuOng92 나는 남녀에 관한 말을 한적이 없는데 왜 혼자서 남여 타령임??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그게 진짜 니 수준 아님?
본인이 연봉 8천 전문직 여성이니 상대 배우자는 의사를 바란다는거죠 ㅇㅇ 거기서 또 자기만의 취향이 들어가버리니…
가입부터 급을 나누는 결정사 대표가 저런말을하니 좀 ㅋㅋ..
맞는 말씀입니다.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애결혼을 추구하지 중매혼을 추구하지도 않죠..어차피 결혼회사는 가입자가 가입비를 내고 매칭을 시켜주는거잖아요.본인들이 돈을 벌려면 어쩔수없죠..ㅋㅋ어차피 매칭을 시켜주고 결혼하면 하는거고 안하게되면 계속 돈주고 매칭해야하니까..한마디로 나중은 뭐 성매매 알선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길에 널린 사람 만나기 위해서 거금 들여서 결정사를 이용할 이유는 없잔아요.
결정사 대표의 모습은 진화론주의를 추종하는 태도입니다. 진화론에 쩔으면 저렇게 됩니다..
결혼정보 회사의 대표가 하는 말이 참 민주당 스럽네요 .
@@johnwick_ 카르텔독재사회라서.
결정사는 망해야지 무슨 면세혜택이여?
매 분기별 세무조사를 때려야한다
👍
하여간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있으면서 사람들 수준은 조선시대를 못 벗어난 사람들이 많은듯.. 툭하면 급 나누고 차별하고 근데 그게 쪽팔리는건 아는지 외국인 앞에서는 철저히 숨긴다는게 함정 ㅋㅋ
외국에서는 그러고 설치고 다녔다간 총알을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조선시대때는 등급나누기결혼은 안했고 결혼식하는날까지 서로의얼굴을 모른상태로 혼례를 올렸죠
@@초코음료수부모가 (가문) 나누지 않았나요?? 누가 나누냐의 주체가 바뀌었을지언정 나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의 본능이라 어쩔수가없지않나싶네요
그냥 국민부터가 급나누기에 미쳐 있으니까
뭘 도와 ㅎㅎ 무슨 비영리단체인척 하네 결정사세금 개때려 박아야함
ㄹㅇㅋㅋㅋㅋ
이번영상은 우원재답지않네 사람이 어떻게 다 평등해지길바라냐
@@jusuck저기 보이는 스펙 말고도 개인을 평가하고 결혼에 이르게 되는것에는 수많은 요소가 있고 키 몇 이상에 연봉같은 물질적인 것만 따지게 하는 결혼회사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원래도 문제가 있었지만 대표가 저출산 포럼에서 세금 줄여야 한다는 소리 하고 있으니까 기가차서 그러는거지
@@ultraviolet_sa 물질적인거만 안따지는데?? 상담하면서 상담사한테 보인 인상이나 말투 외양 등 이미지도 대단히 중요하단다.
@@jusuck 브로커들한테 잘 보이라는 거냐 뭐냐 ㅋㅋㅋ 영상 취지를 '평등'으로 해석하는 것 자체가 무뇌 인증
가해자가 피해자인마냥 정부에 호소하는게 참...
그러게요
호소가 아니라 주장입니다
호소는 피해자가 하는거죠ㅎㅎ
결정사가 피해자???ㅋㅋㅋㅋㅋ
@@이성호-b1u 그래서 피해자 마냥이라고 쓴거죠
등급 정하는것만 문제가 아니라 횟수차감알바씀 무슨뜻이냐면 가령 300만원에 8회 소개받기로 했다
그러면 그저 횟수차감만을 하기 위한 소개를하는데 그 소개팅 상대자가 주로 업체한테 따로 돈 받고 만나주거나 몇회하면 원하는 조건 소개 1회씩으로
거기다가 성과 메기는 방식이 몇쌍의 커플을 성사 혹은 성혼 시켰는지보다 몇회의 소개횟수를 소진 시켰는지가 성과임
그냥 사기임 어떻게 아냐면 나도 알고싶진 않았어
육아 예능 프로그램도 이제 없어져야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류층 육아를 보여주는
이런 프로그램들 때문에 출산율 낮아집니다.
ㄹㅇ 특히 슈돌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요즘 우울갤도 성폭행 사건으로 말 많이 나오는데 네 논리대로 성폭행율을 증가시키는 라면 우울갤도 사라져야 됨.
결정사(듀오) 경험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등급을 그리 나타내진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별로 등급이 나뉘어집니다. 예를들어 일반, 프리미엄 등급이 있다면, 가격차이가 나고 프리미엄 등급에 가입한 사람들은 일반, 프리미엄 등급 사람들을 소개 받을 수 있지만, 일반 등급 가입자는 프리미엄 등급 가입자를 소개 받지 못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사의 가장 큰 문제는 등급으로 나뉘는 것 보단 가입자를 받으면 횟수를 차감하기 급급하지 따로 관리를 해주거나 에프터 서비스 같은건 전혀 없는 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결혼을 도와준다고 말하는게 엄청난 모순으로 느껴지네요
욕심도 문제임. 결국 프리미엄 결제해서 윗등급 만나봤자 그 등급에 맞지 않으면 어차피 퇴짜 맞는걸...
@@newbie-xo4zr 맞아요... 저도 처음엔 뭣도 모르고 그랬었죠. 인생에서 쓴 돈 중에 제일 아까웠던것 같네요
@@newbie-xo4zr 여자가 이쁘면 프리미엄중 호구 하나 물 10퍼 가능성때메 하는 듯
성형하고 흔녀서 존예된 분이 그렇게 채가더라고..
연 억대 수익에 본인의
기술이 분명하고 몸 좋고 패션센스 좋아도 키 작다고 결정사 탈락된 아는분이 생각나네요
진화론교육을 폐지하면 해결됩니다.
+탈모면 입구컷임ㅋㅋㅋ문전박대ㅋ
제가 아는분이랑 비슷하네요
과체중 정용진회장님도 결혼정보회사에는 가입못하네요
그건 아닌듯.... 키 갖고 그러는건...
돕기는 커녕 세금 폭탄을 때려야 하는 곳.
왜냐면 그 누구보다도 비교문화 만들어 결혼률 박살 내는 곳임.
결혼률 박살내면서까지 사업하려면 세금 더 많이 내야 타당함.
우원재님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정말 예리하게 지적해주시네요.... 결혼이라는게 성공한 인생의 증거 혹은 목표로 받아들여지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사실 결혼의 본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생을 같이하기로 하는 약속일텐데
결정사가 애초에 매매혼 브로커 잖음 ㅋㅋㅋㅋㅋㅋ
사람의 급을 나누고, 시장에 나온 매물 비교하며 좋은 물건을 돈 주고 얻으려는 저 시스템이 진정한 의미의 "매매혼"아닌가?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가 본인들을 "사주길" 원하고, 남자들은 그 능력으로 여자와 "거래한다".
서로 물건이 되기를 자처하며, 사랑을 돈 주고 사고 팔 수 있는 나라.
아니 애초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사라진듯한 기괴한 나라.
성매매는 왜 그리 금지하고 난리를 치는지,,, 성매매나 결혼매매나 이미 돈주고 사고파는 시대에ㅎㅎ 그러면서 성매매는 또 무슨 도덕공자 빙의해서 착한척 하는거 너무 역겨움,,, 소멸이 답인 나라,,,
그럼 님은 못생기고 멍청하고 덜떨어진 배우자랑 결혼좀 꼭 하세요^.^ 애시당초 유전자레벨에서 남녀 서로가 중요시 하는 요소들(나이 학벌 지능 경제력 외모)을 등급화해서 당사자들간의 원활한 결혼을 돕는 비즈니스모델인데 이게 혐오스러을 수가 있나요? 님은 그럼 이성선택에서 저 요소들 배제하고 교제할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님이 제가 언급한 요소들이 후달려서 열폭하는건 아닌지요... ㅋㅋㅋㅋ 결정사 혐오스러우면 님은 물론이고 님 자손들 모두 대대손손 덜떨어진 이성이랑 유전자를 이어가도록 가훈으로라도 남겨주세요^.^
결정사 대표마저 해줘마인드 ㅋㅋ 레전드
와 이거네..ㅋㅋㅋㅋㅋ레전드
결정사의 등급제가 후기조선 비교문화에 열매죠
21세기 대한민국은 후기조선시대 사회입니다.. 후기조선시대
문화에 열매가 아니라
문화의 열매 아닐까?
정말로 이나라는 사람 갈아넣어 만든 사회나 다름없습니다. 학교나 수능은 대학가는 등급제를 하는 사관학교이며 대학교는 취업을 위한 등급제 사관학교이자 사회에서 루저냐 위너냐 평가되는 잦대가 되고 있고 결혼 역시 사회에서 성공이냐 아니냐 잦대가 되가고 있습니다.
이나라는 사람답게 살수 있는 권리는 박탈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는건 차별과 혐오 갈라치기 올려치기만 남는거 같습니다. 저는 요즘 대한민국을 바라보면 자랑스러운 내나라 조국이 아니라 혐오해야할 적국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이 그리되었습니다. 윤치호 선생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국민을 보호하지못하는 나라는 충성할 가치는 없다고. 국민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권리도 보장못하는 나라는 정말로 가치가 없죠
좌좀스럽네
어쩌면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너무 과분한 것이 아닐까?
가짜민주주의 가짜법치 실제는 동물의세계 그래서 신이 내린벌은 저출산 거의 모든사람은.스스로 동물의 세계의 마인드
민주주의는 내 손으로 뽑는 십상시다
미국, 유럽의 선진국들은 성인 독서량이 연 평균 70권이 넘는 반면, 한국은 3권도 채 안 된다.
한 달에 책 한 권 읽지 않고 오직 컴퓨터나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사는 이들이 절대다수인 한국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개인들의 소신은 철저히 무시당한다.
특정 집단에 편향된 기사, 편견과 혐오, 집단적 동질감을 부추기는 여론몰이가 그대로 민의가 되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무의미하다.
'민' 스스로 자신의 '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무슨 '민의'를 논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 랑 결정사는 다른문제 아니냐? 왜 여기 와서 민주주의 타령 ㅋㅋㅋ
민주주의는 아무 상관없는 이슈입니다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하고들 있는건지...
부가세를 면제해 달라고 하는데서 크게 웃고 갑니다. 어이가 없네요. 이런 천박한 결혼 문화, 개인과 자아가 사라지고 스팩만 남은 결혼문화 만드는데 앞장선 사람들이라고 생각드네요
어이가 없다 ㅋㅋㅋ 듀오 맨날 붙어있는 광고 보면 전문직 최다 어쩌구. 전문직을 만날 수 있는 우리 업체가 최고 이딴 워딩 보면서 ‘쥰나게 속물 쓰레기 같은 똥 가치관을 사회에서 싸고 있네 ㅉㅉ 사회 세태 속물화 일조하고 있네 옘병.’하며 아침길 화가 치밀어 올랐던 기억이 있네.
최소 그냥 그 속물 쓰레기 가치관 그대로 유지하기나 하지 이제는 위선으로 자신을 포장하려 드네? 그러면서 결국 목적은 지들 회사 매출 증대일 뿐이먼서 뭔 나라를 걱정하느니 양의 껍데기 뒤집어쓰고 나와도 그 냄새는 안 숨겨지는 거 모르나?
막상 결정사에 가입하다 보면 결혼한 커플의 학력 및 경제력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님은 못생기고 멍청하고 덜떨어진 배우자랑 결혼좀 꼭 하세요^.^ 애시당초 유전자레벨에서 남녀 서로가 중요시 하는 요소들(나이 학벌 지능 경제력 외모)을 등급화해서 당사자들간의 원활한 결혼을 돕는 비즈니스모델인데 이게 혐오스러을 수가 있나요? 님은 그럼 이성선택에서 저 요소들 배제하고 교제할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님이 제가 언급한 요소들이 후달려서 열폭하는건 아닌지요... ㅋㅋㅋㅋ 결정사 혐오스러우면 님은 물론이고 님 자손들 모두 대대손손 덜떨어진 이성이랑 유전자를 이어가도록 가훈으로라도 남겨주세요^.^
결혼정보회사도 이런 분위기라면 사라질 업체라.. 저런 말을 한 듯요
그냥 자기가 소비세만큼 가격깍으면 되는 문제를 비과세 해달라는거보면 그냥 느그들 세금 걷을 돈으로 호갱 한명이라도 끌어모아 돈 벌겠단거지 ㅋㅋㅋㅋㅋ
지극히 한국스러운 발상으로 성공한 비지니스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그냥 소멸만이 답입니다.
진화론독재국가이기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svf7241 문제는 근대화 하면서 이런 악습을 탈피하고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 꼬라지 보면 나비가 번데기 껍질 덕지덕지 달고 걸어다니는거 보는 기분임
자유롭지도 않고, 완전 자본주의도 아니고, 민주적이지도 않다
결혼정보회사가 마케팅하면서 나오는 자기객관화 골라서만나는 똑똑한결혼 이런게 생기면서 남녀불문 더 계산적여지고 손해보지않으려는 심리가 더 극대화 되었다고봄 잘난사람도 아닌사람 사랑할수 있고 아닌사람도 잘난사람 만날수있고 끼리끼리 만날수있고 사람의 일은 모르는건데 급이라는 말로 만날수있는 사람을 제한시켜버린 꼴이니 현실을 말해준다는 말로 사람들의 사고를 제한시키는것임 그렇게 딱잘라 일어나는것이 사람의 인생사가 아닌데 사고방식을 이상하게 셋팅하고있는거같음
저런 애들이 나와서 저런 방송을 하게 두는 나라가 애초에 정상이 아님
대한민국이 아니라 등급민국으로 이름 바꿔야 함
후기조선시대. 후기조선시대 후기조선시대
그래도 625 imf 때문에 초기화 한번 시켰음
영국 일본 보면 진짜 망해본 적없는 나라라 신분제가 견고하더라
ㄴㄴ 등급제국
결혼을 하겠다고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문화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결정사를 보이콧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합니다.
결혼정보회사, 웨딩업체 등 결혼을 인질로 예비 신혼부부들을 흔들고 있지만, 이것을 보이콧 할 수 없는 이유는 기성세대가 만든 경조사 문화로 인해 결혼은 개개인의 결정으로 정할 수 없는 큰 규모의 비즈니스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에게 이 고리를 끊고, 보이콧을 하며 새로운 구조를 만들라고 하기엔 너무나 거대한 문제인것 같네요...
비단 결혼문화 뿐만아니라, 공동체로 성장했지만 그로인한 어두운 면들은 개인이나 개인이 내는 세금으로 돌아가는 국가가 해결해야한다는 이 말도 안되는 구조적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끝없이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웃기네요. 결정사가 없어져야 되는거 아니예요?결정사에 사랑은 없네요...? 정말 가축같애요
사교육 붐을 일으켜서 저출산을 만든 장본인이 이제 인구절벽의 한국은 미래가 없다고 이민 컨설팅 하는 사업을 하질 않나 사람 등급을 나눠서 천박한 결혼 문화에 일조한 기업의 대표가 저런 일침을 가하질 않나 ㅋㅋㅋ 어질어질하다
애초에 결정사를 이용하는게 (스펙으로 고기처럼 사람의 등급을 매기는 것) 부자연스럽고 옳지않은 일임을 알고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그런 회사들이 살아남지도 못할것임.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고수준이 딱 그정도라는 것을 나타내는것임.
결혼정보업체가 직업 순위를 정했짘ㅋㅋㅋ
사랑없는 물질 매매혼이지
그러다보니 남자가 조금만 힘들어지면 재산분할받고 바로 이혼
2005년에 결혼해서 딸하나 낳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당시 저의 전재산은 2000만원짜리 반지하 전세에 통장에는 200만원이 전부였죠.. 지금은 낡은 빌라에 통장에도 전에 100배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사라는 곳은 가본적도 없지만요.
그때나 가능했지 지금은 절대로 불가능
낡은빌라에 현금2억이 왜어려워....
@@iilliliilllillii4690??ㅋㅋㅋㅋ
대댓들 보니까 영상에서 꼬집은 내용 그대로 드러나네 ㅋㅋ 그 썩어빠진 마인드 여기서 표출하지 마라. 니들이 영상에서 나온 결정사 표준에 대가리 함몰된 애들임
@@이진진-e5q왜? 지금은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그때는 됨? 그때도 되고 지금도 되는거 같은데?
결정사가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일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어보임
사회를 사막으로 퇴락시키는 세력들이죠.
저 같은 경우 결정사 없었으면 결혼 못했을거 같아요.
급을 매겨서 그 등급미만인 사람들한테는 기회조차 박탈시키는 시스템이다보니 혼인율 저하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건 맞다고봄.
근본 원인까지는 아닌 것같고 문화적 피드백 현상에 가까운 것 같네요. 대중과 사업이 영향력을 되먹임하는 구조요. 영상을 보기 전에 한번도 천박한 등급제라고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원인은 아줌마들이 젊고 돈많거나 재벌2세 남자 만난다는 스토리 여자작가들이 만드는 K-드라마이고 결정사들은 그걸 부추기고 도와주는 업체들임
이러한 풍토에 한국사회의 비정상적인 대학진학률도 한몫 끼치고있다 생각합니다 정말 공부를 잘해서 심도있는 공부를 하려는게 아니라 그저 4년제를 나와야 사람대접받는 사회풍토가 굳이 대학을 안가도 될 애들까지 대학보내서 학자금대출갚고 취업만 늦어지는건 아닌지..
도축장 주인이 인터뷰에서 소와 돼지의 권리에 대해서 설교하는... 정말 코미디가 따로없다
기승전 본인들 세금감면...
한국사회를 걱정하는척 하면서 목적은 결국 돈이네요.
결혼'시장'이란 단어에서부터 이미..
신용등급 안좋은 사람에게 대출거절 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결정사가 모든 회원정보를 공개하는것도 아니고 회원이 가입시 어떠한 조건도 따지지 않는것도 아니기에 결국 결정사라는 플랫폼을 통해 결혼이 성사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분을 가입시키는것이죠. 마치 신용등급 좋은 사람에게 대출이 잘되는것과 같은... 결정사라는 시장의 시장경제원리라고 봅니다.
우원재님의 모든 유튜브영상 그리고 책도 구매해서 보는 애독자인데 처음으로 견해가 다른 영상이 올라와서 흥미롭네요.
사실 젊은 사람들이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게 아님.
그냥 내가 누리고 있는걸 포기하고 싶지 않을 뿐이고
설상가상 사회가 그걸 부추기고 있음
결혼 육아 어쩌면 연애조차도 안 해본 사람들이 마치 깨달음을 얻은 마냥
댓글로 똥을 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회에는 그 똥쟁이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어쩌면 너무 당연함
결혼하고 애 낳아서 길러보면 알겠지만
돈도 들고 힘도 들지만
결국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해내게 되어있음
그리고 막상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음
돌이켜보면
입시도 취업도 다 그랬었는데
꼭 안 겪어본 놈들이 하는 소리가
일정 부분 공감도 되고 자극적이니
미디어에서 안 다룰 수가 없음.
고3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취업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연애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결혼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육아하면 예전과 같은 삶은 없다
돌이켜보면 내가 뭔가 희생한만큼 얻어가는 것들이 다 있었는데
그 똥쟁이들은 마치 잃기만 하고 얻는게 없는 것처럼 말함.
정상인들은 그게 진짠줄 겁 먹고 있고
본인들이 다수면서 그 똥쟁이들이 다수라고 착각함.
정말 대학 못 가면 인생 망하고
대기업 못 가면 인생 망하고
연애하면 데이트폭력 당하고
결혼하면 10년 뒤에 재산분할 당하고
애 낳으면 본인들 삶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게 됨.
원래 쉴 시간 포기하고 공부하는거고
놀러 다닐 시간 포기하고 일하는거고
친구 만날 시간 포기하고 연애하는거임
어차피 이혼할건데
어차피 한녀 한남인데라면서
갖은 이유를 대가면서 결혼을 안 한다 라고 얘기하는건
어차피 인서울 4년제 못 갈텐데
어차피 대기업 못 갈텐데
뭐하러 공부하고 취업함?
그냥 놀래
라는 애들 땡깡 수준의 말임
그냥 당당하게
난 지금 내가 버는 돈
나를 위해서만 쓰고 싶다! 라고 말하면 됨
나는 희생하기 싫고 나만을 위해 살거다 라고 말하면 되고
그래야 꼰대들도 헛짓거리 안 할테니까
02:27 박수경님 정말 포장 잘하시네요~ 역시 장사치!
사회에 공헌하는 업종이라는걸 말하고 싶나본데, 그러면 카지노도 내돈내산 앉아서 얌전히 스트레스 풀러가니깐 면세해주죠?
드라마에서 정략혼 나빠요 ㅠㅠ 이러면서 감정이입 하는 사람들이 지들 결혼은 스스로 정략혼 해달라고 의뢰함 ㅋㅋㅋㅋㅋ
결혼이란건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에 평생 함께 하자고 약속하는 것인데 이런 것도 스펙이 좋아야 할 수 있다라.. 사회가 어째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네요
결정사 절대 가입 안하는 이유
1. 비용 : 가입비 200~330에 10회 매칭인데 노처녀랑 커피 한 번 먹는데 20~33만원 태운다 생각하면 가성비 좀 심각함
2. 양심 : 전에 스타트업 대표였을때 180만원에 18만원 부가세 198만원에 가입했고
이후 회사 조용히 닫고 월급쟁이 기간 끝나서 재가입 문의 하니 330만원.. 그래서 예전엔 200도 안되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얘기하니 자기네들은 200밑으로 절대 가입 안 받는다고 고객님이 잘못알고 계신거라 거의 바보 취급하길래 순간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예전에 이메일로 영수증 온 거 보니 198만원 맞더라
결혼은 세계 어느 곳보다 어렵지만, 이혼은 쉬운 나라
? 안쉬움
우리나라 이혼도 어려운편임. 법적공방 해야하기때문 다른나라는 사유만 있음 이혼 쉽다함
애초에 이혼이 쉽지 않을 뿐더러, 이혼을 너무 무겁게 생각해서 결혼을 못하는 것도 있음. 이혼했다는 흔적이 남는걸 극도로 꺼리는 사회
딱나오네요 저대표 해줘마인드 걍 관심끄고 각자내인생들 편히.즐기다.잠듭시다 그게 살아남는 유일한 길일듯 ㅋㅋ
결정사가 늘어날때 즈음해서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 유행햇엇죠..
우원재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만,
이런 회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 자체가 이미 답이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정상적이었으면 이런 '해외에 알려지면 부끄러울 수준의' 회사가 애초에 망했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학력, 재산, 외모 등으로 고객들의 등급을 나누고 차별하는 회사가 호황을 누린다는 것 자체가
회사가 문제이기 이전에 그냥 이나라 국민 수준이 딱 이 정도라는 반증입니다.
이런 수준의 국민들에게 '결혼정보회사를 보이콧하자'고 외쳐봐야 누가 귀담아 듣겠습니까.
그냥, 이나라는 이대로 침몰할 운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결정사는 조선인의 그런 종특과 민도를 먹고 자란 것 뿐입니다.
그럼 님은 못생기고 멍청하고 덜떨어진 배우자랑 결혼좀 꼭 하세요^.^ 애시당초 유전자레벨에서 남녀 서로가 중요시 하는 요소들(나이 학벌 지능 경제력 외모)을 등급화해서 당사자들간의 원활한 결혼을 돕는 비즈니스모델인데 이게 혐오스러을 수가 있나요? 님은 그럼 이성선택에서 저 요소들 배제하고 교제할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님이 제가 언급한 요소들이 후달려서 열폭하는건 아닌지요... ㅋㅋㅋㅋ 결정사 혐오스러우면 님은 물론이고 님 자손들 모두 대대손손 덜떨어진 이성이랑 유전자를 이어가도록 가훈으로라도 남겨주세요^.^
결혼에 일조하니 세금을 면제해 달라고??... 그럼 만남 앱 통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만남앱 소개팅 앱 회사도 세금 면제해 줘야겠네. 부킹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나이트 클럽도 세금 면제해 줘야 될 거고... 우리나라 최고 규모 결정사 대표의 능지가 저 정도이니 역시 결정사는 안가는게 맞겠군..
이거지😊
가입비 300~500만원에 결혼성사금 300만원 이상 또 받음ㅋㅋ남여 양쪽에서 1500만원 뽑아먹음ㅋㅋㅋ 일단 가입하면 신경 안써주고 먹튀함ㅋㅋ눈 낮춰라 괜찮은 이성은 이미 결혼다했다ㅋㅋ그럼 결정사엔 하자있는 사람만 있다는거네??거기에 커피한번 마시는데 30만원씩 쓰기엔 거의 기부나 다름없음
먼저 연락해놓고는 가입한다고 하니까 자격이 안된다고 했을때 진짜 빡쳤음
ㅋㅋㅋㅋ ㅈ나 웃기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일단 가입 시켜놓고 스펙 좋은 선수 매칭, 소개비 후러룹~~ 한다는 썰이~~
진화론교육 때문이죠..
니가능력이안되니끼그렇지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결혼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해악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표준 모델’이 결혼에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현실이죠. 표준 모델보다 스펙이 덜한 사람은 결혼을 못하고, 표준 모델보다 스펙이 더 한 사람은 첩을 둬도 된다는 논리인건가 싶어요. 영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결정사도 수요에 의해 공급된 도구겠지만, 지금은 그 공급에 휩쓸려 과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시장에 쓰레기가 넘쳐나면 청소를 해야죠.
요즘 올려 주시는 영상들의 내용들이 연달아서 아주 좋습니다.
결혼 뿐만 아니고 사는 동네, 집, 다니는 직장, 타고 다니는 차, 보여주고 싶은 취미, 입고 다니는 옷 등등 계급을 나누고 싶어하는 요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거기 휘둘리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 여자는 상향혼을 위해 결정사 가입함
2. 과거청산 하고 결정사 통해 퐁퐁남 물어 편하게 사는 여자 많아짐
3. 이러한 여자들의 양심터진 불공정 거래가 판을 치고
4. 설거지론 퐁퐁론 스탑럴커론 등이 떠오르면서
5. 남자들이 국내혼을 점점 더 기피하게 되는데
6. 결정사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상폐 직전의 매물을 그나마도 적은 호구 남자들에게 가장 비싸게 판매 권유해서 사기치는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있음
+ 마통론, 우영우론, {처녀막 수술론}
결정사 가입자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님이 생각하는 그 상향혼 할려는 여자마저 이제 별로 없어요. 2030여자는 비혼 선택하는게 대부분이고 결혼하고 싶으면 40대 연상녀를 만나셔야겠죠
@@미이하-v6y 듀오 올해 1월 남녀 성비 여자 67.4%, 남자 32.6% 통계가 나와있는데 또 통계랑 기싸움 하지?ㅋㅋ 결정사가 상향혼에 눈 멀은 멍청한 여자들한테 너도 의사 만날 수 있다고 희망고문 하면서 돈 뜯는 사업모델이란 걸 아직도 모르네
@@미이하-v6y 👍👍👍
@@미이하-v6y 뭔소리 결정사 가입 성비 찾아보세요
ㅈㄴ 외모에 집착하는 한국사회의 특성상 인종차별과 인권문제로 찔러주면 두번다시 못일어나지. 저런 회사는 말이야, 비유를 하자면 절대로 오금과 아킬레스를 끊어버려 앉은뱅이로 주저앉히다 못해 목신경을 끊어버려 야 함
결혼의 서열화, 비교문화를 조장하고 있군요..그렇다면 이상적인 결정사의 역할이 무엇일지도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연애 훈수질하는 유튜버 비판도 해주세요. 지가 뭔데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유튜버들도 문제인거 같아요.
인간을 철저히 상품화로 급을 매기는 결정사. 결혼과 저출산의 포럼에서 발제자라.... 헛웃음만 나옵니다.
전형적인 틀린말은 아닌데 니가 할 말은 아니야 의 대표적 사례
결혼은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사랑은 어디로 가고 시장경제만 남았을까요. 참 씁쓸하네요
실제로 선보러 나가는 분들도 알바처럼 하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하죠
결정사의 sns,유튜브 진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잡아먹는 존재인것 같다
기존 보수유튜버들은 물론이요 기성정치권에서조차 금기시해온 의제라는 점에서 좋은 문제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보수진영은 진부한 반공담론, 산업화담론을 넘어 이렇게 일반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담론을 하나씩 내놓음으로써 이들을 보수진영의 우군세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원재 유튜버 다시 봅니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이 나라의 미래같은걸 생각하면서 장사할리가 없잖아요. 순전히 이익추구가 목적인거고 그걸 비난하는건 옳지 못해요. 다만 그 비즈니스인이 GDP성장 이외에 뭔가 대단히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건 코웃음칠 일이긴 하네요.
4:37 직업등급표의 비자수성가를 자수성가보다 높게 쳐주는 것 부터가 본질을 꿰뚫네요. 아무리 니가 노력해도 타고난 게 더 중요하다고 하는 꼴이죠.
현재 결정사들은 회원들로 하여금 결혼시키려는 의지와 마음도 없습니다.
조건을 맞춰서 이상적인 결혼을 할 수 있다라는 허영심을 노리는 돈장사입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미스 매칭을 끊임없이 시켜서 돈을 돌고 돌게 하고 회원들은 수 많은 미팅에 지쳐서 나가떨어지거나 충성스러운 돈주머니로 전락합니다.
기형적인 나라에서 생긴 매우 기형적인 기업의 발흥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서 '결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이 박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하기도 한다. 또한 그거 맞추겠다고 가랑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투자를 엄청나게 하기도 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탈락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뭔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는게 아닐까?
결정사에서처럼 결혼식 담당 영업쟁이들이 열심히 일하시거든
저 대표가 말하는게 자기 회사 광고하는거잖아.
`성공한 사람들이 와서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이 말은 자기네 회사에 오면 성공한 사람들 많다고 광고질하는거잖아 ㅋㅋ
그냥 국결하셈 여러분 이런 지옥 빠져있지 말고
고객들 수준이 저러니까 저런 회사들이 영업도 잘되는거겠죠 ㅋㅋㅋ 어휴 포기했습니다
사실 결정사 찾는 주변지인보면, 30대중반 이상 여자들이 많음. 자리잡은 남자는 굳이 저거 안해도 여자랑 잘 만나고 즐기고 다님. 근데 30대 여자들은 몇백씩 내고 저거 하면서 이런저런 썰 푸는데, 진짜 남자를 돈으로만 보더라
저는 아버지께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시켜주셔서 현재 두명을 만난 상태인데요
가입 과정에서부터 이렇게까지 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싶으면서 결혼이 더욱 더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최대한 꾸밈없는 사진을 보냈더니 전에 보낸게 낫다면서 빼버리고
자기소개글도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사업이 언제 망할지 몰라" 이런이런 것도 하고 있다고 썼더니 이런 문구는 빼는게 좋겠다면서 수정을 요청하더군요.
이런 과정을 겪으니 상대방도 최대한 꾸며진 사진과 자기소개겠구나 싶어서 속아서 결혼하기 딱 좋겠다 싶어지고 무슨 물건 홍보하듯 내 자신을 포장하는 과정도 현타가 오더라고요.
결정사 입장은 결국엔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것보단 일단 최대한 만남부터 성사시키는게 주목적인거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결정사가 사라져도 대한민국 풍토 자체가 이래서 결혼과 출산율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거라고 봅니다만 결정사에 돈 낭비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정사에서 높은 등급 받을 정도면 애초에 결혼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 잖아요.
영상에 나오는대로 무슨 취업하듯이 결혼을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선인들 대단합니다..나중엔 죽을때도 인생소개서 쓰고 장지, 장례식규모 이런걸로 등급매기면서 하려나
반성이 아니라. 처벌을 받아야지
이쁜이 수술도 말도 안되는데. 성인 장난감 기준에 고정했다.
매번 보면서 느끼는건데 구구절절 맞는말씀만 하시는군요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정보회사
중매회사를 해라 이것들아
조건따져결혼했으니
이혼도 쉽죠
그냥 뜯어서 파멸시키고 떠나는 행태를 당하는것
결혼보다는 주선횟수차감이 목적인 결정사대표를 보건복지부가 초대한게 어이없네
고위관료들의 하향평준화...
결혼정보회사?
조건만남이겠지ㅋ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 환불을 신청하게되고,
환불받게 되면 아시겠지만 아주 일부만을 환불받게 됩니다.
일종의 환불장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스펙이라는 용어는 물건이나 사물에만 해당되는 용어 입니다. 사람은 물건이나 사물이 아닙니다. 사람과 연관해서 스펙이라는 용어 제발 쓰지 마세요.
@@shipgae15 스펙은 영어로 specification 인데 이 단어는 물건이나 사물에 대해서만 사용되지 사람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국인에게 당신의 스펙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미친놈 취급 받습니다.
@@historymaker80이곳은 사람을 자원으로 취급하는 나라라서 상관없습니다
영리하게 틈새시장을 공략한 케이스. 공급은 수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법. 하지만 그 방도에 있어 잘못된 사상을 국민들에게 심어 선동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유효함. 이 시대에 진정으로 공론화 되어야 할 난제.
언제망해도 이상하지않은 나라
자존감은 다 짓밟고 자존심만 남겨두는 악랄한 사회문화의 결정체 아닐까...
분석 최고에요.
결정사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듯요.
옳은 말씀입니다. 옳소.
결정사 뿐만 아니라 소개팅 앱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가입을 하기 전에 얼굴 평가를 받아야 하죠 얼굴 평가에서 탈락하면 앱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만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 입니다. 설령 매칭이 되어도 매칭되서 이야기 나누는 여자는 실제로 여자가 아니거나 로봇입니다. 소개팅 앱도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정사혼자만든 분위기가 아님 우리모두가 함께 만든것
대한민국은 거대한 지옥이고 나거한 세상입니다. 거기다 남자들 지들끼리도 뭉치기는 커녕 싸우고만 있죠. 걍 답이 없어요. 이나라를 떠나는게 정답입니다.
굉장히 냉철하고 쉽게 떠오르지 않던 비판적 구조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결혼 알고리즘에 빠졌다가 헤어나오는데 오래걸렸음. 이 사람들은 현실적인걸 보는게 정답이고 다른 관점은 철이 없다는 식으로 까던데. 한떄는 한방언니인가 결정사가서 상담받다가 내가 비용 비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가입안할거면 꺼지라는 듯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길래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무슨 성혼비라는게 있는것도 첨 알았는데 성혼비가 가입비보다 더 비싸더라. 진짜 나보고 '그냥 소개팅어플이나 하세요.', '더 이상 상담하는게 시간아깝네요.' 이렇게 말했음.
헐...저 한방언니 채널 전에 종종 봤었는데 진짜 사람으로 돈을 버는 회사라 해도 진짜 심하네요. 얼마나 사람들을 만만하게 봤으면ㄷㄷㄷ 이제 결정사쪽 채널은 보지도 말아야 겠어요.
항상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인간 등급 매겨서 돈 벌어왔으면서 왜 저걸 울먹이면서 말을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괴한 장면이네.
생각해보니까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 모든걸 점수로 쳐매기다보니까 이제 결혼까지 쳐매기는거야?
내가 평생 사랑하며 살사람을 점수로 매겨서 만난거네? 그것도 다른사람의 손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