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craft/sub-materials] Unboxing reinforcement materials, not 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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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적토마상관운장
    @적토마상관운장 Год назад

    음성이 있어서 좋아요.

  • @a2d3
    @a2d3 Год назад

    This is super helpful. Thank you!

  • @갈바람-j6b
    @갈바람-j6b Год назад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koyoung_youngko
    @koyoung_youngko Год назад

    기회되면 직접사서 만져봐야겠어용!
    설명 감사합니다😊

  • @wo_wns
    @wo_wns Год назад

    영상 주제랑 달라 죄송하지만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가죽제품을 만들어 쓰다 보면 사서 쓰는것 보다 때가 많이 타는 거 같습니다 에이징도 있겠지만 밝은 색 가죽같은 경우는 더 때가 잘 타는거 같아요.. 혹시 이걸 방지하는 마감 처리라던가 닦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2

      우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밝은 색 가죽을 사용하면 더러워지는 것이 눈에 훤히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내가 만든 것이나 기성브랜드에서 파는 것이나 밝은 색 가죽이 더 쉽게 더러워지는 것은 같을 겁니다.
      2. 우리는 보통 동일한 가죽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내가 사용한 가죽과 기성브랜드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것에 사용된 가죽이 같은 가죽인 경우가 없습니다.
      즉, 동일한 가죽을 같은 조건에서 사용해서 비교한 것이 아니니 “때가 더 잘 타는 것 같다”라는 것은 정확한 비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더불어 심리적인 요소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가죽공예를 하는 사람이고 만드는 사람이기에, 내가 만든 것의 변화나 이런 부분에 예민하고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지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 그리 예민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슷하게 더러워졌지만, 내가 만든 것이나 내가 사용하는 것만 유달리 더러워졌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거죠.
      4.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천연가죽이 더러워지지 않게 하는 마감처리는 PVC나 에나멜처럼 페이턴트처리를 해서 표면을 별도로 코팅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우리가 아는 풀그레인 천연가죽의 느낌을 잃어버리게 되는 단점도 발생합니다.
      더불어 더러워진 것을 닦아내는 것도, 크롬가죽은 물티슈나 가죽클리너로 조심히 닦으면 닦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베지터블 가죽은 표면이 더러워지면 깔끔하게 돌이키기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표면에만 붙어있는 느낌이 아니라 표면 아래쪽으로 흡수된 경우들도 있어서, 이 경우에는 제거하면서 가죽 표면에 데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복원 쪽 일을 하시는 전문가분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가지고 작업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 @wo_wns
      @wo_wns Год назад +1

      @@SEOP0508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취미로 간간히 하는 수준이지만 항상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tae-hanyoon3826
    @tae-hanyoon3826 Год назад

    혼자 집에서 하는라 잘 몰랐었는데,, 쬐끔 알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