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단 한명인 작은 무인도에는🏝️ 교직생활 은퇴 후 10년간 강아지 한마리와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 | KBS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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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로 온전한 자유를 찾아 들어간 한 남자가 있다 망망대해 외딴섬에서 그는 홀로 어떻게 살고 있을까
• 강선생, 무인도로 들어가다
전라남도 신안군 1,004개의 섬 중 아무도 살지 않던 무인도 상수치도가 있다.
목포에서 교직생활을 했던 강영식(61)씨는 10년 가까이 주말마다 그 무인도를 들락거렸다.
그는 손수 집 한 채를 짓고 퇴직 후 섬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작년 봄, 자신만의 소왕국에 입성했다.
하지만 챙겨주는 아내도 없고 도움 즐 이웃도 없으니 나 홀로 섬살이가 결코 녹록치가 않다.
• 삼시 세끼, 나 혼자 해결 한다 이곳은 무인도. 삼시 세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혼자 이리저리 열심히 그물을 쳐놓지만 그을 치는 솜씨가 부족한지 휑하게 비어있는 날이 대부분이다. 숨겨진 오지 섬 상수치도에는 손만 뻗으면 싱싱한 해산물이 차고 넘친다.
그러니 부지런하기만 하면 솜씨가 서둘러도 삼시 세끼를 든든하게 채을 수 있다.
먹고 살기위해 갯가로, 숲으로, 들로 종횡무진 하다 보니 어느 틈에 체중도 10kg 가량 즐고 몸도 가벼워졌다.
• 초보 농부, 서둗지만 괜찮아
상수치도는 강영식씨가 어렸을 적 부모님과 살던 곳이다.
20호 남짓 살던 작은 섬 상수치도에서 아버지는 염전을 가꿔 생계를 꾸렸다.
그러다 아버지는 작고하고 섬사람들은 다 떠나 섬은 덩그러니 무인도로 남겨졌다.
그는 아버지의 유산이기도 한 이 염전을 함부로 내버려들 순 없었다.
10년 전부터 주말마다 섬으로 가서 셀 수 없이 물을 대었다 빼어 논을 개간했고 작년 봄부터 자리를 잡고 나이 육십에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시작했다.
오랜 교직생활에 가르치는 것이 익숙하지만 농사일 만큼은 배울 것이 많은 학생이 된다.
모내기철이 되면 일손을 보태러 육지에서 친구들이 찾아오지만 어째 손보다 입이 더 바쁘다. 그래도 강영식씨는 그들이 오지 섬까지 와준 것만으로도 힘이 난단다.
아무 걱정이 필요 없어지는 섬의 매력에 빠진 그의 친구들은 강영식씨를 따라 고요하고 평화로운 이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픈 꿈도 가져본다.
우와 소금이 진짜 대박이네요
와~
이런 곳에서 살고 싶네요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멋있는 곳이네요~
저런 곳에 살아보고싶네요^^~~
강아지 에게도 자유을 주시면 좋겠네요
혼자사시는데 개는 풀어 놔 주면 좋겠네요. 개도 자유롭고 싶죠.
그래요 강아지에게 자유를 주세요
아무도 없는데 ㆍㆍㆍ
강아지랑 둘이 사는데 ... 왜 나만 자유롭게 행복하나요?
행복해보이시네요❤❤
유투브가 활성화 되면서 TV가 필요업긴하지~~
TV본지가 2년이상 된듯~~!!
먹고싶네요
지금도 저렇게 정정하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새 누가 kbs를 보나
@@김태흥-t8q 나 보고 있어
보기 싫은데 가끔 한번씩 봅니다..
@@김태흥-t8q 그래도 85명 과 그 가족 몇명더 본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재방송 까지 보면서 누워 침 뱉고 있네.
@@김태흥-t8q 국가는 망해도 선동질만 잘하는 방송보다는 그나마 낳을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봐라 한명이면 어떻고 따질걸 따져라
재탕 전문?
무인도 살면서 강아지는 왜? 별 신경도 안쓰는듯 한데 ᆢ
식수 사정 은 어떤지요 ?
이런 영상을 애써 만들어 왜 올리나??? 😢
앗 ! 염전 노예 동네 7시 방향이다
누가 살면 유인도 아닌가요 ㅎㅎ
좀 ... 2가구 이상 살아야지만 ... 유인도입니다 . 1명 살면 무인도로 쳐요 ... 좀
1명이 사는데 무슨 무인도?
2가구 이상 살아야 유인도 한명은 무인도로 쳐요 .. . 옛날 부터 나오던 상식인디 아직도 . 이리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네요 *^^*
@ 아 죄송. 몰랐네요.
누가 정했지 헷갈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