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리-s8b 그건 완전 전형적인 영화의 흐름이라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동석이 마지막이 도와줬다면 라이너님이 분명 '클리셰'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겁니다. 또한, 마동석이 도와줬다면 이 영화의 주제(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과 가족에 대한)를 벗어나는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마지막에 엥?갑자기 이렇게 끝낸다고? 하고 같이봤던 3명이 다 어리둥절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그리고 박정민 배우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 사바하에서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던 배우인데 (타짜원아이드 잭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음) 시동에서 다시 만나니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반항심 깊은 10대의 마지막을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볼수록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배우였습니다. 좋은 작품만 만난다면 굉장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좋았던 이유가 마지막에 도와달라는데 니 일은 니가 해결하라며 정확한 선을 그은게 맘에 들더군요. 보통 당연히 도와줄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믿을 건 오로지 나의 두 손뿐이라는 자세가 저는 좋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겐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니까요.
영화가 주는 가볍지만 무거운 메시지를 저는 읽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청년들이 방황하는 이유나 배경 설명도 별로 없고 전개도 어설프고 결말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라이너님이 짚어주신 영화의 메시지를 듣고 나니까 이해가 되는 느낌이네요 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일단 마동석이 또 비슷한 형태로 소비되지 않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물론 코미디로 소비되는 형식이 많이 바뀌진 않앗지만요 이 작품의 워스트는 박해준입니다. 언제쯤 저 조직의 2인자 내지 실장 캐릭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박정민배우는 원아이드 잭에서 벗어나려면 좀 더 좋은 캐릭터를 만나야 할 것 같아요. 연말 볼게 너무 없다보니 평작이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몇몇 캐릭터의 서사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 걸려있는 우리나라 상업영화중엔 가장 낫다고 하셨는데... 포스터에 천문은 없어서, 천문은 어떻게 평가 하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시동은 아직 못봤고 천문을 봤는데... 망작도 걸작도 아닌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못만든 영화는 아닌데 누가 재밌냐고 물어보면 꼭 보라고하긴 애매한 그런 영화였어요 평가하기도 애매할것같아요 ㅠㅠ
음.. 원작에서는 택일이와 경주는 모두 염색을 지우고, 택일이는 검정고시를 다시 공부하고 경주는 학교를 다니며 복싱을 계속해서 배웁니다. 적어도 원작에서의 메시지는 "꼰대에게의 일침" 이라기 보다는 "방황 역시 분명히 인생의 한 과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 혹은 졸업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분명 현대사회에서 이전 세대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모든 방황을 삶의 형식으로 간주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반박글 같은 것이 아니라 그저 제 생각의 표현입니다 ㅎㅎ.)
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저도 기대도 안하고봤는데 최근 본 영화중 가장 볼만했습니다. 약간 허접해보이기도하고, 결말이 너무 똥싸다 만 느낌이긴하지만 그럼이도불구하고 재밌게본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개 있습니다. 첫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자체가 재밌어서 관객들이 많이 웃는건 당연하구요. 가족얘기에서 나오는 약간의 슬픔과 감동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이들에대한 연민과 안타까움. 그들이 웃는걸 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죠. 물론 이러한것들이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면서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둘째. 캐릭터가 정이간다. 모든 캐릭터가 정말 정이갑니다. 영화내내 무대자체가 넓지 않습니다. 나오는 사람들도 많지 않구요. 그런데 그 캐릭터들이 전부 특징이 있으며 모두 정이 갑니다. 특히나 마동석은 뻔한 캐릭터임에도 우리에게 즐거움과 통쾌함 그리고 마지막엔 마음에 울림까지 주는 캐릭터였습니다. 재밌으면서도 그것에 그치지않고 많은 감정과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렇기에 결말이 더욱 아쉽기도 했지만요.
난 솔직히 개연성도 떨어지고 아무설명도 없이 뜬금없는 전개가 너무 많아서 라이너 형이 진짜 좋게 봐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철저한 비판을 목적으로 리뷰합니다" 라고 안했구나 ㅎㅎㅎ 난 내심 후반부에 사채업자들이랑 싸울때 택일이 개 밟힐때 정혜는 가만히 있다가 상필이 한대 맞으니깐 정혜 눈 돌아가는장면 으로 한마디 할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세상에 택일이가 아들 아니었나요?" 이거 기대했는데 ㅜㅜ
![와..평점 9.52점..인생의 교과서로도 손색없다는 전세계가 극찬한 명작 [결말포함]](http://i.ytimg.com/vi/HdpaeJiHYoU/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전 그런 시덥지 않은 결론이 좋았어요 그냥 인생이 결론이 없듯이 그냥 살아가는 거니까요 가볍고 너무 재밌었어요
저두요
마동석도 마동석인데 30대에 고딩 연기하는 박정민도 대단한듯
엥? 30대에요? 와..
@@aloneelectricity8772 저도 몰랐음!
저는 택일이 도와달라고 전화 했을때
거석이형이 일(?)마치고 구하러 가지 않는 것도
신선하고 좋았답니다
ㅠㅠ 저는 거석이형이 도와줘서 다 해치워버리는 걸 기대했는데 ㅠㅠ 뭔가 아쉽네용..
웹툰에 충실한 부분이죠 웹툰도 도와주지 않거든요 니일은 니 스스로 하라고 말할뿐
저도요. 구하러갔으면 원오브 마동석히어로 영화로 남았을거같아요
@@맥도리-s8b 그건 완전 전형적인 영화의 흐름이라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동석이 마지막이 도와줬다면 라이너님이 분명 '클리셰'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겁니다.
또한, 마동석이 도와줬다면 이 영화의 주제(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과 가족에 대한)를 벗어나는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공짜로 보게 돼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후반부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정해인... 잘 생겼네,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렇게 캐릭터를 보는 것 자체로 즐거운 작품은 영화보다 드라마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볼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
드라마로 한번 더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저도 같은 생각.. 캐릭터들의 사연이 더 풀어서 나오고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음
첫인상보다 생각보다 정말 좋은 영화..
괜찮은 영화 일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다가 괜찮은데? 별로인데? 라고 판단하기 전에 끝난거 같은 영화였네여
워낙 한국영화가 죽을써대서 이정도면 수작처럼 보임ㅋㅋ
저는 영화 내내 무표정으로 봤어요...
@@razandry9335 그럴수있죠ㅋㅋ 다들똑같은 사람이아니니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명의 취향이있으니 저는 괜찮게봤어요
마동석 단벌머리가 제일 예쁜 영화
머리 자른 모습이 싫었던 건 처음임
취존
ㅋㅋ마즘 웹툰에서도 조직에 다시 잠히 들어갈때 머리묶었다가 다시 장풍반점돌아올때도 머리긴모습이었는데 영화에선 깎아버려서 아쉽...
이 영화 손익분기 넘겼답니다 굿
막 보고 왔는데 지금 하고 있는 한국영화중엔
가장 좋네요 ㅎ 적당히 웃으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명대사: 너 트와이스 노래 좋아하냐?
ㅋㅋㄱㅋㅋㅋㅇㅈ
보면서 마음이 짠~~~했던 영화!!! 기대한만큼의 웃음빵빵 터지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청년들과 나를 보게 된 영화~ 입니다.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나니 한번 더 보고 싶어 지네요..^^
초반에 시동이 안걸리다가 억기로 걸고 가다가 전복되는 장면이 나오던데 이게 그 영화 그자체인거 같습니다.
오 대박 ㄷㄷ 시동 안걸리는게 뭔가 영화의 내용이네요
다음 리뷰 천문으로 해주세요!
백두산만 아니라면 흥행에도 성공 했을 안쓰러운데 이 영화 요청 합니다!
라이너컬쳐쇼크 님 혹시 쿠엔틴타란티노의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을 리뷰해주실수있나요?
응? 뜬금없이??
왜죠? 클라이멘타인은 그보다더됬잖아요?
클레멘타인은 한국 7대망작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다룬겁니다
언브레이커블 록키 는요?
뒤지게 재밌는 영화지만 라이너님은 최근작만 하셔서
8:29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한건 내 아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책임진다는 의미를 함축시킨것 같습니다. 꼭 좋아서가 아니라 이게 지금 자기가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라이너님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연애하세요♡♡
결말부분이 아쉬웠지 나머지는 다 괜찮았네요
5:50 형 그거 사랑이야
캣츠에이어 시동까지!!
라이너님 너무 열일하시는듯??
연말이라 그런가벼
작년엔 업로드 빈도가 하루에 1번 꼴이었는데, 요즘 바쁘셔서 그런지 뜸해지긴 했음.
저두 원작을 재밌게봤고 반면 영화는 기대를 안했는데 재밌게 봤어요 마동석 아니 거석이형 너무 웃기구요 아! 그리고 영상 말미에 나오는 음악 어떤곡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모티프가 너무 노골적이라 맘에 들지 않았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미쟝센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특히 거석이형과 공사장의 과거사 장면 크으
상필이 왜 사채업자일을시작했는지 계기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영화 러닝타임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막판에 급하게 결말을 지은것 같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망두산에 너무 쎄게 데여서 그런지 선녀같은 영화였음ㅋㅋ
이병헌 빼곤 다 쓰레기죠
되게 가볍게 볼 수 있고 보는 내내 계속 웃으면서 봤던거 같아요 ㅋㅋㅋ끝으로 갈수록 급 마무리 하는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ㅋ
드라마라면 어땠을까요ㅎㅎ
인생달콤 드라마였다면 더 좋앗을것같긴함....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마지막에 엥?갑자기 이렇게 끝낸다고? 하고 같이봤던 3명이 다 어리둥절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그리고 박정민 배우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 사바하에서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던 배우인데 (타짜원아이드 잭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음) 시동에서 다시 만나니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반항심 깊은 10대의 마지막을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볼수록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배우였습니다. 좋은 작품만 만난다면 굉장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석이형~~라이너님께 이리 칭찬 받는 건 처음 보는 듯(눈물이 날라카네ㅠㅠㅋ)
영화본 사람만 아는 대사
그럼 너는 천재?
트와이스 좋아해?
나 아직 안 자는데
홀에서만 3000원이라고!!
택일오빠
도와줘야지 이 쌔꺄!!!!
가출했어요?
산 사람은 살아야지
니 이빨이 부러지나 라이터가 박살나나 보자
자살특공대 대사로 영화를 압축시키셧네요 ㅋㅋㅋ
???: 산날보다 살날이 얼마 안 남으신 분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택일오빠가 제일 웃곀ㅋㅋㅋ
산 사람은 살아야지에서 순간 울컥함ᆢ
???:오우 오해했네
라이너님 오늘 두번째 영상이네요👏👏
저는 이 영화가 좋았던 이유가 마지막에 도와달라는데 니 일은 니가 해결하라며 정확한 선을 그은게 맘에 들더군요. 보통 당연히 도와줄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믿을 건 오로지 나의 두 손뿐이라는 자세가 저는 좋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겐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니까요.
이거진짜 ㅋㅋㅋㅋ마동석영화야 진짜 마동석개웃겨요 ㅋㅋㅋㅋ내용자체는 좀 걍 그런데 마동석이 진짜웃겨 ㅋㅋㅋㅋ
박정민 정말 좋아하는 배우라 흥행했으면 좋겠는데 항상 대박을 못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사바하를 너무나 재밌게 봐서 흥행했으면 했는데 흥행 못해서 아쉽 ㅠㅠ
요새 왕성한 활동 보이시는데 꼭 대박 났으면 좋겠네영
박정민은 항상 연기도 잘하죠...
사바하는 본 사람은 모두다 극찬하는데 정작 여호와때문에 별점테러당하고 흥행참패한 희대의 영화 ㅋㅋㅋㅋㅋㅋ
시동은 호불호 좀 갈리고 백두산 스크린독점이 있었지만 손익 240만 돌파해서 그나마 성공했네용
그래도 연기는 인정받으니…
사바하 어느정도 선빵 쳤는데요? 시동도 손익이 240만인데 330 만 봤구요
처음에 잘가다가 중간에 갑자기 멈추고 급턴으로 꺽어 버리는 그런 느낌 이에요. 즉 스토리 중간에 강제로 엔딩 집어 넣은 느낌....그리고 뭔가 양아치 미화 느낌? 엔딩이 진짜 애매모호함....
큰 한방은 없었지만 나름 따뜻한 기분으로 극장을 나올수 있었던 영화였네요.
영화가 주는 가볍지만 무거운 메시지를 저는 읽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청년들이 방황하는 이유나 배경 설명도 별로 없고 전개도 어설프고 결말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라이너님이 짚어주신 영화의 메시지를 듣고 나니까 이해가 되는 느낌이네요 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의외로 염정아가 손맛이 매운 특징 빼곤 너무 평면적인 인물이여서 아쉬웠어요..
라이너님 리뷰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리뷰가 두개라니ㅠㅠ
다 좋은 데 영상이 생명인 유튜브에서 같은 장면 계속 보는 건 ..
힘들다.....그 외에는 참말 좋죠..
비평이 아니라 줄거리 요약이다 그리고 장면마다 그냥 느낀점만 말한다 관객이 보지 못한 점을 이야기 하면서 비평의 신선함과 충격을 줘야지 그게 없다 비판하기 앞서 자신의 평을 돌아보길....
약간의 설정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원작을 해치지 않으면서 잘만들었음
핑크단발 마동석 보고 장난해? 하며 짜증 나서 안봤었는데...ㅎ 봐야겠네요.ㅎ
웹툰에 명대사 진짜 많았었는데 편집이 된건지 아예 넣지 않은건지 너무 아쉬었어요 ㅠ ㅠ
시동 잼나겠봤습니다~
전 원작팬이라 개봉날 바로 봤는데 라이너님의 평이 너무 궁금했어요~
일단 마동석이 또 비슷한 형태로 소비되지 않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물론 코미디로 소비되는 형식이 많이 바뀌진 않앗지만요
이 작품의 워스트는 박해준입니다. 언제쯤 저 조직의 2인자 내지 실장 캐릭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박정민배우는 원아이드 잭에서 벗어나려면 좀 더 좋은 캐릭터를 만나야 할 것 같아요.
연말 볼게 너무 없다보니 평작이 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몇몇 캐릭터의 서사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영화 시동..재미있게 봤어요..
최성은이라는 배우를 보면 고인이 된 설리도
추억됩니다..
오늘 영상을 2개나 올려주시니요
약간 여유가 생기신건가요?
뒤늦게 봤는데 동감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였어요!
와 시동영화보고 리뷰보니 참 잘 찝어내시는것같아요~시동 리뷰중 가장👍
ㅠㅠ라이너형... 자꾸 홀낚시가들려요..❤
약간아쉬운듯하지만 가볍게 웃으면서볼수있는영화 가족영화
그냥 한마디 적으면 런닝타임 2시간 짜리인데 금방 끝난 느낌인 영화입니다. 8점 줘도 되는 킬링타임 영화에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웹툰을 너무 재미있게봐서인지 아쉬움이 남았아요.
입체적인 분석과 느낀점을 잘 풀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할게요^^
딱딱 집어주는 리뷰~좋은 참고가 됩니다^^
웹툰을 먼저 봐야겠군요. 보고싶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영화진짜 재밌습니다.
강추
상상만했던 마동석님의 모습을 보여주다니... 단발머리에 분홍색 티의 마요미😝
연말에 가벼이 즐길 영화라면 가장 추천해드립니당 매번 영화 볼때마다 머리싸매는게 싫으신분들 좋습니다
염정아가 사기로 샌드위치가게 인수할때는 정말 투머치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정해인은 이 영화 보면서 긴가민가.. 디피에서 그 매력이 제대로 터진거 같구요
최성은 배우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2030 친구들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그리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크 ㅠㅠ 안 괜찮아도 괜찮다라
지금 걸려있는 우리나라 상업영화중엔 가장 낫다고 하셨는데... 포스터에 천문은 없어서, 천문은 어떻게 평가 하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시동은 아직 못봤고 천문을 봤는데... 망작도 걸작도 아닌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못만든 영화는 아닌데 누가 재밌냐고 물어보면 꼭 보라고하긴 애매한 그런 영화였어요 평가하기도 애매할것같아요 ㅠㅠ
시동이나 천문이나 2프로 부족한건 사실인데 그래도 천문이 아주 약간 좀 더 나은데..
여러가지가 많이 공감되는 리뷰네요 잘봤습니다 그래도 6,7점은 될줄 알았는데 ㅎ
음.. 원작에서는 택일이와 경주는 모두 염색을 지우고, 택일이는 검정고시를 다시 공부하고 경주는 학교를 다니며 복싱을 계속해서 배웁니다. 적어도 원작에서의 메시지는 "꼰대에게의 일침" 이라기 보다는 "방황 역시 분명히 인생의 한 과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 혹은 졸업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분명 현대사회에서 이전 세대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모든 방황을 삶의 형식으로 간주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반박글 같은 것이 아니라 그저 제 생각의 표현입니다 ㅎㅎ.)
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저도 기대도 안하고봤는데 최근 본 영화중 가장 볼만했습니다.
약간 허접해보이기도하고, 결말이 너무 똥싸다 만 느낌이긴하지만 그럼이도불구하고 재밌게본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개 있습니다.
첫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자체가 재밌어서 관객들이 많이 웃는건 당연하구요. 가족얘기에서 나오는 약간의 슬픔과 감동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이들에대한 연민과 안타까움. 그들이 웃는걸 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죠.
물론 이러한것들이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면서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둘째. 캐릭터가 정이간다. 모든 캐릭터가 정말 정이갑니다. 영화내내 무대자체가 넓지 않습니다. 나오는 사람들도 많지 않구요. 그런데 그 캐릭터들이 전부 특징이 있으며 모두 정이 갑니다.
특히나 마동석은 뻔한 캐릭터임에도 우리에게 즐거움과 통쾌함 그리고 마지막엔 마음에 울림까지 주는 캐릭터였습니다.
재밌으면서도 그것에 그치지않고 많은 감정과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렇기에 결말이 더욱 아쉽기도 했지만요.
영화보고 라이너님 리뷰 보는 코스~ 👍👍👍
칭찬이 많아서 10점 만점에 8점정도일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원래 원작에서의 사채업자는 악역이 아니었다는게 차이죠
원작을 망쳤다고 싫어했습니다. 리뷰보니 긍정적인 마음도 드네요. 후반부가 산만할 뿐더러 원작보다 작위적이었단 생각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용
후반부가 넘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
영화보다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저는 결론이 갑자기 나와버려서 당황한 영화입니다 한 3시간짜리였으면 더 풀수있는 내용도 많겠지만 지루했겟죠.. 그래서 좀 아쉽습니다
천체도 한번 해주세요. 전 나랏말싸미 2를 보는거 같더라구요. 왜 다들 세종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천문이야 멍청아
열일하시는군요!
진짜 생각외로 좋았던 영화였어요.
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
.
몇 살?
18 만으로
고삐리?
자퇴
존댓말 배우기 전에 자퇴?
배울 게 없어서 자퇴
그럼 넌 천재?
ㅋㅋㅋㅋ이 부분이 너무 좋았음
재미지게 봤네요!
경주 가슴 만지고 뒷걸음칠때 '아니아'라고 말할때 그 떨림이 진짜 찰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최성은 흥 해라
잘 봤습니다
일단 시동은 배우들이 캐릭터들을 100퍼 사실성있게 살린게 큰 역할을 함
상필이는 정해인인가요?
피에스타 ㅇㅇ맞음
시동에는 또한 자신에게 맞는 일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주네욥
결말전까지 약간 유치하면서도 적당히 시원한 청춘느낌 잘나서 좋았는데 결말부가 너무 아쉬웠네요
난 솔직히 개연성도 떨어지고 아무설명도 없이 뜬금없는 전개가 너무 많아서 라이너 형이 진짜 좋게 봐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철저한 비판을 목적으로 리뷰합니다" 라고 안했구나 ㅎㅎㅎ 난 내심 후반부에 사채업자들이랑 싸울때 택일이 개 밟힐때 정혜는 가만히 있다가 상필이 한대 맞으니깐 정혜 눈 돌아가는장면 으로 한마디 할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세상에 택일이가 아들 아니었나요?" 이거 기대했는데 ㅜㅜ
이 영화에 나오는 마동석씨의 춤사위를 꼭 봐야 하겠습니다. 백두산 보다 먼저...
마동석 형님 한 이유가 있네 거석이형 케릭이 완전 판박이네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백두산보다 100배재밌음 결말이 많이 아쉽지만 가볍게 보기엔 좋음ㅋ
전 결말쪽으로 가는게 좀 빠르고 빠진 부분(뭐랄까 이 장면이 있어야 자연스러울텐데 빠진 느낌)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전>결가는 부분 빼고 좋았어요
딸 죽은 이유랑 왜 중국집 사장이랑 마동석이랑 인연이 시작되었는지랑 결말에 좀 더 뭔가 보여줬더라면 더 나았을텐데 갑자기 급똥마려워서 뛰쳐 나가듯이 홀라당 끝나버려서 좀 아쉬웠음..
영화가 산만해서 그른가 이 영살도 산만한 느낌이네
내용은 좋았어요!
호오...
생각보다 평점이 후하네요...
아직 천문은 안보고 시동, 백두산만 본 상탠데 둘다 실망해서 천문만 기대하고 있었건만...
현재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 시동이 젤 낫다니!!!ㅜ
갠적으론 시동은 너무 뒤가 허전해서
기-승-스리슬쩍 결...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라이너님 평점이 잴 높은 영화는 뭐였어요??
백두산보고 다음날 시동봤는데 ㄹㅇ훨씬 낫더라
오옹 이거 보고싶어요 ٩(๑❛ᴗ❛๑)۶
잘보다가 결말에서 맥이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회사 사람들과 같이 봤는데 전부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제작비가 없어서 서둘러 마무리한 느낌이랄까?
웹툰좋아해서 봤는데 마무리를 좀 급하게 끝낸느낌이였습니다.
결말 까비 중반까지 좋았는데, 아 진짜 결말... 아 진짜... 결말... 진짜
진짜 매일생각하는게 라이너님은 청소년들도 다 이해할수있도록 잘 해석해주시는거같아요
영화 처음은 너무 좋았는데 일을 너무 부풀리고 약간 허무하게 갈등장면이 해소된 느낌이라 전 약간 그저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