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다의 항전은 이스라엘의 여호와 신앙일까요? 유대 민족의 자존심일까요? 이민족에 대한 항전 정신이라면 우리나라와 세계에 많은 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신앙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죽음을 택한 순교과 같은 차원일까요? 기독교 단체에서 마사다 항전을 보도하거나 생각할 때, 늘 애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정치적 열망과 민족적 자존심이 한 곳에 어우러진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사다에 대한 접근을 처음부터 정치와 민족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고, 성경과 관련된 역사적 틀에서 접근한 것입니다. 다윗 --> 하스모니안 왕가(알렉산더 얀네우스) --> 헤롯 대왕 --> 최후의 항전 그리고, 사도행전과의 간접적 연관성도 소개한 것입니다. 마사다에 대한 유대인의 네셔널리즘적 접근이 그리 오래된 역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 영상으로 마사다 발굴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 것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mem-israel 요세푸스의 기록을 보면 복음서의 예언대로 거짓선지자들이 여호와께서 곧 도우실 것이라고 백성들을 선동하고, 성 안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결국 성 안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고, 그 외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참상이 소개된 걸 본 적이 있어서 마사다 항전을 유대인 입장이든, 타민족 입장이든 과연 미화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언령 비언령으로 보일수 있죠.다니엘 이후 사자굴과 온갖 고통속에서 기적을 경험하여 살아난 성도나 종교 개혁자나 순교자들이 없는것 같습니다.우리 나라에 선교하러 왔다가 이땅을 빏아보지도 못하고 대동강변에서 27세에 참수당한 토마스 선교사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되었죠. 함부로 하나님을 재단하고 이렇내 저렇네하는 학자나 목사나 종교지도자들이 문제 아닐까요?
티샤베아베 는 유대가 바벨론에 망한 것을 기념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마사다항전도 비슷한 기간에 망한 걸까요? 실바장군의 전술이 탁월합니다. 공성용망대도 그림으로 보니 대단합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걸보니 , 인간이 계획할지라도 승패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갈공명의 화공법이 생각납니다. 나무골격이 박혀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 열심히 공부하고 성지순례를 가면 은혜로울 것 같습니다^^
'티샤베아브'에 여러가지 비극적 사건이 겹쳐있습니다. 특히, 제1성전 파괴와 제2성전 파괴가 겹쳐있습니다. 하지만, 마사다 항전은 제2성전 파괴 이후의 연속된 사건입니다. 티샤베아브와 겹치지는 않습니다. 단지, 영상속에서도 말씀드린 '크산티쿠스월 15일'을 현대적 날자로 계산하면 5월2일입니다. 만약 유대인 달력 중 윤달이 끼여있다면, 이때가 유월절과는 겹칠 수 있는 날자입니다. 제 설명이 좀 길었네요... 공성용 망대 그래픽에 사실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불꽃 하나하나 다 그려서 동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쪽편에서 램프를 걸어올라가면, 당시 사용했던 나무들을 지금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덕분에 성경 지식을 더욱 알차게 배웁니다. 할렐루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걸어가는 길은 힘드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설명 자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늘 평강하시기를
수없이 다녀도 좋은 맛사다
감사합니다...
그냥 방문할 때와 영상 제작을 위해 방문할 때는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영상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멀고, 그리고 너무 넓습니다...
하지만, 그냥 방문할 때에는 잘 들어오지 않던
꼼꼼한 부분까지 눈에 들어와 정말 다른 느낌이랍니다...
들을때마다 마음이 절절해지는게. 마사다이야기네요.
네 감사합니다...
엊그제 이 영상을 보면서 영화 벤허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역사와 우리의 역사 또한 생각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 영상이었습니다 ㅎ..
목사님과 사모님의 귀한 사역 늘 감사드립니다.
마침 댓글 사역하고 있는데, 댓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열정과 지혜를 늘 간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마사다에 관한 꼼꼼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사다~
귀한 영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 보았는데 걸어서 가는것을 도전해 보고 싶은데요.
아무튼 최후의 항전에 도전이 되었던이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네.. 다음에 오시면, 꼭 걸어서 올라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언젠가는 꼭 서쪽에서 걸어서 올라가보고 싶네요... 케이블카로 편하게 올라가는 것은 4번 경험했으니 말이지요...
네... 서쪽 등반은 꼭 추천합니다...
단지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과는 정말 다른 느낌과 감동입니다
@@mem-israel 네... 또 기회가 있겠죠
언젠가 돈과시간이 여유가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성경의 땅을 꼭 직접 둘러 보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신이 도왔나???
왜 신이 안 도와줬을까요???
마사다의 항전은 이스라엘의 여호와 신앙일까요? 유대 민족의 자존심일까요?
이민족에 대한 항전 정신이라면 우리나라와 세계에 많은 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신앙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죽음을 택한 순교과 같은 차원일까요?
기독교 단체에서 마사다 항전을 보도하거나 생각할 때, 늘 애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정치적 열망과 민족적 자존심이 한 곳에 어우러진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사다에 대한 접근을 처음부터 정치와 민족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고,
성경과 관련된 역사적 틀에서 접근한 것입니다.
다윗 --> 하스모니안 왕가(알렉산더 얀네우스) --> 헤롯 대왕 --> 최후의 항전
그리고, 사도행전과의 간접적 연관성도 소개한 것입니다.
마사다에 대한 유대인의 네셔널리즘적 접근이 그리 오래된 역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 영상으로 마사다 발굴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 것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mem-israel 요세푸스의 기록을 보면 복음서의 예언대로 거짓선지자들이 여호와께서 곧 도우실 것이라고 백성들을 선동하고, 성 안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결국 성 안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고, 그 외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참상이 소개된 걸 본 적이 있어서 마사다 항전을 유대인 입장이든, 타민족 입장이든 과연 미화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라는게 뭔가 죽어도 하느님 살아도 하느님 이거 뭐 이래 😨😨😨😨😨😨
이언령 비언령으로 보일수 있죠.다니엘 이후 사자굴과 온갖 고통속에서 기적을 경험하여 살아난 성도나 종교 개혁자나 순교자들이 없는것 같습니다.우리 나라에 선교하러 왔다가 이땅을 빏아보지도 못하고 대동강변에서 27세에 참수당한 토마스 선교사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되었죠. 함부로 하나님을 재단하고 이렇내 저렇네하는 학자나 목사나 종교지도자들이 문제 아닐까요?
티샤베아베 는 유대가 바벨론에 망한 것을 기념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마사다항전도 비슷한 기간에 망한 걸까요?
실바장군의 전술이 탁월합니다.
공성용망대도 그림으로 보니 대단합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걸보니 , 인간이 계획할지라도 승패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갈공명의 화공법이 생각납니다.
나무골격이 박혀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 열심히 공부하고 성지순례를 가면 은혜로울 것 같습니다^^
'티샤베아브'에 여러가지 비극적 사건이 겹쳐있습니다.
특히, 제1성전 파괴와 제2성전 파괴가 겹쳐있습니다.
하지만, 마사다 항전은 제2성전 파괴 이후의 연속된 사건입니다.
티샤베아브와 겹치지는 않습니다.
단지, 영상속에서도 말씀드린 '크산티쿠스월 15일'을 현대적 날자로 계산하면
5월2일입니다.
만약 유대인 달력 중 윤달이 끼여있다면, 이때가 유월절과는 겹칠 수 있는 날자입니다.
제 설명이 좀 길었네요...
공성용 망대 그래픽에 사실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불꽃 하나하나 다 그려서 동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쪽편에서 램프를 걸어올라가면, 당시 사용했던 나무들을 지금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