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반대로 생각하네 어떻게 분산화된 노드가 있는데 중앙화가 되어있지않은데 한 기관이 컨트롤함 ㅋㅋ? 누가만든게 뭔 의미? cia가 만들었어도 저건 중국의 샤오미 같은 걸작아님? 채굴시 에너지 보존(전기 미국으로 보내면 25% 이상 손실남) , 위변조 불가능, 갯수 제한, 사장이 돌아와도 못바꿈 이런거 보면 레거시들이 흔드는 현생에 얼마나 많은 세뇌가 있고, 판사 검사도 화폐가치 절하며 인플레이션이며 알빠노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문제있음 . 금본위제만 학교에서 알려줘도 명목화폐 및 기축통화가 사기인거 10에 반은 알듯
모든 시스템은 재생산되어야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시스템 자기 자신을 반복하고 팽창해나가야만 유지될 수 있다는 뜻이죠. 자본주의가 유지되기 위해선 자본주의가 그 바깥의 것을 지속적으로 자기 논리 안으로 흡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반복해서 답습할 수 있어야 하지요. 시스템을 곧 하나의 유기체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체의 논리를 부정하는 시스템이 살아남을 수 없듯(그 스스로를 보존, 번식, 확장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모든 시스템은 어떤 논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 논리 중 교묘히 은폐된 것을 드러내는 것이 이 채널의 지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동떨어진 의문이 하나 듭니다. 이 채널이 형상화하고자 하는 그 배후 논리, 은폐된 시스템을 임의로 '배후 체계'라고 이름 붙이자 합시다. 이때 이 배후 체계가 유지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곧 시스템을 유지하는 주체가 크게 두 종류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배후 체계'를 인지하고 운용하는 주체와 인지하지 못한체 운용하는 주체지요. 전자는 곧장 배후라 불러도 될 듯 합니다만 그럼 후자는 무얼 뜻하는 것일까요? 예를 하나 들어봅시다. 아무래도 지금, 적어도 명시적으로는 자본주의가 가장 강력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견고한 위치는 끊임없이 세계 자체를 자본주의 회로 인에 포섭하는 시스템의 알고리즘에서 말미한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를테면 거대자본이나 은행, 정부, 심지어는 그런 엘리트가 아닌 적당히 교육받은 한 명의 시민까지,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에 합의하고 의식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경제신문을 읽고 주식투자를 결정하는 회사원이나 연준과 세계경제 흐름에 시시각각 반응하는 경제관료나 그런 면에선 동일하겠지요. 그런데 한편으론 그렇게 시스템에 대한 의식적인 사고 없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이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그저 통장 하나 굴려가며 살아가는 할머니들이나 하다못해 속세와 분리되어 종교를 제 1원리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그 예시가 될 수 있겠지요. 자본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한편으론 친구의 자본에 기생한 마르크스도 예시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저항하고자 해도 그들은 자본주의의 논리 속에 포섭되고 맙니다. 그들의 자산은 가치매겨지고, 경제적 능력도 마찬가지이며, 좋든 싫든 그들은 돈을 주고 상품을 사서 먹고 살아야 하며 세금도 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그들 하나하나의 존재가 곧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말그대로 그들이 먹고사는 모든 행동이 전부 시장경제의 극히 작은 일부로 편입될테니까요. 자본주의는 그런 의미에선 물리법칙에 가장 가까운 위치까지 도달한 시스템일지도 모르겠지요. 모두가 강력하게 귀속되며 또 스스로가 그것을 증명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자, 진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배후 체계'는 견고한, 사실 이 채널의 내용을 전부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거의 인간의 상상력 극한까지 도달했다고보아도 무장할만큼 단단한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 시스템에서도 강력한 재생산 매커니즘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매커니즘에선 단순히 초월적인 위치의 배후만이 아니라 그 시스템을 인식하지 못한체로 행동하는 절대 다수가 존재할것입니다. 대게의 보통사람들이겠지요. 그리고 저는 상식적으로 생각컨대, 그러한 보통사람들의 비자발적 협조 없이는 결코 그러한 시스템이 유지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이제는 배후 그 자체가 아니라 의도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은체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절대 다수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배후 체계'에 종속되는 지점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시점에서 우리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종받는 절대다수라는 개념을 넘어서 조종하는 동시에 조종받는 절대다수라는 개념으로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한 질문의 장으로 넘어가면 이제는 나를 또 보통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됩니다. 강요받은 부역자보다는 무고한 부역자로써 스스로를 판단하게 됩니다. 스스로뿐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의 범주에서도 파악하게 됩니다. 이 채널은 제게 그런 의심을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시스템이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긴 장문의 질문을 보면서 깊은 사유를 느낍니다. 화폐 시스템의 통제하는 자본 엘리트 세력보다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성질을 인지하지 못한 채 동조하는 일반인이 절대적인 다수인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대로 현재 시스템에 거의 대부분이 종속되어 있지만, 우리 대다수 그 누구도 시스템의 근본적인 성질에 대해 관심과 고민은 항상 부족해 보입니다. 심지어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이 주제에 대한 대중들의 일반적인 의식이 드러난 것이지요. 대중의 속성과 세속적 욕망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그것을 통제하는 시스템관리자들이기에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집단적 의식 전환이 필요하지만, 요즘 세태가 오히려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월드컵을 즐겁게 보시고,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다음 주제는 시간여행과 평행우주입니다.
이건몇번다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꾸준히 시청했지만 댓글은 처음 달아요.제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들만 있고 쉽게 잘 풀어주시네요.여러번 시청한 편도 있어요ㅎㅎ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응원합니다! 수준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역시 무슨 주제든 너무 재밋게 잘풀어내십니다 오늘도 시간가는줄모르고 감사히 봤습니다!
아껴봐야지..
감사합니다.
굿👋👋👋
왜 이제서야 이 채널을 알게 된건지 흥미로운 채널이네요
비트코인자체가 CIA에서 공작금을 위해 만든거라고봅니다.CBDC는 막을수없는 신세계로가는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반대로 생각하네 어떻게 분산화된 노드가 있는데 중앙화가 되어있지않은데 한 기관이 컨트롤함 ㅋㅋ? 누가만든게 뭔 의미? cia가 만들었어도 저건 중국의 샤오미 같은 걸작아님? 채굴시 에너지 보존(전기 미국으로 보내면 25% 이상 손실남) , 위변조 불가능, 갯수 제한, 사장이 돌아와도 못바꿈 이런거 보면 레거시들이 흔드는 현생에 얼마나 많은 세뇌가 있고, 판사 검사도 화폐가치 절하며 인플레이션이며 알빠노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문제있음 . 금본위제만 학교에서 알려줘도 명목화폐 및 기축통화가 사기인거 10에 반은 알듯
다 운명이고 팔자지요 ㅎㅎ
제일강력한 권력은 양자를 조정하는것. 양자조정은 영계존재들이 하는것. 영계존재와 소통하는법은 글로벌엘리트들만이 안다?
우와아아앗 감사합니다
fed와 블랙락, 로스차일드.. 흥미로운 주제네요. 중앙은행발행가상화폐가 결국 또 은행자본가들의 통제시스템으로 넘어가느냐 마느냐 그런 시대에 살고있는듯
넘어가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은행자본가들이 만들고 있는거 아닌가요...?
영상 늘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닷ㅎㅎ보통 한달 정도의 텀으로 영상 업로드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새영상이 안올라와 걱정섞인 댓글 달아봅니다ㅜㅜ😢 절대 보채는건 아니고 혹시 무슨 일 생기신건 아닌가 하는 괜한 생각이 들어서요 별일 없으시죠??
연말에 새해에 일정도 많고 새로운 영상에 집중하다 보니 한달이 좀 넘어갔네요 이번주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기대하겠습니다!😄
살아계시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아주 잘지냅니다.👍
다음 편 업로드만 기다려요...
영적지하자금 풀려서 저들마음대로 안될듯합니다.
☺👍👍
화이팅
Btc etf통과되엇어요
혹시 NASA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주제 중에 달탐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나사의 우주개발단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obeman 답변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로브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익명-b8q6c 시간여행 다음주제중 내용이 있어서 아직 제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robeman 앗.. 제가 NASA 영상을 요청한 의도를 간파하셨군요.
다음 영상 너무 기대됩니다!
대사기극
모든 시스템은 재생산되어야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시스템 자기 자신을 반복하고 팽창해나가야만 유지될 수 있다는 뜻이죠. 자본주의가 유지되기 위해선 자본주의가 그 바깥의 것을 지속적으로 자기 논리 안으로 흡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반복해서 답습할 수 있어야 하지요. 시스템을 곧 하나의 유기체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체의 논리를 부정하는 시스템이 살아남을 수 없듯(그 스스로를 보존, 번식, 확장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모든 시스템은 어떤 논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 논리 중 교묘히 은폐된 것을 드러내는 것이 이 채널의 지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동떨어진 의문이 하나 듭니다. 이 채널이 형상화하고자 하는 그 배후 논리, 은폐된 시스템을 임의로 '배후 체계'라고 이름 붙이자 합시다. 이때 이 배후 체계가 유지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곧 시스템을 유지하는 주체가 크게 두 종류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배후 체계'를 인지하고 운용하는 주체와 인지하지 못한체 운용하는 주체지요. 전자는 곧장 배후라 불러도 될 듯 합니다만 그럼 후자는 무얼 뜻하는 것일까요? 예를 하나 들어봅시다. 아무래도 지금, 적어도 명시적으로는 자본주의가 가장 강력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견고한 위치는 끊임없이 세계 자체를 자본주의 회로 인에 포섭하는 시스템의 알고리즘에서 말미한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를테면 거대자본이나 은행, 정부, 심지어는 그런 엘리트가 아닌 적당히 교육받은 한 명의 시민까지,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에 합의하고 의식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경제신문을 읽고 주식투자를 결정하는 회사원이나 연준과 세계경제 흐름에 시시각각 반응하는 경제관료나 그런 면에선 동일하겠지요. 그런데 한편으론 그렇게 시스템에 대한 의식적인 사고 없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이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그저 통장 하나 굴려가며 살아가는 할머니들이나 하다못해 속세와 분리되어 종교를 제 1원리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그 예시가 될 수 있겠지요. 자본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한편으론 친구의 자본에 기생한 마르크스도 예시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저항하고자 해도 그들은 자본주의의 논리 속에 포섭되고 맙니다. 그들의 자산은 가치매겨지고, 경제적 능력도 마찬가지이며, 좋든 싫든 그들은 돈을 주고 상품을 사서 먹고 살아야 하며 세금도 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그들 하나하나의 존재가 곧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말그대로 그들이 먹고사는 모든 행동이 전부 시장경제의 극히 작은 일부로 편입될테니까요. 자본주의는 그런 의미에선 물리법칙에 가장 가까운 위치까지 도달한 시스템일지도 모르겠지요. 모두가 강력하게 귀속되며 또 스스로가 그것을 증명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자, 진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배후 체계'는 견고한, 사실 이 채널의 내용을 전부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거의 인간의 상상력 극한까지 도달했다고보아도 무장할만큼 단단한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 시스템에서도 강력한 재생산 매커니즘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매커니즘에선 단순히 초월적인 위치의 배후만이 아니라 그 시스템을 인식하지 못한체로 행동하는 절대 다수가 존재할것입니다. 대게의 보통사람들이겠지요. 그리고 저는 상식적으로 생각컨대, 그러한 보통사람들의 비자발적 협조 없이는 결코 그러한 시스템이 유지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이제는 배후 그 자체가 아니라 의도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은체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절대 다수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배후 체계'에 종속되는 지점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시점에서 우리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종받는 절대다수라는 개념을 넘어서 조종하는 동시에 조종받는 절대다수라는 개념으로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한 질문의 장으로 넘어가면 이제는 나를 또 보통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됩니다. 강요받은 부역자보다는 무고한 부역자로써 스스로를 판단하게 됩니다. 스스로뿐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의 범주에서도 파악하게 됩니다. 이 채널은 제게 그런 의심을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시스템이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긴 장문의 질문을 보면서 깊은 사유를 느낍니다. 화폐 시스템의 통제하는 자본 엘리트 세력보다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성질을 인지하지 못한 채 동조하는 일반인이 절대적인 다수인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대로 현재 시스템에 거의 대부분이 종속되어 있지만, 우리 대다수 그 누구도 시스템의 근본적인 성질에 대해 관심과 고민은 항상 부족해 보입니다. 심지어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이 주제에 대한 대중들의 일반적인 의식이 드러난 것이지요. 대중의 속성과 세속적 욕망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그것을 통제하는 시스템관리자들이기에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집단적 의식 전환이 필요하지만, 요즘 세태가 오히려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킷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