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호칭을 없애야 한다? 사모 우울증 [사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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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9

  • @다니엘-j3o
    @다니엘-j3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전에는 사모라는뜻이 다른분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게 사모라고합니다

  • @forestncloud
    @forestncloud 2 года назад +3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being1338
    @being1338 2 года назад +16

    결국 사모를 명예직으로 볼것이냐 목사, 장로와 같은 하나의 직분으로 볼것이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성경에 없는 직분도 교회의 필요에 따라 사용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셨지만 유독 '사모'직 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부장, 총무 등은 부장이기 이전에 장로, 권사, 집사이고 교회에서의 활동과 나이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해당직분을 받지만 사모는 결혼만으로 얻게 되는 호칭이기에 논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통령 영부인은 명예적 호칭일 뿐이고 영부인이 어떠한 독단행동도 할 수 없듯 차라리 사모란 호칭을 없앰으로써 사모에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주어지는 과도한 책임과 헌신, 의무를 없애는게 모두를 위해 더 나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지 목회자와 결혼만 했을뿐인데 직장도 그만둬라, 사례비도 없이 이것, 저것 사역을 같이 해라 부담주는것도 부적절하고 다른 직분과 달리 단지 결혼 만으로 사모 란 호칭을 얻는것도 점점 성도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기 힘든것같습니다

  • @jungsam2
    @jungsam2 2 года назад +9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그 사람 직업이 목사라고 생각해줬음 좋겠어요!
    사람을 만나보기도 전에 상대가 교역자라서 나는 사모 할 자신이 없다고들 하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교역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남자)를 만난다고 생각을 해주세요..ㅠㅅ ㅠ
    내가 사모가 되는 것? 은 만남을 가지면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교역자와 연애한다고 해서 다 결혼히는 것도 아니지만요 ;
    교회마다 사모의 역할? 교회에서 해야 할 일? 들이 다른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교회는 직업도 가지지 못하게 하구요 ;
    특히 담임 목사님의 아내는 빼박 무직업이어야 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전통? 문화? 인가 싶기도 하고..
    사모가 될 사람도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부르신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모가 되어 매일 집에만 있으면서 목사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런 삶이 아니라
    이 땅에서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면서 마음껏 쓰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사모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모는 직업을 가질 수 없는 것이 교회의 방침이기 때문에 나(교역자)를 위해 희생해달라는 말 보다는
    사모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위해 기꺼이 부교역자로서의 사역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 @dreamdream2543
    @dreamdream2543 Месяц назад

    근데 외국 교회는 직분에 관계없이 이름을 부르는 것이지만 그래도 목사, 장로, 집사등의 직분은 있다고 하는데 사모의 직분은 우리나라만 있는거라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물론 한자로 따지면 틀린 호칭은 아니라는건 공감합니다만, 그런걸로 치면 여자목사의 남편도 사부의 호칭이 틀린게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목사 남편은 사부의 직분을 안 쓰는 교회도 많은데 그건 왜 그럴지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입니다

  • @forestncloud
    @forestncloud 2 года назад +1

    최근에 목사님,사모님과 호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희는 사모님언니라고 불렀었는데 제가 너무 이상하다고 해서 언니~ 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이 와닿네요~

  • @skyblueishhaegeum
    @skyblueishhaegeum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구독하고 영상 찬찬히 보다가 처음 댓글 남깁니다 사모가 우울증에 가장 취약한 직업군(?)이라고 들었어요 신앙적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정신과 가는 것도 꺼려하기에 더 방치된다고... 저도 대형교회 부목사의 아내인데 우울증 진단 받고 약먹고 있는 중인데 약 먹으면 금방 좋아집니다(저의경험)기분의 우울함이 2주이상 오래간다 싶으면 병원에 가는 걸 망설이지 않으시길 모든 사모님께 조언드려요*

  • @forestncloud
    @forestncloud 2 года назад +2

    언니라고 바꾼 이유는 사모님이라는 호칭이 주는 거리감 때문이예요. 사모님이라고 일단 부르면 함께 모임에서 이야기도 쉽게 나누기가 어렵고 사모님은 30대를 네아이 육아하면서 교제도 거의 없이 지내오셨는데 이제는 편하게 언니라고 부르며 일상도 이야기하고 할 때 호칭이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 @soneva-291
    @soneva-291 4 дня назад

    안녕하세요. 가끔 영상을 보는 날라리 구독자입니다만 여기 영상에는 댓글을 달지 않을수가 없네요.^^; 우선 신도가 목사의 아내를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목사의 아내되는 사람이 본인을 직접 호칭할때 사모라고 하는것이 문제의 발단 같습니다. 회사를 예로 드셨는데, 제가 이사님 아내를 사모님이라고 부를수는 있지만, 이사님 아내가 저는 이사의 아내 ㅇㅇㅇ 사모입니다 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사의 아내 ㅇㅇㅇ 입니다 라고 얘기합니다. 본 영상 목사님께서 설명하실 교회의 스승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도 사실 하나님 앞에 만인이 제사장으로서 동등한 신분이니,직급 또는 직분이 계급화 되가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도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한편으로 한국 사회 특성상 호칭이 중요할수 있기에 이런 논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까지의 교회는 대부분 목사님, 사모님은 신도보다 연배가 있으신 편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간혹 신도의 나이가 목회자보다 많을때 이 또한 문제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혹여 이럴때 목사님 부부를 다른 신도와 동일하게 형제님, 자매님이라고 호칭하는 건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역시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여지껏 제가 신앙생활을 하며 느낀바를 적습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