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본 홍천강 견지낚시 포인트를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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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2023.09.16(토)
    비 소식이 있는 토요일 아침~
    홍천 장항리(?)에 있는 꽃여울 강변펜션 여울에 견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라 여울이 한산할 줄 알았는데
    포인트마다 견지 조사님들이 계시더군요 ㅡㅡ;;
    홍천강 하이트여울과 굴지리여울에 자리가 없어 이곳 꽃여울펜션 여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ㅎ
    오늘 처음 방문한 여울이라 기대만 우려반이었는데
    과연 뭐가 잡혔을까요?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가을 운동회 - • [브금대통령](아기자기/Cute) 가을 ...

Комментарии • 2

  • @ton3470
    @ton347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월30일에 서면 모곡3리 근처 홍천강에서 견지를 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했는데 힙질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머리카락처럼 생간 물풀이 자꾸 낚시바늘에 엮어서 묵직한 기분 별로더군요.
    10월 1일에는 1Km떨어진 상류로 올라가서 물안경끼고 물타고 내려오면서 물속사정을 봤습니다.
    꺽지 한마리, 피라미 0마리, 쉬리? 바위주변에 잔뜩, 그리고 이상하게 바위주변에 어제 그 여자 머리카락? 물풀이 잔뜩 있더군요.
    그날 오후 4시쯤 여성 한분이 다슬기를 비닐봉지에 1kg쯤 잡아서 나옵니다.
    그 동네 아는 형님에게 물어보니..... 친구 와이프라고 하더군요.
    순간 떠오르는 생각이 매일매일 해야할 일은 없고 무료하다보니 다슬기만 줍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천 바닥을 떠내려오면서 봐도 다슬기는 어쩌다 하나씩..........
    다슬기의 먹이는 하천의 바닥 내지 바위에서 자라는 그런 것들을 주요 먹이원으로 하죠.
    그러나, 다슬기가 줄면서 바위에 무성하게 여자 머리카락과 같은 물풀?이 번성을 하는 것이죠.
    사람이 여기서도 생태계교란의 역활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달봉e
      @달봉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자연 생태계를 점점 파괴하고 병들게 하는 거 같네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었습니다.