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신선한 경험이었음. 스토리나 표현방식이...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는데 두시간 내내 그렇게 허탈한 실소를 짓다보면... 어느새 영화가 끝나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돌이켜보면 결과적으로 영화보는내내 웃긴 웃은거임. 헛웃음도 웃음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임.
이 영화가 15세 이상인데 무슨 유딩, 초딩에 맞춰진 영화입니까? 유딩과 초딩에 맞춰졌다는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제이슨본드님께서 보신 것이 있으니까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유딩, 초딩에 맞춰졌다고 하셨겠죠. 코믹 영화이고 일부러 설정을 잡은 영화인데 무슨 논리를 찾아요. 논리를 찾을 거면 논문을 읽으세요.
지금까지 나왔던 명절 영화들처럼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지만 후반 진행과 자신들이 무슨 문제에 대해 다루려는건지 수박 겉핥기뿐이었던거같아요 애초에 동물에게 무언가를 던진다는 것에 대해서도 초반에 개그요소로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너도나도 동물들을 향해 물건을 던지는데 제대로 된 제지도 안하고... 결국은 돈 있는 놈들에게 한 방 먹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뒷돈 자금줄은 그대로 지키고.. 제대로 풀리지 않은 오픈엔딩같은 마무리에 대체 지금까지 뭘 본건가 허망해하며 영화관을 나오게 됐어요
이유와 상황은 다르지만 사람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행세를 한다는 점에서 영화 '터스크'가 생각나네요. 거기선... 그냥 뒤집어 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꼬매어 붙이고 개조한 상태였지만요. 인간이 동물행세를 한다는 하나의 영화적 설정이 이처럼 양극단으로 전혀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스포주의 꽤나 여러가지를 담은 영화입니다. 동물원에 대한 비판 그리고 사실상 법조계의 현실 한 가지 더 마음에 들지 않던 대사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기에 그것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뻔한 전개를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 작품이며 무엇보다 거짓을 숨겨주지 않고 그를 통해 거짓이 아무리 사람들을 위한 행위를 하더라도 그것이 밝혀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린을 들키게 만들고 결국 처벌받는 엔딩을 만들어주었지요. 또한 작중에 곰과 인간이 가족이 어떻게 되느냐고 하던게 실히 짐승은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러시아소녀인가 환경이 가능한 곳에서 곰과 그 소녀가 가족처럼 사는 곳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방사해줄려고 풀어주려했지만 곰이 필사적으로 쫓아와서 결국 함께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요새 한국영화 보다보면 좋은 감독, 작가가 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다 유튜브하고 나머지가 남아서 찍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국영화 2010년 전후에는 개봉작 거의 다 가리지 않고 봤는데 그때는 거의 다 중박은 쳤고 노잼영화였다고 해도 장점 두어가지는 있는 영화들이었어요. 지금은 매년 클레멘탈인의 아성에 도전하는 영화들이.....
정확히 편의점 습격까지 웃으며 봤습니다. 딱 거기까지요, 극한직업처럼 과장된 코믹연기와 황당한 전개로 웃던 템포는 그 후 해경의 남친이 습격하면서 느슨해졌고 이후 전개는 뻔한곳은 한없이 뻔하고 황당한 곳은 고개를 돌릴만큼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일을 키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며 봤지만 안보는게 나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성의 개념을 떠나서 각본가가 어떻게든 쉽고 편하게 정리를 하려는건지 그냥 물 흐르듯 태경의 계획대로 채 5분도 걸리지 않고 끝납니다. 대체 생태 조성쪽이 비용상 더 이로울 것이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건지 각본가가 에라모르겠다 끝! 이라고 외친거 같았어요. 근래 본 영화가 백두산과 이것인데 참.. 영화 운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냐 아니냐 따지면서 현실적이지 않으면 납득못하시는 분이면 안보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그냥 보고 웃고 하는 의미라면 나쁘지 않은 영화같아요. (강력 추천까지는 못하겠네요..) 영화보고 괜찮다고 하신 분들은 공감하실거 같네요. 장면 하나하나 따지면서 현실적이냐 아니냐 말이되냐 식의 리뷰가 많아 비판을 위한 비판 같아 좀 아쉽네요. '현실적이지 않아 아쉽다'는 한문장 리뷰정도면 충분히 이해될거같은데 차라리 구성위주로 리뷰 /비판 하셨으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근데 하나 고치실것이 동물을 동물원에서 파는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준 곳에서 최대한 받아낼려고 돈 될만한 동물들을 팔아넘긴것입니다(정확히 말하면 로펌대표 페이퍼컴퍼니) 강소라가 맡은 수의사인물이 팔려간 동물을 걱정하며 모니터 한것때문에 오해하실 수 있는데 동물원에서 팔아 넘긴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다시 데려와야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말합니다
난 재미있게 봤는데요? 재미있게 본 사람도 있고 재미없게 본 사람도 있는 건 정상입니다. 그리고 영상올리신 분 솔직히 비판을 목적으로 이 영상을 올리셨다고 했는데 그것도 표현의 자유라는 거 인정 합니다. 저도 한 마디 할게요^^ 그럼 네가 영화를 만드세요^0^; 저도 비판을 목적으로 영상 올리는 분들을 비판하려고 댓글 답니다^^ 영화 꼭 만드시길 바라요^^
저는 곱씹을 수록 참 괜찮은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곰이 콜라를 마시는 건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식량이 없어서 콜라를 마실 수 밖에 없던 중의적 의미는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동물의 탈을 쓴 건 멸종 될 이후에 인간들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 대기업은 영화에서 탐욕이 강했지만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 보단 대기업이 움직여 자연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 엔딩은 공존이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저도 거의 안웃었는데 끝나니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거 같습니다.
근데 이분 전에는 맘에 안드는 영화면 이영화를 재밌게본 사람 기분 나쁘게시리 영화 꼽주듯이 말했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많이 나아지셨네 자기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설정인데 전처럼 급발진 안하고 차분하게 설명이 따라오고 동의 못하는 사람도 말에 수긍할수있도록 하는게 보이네요. 애초에 영화를 보면 그 영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은 욕구는 당연히 들기에 이런 영상을 올리는것만 으로도 그 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좋은거 같습니다.
결국 인물들의 갈등은 일체 해결이 되지 않네요. 살 길 찾아 떠난 전 직원들은 그냥 돌아가고 재등장 없고, 기존 직원들은 대기업 밑 생태조성관리자로 취직했고 해경과 고릴라 커플은 결국 업고 밥먹은걸로 그렇게 됐다 식으로 암시만 주고, 수의사의 그 때 보낼걸은 늦게라도 보냈으니 해결인가요? 가족이라며 온갖 신파 준비하다가 그냥 보호소로.. 변호사 길 막힌 태경은 어떻게 됐고 그 싹수 노란 태경의 안하무인격 행동에도 끝까지 도움을 준 친구는 어떻게 됐나요? 해경에게 돈 등쳐먹은 인물이나 로펌 대표같은 인물들의 간단한 권선징악도 없이 그저 어디서 잘먹고 잘살겠지 식으로 끝내면서 인물들의 갈등은 던져놓고 회수조차 못하니 공감도 감동도 재미도 못챙겼네요ㅠ
나름 재미있게 보고 온 영화라 라이너님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통 제가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않아서 라이너님 별점 기준 4점 이상만 되면 재미있게 보고 오곤 했는데 이 작품 역시 4점을 주시는군요 이 작품에서 강소라가 북극곰이 좋아서 정형행동을 하는 북극곰을 캐나다로 보내지 않고 좁은 철장에 가두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집에서 길러진 대형견이 야생으로가 늑대들의 짱이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ㄹㅇ 대기업 회장이 flex 한번해주면 모두가 해피해지는 주제 ㅋㅋㅋ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신선한 경험이었음.
스토리나 표현방식이...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는데 두시간 내내 그렇게 허탈한 실소를 짓다보면...
어느새 영화가 끝나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돌이켜보면 결과적으로 영화보는내내 웃긴 웃은거임.
헛웃음도 웃음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임.
일단 허파에서 공기가 허허허 하고 나왔으니 웃긴거로군요 블랙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웃은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이생각함
편하게 웃으면서 보고 나서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
미스터주 를 보고나면 이영화는 동물영화 명작의 반열에 올라서게된다
근데 나중에 또다른 동물영화가 나와서
미스터 주마저 명작의 반열에 올라서게 될까봐 무섭...
그 누구도 해치지않아서 좋지만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들은 해치는 영화....
그렇죠 나도 해치고 관객들해치고 정신을해치고
난 안가야긋다
@@user-ce4lz4jj1d 제가 다른건 피해도 이걸 못피했어요ㅠㅠ 비추
배우진에 낚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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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온 뒤, 인터넷상에 재밌다 재밌다 하는 댓글들을 보고 정녕 나만 이해를 못하는걸까? 생각했습니다.
라이너님 리뷰를 보니 정말 안심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리뷰영상을보니 어느가족과 같은 이야기 같지만 어느가족이 훨신 이야기가 좋고 더욱 감동적이다 그래서 라이너가 어느가족을 리뷰해줬으면 좋겠다
이 영화만큼 역대급으로 반응이 갈리는 영화도 없는듯 유치하다고 싸늘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진짜 배꼽잡고 죽을듯이 웃는 사람들도 있고 영화관내 분위기가 갈리는 상황에서 난 정말 재밌게 봤음 그 바보같은 순수함이 좋았음
기대없이 가볍게 웃고오려고 본 영화였는데 가볍게 웃는다는게 힘든단걸 느끼고온영화
억지 웃음을 이끌어 내려고 하지만, 어이 없는 표정을 끌어낸 영화.
시간이 참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준 영화.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 디테일도 없어서 마지막에 곰이 밟는 눈에 발자국도 안찍히는 영화.
세상에 이게 영화로 나왔었군요.. 어쩐지 다음에서 재연재가 되더라니... ㅜㅜ 원작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만화와 영화는 다르지요 게다가 원작은 이미 한참 전 작품이니...ㅜㅜㅜㅜ
라이너님이 이걸 꼭 해주시길 바랬어요..난 진짜 영화관에서 몇번을 일어날까 말까 고민했단말이에요 !!!!!
동물 분장이 워낙 고퀄이라서 몰입될수있었습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너무나 정확히 말씀하시니 깜짝 놀랐어요. 동물탈 쓰고 사람들 사기를 쳐서 동산파크를 지키려하다니.. 관객들에게 감동과 설득이 될 것이라고 시나리오를 만든 것일까요?
웹툰이 원작이에여..
@@그냥찍는동영상 웹툰 원작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들과 영화를 소비하는 관객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영화를 기획한 사람들과 시나리오를 각색한 작가와 연출한 감독의 안일함에 대해 말씀드린거에요.
6세 아들이랑 보고 왔는데, 웃느라 눈물이 너무 났던 영화.
관객이 유딩, 초딩에 맞춰진 영화임을 감안하고 봐야 재미가 배가 되는 영화.
물론 논리적이면 더 좋았겠지만, 웹툰을 각색해서 빨리 빨리 제작하고 싶은 제작사 맘대로 만든 영화가 다 그렇지 뭐.
이 영화가 15세 이상인데 무슨 유딩, 초딩에 맞춰진 영화입니까? 유딩과 초딩에 맞춰졌다는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제이슨본드님께서 보신 것이 있으니까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유딩, 초딩에 맞춰졌다고 하셨겠죠. 코믹 영화이고 일부러 설정을 잡은 영화인데 무슨 논리를 찾아요. 논리를 찾을 거면 논문을 읽으세요.
병맛코드 잘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ㅋㅋㅋ전 관람권써야돼서 어거지로 봤는데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많이 웃고나왔네요
라이너님 혹시 '강태식' 작가님의 소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 소설을 보시고 이 영화를 보면 원작이 웹툰 뿐만 아니라 소설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소설을 보고 이 영화를 본다면 내용 전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태수가 콜라 마실때랑 북극곰과 싸우는 부분에서는 진짜 얼굴이 붉어지는걸 느꼈습니다...하 반야심경이 훨씬 재밌을거같네요
진짜 보면서 단한번도 웃지못했던 영화.
진지한 주제를 코미디말고 다른 장르로 해보지
코카콜라 광고인줄 알았는데 영화였다니...
유치함과 신파의 한 뭉치를 감독 이하 제작자들 왜 느끼지 못하고(?) 이런 수준의 작품을 시장에 내놓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ㅡㅡ
영화는 타자와의 연대를 성찰하는 것 같은데요
오늘날 신자유주의의 계급구조를 조명하며 '모여라 꿈동산' 추억을 환기하며 해학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너무 시니컬하게 보신건 아닐지..
미스터주와 비교해 평타는 되는거 같아요
시사회때 분위기 빵빵 터졌대서 기대했더니 언플이었구나
지금까지 나왔던 명절 영화들처럼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지만 후반 진행과 자신들이 무슨 문제에 대해 다루려는건지 수박 겉핥기뿐이었던거같아요 애초에 동물에게 무언가를 던진다는 것에 대해서도 초반에 개그요소로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너도나도 동물들을 향해 물건을 던지는데 제대로 된 제지도 안하고... 결국은 돈 있는 놈들에게 한 방 먹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뒷돈 자금줄은 그대로 지키고.. 제대로 풀리지 않은 오픈엔딩같은 마무리에 대체 지금까지 뭘 본건가 허망해하며 영화관을 나오게 됐어요
결론, 개논리로 뒷목잡고 누워서 결국 내 일자리를 지켰다. 노블리스오블리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재개발 빌런들이 참 많은거 같다....
이유와 상황은 다르지만 사람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행세를 한다는 점에서 영화 '터스크'가 생각나네요. 거기선... 그냥 뒤집어 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꼬매어 붙이고 개조한 상태였지만요. 인간이 동물행세를 한다는 하나의 영화적 설정이 이처럼 양극단으로 전혀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3:00 리뷰 시작
보는내내 초딩 1학년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뛰쳐나오고싶었지만 양옆에 사람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고문당했었네요...무엇보다 강소라 연기는 많은생각을 하게 만들었네요
설에 초딩1.2학년 델꼬가서 봤는데요. 걔들도 재미없다고 언제끝나나고 물어보던데염 ㅋ
시간 되면 웹툰도 한 번 봐야겠다
스포주의
꽤나 여러가지를 담은 영화입니다.
동물원에 대한 비판
그리고 사실상 법조계의 현실
한 가지 더 마음에 들지 않던 대사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기에 그것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뻔한 전개를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 작품이며 무엇보다 거짓을 숨겨주지 않고 그를 통해 거짓이 아무리 사람들을 위한 행위를 하더라도 그것이 밝혀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린을 들키게 만들고 결국 처벌받는 엔딩을 만들어주었지요.
또한 작중에 곰과 인간이 가족이 어떻게 되느냐고 하던게 실히 짐승은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러시아소녀인가 환경이 가능한 곳에서 곰과 그 소녀가 가족처럼 사는 곳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방사해줄려고 풀어주려했지만 곰이 필사적으로 쫓아와서 결국 함께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남산의부장들 개명작인데 라이너님이 리뷰하는거 빨리보고싶네요
요새 한국영화 보다보면 좋은 감독, 작가가 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다 유튜브하고 나머지가 남아서 찍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국영화 2010년 전후에는 개봉작 거의 다 가리지 않고 봤는데 그때는 거의 다 중박은 쳤고 노잼영화였다고 해도 장점 두어가지는 있는 영화들이었어요.
지금은 매년 클레멘탈인의 아성에 도전하는 영화들이.....
만원 결제하기 전에 이 댓글 먼저 볼걸..영화 보다 하도 이상해서 컬쳐님 보러옴....
시판 두부같은 밋밋한 영화 전여빈 보러갔다가 한예리만 남았음.. 고릴라가 컴퓨터 들고 튀는 모습은 그래도 빵터졌음.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혹시 토이스토리도 실사판이 나올까?
정확히 편의점 습격까지 웃으며 봤습니다. 딱 거기까지요, 극한직업처럼 과장된 코믹연기와 황당한 전개로 웃던 템포는 그 후 해경의 남친이 습격하면서 느슨해졌고 이후 전개는 뻔한곳은 한없이 뻔하고 황당한 곳은 고개를 돌릴만큼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일을 키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하며 봤지만 안보는게 나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성의 개념을 떠나서 각본가가 어떻게든 쉽고 편하게 정리를 하려는건지 그냥 물 흐르듯 태경의 계획대로 채 5분도 걸리지 않고 끝납니다. 대체 생태 조성쪽이 비용상 더 이로울 것이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건지 각본가가 에라모르겠다 끝! 이라고 외친거 같았어요.
근래 본 영화가 백두산과 이것인데 참.. 영화 운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이런 영화는 투모니터로 게임하면서 슬쩍슬쩍 한번씩 보기 좋은 영화
웃자고만든 코미디영화에 너무 진지한비판이 아닌가싶습니다ㅋㅋㅋㅋ
스파이 지니어스 리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고편에서 보여준 동물탈의 모습만으로도 너무 어설프던데 관람하는걸 바로 포기했습니다.
동의하지 않아요.
재벌,전문직은 나쁨. 교양 없고 인정 머리 없는 나쁜놈들 , 서민들은 착해 빠짐. 이런 프레임에 가득 갇힌게 보이는걸요.
결론은 ??
재벌 밑에서 대기업 다니는게 해피엔딩 ^^
너무 이중적인 잣대에 놀라고 갑니다.
게다가 저처럼 걍 생각없이 웃으려고 보려고 간사람인데요 근데 기대에비해 그리 웃기지도 않았어요
남산의 부장들 리뷰나 보고싶다
문화쇼크 유튜브 ㅋㅋㅋㅋㅋㅋ 보노보노는 뭐에요 ㅋㅋㅋ 진짜 저런 유튜브 올라올것만같음... ㅋㅋ
한숨을 ... 한숨을 얼마나 쉬었는지 ㅠ
보다가 진짜 ... 어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냐 아니냐 따지면서 현실적이지 않으면 납득못하시는 분이면 안보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그냥 보고 웃고 하는 의미라면 나쁘지 않은 영화같아요. (강력 추천까지는 못하겠네요..)
영화보고 괜찮다고 하신 분들은 공감하실거 같네요. 장면 하나하나 따지면서 현실적이냐 아니냐 말이되냐 식의 리뷰가 많아 비판을 위한 비판 같아 좀 아쉽네요. '현실적이지 않아 아쉽다'는 한문장 리뷰정도면 충분히 이해될거같은데 차라리 구성위주로 리뷰 /비판 하셨으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기억에 남는 대사가 딱 하나 있네
"아 씨발 깜짝이야"
두리틀 리뷰는 포기했나요?
닥터 두리틀도 리뷰해주세요~
이거 예상보다는 꽤 볼만한 영화였음.
점수가 따뜻해진것 같은 느낌
직관했는데 그렇게 나쁘진않았습니다. 다만 결말은 예상가능한 정도의 영화였고 닥터두리틀과 비교하자면 조금은 돈이 아까운 정도? 하지만 편안한 영화였고 좋았습니다.
길태미가 척사광 밑에서 일하는 영화
걍 내셔널 지오그라픽 보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근데 하나 고치실것이 동물을 동물원에서 파는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준 곳에서 최대한 받아낼려고 돈 될만한 동물들을 팔아넘긴것입니다(정확히 말하면 로펌대표 페이퍼컴퍼니)
강소라가 맡은 수의사인물이 팔려간 동물을 걱정하며 모니터 한것때문에 오해하실 수 있는데
동물원에서 팔아 넘긴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다시 데려와야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말합니다
와우..여기도 대기업이..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애들 동물좀 보여주려고 예매했다가 엉겹결에 같이봤고
초입: 자기야 영화관 잘못들어온거같아~ 동물이 안나와
중반: 어리버리 동물탈부터 겁나웃김
후반:해피엔딩~ 아무도 맘도 몸도 다치지않아서 행복한 영화!
차라리 예고편없이 그냥 봤으면 피식 몇번은 웃었을지도. 예감이 예고편이 전부였을것같았다는...
웹툰은 진짜명작 이었고엄청 재밌게봤는데. 영화는 원작 고증도제대로 안되고 진짜 산으로간영화
동물원을 왜 살려야하고, 왜 지켜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 영화네요. 없는 동물을 지켜달라라니!
그런데 원래 동물원도 동물을 지키기 위한 공간은 아니지 않나요??
무엇하나 공감할 수 없는 참 신기한 영화네요^^;;
여러 동물원들 덕분에 DNA가 보존되거나 개체수 복구에 도움이 된 경우가 꽤나 많이 있어요! 연구 지원이라든지, 멸종위기 동물 보호, 부상당한 동물들 치료도 마찬가지구요. 좋은 예로 이번에 있었던 갈라파고스거북의 아종 개체수 복원 작업이 있습니다
음...영화 안 보신거죠? 님이 말한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 정도는 영화 속에 나와있어요....
지키기 위해 사기극을 벌인다의 주제는 스웨덴 영화 깝스가 더 재밋어보입니다.
좋은 비평 잘 봤습니다.
명절에 해치지않아예매했다가 미스터주보자 해서 봤는데 ㅋㅋ 미스터주보고 뛰쳐나갈뻔했는데 해치지않아도 같았다니 조금 위안이 되는걸 ㅋㅋ
하아......웹툰내용 그대로 했다면....이렇게 욕을 먹진 않았을텐데....그리고 이 배우들한테 웹툰을 보여주고 촬영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진 않았을텐데....
코미디에서 사실적근거를 찾을려고 하시네 이영화 다큐가 아닌데..
예고편이 기묘한거 아니면 한국영화는 다 걸러야하나
아 오늘 보러갈뻔 ~~ 나쁜녀석들 이나 봐야 겠네요
목소리가 와우 리뷰 하는거 같네
예고편보고 갔는데 예고편이 다였던 작품 헉
요즘 한국영화 리뷰 내용에 비해서 점수가 후한것같은건 기분탓인가?
난 재미있게 봤는데요? 재미있게 본 사람도 있고 재미없게 본 사람도 있는 건 정상입니다. 그리고 영상올리신 분 솔직히 비판을 목적으로 이 영상을 올리셨다고 했는데 그것도 표현의 자유라는 거 인정 합니다. 저도 한 마디 할게요^^
그럼 네가 영화를 만드세요^0^;
저도 비판을 목적으로 영상 올리는 분들을 비판하려고 댓글 답니다^^ 영화 꼭 만드시길 바라요^^
비판 리뷰에서 굳이 꾸역꾸역 열심히사세여^^
병신같네 ㅋㅋ
남산의부장들 리뷰빨리보고싶어용ㅜ
사롱이가 뭐라고 거기서 뿜음 ㅋㅋ
동물영화 다망했네 ㅋㅋㅋ
그걸 다 본 내 인생이 ㄹㅈㄷ
👏👏👏👏👏👏👏👏👏👏👏👏👏👏👏👏
머리를 아예 비우고 보면 웃기긴한데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고 보면 어이가 없는 영화
저는 곱씹을 수록 참 괜찮은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곰이 콜라를 마시는 건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식량이 없어서 콜라를 마실 수 밖에 없던 중의적 의미는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동물의 탈을 쓴 건 멸종 될 이후에 인간들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 대기업은 영화에서 탐욕이 강했지만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 보단 대기업이 움직여 자연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 엔딩은 공존이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저도 거의 안웃었는데 끝나니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거 같습니다.
올드한 감독의 철지난 클리계 투성이의 시나리오
근데 이분 전에는 맘에 안드는 영화면
이영화를 재밌게본 사람 기분 나쁘게시리
영화 꼽주듯이 말했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많이 나아지셨네 자기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설정인데
전처럼 급발진 안하고 차분하게 설명이 따라오고
동의 못하는 사람도 말에 수긍할수있도록 하는게 보이네요. 애초에 영화를 보면 그 영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은 욕구는 당연히 들기에 이런 영상을 올리는것만 으로도 그 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좋은거 같습니다.
정말 킬링타임용, 시간을 죽였음.
결국 인물들의 갈등은 일체 해결이 되지 않네요. 살 길 찾아 떠난 전 직원들은 그냥 돌아가고 재등장 없고, 기존 직원들은 대기업 밑 생태조성관리자로 취직했고 해경과 고릴라 커플은 결국 업고 밥먹은걸로 그렇게 됐다 식으로 암시만 주고, 수의사의 그 때 보낼걸은 늦게라도 보냈으니 해결인가요? 가족이라며 온갖 신파 준비하다가 그냥 보호소로.. 변호사 길 막힌 태경은 어떻게 됐고 그 싹수 노란 태경의 안하무인격 행동에도 끝까지 도움을 준 친구는 어떻게 됐나요? 해경에게 돈 등쳐먹은 인물이나 로펌 대표같은 인물들의 간단한 권선징악도 없이 그저 어디서 잘먹고 잘살겠지 식으로 끝내면서 인물들의 갈등은 던져놓고 회수조차 못하니 공감도 감동도 재미도 못챙겼네요ㅠ
이걸돈주고 보려는 생각을한다는자체가 신기하네요
영화보는 내내 나가고 싶었던..춘천 cgv 안마의자만 아니었어도 뛰쳐나갔음. 다시 보라 그러면 못볼만큼 재미없던 영화.
원작 웹툰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이건 뭘까...
처음으로 보다가 잠들어버린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여분보다가 계속보면 왠지 좆될꺼같아서 바로 휴지통 직행했다. 생각해보니 잘했던거 같다
이 리뷰가 천배정도 재밌습니다.
매불쇼보고 더 팬됬어요 ㅎ
동물이 더 리얼하거나, 아니면 원작을 좀 수 정해서 그냥 애초에 동물탈 동물원을 컨셉으로 애피소드를 현실적으로 꾸려갔다면 평이 나을까??? 안 본 영화지만 발상 출발점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두리틀 리뷰 안하나요?
재밌던데
이쯤되면 강소라 충무로 파괴자 ㅎㅎ
아니 영화니까 현실에 나올수없는 일이 나오지 영화를 사람들이 재밌게 보게 알려줘야지 니같은놈들이 이러니까 사람들이 안보는거 아니야
고릴라, 편의점씬이 젤 웃김ㅋㅋㅋㅋㅋ
왠지 오늘 리뷰가 올라올것 같더라니...ㅎㅎㅎ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재미있게 보고 온 영화라 라이너님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통 제가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않아서 라이너님 별점 기준 4점 이상만 되면 재미있게 보고 오곤 했는데 이 작품 역시 4점을 주시는군요
이 작품에서 강소라가 북극곰이 좋아서 정형행동을 하는 북극곰을 캐나다로 보내지 않고 좁은 철장에 가두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킬링타임으로 본.. 난 웃기게봄...
연출이라던지 시나리오 뭔가 어색하고 아쉬웠지만 웃으면서 봣습니다.. 아주머니들도 잔뜩오셨었는데 웃음이 극장내에 어울리게 좋은 시간보냈는데...
무조건 비판해야 한다는 강박이 느껴지는 리뷰네요.
단순한 웃음을 목적하는 장르이고 그러함을 알고 관람을 선택한것인데..
가끔은 유튜브사업가도 편한 사람들과 편한 마음으로 편한 시간을 가지시길
아이피티비로 애들이랑 같이 보다가 어느덧 하나둘 다들 방에 들어가서 지 혼자 돌아가는 그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